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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2:25:32

정상빈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fff> 파일: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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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아데바요-스미스
파일:UEFA ENG.png 션 매컬리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래 스쿼드에서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파일:미네소타 정상빈 2024.png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No. 11
정상빈
鄭想賓 | Jeong Sang-bin
<colbgcolor=#e5e6e6,#191a1a> 출생 2002년 4월 1일 ([age(2002-04-01)]세)
충청남도 천안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5cm, 68kg
포지션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백[1]
주발 오른발
학력 천안초등학교 (2009~2011)
대전중앙초등학교 (2011~2015)
매탄중학교 (2015~2018)
매탄고등학교 (2018~2020)
프로 입단 2020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준프로 계약
소속 구단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0~2021)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22~2023)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2022~2023 / 임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2023~ )
국가대표 1경기 1골 (대한민국 /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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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

2. 유소년 경력

축구인 아버지 정근영의 영향으로 뛰어다닐 수 있게 됐을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자 아버지가 감독으로 재직 중이던 천안초등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한 정상빈은 3학년에 대전중앙초등학교로 전학을 가서 졸업했다. 대전중앙초를 졸업하던 해, 김민우와 함께 차범근 축구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한 정상빈에게 모든 구단이 달려들었지만,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정상빈 영입을 위해 주승진 매탄중 감독은 물론, 매탄고등학교 감독과 조재민 스카우터, 심지어 홍창영 유소년 육성 부장까지 모두 달려들어 영입을 시도했고, 이런 노력으로 정상빈은 매탄중학교로 진학하게 된다.

이후 예정대로 매탄고등학교에 입학하고 2020년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준프로 계약으로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

3. 클럽 경력

3.1. 수원 삼성 블루윙즈

라이징 스타
빅버드 소개 멘트

매탄고등학교 축구부 3학년 여름방학 2020년 7월 24일 준프로 계약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 1군 팀에 콜업, 입단했다.

3.1.1. 2020 시즌

등번호는 97번을 배정받았다.

리그에서는 한 경기도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11월에 열린 AFC 챔피언스 리그 명단에 포함되었고, 2020년 11월 22일,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68분에 교체 출전하며 고등학생 최초로 AFC 챔피언스 리그에 데뷔하여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2020년 12월 1일, AFC 챔피언스 리그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71분에 다시 교체 출전했다.

2020 시즌: 2경기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AFC 챔피언스 리그 2 0 2 0 0
합계 2 0 2 0 0

3.1.2. 2021 시즌

파일:21정상빈.png
시즌 시작 전 구단과 프로 계약을 맺었고, 등번호를 곽희주의 29번으로 변경했다.
3월 17일 5라운드 포항과의 경기에서는 전반 7분에 고승범에게 패스를 절묘하게 연결하는 찬스 메이킹을 선보이면서 선제골에 간접적으로 기여를 했고, 전반 38분에는 오범석의 백패스 미스를 가로채서 권완규가랑이 사이로 슛을 집어넣으며 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3월 21일 6라운드 홈 빅버드에서 열린 FC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는 환상적인 발재간과 침착성으로 서울 수비진을 농락하면서 박스 안에서 경합 과정에서 황현수가랑이 사이로 왼발 슛을 집어 넣으며 팀의 선제골이자 자신의 시즌 2호골을 만들어냈다. 허나 전반 39분 부상으로 니콜라오와 교체되었는데 정상빈이 나가자 페이스가 떨어진 팀은 홈에서 1:2로 역전패했다. 하지만 활약이 워낙 인상적이었기에 언론과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K-음바페가 등장했다고 극찬 하면서도 무슨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선수 한명이 교체로 나갔다고 잘나가던 팀 페이스가 무너져 버렸냐는 허탈한 반응도 나왔다.

4월 18일 리그 10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68분 매탄고 1년 선배 강현묵과의 멋진 합작을 통해 다이빙 헤더로 쐐기골을 만들어냈다. 리그 3호골이었으며, 팀은 예상을 뒤엎고 3대0의 대승리를 거두며 최근 울산전 무승행진도 깨뜨리는데 성공했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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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성인 프로 무대에 기죽지 않고 오히려 수원의 공격을 주도하는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주전경쟁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간헐적으로 상대 선수들과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 10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는 불투이스, 12라운드 성남 FC 원정경기에서는 불필요한 파울로 인해 성남 선수들과 충돌날 뻔 했고 김희곤 심판이 이를 제지하자 갑자기 심판한테 크게 항의하는 모습이 나왔지만 다행히 카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FA컵 16강에서도 FC 안양타무라 료스케와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나왔다.

아직 위의 단점으로 인한 카드를 받진 않고있지만 혹여나 불필요한 충돌로 퇴장이라도 받게되는 상황이 발생해버리면 선수 본인은 물론 팀 전술에도 손실을 입히게 되는만큼 이 부분은 박건하 감독이나 팀의 고참이자 레전드, 염기훈을 비롯한 고참 선수들이 멘탈 케어를 해야하는 숙제를 안기고 말았다.
5월 9일의 리그 14라운드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던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문전 앞에서 신인답지 않은 침착성을 겸비한 골로 시원하게 송범근을 뚫어내며 팀의 2번째 골을 만들내었다. 팀이 막판에 실점하면서 이 득점이 결승골이 되었고, 이 경기를 통해 명실상부한 수원의 슈퍼 루키이자 주전 선수임을 스스로 입증하면서 3대1의 대 승리를 거두었으며 전북의 무패행진도 박살내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프로 데뷔 후 첫 MOM으로 선정되었다.

5월 12일 리그 1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에서 92분 팀이 이기고 있는 상황 속 파울을 범했는데, 비매너 시간끌기와 제주 선수들의 손을 뿌리치고 사과 없이 바로 제 갈길로 달려가는 것[2] ]에 대해 심판한테 또 경고를 받았다. 수원팬들은 이걸 볼때마다 조마조마 하며 다른 경기에서도 불필요한 카드를 수집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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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와 언론에서는 수원의 상승세를 이끄는 "매탄소년단", "MTS"라는 이름의 유스출신 영건 트리오 멤버중 한명으로 불려지고 있다. 다른 두명은 강현묵김태환. 이 세 명은 나이가 19, 20, 21세밖에 되지 않지만 실력적으로 손색없는 주전으로 거의 매 경기에 나서며 수원의 U-22룰 부담을 완전히 없애주고 있다.

5월 26일 대한축구협회 FA컵 16강 안양과의 경기에서는 승부차기에서 4번째 키커로 나와 과감하게 정면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보통은 킥 직전까지 골키퍼의 시선을 피하여 공만 바라보는데, 골키퍼와 눈싸움 끝에 성공시키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5월 29일 슈퍼매치에서는 후반에 제리치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85분 이기제의 크로스를 받아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했지만 양한빈의 선방에 막혀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기에도 매 경기마다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분투하고 있지만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하고 있어 전반기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6라운드 울산전에서 전반 15분 김태환에게 발을 밟혀 PK를 얻어내는 등 활약했으나, 전반 30분 경 김기희와의 경합과정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해 3주 정도 결장하게 되었다. 팀도 3:1로 역전패하며 나쁜 흐름을 끊지 못했다.

29라운드 광주 FC전에서 전반 42분 박스 안에서 강하게 때린 오른발 슛이 골키퍼 윤평국의 손에 맞고 빨려들어가며 오랜만에 골 맛을 봤다. 이날의 활약으로 해당 경기 MOM에도 선정되었다. 그러나 경고누적으로 30라운드 전북전에 출장하지 못했다.

31라운드 홈에서 열린 강원 FC전에서 전반전 36분 신세계의 패스미스를 끊어낸 김민우의 키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부상 우려로 후반 28분 양상민과 교체아웃 되었다. 팀은 3 : 2 스코어로 11경기만에 승리하였다. 경기 종료 후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펑펑 우는 모습을 보였다.

32라운드 슈퍼매치 이후 팀 훈련에서 무릎 내측 인대 손상을 진단 받아 33R 인천전에 명단 제외됐다. 다행히 팀이 인천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10월 A매치 휴식에 돌입함에 따라 회복할 시간적 여유를 벌었고,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인 24R 순연 경기 대구 FC전 후반에 교체 투입돼 팀의 2:0 승리를 이끌며 파이널 A 진출에 기여했다.

파이널 A 37라운드 울산 현대전에는 김태환과 신경전을 벌였다. 66분을 뛰며 슈팅 한 개만을 기록했다.

2021 시즌의 활약을 인정받아 2021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 4인중 1명으로 선정되었지만 설영우에게 밀려 수상엔 실패했다. 2021 시즌 수원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29경기 출전 6골 2도움.

2022년 1월 23일, 국내 언론에서 황희찬이 뛰고 있는 프리미어 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가 정상빈의 영입을 추진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기사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지난 여름에도 정상빈 영입에 관하여 수원에게 문의했지만, 이적시장 폐장 직전에 문의를 넣어 수원이 협상을 진행시킬 수 없어 무산되었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맞춰 다시금 영입 제안을 넣었다고 한다. 이적이 성사될 경우 정상빈은 울버햄튼 이적과 함께 구단주가 같은 자매구단인 스위스 슈퍼 리그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로 임대될 예정.[3] 곧바로 임대되는 만큼 취업 비자(Work permit) 걱정은 일단 덜었지만[4], 구단간 협상이 아직 마무리된건 아니므로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1월 24일, 정상빈이 현재 국내 소집훈련중인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수원 구단의 요청으로 조기에 복귀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이적설이 힘을 얻고 있다.바로 다음날인 25일에는 수원 관계자가 울버햄튼에서 공식 오퍼가 와 구단 차원에서 협상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 계약은 하지만 상술한 것처럼 그라스호퍼에 임대 이적해 뛸 계획이기 때문에, 메디컬 테스트 등의 절차를 스위스에서 거칠 예정이라고 한다. 1월 27일, 스위스행 비행기를 탔다는 보도가 나왔다.

정상빈이 지난 시즌 수원에서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았기에 수원 팬들은 그의 공백을 걱정하며 아쉬워 하면서도, 그의 도전을 응원하며 성공해서 돌아와주길 기대하고 있다.

2021 시즌: 29경기 6골 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K리그1 28 23 5 6 2
FA컵 1 0 1 0 0
합계 29 23 6 6 2

3.2.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한국시간 2022년 1월 29일,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이적 오피셜이 떴다. 트윗

3.2.1.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임대)

파일:그라스호퍼정상빈.jpg
울버햄튼 이적 후 곧바로 위성구단스위스 슈퍼 리그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로 임대 되었으며, 임대 기간은 18개월이나 언제든지 조기에 임대 복귀가 가능한 옵션이 들어갔다고 한다.# 이적료나 국가대표 경력으로 영국 취업비자 조건에 부합하지 못해,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성사된 임대다.[5] 스위스 슈퍼 리그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잔여시즌 경기에 바로 투입될 예정이다.

스위스 슈퍼 리그 공식 홈페이지 등록에 따르면 등번호는 수원에서 달았던 29번.#
3.2.1.1. 2021-22 시즌
정식으로 등록되어 뛸 수 있는 것은 1월 31일부터라고 한다. 즉, 1월 30일 리그 후반기 경기가 있지만 이 경기에 등록 문제로 뛸 수 없다. 2월 중순까지도 스위스 내 워크 퍼밋 발급이 안 되고 있어 세코 아유무와 함께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으나 드디어 워크퍼밋이 발급되면서 경기 출전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수원에서 달던 등번호 29번을 배정받았다.

출전 시간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출전 시간은 적지만 이적 이후 꾸준히 경기에 투입은 되고 있다.

리그 6경기(선발 2경기 / 교체 4경기) 175분 출전하였다.

2021-22 시즌: 6경기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스위스 슈퍼 리그 6 2 4 0 0
합계 6 2 4 0 0
3.2.1.2. 2022-23 시즌
울버햄튼에서 2023년 6월까지 임대된 상태이기 때문에 특이 사항이 없는 한 2022-23 시즌도 스위스 슈퍼 리그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등번호도 비교적 앞자리인 11번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경기에 나오는 건 고사하고 리그가 10라운드 가까이 진행되었는데 개막 후 한 번도 명단에 못 들고 있다. 아마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부상장면[6]

부상이 회복된 것인지 8라운드 바젤전과 9라운드 취리히전에서 명단에 들기는 했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리그 10라운드 시옹전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해 63분 간 뛰었다.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며 공격의 활로를 뚫어주는 역할을 했고, 연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4:1로 앞서다가 후반에 3실점을 하면서 4:4 무승부에 그쳤다.

리그 11라운드 빈터투어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만 소화하고 교체되었다. 팀이 주로 볼을 점유했지만, 공격진의 골감각이 전반적으로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며 0:1로 패배했다. 교체된 것이 부상을 당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왼쪽 발목 복사뼈 인대 부상으로 4주 결장 예정이라고 한다.

전반기만 놓고 보자면, K리그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 받던 유리몸 기질이 전혀 개선되지 못했다. 시즌이 절반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그 중 거의 80%는 부상으로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반 년 동안 뛴 시간이 다 합해서 고작 200분이다. 거기다 주어진 시간도 적지만 유럽 무대에 나가서 공격적으로 번뜩이거나 스탯을 적립하는 모습이 너무 적은 상황이다. PL보다 몇 수 아래에 있는 스위스 슈퍼리그에서 계속 이런 폼을 보인다면 차후 울버햄튼이 정상빈이 복귀하고 난 후에도 굳이 1군에서 기용할 필요가 없다고 느낄 수 있다.

부상 복귀 후 기량 회복 겸 4부 리그에 속해있는 U21 팀에서 2경기를 뛰면서, 2번째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카타르 월드컵 휴식기가 끝난 뒤 1월 22일 BSC 영 보이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복귀전을 가졌고, 유효슈팅을 하나 시도했으나 별다른 활약없이 팀은 1:2로 패했다.

이후로도 차후 교체자원으로만 계속 나서게 되면서 유럽 진출 이후 계속 잔부상에 시달리며 기대와는 달리 경기 출전을 제대로 못하는 있던 상황에 시즌 후반기에 미국 MLS리그의 한 팀에서 정상빈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루머와 선수 본인이 해외생활의 어려움과 차후 항저우 아시안게임 발탁을 위해서 K리그 복귀를 원한다는 루머가 나왔다.

2023년 3월 7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메이저 리그 사커 소속의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로의 이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한다. MLS의 규정 중 하나인 Young DP[7]를 활용해 영입할 계획이며 현재 미네소타의 감독인 애드리언 히스가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적 방식은 그라스호퍼에서 울버햄튼으로 임대복귀한 뒤 바이백 조항을 달고 미네소타로 완전 이적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여졌다. #

한국 시간으로 2023년 3월 18일, 결국 그라스호퍼 취리히와 임대 계약을 해지하면서 이전 보도대로 MLS의 미네소타로 이적할 것으로 점쳐졌다.#

3.3.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한국 시각 2023년 3월 23일 새벽 1시, 정상빈의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이적이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약 200만 파운드로 추정된다. 계약 기간은 연장 옵션 포함 2026년까지이며 바이백 조항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이로써 정상빈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로 이적했지만 스위스 위성구단 임대로 인해 단 한 번도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어보지도 못하고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다. 따라서 역대 프리미어 리거로 분류하기엔 애매한 상황이 되었다.[8]

3.3.1. 2023 시즌

리그 7라운드 시카고 파이어 FC전 61분에 교체 투입되면서 MLS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 팀은 1:2로 패배했다.

리그 8라운드 올랜도 시티 SC전 선발 출전하면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전에 컷백을 받아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혀 데뷔골은 무산되었다, 패스 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슈팅 기회를 더 이상 가져오지 못한 점이 아쉬웠고 57분에 교체되었다.

리그 9라운드 시애틀 사운더스 FC전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공격포인트를 뽑아내는 데는 실패했다. 70분 정도를 뛰었고 팀은 1:0으로 패했다.

리그 10라운드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전에서 65분에 박스 중앙에서 동료의 정확한 패스를 받아 순식간에 결정적 기회를 잡았고 침착하게 구석으로 차넣으며 메이저 리그 데뷔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2-3으로 패했다.

리그 11라운드 캔자스 시티와의 경기에서 전반 25분 동료의 패스를 받아 완전히 빈 측면에서 박스 안으로 공을 몰고 갔고, 다소 주춤거리다 박스 안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던 중 상대 골키퍼에 걸려 PK를 얻어냈고, 이를 직접 처리했는데 어이없게 완벽히 정면 땅볼로 가며 손쉽게 막혀버렸다. 팀은 0:3 패배.

미네소타 이적 이후 현재 출장하고 있는 경기들에서 코너킥 키커를 맡고 있다.

12라운드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서는 투톱으로 출전해 65분을 소화했고 팀은 0:3으로 대패했다.

13라운드 휴스턴 다이나모와의 경기에서 70여분을 소화했고 팀은 1:0으로 이겼다.

14라운드 포틀랜드 팀버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70분 교체 출전했고 팀은 추가시간 극장골로 1:0으로 이겼다.

휴스턴 다이나모와의 US 오픈컵에서 70여분을 소화했고 팀은 0:4로 대패했다.

15라운드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경기에서 후반 70분 교체 출전했고 팀은 1:1로 비겼다.

16라운드 오스틴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60분 교체 출전했고 팀은 1:2로 패했다.

17라운드 토론토 FC와의 경기에서 스트라이커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은 1:1로 비겼다.

18라운드 CF 몽레알전에서는 결장했고 19라운드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경기에서는 왼쪽 윙으로 선발 출전해 팀의 2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80분에 교체되어 나갔고 팀은 정상빈의 교체 이후 1골을 더 허용해 2:2로 비겼다.

이후 여름 이적시장에서 테무 푸키가 영입되며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26라운드 이후 경기는 34라운드 세인트루이스전을 제외하면 전부 교체로 출전했고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도 에마누엘 레이노소에 밀리며 최종 기록은 29경기 1골 1도움으로 마감했다. 24~25라운드를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걸 제외하면 오랜만에 건강한 시즌을 보냈지만 푸키가 영입된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혹독한 MLS 신고식을 치렀다.

3.3.2. 2024 시즌

시즌 종료 후 친정팀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비롯해 전북 현대 모터스 등 다양한 K리그 팀으로의 임대설이 돌고 있었으나 정상빈 본인이 볼만찬 기자들 채널에 출연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1월 중순 미국으로 출국해 프리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본인을 영입한 감독 애드리언 히스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었고 오지 알론소가 새 감독으로 부임했는데, 정상빈의 입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가 관건이다.

개막전인 오스틴 FC과의 원정경기에서 우측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전반 34분 로빈 로드의 선제골이자 팀의 시즌 1호골에 기여하며 활약했다.

이후 주전 우측 윙어로 자리를 잡았다. 리그 8라운드 휴스턴 다이너모 FC과의 홈경기를 끝으로 2024 AFC U-23 아시안컵 차출로 잠시 팀을 이탈하게 됐다.

그러나 황선홍의 팀이 8강에서 탈락, 올림픽 진출이 불발되며 가까운 미래에 K리그로 복귀해 김천 상무 FC 지원을 노려야 하는 것이 사실상 거의 확정되어버린 상황. 다음 기회인 2026 아시안게임때면 정상빈은 와일드카드 없이는 출전이 불가하고, 설령 그때까지 복무를 미룬다 해도 한국에서 가장 차고 넘치는 포지션이 2선인 만큼 2선에는 와일드카드를 잘 뽑지 않는다. 결국 국내 복귀 후 김천 입단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 상황이 되어버린 것.

리그 12라운드 포틀랜드 팀버스와의 경기에서 56분에 교체로 출전했고, 82분에 역전골을 넣었다. 팀은 2:1로 승리했다.

리그 13라운드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멀티골을 집어넣으며 메이저 사커 이적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팀은 아쉽게 3:3 무승부를 거두었다.

리그 18라운드 포틀랜드 팀버스와의 경기에서 전반 36분 시즌 4호골을 터트렸다. 팀은 2:3 패.

리그 29라운드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경기에서 후반 55분에 교체 출전해 하사니 닷슨의 골을 어시스트하여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리그 32라운드[9] 세인트루이스 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69분에 교체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 팀은 4:1 대승을 거두었다. 현재 시즌 6호골 기록 중이다.

4. 국가대표 경력

4.1.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

4.1.1. 2019 FIFA U-17 월드컵 브라질

등번호 11번. 윙어로 분류됐으며, 조별리그 3차전 칠레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하는 조커 자원으로 중용받았다.

조별리그 2차전 프랑스전에서 후반 44분 만회골을 넣었지만 대한민국의 1-3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주전 윙어 자리는 엄지성, 김륜성에게 밀렸고, 김용학, 문준호 등과 함께 후반 조커 자원으로 분류됐지만 후반 활발한 활약으로 조별리그 2차전 프랑스전에서 후반 44분 만회골을 넣는 등 두각을 보이는 활약을 보였고,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4.2.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에 소집되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1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1차전 3골차로 뒤쳐졌던 후반 45분에 만회골을 기록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는 나설 수 없었다. 김학범 감독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 때문에 2021년 3월 둘째주에 올림픽 대표팀 1차 명단을 작성해야 했는데 정상빈은 3월 17일 경기에서야 프로무대에 데뷔했기에 소집시점까지 기량을 보여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나이상으로 참가할 수 있는 U-23 연령별 대회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2024 파리 올림픽이므로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한다.

4.3.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김학범의 후임으로 부임한 황선홍의 첫 소집 때 소집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이번 소집을 일종의 옥석 가르기로 생각해서 주요 선수들을 선발하지 않았다.

그리고 2021년 11월에 처음 소집되었다가, 부상으로 소집 해제되었다.

2022년 5월 17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AFC U-23 아시안컵 본선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 등번호 18번을 달고 3경기를 소화했으나 8강 탈락을 막지 못했다.

2023년 3월 황선홍호에 소집됐으나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이적으로 인해 소집 제외됐다.

2023년 9월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예선 명단에 포함되었고, 적어도 아시아 하위권 팀들 상대로는 급이 다르다는 걸 보여주듯 2차전부터 빠른 스피드와 돌파로 상대 팀들의 측면을 털었고, 2차전 키르기스스탄전 홍윤상의 득점을 어시스트했고 3차전 미얀마전에는 전병관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대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다.

끝내 아시안 게임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2023년 11월 21일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U-23 대표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하프타임에 교체투입 뒤 후반 25분에 직접 프리킥으로 선제골, 9분 뒤 추가골 넣는 등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대승에 앞장섰다.

4.3.1.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1 김정훈 · 2 조현택 · 3 황재원 · 4 서명관 · 5 변준수
C
· 6 이영준 · 7 홍시후 · 8 이강희
9 안재준 · 10 홍윤상 · 11 정상빈 · 12 백종범 · 13 백상훈 · 14 강상윤 · 15 이재원 · 16 장시영
17 엄지성 · 18 강성진 · 19 김민우 · 20 최강민 · 21 신송훈 · 22 이태석 · 23 김동진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B090C; font-size: 0.8em"


본래 2024년 3월 2024 WAFF U-23 챔피언십 사우디아라비아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며 U-23 아시안컵 참가도 불투명했으나 극적으로 명단에 합류했다.

배준호, 양현준이 빠진 올림픽 대표팀의 에이스로 올림픽 대표팀 구성원들 중 유일한 해외파 주전 선수이고 A대표팀, 올림픽 대표팀에서 좋은 득점력을 자랑한 선수라 정상빈의 활약을 기대하는 축구팬들이 많다.

소속팀 미네소타의 주전선수이기에 그동안의 관례에 따라 대한민국의 파리 올림픽 진출이 결정된다면 소속팀 미네소타로 복귀할 가능성이 크기에 정상빈 본인의 힘으로 팀을 파리 올림픽에 진출시켜야 하는 과제에 놓인 상황이다.

그러나 다른 팀들 역시 본인이 올림픽 대표팀의 에이스 선수임을 알기에 집중 견제에 시달릴 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본인이 얼마나 상태팀들의 집중견제를 뚫을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여진다.

U-23 아시안컵 참가 선수들 중 이름값이 제일 높은 선수에 속하는데 U-23 아시안컵 참가 해외파 선수들 중 유일하게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는 선수인데다 최상위 리그인 프리미어리그 클럽인 울버햄튼에 입단한 이력도 존재하고 올림픽 개최국이자 빅리그 준주전 선수들이 많은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을 상대로 멀티골을 득점하는 활약을 하고 월드컵 예선에서 데뷔골을 득점하는 등 순수 이름값이나 활약상만 따지면 이번 U-23 아시안컵 참가 선수들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편으로 유럽 구단 스카우터들의 관심들 받는 선수이기에 상대국들인 일본, 중국 취재진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으며 정상빈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고 하자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카타르 현지에 있는 김환 기자에 따르면 대부분의 일본, 중국 기자들이 정상빈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했는데 대부분의 기자들이 정상빈이 언제 믹스트존에 나오는지 한국 기자들에게 물어보고 심지어 정상빈의 얼굴은 몰라도 이름은 아는 기자들도 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드러내 놀랐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정상빈이 믹스트존에 나오자 한국 기자들 보다 더 열심히 취재를 하려고 몰려 들었고 인터뷰 요청은 물론 심지어 동반 취재 요청을 한 기자들도 있었다. 김환 기자 겸 해설위원은 이번 U-23 아시안컵에서 각국 언론들의 높은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는 현재 정상빈이 유일하다고 언급할 정도로 현재 언론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일한 선수이다.

본인은 충분히 역할을 했고, 8강전 인도네시아전에서 동점골도 넣었고 승부차기도 성공시키는 등 분투했지만 팀의 탈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본인에게는 거의 유일하게 남은 군문제 해결 기회가 날아간 셈. 물론 나고야 아시안게임도 있지만, 연령별에서도 살벌한 2선의 경쟁구도는 강해질 거고, 와일드카드는 보통 2선에서 뽑지 않기 때문이다.[10]

4.4.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21년 6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3연전을 앞둔 벤투호에 발탁되었다. 19세의 나이로 성인 대표팀에 첫 발탁되었으며, 파울루 벤투는 정상빈의 축구 지능과 활동량, 적극성을 높이 평가하였다고 선발 배경을 직접 밝히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이번 엔트리 28인 중 유일하게 2000년대에 태어난 최연소 선수이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지역 2차예선 스리랑카 전에서 후반 26분 교체투입돼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후반 30분 이동경의 왼발 슛을 방향만 바꿔 놓으며[11] 데뷔한지 4분만에 골을 기록하며 무려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 골로 19세 75일만에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며 역대 최연소 A매치 데뷔골 순위에서 8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2002년 4강 신화를 창조한 주역 유상철을 추모하는 자리를 가진 경기에서 2002년생 신예인 정상빈이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는 것은 어찌보면 의미심장한 부분이기도 했다.

그러나 그 이후엔 A대표로 뽑히지 않고 있다. A팀에 황희찬, 황의조, 손흥민같은 넘사벽급의 포워드 경쟁자들이 너무 많고, 본인도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던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 중에서는 벤투 감독이 일찍부터 차출해 출전시킨 만큼 K리그에서 좋은 폼을 보여준다면 앞으로도 국가대표로 선발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또한 2022년 스위스로 활동 무대를 옮긴 상황에서 유럽에서도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조만간 다시 선발될 가능성은 충분하다보았지만, 다시 미국으로 옮기는 등 출전시간이 부족해 클린스만 체제에서는 언급이 극히 줄어들었다.

결국 대표팀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현재 소속팀인 미네소타에서 공격포인트를 계속 올리고 베스트일레븐에 들어가는 등의 좋은 활약을 보여주거나 본인의 플레이스타일을 좋아하는 감독이 선임되어야 들어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기록

시즌 구단 리그 FA컵 ACL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20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2 0 0 2 0 0
2021 28 6 2 1 0 0 - 29 6 2
K리그1 합계
(2시즌)
28 6 2 1 0 0 2 0 0 31 6 2
시즌 구단 리그 FA컵 UCL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21-22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6 0 0 - - - - 6 0 0
2022-23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7 0 0 2 0 0 - 9 0 0
스위스 슈퍼 리그 합계
(2시즌)
13 0 0 2 0 0 0 0 0 15 0 0
시즌 구단 리그 FA컵 CCC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23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23 1 1 3 0 0 - 26 1 1

6. 플레이 스타일

속도와 개인기를 무기로 한 드리블러 스타일의 공격수. 축구 지능이 높아 주변의 빈 공간을 순식간에 파악해 들어가는 침투 플레이로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어낸다. 호나우두처럼 발바닥을 많이 쓰는 드리블을 구사하며 큰 신장이 아님에도 낮은 자세에서 나오는 무게중심과 코어 힘이 뛰어나 경합을 할 때 꽤 잘 버티는 모습을 보이고 위치선정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침투력 또한 수준급이다. 벤투 역시 그의 축구지능과 적극성, 활동량을 높게 평가하였으며,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2021년 6월에는 만 19세의 나이로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가장 큰 장점은 어린 선수답지 않게 상당히 침착하다는 점이다. 확실한 골 찬스가 오면 놓치지 않고 쉽게 득점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돌파하는 과정에서 수비수와의 1:1대결도 피하지 않으며 결정력도 또래 선수보다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큰 경기에 상당히 강한 편.

오프 더 볼에 대한 습관이 잘 배어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끊임없이 주변을 체크하고는 빈 공간을 선점하거나 내려와서 연계를 돕는 플레이가 많이 나오며 가끔씩 침투로 더미 런을 유도하기까지 하는 등 움직임에 대한 이해도가 어린 선수답지 않게 능숙하다.

킥력 역시 좋아 프리킥 키커로 자주 나선다.

그러나 아직 어린 선수라서 플레이의 섬세함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다. 그리고 가끔 쉽게 흥분해서 위험한 파울이 나오거나 불필요한 경고를 받기도 한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적 받아온 유리몸. 운동 신경은 좋지만 몸이 그 운동 신경을 견디지 못하면서 부상을 자주 당한다고 한다. 수원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2021시즌에도 갖은 부상으로 고생했고 유럽 진출 이후에는 오히려 그 빈도가 더 잦아지면서 선수 성장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를 낳고 있다. 그래도 부상 문제를 제외한 다른 문제점은 경험이 쌓이면 어느 정도는 보완할 수 있는 점들이다.[12]

7. 여담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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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1군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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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2022-23 시즌
<rowcolor=#000000><colcolor=#000000>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1 파일:미국 국기.svg GK 클린트 어윈 Clint Irwin
2 파일:미국 국기.svg DF 데빈 페이델포드 Devin Padelford 홈그로운
3 파일:푸에르토리코 국기.svg DF 자렉 발렌틴 Zarek Valentin
4 파일:멕시코 국기.svg DF 미겔 타피아스 Miguel Tapias
6 파일:스웨덴 국기.svg DF 미카엘 마르케스 Mikael Marqués
7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MF 프랑코 프라가파네 Franco Fragapane
8 파일:온두라스 국기.svg MF 조셉 로살레스 Joseph Rosales
9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W 켈빈 예보아 Kelvin Yeboah
1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정상빈 Sang-bin Jeong
12 파일:말리 국기.svg DF 바카예 디바시 Bakaye Dibassy
13 파일:미국 국기.svg GK 에릭 딕 Eric Dick
14 파일:미국 국기.svg DF 브렌트 칼먼 Brent Kallman
15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DF 마이클 복솔 Michael Boxall
17 파일:핀란드 국기.svg MF 로빈 로드 Robin Lod
20 파일:미국 국기.svg MF 윌 트랩 Wil Trapp
21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FW 봉고쿨레 롱웨인 Bongokuhle Hlongwane
22 파일:핀란드 국기.svg FW 테무 푸키 Teemu Puuki
23 파일:미국 국기.svg FW 캐머런 던바 Cameron Dunbar 홈그로운
26 파일:남수단 국기.svg DF 라이언 지바 Ryen Jiba
27 파일:미국 국기.svg DF DJ 테일러 DJ Taylor
28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FW 멘데르 가르시아 Ménder García 지정선수
31 파일:미국 국기.svg MF 하사니 닷슨 Hassani Dotson
33 파일:온두라스 국기.svg MF 커빈 아리아가 Kervin Arriaga
92 파일:자메이카 국기.svg DF 케마르 로렌스 Kemar Lawrence
97 파일:캐나다 국기.svg GK 데인 세인트 클레어 Dayne St. Clair
99 파일:미국 국기.svg GK 프레드 에밍스 Fred Emmings
구단 정보
구단주: 빌 맥과이어 / 임시 감독: 션 매컬리 / 홈구장: 알리안츠 필드
출처: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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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송훈
C
· 2 이태석 · 3 손호준 · 4 이한범 · 5 홍성욱 · 6 윤석주 · 7 김용학
8 오재혁 · 9 최민서 · 10 홍윤상 · 11 정상빈 · 12 유승현 · 13 김륜성 · 14 이준석
15 방우진 · 16 엄지성 · 17 이종훈 · 18 문준호 · 19 백상훈 · 20 이승환 · 21 김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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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동민 · 2 최준 · 3 이규혁 · 4 이상민 · 5 김주성 · 6 고재현 · 7 조영욱 · 8 홍현석
9 오세훈 · 10 박정인 · 11 양현준 · 12 조현택 · 13 이강인 · 14 엄지성 · 15 박재환 · 16 권혁규
17 이진용 · 18 정상빈 · 19 고영준 · 20 김현우 · 21 민성준 · 22 김태환 · 23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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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소년단
14. 강현묵
Kang Hyun-muk
18. 김태환
Kim Tae-hwan
29. 정상빈
Jeong Sang-bin

2022 네이버 스포츠 넥스트젠 풋볼 선정 미래의 슈퍼스타 2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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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김용학 조진호 홍윤상 이규백
배준호 강상윤 오재혁 이현주 양현준
이준재 김준홍 이한범 이승원 황재원
최기윤 이영준 이승환 이찬욱 박현빈
김정훈 강성진 김지수 이태석 엄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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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 시즌 리그 중반기 들어서는 우측 윙백으로 출전하고 있다.[2] 팔을 크게 휘둘러 제주 선수가 맞았다면 큰 부상도 우려됐을 행위여서 축구팬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많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qdBqZjfGJnM]|관련영상(3:05)][3] 불과 2~3주 전인 1월 5일에 카와베 하야오도 유사한 방식으로 울버햄튼에 이적한 바 있다. 차이점이라면 카와베는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뛰다가 그라스호퍼로 먼저 이적하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그라스호퍼에서 울버햄튼으로 이적한 뒤 재임대 되었는데, 정상빈의 경우 수원에서 곧바로 울버햄튼으로 이적한 후 그라스호퍼로 임대된다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4] FM 유저들도 정말 많이 느끼듯 PL 이적을 위한 취업 비자 발급 난이도는 상당히 높아서, 현재의 정상빈이라면 이적료나 국대 경력 등 부족한 점이 많아 취업 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다른 PL 클럽들과 마찬가지로 타 대륙 출신 유망주를 영입할 때, 취업 비자 발급에 실패할 것에 대비해 미리 타 리그 위성구단이나 해당 선수에 관심 있는 구단을 물색해 비자 발급 실패시 영입과 동시에 임대보내는 방식을 많이 사용한다. 정상빈의 경우 비자 발급 가능성도 낮고 아직 나이도 만 19세에 불과한 만큼, 실전 경험도 쌓을 겸 비자 발급 여부와 무관히 그라스호퍼로 임대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스위스에서 뛰는 동안 잉글랜드 비자가 안나와서 임대가 길어질 수는 있지만, 아직 나이가 어린 선수인 만큼 구단 입장에서도 기다릴만한 여유가 있는 편이다. 그리고 PL 구단이 영입 후 임대보내놓은 선수의 경우 상대적으로 취업 비자가 잘 나오는 편이기도 하다.[5] 옆 동네 가와사키의 유망주였던 미토마 카오루 또한 브라이튼 이적 과정에서 비슷한 과정을 거치고 브라이튼으로 본격적으로 입성했다.[6] 친선경기임에도 꽤 거칠게 당했는지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화면에서까지 들릴 정도다.[7] U-23 선수를 셀러리캡에 구애받지 않고 영입할 수 있는 제도이다.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 FC로 이적할 때 활용한 규정과 동일하다.[8] 엄밀히 말하면 프리미어 리그에 소속된 팀에 소속은 되었으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 출전한 적이 없으므로 프리미어 리거는 아니다. 황의조와 마찬가지.[9] 미국 현지에선 Decision Day라고 불리고 있는데 소위 파이널 A 결정전과 비슷하다.[10] 2016년 올림픽과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손흥민, 그리고 2020년 올림픽에서 권창훈을 발탁한 사례 처럼 2선 자원을 뽑은 전례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최전방 공격수나 센터백 또는 골키퍼를 뽑는 추세이고 2선을 뽑는다 하더라도 유럽에서 뛰고있는 미필 선수인 엄지성, 양현준 등과 경쟁해야 한다.[11] 이동경의 슛 궤적이 바깥으로 빠지는 방향이었던지라 정상빈이 툭 건드려 방향을 바꾼 건 상당히 센스 있는 장면이었다.[12] 스위스에서 뛸 때는 유리몸이 상당히 심했으나 미국으로 이적한 뒤에는 부상 빈도 수가 확실히 줄어들었다.[13] 권창훈도 매탄고 출신 선수 중에서 정상빈이 두 번째로 잘생겼다고 하면서, 이제훈과 닮았다는 반응을 했다.[14] 상호명은 천안일품호두과자였다.[15] 수원과 천안이 먼 거리가 아닌 만큼 천안, 아산 원정 경기 같은 특별한 일이 없더라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이기도 하다.[16] 게다가 그 날 경기도 수원의 역전승으로 승리를 해 분위기는 더 좋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