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석 Oh Dongsuk | |
<colbgcolor=#000> 출생 | 1970년 ([age(1970-12-31)]~[age(1970-01-01)]세) |
서울특별시 | |
학력 |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 / 학사) |
경력 | 서울 삼성 썬더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총단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단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자문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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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2. 생애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 삼성전자, 삼성스포츠단을 거쳐 2016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서울 삼성 썬더스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장을 지냈으며, 2019년부터 수원 삼성 블루윙즈 단장을 맡았다.2023년 4월에 진행한 인터뷰로 # 팬들로부터 많은 비난과 질타을 받았다.
2023년 9월 25일, 본인이 수원 감독으로 취임시킨 김병수를 성적 부진으로 경질하고 지도자 경력이 전무한 염기훈을 감독 대행으로 선임하는 무리수를 강행해 수원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고, 결국 팀은 리그 최하위로 강등됐다.
이에 강원과의 마지막 경기 종료 후 팬들이 "오동석 나와"를 외치는 등 오동석에 대한 강한 분노와 불만을 표출했다. #
경기 종료 후에도 분이 풀리지 않은 팬들이 오동석을 선수단 버스를 막아 세워 불러냈고, 팬들과의 대치 속에 입장을 표명했으나 팬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결국 다시 팬들 앞으로 나와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 하지만 이 과정에서 팬들의 항의를 두고 주동자가 있냐고 물어보는 등의 실언으로 큰 반발을 샀다. #
해당 발언에 수원 서포터즈 프렌테 트리콜로는 그 자리에 있는 팬들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것이 느껴져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강하게 질타하였다. #
결국 수원 대표이사 이준과 같이 사측에 사의를 표했다. 수원 단장 4년 동안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준 역대 최악의 단장으로 평가받아 수원 삼성 블루윙즈판 안현호 내지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1][2] 여러 문제가 있지만 오동석이 가장 비판받는 점은 불규칙한 감독 선임으로, 이병근 선임부터 시작해 김병수 경질 사건을 일으키고 염기훈을 감독으로[3] 세우며 팀의 비전을 없애버렸다.
2024년 1월 4일자로, 단장에서 자문역으로 직위가 바뀌었다. # 이후, 1월 8일 후임 단장으로 박경훈이 취임했다.
2025년 2월에 성남 FC 대표이사로 취임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3. 기타
- 2021년 4월 12일 밤에 부친상을 당했다. 해당 기사
- 2023년 수원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강등당하고 팬들과 대치하는 험악한 분위기 속에 모두가 빵 터진 일이 발생했다. 팬들 중 물병을 투척한 선을 넘는 행동을 팬이 있자 이에 현장에 있는 모든 팬이 물병을 던진 팬에게 "사과해!"라며 외쳤는데, 이에 오동석이 자신에게 하는 말인 줄 알고 사과했다. 이에 팬들의 대답은 "아니, 너 말고" #
[1] 수원 삼성의 강등을 이끈 오동석이 안현호를 능가하는 최악이라는 의견이 있으나, 반대로 안현호 문서에 적혀있듯 그동안 서서히 무너지던 팀을 강등시킨 오동석과 달리 안현호는 30년 넘게 거의 매번 3위 이상을 찍던 강팀을 2년 만에 박살내 40년 동안 정규 시즌 우승이 없는 롯데, 2008년부터 17년간 최악의 성적을 찍은 한화와 함께 최약팀으로 팀을 전락시켰기에 안현호가 더 최악이라는 의견도 있다. 안현호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그가 삼성 팬덤에게 받는 평가는 아주 남다른데, 오동석도 근본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이 둘 모두 한국 프로스포츠 전 종목을 통틀어 최악의 프런트 오피스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2] 바르토메우의 경우, 이쪽은 바르샤를 강등시키지는 않았으나 방만한 팀 운영으로 축구 역사상 최강팀인 펩 시절 바르샤를 5년 만에 무관의 늪에 빠뜨려버릴 정도로 몰락시켰으며 팀 연령도 지나치게 높게 만들어 미래를 박살냈다. 그나마 이쪽은 유스 시스템을 잘 구축해 먼 미래도 없는 삼성 라이온즈보다는 낫고 강등은 안 당했다는 점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보다도 나으나, 이러한 긍정적 전망이 바르토메우의 업적인 것은 결코 아니고 바르토메우 이전 바르셀로나가 어떤 팀이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절대로 바르토메우가 오동석, 안현호보다 낫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애초에 바르토메우와 저 둘이 비견된다는 것부터 얼마나 이 둘이 한국 스포츠사에 기록될 만한 행보를 보였는지 알 수 있다.[3] 다만 염기훈은 구단의 지시만으로 한 것이 아니고 본인도 무리하게 감독직에 욕심내다 팀을 작살내 준 금지어로 전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