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사이드와인더 Sidewin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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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1d13> 본명 | 세스 볼커 Seth Voelker |
이명 | 사이드와인더 Sidewinder |
종족 | 인간 |
국적 | 미국 |
출생 | 1969년 5월 2일 |
성별 | 남성 |
소속 | 미합중국 육군 특수작전사령부 (이전) 서펀트 소사이어티 |
직책 | 서펀트 소사이어티 수장 |
등장 영화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
담당 배우 |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
더빙판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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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사이드와인더.2. 작중 행적
2.1.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이후 썬더볼트 로스 암살미수 사건이 벌어진 뒤 이를 조사하려던 캡틴 아메리카의 차를 터뜨리며 등장한다. 암살을 의뢰한 자와 전화하며 캡틴 아메리카의 사망을 확인을 하려는 순간 간신히 폭발을 피한 캡틴에게 반격당해 난투를 벌인다. 소총과 권총[1], 나이프, 도끼 등을 활용하여 캡틴 아메리카를 몰아붙이지만 결국 그가 만든 함정에 당하고 기절하고 만다. 제압당한 후 리더에 대한 정보를 묻는 캡틴에게 자신의 사면을 조건으로 내세우지만, 리더 정도로 치밀한 자가 배신자에 대한 대책도 없겠냐[2]는 일갈에 감형과 개인실 등으로 협상을 마치고,[3] 만약 탈옥하면 자신이 다시 잡아 넣겠다는 캡틴의 압박에 "내가 탈옥하는 날이 네가 죽는 날이다" 라며 받아친다.[4]
3. 능력
작중 초반부, 캡틴 아메리카가 던진 방패를 뒤도 안 돌아보고 슬쩍 피해버리는 장면에서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알 수 있다. 각종 화기와[5] 근접 무기 등을 가지고 있으며, 비록 수트가 없는 상태였다고는 해도 캡틴 아메리카를 급습해 차를 폭파시키고 복부에 도끼를 박아넣거나, 치명적인 유효타를 내는 등 상당한 대인전 실력을 보여줬다. 특히 자신에게 날아오는 도끼를 리볼버로 쏴서 떨궈내는 모습을 보면, 반응속도도 비범한 편이다.4. 기타
- 본작에서는 비록 중간보스에 그쳤으나, 캐릭터 자체는 생존한 데다, 퇴장하는 순간까지도 캡틴 아메리카에게 적개심을 표출했기에 럼로우나 배트록처럼 향후 재등장할 수 있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 사이드와인더(Side Winder)는 미국 서남부~멕시코 서북부에 사는 살무사과 방울뱀속의 독사로, 한국에선 사막방울뱀으로 통한다.
- 원작의 세스 볼커는 뮤턴트로 경제학 교수였으나, 임용이 되지 않아서 돈을 벌기 위해서 뱀 컨셉을 잡고 서펀트 소사이어티를 결성했다. 원작의 기괴한 복장은 전체적으로 반영되지 않았지만, 대신에 옷깃이 연상되는 편.
- 배우가 거스 프링으로 압도적으로 유명한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다 보니, 이번에도 늘 그렇듯 거스와 관련된 드립이 나오고 있다. 마침 두 캐릭터 사이에도 공통점이 꽤나 존재하기도 하고.[6]
[1] 리볼버를 사용했는데 뒤돌아 앉은 자세로 코트에 숨긴 채 발사해서 캡틴을 위기에 몰아넣었다.[2] 풀어주면 죽을테니까 안전하게 감옥에 있으라는 것이다.[3] 다만 이 때 특정 감옥까지 지정하는 것으로 보아 나름의 노림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4] 이로써 초대 캡아 스티브 로저스의 숙적인 하이드라의 뒤를 잇는 3대 캡아 샘 윌슨의 숙적이 된 셈.[5] 불가리아제 AK계열 소총인 Arsenal AR에서 파생된 Arsenal SLR-104FR과 Chiappa Rhino를 무장했다. ##[6] 둘 다 거대한 범죄조직을 이끌고 있는 보스이며, 냉혹한 성격을 지닌 것도 닮았다. 차이점이라면 절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지능파인 거스와는 달리 사이드와인더는 캡틴 아메리카와 맞다툼도 가능할 정도로 무력도 충분한 편이며 모습을 딱히 숨기려고 하지도 않는 솔선수범하는 캐릭터다. 또한 사이드와인더는 브레이킹 배드 내에서 가장 꼭대기에 군림하고 있었던 거스와는 달리 작중 내에선 누군가에게 고용된 일종의 용병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