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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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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역사
3.1. 개장 전3.2. 개장 후
4. 여담5. 대중매체

1. 개요


파일:external/tong.visitkorea.or.kr/1957007_image_1.jpg
EBS 사이언스 세빛섬 건설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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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반포대교 남단 물 위에 꽃을 형상화하여 조성된 인공섬으로, 반포 한강공원의 주요 시설물 중 하나이다. 위치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올림픽대로 2085-14.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1,390억 원을 들여 2014년 10월에 개장하였다.

처음 결정된 이름은 세빛둥둥섬(Sevit Floating Island)이었으나 사업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방치되어 있다가 최대주주인 효성그룹 주도로 보수 및 리모델링을 거쳐 2014년 9월 세빛섬(Some Sevit)이라는 이름으로 전면 개장했다.

2. 특징

'세빛섬'은 세 섬을 뜻한다고 하며, 빛의 삼원색인 빨강, 초록, 파랑(RGB)처럼 섬 셋이 조화를 이뤄 '서울을 빛내라'[1]는 기원을 담았다고 한다. 즉, 세 빛이 나는 문화 공간이라는 뜻이며, 말 그대로 대/중/소 차별된 크기의 공연시설 3개를 품고 있는 인공섬이다. 최초에는 '둥둥'이라는 말을 붙여 한강 위에 띄워진 문화 공간임을 나타냈으나 2014년 삭제되었다. 또한 나중에 본격적인 공연시설인 "미디어아트갤러리"가 추가되어 최종적으론 4개가 되었다.

이 인공섬의 파격적인 특징은 물 밑에서 섬을 떠받치는 구조재 없이 와이어로만 묶여 있어 단독으로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구조라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선박 여러 척을 건조해서 선박을 와이어로 엮어놓은 것이다. 적벽대전조조연환계와 비슷하다.

섬 하나하나에 이름이 붙여져 있다. 원래는 각각 비스타(Vista), 비바(Viva), 테라(Terra)라는 이름이 붙어 있었으나, 2014년 9월 개장을 준비하면서 이름을 바꾸었다. 라틴어로된 이름이 영 어색하고 적응이 안 된다는 의견도 있는 듯하다. 게다가 영어로는 "Sevit Islets"으로 불러야 할 것 같지만 공식 명칭은 "Some Sevit"이다. [2]
1섬 가빛섬(Some Gavit)
(구 비스타)
공연장과 달빛 산책로가 있는 문화 공연의 섬이다. 위 사진에서 중간의 가장 큰 섬이다.
2섬 채빛섬(Some Chavit)
(구 비바)
세 섬 중에서 가장 먼저 완공된 섬이다. 문화 체험 시설이 있다. 엔터테인먼트의 섬이다. 위 사진에서 1섬의 왼쪽 위에 있는 섬이다.
3섬 솔빛섬(Some Solvit)
(구 테라)
수상레저 시설이 들어서 있다. 위 사진에서는 1섬의 왼쪽 아래에 있는 섬이다.
미디어아트갤러리
예빛섬(Some Yevit)
"갤러리"라는 이름과 달리 한강 위에 떠 있는 무대이다. 대형 LED 스크린과 공연시설이 갖춰져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응원 시설로 사용하였으며, 영상 상영회나 공연이 열린 적도 있었다.[3] 위 사진에서 3섬과 따로 분리되어 있는 네모 형태의 시설이다.
다채로운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이 볼만하다. 밖에서 보고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다는 평이 있는 반면 놀러왔다가 내부에서 뭔가 할만한 게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편의점과 카페 등 손에 꼽을 만한 몇몇 시설을 제외하고는 웨딩홀, 전시장, 뷔페, 고급식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내부는 대체로 한산하다.[4]

3. 역사

3.1. 개장 전

2006년 서울시민 김은성의 제안으로 초안이 잡힌 뒤[5], 서울시에서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2009년에 공사를 시작해 2011년 완공했다. 그런데, 세빛둥둥섬 지분 57%를 소유한 최대주주인 (주)플로섬은 효성그룹의 계열사이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의 사돈 집안인 효성그룹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다소 호화로운 모피쇼를 진행하면서 서민들의 문화공간이 아니라 부유층들의 사치품 판매 전시 등의 목적으로 전용하려는 것이냐는 비판 등 여러 구설수가 있었으며, 공사 과정에서 사업자 측에게 상당한 특혜를 남발했다는 것이 감사원감사 결과 드러났고, 수익 창출과 보수 유지에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세빛둥둥섬 전 시설운영자인 CR101 대표가 투자자들을 속여 35억 원을 가로챈 사기 사건도 있었다.

서울시 감사결과 최악의 부실 덩어리 사업이었다는 게 밝혀져 앞으로의 추이가 암울해질 예정이다. 사업 협약이 거의 무효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총체적인 부실이라고 한다. 문제점으로는 다음과 같다.

관련 공무원 15명이 징계를 받았고 사업자엔 운영 지연에 따른 보상금 92억 원이 부과됐다.

비록 와이어로 강가에 고정되어 있어도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구조상 집중호우 때 유실되어 사고가 날 가능성이 커서 한강에 홍수가 발생, 급류가 와이어를 끊을 정도로 세게 하류로 밀어재끼면 떠내려가다 하류의 동작대교 등의 교각을 강타하여 제2의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 적도 있었다. 이 때문에 섬이 본격적으로 개장된 2011년 여름 장마비가 내리자, 상당기간동안 전면 폐쇄하고 출입을 막았다. 전문가들의 진단으론 연중 두 달간 개장이 불가능하다고 하며, 이에 서울시에서는 검토 결과 구조 변경 설계를 추진했다. 그러나 오세훈 시장의 지지자들은 '제대로 개장도 안 해보고 닫게 해놓고 실패작이라고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라고 반박했다.

건축가들의 시각에서도 별로 좋은 평가를 못받는 듯 하다. 2013년 동아일보와 건축전문잡지 SPACE가 건축가 100명을 대상으로 월간 SPACE 선정 한국 현대건축 태작 4위에 랭크됐다. 이 조사에서 1위는 서울특별시청이며 이외에 5위를 차지한 것이 DDP이다. 모두 오세훈 전 시장의 디자인 서울의 결과물들이라 결국 흑역사 평가인 듯하다. 다만 이는 한국 건축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으로, 위와 같은 조사결과가 나온 데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외국 건축가에게 맡겼던 것에 대한 반발도 일정 부분 반영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한국 건축계는 김수근 파벌이 강한 것도 있다.

2013년 2월 14일, 대한변호사협회는 세빛둥둥섬을 전형적인 세금ㆍ재정낭비 사례로 규정하고 검찰에 오세훈 전 시장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세훈 전 시장은 "세빛둥둥섬은 관련법에 근거를 두고 민간투자사업으로 조성됐다, 시의회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동의를 받을 대상이 아니었다"라며 반박했다. 이 사건은 결국 무혐의로 처분했다. 요약하자면 사업지연으로 채무가 일부 발생했지만 지난해 개장하면서 해소되는 등 서울시가 손해를 입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된 것이다. 서울시와 효성은 30년 무상 사용하기로 한 기존 협약을 바꿔 20년 무상 사용·10년 유상 사용으로 변경한 끝에 2014년 10월 15일, 착공 8년 만에 드디어 개장하였다.

3.2. 개장 후

MBC 뉴스데스크 앵커였던 최일구가 세빛섬이 준공된 후 이런 보도를 한 적이 있다.
한강에 인공섬이 생겼습니다. 시민 문화 공간인데요, 3가지 빛이 둥~둥 떠있는 세빛둥~둥섬이라는군요. 둥둥 떠내려가는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천억이나 들여 만들었거든요.[6]

개장 전 서울시의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왔고, 이후로도 전망이 밝지 않았다. 2014년 10월 개장 후로 2014년도 기준 세빛섬의 자체 매출은 70억 원, 영업 이익은 2,400만 원으로 간신히 흑자로 전환했다지만 총자산 936억 원에 총부채가 1,316억 원이다.#. 개장 후 방문객은 순조롭게 늘어나는 중이며 2015년 9월 기준으로 평일 방문객 4,500명, 주말 방문객 1만 명에 달하여 그럭저럭 한강의 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후광효과의 수혜를 받은 덕인 듯하다. 애초에 세빛섬의 독특함으로 인해 블록버스터 영화촬영장소 유치에 성공했을 테니 이러한 수혜도 기대범위였을 듯하다.

이후 누적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다만 증가하는 방문객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수익모델이 정착했는지 확실하지가 않다. # 기사에 따르면 입장료가 무료인 데다가 세빛섬만 구경하고 주변 시설은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시민들이 무료로 좋은 경치를 구경했다고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서울시 정책주체가 선거로 교체되면서 시 당국과 협조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다 보니 홍보 부족이나 불편한 교통편 역시 문제가 되는 모양이다. 무엇보다도 고급스런 외관을 빼면 대중적인 즐길거리가 거의 없어 그저 야경을 감상 장소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타 한강공원과 비교해 보았을 때 평일 낮에는 한산한 편이고,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에서도 세빛섬을 아는 사람은 아주 적다.

2015년 9월 말 기준 누적방문객 190만 명을 찍었다. 어벤져스 성지 뿐만 아니라 영상상영, 업체발표회, 예술전시회, 촬영장소 섭외, 공연, 주말에는 웨딩홀 등 다방면으로 이용되고 있고 무엇보다 근방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저녁에 세빛섬으로 나와서 한강을 바라보며 술을 마신다든가 커피를 마시는 편의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적어도 개장 전에 쓰지 못하고 방치됐던 폐가였던 세빛섬을 리모델링을 통해 재활용하는 데에는 성공한 셈이다.

2020년 8월, 폭우에도 멀쩡히 둥둥 떠있었다. 주변 도로와 공원은 큰물에 침수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2020년 보도에 따르면 세빛섬 부채는 1,195억 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이며, 감사에 따르면 '존속능력에 의문을 제기할 만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한다.# 시설투자가 진행되고 유동인구가 늘자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과도하게 임대료 인상을 요구하여 논란이 되었다. 또한 운영수익보다 많은 돈을 매년 비상장 계열사에 지급하는 석연치 않은 구조도 의혹거리이다. 운영사인 효성티앤씨가 2019년 상가 임대료 등으로 얻은 수익은 20억 원 수준인데 같은 기간 (주)세빛섬에 지급한 사용료는 62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그러나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방문객이 32% 증가하여 역대 최대 방문객이 모였다고 한다. 한강의 석양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옥상을 전면 개방하고 잠수교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약 225만명이 세빛섬을 찾았으며, 이에 힘입어 흑자로 전환했다고 한다. 2024년부터 산업융합촉진법 규제특례제도 승인으로 LED 전광판에 공익광고와 시정 홍보영상 등을 송출해 공공성을 확보하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

4. 여담

5. 대중매체



[1] 세빛둥둥섬의 '세'를 로마자로 표기하면 'se'가 되는데, 이는 서울의 로마자 명칭인 'Seoul'의 첫 두 글자와 일치한다.[2] 서울시 측에 의하면 영단어 Awesome에서 따왔다고 주장한다. '약간의 세빛'이 아니다 some이라는 단어 자체에 '대단한, 굉장한, 멋진'이라는 뜻도 있다.[3] 참고로 아래에 나오는 제안이 채택되기 전의 "원안"에서 건립하고자 했던 시설의 형태이다.[4] 설계자는 좀 더 대중적인 프로그램이나 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쓰였으면 더 많은 사람이 찾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5] 사실 비슷한 제안은 그 전부터 나왔다고 한다. 이 제안이 채택되기 전의 원안은 배처럼 한강을 둥둥 떠다니는 섬이되 바지선 같은 개념으로 강가나 선착장 같은 목적지까지 예인하여 고정시키고 그 위에서 공연이나 상영을 하는 식이었다. 최종적으로 건립된 "미디어아트갤러리"(위 사진에서 맨 오른쪽의 네모난 것)의 형태였다. 고정식이냐 이동식이냐의 차이는 있지만.[6] 세금을 천억이나 들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민간투자가 주를 이루는 BTO방식을 사용하였기에 세금이 천억이 들어간 것은 아니다.[7] 내부 공간이 협소한 만큼 초청된 인원도 그리 많지 않았는데, 2층에 위치한 관객들은 패션쇼를 거의 제대로 볼 수 없었다.[8] 전술했듯이 세빛섬은 대부분의 다른 인공섬들과는 다르게 밑에 기둥 등 지지구조가 없고 와이어로만 묶인 채 떠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실제로 과하중으로 인해 침수될 위험성이 있다.[9] 촬영 전 세빛섬이 작중 한국의 최첨단 과학기술의 산실이자 빌런 울트론이 탄생하는 연구소로 등장하며, 울트론이 탄생하자마자 파괴된다고 한다는 루머가 돌았다. 아쉽게도 울트론이 큰 깽판을 치지도 않았다. 그저 연구원 몇 명 죽인 정도로만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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