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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21:18:00

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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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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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 내 등장3. 떡밥과 특징4. 시대별 등장과 현재 상황
4.1. 제1시대 (창조주 시대)4.2. 제2시대 (달의 3자매 시대)4.3. 제3시대 (마신전쟁 시대)4.4. 제4시대 (현재)

1. 개요

파일:원신 선령.png
어떤 위대한 종족은 저주로 인해 퇴화하여 빈 껍데기만 남았습니다
인게임 로딩화면 설명문
인게임 필드 컨텐츠에서 기믹으로 등장하는 빛 정령. 선령은 단순히 필드 기믹을 돕는 정령들이 아니라, 셀레스티아에서 생활하며 지상으로 내려와 하늘의 명령을 전달했던 고대 종족이라고 알려져 있다.

2. 게임 내 등장

필드에서는 플레이어가 공중에 떠 있는 선령을 일정 거리 쫓아가면 정해진 '선령의 정원' 이라는 기둥에 등잔불처럼 수납된다. 티바트의 고대 종족으로서 다양한 지역으로 내려왔다고 전해지기 때문인지, 원신의 지역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선령들이 등장한다.

선령은 원신의 수많은 고대 떡밥에 연결되어 있는 종족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종족의 명칭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그 때문에 원신을 즐기는 유저 중에서는 '선령'이라는 종족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유저들이 꽤나 많은 편이다.[3] 기본적으로는 아래의 기록들을 찾아 보면 원신 우주론에서 천사의 역할을 담당하는 종족이다. 실질적인 게임 속의 각종 서적이나 설정에서도 '하늘의 사자' 라는 명칭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

3. 떡밥과 특징

선령/위대한 종족/하늘의 사자들은 원신에서 용족과 함께 가장 많은 수수께끼를 갖고 있는 종족이다. 드래곤 스파인의 살 빈다그니르, 연하궁의 일월과거사, 츠루미 섬의 벽화, 침옥협곡의 벽화, 크바레나 스토리 등등에서 간접적인 묘사를 종합하면 창조신이 지배했던 제1시대 창조신의 '빛'을 이어받은 종족이고, 제2시대에는 '달'을 상징했던 셀레스티아의 지도자들한테서 명령을 받아서 지상에 내려와 인간들한테 다양한 지식을 베풀었다.

위의 제2시대 문명에서 몇몇 벽화 속에 적혀있는 티바트 알파벳을 해석하면 ANGEL, 즉, 천사라고 표기되는 종족이다. 게임에서는 위대한 종족이나 하늘의 대리인이라고 복잡하게 표기되고 있지만, 그냥 천사라고 해석하는 것이 가장 이해하기가 쉬운 종족이다.

마신전쟁 시대에는 이미 종족으로서는 절멸되었다. 이후에는 선령의 혈통을 이어받은 혼혈 인류(네피림), 지니, 페리 같은 파생 종족들만이 나타난다. 하지만 마신전쟁 시대에도 적왕, 레무스들을 돕는 선령들이 종종 등장하며, 그녀들은 일부 마신들과 인류 문명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심지어는, 선령들이 육체를 상실했던 마신전쟁 시대에도 일부 마신들을 능가하는 지식을 갖고 있었다고 묘사되는 떡밥 종족이다.

게임 속에서 반복적으로 묘사되는 선령들의 중요한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4. 시대별 등장과 현재 상황

4.1. 제1시대 (창조주 시대)

창조주가 지배했던 시대에는 선령이라는 종족이 존재했다는 명확한 단서는 없다. 선령 종족은 주로 제2시대 혹은 달의 자매 시대부터 본격적으로 기록되기 때문이다. 다만, 두 시대를 구분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선령 종족의 생존자 화신이 파네스의 별명인 '날개 달린 자'를 찬양한다는 인삿말을 한다. 그녀는 자신을 스스로 최초로 만들어진 정령, 창조자의 눈에서 새어나온 한줄기 빛이라고 설명한다. 때문에 티바트를 창조했던 창조신 세력들의 활동하고 연관성이 깊은 종족이었다고 추정되고 있다. #참조.[6]

4.2. 제2시대 (달의 3자매 시대)

'달'을 숭배하는 벽화들이 그려져 있는 제2시대는 선령들이 구체적으로 활동했던 시대이다. 선령들은 셀레스티아에서 지상으로 내려왔고, 달과 은백나무를 숭배하는 인류 문명한테 온갖 지식들을 교육했다.

하지만 제2시대가 멸망하는 시점에는 셀레스티아에서 선령 종족을 숙청해버렸다. 제2시대의 셀레스티아를 지배했다고 추정되는 달의 여신들은 '샛별'과의 사랑에 빠지면서 생겨나는 재앙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바깥에서 나타난 존재들이 선령 종족한테 바깥으로 나가는 망상을 퍼트렸다. 선령들은 '은백나무' 혹은 '심연' 혹은 '황금 문명' 같은 이후의 셀레스티아가 금지하는 개념에 엮이기 시작한다. 셀레스티아는 천상의 못을 떨어트려 선령의 지식을 받은 제2시대 인류 문명을 정화하고, 선령들한테 저주를 내려 지금처럼 정령 모습으로 퇴화시켜버렸다.

4.3. 제3시대 (마신전쟁 시대)

마신전쟁 시절에는 선령들이 건설했던 문명들이 하나씩 몰락하고, '마신'이라는 존재들이 나타나 인류 집단을 흡수하여 새로운 세력을 형성했다. 하지만, 수메르 지역에는 화신이라는 선령이 등장한다. 화신은 하늘의 저주를 받았지만, 자신의 형태를 잃어버리지 않았으며, 수천년 후의 미래를 보는 예언 능력을 비롯한 강력한 권능을 갖고 있었다. 워낙에 떡밥이 많은 존재라서 화신 항목을 참조하자.
레무리아 제국에서는 화신과 닮은 설정을 지닌 '예언자 시빌'이라는 선령이 등장한다. 레무스 항목의 인간관계 항목에서 시빌을 참조하자. 하지만 시빌은 화신과는 달리 저주를 받아서 자신의 육체를 잃어버리고 '황금색 벌'의 모습으로 변해버린 선령이었다. 시빌은 화신과는 달리 자신의 독립적인 목적이 없고, 인간적인 감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레무리아 제국의 기술자들이 남긴 기록물을 보면 시빌을 일종의 계산기처럼 취급하는 기록물이 종종 남아있다. 그리고 시빌은 자체적인 판단력이나 도덕심이 없었기 때문에, 인간들이 지닌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욕망을 계도하지 않고 인간들이 파멸할 때까지 무작정 돕는 행적을 남겼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화신보다는 시빌의 성격이 제2시대 멸망 이후 일반적인 선령들이 지니고 있는 모습이었을 가능성이 있다.[7]

4.4. 제4시대 (현재)

게임이 진행되는 현재 시점에서 선령은 고대 용왕들처럼 셀레스티아에 의해서 철저히 숙청당한 종족이다. 덕분에, 현재 시점에서 선령 종족과의 관련성이 나타나는 캐릭터와 집단은 극소수이다.

[1] 여담으로 등장 초기에는 이동속도가 너무 빨라 원성이 자자해 추후 느린 속도로 이동하게 패치되었다.[2] 이후 드래곤스파인과 마찬가지로 혹한지역으로 밝혀진 스네즈나야에서도 등장할 것으로 여겨진다.[3] 원신은 대부분의 설정들이 아만보(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매우 불친절한 설정을 사용하고 있는 게임이지만, 선령은 원신의 세계관 속에서 끼친 영향력이 꽤나 큰 세력인데도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런 종족의 존재조차 알수가 없다. 심할 경우에는 해외 위키에서도 게임 속 문헌에서 굉장히 많이 암시되는 선령 종족의 실존 여부에 대한 논쟁이 종종 있을 정도.(...).[4] 선령들과 파생 종족들이 노래를 좋아한다는 특징은 파네스의 제1시대부터 창조되어 있는 원소 정령들하고도 매우 유사한 풍습이다. 바람의 정령 출신이었던 벤티는 노래를 좋아하는 음유시인이고, 물의 정령들과 그들한테서 영향을 받은 폰타인 지역의 인간들은 야만시대부터 노래를 중시하는 문화를 갖고 있었다. 덕분에 선령(천사)들과 원소 정령들은 비슷한 뿌리를 공유하는 종족이라는 추측이 많다.[5] 죽림월야와 수메르 무기 관련 서술. 현재로선 대부분의 원신 떡밥들이 그렇듯이 몇년째 전혀 해석이 되지 않는 떡밥이다.[6] 다만, 아래에서도 나오듯이 화신이라는 인물 자체는 다른 선령들하고 비교했을 때 자신의 육체를 잃어버리지 않았고 성격적인 특징을 비롯해서 다소 특별했던 사례라는 추정이 있다. 아래 항목을 참조.[7] 선령 종족과 파생 종족들의 특징은 부족한 공감능력 혹은 비인간적인 대화 방식이다. 리월 서적 중에서 취객일화에 등장하는 선령 소녀는 별다른 악의없이 인간을 미개한 종족이라며 낮추는 단어를 사용하고, 같은 리월에서 정신조작 능력 때문에 선령 관련 종족이라는 의심을 받는 꿈의 여주인은 인간들을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악녀이다. 심지어, 화신의 쓰라린 기억에서 태어났다는 지니 종족들도 인간들의 정신을 갖고 노는 오만한 종족이다. 즉, 선령들은 기본적인 성격이 이상하다던지, 인간적인 감성에서 어긋난 묘사가 계속 존재한다. 그런데 화신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특징을 제외하면 성격적으로 큰 결함이 없고, 오히려 룩카데바타와 아몬 같은 지혜로운 마신들한테 다정한 성격으로 사랑을 받았다고 묘사되기 때문에 현재로선 약간 특이한 사례이다.[8] 참고로, 콜롬비나가 사실이든 아니든 선령 종족의 이미지를 독점하고 '천사'라는 고귀해보이는 설정으로 포장되다 보니, 선령 종족 전체를 과대 포장한다던지, 갑자기 나타난 설정이라고 오해하는 여론이 많다. 그런데, 콜롬비나는 집행관 3위이며, 선령의 파생 혈통으로 추정되는 아를레키노는 4위이고, 게임 속에선 수백마리가 넘는 선령들을 일상적으로 발견할 수 있다. 한마디로, 마신, 선령, 용족 같은 고등한 종족끼리는 죄다 비슷한 입지를 갖고 있고, 네임드 선령들은 각종 치트키 수준의 권능이 묘사되지만 게임 초창기부터 유저들과 함께 했던 익숙한 종족일 뿐이다. 즉, 선령들은 용족보다 많이 언급되는 종족인데도, 대표적인 이미지가 몇년 동안 콜롬비나 하나 뿐이라 원신의 역사를 모두 콜롬비나한테 연결해버린다던지 설정에 대한 낯섦이 커진 편.[9] 아를레키노의 전용무기 스토리에서 아를레키노가 사용하는 붉은 달 능력의 기원이 설명되어 있다. 티바트의 고대 문명에서 '제사장'이라는 인간 집단은 혈통 속에 달빛(선령)을 이어 받았고, '달빛'과 '심연'이 만나면 '붉은 달'이라는 현상이 나타나는 현상을 발견했다. 아를레키노는 붉은 달 왕조의 마지막 후손으로서, 그녀의 핏줄 속에 흐르는 달빛 혈통이 심연의 칠흑과 만나면서 두 세상의 불꽃(달빛+심연)이 동시에 타오르는 '붉은 달'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다소 복잡한 혈통을 지닌 고대 인류이다.[10] 해당 지역에서 마녀회의 동화책 속의 선령들의 왕국을 비유하는 방울계곡 주변에는 캐릭터가 비행할 수 있는 기믹이 존재하는데, 닐루가 4.8 버전 신규 스킨을 입고 비행하면 의도적으로 같은 색깔이 나오도록 맞춰져 있다. 닐루의 신규스킨 이름도 화신 관련 퀘스트 제목에 등장하는 여왕 빌키스가 다스렸다고 추정되는 사바 왕국 혹은 봄바람이라는 의미라서 지속적으로 화신과의 연관성을 집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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