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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16 22:02:38

그랜드마스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colbgcolor=#ec1d23,#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그랜드마스터
Grandmaster
<nopad> 파일:Thor Ragnarok Grandmaster.jpg
본명 엔 드위 가스트[1][2]
En Dwi Gast
이명 그랜드마스터
Grandmaster
종족 불명
국적 사카아르
성별 남성
가족 관계 타넬리어 티반 (동생)
등장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등장 애니 왓 이프...?
담당 배우 제프 골드블룸
맷 프렌드 (왓 이프...? 시즌 3)
담당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성호[3]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츠카 호츄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그랜드마스터.

콜렉터의 형이다.[4] 사카르 행성에서 투기장을 운영하고 있다. 토르가 본 기록 영상에 따르면, 쓰레기 행성이나 다름없던 사카르에 가장 먼저 표류해 온 사람이며, 이후의 조난자들을 규합해 행성을 재건, 지도자로 군림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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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 기타


[1] 동생인 콜렉터의 본명은 타넬리어 티반인데, 어째선지 이름에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다. 그랜드마스터가 사카르 행성에 맨 처음으로 버려진 자라는 정보에 따르면, 어쩌면 모종의 이유로 어린 나이에 가문으로부터 버림받거나 유괴당해서 티반 가문(가오갤 1편에서 노웨어 광산 채굴로 막대한 수입을 얻고 있다던 가문)의 성을 잇지 못한 채 '엔 드위 가스트'란 이름을 쓰게 되었고, 동생인 콜렉터가 대신 가문을 이어 티반이라는 성을 물려받은 것으로 추측할 수도 있다. 일부 팬들은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가 콜렉터를 두고 '잡동사니 하나에 형제도 팔아먹을 놈'이라는 말을 한 것을 근거로, 콜렉터가 어떤 진귀한 물건을 손에 넣기 위해 형을 팔아먹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2] 이는 만화판의 콜렉터와 그랜드마스터가 실제 친형제가 아닌 탓도 있다. 두 사람이 속한 엘더스 오브 더 유니버스는 모두 형제처럼 지내지만 친형제가 아니기 때문.[3] 이 전에 케실리우스를 맡은적이 있다.[4] 작중에서 형제라고 언급한 적은 없고, 보충 설명 등으로 공개된 설정이다. 특유의 입술 문신 등에서 유사성이 보인다.[5] 이 배역을 맡은 덕분에 유명한 배우들도 본다고 좋아했다.[6] 사촌을 녹이고 투기장에 대해 토르에게 설명하는 장면에서 즉석 디제잉을 한다. 실제 배우도 음악을 하는 사람이다.[7] 극장판 자막에는 광란의 파티라고 되어 있지만, 원문 대사에선 ORGY, 대놓고 난교라고 나온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역시 그대로 내보내긴 그랬는지 "야한 짓할 때 쓰는 거"라고 순화되었다. 사실 이 orgy라는 단어는 진짜 성적으로 문란하게 난교를 벌인다는 의미만 있는 게 아니라, 닥치는 대로 퍼먹고 퍼마시며 진탕 노는 파티를 의미하기도 해서, 광란의 파티라는 번역도 아주 틀려먹은 건 아니다. 다만 경악하는 배너, 아무것도 만지지 말라며 혐오감을 드러내는 토르의 반응을 보아 이 둘은 난교 파티라는 뜻으로 받아들인 듯(...).[8] 이 우주선은 레저용이라 무기가 없었는데, 쫓기던 배너가 무기를 찾다가 다급한 마음에 폭발하는 그림이 그려진 버튼을 눌렀는데 "It's my birthday(내 생일이야)~"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노래와 함께 휘황찬란한 폭죽놀이가 시작됐다. 다만 그 화려함에 의한 눈가림 효과가 있었던 덕에 추격하던 그랜드마스터의 부관 토파즈가 앞의 바위를 미처 피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연막 겸 플레어로는 충분하다.[9] 삭제영상에서는 토르가 이것저것 만져보는데, 혼자 괴상한 춤을 추거나, 무언가를 손으로 떠마시거나, 촉수와 스킨십을 하는 홀로그램이 튀어나왔다. 혐오스러워하는 배너와 토르의 표정은 덤.[10] 난감해 보이는 로키의 표정과 수상해하는 듯한 토르의 표정은 덤. 여담으로 로키는 드라마를 통해 양성애자임이 밝혀진 캐릭터이다. 정확히 말하면 젠더플루이드로 원작 코믹스에서도 로키는 기본적으로 남성의 형태를 띄지만 여성형을 띄기도 한다.[11] 자막으로는 '잘생긴 천둥의 군주', 더빙에서는 '매력 철철 넘치는 천둥의 왕'이라고 번역됐는데, 원문의 seductive는 단순히 용모가 매력적이란 의미가 아니라 보통 성(性)적으로 유혹적이라는 의미다.[12] 그 직후 의자에 묶여서 비명을 지르며 깨어나는 것을 보아 환각의 일종으로 보인다.[13] 다만 옷을 입고 있으면 효과가 조금 덜해지긴 하는 듯. 그게 맨살에 부착된 사람은 디스크가 작동하자 보통 수 초만에 의식을 잃었는데, 옷 위에 부착된 사람은 한참 동안 충격을 받으면서도 맨정신이었다.[14] 조그만 장치 하나가 토르의 거대한 번개보다 강한 전기충격을 줄 리는 없으니(유튜브 댓글 창에서는 전기에 당하는 천둥의 신 이런식으로 조롱하는 알못들이 꽤나 많다), 신경계에 직접 부착되어 충격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토르는 피부 자체가 금속 섬유와도 같은 매우 강력하고 단단한데, 만약 신경계에 직접 부착되어 있다면 이 방어력을 뚫을 필요도 없이 바로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아무리 튼튼한 사람이라도 신경이 노출됐다면 살짝만 건드려도 엄청나게 아프다. 치과에서 신경치료할 때를 연상해보자. 또한 토르의 괴력으로도 못 떼어내는 것도 설명된다. 작중 토르가 떼어내려고 했을 때는 워낙 힘이 세기 때문에 거의 떼기 직전까진 갔지만 너무 아파서 포기했다.[15] 파일:K-024_RyvwS3A.jpg
닥터 스트레인지, 헐크, 네이머 같은 강력한 히어로들이 떼거지로 덤벼도 손짓 한 번으로 제압할 수 있을 정도.
[16] 원작의 모습은 삭제영상에서 자화상으로 등장한다. 자가용 우주선 내부의 휴게실 문에 그려져있다.[17] MCU 캐릭터들의 나이를 비교하는 영상에 의하면 형제 둘 다 137억 7,000만 살로 세계관 최연장자다. 무려 인 에고(100만 살)보다도 아득하게 더 오래 살아온, 진정한 의미로 우주적인 존재.[18] 토르가 나가서 그런지 팀 이름이 팀 토르에서 팀 대릴로 바뀌었다. LA 지부로 직장을 옮겼고, 토르도 갑작스레 떠나서 새 룸메이트를 찾았다는데 그게 하필...[19] 사카아르에 있던 당시 그랜드마스터 옆에 계속 붙어다니던 인물. 토르와 배너, 발키리가 탈출할 때 우주선을 타고 그들을 추격하다가 배너가 본의 아니게 뿌린 폭죽에 시야가 가려진 사이 잔해더미에 부딪혀 폭사.[20] 배우는 레이첼 하우스. 모아나의 할머니인 탈라를 연기한 사람이기도 하며, 본작의 감독인 타이카 와이티티와 여러 작업을 같이 해왔다고 한다.[21] 그랜드마스터도 이걸 알기 때문에 토파즈의 비꼬는 말투를 듣고도 크게 문책하긴 커녕 "그게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알잖아?"라는 식으로 계속 말을 이어나가려 한다. 이는 후술할 대화에서도 볼 수 있다.[22] 로키와 그랜드마스터가 대화중일 때 로키가 그랜드마스터의 말을 끊자 바로 그에게 상대를 녹여 죽이는 멜트스틱을 건냈다. 이에 대해선 그랜드마스터 본인조차도 당황해서 "왜 나한테 이걸 주는데? 말 한 번 끊은 게 사형감은 아니잖아."라고 말했을 정도. 토파즈 입장에서 변호하자면 갑자기 나타나선 순식간에 그랜드마스터와 친해진 그에 대한 질투도 어느 정도 있을 거고, 대놓고 잔머리 굴리는 듯한 모습을 보고 나중에 해가 될 바에 미리 처리해두는 게 낫다는 생각에 기회를 잡으려 한 걸 수도 있다.[23] 주로 스크래퍼 142를 상대할 때 질투를 드러내는 경향이 큰데, 발키리가 그랜드마스터 휘하에서 일하던 시절 그에게 자주 칭찬받은 그녀를 질투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작중에서 토파즈가 처음이자 유일하게 폭소한 것도 발키리에게 포화를 퍼부었을 때다.[24] 더빙판: 'ㅊ'으로 시작하는 거.[25] 그러면서 142를 보고 씩 웃는다. 더빙판에서는 "처단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