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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뒤엔 몰락뿐."
리그 오브 레전드의 154번째 챔피언 | ||||
렐 | → | 비에고 | → | 그웬 |
비에고, 몰락한 왕 Viego, the Ruined King | |||
<rowcolor=#f0f0e7>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전사 | 암살자 | 그림자 군도 | 880 4800 |
기타 정보 | |||
<colbgcolor=#133c3f> 출시일 | 2021년 1월 22일[1] | ||
풀네임 | 비에고 산티아룰 몰라크 볼 칼라흐 헤이가리 / Viego Santiarul Molach vol Kalah Heigaari[2] | ||
디자이너 | 라이엇 어거스트 (Riot August)[3] | ||
성우 | 박요한 / Sean Teale[4] / 히야마 노부유키[5] | ||
테마 음악[6] |
1. 배경
[clearfix]
- [ 안개의 길 - 안개 진입 시 ]
[clearfix]
"치르지 못할 대가는 없다. 저지르지 못할 악행도 없다. 이졸데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리라."
비에고는 오래전 잊힌 왕국의 지배자였다. 천 년도 전에, 그는 아내를 죽음에서 되찾고자 시도한 끝에 현재 대몰락으로 불리는 마법 재해를 일으켰다. 그 안에서 죽음을 맞은 비에고는 강력한 언데드 망령이 되었으나, 죽은 지 수백 년은 지난 여왕을 향한 집착에 여전히 고통받았다. 이제 비에고는 몰락한 왕으로 군림하여 죽음의 해로윙을 지배한다. 이졸데를 치유할 가망이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찾아 룬테라를 뒤지며, 잔혹한 심장의 상처에서 끝없이 쏟아지는 검은 안개로 그 앞길을 가로막는 이를 남김없이 처단한다.
장문 배경은 비에고/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헤카림 | 칼리스타 | 세나 | 쓰레쉬 | 블라디미르 | 요릭 |
헤카림은 비에고가 다스리던 왕국 카마보르의 기사단장이었고, 칼리스타는 비에고의 형의 딸, 즉 그의 조카이자 충직한 경호원이었다. 그러나 비에고에 의해 일어난 대몰락으로 인해 둘 다 언데드가 되었다. 특히 광기에 휩쓸린 비에고나 헤카림 같은 언데드와 달리 칼리스타는 비교적 자아와 이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비에고의 폭주에 동참하지 않았고, 비에고는 이런 칼리스타와 그녀의 무리를 전부 배신자라고 독박씌웠다. 그러나 선공개된 장편 소설 '대몰락(Ruination)'의 프롤로그에서 비에고가 왕이 되기 직전의 과거가 나오는데, 현재의 관계와는 정반대로 조카인 칼리스타를 누나 같은 존재로 여겼으며 칼리스타를 항상 존경했다고 한다. 대몰락 출간 기념으로 레딧에서 진행된 Q&A에 따르면 실제로 칼리스타는 조카임에도 비에고보다 3살 많은 누나라고 한다.# 현재 시점에서 칼리스타는 복수의 대행자로서 살고 있기 때문에 비에고와의 접점은 딱히 없는 상황이며, 헤카림은 단편 소설 헤이븐폴의 약탈자에서 여전히 비에고를 섬기고 있음이 밝혀졌다.
쓰레쉬는 축복의 빛 군도의 결사단 단원이었으나, 비에고에게 군도의 지하에 있는 '생명의 샘'에 대해 알려줘 대몰락을 유도한 인물이다.[7] 감시단의 비상 시점에서 비에고의 귀환 이전까지 그림자 군도의 최강자의 자리를 쥐고 있었으나, 몰락한 왕의 등장으로 그 위치를 내주게 된 상황에 불만을 품고 있다. 비에고와의 대화로 보아 이전에 비에고를 배신하려다 발각되었으나 다시금 그의 곁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이 틈을 타 비에고의 계획에 훼방을 놓게 되었다. 그리고 비에고가 카마보르의 폐허에서 봉인되었기 때문에 그림자 군도의 주도권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출시된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에 따르면 대몰락 이후 비에고를 되살린 것은 다름아닌 쓰레쉬였다. 현재 시점에서 쓰레쉬는 비에고가 다시 봉인당한 뒤 대몰락의 영혼을 흡수하고 그림자 군도를 벗어날 만큼의 힘을 모았다.
요릭은 결사단의 일원이자 그림자 군도의 언데드들에게 안식을 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대몰락을 일으킨 장본인인 비에고를 철천지원수로 보고 있다. 그의 망토 속 안개 마녀에는 이졸데의 영혼이 있다.
세나와 그녀의 남편 루시안은 언데드를 처치하는 빛의 감시단의 일원이다. 특히 세나는 비에고가 그토록 집착하는 아내 이졸데의 영혼을 품고 있다. 결국 직접 검은 안개를 이끌고 찾아온 비에고에 의해 세나의 육체에서 이졸데의 영혼이 뜯어져 나와 비에고의 검에 흡수된다. 루시안은 비에고에게 붙잡힌 세나를 구출한 후 둘이서는 비에고를 막을 수 없다며, 동료를 모은 후 비에고와 다시 맞붙을 것을 암시했다.
블라디미르와는 가족 관계로, 비에고의 대사 중에 이를 암시하는 대사가 있다. 최초 조우 대사로 삼촌에게 반갑다며 '성난 군중을 피해 살아남다니 놀랍다' 라고 말한다. 블라디미르가 다르킨의 전쟁에 볼모로 보내진 낮은 계승 서열의 왕자였던 것을 고려하면 비에고는 블라디미르 왕가의 후손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대해 라이엇의 내러티브 리드를 맡고 있는 제어드 로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블라디미르가 비에고의 삼촌은 맞으나, 바로 윗 삼촌은 아니고 적어도 3대조 이상으로 올라가야 될 정도로 아주 먼 친척이라고 밝혔다.# #
기존 설정에서 다르킨 전쟁은 BN[8] 550년에 종결되었고, 대몰락은 BN 25년에 일어났다. 즉 다르킨 전쟁 끝무렵부터 활동한 블라디미르는 비에고보다 500년 가량 먼저 태어난 선조라는 결론이 나온다. 또한 블라디미르의 단편 소설에서 다르킨 주인이 내어준 군대를 이끌고 블라디미르가 자신의 고향 왕국을 파괴하고 아버지의 수급을 주인에게 바쳤다고 언급하는데, 왕이 시해당하고 수도가 파괴됐음에도 나라를 재건하는 데에 성공했고 왕가가 계속 유지되어 비에고까지 이어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유니버스인 몰락의 근원에 따르면 비에고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대답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9]
특이하게도 마오카이는 관계도에 올라와 있지 않다. 마오카이 입장에서는 대몰락의 원흉인 비에고를 철천지원수로 보고 있을 텐데 왜 관계도에 없는지는 불명. 그래도 상호 작용 대사는 존재한다.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파일:continumgraph02.png | 스킬 | |
피해 유형 | 물리 | ||
난이도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피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방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군중 제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이동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보조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630(+109) | 2483 |
체력 재생 | 7(+0.7) | 18.9 |
공격력 | 60(+3.5) | 119.5 |
공격 속도 | 0.658(+2.5%) | 0.938 |
방어력 | 34(+4.6) | 112.2 |
마법 저항력 | 32(+2.05) | 66.85 |
사거리 | 200 | 200 |
이동 속도 | 345 | 345 |
전체적으로 초반 능력치는 부실하지만 성장 능력치는 매우 준수하다. 특히 최종 방어력 수치는 122로, 근접 암살자 챔피언치고는 브루저와 비견될 정도로 높다. 무자원 챔피언이라 마나 관리를 할 필요도 없다.
무기가 대검인 만큼 평타 사거리가 200으로 굉장히 길다. 출시 초기에는 225로 스칼에서 내린 클레드를 제외한 근접 챔피언 중 사거리 1위였으나, 너프를 받아 이렐리아의 평타 사거리와 같아졌다. 이후 릴리아와 라칸이 근접 챔피언으로 조정되어 사거리 1위를 차지하면서 순위가 더 내려갔다.
라이엇 공식 조작 난이도는 고난도에 상급자용인 3점이지만, 단순히 비에고의 스킬만 보면 조작 난이도는 별로 높지 않다. Q는 사거리도 긴 데다가 판정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E는 벽에 사용하면 자동으로 퍼지는데다 궁극기는 알아서 체력이 낮은 적을 타겟팅해 주는 등 최대한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상급자 판정을 받은 것은 패시브 능력인 빙의를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선 다른 상급자용 챔피언들에 대한 이해도 또한 필요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즉 본인의 난이도는 높지 않으나 상대 챔피언에 대한 자신의 이해도를 필요로 해서 난이도가 높다고 보는 게 정확하다.
Ctrl+3을 누를 시 슬픈 오르골 음악[10]에 맞춰 검과 함께 왈츠를 춘다. 연타 시 검을 땅에 내려찍는 걸 반복하는데, 이때 검이 땅에 부딪히는 소리가 커 은근히 어그로가 끌리는 편. 상태이상에 걸리면 머리를 짚으며 괴로워한다.
사망 시 안개가 되어 사라지고 대검만 남는데, 잠깐 기다리다 보면 청록색 장미 한 송이가 떨어진다. 이는 과거 모습의 스킨인 왕 비에고 스킨도 마찬가지이다.
3. 대사
4. 스킬
4.1. 패시브 - 군주의 지배(Sovereigns Domination)
비에고가 처치한 적 챔피언의 영혼을 3초 안에 공격하면 망령이 됩니다. 지배하는 동안 비에고의 소환사 주문, 룬, 장신구가 유지되며 사용 아이템 또는 소모품 아이템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본 지속 효과 아이템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지배 중에도 공유됩니다. |
대상 최대 체력의 2 (+0.025 추가 공격력) (+0.02 주문력) (+5.0 추가 공격 속도)% | ||
시전 시간: 1 | ||
비에고의 상징. 일명 옷 갈아입기. 챔피언 그 자체를 강탈하는 패시브로, 적의 정신을 조종한다는 컨셉을 아예 적 챔피언의 몸을 빼앗아 직접 해당 챔피언이 되어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게임에 녹여냈다. 적 챔피언이 비에고에게 피해를 입고 3초 내에 사망하면 사망 지점에 해당 챔피언의 망령이 8초간 생성되며[11], 이 망령을 클릭해 공격 명령을 내리면[12][13] 비에고가 잠시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되어 검을 쥐지 않은 손으로 망령을 띄워올리고 망령에게 순간이동하여 지배하며 체력을 일부 회복한다. 그동안 망령은 캐스팅 모션을 취하며, 지배 완료 시 해당 위치에 패시브 아이콘과 똑같이 생긴 비에고의 왕관과 눈이 은은하게 나타났다 사라진다. 이때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해 체력을 회복하고, 빙의한 상대의 아이템을 복사하고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14]을 쓸 수 있게 되며 적을 향할 때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대상 지정 불가[15]+회복이라는 강력한 유틸리티로 인해 비에고가 궁극기가 빈약해도 한타에 강한 이유로, 비에고 본인이 못 크더라도 상대 팀 중에 잘 큰 상대가 죽어서 주워먹는다면 그 대상의 스펙은 10초간 비에고의 스펙이 되기 때문에 적들을 하나하나 도륙해내면서 그대로 한타를 박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장점이자 단점으로는 빙의 시 빙의한 대상의 능력치와 아이템을 그대로 따른다는 것. 잘 풀린다면 설령 못 큰 비에고도 잘 큰 상대 원딜이나 다른 챔피언에 빙의해 한타를 뒤집는 것도 가능하지만, 반대로 비에고가 잘 큰 상황에서 못 큰 적에게 아무 생각 없이 빙의했다가 오히려 전투력이 약해져서 죽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비에고가 수호 천사를 샀을 때 빙의한 상태라면 대상의 아이템 상태를 따르기 때문에 비에고가 구매한 수호 천사가 발동되지 않는다. 대회에서도 이 점 때문에 잘 큰 비에고가 빙의를 잘못했다가 수호 천사 발동을 못 시키고 그대로 죽어버리는 바람에 게임이 터지는 상황이 가끔 나온다. 물론 아예 발동 자체가 되지 않았으므로 쿨타임 또한 돌아가지 않는다. 다만 이 점 때문에 반대로 이득을 보는 경우도 있는데, 불멸의 철갑궁을 필두로 한 각종 생명선 효과 아이템을 구매한 상대에게 빙의한다면 사용 아이템이 아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발동하며, 오히려 비에고가 아닌 상대가 수호 천사를 구매한 상태에서 빙의한다면 이 역시 사용 아이템이 아니므로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이 패시브 스킬 때문에 비에고는 사일러스와 함께 챔피언 자체의 조작 난이도는 낮지만 실질적인 난이도가 매우 높은 챔피언이다. 비에고 자체는 Q로 찌르고 Q의 패시브의 존재로 인해 온힛 챔피언처럼 스킬 사이에 평타를 섞으며 딜을 하고, W로 CC기를 걸거나 도주기로 쓰며, E의 은신+이속, 공속 증가 버프를 받으며 맞다이를 까거나 로밍을 가며 궁극기로 킬 캐치나 W처럼 도주기로 쓰는 등 조작 자체는 쉽다. 다만 여기에 패시브를 추가한다면 굉장히 복잡해진다. 사일러스는 챔피언 구조상 궁극기와 자신의 기본 스킬셋 연계만 따지면 반은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나무위키에 친절하게 궁합이 좋은 궁극기와 그렇지 않은 궁극기를 정리하면서 사일러스에게 맞는 사용법까지 알려주지만 비에고는 일일이 설명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비에고의 빙의는 고려해야 될 요소가 교전이 일어나기 전 자신과 상대방의 상성부터, 교전 도중에 상대방의 사망 이후 나머지 상대팀과 자신의 위치까지 실질적으로 한타 상황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황이 나올 가능성이 거의 0%라서 나무위키에서도 추천하는 범용성 좋은 빙의 챔피언은 극소수에 불과한데다 상황이나 피지컬에 따라 160가지의 챔피언 모두 좋게 쓸 수 있기 때문.[16] 그렇기에 비에고는 모든 챔피언의 특징은 기본이고 기본 콤보라도 알아야 패시브를 잘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챔피언 관련 정보를 틈틈히 찾아보거나, 아예 본인이 직접 플레이를 하면서 기본적인 활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게임상에서의 능력만 보면 적의 몸을 강탈하는 빙의 능력처럼 보이지만 시네마틱이나 감시단의 비상 등에서 연출된 실제 능력은 정신조작능력에 가깝다.[17] 또한 인게임 내에서는 밸런스상 적을 처치해야 하는 조건이 붙고 그 상태에서 죽으면 비에고도 죽지만, 설정상으로는 비에고에게 지배당한 자(몰락한 자)들도 비에고의 명령에 따를 뿐 자아가 존재하며 비에고가 제압당하자 다시 정신 지배가 풀렸다. 게다가 세나나 카르마의 사례를 보면 영적인 힘을 지녔거나 강인한 정신력이 있다면 저항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밀의 마법공학 최후통첩을 탈출할 수 있는 스킬이다.
여담으로 죽어서 망령이 되거나 망령을 지배한 상태에서는 소리가 먹먹해진다. 또한 비에고가 시간 내에 망령을 가져가지 않으면 망령이 사라지고 사망 애니메이션이 재생된다. 사이온, 카서스, 코그모 등 사망 시 발동되는 효과가 있는 챔피언들은 망령 생성과 별개로 효과가 정상적으로 발동하는데, 이 상태에서 비에고가 해당 챔피언의 망령을 지배하면 잠시 동안 그 챔피언이 두 명으로 늘어나는 웃긴 상황이 연출된다. 특히 육신이 발악하는 사이온, 코그모와 달리 카서스는 유령 상태로 발악을 하기 때문에 진짜로 영혼이 두 개로 복제된 것처럼 보인다.
똑같이 다른 챔피언의 코드를 덮어씌우는 사일러스가 그러했듯이 비에고를 버그의 왕으로 만든 원흉이기도 하다. 버그 때문에 한동안 대회 패치가 되어도 대회에 나오지 못했고, 2021 서머 시즌부터 등장했다.
비에고가 지배 시 나타는 버프명은 '영혼 전이'.
조금 특이한 점으로, 빙의를 하면 초상화와 이름표도 해당 챔피언의 것으로 교체되며[18] 심지어 채팅을 칠 때도 채팅 아이디 옆 괄호 안에 뜨는 챔피언의 이름이 비에고가 아닌 빙의한 챔피언으로 표시된다. 이 기능을 활용한 큐베의 채팅 컨트롤 영상
====# 판정 #====
- 지배 효과
- 마나, 기력 등의 자원이 기존 10,000에서 100으로 조정되고, 지배 시 -100이 적용되어 실제 적용치는 0으로 표기된다. 스킬의 자원 소모량에도 -100이 적용된다.
- 망령은 적 챔피언의 부활 타이머와 관계없이 존재한다. 즉, 이론상 한 챔피언이 두 개의 망령을 뱉고 비에고는 해당 망령을 자유롭게 지배할 수 있지만 정상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 망령이 생성되는 기준은 전광판에 뜬 상태, 즉 킬 카운트가 증가한 시점부터 생성되며, 지배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고로 카서스의 경우 망령이 둘이 된다.
- 빙의는 대상의 아이템, 스킬 레벨은 복사하지만 레벨, 룬은 비에고의 것을 따른다.
- 빙의한 상태는 항상 전시로 간주되므로, 전투를 벗어났을 때 발동하는 효과들은 모두 사용할 수 없다.
- 빙의 상태에서 사용하는 스킬은 자원 소모값이 0이 되고 용기, 분노 등과 같이 액티브 스킬 시전에 직접적으로 필요하지 않은 자원들은 제대로 소모한다. 단, 체력의 경우 정상적으로 소모한다.
- 비에고의 레벨과 스킬 레벨(QWE)이 별도로 적용된다.
- 비에고의 스킬 레벨(QWE)과 달리 상대방의 스킬 레벨(QWE)로 변동된다. 1레벨에 아무런 스킬을 배워두지 않으면 빙의한 비에고는 패시브 이외의 어떤 스킬도 사용할 수 없다.
- 비에고보다 높거나 낮은 레벨의 챔피언이라도 비에고의 레벨로 각종 능력치가 변동된다.
- 빙의 상태로 레벨이 오른다면 빙의가 끝난 후에 스킬 레벨을 올릴 수 있다.
- 해당 챔피언의 기본 지속 효과를 쓸 수 있으며, 빙의가 끝나더라도 몇몇 챔피언의 기본 지속 효과와 스킬은 남는다. 재사용 대기시간의 경우 아군과 적군 패시브와는 무관한, 지배 전용의 별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된다.
- 오른의 간이 대장간(아이템을 만드는 효과는 없으나, 다른 팀원의 아이템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는 패치되어 지배가 끝나면 아이템의 효과도 사라지게 변경되었다.)
- 자크의 세포 분열(부활)
- 애니비아의 환생(부활)[19]
- 카서스의 죽음 극복
- 사이온의 영혼의 용광로와 영광스러운 죽음. 단, 부활한 사이온을 한 번 더 죽여도 망령은 나오지 않는다. 대신 부활한 상태에서 빙의를 시도하면 사망이 씹힌다. 정확히는 리스폰될 때 우물이 아닌 빙의한 자리에서 시작한다.
- 코그모의 이케시아식 마무리
- 하이머딩거의 H-28G 진화형 포탑
- 자이라의 맹렬한 성장 씨앗 효과(가시 발사 꽃, 덩굴 채찍손)
- 쉬바나의 화염 숨결 불씨 효과
- 우디르의 거북이 태세 보호막 효과
- 나서스의 흡수의 일격 스택[20]
- 아우렐리온 솔의 우주의 창조자 별가루 중첩[21]
- 라칸의 빛나는 깃털 회복 효과, 자야의 죽음의 깃 효과 공유
- 르블랑의 거울 환영
- 럼블의 고철장 거인과 화염방사기
- 레나타 글라스크의 긴급 구제
- 브라움의 불굴
- 칼리스타의 감시하는 혼
- 세나의 검은 안개의 저주
- 클레드의 덫날리기
- 잭스의 반격
- 코르키의 개틀링 건
- 요릭의 각성으로 불러낸 안개 망령
- 아칼리의 황혼의 장막은 빙의가 풀리면 사라진다.
- 아지르의 일어나라!로 불러낸 모래 병사는 사라지나, 슈리마의 유산으로 불러낸 태양 포탑은 남는다.
- 잔나의 울부짖는 돌풍도 정상적으로 나가지만 쿨타임은 잔나의 스킬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 진, 파이크의 이동 속도 증가는 남는다.
- 니코의 태고의 마력은 다른 챔피언으로 변신할 수 없다.
- 적 비에고의 E 스킬은 지배가 끝나도 남으며, 아칼리처럼 은신 효과도 공유한다.
- 아이번으로 정글 몬스터를 풀어줄 수 있다. 단, 자신이 패시브를 발동시키고 시간이 다 되어갈 시점에 자신이 아이번으로 변신한 상태여야만 성립된다. 어차피 비에고는 정글 챔피언이기 때문에 강타만 써도 돼서 큰 문제 없다. 하지만 붉은 덩굴 정령이나 푸른 바위 골렘을 강타로 처치할 경우 비에고에게 들어오는 버프와 땅에 남는 버프 총 두 개가 생성되어 아군과 버프를 나눠가질 수 있다.
- 케인의 변신 시간 보상으로 주어지는 민병대 효과가 지배 시작과 종료 시에 적용된다.
- 갈리오의 듀란드의 방패 - 버그로 분류됨.
- 빙의가 해제되고 남는 체력은 고정값이 아닌 상대값으로 적용된다.
- 스킬 효과가 전환되는 재사용 스킬들은 사용할 수 없다. 토글, 쿨타임 초기화 등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 아펠리오스로 빙의할 시 UI가 잠시 동안 변했으나 출시 이후 모든 무기의 총알이 1 또는 마이너스가 되는 버그 때문에(...) 대개편되었다.
- UI는 변하지 않는다.
- 능력치 분배는 스킬 레벨 업처럼 표시되며, 해당 스킬을 레벨 업 해도 스킬의 레벨이 올라가지 않고 능력치만 올라간다.
- 무기의 총알은 무한이다. 즉, 무기를 버릴 수 없고 죽을 때 당시 아펠리오스의 무기 상태가 빙의 끝까지 유지된다.
- 아펠리오스가 가지고 있지 않은 E 스킬은 보조 무기를 표시하는 칸으로 사용된다. 누르면 다음 무기를 알려주기는 하지만, 무기의 총알이 무한이므로 다음 무기로 교체할 수 없다.
- 다른 챔피언으로 빙의된 비에고에게 사일러스가 강탈을 사용하면 해당 챔피언이 아닌 비에고의 심장 파괴자를 빼앗는다. 이는 사일러스가 대상이 보유한 궁극기를 뺏어오는 것인데 비에고가 패시브로 변신을 해도 궁극기는 심장 파괴자로 고정되기 때문.
- 다른 챔피언으로 빙의된 비에고를 니코가 태고의 마력으로 변신하더라도 해당 챔피언이 아닌 비에고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이유는 불명.
- 엘리스, 제이스, 니달리, 크산테의 경우 처치 당할 당시의 폼으로 변신한다. 단, 나르, 쉬바나, 클레드의 경우 폼 변환 여부에 상관 없이 기본 폼으로 변신한다. 전자의 경우 상황에 따라 써먹을 여지가 많으니 잘 활용해보자.
- 애니, 세라핀 처럼 시작 할 때 패시브 풀스택을 들고 시작하는 챔피언으로 빙의 시 패시브 풀스택을 들고 빙의한다. 단 판테온은 적용되지 않는다.
- 케인의 경우 망령은 무조건 기본 상태로 출력되지만 지배할 경우 정상적으로 해당 폼으로 빙의한다. 적 케인이 변신 게이지를 가득 채우고 죽은 다음 비에고가 집으로 순간이동해서 대신 변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애초에 정상적인 플레이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케인이 처치당한 직후 리스폰한 뒤 변신해도 비에고는 처치 당시의 기본 폼으로 변신한다.
- 클레드는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스칼을 탑승한 상태로 빙의하며, 이때 스칼의 체력은 비에고의 현재 체력 비율만큼 조정된다. 그런데, 빙의가 해제될 때 스칼을 탑승하고 있는 상태라면 클레드의 체력과 스칼의 체력이 합산되어 비에고의 체력이 된다.
- 적 챔피언이 사망한 후 아이템을 몽땅 팔아버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빙의 중에는 상점 이용이 불가하기 때문.
- 지배 중 아군 파이크의 수당은 정상적으로 들어오나 소모품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으며, 인벤토리가 꽉 차 있는 상태에서도 0골드로 들어온다. 해당 수당은 빙의가 끝나면 인벤토리에 들어가 있거나 인벤토리가 꽉 차 있어도 정상적으로 받는다.
- 비에고는 지배한 대상의 아이템과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을 쓸 수 있으나 소환사 주문은 지배한 대상의 것이 아닌 비에고 본인의 것을 공유한다.
- 정복자 룬의 중첩은 빙의한 챔피언이 근거리인지 원거리인지를 따른다. 케인이 빙의한 비에고를 공격해도 마찬가지.
- 아이템 추가 효과로 얻는 특수 능력 및 쿨타임은 빙의 시 초기화된다. 군주의 지배로 변신할 때 대상의 아이템까지 복사하기 때문에 비에고 자체의 아이템은 리셋되는데, 이 때문에 해신 작쇼나 태양불꽃 방패 등 임시 스택형 아이템은 잘 어울리지 않는다.
- 중첩이나 변신 시간을 쌓는 챔피언으로 빙의해 중첩을 대신 쌓아줄 수 없다. 해당 중첩은 지배가 끝나면 바로 버려진다. 단, 룬 효과 등 원래 자신의 중첩이라면 정상적으로 쌓인다.
- 지배여부에 상관없이 궁극기는 심장 파괴자로 고정되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지배한 챔피언의 궁극기에 붙은 기본 지속 효과는 복사할 수 없다. 대표적으로 렝가의 사냥의 전율(R)이 있는데, 렝가를 복사하면 안개의 길(E) 안에서 궁 기본 지속 효과로 도약할 수 없다.
- 연습 모드의 연습용 봇을 지배할 수 있다.[22] 지배 시 챔피언 이름이 사라지고, 챔피언 초상화, 스킬 칸과 아이템 칸 역시 비어있다. 이동은 불가능하지만 소환사 주문은 사용 가능하여 점멸과 순간이동으로만 이동할 수 있다. 공격력이 5라 기본 공격이 가능하다.
- 마지막으로, 비에고가 해당 챔피언을 죽인 뒤 곧바로 빙의하면 해당 챔피언이 자기 시체를 보고 처치 대사를 한다.
궁극기를 제외하더라도 일반 스킬의 범용성이 매우 높다면 빙의했을 때 얻는 효율이 증가한다. 또한 기동성이 뛰어난 챔피언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기력 챔피언도 엄청난 효율을 자랑한다.
- 극소수를 제외한 원거리 딜러: 궁극기가 없긴 하지만 원거리 딜러 자체가 스킬보다는 평타에 의존해 딜링을 하기 때문에 실용성과 스킬 범용성 때문에 충분히 써먹을 가치가 있다. 다만 문제는 대부분의 원딜들은 방어 관련 능력치가 부실하기 때문에 빙의 도중 집중 포화를 맞으면 순식간에 죽어버린다는 것. 인파이팅형 원딜이 아니라면 빙의하는 즉시 카이팅을 하면서 거리를 벌리는 게 좋다.
{{{#f0f0e7 {{{#!folding 해당 챔피언 목록 | <tablebgcolor=#0f1a18><table bordercolor=#5c4a2d><tablewidth=100%> 챔피언 | 설명 |
빙의 직후 빠르게 연막탄과 빨리 뽑기로 들러붙어서 평타만 쳐도 어지간한 챔피언의 스킬 풀콤보급 대미지가 나온다. 그레이브즈가 원거리 챔피언이긴 하지만 근접 챔피언처럼 붙어서 교전하는 챔피언이라 궁극기를 써먹기도 좋다. | ||
빙의 직후 빠르게 W 표식을 새기고 공격하면 패시브의 이속과 시너지가 발생해서 상당히 빠르게 카이팅을 할 수 있다. 거기에 루시안은 비에고와 비슷하게 스킬-평타-스킬-평타가 기본 딜사이클인 챔피언이라 몰락한 왕의 검 패시브 효과도 알차게 써먹을 수가 있어 각만 나온다면 원래 쓰던 상대방보다 더 강력한 루시안으로 더 화려하게 난사를 하는 게 가능하므로 물었다면 확실하게 죽이고 바로 빙의하는 게 좋다. | ||
면죄 스택을 그대로 가져오므로 긴 사거리도 똑같이 가져온다. 비에고의 패시브가 묻은 Q평 짤짤이는 매우 아프고, 사거리가 길다 보니 다음 빙의가 상당히 편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사거리가 길다 보니 궁극기 각이 잘 안 나오고 빙의 사거리가 길다는 이점도 궁극기를 안 써야 보는 효과라 미묘하다는 단점도 있다. | ||
신비한 화살의 비중이 매우 큰 이즈리얼 특성상 궁극기가 없다는 단점은 크게 와닿지가 않는다. 다른 원거리 딜러와는 달리 즉발 순간이동기가 있다는 장점도 있다. | ||
용 훈련 스택을 그대로 들고오기 때문에 잘 큰 스몰더를 먹었다면 Q의 3초간 최대 체력 비례 고정 도트 피해+처형으로 침 한번 뱉는 순간 망령이 우수수 떨어지는 망령 자판기가 되며, 잘 못 커도 W의 광역 둔화 겸 라인 클리어로 적당히 발을 묶을 수라도 있다. 스킬셋은 라인 클리어를 대가로 E 판정이 너프된 이즈리얼과 별 차이가 없고, 사거리도 원거리 치곤 주력기인 Q 포함 550으로 짧기 때문에 W로 둔화 묻히고 E로 붙으면 궁극기 각도 준수하게 잘 나온다. | ||
죽음의 소용돌이는 처형용 스킬에 가까운데 심장 파괴자가 거의 동일한 역할을 해줄 수 있다. 다른 원딜보다 미묘하게 짧은 사거리 덕분에 궁극기 각이 상당히 잘 나오지만, 회전 도끼의 매커니즘 탓에 원딜이 주 포지션인 플레이어 중에서도 마이너한 장인픽이라 이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다면 온전히 써먹기 힘든 원거리 딜러라 숙련도가 조금 필요하다. | ||
코그모가 AP 빌드를 갔다면 AP 코그모의 핵심인 궁극기를 사용하지 못해 쓸모없다. AD면 특유의 강력한 화력을 이용하는 게 가능해서 한타 파괴도 가능하지만, 워낙 물몸 뚜벅이로 유명한 챔피언이라 빙의 직후 아군의 빠른 케어가 없다면 궁극기 쿨타임이 돌기 전에 죽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자. | ||
카이사의 궁극기는 순수 유틸기에 가까워서 실질적인 데미지는 기본기에 매우 편향된 캐릭터라 빙의를 해도 딜량이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 인파이팅형 원딜인 카이사 특성상 빙의후 궁극기 각을 잡기도 편해서 이래저래 쓰기 좋은 원딜이다. | ||
지속 화력이 낮은 원딜이고 스킬 쿨타임도 전체적으로 좋아서 비에고 패시브와 궁합이 좋은 편은 아니다. 심지어 4타로 킬을 내고 빙의하려고 할때 빙의가 안되다가 죽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이러나저러나해도 결국 원딜이라 화력 자체는 준수한 편이고 초장거리 속박스킬인 살상연희를 적절히 활용하면 싸움 구도를 더 좋게 끌어낼 수 있어 변수는 충분히 된다. | ||
워낙 조건부로 활약이 가능한 원딜이라 써먹기가 너무 까다롭다. 하지만 패시브가 터진 징크스는 궁극기를 여러번 쓰는 비에고를 따위로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많은 고점의 최정점에 있는 원딜이기때문에 빙의 이후 아군의 적절한 도움이 있다면 더 패시브를 쓰지않아도 남은 상대를 모조리 벌집으로 만들어 버린채 마무리 할 수 있기에 최대한 잘 활용해보자. | ||
궁극기가 유일한 생존기이기 때문에 물리면 죽는 것 밖에 못하긴 해도 원딜은 원딜인데다 궁극기보다 깃부르미(E)의 의존도가 더 높기 때문에 깃털을 잘 깔고 받아치기만 해도 충분히 생존력이 좋으므로 잘 활용해보자 | ||
베인의 패시브와 비에고의 패시브가 시너지를 이루어서 추격 속도가 매우 빠르다. 구르기를 이상한 데에 쓰지 않았다면 생존력도 좋은 편이라 은화살의 높은 화력으로 다음 망령을 만들기도 쉽고, 베인은 후반에 화력이 굉장히 좋은 원딜이므로 그대로 지속시간 끝날 때까지 써도 좋다. | ||
빙의할 때 생각해야 될 요소가 많다. 아펠리오스는 들고 있는 무기 2개에 따라서 플레이 방식이 극단적으로 바뀌는 원거리 딜러라 사실상 빙의할 때마다 다른 원거리 딜러로 빙의하는 셈이나 다름없다. 때문에 제대로 써먹으려면 빙의 직전에 아펠리오스가 들고 있는 무기를 기억하고, 그 무기가 현재 한타 상황에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를 미리 결정하고 빙의를 해야 된다. 만약 삑사리로 빙의를 해버렸다면 들고있던 무기에 맞춰 다음 행동을 빙의 모션이 나오는동안 빠르게 도출하지 않으면 원딜 중 최악의 물몸 때문에 객사하기 쉽다. | ||
케이틀린의 궁극기는 대회에 등장할 때마다 해설진이 신나게 까댈 정도로 명실공히 리그 오브 레전드 최악의 궁극기다. 그렇기에 비에고는 궁극기가 없어도 케이틀린을 아주 온전하게 잘 활용할 수 있으며, 오히려 킬 캐치력은 심장 파괴자가 더 뛰어나기 때문에 비에고가 지속 시간을 꽉꽉 채워서 빨아먹기 딱 좋으며 이 중 요들잡이 덫은 빙의가 끝나도 안 사라지니 부쉬에 깔아놓으면 뜬금없는 이득을 볼 수도 있다. | ||
궁극기는 원체 구려 비에고의 것이 훨씬 낫고, 아크샨의 정체성인 부활을 비에고가 직접 시켜줄 수 있다. 다만 빙의가 온전히 끝난 이후 아군을 죽인 적을 아크샨 상태로 제압해야 부활을 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믿을 건 못 되지만, 그걸 감안해도 고성능 이동기 겸 폭딜기인 E 하나만으로도 빙의값은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 |
- 기력의 유무가 매우 중요한 기력 챔피언: 지배 시 스킬을 노 코스트로 사용하기 때문에 효율이 급상승한다.
- 로밍형 궁극기를 가진 챔피언: 이들의 궁극기는 합류에 의의를 두기 때문에 난전 상황에서는 존재감이 없는 궁극기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난전에서는 궁극기가 큰 가치가 없고 일반 스킬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써먹기 좋다.
- 일반 스킬 중 이동기나, CC기가 강력한 챔피언
====# 지배의 효율이 나쁜 챔피언 #====
비에고에게 유용한 기본 공격, 스킬 위주의 챔피언이 있다면 반대로 궁극기로 한 방을 노리는 챔피언이나 아군 서포트 위주의 챔피언들은 한타에서의 비중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거기다 이 챔피언들은 궁극기의 성능을 보고 템을 맞추는지라 잘 큰 상태에서 빙의해도 스킬셋의 한계로 인해 잘 써먹기는 힘들다. 그래도 스킬 하나하나는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써먹을 수 있기 마련이기에 빠르게 스킬을 돌려 상황을 만들고 버리자.
- 궁극기의 사용 또는 부가 효과의 의존도가 높거나 변신형 궁극기를 가진 챔피언
- 대부분의 순수 유틸형 서포터
{{{#f0f0e7 {{{#!folding 해당 챔피언 목록 | <tablebgcolor=#470606><table bordercolor=#5c4a2d><tablewidth=100%> 챔피언 | 설명 |
CC기인 Q가 굼뜨고 나머지는 아군 지원에만 치중되어 있어 제대로 쓸만한 구석이 없다. | ||
스킬들의 사거리가 좁고 슈렐리아의 군가나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같은 서포팅 아이템도 못 쓰기 때문에 내구도나 시팅 능력도 좋지 않아 보통은 들어오는 대상을 받아치는 용으로 쓸 수 밖에 없다. 다만 다른 서포터들관 다르게 빙의해도 긴급 구제(W) 덕분에 난전 상황에서 빙의하면 밥값을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23] 보통은 강화 버프용으로 쓰고 버리는 정도지만, 긴급 구제를 쓰고 죽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레나타는 몸이 약한 서포터라 보통 아군 후방에 있기 때문에 타 서포터로 빙의할 때처럼 빙의 후 바로 응징당하는 것과 다르게 긴급 구제 탓에 기껏 밟아놔도 바로 살아나서 아군 하나 잘리고 교전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는데 상황만 된다면 레나타로 빙의하길래 죽여놨더니 긴급 구제로 살아나는 걸로도 모자라 오히려 이속+공속 버프 받고 아군 하나 더 잘라 빙의해서 살아나가는 입롤에 가까운 미친 슈퍼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아무리 못해도 원딜과 붙어 있기 때문에 좋게 말하면 물린 상황에서 역관광시킬 수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비에고의 킬각을 망가트리면서 역킬각이 잡혀 킬을 헌납시킬 수 있다. | ||
주변에 아군이 많을수록 Q, W, E의 효율이 상상을 초월하는 한타형 챔피언이라 빙의를 했다면 빠르게 스킬을 돌려서 파워 코드 한 방 먹이고 빙의를 풀든 빙의 시간 끝까지 스킬을 돌리든 이론상으론 효율이 좋다. 문제는 빙의 난이도와 내구도. 소나 자체가 딜러 못지않은 보호 대상인 유틸 서포터 챔피언이라 내구도는 낮지만 적진 한가운데 있는데다 이니시용으로 궁극기를 많이 썼던 초창기와는 달리 궁극기를 수비적으로 사용하는 게 보편화된 소나를 비에고 혼자서 도륙내기는 힘들다. 거기에 성공적으로 소나를 먼저 제거하고 빙의를 했더라도 죽은 소나의 위치는 보통 상대팀 한가운데일 것임을 생각하면 내구도가 낮은 뚜벅이인 소나는 바로 응징당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빠르게 궁극기로 탈출하는 게 좋을 때도 있다. | ||
현실적으로 유미 빙의 자체가 정상적인 상황이면 한타가 끝나고 나온다. 유미가 먼저 죽는 경우는 잠깐 나와서 몰매를 맞고 죽었거나, 유미가 실력이 워낙 떨어지는 경우 두 가지뿐이다.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상대방이 다 죽고 유미로 빙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건 퍼포먼스 내지 능욕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물론 상황이 잘 따라줘서 중간쯤에 유미가 죽었다면 아군에게 빠르게 들러붙어서 어그로를 빼면서 보호막을 씌워주고 나오면 된다. 다만 문제는 밀착 도중에는 궁극기가 시전이 안 된다는 것. 때문에 빠르게 W로 끊고 궁극기를 써야 된다. | ||
스킬셋이 받이치는 데에 치중되어 있다보니 공격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 소나와 비슷하게 적군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많고 전반적인 스킬셋도 들어오는 상대를 받아치는 데 특화되어있어 물어죽이기 힘든 건 덤. |
4.2. Q - 몰락한 왕의 검(Blade of the Ruined King)
기본 지속 효과: 비에고의 기본 공격이 추가로 대상 현재 체력의 일부에 해당하는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적을 지배 중이 아니라면 두 번째 공격에는 치명타와 적중 시 발동 효과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정글 몬스터를 상대로는 145% 회복합니다. 미니언을 대상으로는 회복 효과가 50%로 감소합니다. 적중 시 최소 피해량이 제한된 물리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정글 몬스터를 상대로 최대 80의 피해를 입힙니다. | |
사용 시: 비에고가 전방을 찔러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스킬의 시전 시간은 공격 속도에 따라 감소합니다. 정글 몬스터에게 추가로 15의 피해를 입힙니다. |
대상 현재 체력의 2 / 3 / 4 / 5 / 6% - 추가 물리 피해 10 / 15 / 20 / 25 / 30 - 최소 피해량 (+0.2 총 공격력) (+0.15 주문력) - 두 번째 공격 | ||
600[24] | 5 / 4.5 / 4 / 3.5 / 3 | |
15 / 30 / 45 / 60 / 75 (+0.7 총 공격력)(+ 1.0 치명타 확률%) | ||
비에고의 주력기로 두 가지의 기본 지속 효과를 가진 스킬이다. 첫 번째 효과는 동명의 전설급 아이템처럼 기본 공격이 대상의 현재 체력에 비례한 추가 피해[25]를 주는 것이며, 두 번째 효과는 비에고의 스킬에 맞은 적을 공격하면 두 번 공격하며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몬스터에겐 145%, 미니언에겐 50%만 회복한다. 적을 지배하지 않는 동안에는 두 번째 공격에 치명타와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된다. 적을 지배 중일 때 이 공격을 하면 공격 모션이 한 번만 나가고 실제로는 두 번 공격하며, 비에고 본체가 이 공격을 하면 대상을 찌르고 베는 고유 모션이 나온다.[26]
패시브의 빙의 효과는 적을 처치해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초반에는 이 두 개의 지속 효과가 실질적인 패시브를 담당하며,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는 아이템을 갖출수록 위력은 배가 된다. 적중 시 효과 중에서도 스킬과 평타를 섞어 쓰기에 최적화된 주문 검 계열 아이템과의 궁합이 매우 좋기에 삼위일체는 비에고의 핵심 아이템으로 꼽힌다. 또한 최근 공격한 적의 판정은 한 적에게 발동해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공속만 빠르면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사용 효과는 들고 있는 검으로 전방을 찔러 광역 물리 피해를 입히는 기술. 특별한 점은 치명타 확률 계수가 있다는 것과 공격 속도에 비례해 시전 모션이 줄어들고 마스터 기준 3초까지 줄어드는 짧은 쿨타임 정도이다. 이런 짧은 쿨타임 덕분에 기본 지속 효과와의 시너지가 좋으며 사거리도 600으로 길어서 활성화시키고 보조 딜링을 하는 식으로 사용된다. 공격 속도에 따라 시전 속도가 달라진다는 점에선 야스오/요네의 Q와 비슷하지만, 쿨타임이 따로 존재하고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선 판테온이나 파이크의 짧Q와 더 유사하다.
스킬이 1개만 찍히는 1레벨 때부터 매우 강력한 스킬이다. 쿨타임은 5초 정도로 짧지않고 기본 지속 효과로 퍼댐도 제공하는데다, 두 번 공격으로 정복자 스택을 한번에6스택까지 쌓을 수 있는데다 피흡도 1렙 싸움에서 체감이 꽤 큰 편이다.
탑 또는 미드 비에고의 주력 견제기&파밍기이다. 이미 서술했듯 비에고 몰락한 왕의 검의 사거리는 600이다. 웬만한 원딜들 사거리보다 길다는 뜻. 탑에서는 대부분 상대에게 맞춰 견제를 하는 용도로 쓰이고, 미드에서는 피가 없는 미니언들을 쳐서 cs를 챙기는 파밍기 용도로 쓰인다. 탑에서 계속 Q를 맞아주다가는 정복자 스택이 다 쌓인 Q를 맞고 극한의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자.
4.3. W - 망령의 나락(Spectral Maw)
충전 시작: 비에고가 안개를 불러모으며 10% 둔화됩니다. 충전 중에 방해를 받으면 3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됩니다. |
300[27] / 500 ~ 900[28] | 8 | |
80 / 135 / 190 / 245 / 300 (+1.0 주문력) | ||
바이의 금고 부수기와 같은 논타겟 이동기 겸 단일 CC기. 처음 시전 시 웃음소리와 함께 이동 속도가 감소한 상태로 검을 들지 않은 손으로 안개를 모으면서 정신을 집중하며, 차징 시간에 따라 비에고의 주위에 청백색 구체가 최대 3개까지 나타난다. 키에서 손을 떼면 정신 집중을 종료하고 앞으로 돌진하면서 안개를 발사하여 처음 적중한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킨다. 기절 시간과 안개의 사거리는 정신 집중 시간에 비례해 증가하며, 비에고 본체의 돌진 거리는 항상 같다.
궁극기를 제외하면 비에고의 유일한 CC기인 만큼 갱을 갈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비슷한 구성의 바이와는 다르게 단일 대상 투사체에만 기절과 피해가 있어서 미니언에 막히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안개의 길을 깔아 은신한 채로 자신의 위치를 숨겨 피하기 어렵게 할 수 있고[29], 혹은 기절이 중요하지 않다면 그냥 빠르게 사용해 대미지와 돌진만 활용할 수도 있다.
레벨당 피해량 상승치가 55로 굉장히 높지만, 이런 스킬에 중요한 상태이상 지속 시간이나 쿨타임은 그대로라 안개의 길에 비해 투자 효율이 낮다. 주문력 계수 역시 1.0으로 매우 높지만 주문력 계수를 가진 스킬은 이것뿐이라 우르프 모드가 아닌 이상 AP 트리는 무리다.
돌진으로 벽 넘기는 불가능하며, 평캔은 가능하다. 차징하지 않고 단번에 써서 평타를 빠르게 욱여넣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평타-Q-평타-W-평타 등의 콤보로 정복자를 빠르게 터트리고 강력한 맞딜을 보여줄 수 있다.[30]
회피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차징하지 않고 W를 짧게 누르는 것으로 짧은 거리를 이동해 CC기나 메인 딜링 스킬을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쿨도 8초라 라인전 단계에서 간간히 써주면 딜교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하지만 한타 페이즈에서는 전투의 템포가 빠른 만큼 8초의 쿨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회피기보다는 CC기 용도로 사용하자.[31]
비슷한 류의 스킬인 투사체와 같이 돌진하는 요네의 필멸의 검과 다르게 돌진 도중 점멸과 연계가 불가능하지만, 충전 중일 때 점멸 사용은 가능하다. 투사체를 날리는 도중에 점멸을 사용하면 투사체는 점멸을 쓰기 전의 위치에서 발사되고 몸만 이동하니 주의.[32]
4.4. E - 안개의 길(Harrowed Path)
비에고가 전방으로 망령을 보내 처음으로 적중한 지형을 8초 동안 안개로 둘러쌉니다. 위장 상태일 때는 적 챔피언의 감지 범위 안에 들어가지 않는 한 시야에 보이지 않습니다. 비에고가 공격하거나 스킬을 사용할 때 0.6초 동안 모습을 드러냅니다. |
775[33] / 8000[34] / 500[35] | 14 / 12 / 10 / 8 / 6 | |
+ 25 / 27.5 / 30 / 32.5 / 35 (+0.04 주문력)% + 30 / 35 / 40 / 45 / 50% | ||
시전 시의 안개 속도: 1600 안개 전파 속도: 1200 | ||
키아나의 여왕의 진가처럼 지형을 매개체로 삼는 스킬. 지형에만 발동되는 투사체를 쏴서 맞은 지형을 둘러 감싸는 안개를 생성하며[36], 비에고가 안개 내부에 들어서면 외형이 투구와 갑주를 착용한 모습으로 바뀌고 위장과 상당한 양의 추가 공속/이속을 얻는다.[37][38] 이런 류의 생존 유틸기치고 쿨타임이 상당히 짧은 편이지만, 설치한 안개가 완전히 사라져야 쿨타임이 돌기 시작하기 때문에 체감 쿨타임은 긴 편이다. 따라서 스킬 가속이 아무리 높아도 동시에 여러 안개를 깔 수는 없다.
비에고의 맞다이와 생존력, 기동력을 강화시켜주는 스킬. 전투 시 공속 버프로 전투력을 올려주고, 위급한 상황에서 위장과 이속 버프로로 적들의 눈을 피해 빠져나갈 수가 있다. 가까이 붙지 않는 이상[39] 비에고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기에 선공권이 보장되는 것은 덤.
정글링을 할 때는 벽에 안개가 퍼지지 않게 해야 하는데, 상대 정글러가 전장의 안개 속 비에고의 안개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위치가 발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갱킹 시에도 함부로 깔면 벽을 타고 퍼지는 안개를 보고 적이 갱킹을 감지할 수 있어 사용에 유의가 필요하다.
특이사항으로 귀환을 시전하면서 빠르게 사용하면 위장 상태로 귀환이 가능하다. 그리고 우물에서 탑이나 바텀 벽으로 사용하면 상당히 멀리까지 퍼지기 때문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다른 스킬을 사용하는 도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W 충전을 시작하면서 안개를 깔면 은신 상태에서 충전이 가능했으나, 대회에서 이를 이용한 갱킹이 유명해지면서 결국 12.12 패치로 W 충전하면서 E를 사용하면 0.6초가 지나야 은신 상태가 되도록 바뀌었다.
소소한 팁으로, 적 챔피언을 처치하고 망령을 지배할 때 체력 회복 계수에 추가 공격 속도 계수가 무려 5.0이나 달려있다. 따라서 적을 지배할 때 안개를 깔아두고 공격 속도 증가 버프를 받은 뒤에 적을 지배하면 체력 회복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 때문에 안개를 미리 깔아두었다면 안개 안에서 패시브 발동을, 또는 안개를 깔아두지 않았고 자신의 체력이 많이 빠진 상태라면 바로 안개를 깔고 적을 지배해 전투 유지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4.5. R - 심장 파괴자(Heartbreaker)
비에고가 현재 지배 중인 영혼을 버리고 순간이동합니다. 첫 번째 대상에게 적중 시 발동 효과가 적용되고 다른 대상에겐 마법 아이템 효과가 적용됩니다. |
500[40] / 150[41] | 120 / 100 / 80 | |
(+1.2 총 공격력) (+ 1.0 치명타 확률%) 대상이 잃은 체력의 12 / 16 / 20 (+0.05 추가 공격력)% - 주 대상 추가 피해 | ||
시전 시간: 0.5 | ||
비에고가 지정한 위치로 순간이동해 검으로 땅을 내려찍어 주변에 광역 물리 피해를 준다.[42] 범위 내에서 남은 체력의 비율이 가장 낮은 적 챔피언에게 둔화와 적중 시 효과를 적용하고 잃은 체력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입히며, 그 외의 적들은 밀쳐낸다. 빙의 중에 사용 시 빙의 중인 챔피언의 몸에서 빠져나와 본체로 되돌아간다.
궁극기치고는 피해량과 효과가 저열하다. 기본 피해량이 아예 없기 때문에 피해량은 평타보다 조금 강한 정도. 그러나 주 대상에게 적용되는 잃은 체력 비례 피해량은 상당하며, 범위 내 체력이 가장 낮은 적을 자동으로 포착해 공격하고 혹여나 살아남았더라도 도망치기 힘들게 99% 둔화를 걸어주니 킬 캐치용으로는 쓸 만한 성능을 보인다. 그리고 주 대상에겐 적중 시 효과도 동시에 적용하여 Q의 기본 효과나 각종 아이템 등의 효과도 즉시 터지므로 딜 자체가 아주 낮은 편은 아니다. 적중 시 효과를 적용하는 방식이 궁극기의 피해 판정 자체를 평타 판정으로 적용하는 거라 쉔의 결계나 잭스의 반격 등에 막힐 수 있다.[43]
하지만 이 스킬의 진가는 패시브로 적을 지배하면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44] 때문에 비에고가 적 한 명을 처치해서 지배하는 데 성공했다면 심장 파괴자와 지배한 적의 일반 스킬이 모두 재장전되고, 적의 일반 스킬들과 심장 파괴자의 뛰어난 킬 캐치 능력으로 다른 적을 처치하고 지배하여 다시 일반 스킬과 궁극기를 재장전하는 사이클, 일명 환복쇼를 한타가 끝날 때까지 반복할 수 있다.
도망갈 때도 쏠쏠히 쓸 수 있다. 생각보다 사거리가 길고 판정이 좋아서 꽤나 두꺼운 벽도 잘 넘는다. 게다가 시전 중에는 하드 CC기에 면역[45]이라서, 전투를 하다가 못 이기겠다 싶으면 궁극기를 도주용으로 써서 어그로 핑퐁을 하는 것도 가능.
이렇게 여러 번 사용할 조건이 나온다면 상술한 단점이 거의 사라지며 타겟팅 스킬이 아니라서 이동기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전 중에는 저지 불가 판정이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수면과 같은 CC기를 회피할 수 있다. 그래서 비에고의 운용에는 적절한 궁극기 사용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한편 심장파괴자의 영문표기인 Heartbreaker는 직역하면 심장 파괴자지만 뜻 자체는 주로 사랑에 관련하여 마음을 도려내는 사람, 가슴 아프게 하는 사람, 엄청난 슬픔이나 고통을 야기하는 사람이다. 비에고에게 적절한 말장난인 셈.
5. 영원석
5.1. 시리즈 1
비탄R - 심장 파괴자로 처치한 챔피언
달성 목표 : 3 / 11 / 26 / ? / 71
달성 목표 : 3 / 11 / 26 / ? / 71
망령 기절
W - 망령의 나락 최대 지속 시간으로 기절시킨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15 / 65 / 145 / 270 / 445
달성 목표 : 15 / 65 / 145 / 270 / 445
역지사지
P - 군주의 지배로 망령을 지배하는 동안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16,000 / 64,000 / 144,000 / 269,000 / ?
달성 목표 : 16,000 / 64,000 / 144,000 / 269,000 / ?
5.2. 시리즈 2
모든 것을 휩싸는 안개E - 안개의 길 위장 효과가 풀린 후 6초 안에 챔피언 처치 관여
달성 목표 : 15 / 55 / 135 / 230 / 355
지속 시간 초과, 적과 교전 시작, 적에게 발각 등 어떤 이유로든 위장이 해제되었을 때 조건을 충족한다. 6초 내로 2명 이상의 챔피언을 처치했을 경우 그만큼 추가로 달성되고, 안개가 남아 있는 한 적을 처치한 후 다시 안개에 들어가면 위장이 재적용되므로 제한 시간도 다시 6초로 늘어난다.달성 목표 : 15 / 55 / 135 / 230 / 355
사랑은 잔혹하다
P - 군주의 지배와 Q - 몰락한 왕의 검 기본 지속 효과를 통해 챔피언으로부터 회복한 체력
달성 목표 : ? / 15,500 / 36,500 / 62,500 / 94,500
Q 회복은 그렇다 치고, 중요한 핵심은 상술했듯이 패시브 회복량에 높은 추가 공격력 계수가 붙어 있다는 것. 안개의 길을 깔아놓거나, 버프 등을 통해 추가 공속을 확보한 상태라면 더 높은 회복량을 기대할 수 있다.달성 목표 : ? / 15,500 / 36,500 / 62,500 / 94,500
왕의 검
Q - 몰락한 왕의 검으로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랑
달성 목표 : 10,000 / 35,000 / 85,000 / 145,000 / 221,000
기본 지속 효과를 포함한다는 내용이 없기 때문에 Q의 퍼댐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Q딜 자체는 낮은 편이지만, 쿨타임이 짧고 사거리가 긴 광역 스킬이라 교전 중에 쉴 틈 없이 찔러준다면 의외로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달성 목표 : 10,000 / 35,000 / 85,000 / 145,000 / 221,000
6. 평가
비에고 챔피언 집중탐구[46]처치 관여 시 그 챔피언을 복사할 수 있는 전투형 암살자(Skirmisher) 챔피언으로, 라이엇이 지정한 공식 포지션은 정글러다.[47]
상대 챔피언의 룬과 챔피언 레벨을 제외한 모든 것을 그대로 복사해서 사용하는 비에고의 존재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위협이 된다. 전투형 암살자로서 갖춘 대인전 체급과 DPS에 기인한 비에고 자체의 성장성도 충분히 높은데, 상대 챔피언 처치 관여 이후에 발동하는 연쇄 유틸리티가 보통의 연쇄 유틸리티를 가진 챔피언들과 달리 스킬 강화 또는 재사용 가능을 넘어서는 해당 챔피언 복사라서 말이나 글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강력한 변수로 작용한다.[48] 그리고 이때 단순히 챔피언 복사만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대상 지정 불가 상태로 체력을 회복하고, 궁극기 역시 초기화되므로 조건부 전투 지속력 및 포텐셜이 매우 훌륭하다.
그래서 적절한 성장과 본인의 기량, 아군의 적절한 도움이 뒷받쳐준다면 말 그대로 교전을 지배할 수 있지만, 결국 후진입이 강제되고 아군이 미리 판을 깔아줘야 한다는 전투형 암살자 역할군의 태생적인 약점도 공존한다. 진입 능력이나 기동력도 많이 아쉬운 편인에다가 초중반 영향력이 강력한 픽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 거기에 아무리 잘 커도 한타 구도에서 판을 깔아 줄 수 있는 아군의 성장이 안 됐다면 킬 관여에 성공하기 힘들어지고, 비에고의 장점을 발휘하기 힘들다. 그 대신, 자기 자신은 아무리 성장이 뒤떨어지는 상황에서라도 교전 구도에서 한 번 얻어먹기만 하면 고점을 보일 수 있어서, 성장형 챔피언임에도 성장 우선도가 낮다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대회에서도 꽤 자주 등장하나 역설적으로 초반 동선 설계를 제외하면 판짜기에 이렇다 할 강점이 없고 탱킹도 불가능하단 한계가 있어 막상 나오고보니 조합의 구멍만 극대화시키거나 팀의 밸런스를 망가뜨려 질타받기도 하는 픽이다. 특히나 포지션이 대회에서 탱킹과 이니시를 주로 맡는 정글러다보니 비에고를 고르고 나니 팀의 탱킹과 이니시가 애매해져 정작 그 비에고가 붕 뜨는 이상한 상황도 종종 나온다.
6.1. 장점
- 노 코스트와 쉬운 조작 난이도
비에고는 마나, 기력 등을 사용하지 않는 순수 무자원 챔피언이며, 본체 자체의 스킬셋은 직관적이고 다루기 쉽다. 군주의 지배를 통해 타 챔피언의 형태를 취했을 때도 노 코스트가 유지되어 마나나 기력 등의 자원 능력치를 신경쓸 필요가 없으며, 이 때문에 대부분의 기력 코스트 챔피언을 지배했을 때 원래 주인보다 비에고가 더 강력한 경우도 발생한다. 군주의 지배를 통한 운용 난이도는 복잡할지언정, 비에고 본체를 다루고 학습하는 데에는 난이도가 무척 쉽다.
- 우수한 파밍 속도 및 유지력
주로 마스터하는 몰락한 왕의 검이 광역기이면서 추가 피해 및 회복을 제공하는 기본 지속 효과를 지녔고, 이동 속도 및 공격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안개의 길까지 지니고 있어 라인이나 정글 캠프 클리어 중 체력 관리 능력과 파밍 속도가 무척 준수하다. 마침 비에고는 순수 무자원 챔피언이기에 체력만 관리된다면 교전을 끊임없이 이어날수가 있고, 생명력 흡수와 시너지가 좋은 근접 전투형 암살자라 빌드에 따라 전투 지속력까지 보강할 수 있다. 때문에 비에고는 일반적인 경우 여유로운 파밍 상황과 충분한 체력을 바탕으로 여러 선택지를 부담 없이 고를 수 있으며, 설령 라인에서 다소 일방적으로 얻어맞더라도 체력을 회복 및 보존하면서 버틸 수 있다.
- 군주의 지배에 기반한 압도적으로 높은 잠재력
비에고가 소규모 교전이나 대규모 한타에서 보여줄 수 있는 압도적인 변수 창출 능력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챔피언을 통틀어 최고 수준으로, 이는 상대의 능력치와 스킬을 10초 동안 고스란히 가져오는 군주의 지배에 기반한다. 화력 기대치가 높은 적을 처치하면 화력을, 군중 제어기를 가진 적을 처치하면 군중 제어를, 기동력이 강력한 적을 처치하면 기동력을 가져오고 잘 큰 적을 처치하여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내는 등 그 가능성이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조건이 갖춰진 비에고는 매 한타마다 순간적으로 탱커, 전사, 암살자, 서포터, 마법사, 원거리 딜러 등 다양한 역할군을 넘나들며 막대한 변수를 만들어내며, 말 그대로 교전을 지배하는 왕의 모습을 게임 내에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 연쇄적인 포지션 변경 및 추적
비에고가 변수 창출 능력이 뛰어난 근본적인 이유는 빙의를 통한 스킬 구성 복사 능력도 있지만, 이 빙의 도중 기동력이 강화되어 지속적으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6레벨 이후부터 군주의 지배를 발동시키는 데 성공하면 비에고가 빙의 지속시간 동안 궁극기를 재시전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궁극기의 잃은 체력 비례 피해를 통한 킬 캐치 후 타 적에게의 접근 및 추가 화력 투사, 또는 빙의시 받는 대상 지정 불가 옵션으로 어그로를 풀어내거나 여차하면 궁극기의 저지 불가를 이용해 도주까지 가능하다는 다양한 선택지를 얻게 된다. 빙의를 발동하는 것만으로 변수 창출과 포지션 변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셈으로, 따라서 한타가 시작되고 비에고가 속한 팀 쪽으로 승기가 기울면 웬만해서는 생존자가 나오지 않는다.
- 뛰어난 맵 장악력
비에고의 E 스킬 안개의 길은 지형에 닿으면 크기에 상관 없이 그 지형을 감싸며 퍼진다.[49] 넓은 지형 자체를 비에고의 버프 장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위장으로 선공권을 항상 보장 받기에, 적은 안개의 길에 점령 당한 지역을 섣불리 들어갔다가는 어느새 비에고가 나타나 죽여버린다. 특히 정글러인 만큼 오브젝트 컨트롤을 할 때도 큰 도움이 된다. 만약 비에고의 성장이 뛰어난 판이라면 안개의 길로 한 지역을 장악한 순간 그 지역은 넘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며, 후반에는 6초마다 사용해 점점 상대 지역을 좁혀가 말려 죽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뛰어난 딜 포텐셜
상성을 좀 타는 편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비에고는 뛰어난 DPS와 근접 화력을 갖추었다. 몰락한 왕의 검의 기본 지속 효과로 상시 체력 비례 피해를 앞세우면서 궁극기에 잃은 체력 비례 피해가 있어 킬 캐치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크라켄 학살자, 삼위일체, 칠흑의 양날 도끼 등 비에고의 화력을 올려주는 아이템들까지 나오면 어지간해서는 대인전 상위권 반열에 올라간다. 따라서 비에고의 근접 화력은 원거리 딜러 같이 물몸 챔피언들은 빠르게 녹여 버릴 수 있음은 물론 내구성이 높은 탱커 및 전사 챔피언에게도 무척 위협적으로 작용한다.
- 낮은 성장 의존도 및 높은 캐리 포텐셜
장점을 종합하면 나오는 결론. 기본적으로 근접 전투형 암살자답게 아이템과의 시너지와 후반 기대치가 훌륭하며, 빙의를 통해 얻는 모든 능력은 비에고 자신의 성장도에 구애받지 않는다. 즉, 성장형 챔피언이라 기대치도 높은데, 성장 의존도가 높지 않은 것. 궁극기를 통한 킬 캐치와 패시브를 통한 지속적인 회복 및 어그로 해제 능력은 비에고에게 강력한 캐리 포텐셜을 부여하며, 이는 게임 시간이 흐를수록 강화된다. 선공권 확보를 위한 위치 선정에 도움이 되는 안개의 길 덕분에 후반으로 갈수록 중심이 되는 오브젝트 교전에서의 영향력도 상당한 편. 성장도가 낮거나 오히려 말렸더라도 제대로 패시브를 터뜨릴 기회만 생기면 그러한 약세를 모두 극복해낼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챔피언으로 평가받고 있다.
- 스노우볼링 능력(라이너)
라인 비에고가 성장에 제동이 걸리지 않으면 그 판은 비에고의 무대나 다름없다. 솔로킬 한번이라도 따이면 자기 몸으로 빠르게 라인클리어를 당하고 귀환하는 비에고를 봐야 하며 템이 조금이라도 잘 나온 비에고의 데미지는 DPS, 폭딜 둘 다 살인적이다. 싸워주지 않고 견제만 해도, 성장 궤도에 오른 비에고는 미니언과 정글몹을 주유소 삼아 라인을 지우기 마련이고, 자연스레 강한 교전력으로 게임이 굴러간다. 사이드에서도 약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미드 비에고-정글 탈리야와 같은 조합은 상대를 골치아프게 한다.[50]
6.2. 단점
-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패시브 활용
비에고의 스킬들은 직관적으로 설계되었지만, 패시브를 써먹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패시브의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상대 챔피언을 교전에서 사용할 만한 숙련도가 요구된다. 즉, 비에고를 잘 다루려면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챔피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또한, 모든 챔피언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비에고는 신규 챔피언 출시, 다른 챔피언의 리메이크, 밸런스 패치의 사소한 변경점까지 사실상 거의 모든 패치에 영향을 받는 챔피언이다. 매 패치마다 패치 노트를 읽는 습관도 들여야 하는 셈. 원딜에게 빙의했다면 카이팅과 위치 선정을 이해해야 하며, 탱커가 되었다면 맞아줘야 할 스킬과 CC기로 포커싱할 대상을 이해하고, 서폿에게 빙의했다면 CC기 적중과 아군 보조 타이밍, 암살자에게 빙의하면 우선적인 암살 대상을 파악하여 콤보를 빠르게 넣어야 한다. 이런 기본적인 활용조차 할 줄 모른다면 패시브의 엄청난 잠재력을 포기하고 무적 판정을 이용한 스킬 회피 수단 내지는 궁극기의 연속 사용을 위한 교두보나 체력 회복용 포션 정도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비에고 특유의 화려한 변수 창출 능력을 반쯤 내다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또한 빙의 중 무적 판정과 체력 회복의 타이밍, 상대 챔피언에게 빙의하는 것이 좋은지 포기하는 것이 좋은지 판단하고[51] 빙의 직후의 위치와 이후의 계획을 킬각~킬을 따고 빙의하는 찰나에 생각해야 한다. 즉 롤에 존재하는 모든 챔피언의 기본적인 활용 방법 숙지 + 모든 역할을 수행가능한 멀티 포지션 + 현재 전장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판단을 빠르게 내리는 뇌지컬, 거기에 전술된 모든 능력을 쌓아가는 데 필수적인 다양한 경험과 피지컬이 요구되는 챔피언이다. 따라서 게임에 지속적으로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사람만이 몰락한 왕의 진정한 능력을 끌어낼 수 있다.[52]
- 안개의 길(E) 사용 시 위치가 발각되기 쉬움
비에고의 안개는 적 팀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위치가 발각되기 쉽다. 특히 벽을 타고 넓게 퍼지는 통에 상대방이 조금 멀리 있더라도 비에고가 머무르는 지역을 쉽게 감지할 수 있어 정글링, 갱킹, 용이나 바론 같은 오브젝트 싸움 시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그런데 안개는 비에고의 딜링과 전반적인 성능에 크게 영향을 끼쳐서 봉인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사용 타이밍에 유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정글링을 하고 공속을 받고 싶을 때도 안개가 벽에 퍼지지 않도록 허공에다 까는 것이 매우 중요한 소양 중 하나로 취급받는다.
- 취약한 초반
후반 포텐셜을 챙긴 대가로 기본 스탯은 정글에 오는 챔피언을 기준으로 봐도 하위권이며, 게임 초반에는 딜도, 탱도, CC기도 애매하다. 초반 레벨링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풀캠프 동선이 강제되며, 그동안 상대 정글러가 굴리는 스노우볼을 팀원들이 버텨주지 못하면 초반 갱킹이 애매한 비에고까지 같이 말리게 된다. 특히 육식형 정글러로 카운터 정글링 압박을 한다면 비에고 혼자서 대처는 거의 안 된다.
- 높은 아군 의존도
비에고의 한타 포텐셜은 군주의 지배(P)를 죽은 적 챔피언에게 발동시키고 심장 파괴자(R)를 계속 리셋시키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런데 비에고의 스킬셋 구성상 대규모 교전에서 단독으로 진입해 암살할 포텐셜이 나오지는 않으므로 적의 체력을 깎아주고, 몸 약한 비에고 대신 탱킹을 도맡아줄 아군이 필요하다. 카타리나, 카직스 등과 공유하는 단점인데, 비에고의 궁극기의 딜링은 잃은 체력 비례 추가 피해의 비중이 크고, 막상 이동기의 성능도 믿을 만한 수준이 못 되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도드라진다. 전열이 비에고 혼자인 조합이라면 아군과 비에고의 성장이 매우 잘 되었다고 하더라도 후반에 비에고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억울한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 반대로 준수한 조합에서 아군이 잘 성장했다면 아군의 보조를 발판 삼아 뛰어난 활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LCK에서 비에고는 성장 우선순위가 낮은 챔피언이란 언급이 나온 적이 있다. 따라서 대회에서는 곧잘 픽되는 경우가 많지만 솔랭에서는 작정하고 밀어주지 않는 이상 큰 강세를 보이기 어렵다.
- 부족한 진입 능력
비에고는 강제 이니시를 시도할 만한 진입 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다. 안개의 길은 은신이지만 안개가 퍼지는 게 보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대처할 여지를 주게 되고, 이동기인 W와 궁극기 모두 이동 거리가 그렇게 길지는 않다. WR을 같이 써도 이동 거리는 800 정도인데 이보다 먼 거리에서 진입하는 전사나 암살자는 널렸으며, 특히 궁극기는 이동 위치가 뻔히 보이는 데다가 선딜레이가 길어서 대처할 여지를 주게 된다.
- 이론상으로만 강한 전투력
비에고는 패시브의 높은 잠재력을 대가로 라이엇이 공인한 전투형 암살자(Skirmisher)임에도 역할군 내 전투력이 한참 모자란다. 상술한 것처럼 딜적인 성장성 자체는 좋은 편이나, 챔피언 설계가 치명타 아이템을 구매한다는 가정 하에 이루어져 대다수의 스킬 성능이 좋지 못한데, 물몸을 극복할 어떠한 방어·무력화 기술도 갖추지 못해서[53] 치명타 빌드를 타면 딜을 하기도 전에 터지기 십상이고, 생존력 문제를 떼놓고 보더라도 주 포지션인 정글 특성상 아이템이 쌓여야 효과를 보는데 비싸기까지 한 치명타 아이템을 올릴 여유도 없어서 대개는 딜을 어느 정도 포기하더라도 일반적인 전사 아이템을 올리다보니 비에고의 실질적인 대인 전투력은 한계가 많다. 결국 비에고는 진입 능력도 자체 전투력도 애매해 수동적이고 아군 의존적일 수밖에 없다.
- 조건을 많이 타는 캐리력
위 단점들이 합쳐져 나오는 문제점으로, 성장을 어느 정도 했다면 캐리력은 손에 꼽을 수준이지만, 비에고가 캐리하려면 킬을 내야 하는데 킬을 내려면 잘 성장해야 하는 모순된 문제가 있고 앞서 이야기했듯이 챔피언 특성상 아군 의존도가 높아 우선적인 성장 케어를 받기에도 애매하고 게다가 짧은 교전 사거리 때문에 포커싱에 취약한 비에고가 킬을 노리다 먼저 당했을 경우에는 허무하게 역스노우볼을 굴려주는 상황이 될 수 있다. 비에고의 장점을 활용하기 어려운 궁 없는 6레벨 전, 혹은 초반에 궁극기로 아무 이득을 보지 못하고 생존용으로 사용한 경우엔 비에고는 모든 근접 캐리 중 최고로 무능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대회에서도 상기한 이유로 인해 잘 크더라도 딜량 그래프를 보면 그렇게 눈에 띄지 않고, 말려버리면 팀원 중 딜량 꼴찌인 상태로 게임이 종료되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 극단적인 패시브 의존도에 반비례한 일반 스킬의 애매한 성능
비에고의 일반 스킬은 그야말로 최소한의 교전, 정글링, 갱킹을 위해 존재한다고 봐도 될 정도로 고점이 매우 낮다. 소규모 교전일 때는 자체적인 스텟으로 인해 커버가 되지만 문제는 후반부 대규모 교전일 때 비에고는 패시브를 터뜨리지 못한다면 존재 가치가 뚝 떨어진다. 문제는 후반으로 갈수록 비에고는 자체적으로 패시브를 터뜨리기가 매우 힘들다. 전사 치고는 1대1이 부실하고 암살자라기엔 기동성도 폭딜도 모자라다. 즉 후반으로 갈수록 팀원 의존도가 훨씬 높아 가면 갈 수록 팀원의 도움 없이는 무엇이든 시도조차 하지 못 하는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다.
6.3. 상성
- 비에고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은신 상태의 비에고를 찾을 수 있는 챔피언: 안개의 길로 위장을 두르고 갱이나 카정을 오는 비에고를 찾아 요격하는 부류. 이들 중에는 후술할 초반이 강력한 챔피언들도 있다.
- 육식형 정글러 챔피언: 비에고의 스킬셋을 보면 정글링으로 성장을 하며 후반의 캐리를 맡는 성장형 정글러다. 심지어 능력치도 좋은 편이 아니라서 초반에 고난을 겪기 십상인데, 상대가 정글링을 빨리 마치고 카정이라도 들어온다면 비에고는 점멸이 빠지거나 죽을 수밖에 없다.
- 평타를 흘려버릴 수 있는 챔피언: 비에고의 주 딜은 Q의 기본 지속 효과인 현재 체력 비례 피해와 스킬 피격 대상에게 발동되는 2연타 폭딜인데, 이 평타를 막아낼 수 있는 챔피언을 상대로는 화력이 급감한다.
- 우월한 생존기를 지니거나 비에고의 활약을 억제할 수 있는 챔피언: 비에고의 패시브는 굉장한 포텐셜을 가진 패시브가 맞지만, 그 패시브를 발동시키기 위해서 일단은 적 챔피언을 죽여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적을 물어죽이려고 달려드는 비에고에게서 아군을 지켜주거나 스스로 비에고에게서 벗어나거나 무적기를 이용해 시간을 벌 수 있는 챔피언은 당연히 비에고 입장에선 성가실 수밖에 없다.
- 룰루[66], 케일, 마스터 이[67], 모데카이저[68], 피즈[69], 트린다미어, 레넥톤[70], 문도 박사[71], 아이번[72], 나서스, 타릭[73], 르블랑, 킨드레드, 판테온[74], 아트록스 등
- 말파이트 : 모든 평타 기반 AD 챔피언의 카운터. 퍼댐이 있긴 하지만 결국 물리 피해라서 엄청난 방어력 때문에 말파이트에게 흠집조차 내기 벅찬 건 물론 기본공격 위주인 비에고는 지면 강타의 공격속도 감소도 매우 치명적이다. 적의 AP 챔프를 뺏는 게 말파를 이기는 가장 쉬운 방법일 정도. 거기다 말파이트를 뺏어도 궁극기가 없기 때문에 별 쓸모가 없는데다 한타 기여도도 당연히 말파이트의 압승이다. 주 라인이 다르다는게 그나마 위안거리.
- 람머스: 만나면 닷지해도 될 정도의 극상성. 평타 기반, 피흡 챔피언인 비에고의 특성상 람머스의 W와 도발은 매우 치명적이다. 한타에서 람머스가 비에고를 마크하면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으며, 초반 정글 교전조차도 비에고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 맞딜이 강력한 브루저 챔피언들 다수: 암살자들의 영원한 하드 카운터. 그렇기에 전투형 암살자인 비에고 또한 맞딜과 탱킹이 강력한 브루저들에게 약할 수밖에 없다. 그 내구력으로 비에고의 암살은 따위 수준으로 버티고, 뒤이어 강력한 지속 맞딜에 비에고는 버틸 수가 없다.
- 비에고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몸도 약하고 도주 능력이 낮은 챔피언: 비에고가 암살자 중 기동성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안개의 길의 이동 속도 증가와 망령의 나락의 돌진+기절로 둔한 적들은 충분히 잡을 수 있다.
- 비에고의 패시브와 연계성이 좋은 챔피언: 앞서 설명했듯 기본 스킬이나 패시브의 한타 파괴력 및 포텐셜이 좋은 챔피언이 비에고에게 지배를 당했을 때 템이 잘 갖춰져있다면 유리하던 구도가 한 번에 뒤집혀버릴 수도 있다. 다만 기초적인 상성 자체가 안 좋은 챔피언은 패시브로 스노우볼을 굴리기에도 어려움이 존재하므로 여러모로 사일러스와 비슷한 상성 관계가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 기타
- 카서스: 비에고 본인도 어렵지 않게 이기는 물몸이지만, 죽이고 빨리 튀지 않으면 황폐화(Q)를 얻어맞아 길동무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카서스가 Q를 잘 못 맞추는 뉴비라면 비에고가 잡아먹는다. 한타 기여도는 카서스가 더 높은 편이지만 카서스 자체를 암살하는 등 대인전은 비에고가 꿇리진 않는다. 카서스로 변신할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카서스의 아이템은 극딜밖에 없기 때문에 방금 죽은 카서스의 궁극기를 맞으면 그대로 골로 가버릴 위험이 있다. 그래서 반 강제로 궁극기를 일찍 쓰는 걸 강요하거나, 무심코 카정을 들어온 비에고를 역으로 잡아먹는 등 카서스의 심리전, 피지컬에 의해 난이도가 결정되는 요소.
7. 역사
7.1. 2021 시즌
2021년 1월 22일 오전 6시 본서버에 플레이 가능한 챔피언으로 풀렸다.출시 첫날 승률은 41%를 기록했다. 높은 난이도를 가진 신규 챔피언이 첫날 승률 40%를 넘기면 적당히 좋은 챔피언으로 평가받는 경향을 고려하면 비에고는 밸런스가 크게 깨져 있지 않은 상태로 출시된 것으로 보인다. 요즘 신챔피언치곤 꽤 조용한 출발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 물론 신챔이라 유저들 간에 적응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출시 첫날 기준으로 밴률은 20%대로 승률에 비해 꽤 높다. 정글로 플레이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아이템 트리는 선혈포식자와 삼위일체 정도로 가닥이 잡히는 모습.
11.3 패치가 적용된 이후에는 탑, 정글, 미드 3라인에서 비슷한 빈도로 채용되는 중. 세 라인 모두 승률 49%와 픽률 5%를 넘겼다.[80] 3라인을 전부 합한 픽률은 20% 정도이며, 밴률은 이미 50% 선을 넘어섰다. 어느 라인에서도 특출나게 강하진 않으나, 픽률이 어느 한 라인으로 쏠리지 않고 고르게 분배되었음에도 모든 라인에서 2티어를 달성했다는 것은 충분히 OP챔으로 꼽힐 만한 요소.[81] 이후 핫픽스로 몰락한 왕의 검(Q)의 두 번째 공격을 미니언에 가했을 때의 회복량이 150%에서 100%로 깎였으나 큰 타격은 입지 않았고, 유저들이 점차 숙련도가 오르면서 승률은 계속 오르는 추세.
2월 중순을 기점으로 전 세계 리그에서 11.3 패치가 적용될 예정인데 예상대로 버그 때문에 사용 금지 목록에 올랐다. 치명적인 버그가 너무 많아 언제 풀릴지 장담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11.4 패치로 일부 정글몹이 주는 경험치가 감소하고 체력이 증가했다. 이 패치는 갱킹형 정글과 성장형 정글 간의 간극을 더 벌리는 패치[82]라 전체적인 게임 내에서의 성장 속도가 낮아졌을 뿐 정글 메타에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니었다. 패치가 거듭될수록 1티어 OP챔이라는 평가가 정설로 자리잡고 있으며, 프로들도 대회에 풀리지 않았을 뿐 사기챔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11.9 패치 기준으로 비에고의 포지션 비율은 정글과 미드가 40% 정도로 비슷한 수준이며 탑은 20% 정도로 쓸 수만 있다 수준의 픽률을 보이고 있다. 라이엇이 의도했던 라인인 정글은 마스터 이상에서는 승률 46%로 3티어 하위권 수준이나 미드는 승률 52%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에도 각종 OP챔들을 방패삼아 별다른 패치 없이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그놈의 버그 때문에 서머 시즌에도 4대 리그에서 글밴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다행히도 6월 12일에 개막하는 LEC 서머 시즌에 그웬과 함께 글로벌 밴이 해제된다고 6월 4일 확정되었고 LCS에서도 글로벌 밴이 풀려 6월 5일부터 치러진 서머 스플릿부터 바로 픽이 되었다. LCK에서는 1주차인 12일 경기에서 농심 리치가 첫 픽을 했다. 그웬보다 데뷔가 늦어졌지만 그나마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그런데 현재까지도 치명적인 버그가 계속 발견됨에도 글로벌 밴을 해제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시선도 많다. 일단 LCS, LEC, LCK에서 픽된 경기에서의 활약은 준수한 편이며, 아직까지 게임을 중지하거나 리셋시킬 버그는 발생하지 않았다.
11.13 패치에서는 라인 비에고(미드, 탑)을 저격하는 패치가 이루어졌다. Q 스킬의 미니언 대상 회복량을 다른 대상의 50%로 감소시킨 대신, E 스킬의 사거리와 투사체 속도 버프를 받았다. 패치 적용 이후 순수 버프를 받은 정글 비에고는 승률 49%와 픽률 16%로 1티어급 정글러가 되었고, 미드와 탑의 픽률은 감소해 정글 포지션으로 쓰이는 비율이 80% 가량이 되었다. 그러나 미드와 탑 모두 오히려 승률은 더 올랐는데, 특히 미드 비에고는 승률이 2% 가량 상승해 52% 정도를 기록하는 중이다. 크라켄에 비해 승률이 높은 신파자 빌드가 정석으로 자리잡음과 동시에 발분이라는 새로운 선택지도 생겼으며, E 스킬의 버프가 유지력 너프를 상쇄할 수 있을 만큼의 변경안이였기 때문.
11.15 패치에 너프가 되었다. 너프안은 Q 대미지가 전 구간 10 감소하는 대신 몬스터에게 주는 추가 피해는 10 증가시켜 정글링엔 지장이 없게 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미니언 대상 회복량을 50%에서 10%로 감소시켜 라인 유지력을 대폭 약화시켰다. 탑, 미드, 정글에서 날뛰는 비에고를 라인에서 쫓아내기 위한 라이엇의 의도가 보이는 셈. 패치 후 탑과 미드 라인 양쪽에서 승률이 크게 하락했으나, 여전히 조합과 라인 스왑을 고려해 천상계 및 대회에서는 채용할 만한 포텐셜 정도는 남아 있다.
11.17 패치에서 기본 공격 사거리가 이렐리아와 같은 200으로 감소, 패시브 회복량이 3%(추가 공격력 0.03 + 주문력 2.0 + 추가 공격 속도 5.0)으로 조정, Q의 피해량 치명타율 계수가 0.75에서 1.0로 증가했고, E 위장 감지 반경이 400에서 450으로 증가, R 둔화 시간이 0.5초에서 0.25초로 감소되었다. 최근 비에고가 자주 채용하는 신파자, 스테락 같은 딜탱 아이템의 메리트를 낮추는 조정으로 보인다. 결국 비에고는 치명상을 입고 완전히 몰락해버렸다. 11.20 기준 정글, 미드 공동으로 5티어, 승률이 46%쯤으로 하락하며 픽률과 밴률도 빠르게 빠져 나갔고, 최상위 티어에서도 더 이상 채용하기 힘든 픽이 되었다.
11.21 패치에서 Q의 액티브 총 공격력 계수가 0.7으로 증가하고 W의 자체 둔화율이 15%에서 10%로 감소, R의 치명타율 계수가 75%에서 100%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여기에 선혈/정복자 너프로
7.2. 2022 시즌
12.1 패치에서 불멸의 철갑궁의 하향으로 간접 너프를 받았다. 이 때문에 다시 신성한 파괴자를 위시한 딜탱 빌드로 다시 갈아타는 중이다.LCK에서는 집중 공격을 드는 비에고가 유행하고 있다.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을 위해 1레벨 체력이 560에서 630, 성장 체력이 95에서 109, 성장 방어력이 4에서 5.2, 성장 마법 저항력이 1.25에서 2.05로 증가하는 대신 유지력 하향을 위해 패시브의 지배 시 체력 회복량 대상 최대 체력의 3% (+0.03 추가 공격력)에서 2.5% (+0.025 추가 공격력)로 기본 수치와 공격력 계수만 하향되고, Q의 표식이 적용된 챔피언 기본 공격 시 체력 회복량은 150%에서 135%로, 몬스터 기본 공격 시 체력 회복량은 155%에서 145%로 감소되었다.
12.12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내용은 패시브의 지배 기본 회복량이 대상 최대 체력의 2.5%에서 2%로, 궁극기의 잃은 체력 비례량이 15~25%에서 12~20%로 감소된 또한 W를 충전 중인 상태에서 E를 사용하면 위장 효과를 받지 못하게 되었다. 너프가 꽤 치명적으로 작용하며 승률이 47.36%로 크게 떨어졌다. 그나마 대회에서는 탱커/이니시 정글러 메타에서 패시브를 통한 특유의 한타 지배력으로 그나마 쓸만한 성장형 정글러로 평가받아 종종 나오는 편이다.
7.3. 2023 시즌
영 좋지 못한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승률 46.1%에 픽률 6%라는 지표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간대별 승률은 우하향 그래프를 그리는 등 유사 필패픽이라고 봐도 될 정도. 과거 특유의 변수 창출 능력과 한타 지배력으로 솔랭에서 좋지 못한 지표를 기록하고 있어도 대회에서는 자주 기용되는 픽이었는데, 지금은 밴이든 픽이든 거의 되지 않고 있다. 대회에서도 쓰기 힘든 수준이라고 판단 한 듯.13.1B 패치에서 비에고의 핵심 코어템인 몰락한 왕의 검과 죽음의 무도가 너프되면서 간접 너프를 받았다.
결국 13.3 패치 기준 승률 45.5%, 픽률 3.2%로 아예 5티어까지 떨어져버렸다.
13.4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Q 스킬 몰락한 왕의 검의 기본 지속 효과 중 현재 체력 비례 퍼뎀에 치명타가 적용 될 수 있고, R 스킬 궁극기 심장파괴자의 잃은 체력 비례 피해량 추가 AD 계수가 100당 3%에서 5%로 증가. 버프 첫날 승률은 1%p정도 증가하였고, 픽률은 무려 8%p 가깝게 증가하였다.[84] 또한 치명타 쪽 버프를 먹은지라 예전에 잠깐 쓰였던 불멸의 철갑궁-정수 약탈자-무한의 대검 빌드가 다시 떠오르며 기존 신파자 빌드보다 더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유의미한 티어 상승은 보이지 않고 승률 47%, 픽률 8%, 밴률 1%로 아직도 4티어에 머물고 있다.
13.10 패치로 원딜 신화템 변경과 신파자가 너프되면서 크라켄-삼위일체 빌드가 대세가 됐다. 이전처럼 신파자를 올리거나, 버프 먹은 발분을 올리는 빌드에도 크라켄을 선템으로 올리면서 선몰왕은 완전히 사라진 상황. 허나 뉴빌드 개발과 별개로 육식 정글러의 강세[85]로 비에고가 초반부터 말려지기 쉽기에 4티어에 위치하고 있다.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 13.24 패치 기준으로도 여전히 4티어에 위치하고 있다. 이도 저도 안되는 스펙에 여전히 강세인 육식형 정글러들에게는 맥을 못 차리고, 팀원이 겨우 겨우 판을 만들어줘야 그나마 1인분이 가능한 처지이다. 추가적인 버프도 없이 비에고는 장점이라고 1도 없는 챔피언이 되며 점점 잊혀지고 있다.
7.4. 2024 시즌
14.1 대격변 패치에 맵이 바뀌며 갱을 가기 더욱 어려워져 애초에 갱이 좋은 편은 아니었던 비에고가 약간 반사 이익을 보았고, 거기에 바뀐 맵이 E스킬 안개의 길을 더 잘 써먹을 수 있게 바뀌었다. 새로 생긴 공허 유충도 Q 패시브의 현재 체력 비례 피해와 2회 타격, 피흡 덕분에 3마리 전부 빠르고 안정적으로 클리어가 가능한 것은 덤. 거기에 크라켄 학살자의 버프도 있어서 직접적인 버프는 없었지만 간접 버프를 어느 정도 누리면서 티어가 살짝 올라 3티어에 위치하고 있다.14.3 패치 챔피언 변경 사항은 없었지만 1코어로 올리던 크라켄 학살자가 버프 됨에 따라 뒤떨어지던 초중반 교전은 물론이고 후반까지 딜링 능력이 상승했다. 또한 갈라진 하늘의 공격력 감소, 체력 증가의 조정으로 딜과 체력이 함께 필요해 채용하던 대다수의 챔피언들[86]은 승률이 떨어진 것과는 달리, 크라켄 학살자와 삼위일체 정도만으로 딜은 충분하여 갈라진 하늘을 유지력만을 위해 3코어로 쓰던 비에고는 수혜를 입었다. 따라서 티어가 올라 2티어 중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브실골플 기준으로는 1티어에 위치하는 중이다.
14.10 패치로 Q - 몰락한 왕의 검의 미니언 대상 회복량이 10%에서 50%로 증가했다.
14.18 패치에서 1레벨 공격력이 57에서 60으로 증가한 대신 Q - 몰락한 왕의 검 정글 몬스터 추가 피해량이 20%에서 15%로 감소했다.
14.21 패치에서 성장 방어력이 5.2에서 4.6으로 감소했다.
8. 아이템, 룬
룬정밀 빌드 |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치명적 속도|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기민한 발놀림|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정복자|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생명 흡수|]][[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승전보|]][[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침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민첩함|]][[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가속|]][[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핏빛 길|]]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일격|]][[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체력차 극복|]][[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저항|]] |
기본 공격 위주의 딜러이기 때문에 정밀 룬을 주로 사용한다. 주력 룬은 정복자로, 몰락한 왕의 검(Q)의 기본 공격 2회 적중 효과로 정복자를 빠르게 쌓을 수 있으며 정복자 특유의 높은 범용성 덕분에 군주의 지배(P)로 스킬 위주 챔피언을 복사했을 때에도 역시너지가 적고 스택을 유지하기 쉽다. 집중 공격 또한 어느 정도 수요가 있는 편. 보조 룬으로는 주로 영감을 들며 마법의 신발과 우주적 통찰력을 고른다.
피오라나 이렐리아처럼 근접 AD캐리치고는 아이템 선택폭이 매우 넓은 편이다. 전사 계열, 치명타 계열 모두 적중 시 효과가 붙어 있다면 다 궁합이 좋은데, 보통은 어그로 핑퐁 능력을 살리기 위해 방어 옵션이 적당히 붙은 아이템이 잘 어울리며 물몸 극딜 빌드는 잘 쓰이지 않는다.
주로 1코어로 크라켄 학살자 또는 몰락한 왕의 검을 선택하여[87] 올리고, 이후 체급을 높여주는 아이템을 선택하여 올린다.[88]
시작 아이템
- 새끼 바람돌이
정글러의 시작 아이템 중 하나. 안개의 길을 깔아놓고 바람돌이의 효과를 활용해 치고 빠지기를 더 효율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 체력 물약
초반 정글링 단계에서 피 관리에 도움을 준다. 다만 비에고는 정글링 중 피 관리가 어려운 편이 아니어서 숙련자들은 쓰지 않고 50원을 아껴 코어를 먼저 뽑는 경우도 많다.
공격 아이템
- 크라켄 학살자
Q의 2회 타격 기본 지속 효과로 벼락 효과를 빠르게 발동시킬 수 있으며,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도 챙겨줘 스탯이든 고유 효과든 버릴 것 없는 아이템이다.
- 몰락한 왕의 검
본인의 검이라는 설정답게 비에고에게 필요한 흡혈, 공격 속도를 모두 갖추고 있고, Q의 기본 지속 효과와 중첩이 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이 굉장히 좋다. 몰왕검을 구매한 시점에서 Q를 마스터했다면 기본 공격 시 대상 현재 체력의 14%의 피해를 입힌다.
- 갈라진 하늘
기본 지속 효과인 라이트실드 타격의 첫 기본 공격 시 치명타 피해가 비에고의 Q 패시브에 적용되어 기본 공격 한 번에 (기본 피해 + 현재 체력 비례 추가 피해)*치명타 175%라는 괴랄한 한 방 데미지를 자랑한다. 방어력이 부실한 초반에 체력이 가득 차 있는 적에게 공격했을 시 거의 상대 체력의 20%가 날아가 버릴 정도. 또한 체력과 잃은 체력 비례 회복 옵션 또한 물몸인 비에고의 유지력을 상승시켜준다. 약간의 흠이 있다면 공속 스탯이 없어 공속이 딸린다는 것.
- 삼위일체
짧은 쿨다운을 지닌 Q 스킬로 주문 검을 자주 발동할 수 있고 궁극기에도 주문 검 추가 피해가 적용된다. 물몸인 비에고에게 체력과 중요 스탯인 공속을 제공하는 것은 덤.
- 칠흑의 양날 도끼
공방일체의 스탯을 갖춘 브루저들의 코어템인 만큼 비에고와도 궁합이 나쁘지 않으며, Q 2타의 존재와 공격 속도가 높은 비에고 특성상 스텍 쌓기도 편하다.
- 처형인의 대검 - 화공 펑크 사슬검 / 필멸자의 운명
치유 감소 아이템. 다만 근접 AD 딜러의 치유 감소 아이템 가성비는 애매한 편이라 필수는 아니고 꼭 필요할 때만 올리는 편. 칠흑의 양날 도끼를 올렸을 경우 필멸자의 운명은 구매할 수 없다.
- 광전사의 군화
기본 공격이 주된 피해 유형이라 높은 공속을 제공하는 광전사의 군화의 효율은 좋긴 하다. 하지만 불안정한 진입과 이로 인해 적들의 마킹으로 터지기 쉬워지므로 방어 계열 신발보다 선호도가 낮다.
방어 아이템
- 마법사의 최후
마법 저항력과 공속, 그리고 강인함과 추가 마법 피해를 제공한다. cc기에 취약한 비에고 특성 상 강인함과 기본 공격에 잘 어울리는 높은 공속, 추가 마법 피해까지 버릴 것이 없다. 때문에 적 AP 딜러가 잘 컸을 때 헤르메스의 발걸음과 같이 올려주면 꽤나 단단해진다. - 스테락의 도전
체력과 공격력, 강인함을 제공한다. cc기에 취약한 비에고 특성 상 강인함의 효율이 뛰어나다. 또한 대부분의 상황에서 한 번에 터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생명선 효과까지 버릴 것이 없는 아이템. 하지만 기본 공격력에 비례해 스탯을 얻는 특성 상 기본 능력치가 부실한 비에고는 3코어부터 올리는 것이 적당하다.
- 죽음의 무도
상대의 피해를 지연시키는 피해 무시 효과로 폭딜을 꽂아넣는 챔피언을 상대할 때 큰 효과를 보인다. 또한 적을 처치하면 미룬 피해가 사라지고 체력을 회복하는 반항 효과도 킬 캐치 능력이 뛰어난 비에고에게 잘 어울린다.
- 수호 천사
1회 부활. 근접 AD 캐리인 만큼 적의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 많아 수호 천사로 위기를 한 번 넘길 수 있다. 단, 빙의했을 때는 빙의한 챔피언의 아이템 상태로 간주하기 때문에 비에고가 수호 천사를 샀더라도 효과가 발동되지 않고 그대로 죽는다.
- 주문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
생명선이 터지면 생명력 흡수 효과가 붙기 때문에 AP 상대로 충분히 고려할 만해진 아이템이다. 다만 겹쳐서 구매가 불가능한 생명선 효과가 스테락의 도전에서 통상적으로 더 효율이 좋고, 같은 AP 방어 아이템인 마법사의 최후가 비에고에게 더 효율이 좋기 때문에 4AP 조합 같은 극단적인 상황에 마법사의 최후 다음 코어로 스테락 대신 올리는 것이 아닌 이상 잘 쓰이지 않는다.[89]
- 수은 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
상대의 확정 CC기가 위협적일 때 구매한다. 다만 궁극기에 저지 불가가 있기에 자주 가는 편은 아니다. 허나 쿨타임이 긴 편은 아니라고 해도 비에고는 교전시 먼저 아군의 킬이 나오지 않는 이상 궁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이기에, 팀 성장도가 더디고 본인만 잘 커서 본인이 적을 적극적으로 처치해야 하는 캐리 롤을 맡고 있다면 수은 장식띠라도 얼른 올려주는 편이 좋다.
- 헤르메스의 발걸음 / 판금 장화
적의 피해를 버티기 어려울 때 피해 유형에 맞춰서 구매한다.[90]
- 얼어붙은 건틀릿
주문 검 계열 아이템 답게 역시 비에고에게 잘 어울린다. 둔화 장판 또한 추격 능력을 올려주고 방어력 스탯으로 안정성이 훨씬 높아진다. 하지만 비에고에게 찰떡인 삼위일체를 동시에 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딜링 능력은 저조해진다. 따라서 본인이 적을 처치 하는 게 아니라 최대한 버티면서 딜러들이 적을 처치해주면서 옷을 갈아 입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삼위일체를 올리겠지만, 역으로 팀에 딜이 넘쳐나고 본인이 캐리 포지션이 아니라서 아군을 지켜주기만 하면 된다면 오히려 삼위일체보다 높은 효율을 보여주기도 한다. 거기에다 방어력 스탯이 적당히 있는 만큼 상대 AD비중이 많을 수록 더 고려할 만 하다. 2600원이라는 싼 가격은 덤.
- 정령의 형상
비에고는 Q의 회복력과 정복자의 회복력에 유지력과 전투 지속력을 의지하는데 그 회복량을 늘려주는 정령의 형상은 한타든 1대1 대인전이든 더 오래 싸워서 이기게 해주거나 질 것 같은 상황을 방지해준다. 눈에 띄게 나오는 정도는 아니지만, 딜템 위주로 올렸다면 한 번씩 가서 전투 지속력을 보충하는 용도로 매우 좋으며 옵션인 체력 재생, 450의 체력, 마법 저항력 60, 스킬 가속 10까지 무엇 하나 버릴 것이 없다. 따라서 후반 전투 지속력 보충을 위해서라면 선택해도 좋은 탱템.
8.1. 비추천 아이템
- 마나 관련 아이템
비에고는 무자원 챔피언이라 마나 아이템이 전혀 쓸모가 없다.
- 대부분의 물리 관통력 아이템
비에고의 스킬 구성을 살펴보면 공격 속도, 치명타, 적중 시 효과 등 철저히 DPS 빌드에 최적화되어 있다. 요우무 등의 물리 관통력 아이템은 되려 비에고의 성장 기대치를 깎아먹는다.
- 과도한 치명타 아이템
AD 캐리로 설계된 챔피언이고 치명타 계수도 붙어있지만 모든 템을 치명타로 도배하는 극딜 빌드는 주류가 된 적이 한번도 없다. 이는 비에고의 물몸을 극복할 방어 또는 무력화 기술이 전무하다는 단점과 부실한 기동성이 역시너지를 내기 때문으로, 치명타 아이템만 구매했다간 진입하기도 전에 산화하기 쉽다. 게다가 치명타 아이템은 하나하나가 비싼데다 못해도 3코어는 떠야 비로소 고점이 터지기 시작해서 라이너 대비 성장이 더딘 정글러가 치명타 아이템을 빌드했다간 딜도 안 되고 탱도 안 되는 짐짝이 되기 쉽다. 따라서 다른 전사 챔피언 처럼 방어 능력치가 있는 아이템을 적절히 섞는 것이 이상적이다.[91]
- 주문력 아이템
비에고는 본래 치명타/공속을 섞는 근접 AD 캐리이며, 주문력 계수를 가진 공격 스킬은 W뿐이라 효율이 떨어진다.
- 과도한 방어 관련 아이템
비에고가 아무리 본인의 성장 의존도가 낮다고 해도 근본이 AD 캐리이고, 비에고 킬캐치의 핵심인 심장파괴자(R)의 잃은 체력 비례 피해는 추가 공격력 계수가 달려 있어서 공격력 없는 순수 탱커 아이템만 두르게 되면 뭣도 안 되는 어정쩡한 포지션이 되어버린다. 그나마 흡혈과 회복을 늘려주는 정령의 형상, 주문 검 계열에서 높은 가성비를 보여주는 얼어붙은 건틀릿 정도가 고려 대상이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출시 초기 때는 탑과 미드로도 쓰였지만, 이후 저격 너프를 받고 완전히 정글러로 정착되면서 라인 비에고는 일부 장인들만의 픽으로만 남아있다.9.1. 정글
라이엇이 소개한 비에고의 주력 포지션. 마스터 이와 유사한 근접 AD 캐리형 성장형 정글러로, 조건부로 우수한 캐리력을 가지면서도 다른 성장형 정글러에 비해서는 교전이나 갱킹 능력도 준수한 편에 속한다. Q를 활용한 정글링과 W의 기절 갱킹, E 은신을 통한 회피 및 견제가 핵심이다. 다만 갱을 가기 위해 E를 사용한다면 상대가 알아차리기 쉬우니 주의. 그래도 E 전개 범위가 벽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적은 안에 비에고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으므로 꽤나 먼 거리에서 적을 움츠리게 만드는 용도로 써도 쓸만하다. 그렇다고 아무 벽에 남발하면 전 맵에다 대고 정글 위치를 광고하는 꼴이니 주의하자. 특히 칼날부리를 먹을 때 쓰면 미드에서 보고 알아차리기가 쉽다.노 코스트인 챔피언에다 Q의 쿨타임도 꽤 짧다 보니 정글링을 하기에 수월한 감이 있다. 하지만 초반 능력치가 저열한 편이어서 카정에 능한 챔피언이나 초반 맞다이가 강한 챔피언을 상대로 무력하니 주의할 것.
또한 비에고는 다른 성장형 정글러와 달리 나 혼자 커서 1:다로 캐리할 수 있는 챔피언이 아니다. 교전 과정, 군주의 지배의 유틸성 등에서 비에고는 아군 의존도가 많이 높은 편이고, 그렇기에 완전한 노갱킹 정글 파밍보다는 적당한 빈도로 갱킹이나 시팅을 해주는 편이 더 낫다. 비에고는 아이템과 레벨링이 좀 밀려도 아군이 지배 판을 깔아주면 일발역전이 가능한 챔피언이고, 때문에 비에고 유저는 가장 성장 우선도가 낮은 포지션이라는 평을 받는 것이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입히는 피해량 5% 증가의 상향이 되어있다. 다른 챔피언에게 빙의하더라도 칼바람 오오라는 그 챔피언의 것이 아닌 비에고의 것을 따른다.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챔피언.
장점은 다음과 같다.
- 소환사의 협곡에 비하면 미니언 막타를 안 치고 근처에만 있어도 일정량의 골드는 획득할 수 있고 자동 골드 수급량이 높은 칼바람 나락 특성상 초반의 약점이 많이 상쇄된다.
- 일직선으로 쭉 뻗은 맵이기에 안개의 길이 상당히 잘 깔린다. 양옆 벽에 깔면 맵의 절반이 좀 안 되게 깔리는 정도다. 특히 핑크 와드도 없고 오라클도 삭제된 칼바람에서는 은신형 챔피언이 활약하기 더 좋다.
- Q - 몰락한 왕의 검 스킬 덕분에 적 탱커에 대해 대항력을 갖는다.
- 킬 초기화 챔피언이 으레 그렇듯 반반으로 끝날 한타를 킬 주워먹으며 승리로 이끌 수 있다. 타겟팅 불가에 체력 회복 효과가 달려있기 때문에 탄력을 받으면 어그로를 흘려내는 것도 수월하다.
반면 단점은 다음과 같다.
- 칼바람은 랜덤픽이기 때문에 아무도 안 쓰는 챔피언, 내가 잘 모르는 챔피언, 소위 '약캐'라 불리는 챔피언, 궁극기를 잘 쓰는 게 한타 기여를 결정하는 챔피언 등이 나올 수 있다. 이런 챔피언들은 비에고가 지배해도 킬리셋을 통한 궁극기 초기화 외에는 의미가 없게 된다. 한 마디로 챔프폭이 넓어야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있다는 것.[92]
- 킬 리셋형 챔피언치고 궁극기 자체의 딜링 능력이 약한 편이라 특정 체력 이하 상대를 무조건 죽이는 파이크나 궁극기 자체 딜이 강력한 카타리나 등의 여타 킬 리셋 챔피언과 비교하면 난도가 조금 더 높다.
- 이동기가 비교적 부실한 근접 딜러인데다 챔피언 자체가 튼튼하지 않아서 한타를 위해서는 탱커를 전위로 세우고 진입해야 한다. 혼자 진입하기에는 믿을 것이 위장밖에 없으니 모든 걸 무빙으로 피해야 하고 또 이 위장도 공격하면 0.6초간 풀리기 때문에 점사당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특히 위장은 은신 계열 중 가장 하위 판정으로 700사거리 이내에서는 챔피언이 보이며 타겟팅도 가능한데, 이동기 부실한 근접 딜러인 비에고에게는 상당한 단점.
- 사실상 유일한 CC기가 단일 투사체에 달려있어서 잘못하면 다른 챔피언이나 미니언에게 막힌다.
결론은 조건이 맞으면 무쌍을 찍을 수 있는 손맛 좋은 챔피언이나 조건이 안 맞으면 활약이 어려운데다 그 조건을 맞추는 과정도 피지컬 등 본인의 실력보다는 팀원, 상대 조합 등 운에 더 좌우되는 편이라 아무 때나 잘 쓰기 어렵다.
10.2. U.R.F 모드
입히는 피해량 +5%, 받는 피해량 -5%의 상향이 되어있다.하나하나 놓고 보자면, 안개의 길 같은경우 은신이랑 이속과 공속버프를 상시 유지 가능하고, w는 계속 돌진 가능하며 q는 이미 쿨짧은 스킬에 우르프까지 더해져 아예 쿨이 없는 수준이다. 거기다가 제일 중요한건 패시브인데, 빙의한 상대 챔프까지 쿨이 적용돼서 먹은뒤 스킬 난사하고 궁으로 도약하고를 반복할 수 있다. 궁쿨이 거의 10초 내지이기 때문.
다만 장점은 그것 뿐이고 원거리 견제가 빈약해 라인전 도중 견제에 노출되기 쉬워서 말릴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때문에 라인전에서 터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10.3. 전략적 팀 전투
- 세트 5
5코스트 망각/암살자/척후병 시너지로 등장, 스킬은 패시브를 사용한다. 스킬 사용 시 정신을 집중하여 대상을 기절시키고 높은 마법 피해를 5초에 걸쳐 입힌다. 만약 대상이 비에고의 스킬에 의해 사망했을 경우, 대상은 아이템을 그대로 가진 채 아군이 되어 상대와 싸우게 된다.
- 세트 8
새해 야수 비에고의 모습으로 4코스트, 황소부대/무법자 시너지 기물로 등장했다. 스킬은 원본의 심장 파괴자를 사용하며 대상이 죽으면 약화된 채로 다시 사용한다.
- 세트 8.5
선의 시너지가 추가되었다.
- 세트 9
1코스트 그림자 군도/불한당 시너지로 등장. 스킬은 Q의 패시브를 사용하며,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피해량이 스택형으로 누적되어 강해진다.
10.4. 레전드 오브 룬테라
2021년 7월 빛의 감시자 이벤트 패치에서 출시되었다.기본 능력치는 공포 키워드에 6코스트 6/5 능력치이다. 라운드마다 처음 아군 하나가 사망하면 잠식하는 안개 하나를 소환하며 레벨업 시 라운드가 시작될 때마다 이 라운드에서 최강인 적을 빼앗고 그것이 챔피언일 경우 대신 처치한다.
10.5.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게임 이름에 걸맞게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작중 행적은 해당 게임 문서 참조.10.6.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 암살자 ]
- [ 전사 ]
- [ 원거리 ]
- [ 마법사 ]
- [ 탱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114번째 챔피언 | ||||
칼리스타 | → | 비에고 | → | 마오카이 |
주 라인은 정글, 하지만, 어째서인지 와일드리프트에서는 탑을 부 라인으로 보고 있다.
PC와는 달리 Q스킬 패시브의 흡혈 효과 감소가 미니언에 적용되지 않아, 유지력 면에서는 각광받고 있다.
이 덕분에, 라인 비에고도 나쁘지 않지만, 초반이 너무 약해, 미드 보다는 탑에서 기용 되는 편이 더 많은 편이다.
Q스킬 대미지를 비롯한 너프를 받았으나, 아직까지도 랭크에서 자주 밴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W스킬의 최소 기절 시간이 0.25초에서 0.4초로 늘어나, 갑작스런 상황에 대처하는 것도 더 쉬워졌다.
11. 스킨
자세한 내용은 비에고/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기타
비에고의 오르골 |
2021년에 출시되는 첫 챔피언이자 칼리스타 이후로 무려 6년 2개월 만에 출시되는 그림자 군도 소속의 챔피언이다. 또한 카이사, 세나, 요네를 이어 4번째로 배경 이야기에만 존재하던 인물이 챔피언으로 출시된 사례이며, 아이템의 설정에 등장한 인물로는 최초이다.
옛날에 모데카이저가 몰락한 왕으로 추측되었다는 점과, 비에고가 일부 외형이나 패시브가 모데카이저와 유사하단 점 때문에, 모데카이저처럼 위엄있는 모습이 아니라 아쉽다는 의견도 많다. 물론 비에고는 생전부터 위엄있기는커녕 오히려 젊고 어리석은 암군이었다는 점과, 여전히 스스로의 욕망에 기초한 행동으로 세계에 멸망을 불러들이고 있단 점 때문에 조금 다른 점이 있다.
최초 공개는 2020년 10월 공개된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의 트레일러. 웃통을 드러낸 호리호리한 청년으로 나온 것에 많은 사람들이 의외를 표했다. 일러스트와 시네마틱에서 매우 폼나고 멋있는 모습으로 나와 호평하는 쪽도 많았지만, 중갑옷 차림에 대검을 휘두르는 중노년의 패왕 캐릭터를 기대한 사람들은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실 개발자들이 구상하던 몰락한 왕도 딱 모데카이저 사촌 정도로 유저들의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나, 왕비에 대한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파괴한다는 비에고의 스토리가 구체화되자 좀 더 젊고 가는 외형의 디자인이 더 적절하다고 판단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비에고의 외형은 많은 고스 록과 고스 메탈 가수들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고스 록의 미학이 허망하고 절망적인 로맨틱한 각도에서 잘 맞아떨어진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Reav3의 코멘트 정작 펜타킬 3집 앨범에서 보여준 비에고의 음악 스타일은 현대적인 메탈코어 느낌에 가깝다.
모데카이저와 자주 비교되고 있다. 구 모데카이저와는 상대 챔피언을 조종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닮았고, 현 모데카이저와는 컬러링과 왕관, 비슷한 색깔과 외형의 옷[93] 을 입은 것에서 닮은 등 구 모데카이저와 현 모데카이저 둘 다와 닮은 구석이 많다.[94] 스토리상으로는 리메이크 전까지 그림자 군도에서 가장 강한 존재 포지션이었던 모데카이저가 리메이크 이후로 녹서스로 옮겨가면서 비어버린 그림자 군도의 중심인물 자리를 비에고가 차지하게 되었다. 몰락한 왕의 정체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던 당시에는 모데카이저가 몰락한 왕이라는 추측이 매우 많았던 점도 한몫한다. 다만 뒤틀린 숲과 몰락한 왕의 검이 처음 공개됐던 시점부터 라이엇은 몰락한 왕과 모데카이저는 별개의 인물이라고 못을 박았었다.[95]
상대의 궁극기를 자신이 이용해서 역관광시키는 사일러스가 니궁쩔이라는 밈이 있듯이 비슷하게 상대의 스킬을 이용해서 한타에서 활약하게 되면 니챔쩔이라는 밈이 생기기도 했다. 또한 상점에서 판매하는 몰락한 왕의 검이 비에고의 검이라는 점에서, 상점 주인이 비에고의 무기를 뺏어다 판다는 상점 주인 최강설 농담도 성행하고 있다.[96]
PBE 출시 하루 만에 패시브 스킬과 관련된 엄청난 양의 버그가 발견되어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비에고의 패시브의 원조격인 구 모데카이저 역시 발견된 버그가 174개에 이를 정도로 버그가 굉장히 많았다. 특히 비에고와 동일하게 챔피언 강탈 스킬인 사일러스의 궁극기 시스템이 복잡하여 일반적인 랭크 게임, 심지어 대회에도 지장이 생길 정도로 굵직한 버그가 많이 생겼다.
공개된 비에고의 상호작용 대사 중 세나와 요릭을 향한 도발 및 처치 대사에 이졸데가 직접적으로 언급된다. 다양한 대사에서 언급되는 바와 같이, 이졸데의 영혼은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 룬테라 곳곳에 흩어져 있다. 파편화된 이졸데의 영혼이 세나의 영혼, 그웬의 본체, 요릭의 안개 마녀 등 여러 곳에 섞여들어가 있다.
2차 창작물에서는 루시안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아내만을 일편단심으로 바라보는 애처가 속성덕분에 자신의 아내인 이졸데와 엮이며 순정남으로 그려지거나,[97] 몰락한 왕으로서 상대의 정신을 조종하는 능력이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상대의 정신을 지배하고 조종한다는 능력을 가진 탓인지 출시된 지 얼마 안 되어 니코 못지않게 성인물에 자주 출연 중이다. 사실 원작에서는 얀데레 속성이긴 해도 어쨌건 이졸데 한 명만 바라보는 순애보 캐릭터인데 2차 창작에서는 하렘왕으로 묘사되는 것이 아이러니.[98] 이후 출시된 벨베스도 상대를 지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비에고와 같은 노선을 걷고 있다.
한편 세나 출시 이후 쓰레쉬가 본의아니게 다크 나이트로 재평가를 받은 것처럼 빛의 감시단 설정 추가 이후로 비에고가 다크 나이트 혹은 정의의 사도로 재평가받고 있다. 빛의 감시자 일원 중 세나와 루시안도 강하긴 하지만 특히 아크샨이 설정과 스킬 효과로 인해 출시 이전부터 논란이 많이 나오고 있는지라 빛의 감시단의 주요 적 중 한 명인 비에고가 졸지에 다크 나이트로 재평가받은 것이다. 이후 다양한 챔피언들이 빛의 감시단에 입단하는 쪽으로 스토리가 흐르고 결말도 허무하게 최후를 맞으면서 포스가 크게 깎이고 무력하게 패배하는 모습의 2차 창작물이 다수 나오고 있다.
2020년 공개된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의 트레일러 영상에서 비에고의 눈에서 검은 안개가 흘러나오는 묘사가 있었는데 그로 인해 비에고의 눈물 색은 검은색이라는 동인설정이 있다. 비에고가 우는 모습을 그린 팬아트의 절대다수가 눈물을 검은색으로 표현한다.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자 현 인터넷 방송인인 앰비션의 별명으로 뜨고 있는 중이다. 스토리상으로도 몰락한 왕인 비에고가 마찬가지로 프로로서 뛰어난 경력을 거쳐왔으나, '강찬밥'이라 불릴 정도로 몰락한(?) 앰비션과 닮은 점이 많고 무엇보다 비에고의 대검이 앰비션의 대표적 밈 중 하나인 빠따와 엮이기 때문.[99] 실제로도 앰비션을 대표하는 챔피언 중 하나인 자르반 4세 못지않게 팬아트들이 만들어지는 중이다. 링크 한편 리치와도 엮인다. LCK에서 리치가 최초로 비에고를 픽하기도 했고, 리치 본인이 말 그대로 몰락한 왕이기 때문.[100]
이름의 유사성으로 인해 비비고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별명은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성우 패치노트에서 사용되며 반쯤 공식이 되었다.
해외에선 힘 하나 얻겠다고 자기 아들 팔을 자르다 역으로 동생과 아들한테 두들겨 맞으신 분하고 닮아 진짜 버질의 아들은 비에고가 아니냐는 개드립이 있다.[101] 이 때문에 해외에선 몰락한 버질이라는 팬아트가 있을 정도. 특히 새해 야수 스킨은 컬러링이 버질과 닮은 편.
12.1. 출시 전 정보
2020년 9월 챔피언 업데이트 현황에 올라온 티저 이미지[102]첫 언급은 2020년 9월 챔피언 업데이트 현황으로, 뒤틀린 집착이라는 문단명과 함께 '상대방의 마음을 뒤틀고 정신을 지배하는[103] 낭만적인 전투형 암살자 정글러'로 소개되었다. 죽은 왕비를 되살리기 위해 축복의 빛 군도 전체를 검은 안개로 옭아맨 장본인에 걸맞은 소개 문구.[104]
이후 라이엇 게임즈의 또다른 게임인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의 티저 공개와 함께 이 정글러 챔피언이 몰락한 왕 본인이라는 추측이 퍼지기 시작했다. 챔피언 티저 이미지의 반지 문양과 몰락한 왕의 티저 이미지에 등장한 인물이 든 검의 문양이 일치했기 때문.
그리고 2021년 1월 9일, 2021 시즌 시작 기념 스트리밍에서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대몰락'에서 등장하며 그가 2021년 첫 신규 챔피언임이 확정되었다.
또한 이 챔피언을 기점으로 2021년 출시될 예정인 비에고 다음의 신규 챔피언 3명은 비에고와 연관된, 혹은 그의 등장으로 인해 모습을 드러낼 챔피언들이라 예고하면서, 게임 내외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초반부의 중요 인물임을 명시했다. 바느질 도구로 상징되는 주문력 기반 전사 탑솔러, 음울한 요들 마법사, 새로운 빛의 감시자.[105]
12.2. 설정
헤카림, 쓰레쉬 등 수많은 챔피언을 언데드로 만든 대몰락의 원흉이자 수많은 떡밥[106]의 중심에 서 있던 인물, 몰락한 왕이다. 공개 전부터 이미 거대했던 영향력만큼 엮여있는 인물이 한둘이 아니며, 때문에 본격적으로 그림자 군도 이벤트가 시작되는 2021 시즌의 첫 챔피언으로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출시된 그웬, 아크샨, 벡스 모두 비에고의 대몰락과 관련된 챔피언이다.살아생전에는 연애에 빠져서 정사를 돌보지 않는 암군이었으며,[107] 죽은 아내를 되살리겠다는 욕심이 파국을 불러와 축복의 빛 군도를 저주받은 땅 그림자 군도로 만들었다. 그 여파로 생겨난 검은 안개와 언데드들이 빌지워터를 비롯한 수많은 지역에 피해를 입게 만들었지만, 그런 건 알 바 아니라는 듯 일말의 반성도 없이 아내 이졸데를 구한답시고 룬테라를 활개치며 더더욱 민폐를 끼친 악역 캐릭터이다.[108]
스토리와 대사에서 알 수 있듯 비에고는 아내 이졸데를 되살리는 것에 혈안이 되어있지만 정작 이졸데는 비에고를 피하고 있다. 이졸데가 언데드가 되어 미쳐버렸을 때 비에고를 찌르기도 했으며 이성을 되찾은 이후에는 비에고를 막으려 하고 있다. 비에고를 막기 위해 세나를 돕기도 했으며 과거 얘기에서도 서로 사랑하긴 했지만 이졸데가 습격 당한 이후 이졸데를 치료하는 것에 과하게 집착하며 이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한 비에고의 변질된 사랑을 두려워했다. 결국 감시단의 비상 최후반부에선 아크샨에게 자신을 쏴 비에고의 계획을 끝내달라고 부탁한다.
가슴의 역삼각형 모양 구멍에서 검은 안개가 흘러나오고 있는데, 이는 되살아난 이졸데[109]에 의해 입은 상처이다. 죽은 것도 아니고 산 것도 아닌 언데드가 된 고통에 반쯤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검으로 비에고의 가슴을 찔렀다. 바로 이 때문에 군도를 집어삼킨 검은 안개가 만들어졌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비에고의 부서진 심장에서 검은 안개가 흘러나오고 있다. 비에고가 검은 안개를 조종하고 그 안에 도사린 망령들을 지배할 수는 있지만 사실 자신의 힘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검은 안개의 원형인 신성한 안개는 본디 축복의 빛 군도의 수도였던 헬리아의 보호 마법이지 생전 비에고가 사용하던 능력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원래 몰락한 왕의 검은 카마보르 왕국 초대 왕인 '카모르'가 사용했던 '신성(Sanctity)' 이라는 이름의 검으로 대대로 왕이 물려받던 왕을 상징하는 무기로 취급이 되었다. 신성검은 칼날에 베인 적의 영혼을 찢어 흡수하는 마검으로, 때문에 카마보르 외 지역에서는 영혼을 찢는 검[110](Soulrender)이라고도 불렸다.[111] 또한 소유자의 영혼 일부를 흡수해 소유자가 치명적인 상처를 입더라도 되살아날 수 있게 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호전적인 카마보르의 전통에 따라 왕은 신성검에 영혼을 결속시키는 의식을 행하여 살아남은 자만이 될 수 있었다. 비에고가 이졸데에게 심장을 찔리던 순간 생명의 샘이 비에고를 치유하려 했지만 비에고의 심장에 박힌 그 자신의 영혼이 담긴 검 때문에 치유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치유 마법의 연쇄가 서로 충돌하다 결국 오염되여 언데드로 만드는 검은 안개를 불러오게 되었다고 한다[112].
한때 비에고가 다스렸지만 지금은 사라진 왕국의 이름은 '카마보르(Camavor)'라고 한다. 그림자 군도에서도 더욱 동쪽에 위치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대륙에 존재했던 국가이며, 녹서스와 비슷하게 확장주의적 제국이었다고 한다. 다만 점령지의 문화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녹서스와 다르게 다른 집단과의 융화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카마보르 왕국의 모티브는 콩키스타도르가 활동하던 시절의 스페인 제국과 아서 왕 전설의 카멜롯이며, 영문판 비에고의 억양이 스페인식 영어인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다만 처음에는 국명을 '카마베이아(Camaveia)'로 설정하려 했으며 그 흔적으로 이를 언급하는 게임 내 대사도 존재했으나, 포르투갈어로 '카마 베이아(cama véia)'가 '낡은 침대'라는 뜻이란 걸 알고 설정을 변경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의 콘텐츠 중 하나인 설화 일지를 보면 수정을 미처 못 한 것인지 Camavor가 아닌 Camaveia[113]로 나와 있다.
장편 소설 대몰락에서 대략적인 나이가 공개되었는데 대관식 당시 21살이었으며 그로부터 1년 6개월 뒤에 이졸데가 자객에게 습격당했으므로 대몰락 당시 나이는 대략 22~23세로 추정된다. 20대 초반에 결혼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를 잃게 된 것이다. 그리고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는 대몰락으로부터 1022년 뒤 비에고가 막 깨어난 시점이므로 비에고의 현재 나이는 1044~1045세로 추정할 수 있다.
와일드 리프트 공식 X에서 밝혀진 키는 6피트 3인치라고 한다. 센티미터로 환산하면 190.5cm 정도 되는 장신이다.#
비에고가 설정 속에서만 존재했던 시절부터 몰락한 왕이 왕비를 위한 치료제를 구할 때 왕은 아픈 왕비 옆에만 붙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칼리스타와 신하들만 치료제를 직접 구하러 다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에서 누뇨 네크리트라는 비에고의 고문을 맡았던 자의 일기를 볼 수 있는데, 일기에 따르면 비에고가 이졸데를 치료하기 위한 유물의 정보를 수집하고 군사 작전을 펼쳤으며 군대를 이끌고 적국에 처들어가서 혼돈의 전쟁터 속에서도 거인처럼 적들을 휩쓸고 마법 유물을 취하는 등 비에고 본인도 적극적으로 치료제를 찾으러 다녔다고 한다. 축복의 빛 군도를 발견한 것 역시 직접 항해하여 발견한 사람은 칼리스타였으나 그 이전에 장편 소설 '대몰락'에서 축복의 빛 군도는 실제로 존재한다고 여러 문헌과 지도를 찾아 증명해낸 것은 비에고였다. 칼리스타도 처음에는 비에고의 말을 믿지 않았다고.
성위인 판테온을 부활시키고 자신의 수하로 부리는 데다가[114] 천상의 존재라는 성위마자 뛰어넘었다고 언급될 만큼 강력한 존재라서 세계관의 메인 빌런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후술하다시피 굉장히 빠르게 제압당했다. 그리고 비에고가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비에고를 능가할 만큼 강한 존재들이 득실대는지라 강함이 부각되지는 못했다.[115]
룬테라 스토리의 한 챕터의 최종보스 치고는 포스가 떨어져서 유저들 사이에서 강함이 은근히 저평가 되기도 한다.
허나 감시단의 비상에서 성위의 화신 다이에나가 말한바 처럼 비에고는 엄현히 셀레스티얼[116]급의 강자라 언급되었고 실제로 성위 그 자체가 된 아트레우스를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117] 필멸자인 빛의 감시단 파티에게 패배한 이유 또한 빛의 감시단측이 순수 본인들의 힘으로 비에고를 이긴것이 아닌 생명의 샘을 마신 덕에 비에고의 검은안개에 일시적인 면역을 얻게 되었고 고대 유물 면죄부의 힘으로 비에고의 힘을 약화시켰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감시단의 비상 이후 출시된 벨베스의 대사 중 비에고와의 상호 대사가 존재하는데 비에고와 첫 조우 시 벨베스는 비에고의 강렬한 감정을 느끼고 허기를 채우기 딱이겠다고 말하며 벨베스가 비에고를 처치 시 '몰락한 왕이여, 놈들이 그녀의 기억마저 지워버리기 전에 어서 그녀를 구해라.'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원문은 'They would erase even her memory, Ruined King. You can still save her.'으로 감시단의 비상에서 이졸데의 영혼이 소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벨베스는 아직 비에고가 이졸데를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거짓말로 꼬드기는 것도 아닌 것이, 벨베스의 장문 배경 서술과 단편소설 '바람개비'에서 벨베스가 말하는 바에 따르면 벨베스는 거짓말을 하거나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반쪽짜리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로 보아 벨베스는 이졸데를 되살리는 방법을 정말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벨베스의 최종 목적은 먹어치운 것들의 기억과 감정을 활용하여 자신의 뒤틀린 상상으로 룬테라를 재건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에고가 천년 전처럼 이졸데와 행복하게 살 리가 사실상 만무하다. 감시단의 비상에서 이졸데는 이미 그의 잔혹함에 잔뜩 실망하여 자신이 부활하기를 원하지 않아 그를 매몰차게 거절해버렸고.
장편 소설 '대몰락'에서 비에고의 어린 시절이 언급되었는데 비에고의 어머니는 비에고를 낳다 사망하였고 비에고의 아버지는 비에고의 형이 전쟁 중 갑자기 사망하기 전까지 비에고에게 전혀 관심을 주지 않고 방치했으며 형의 사망 이후에도 아버지는 차갑고 고압적인 태도로 비에고를 대했다고 한다. 그나마 죽기 직전 비에고가 지배자의 기질이 없는 건 자기 탓이라며 칼리스타에게 후회하는 듯한 유언을 남겼다. 비에고 역시 그런 아버지를 좋아한 적은 없으나 아버지 같은 왕이 되고는 싶은지 아버지의 모습과 자신을 종종 비교하며 아버지처럼 행동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12.3. 감시단의 비상
자세한 내용은 감시단의 비상 문서 참고하십시오.감시단의 비상에서 이졸데의 영혼 파편을 모아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 검은 안개와 함께 룬테라 전역을 휩쓸며 난장판을 벌이는데, 사실 검은 안개 자체는 비에고의 심장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이 안개를 룬테라 전역에 퍼뜨린 것은 벡스라는 요들 마법사이다. 비에고는 그녀를 새로운 조력자라고 부르며 이졸데의 물건을 가져오도록 시키는 등 수하로 두고 있지만 그의 목적이 이졸데를 부활시키기 위한 것임을 깨달은 벡스는 자기가 원했던 세계와는 다르다며 시시하다고 떠나려 했다.[118] 초반에 쓰레쉬조차 필요없다며 무시하고 폭군처럼 행동하던 비에고가 급하게 머리를 굴려 벡스가 원하는 끔찍한 계획을 준비했다며 달래면서 붙잡는 모습을 보이는데, 현재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원래는 벡스의 힘 자체가 강하지는 않았지만, 비에고가 그림자 군도에서 벡스와 만났을 때 절망을 퍼트려 검은 안개의 효과를 더 늘릴 수 있는 잠재력을 보고 벡스에게 힘을 주어 강력하게 만들었다고 한다.[119]
아트록스를 이겼던 아트레우스를 이기고 죽었던 전쟁의 성위 판테온을 부활시켰으며, 자신이 부리는 검은 안개는 생명체를 몰락시켜 조종하거나 생명을 빼앗아 망령으로 만들기도 하고 소설 그녀와 데마시아의 운명에서 높은 벽과 패트리사이트를 부패시키기도 하며 비에고를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여러 능력이 있다. 또 검은 안개가 퍼지는 곳이라면 어디든 그의 망령 군세나 자신을 순간이동시킬 수 있고 많은 생명체를 삼킬수록 점점 강해진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유물석 무기에만 피해를 입는다. 태고의 마력이 깃든 바스타야의 땅을 오염시키고 타곤산에서의 행적과 빌지워터에서 다이애나가 비에고의 힘은 천상의 존재[120]조차 넘어섰다는 말을 하였으며 그웬은 전에 만났을 때보다 더 강해졌다고 말하는 등 설정상 룬테라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 중 하나였다. 현재는 힘이 약해졌을 때 제압되어 대부분의 힘을 잃었고, 힘과 검은 안개의 지배권은 쓰레쉬[121]에게로 넘어온 상태.
마침내 영혼 조각을 모두 모으고 감시자들이 공격해오자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고 이졸데를 되살려내지만, 자신의 예상과 다르게 이졸데는 자신의 죽음으로 사랑이 끝났어야 했다며 부정당하자 신참을 대검으로 찌르고 폭주한다. 이졸데 또한 비에고를 사랑한 것은 맞지만 군도를 비롯한 다른 이들의 생명을 빼앗고 룬테라 전역을 파괴해가며 이졸데를 되살린 것은 결국 비에고 자신만의 독단적인 집착이었을 뿐이었다.[122] 오히려 그녀는 아크샨에게 비에고를 저지할 힌트를 주어 면죄부에 맞는 것을 자처하고 소멸한다. 반면 비에고는 사라져가는 이졸데의 영혼을 향해 절규하는 모습이 애절하다. 이후 비에고를 감싸던 검은 안개가 사라지면서 아크샨과 되살아난 세나가 공격하고 그웬의 신성한 안개로 속박되어 제압당한다.
이로써 비에고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중 최초로 스토리 도중 리타이어한 첫 챔피언이 되었다.[123] 차원문을 통해 넘어간 카마보르에서 그웬의 실에 봉인당해 홀로 고립되어 버렸기 때문에 누군가가 와서 풀어주지 않는 이상 영영 봉인되어있게 생겼다. 이후 8월 4일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는 말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마지막에 비에고가 실수로 떨어뜨린 오르골에서 비에고의 조각상만 떨어져나간 모습을 보여주어 사실상 그의 퇴장을 암시했다. 다만 비에고가 존재할 여지는 어느 정도 남기긴 했는데 감시단은 비에고를 제압한 것이지 소멸시킨 것이 아니며, 군도의 안개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갱플랭크처럼 스토리뿐만 아니라 게임에서 일정 기간 동안 배제되고 이후 스토리가 추가되면서 되돌아온 케이스가 있듯이, 비에고 또한 그웬보다 강력한 누군가가 봉인을 풀어준다면 예전처럼 폭정을 부리지 못할 뿐 등장할 여지는 남아있다.
닐라의 단편소설에서 봉인이 점점 풀리고 있다고 언급된다. 그레이브즈는 다시 쓰러뜨리면 된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지만 닐라는 비에고만 문제가 아니라 대몰락에 의해 새로운 마법이 탄생하고 말았고, 그 영향으로 악마들이 출몰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어쩌면 고대 열 명의 악마 군주들까지 깨어날 수 있다고.
12.4. 버그의 왕
나무위키에 서술된 버그 기준 현재까지 발견된 버그는 총 73개이다.[124]상대방의 챔피언을 그대로 복사하는 패시브가 공개되자마자 렝가, 사일러스를 이은 버그 덩어리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상대방의 궁극기를 복사한다는 메커니즘을 가진 사일러스 역시 렝가 이상의 버그 덩어리로 악명이 높았던 선례가 있었기에,[125] 더욱 복잡한 메커니즘을 가진 비에고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대다수였다. 그리고 이는 현실이 되어 출시되자마자 온갖 심각한 버그들이 셀 수도 없이 터져 나왔다.
수없이 터져 나오는 버그들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11.4 패치부터 대회에 출전할 수 있음에도 11.8 패치까지 글로벌 밴이 유지되었다. 게임에 매우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버그도 상당해서 잊을 만하면 랭크 게임에서 글로벌 밴을 당하기도 했다. 출시 후 4달이 지나고 첫 국제대회인 2021 MSI도 글로벌 밴이 확정되어버려 비에고가 글로벌 밴에서 풀리는 것보다 다음 신챔인 그웬이 대회에서 나오는 게 더 빠르겠다고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으며 심지어 글로벌 밴에서 풀릴 리가 없으니 가렌이 LCK에서 먼저 등장할 것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서머 시즌부터 그웬과 함께 글로벌 밴이 풀렸는데 버그는 아직까지도 계속 발견되고 있다.
아래에 적혀 있는 버그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이 수많은 버그들의 원흉은 대부분 패시브인 '군주의 지배'로 인해 나오는 버그이다.[126] 특히 챔피언 하나를 지배하고 특정 행동을 취한 뒤 지배가 해제되거나 다른 챔피언을 지배할 때 두 챔피언의 코드가 섞여서 일어나는 버그가 가장 많다. 마찬가지로 사일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버그도 대부분 궁극기 스킬인 '강탈'과 관련되어 있다. 이는 당연히도 리그 오브 레전드에 수많은 챔피언들을 추가하면서 동시에 그들을 위한 시스템들도 추가했는데 그걸 한 명의 챔피언이 소화하다 보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건 당연하다. 게다가 라이엇 기술 개발자의 증언에 따르면 이런 현상들이 비에고 자체에서부터 나오는 버그가 아니라 다른 챔피언의 코드를 수정했는데 비에고에서 버그가 터지는 형식인지라, 앞으로도 완전히 수정될 일은 없어보인다.[127]
또한 2024년 와일드 리프트에서도 정식 출시 전 본 서버에 테스트 겸 미리 공개하여 버그를 확인해야 할 정도로 버그 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12.4.1. 버그 목록
- 11.2 PBE 서버
- 자원을 소모하지 않는 유지형 스킬을 사용 중인 상태로 지배가 해제되면 영구히 그 상태를 유지하는 버그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렉사이의 매복(W)과 요네의 영혼해방(E), 문도 박사의 타오르는 고통(W).[128] 매복은 시야 축소와 진동 감지 모두 적용되었고, 영혼해방은 영혼이 육신으로 복귀하지 않고 계속 돌아다닐 수 있었다. 타오르는 고통은 체력 소모 스킬이라 따로 체력을 채우지 않는 한 매초마다 체력이 조금씩 깎여 나갔다. 해당 버그는 해당 스킬들이 죽었다 살아나면 꺼진 상태로 시작하는 스킬이므로 죽어야만 해제되었다.
- [?]상대 스킬을 기본 공격으로 사용하는 버그. 특정 상황에서 적을 지배하면 지배가 해제될 때까지 기본 공격을 할 때마다 스킬이 나가는 버그였다.
- 엘리스를 지배한 후 지배가 해제되기 전에 거미 형태의 E - 줄타기를 사용하면 지배가 해제되지 않고 영원히 거미 형태를 유지하는 버그. 죽어도 거미 형태로 부활하며, 다른 챔피언을 지배한 후 지배가 해제되어도 엘리스의 거미 형태로 돌아온다. 게다가 거미 형태에서도 비에고의 Q 기본 지속 효과가 적용되었다.
- 카시오페아를 지배한 후 죽으면 영구히 카시오페아의 사망 형태[130]를 유지했다. 가만히 멈춰 있을 때는 카시오페아가 돌이 된 형태, 움직일 때는 돌이 된 카시오페아가 부서진 돌조각 여러 개의 형태를 유지했으며, 죽거나 다른 챔피언을 지배해도 풀리지 않았다.
- 일부 기본 지속 효과가 지배가 해제된 후에도 영구히 지속되는 버그. 미스 포츈을 지배한 후 지배가 해제되면 영구히 활보(W)의 이동 속도 상승 효과가 남았으며, 갈리오를 지배한 후 지배가 해제되면 영구히 듀란드의 방패(W)의 마법 보호막이 남았다. 특히 코그모를 지배한 후 지배가 해제되면 영구히 부식성 침(Q)의 공격 속도 상승 효과가 남았는데, 이 공속 증가 효과는 코그모를 지배할 때마다 무한대로 중첩되었다. 이론상 코그모를 계속 죽이고 지배하기를 반복하면 공격 속도를 무한대로 상승시킬 수 있었다.
- 11.2 패치
- '적 처치 - 아무 적이나 Q로 공격 - 지배 - Q로 공격한 적 클릭'을 완료하면, 지배한 적의 스킬 중 무작위 하나가 기본 공격으로 나간다. 기본 공격이 패시브나 QWER 중 어떤 스킬으로 변할지는 지배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으나, 챔피언마다 바뀌는 스킬은 고정이다.[131]
투사체를 여러 개 발사하는 스킬들이 기본 공격으로 바뀌면 단 한 발만 발사했고,[132] 기본 공격을 강화하는 효과도 스킬로 취급되어 온힛 계열의 스킬이나 패시브를 기본 공격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133]
가끔씩 패시브가 기본 공격이 되는 챔피언도 존재했는데, 이 경우 보통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패시브가 액티브 스킬인 아지르는 P - 슈리마의 유산이 기본 공격이 되어, 기본 공격을 할 때마다 태양 포탑을 설치했다. - 헤카림의 공포의 망령(W)은 주변 적의 정기를 자신에게로 흡수시키는 이펙트가 있다. 그리고 헤카림을 지배한 상태로 공포의 망령(W)을 쓰자마자 다른 챔피언을 지배하면, 원래 체력을 흡수하는 투사체가 해당 챔피언의 평타나 스킬로 변한다. 일부 투사체는 실제로 피해도 입혔으며, 대표적으로 베인을 지배하면 투사체가 은화살(W)로 바뀌어 자신에게 피해를 입혔다. 그러나 쓰레쉬의 사슬 채찍(E)처럼 오히려 자신이 아닌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투사체도 있었다.
- 특정 조건 하에 아펠리오스를 지배한 후 지배가 해제되면 무기의 효과가 영구히 남는 버그.
- 가끔씩 지배 후 기본 공격을 할 수 없게 되는 버그.
- 가끔씩 지배가 풀린 후 정글몹이 비에고를 인식하지 못하는 버그. 정글몹의 체력이 자동으로 빠르게 재생되기 때문에 정글몹을 잡을 수가 없었다.
- 일부 2번 눌러서 사용하는 스킬들이 지배가 풀린 후 기본 공격으로 바뀌는 버그.
- 첫 번째 안개 망령을 지배한 후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의 두 번째 안개 망령을 클릭하면, 두 번째 안개 망령의 위치로 순간이동하는 버그. 첫 번째 챔피언을 지배한 상태에서 채널링 기반이 아닌 스킬을 사용 중이였다면, 두 번째 안개 망령의 위치로 순간이동한 후 스킬이 발사된다.[134]
- 피들스틱을 지배한 후 지배가 해제되면 장신구가 허수아비로 고정되는 버그. 비에고와 똑같이 생겼으나 체력바가 없는 허수아비를 설치했다. 6레벨 이후에 생기는 탐지 효과는 작동되지 않는다.
- 2번 눌러서 사용하는 스킬을 가진 챔피언들에게 발생하는 키메라 버그. 재사용 스킬이 있는 챔피언 A를 지배한 상태로 그 스킬을 사용한 후 재사용 스킬이 있는 챔피언 B를 지배하면, 사용했던 재사용 스킬이 챔피언 B의 스킬을 대체하게 되어 두 챔피언의 스킬이 섞인다.[135]
- 11.3 패치
- [?]가끔씩 스카너의 꿰뚫기(R)에 적중당한 후 크기가 엄청나게 커지는 버그.
- 바드를 지배한 후 특정 위치에서 신비한 차원문(E)을 사용하면 맵 전체를 가로지르는 차원문이 생겨나는 버그.
- 비에고의 몰락한 왕의 검(Q)은 공격 속도에 비례해 시전 시간이 빨라지는데, 이 효과가 아트록스의 다르킨의 검(Q)에도 적용되는 버그.
- [?]가끔씩 지배가 해제된 후 지배당한 적이 샀던 아이템의 비용만큼의 골드를 얻는 버그.
- 별 수호자 니코를 지배한 상태로 귀환하면, 귀환 시 생겨나는 날개 이펙트가 영구 지속되는 버그. 해당 이펙트는 중첩이 가능해서, 별 수호자 니코를 계속 지배하고 귀환하기를 반복하면 날개 이펙트가 계속 쌓였다.[138]
- 아우렐리온 솔을 지배하자마자 즉시 다른 안개 망령을 지배하면, 아우렐리온 솔 지배가 해제되어도 우주의 중심(P)의 위성이 영구히 지속되었다. 이 버그는 중첩이 가능해서, 해당 버그를 반복하면 위성을 계속 중첩시켜 스치면 즉사하는 죽음의 고리를 만들 수도 있었다. 또한 이 위성에는 티아맷 등의 각종 아이템 효과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 11.4 패치
- 퀸이 후방 지원(R)을 사용하고 발러에 탑승한 상태일 때 퀸을 처치한 후 지배하면, 지배가 풀린 후에도 후방 지원(R)이 유지된다. 이동 속도 상승 효과와 기본 공격 시 후방 지원을 종료하고 공중 강습을 시전하는 효과 모두 적용된다.
- 누누와 윌럼프를 지배한 상태로 눈덩이 팡팡팡(E)을 사용하고, 시전이 종료되기 전에 다른 챔피언을 지배한 후 아무 스킬이나 사용한다. 그러면 지배한 챔피언의 E 스킬이 눈덩이 팡팡팡으로 변하며,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눈덩이 대신 이전에 사용했던 스킬이 발사된다.[139]
- 암흑의 인장을 구매하고 2스택을 만든 후 챔피언을 지배한 뒤 지배 상태에서 죽으면, 인장 스택이 감소하면서 오버플로가 발생하여 인장 스택은 65534[140], 주문력은 2147483647[141]이 되는 버그. 이 망가진 수치는 그대로 적용이 되었으며, W의 피해량과 E의 이동 속도가 주문력 계수를 적용받아서 온 맵을 헤집고 다니며 원킬을 낼 수 있었다.[142] 해당 버그는 2021년 3월 5일에 발견되었으며, 발견 즉시 비에고가 글로벌 밴을 당한 후 당일 빠르게 수정되었다. 하지만 그 잠깐 사이에 악용 사례가 꽤 많았다고.
- 11.5 패치
- 11.7 패치
- 그웬의 버그를 물려받은 비에고. 그웬에게 출시 이후 존야의 모래시계나 수호 천사, 탐 켄치의 집어삼키기 등으로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되어도 포탑의 어그로가 풀리지 않는 버그가 발생했는데, 비에고가 그웬을 지배하면 이 버그를 영구적으로 물려받게 된다.[144]
- [P]예상치도 못하게 패시브가 아닌 E에서 버그가 발생했다. 소환사의 협곡 테두리 벽에 안개의 길(E)을 사용하면 이펙트가 한쪽 방향만 보이는 버그. 반대편으로도 이펙트만 보이지 않을 뿐 범위 내에 있으면 안개의 길의 효과는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동일한 조건에서 안개의 끝부분이 벽에 닿을 정도로 거리를 유지하면, 안개가 벽에 닿은 위치가 아닌 조금 떨어진 위치에서부터 좌우로 퍼져 나간다.
- 두 버그 덩어리의 금빛섬광 콜라보. 사일러스를 지배하고 도주(E)를 한 번만 사용한 후 다시 사일러스를 지배하면, 도주(E)를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억압(E)이 시전되지 않는다.[146]
- 11.8 패치
- 아칼리를 지배할 경우 지속 시간 동안 기력이 10000이 되는 버그.
- 11.9 패치
- 11.11 패치
- 지배 도중 지배 가능 사거리 내의 다른 안개 망령을 우클릭할 경우 두 번째 안개 망령을 지배하는 동안 이동 및 스킬 사용이 가능한 버그. 문제는 해당 버그가 챔피언을 가리지 않고 전부 발동된다는 점, 그리고 특정 기준을 충족시킨 상태로 해당 버그가 발동될 경우 두 챔피언의 스킬이 합쳐져 심각한 버그를 대량 양산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단은 해당 버그로 인해 발생한 다량의 버그들.
- '잔나 지배 - 울부짖는 돌풍(Q) 사용 - 차징이 끝나기 전 럼블 지배 - 울부짖는 돌풍이 발사된 후 화염방사기(Q) 사용'을 완료하면, 화염방사기 1틱마다 잔나의 풀차징 Q가 나간다.
화염방사기가 너무 뜨거워 상승기류가 발생한다.럼블 외에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해당 버그가 발생하는 챔피언은 현재까지 마스터 이,[148] 카직스,[149] 라이즈[150]가 확인되었다. - '직스 지배 - 다른 챔피언 지배 시도 - 마법공학 지뢰밭(E) 사용 - 마법공학 지뢰밭의 선딜레이 사이에 다른 챔피언 지배 완료'를 완료하면, 직스의 마법공학 지뢰밭(E)이 해당 챔피언의 스킬 중 하나로 변한다. 문제는 직스의 지뢰 하나가 스킬 하나로 취급되어 스킬이 동시에 10개가 발사된다는 점. 또한 특이하게 다른 챔피언의 스킬에도 선딜레이가 존재할 경우 역순으로 지배해도 버그가 발동된다. 카직스 역시 같은 조건에서 버그가 발동하며 공허의 가시(W)가 다른 챔피언의 스킬로 변하고, 추가로 카직스가 가시 어깨 진화를 완료했을 경우 스킬이 3갈래로 나간다.[151] 럼블 역시 같은 조건에서 화염방사기 1틱마다 다른 챔피언의 스킬을 발사한다.[152]
- 요네를 지배한 후 영혼해방(E)을 시전하자마자 바로 육체로 강제 복귀하는 버그.
- 다른 챔피언을 지배할 경우 해당 챔피언의 쿨타임을 가진 아이템에 10초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생기는데, 비에고가 같은 아이템을 보유 중일 경우 해당 쿨타임이 그대로 유지되는 버그.[154] 이 효과는 아이템 가속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남은 비에고의 아이템 쿨타임이 10초 이상일 경우에는 발동되지 않는다.
- 지배한 챔피언의 스킬의 마나/기력 소모값이 100 이상인 경우 해당 수치에서 100을 뺀 만큼의 소모값이 붙는 버그. 11.12 패치에 들어서는 아예 마나/기력 코스트가 존재하는 모든 스킬의 발동이 막히는 버그까지 발생했다.
- 11.12 패치
- 케인을 지배한 후 그림자의 길(E)을 사용한 상태로 벽에 들어가 있으면 지배가 해제된 후에도 지속 시간이 끝날 때까지 그림자의 길 효과가 지속되는 버그.
- 11.13_PBE
- 궁극기 주문서 모드에서 초가스의 포식(R)을 선택해 스택을 쌓은 후 아무 챔피언이나 지배하고 지배가 해제되면 포식의 스택이 크게 증가하는 버그.
- 11.14 패치
- 문도 박사를 지배한 후 심장 전기 충격(W)을 사용한 상태로 지배가 해제된 후 망령의 나락(W)을 사용하면, 심장 전기 충격이 종료될 때 W 스킬의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버그. 지배 해제 대신 다른 챔피언을 지배해도 해당 챔피언의 W 스킬을 2번 사용할 수 있다.
- 상단 공격로의 블루 팀 1차 포탑과 하단 공격로의 레드 팀 1차 포탑 주위의 두꺼비 캠프 주변 구부러진 지형에서 안개의 길(E)을 사용하면, 안개가 포탑 쪽으로 퍼져 나가지 않는 버그.
- 코그모를 지배한 이후 사망해 이케시아식 마무리(P)가 발동된 상태에서도 적 챔피언을 지배할 수 있는 버그. 이 때 카서스를 지배하면 이동과 스킬 사용이 모두 가능해지며, 이후 이케시아식 마무리가 발동해 죽는다.
- 11.11 패치의 버그 부활. 안개 망령을 지배하는 도중 사거리 내의 다른 리 신의 안개 망령을 우클릭해 지배하면, 리 신의 폭풍(E)를 사용한 후 표식이 적용된 적에게 무력화(E)를 사용할 때 무력화 투사체 대신 먼저 지배한 챔피언의 스킬이 발사된다. 문제는 폭풍 표식을 여러 명에게 적용시키고 무력화를 사용할 경우 스킬도 여러 발이 발사된다는 점.[155]
- 11.15 패치
- 신챔이 나오자마자 버그부터 만들어 내는 비에고. '아크샨 지배 - 다른 챔피언 지배 직전 벽 근처에서 악당 처단(W) 사용 후 지배 - 벽 근처에서 이동 - 지배 지속 시간 종료'를 완료하면, 아크샨의 은신을 벽 근처가 아니더라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버그 탄생 기념으로 하이파이브 - 오른을 지배하는 도중 간이 대장간(P)으로 아이템을 구매하면, 지배가 끝난 후 구매한 아이템이 증발하는 버그.[156] 그러나 아이템을 제작하던 도중 지배가 끝나면 정상적으로 아이템이 구매된다.[157]
- 아크샨을 지배하고 악당 처단(W)의 기본 지속 효과로 악당이 된 적 챔피언을 처치해도 아군이 부활하지 않는 버그. 부활 안내창은 생성되나 부활 아이콘은 보이지 않는다.[158]
- 11.16 패치
- 처음으로 발생한 승률에 큰 영향을 준 버그.[P][160] 안개의 길(E) 투사체 범위 내에서는 은신과 이동 속도 및 공격 속도 증가 모두 발동되지 않는다. 벽에 닿은 후 퍼져 나가는 안개 범위 내에서만 발동된다.
사실 비에고가 봉인되어서 선택 금지된 것이다해당 버그는 8월 12일 긴급 패치로 수정되었으나, 패치 적용 당일 비에고의 승률이 47%까지 일시적으로 하락했다.[161] - [?]특정 챔피언의 스킨에 존재하는 귀환 시 생성되는 이펙트가 지배가 풀린 이후에도 남아 있는 버그.
- 질리언을 지배하고 시한 폭탄(Q)을 지면에 사용한 후 특정 챔피언을 지배해 시한 폭탄을 몸에 부착시켰을 시[163] 발생하는 대량의 버그들.[164]
- '질리언 지배 - 시한 폭탄(Q)을 지면에 사용 - 쉬바나 지배 - 시한 폭탄(Q)을 몸에 부착'을 완료하면, 시한 폭탄이 챔피언에게 부착되자마자 쉬바나가 용 형상으로 변한다.
베이비 드래곤 + 시간의 마술사 = 천년룡해당 버그는 지배가 해제되어도 계속해서 발동하며, 쉬바나의 분노가 모두 소진될 경우 해제된다. 지배가 해제된 이후부터는 외형이 쉬바나의 용 형상이여도 비에고의 스킬이 사용된다. - 버그 1+1. 해당 버그가 발동된 이후부터 비에고의 안개의 길(E)의 효과 적용 범위가 이펙트 범위보다 크게 증가하는 버그가 생긴다.
- [11.17]'질리언 지배 - 시한 폭탄(Q)을 지면에 사용 - 아지르 지배 - 시한 폭탄(Q)을 몸에 부착'을 완료하면, 시한 폭탄이 부착된 위치에서 아지르의 태양 포탑(P)이 생성된다. 시한 폭탄을 지면에 여러 개 사용하고 지배한 아지르에게 전부 부착시킬 경우 그만큼 포탑의 개수도 늘어난다.[166]
리버스 쌍둥이 포탑 - [11.17]'질리언 지배 - 시한 폭탄(Q)을 지면에 사용 - 티모 지배 - 시한 폭탄(Q)을 몸에 부착'을 완료하면, 기본 공격이 시한 폭탄(Q) + 유독성 함정(R)이 된다.[168] 추가로 해당 버그로 생성된 유독성 함정(R)은 일반적인 유독성 함정이 튕기는 방향과 반대로 튕긴다.[169]
- [11.17]'질리언 지배 - 시한 폭탄(Q)을 지면에 사용 - 트런들 지배 - 시한 폭탄(Q)을 몸에 부착'을 완료하고 기본 공격 명령을 내리면, 기본 공격을 하는 대신 진압(R)의 모션이 나가며 대상의 위치에 시한 폭탄(Q)을 사용한다.
하나도 맞는 게 없는 대환장 파티 - [11.20]'질리언 지배 - 시한 폭탄(Q)을 지면에 사용 - 쉬바나 지배 - 다른 적 챔피언이 시한 폭탄(Q)을 몸에 부착'을 완료하면, 지배한 쉬바나가 자동으로 용의 분노(R)를 사용한다. 단순히 용 형상으로 변할 뿐만 아니라, 용의 분노(R)를 사용한 것처럼 마우스 커서 위치로 자동으로 돌진한다. 상단의 천년룡 버그의 연장선.
- 조이를 지배한 후 통통별(Q)을 사용하면 2차 시전 사거리를 표시하는 이펙트가 여럿 발생하는 버그.
- [P]망령의 나락(W)을 적중시킨 뒤 기본 공격을 하면서 심장 파괴자(R)를 사용하면 궁극기의 이펙트가 여럿 중첩되는 버그.
- 11.17 패치
- 11.18 패치
- 보이지 않는 위협(P)이 적용된 카직스를 지배하는 도중 칼리스타의 운명의 부름(R)에 의해 끌려가고 지배 도중 보이지 않는 위협(P)을 소모하지 않으면, 카직스의 보이지 않는 위협(P)의 이펙트가 비에고에게 영구히 지속되는 버그.
- 클레드를 지배하고 지배가 종료되기 직전에 겁쟁이 도마뱀 스칼(P)의 효과로 스칼에 탑승하면, 비에고의 모습이 영구히 클레드로 변하는 버그. 클레드의 모션으로 비에고의 스킬을 사용한다.[174]
- 11.18 패치 적용 이후 잔나에게 서풍(W)을 2번 사용하면 스킬이 비활성화되는 버그가 생겼는데, 이 버그를 고치니 서풍(W)을 배우지 않아도 기본 지속 효과가 활성화되는 새로운 버그가 발생했다. 그리고 해당 버그가 발동된 잔나를 지배하면, 지배가 끝나도 서풍(W)의 기본 지속 효과가 유지되어 해당 버그를 영구히 활성화시킬 수 있다.
- 11.19 패치
- 11.21 패치
- [11.21_PBE]11.22 PBE 서버에서 누누와 윌럼프에게 데굴데굴 눈덩이!(W)를 사용하자마자 해제하면 지형지물을 뚫고 자유롭게 이동하며 시전 시간이 존재하는 스킬을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버그가 생겼는데, 해당 버그가 발동된 누누와 윌럼프를 지배하면 비에고가 해당 버그를 물려받는다.[178][179]
- 조이 지배 - 헤롱헤롱쿨쿨방울(E) 사용 - 투사체가 남아 있는 동안[180] 뽀삐 지배 완료 - 강철의 외교관(P)으로 강화된 기본 공격 사용'을 완료하면, 기본 공격이 헤롱헤롱쿨쿨방울(E)으로 변하는 버그.[181][182]
- 11.22 패치
- 11.23 패치
- 룰루의 변이에 걸린 적 챔피언을 지속 시간 내에 처치하고 망령을 지배하면 룰루의 스킨에 따라 해당 챔피언의 스킨이 다른 것으로 변경되는 버그. 심지어 일부 스킨은 외형과 이펙트가 일치하지 않는다.[185]
- 11.24 패치
- 회오리 베기(Q)를 시전 중인 헤카림을 처치하고 망령을 지배하면 원래 몸 주인인 헤카림의 회오리 베기(Q)가 비활성화되어 사용할 수 없는 버그.
- 12.5 패치
- 12.7 패치
- 12.11 패치
- 13.3 패치
- 아우렐리온 솔을 지배하고 별의 비행(W)을 사용해 이동하는 중 지배의 지속시간이 다 되어 풀릴 경우 비에고의 모습으로 날아가면서 이동이 끝날 때까지 몰락한 왕의 검(Q)을 쿨타임 없이 무한으로 사용 가능한 버그. 덤으로 비행이 끝나면 망령의 나락(W)에 쿨타임이 도는데, 이 쿨타임도 별의 비행의 것으로 변경되어서 더 길어진다.
- 13.5 패치
- 아펠리오스를 지배하고 Q스킬로 탄약을 모두 소모하여 무기를 변경하면 해당 무기가 아예 게임에서 삭제되는 버그. 빙의된 비에고는 이후 평타를 칠 때마다 무기가 변경되고, 원래 아펠리오스는 해당 무기의 탄창이 -1로 변해 더미 무기로 변경되고 W를 눌러 무기를 변경하면 해당 무기가 아예 사라진다. 이 버그로 인해 2023 LCK 스프링에서 글로벌 밴을 당했다.
- 전략적 팀 전투
- 세트 5
- 드디어 장르를 초월하신 버그의 왕.[11.11] TFT 비에고가 악동 특성을 받을 경우 악동 시너지 효과인 '별 등급이 하나 감소한 상태로 부활 및 공격 속도 증가' 효과를 비에고 대신 비에고가 지배한 챔피언이 받는데,[187] 이 효과가 비에고에게 악동 특성이 적용되어 있지 않더라도 팀이 악동 시너지를 받는 중이라면 비에고가 지배한 챔피언에게도 적용되는 버그.[188] 비에고의 스킬 설명에 '지배된 챔피언은 비에고 팀의 특성을 적용받는다'는 서술이 있어, 이것이 버그인지 아닌지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189]
- 레전드 오브 룬테라
- 2.12 패치
- 이제는 다른 게임까지 진출하신 버그의 왕. 비에고 본인에게 버그가 있는 것을 넘어서 게임 곳곳에 수많은 버그가 발생한 버전이다. 비에고의 버그부터 보자면, 비에고가 레벨 업을 하려면 죽은 아군의 공격력 합계가 20 이상이여야 하는데, 나서스의 스택이나 동상 등의 효과로 아군의 공격력이 변화한 상태에서 죽어도 레벨업 조건을 계산할 때 기본 공격력만큼만 적용된다.[190] 또한 스탯이 잘못 표기되는 버그도 존재한다. 비에고 외에도 주문의 대상이 보이지 않는 버그, 주문 '땅거미가 질 때까지'의 어스름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 버그 등 심각한 버그가 게임 내에 대량 발생한 상황이다.
안개 대신 버그를 불러오는 진정한 버그의 왕
- 와일드 리프트
- 출시 전[191]
- 요네를 처치하고 지배해 영혼 해방을 쓰는 도중에 변신이 풀리면 요네의 육신이 요네로 영구적으로 변하는 버그.
- 쓰레쉬를 처치하고 지배하면 심장 파괴자가 재시전 시 체력바가 지정 불가 상태로 유지되는 버그.
- 안개의 길에서 나온 후에도 간헐적으로 이름과 체력이 투명한 상태가 유지되거나 안개 내에서 소리가 줄어드는 듯한 연출이 유지되는 버그.
13. 컨셉 아트
비에고의 과거와 현재 |
채색 전 기본 일러스트 |
일러스트 디자인 A |
일러스트 디자인 B |
일러스트 디자인 C |
최종 선택된 일러스트 디자인 D |
인게임 로딩 화면 디자인 |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의 개발사 에어십 신디케이트에서 구상한 초기 컨셉아트 |
라이엇 게임즈의 피드백을 받고 변경된 컨셉아트[192] |
새해 야수 비에고 포즈 디자인[193] |
펜타킬의 불협화음 비에고 컨셉아트 |
EDG 비에고 컨셉아트 |
왕 비에고 컨셉아트 |
소울 파이터 비에고와 이졸데 컨셉아트 |
소울 파이터 비에고 초기 구상 아트 |
[1] 11.2 패치가 평상시의 수요일이 아닌 2021년 1월 21일 목요일에 진행됨에 따라 다음 날인 1월 22일 새벽 6시를 기해 번들 스킨과 동시에 활성화되었다.[2] 장편소설 '대몰락(Ruination)'에서 밝혀졌다.[3] 공교롭게도 그가 디자인한 챔피언 중 하나가 아내 이졸데의 영혼을 품고 있던 세나다.[4] 영국의 배우. 비에고가 2번째 성우 출연작이며 1번째 성우 출연작은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의 청년 시절 알포 왕. 출처 1, 출처 2[5] 비록 낮은 음으로 변조되었긴 하지만 특유의 음색 때문에 해외 팬들은 히야마 노부유키라고 추측하였다. 이후 일본에서 열린 아케인 전시회에서 모든 챔피언의 일본 성우들의 사인이 게재되었는데 이 추측은 사실로 밝혀졌다. # 타 국가 성우들과 다르게 낮고 진중한 톤으로 연기하였다.[6] 테마 음악의 마지막 부분은 펜타킬 2집 앨범 <Grasp of the Undying>의 수록곡인 '몰락한 왕의 검' 마지막 부분을 재활용한 것이다.#[7] 비에고의 대사를 보면 비에고도 처음부터 쓰레쉬의 음험한 속내를 알아보고 그를 신용하지 않았다. 단지 솔깃한 말을 하는데다 이졸데를 살리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수밖에 없으니 일단 속는 셈 치고 확인이나 해보자는 정도.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아예 사기꾼이라고 칭한다.[8] Before Noxus. 기원전처럼 녹서스 건국을 원년으로 만들었다.[9] 비에고가 아직 봉인당해 있던 때라 답장을 못 받았을 확률이 높고, 애초에 비에고는 생전에 국정을 내팽개치고 왕비 이졸데에게만 빠져 살았던 데다가 블라디미르는 비에고의 고향 왕국을 다르킨에게 팔아넘긴 역적이기에 씹히는 게 당연하긴 하다.[10] 비에고의 챔피언 테마 초반부다. 이 오르골은 비에고의 단편 소설에 나오는 결혼식 선물로 추정된다.[11] 누굴 처치했든 망령의 초상화는 이 아이콘으로 고정된다. 망령에게 생기는 디버프 명은 사로잡힌 죽음. 당사자 시점에서는 시야 축소를 당한 것처럼 약간의 시야가 남는다. 근처에 공유 중인 시야가 없다면 비에고의 모습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망령이 하늘로 올라가더니 이내 빼앗기고 시체만 남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일정 시간 동안 빙의하지 않으면 망령이 사라지고 평범하게 시체가 나온다.[12] 당연히 망령이 비에고의 기본 공격 사거리 내에 있어야 가능하며, 만약 사거리가 다른 챔피언을 지배한 상태라면 지배할 수 있는 거리도 달라진다.[13] 이때 반드시 '기본 공격' 판정이 있는 행동만 유효하기 때문에 제리로 빙의한 경우 스킬 판정을 받는 기본 공격이 아닌 Q로 망령을 쳐야 한다.[14] 단 상대방이 배우지 않은 스킬은 사용하지 못하며, 아이템 사용 효과 역시 비활성화되어 쓸 수 없다. 물론 이때도 아이템의 지속 효과는 적용된다.[15] 다만 대상 지정 불가가 그렇듯 딸피 상태에서 점화나 제드의 죽음의 표식, 블라디미르의 혈사병 등의 디버프, 포탑의 공격 혹은 빨대류 스킬이 묻어있다면 빙의 모션 도중 객사할 수 있다. 게다가 다른 대상 지정 불가와는 달리 빙의 모션으로 대상 지정 불가를 발동시켜도 포탑이 비에고를 계속해서 인식하고 공격을 하며 어그로도 풀리지 않는다.[16] 설령 궁극기가 챔피언의 존재 가치 수준인 챔피언이라고 하더라도 그 챔피언의 성장 정도나 한타 상황에 따라서 유용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어떤 경우에도 쓸모없는 궁극기가 있는 사일러스와는 다르다.[17] 오히려 전략적 팀 전투 시즌 5의 능력과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의 레벨 업 시 능력이 설정과 비슷하다.[18] 사일러스가 궁극기를 강탈하면 궁극기 아이콘도 빼앗은 궁극기로 바뀌는 것처럼 편의상 알아보기 쉽게 초상화와 이름표도 변경되는 것으로 보인다.[19] 대회에서도 애니비아에 빙의하여 알이 되는 장면이 나왔다.#[20] 지배 시 상대 나서스의 스택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한다. 지배 도중 Q를 사용해 스택을 쌓으면 스택이 올라가 딜이 상승하기는 하지만, 지배가 종료되면 지배 중에 쌓았던 스택은 사라진다. 상대의 스택이 오르지는 않고, 이후 다시 나서스를 지배했을 때는 전에 지배했을 때의 스택은 카운트되지 않고 다시 지배한 순간의 나서스 스택을 가져온다.[21] 지배 시 상대 아우렐리온 솔의 스택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한다. 중첩에 비례해 스킬의 위력과 범위가 강화되며, 그 외 다른 모든 판정은 나서스의 스택과 같다.[22] 연습용 봇을 죽이려면 우물 포탑을 이용해야 한다. 그냥은 우물 안에 소환이 불가능하지만, 우물 포탑 사거리 끄트머리에서 계속 소환하다 보면 사거리 안에 소환되어서 레이저에 맞아 죽는다.[23] 단, 자신에게 건 경우 버리는 즉시 해제된다.[24] 피해 범위는 125[25] 치명타 피해가 적용될 수 있다.[26] 상대 비에고의 망령을 지배하면 이 모션은 나오지 않는다.[27] 돌진 거리[28] 안개 사거리 / 안개 폭 125[29] 안개의 길에서 충전을 시작하면 모습이 드러나지만 0.6초 뒤에 다시 은신이 된다. 충전 도중에 안개의 길을 사용할 수도 있었는데, 이때는 즉시 은신하며 충전과 동시에 사용하면 상대는 충전 모션을 전혀 볼 수 없었다. 현재는 패치로 막힌 상태.[30] 비에고는 정복자를 독보적으로 빨리 터트리는 챔피언 중 하나이다. Q스킬의 패시브에도 타수별로 적용이 되어 스킬-평만으로 정복자가 6스택이 쌓이기 때문에 Q - 펴평 - W - 펴평만 해도 1초만에 정복자 12스택이 다 쌓인다. W로 평캔이 되기 때문에 W - 펴평 - Q - 펴평보다는 Q - 펴평 - W - 펴평 콤보가 더 빠르다.[31] 탑 또는 미드로 비에고를 선택했을 때 짧은 쿨타임을 이용해 복귀할 때 써주면 훨씬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E도 깔아주면 금상첨화.[32] 비에고 W의 풀차징 사거리는 900이고, 점멸의 사거리는 400이다. 플W를 사용한다면 최대 1300의 거리에서 기절을 넣을 수 있기에 상대가 예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33] 망령의 사거리[34] 안개가 최대 퍼지는 거리[35] 안개 내부 지형 크기[36] 다만 키아나의 궁극기와 달리 벽을 맞히지 못해도 투사체 밑에 안개가 깔린다.[37] 위장 효과가 유지되는 동안 이런 아이콘이 생긴다. 버프명은 안개의 주인.[38] 다만 이속은 위장 유지 중에만, 공속은 안개의 길 내에서 상시 유지된다는 차이가 있다. 또한 위장은 450 이내의 적에게는 무용지물이며, 공격 시 풀리며 이후 0.6초간은 위장이 불가능하다.[39] 안개가 지형 근처에서만 퍼지기 때문에 위장 치고는 적의 시야에 보이게 되는 거리가 짧다.[40] 이동 범위[41] 타격 반경[42] 챔피언에게 적중하지 않으면 아이콘과 같은 자세로 무릎을 꿇으면서 칼 끝으로 내려찍으며, 하나 이상의 챔피언에게 적중하면 아트록스의 Q 3타 모션처럼 칼날로 내려친다. 또한 챔피언에게 적중한 경우 효과음에 비명 소리와 비슷한 울림이 섞여서 나온다.[43] 주 대상이 아닌 경우 스킬 판정으로 들어가므로 막히지 않고 적중한다. 티모의 실명에는 주 대상이어도 막히지 않는다.[44] 쿨타임 자체가 초기화되는 것이 아니라, 다리우스나 파이크의 궁극기처럼 군주의 지배 지속시간 중에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궁극기가 쿨일 때 지배로 인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도 안 쓴 채로 지배가 풀리면 궁극기는 여전히 쿨타임이다.[45] 저지 불가[46] 사미라 때부터 개인사정으로 녹음에 불참했던 김동준 해설이 다시 더빙을 시작했다.[47] 출시 초기에 뛰어난 성장성과 캐리력을 바탕으로 정글보다 많은 자원을 취할 수 있는 솔로 라이너로 기용되어 프로씬에서도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냈지만, 라이엇은 이를 '의도하지 않은 플레이'로 여겨 저격성 너프를 받아 사장되었다.[48] 이는 당연한 것이, 근접 전투형 암살자는 교전에서 후진입 후 상대를 죽이는 것 외에는 사실상 기대할 만한 변수가 없는 역할군에 가깝기 때문이다. 마법사를 죽이면 광역 마법 피해를 입히는 스킬들을 가져오고, 탱커를 죽이면 CC기나 탱킹을 가져오고, 암살자를 죽이면 자신 이상의 기동력을 가져오는 다양한 역할군의 장점을 잠시 취할 수 있는 비에고가 매우 특이 케이스인 것이다. 동 역할군에서 비에고의 변수 창출 능력에 비견될 만한 건, 야스오와 같이 챔피언의 최대 성능을 이끌어낼 조건과 난이도가 매우 어려운 케이스가 대부분이다.[49] 탑 바텀으로 뻗어가는 가장자리 지형은 제외.[50] 특히 예시로 든 조합은 비에고가 미드/탑/정글 멀티포지션이 가능하다는 장점에도 기인한다.[51] 이 점이 중요하다. 비에고는 근접 챔피언이라 어느 정도 탱킹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구비하지만, 빙의 도중에는 본인의 아이템이 아니라 상대방의 아이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빙의 대상에 따라서 내구도 변화가 심하게 발생한다. 때문에 잘못 빙의하면 물몸 챔피언인 상태에서 상대팀의 공격을 맞고 순식간에 가루가 되어버리는 일이 발생한다.[52] 여담으로, 남의 스킬을 자신이 빼앗아 쓴다는 컨셉은 사일러스와 매우 유사하지만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요약하자면, 비에고는 '다양한 챔피언들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사일러스는 '상대의 궁극기와 본인의 스킬셋의 연계 플레이'에 대한 숙련도를 요구한다. 하지만 지속적인 지식 습득, 뇌지컬 요구, 수많은 경험이 필요하다는 공통점은 같다.[53] 패시브에 잠시 대상 지정 불가가 있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적을 처치했을 경우에 발동이 된다. 물론 패시브를 발동 시킨다면 전투력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편이긴 하다. 수월하게 적을 처치할 수 있다면.[54] 운명에 광역 절대 시야가 있다. 물론 비에고의 위치를 밝히겠다고 궁극기를 쓰는 트페는 없지만, 일단 비에고는 근접 챔피언이라 골드 카드의 기절에 취약한데 수은을 가지 않는 한 골드 카드를 대처할 수단이 전무하고, 궁극기로 몸니시를 걸기도 하는 특성상 존야의 모래시계를 반드시 올리기에 물어서 한 방에 죽이기도 힘들다.[55] q를 맞춰두거나 궁극기로 돌진하면 위치를 알 수 있다. 대인전도 전 구간에서 강력한지라 맞싸움도 후반까지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56] 아래의 육식형 정글러 챔피언에도 해당된다. 13시즌 버프 이후 더욱 극심해진 상성으로, 초중반 체급은 물론 중반을 넘겨도 이제는 렉사이의 유통기한이 크게 늦춰졌기 때문에 못해도 3코어까지는 맞싸움 우위를 장담하기 힘들다.[57] 초반 맞딜은 리신이 우세하며 e재사용시 절대시야가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비에고의 1:1 능력은 리 신을 압도할 수 있으므로 리 신과의 접전을 최대한 피하고 갱킹과 정글링을 통해 성장하여 후반을 보는 게 좋다.[58] 밴 대상 압도적 1순위. 다른 육식 정글러들은 얼추 성장하면 1대1은 가능하지만 워윅만큼은 불가능하다. 일단 워윅은 대부분 버버두 3캠프를 돌리는데, 이걸 빠르게 먹고 바로 카정을 가서 정글링을 하는 비에고는 이걸 당하면 매우 힘들게 된다. 정글 유지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초반 맞딜도 비에고와는 비교가 안 되는 수준이다. 후반에도 하드 CC기의 존재로 인해 포커싱당하기 쉬운 것도 덤. 게다가 은신해 숨어도 피의 사냥으로 찾으면 그만이라 도망치기도 까다롭다.[59] 이미 은신 상태에 들어간 비에고를 찾는것은 불가능하지만, Q를 미리 맞춰둔 상태라면 궤적이 비에고를 따라가며 위치를 드러내고, 마찬가지로 E를 미리 사용한 상태라면 은신에 들어가도 공포에 걸리기 때문에 안개의 길(E) 사용에 신중을 요구하게 된다. 또한 초반부터 매우 강한 챔피언이기도 하며 빌드에 따라 극후반에 가서도 못이길때가 많아 상대하기 껄끄럽다. 6레벨 이후에는 궁극기로 계속해서 스노우볼을 굴려 비에고가 성장할 틈을 주지 않는데다 한타에서도 후진입을 통해 뒷라인을 초토화시키는 게 가능해 여러모로 달갑지 않은 상대.[60] 첫 귀환 전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으면 엄청난 정글링 속도로 비에고와 성장 차이를 낼 수 있다.[61] 다만 집중 공격을 들었다면 큰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그레이브즈가 극초반 카정을 들어오면 싸워서 이길 수 있다. 대신 W를 못맞추면 그대로 카이팅 당한다.[62] 이쪽은 역갱을 가기도 빡세고 역갱을 당하면 망했다고 생각해야 한다. 패시브로 정글링도 빠른 볼리베어가 카정을 오면 아군이 근처에 있지 않는 한 얌전히 도망가자. 비에고는 볼리베어의 초반 딜을 감당하기 어렵고 W의 조건부 회복과 E의 보호막으로 체력을 보존해 죽이기도 힘들다. 게다가 6레벨 전에 이득을 충분히 보았다면 6레벨 이후의 다이브로 스노우볼을 굳혀버리기 쉽다.[63] 6레벨 이후 템이 점점 나오면 지옥이 펼쳐진다. 잭스의 맞다이 능력은 굉장히 강해서 무조건 피해야 하는데 안개의 길로 맞딜을 회피하려고 해도 도약 공격으로 계속해서 추격하기 때문에 뿌리치기 힘들고, 6레벨 이후 쿵쿵따는 능력치가 저열한 비에고 입장에선 맞을 때마다 고통스럽다.[64] 여러모로 쉽지않은 상대. 라인에서 만난다면 Q3타의 강력한 딜과 E의 도발, W의 평타 무시로 비에고를 상대로 히트앤런을 시도할 수 있고 심지어 W는 궁극기까지 무시해버리기에 정글 비에고로서도 자칫 잘못하면 1:2로 덤벼도 오히려 역으로 당할 수 있다. 탱템을 기본적으로 가다보니 이겨도 시간을 상당히 잡아먹는다는 것도 문제. 탑 비에고라면 전투형 궁극기 유무로 6렙 타이밍부터 1대1 교전에선 우세를 점할 수 있지만 애초에 쉔도 그걸 알기에 정직하게 싸워주려하지도 않을뿐더러 여차하면 궁극기로 로밍을 가서 교전의 판도를 뒤엎어버리기 때문에 6레벨을 찍었다한들 오히려 비에고 입장에선 크게 유리한 것도 없다. 어떻게 죽인다 하더라도 쉔의 스킬들 중 쓸 만한 스킬은 도발 뿐이고 이마저도 쿨타임이 길어 한 번 빗나가면 그냥 적진으로 돌진한 샌드백이나 다름 없기에 비에고가 굴려 먹기에 좋은 것도 아니다.[65] 황혼의 장막 하나로 비에고의 갱킹에서 어느 정도 도주할 여지가 있고, 비에고는 지속 딜과 피흡으로 버티는 스타일인 탓에 내구도가 부실한 편이라 아칼리가 먼저 선공을 가할 수 있다면 비에고가 뭘 하기도 전에 폭딜로 삭제시켜 버릴 수 있다. 다만 어떻게든 따기만 하면 기력 무한 아칼리가 되어 날뛸 기회가 생긴다.[66] 무적기는 없지만 비에고가 적을 물려고 하면 변이시켜 버리거나, 변이를 아군에게 써 이속을 늘려서 망령의 나락의 기절을 피하도록 도와줘 성가시다. 급성장 또한 심장 파괴자를 통한 킬각을 날려버려서 비에고의 한타 설계 자체를 망가뜨린다. 게다가 룰루는 챔피언 특성상 혼자 다니는 일이 거의 없어서 아군하고 꼭 붙어다니는 경우가 많다.[67] 차징 모션이 빤히 보이는 망령의 나락을 일격 필살로 쉽게 피할 수 있고, 심장 파괴자는 명상으로 피해를 대폭 줄일 수 있어 사실상 스킬 2개가 무력화된다. 정직하게 하는 맞딜도 마스터 이가 훨씬 강력하다 보니 후반 1:1은 꿈도 꾸면 안 되며, 그렇다고 초반에 마스터 이를 말리자고 카정을 들어가자니 비에고도 초반엔 성장에 집중해야 해서 동선이 꼬이면 마스터 이와의 성장 격차 때문에 오히려 자신만 힘들어질 수 있어 이것도 위험하다. 한타에서도 마스터 이를 길게 차징한 W로 막자니 차징하는 잠깐 사이에 아군을 때려죽여 일격 필살의 쿨타임을 되찾은 마스터 이가 일격 필살로 피할 것이며, 짧게 차징한 W를 날리자니 기절 시간이 너무 짧아서 마스터 이를 마크하는 것도 비에고에겐 벅차다. 어찌저찌 따서 빙의해도 궁 없는 마이는 반쪽짜리 챔피언이라 활용이 힘든건 덤.[68] 주로 탑으로만 가서 잘 만날 일이 없으나 가장 큰 문제는 죽음의 세계다. 비에고는 한타에서 챔피언을 죽인 후 지배해 그 스킬을 따라해서 한 사이클을 돌리고 궁극기로 마무리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데, 모데카이저는 죽음의 세계 하나로 비에고의 한타 참여 자체를 원천봉쇄하고 비에고 본체보다 대인전이 훨씬 강력한 자신과의 맞딜을 강요한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맞딜과 한타 모두 비에고를 카운터칠 수 있는 부분이 부각되기 시작하므로 6렙 전 갱킹으로 이 상성을 극복해야 한다.[69] 갱을 갔을 때도 망령의 나락을 장난치기/재간둥이로 너무 쉽게 피해버리며, 물몸인 비에고는 피즈궁을 잘못 맞으면 그대로 가버린다.[70] 비에고와 레넥톤이 가는 라인이 다르기에 별로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초반 2대2 교전에서의 전투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갱 회피 능력, CC, 기본스펙 등이 엄청나게 좋기때문에 비에고로는 갱가기가 꺼려진다. 만약 다이브를 칠것같으면 대기라도 타주는게 좋다.[71] 패시브 때문에 망령의 나락의 기절이 안 통한다. 패시브 쿨타임이 긴 극초반에 초반 약체인 문도를 딸 수 있다면 좋겠지만, 문제는 비에고 역시 초반 약체라 문도를 따기는 쉽지 않고 오히려 뼈톱과 E에 달린 견제로 인해 다가가기 어렵다. 한타 페이즈로 넘어갈 때쯤엔 문도는 엄청나게 단단해져 있기 때문에 비에고는 아군을 두들겨대는 문도를 저지하지 못한다. 혹여나 문도를 잡아도 지배할 가치가 없는 건 덤.[72] 특유의 카정 운영으로 비에고를 말려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정글 동선을 잘 읽고 게임 분위기를 잘 읽는다는 자신이 있다면 계속해서 상대 정글에 들어가 아이번을 처치한 후 패시브를 이용해 엄청난 속도로 정글 몹을 털어 자신만 성장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아이번이 팀원들과 함께 비에고를 잡으러 온다면 끝장이다. 비에고는 초반에는 아이번의 두꺼운 보호막을 뚫기 힘들기 때문.[73] 이쪽은 아예 한타에서 궁극기로 아군 전원을 지켜 단체로 비에고를 엿먹일 수 있다. 굳이 궁극기가 아니여도 즉발 체력 비례 쉴드와 영롱한 기절은 이동기가 시원찮은 비에고를 꽤나 애먹이는 방해물이다.[74] 평타는 물론 궁극기까지 방패 돌격으로 막을 수 있어서 한 번에 죽이는 것이 어렵고, 판테온의 스킬 쿨은 비에고보다 훨씬 짧아 도리어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75] 분신으로 망령의 나락(W)과 심장 파괴자(R)를 회피할 수 있고 비에고는 오공에게 대인전이 밀리기도 한다. 무엇보다 오공은 분신과 근두은 급습으로 빠르게 진입하여 얼마든지 강제로 대인전을 걸 수 있기 때문에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구도이다.[76] 극상성. 모든 근접챔프들의 카운터로 비에고도 예외는 아니다. 스킬을 다 맞추면 강력한 일라오이에게 직선으로 돌진하는 비에고같은 챔프로는 답이 없다. 일단 망령의 나락으로 진입할 때 일라오이의 영혼의 시험을 맞을 수 밖에 없으며, 맞는 순간 맞딜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그나마 6렙전에는 일라오이가 약하기 때문에 비에고가 유리하지만, 6렙 이후에는 물몸 비에고는 일라오이 촉수에 박살난다. 그리고 일라오이를 지배해도 궁극기가 없기 때문에,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것은 덤.[77] 별다른 탈출기도 없기에 갱킹에 취약하다. 다만 유의미한 격차를 내지 못한 채 제이스가 무난히 성장하는 경우, 탱템도 늦게 올리는데다 능력치도 부실한 비에고는 방관템이 나온 제이스의 풀콤보에 골로 가버리니 주의.[78] 루시안의 패시브 빛의 사수 평타 2발에 비에고의 몰락한 왕의 검(Q) 기본 지속 효과가 모두 적용된다. 기동성도 뛰어나서 다음 표적에 심장파괴자를 꽂을 각을 만들기도 편하다. 다만 전술했듯 기동성이 뛰어나고 기본적으로 원딜이라 비에고 혼자서 노리기는 쉽지 않다는 게 문제.[79] 궁극기 강탈이 챔피언의 존재 의의지만 대부분의 궁극기와의 시너지를 맞추기 위한 스킬셋 덕분에 오히려 비에고의 Q패시브와 시너지가 좋은 사일러스 패시브, 기본 패시브의 이속 버프로 원본보다 더 빠르고 끈질기게 굴려먹을 수 있다. 대신 진입부터 폭딜까지 사일러스에게 완벽하게 불리하기 때문에 물기는 쉽지 않지만, 패시브를 감안해도 스킬 위주로 히트 앤 런을 하기 때문에 이틈을 노려 끈질기게 두들겨 패다보면 잡을 수 있다. 다만 국왕시해자(W)를 주로 선마하므로 치유 감소 아이템을 필수로 구비해놓자.[80] 탑 49% / 6%, 정글 50% / 8%, 미드 52% / 5%.[81] 3라인 1티어를 달성했던 판테온도 픽률 자체는 서포터에 치우쳤고 탑은 고승률/저픽률의 장인챔 취급이였다. 세트나 사일러스 같은 챔피언들도 마찬가지. 그러나 비에고는 저들과는 다르게 1티어를 달성한 라인은 현재까지는 없다.[82] 안 그래도 빠른 정글러들은 바위 게가 나오기도 전에 6캠을 마칠 수 있을 정돈데 패치로 시간이 좀 늘었다 하더라도 바위 게가 나오기 전에 정글을 전부 돌 수 있다는 점에선 변화가 없다. 비에고는 그 정도로 빠르진 않지만 상위권의 정글 속도를 보유한 챔피언이고 때문에 타격이 크지는 않았다. 오히려 느려터진 정글링 속도를 가진 갱킹형 정글러들이 더 고전하게 됐다.[83] 가끔가다 1티어가 되기도 한다.[84] 너프 전에는 리 신 다음가는 픽률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픽률이 높았기 때문에, 너프 이후 돌아섰던 유저들이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85] 13.13 패치 기준 렉사이, 니달리, 리신, 그레이브즈, 카직스 등 육식형 정글러들이 1~2티어를 점거하고 있는 상황이다.[86] 리 신 등[87] 적 진영에 브루저, 탱커가 많다면 몰왕, 물몸이 많다면 크라켄을 올리는 식.[88] 갈라진 하늘, 스테락의 도전 등.[89] 실제 통계에서도 동일 코어 상황 대비 맬모셔스보다 마법사의 최후의 승률이 더 높게 나온다.[90] 평타 위주 AD 딜러, 원거리 딜러가 잘컸다면 판금 장화, 상대 AP 비중이 높고 잘 컸거나, 혹은 위협적인 CC기가 많다면 헤르메스.[91] 그래도 아예 올릴 가치가 없는 다른 비추천 아이템과는 달리 챔피언의 포지션상 한계로 고점을 이끌어내기 힘들 뿐 고점 자체는 확실한 빌드다. 브루저가 아니라 AD 암살자로써 활용하게 되면 웬만한 암살자, 원딜, 브루저는 선공만 한다면 반 콤보에서 1.5콤보 사이에 증발하고, 일반적인 전사 빌드로는 킬각을 보기 힘든 탱커를 상대로도 풀피 킬각을 잡을 수 있다. 심지어 지배를 하더라도 궁극기는 원래 스펙을 기준으로 딜이 적용되기 때문에 어떤 챔프를 지배하더라도 상대 물몸을 반피 정도까지 까 놓았다면 궁극기 한방에 상대가 사라지는 마술을 볼 수 있어서 칼바람 나락처럼 성장이 빠른 모드에선 종종 보이는 빌드다. 보통은 궁극기로 상대를 사라지게 하기 전에 비에고가 사라지는 게 문제일 뿐[92] 이것은 칼바람 나락뿐만이 아니라 소환사의 협곡에서도 통하는 단점이다. 다만 협곡에서는 원하는 챔피언을 직접 가져가는 형태라 특정 챔피언이 자주 나오는 편이지만 칼바람 나락은 그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챔피언 중 무작위로 가져가기 때문에 이 단점이 두드러지는 편.[93] 안개의 길에 있는 비에고는 아예 현재 모데카이저와 비슷한 색깔의 투구까지 낀 데다 옷을 완전히 차려입었기 때문에 더더욱 닮아진다.[94] 또한 둘 다 그림자 군도(모데카이저는 9.12 업데이트 이전 한정)를 대표하는 챔피언이자 생전에 저지른 과오로 최악의 암군이나 폭군으로서 현재까지도 지탄을 받고 있는 점이나 죽음을 이겨내고 언데드로 부활했다는 점에서 확실히 닮아있다. 다만 모데카이저는 유능하고 노련하지만 동시에 지나치게 권위적이고 잔인했으며 자신의 측근들에게조차 차갑게 대한 냉혈한이었고, 이에 반해 비에고는 젊고 혈기가 넘치지만 동시에 너무 저돌적이고 모데카이저보다 정치적 능력이 떨어졌으며 자신의 아내 이졸데와 조카인 칼리스타 같은 가까운 사람에게는 나름대로 잘 대해주었다는 점에는 차이점이 있다.[95] 블라미디르가 비에고와 같은 카마보르 왕가 출신이라는 게 밝혀져서 오히려 블라디미르와 연관이 더 있다.[96] 여담으로, 원조격인 도타 2의 상점 주인은 진짜로 신의 가호를 받는 존재라는 설정이 있다. 때문에 상점에서 아이템을 훔친 로샨은 신의 저주를 받아 영원히 죽지 못하고 유저들에게 계속 사냥당한다.[97] 또한 그웬 또한 아내인 이졸데가 만든 인형이라는 사실때문에 사실상 비에고의 딸처럼 그려지며 가족으로 엮이는 경우도 있다.[98] 서사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힌 바로는 비에고는 니코가 이졸데로 변신해도 이졸데가 아닌 것을 알아차리고 이블린의 유혹에서도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그런 캐릭터가 2차 창작에서는 정반대로 묘사되는 것이다.[99] 우연의 일치로 앰비션의 헌정곡인 RISE가 비에고가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는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의 테마곡으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100] 리치는 전에 몸담은 히오스 프로씬에서 HGC 3연승을 거두었고, 특히 마지막 해에는 모든 국제 대회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그랜드슬램까지 달성하며 '이세계 페이커'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압도적인 커리어를 쌓은 선수다. 그러나 선수 생활 최고의 업적을 세우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던 리치는 다른 선수가 실력으로 본인을 꺾은 것도, 논란을 일으켜 추하게 퇴장한 것도 아닌 하루아침에 벌어진 리그 폐지 때문에 단숨에 몰락하게 되었다. 또한 리치라는 소환사명도 묘하게 리치 왕을 연상시키기도 한다.[101] 묘하게도 추구하는 게 힘/이졸데에다가 그거 하나 되찾겠다고 기행을 저지른다는 점이 비슷한 데다가, 4SE의 버질의 얼굴은 비에고와 정말 닮았다(...). 마침 5편의 버질의 옷 배색과 기본 스킨 비에고의 배색이 비슷하다.[102] 이 반지는 비에고의 기본 스킨 일러스트와 인게임 모델링, 그리고 대몰락 시네마틱에서 비에고가 착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그리고 이후에 출시된 과거 스킨의 컨셉 아트에서 이 반지가 결혼 반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 스킨에서는 변색되기 전 반지의 원래 모습을 볼 수 있다.[103] 비에고의 패시브로 죽은 적으로 변신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04] 비에고 공개 이전에는 칼리스타를 사랑했고 그녀를 언데드에서 되돌리기 위해 그림자 군도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한 레드로스도 후보로 자주 언급되었다. 단편소설에서 전투 장면이 상세하게 묘사되었고,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먼저 등장한 후 챔피언으로 출시된 요네라는 선례도 있어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기 때문.[105] 이들 중 실과 바늘은 비에고의 아내 이졸데가 재봉사였다는 설정이 있어 이졸데와 연관이 있는 인물이거나 아예 이졸데 본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으며 실제로 상당한 관계가 있는 캐릭터로 등장했다. 요들의 경우에는 티저 이미지로 보아 검은 안개나 해로윙의 영향을 받은 요들로 추측되며, 실종된 유미의 주인인 노라라는 설도 종종 나온다. 현재 감시단의 스토리에선 벡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106] 가장 대표적으로 시즌 3에 출시된 전설 아이템 몰락한 왕의 검이 있다. 검의 주인인 몰락한 왕을 두고 다양한 추측이 오갔다.[107] 다만 장편소설 '대몰락'에서는 장문 배경의 묘사와는 달리 이졸데의 조언으로 밤마다 동쪽 병영 주방을 열어 궁핍한 백성들에게 식량을 나누어주거나 선출된 하층민 대표한테 의회 자리를 마련해주는 등 마냥 나랏일을 등한시하는 모습만 보인 것은 아니다. 우선 몰락 전의 비에고는 아내를 과할 정도로 사랑하는 모습 이외엔 딱히 악행을 저지르거나 신분에 따라 차별을 하던 사람이 아니었고, 비에고의 아내 이졸데 또한 현명한 여인이였으며, 본인에 대한 비에고의 무한한 사랑을 잘 알고 있었기에 끊임없이 비에고에게 조언을 하며 옳은 길로 인도하고자 애썼기 때문.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에서도 비에고의 고문인 네크리트가 비에고에게는 열정이 있었고, 백성들의 존경을 받았다고 언급했다.[108] 그러나 멋있는 외모와 세상은 어찌됐든 상관없고 오직 아내에게만 집착하는 캐릭터성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109] 트리스탄과 이졸데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110] 시작하는 이야기 챕터에서의 번역으로 31장에서는 영혼분쇄기라고 번역하였다.[111] 소설 대몰락에서 그라엘이 이 명칭을 언급하자 비에고는 영혼분쇄기는 카마보르의 적들이 부르는 멸칭이라며 불쾌해했다.[112] 언데드는 어찌되었건 죽은 존재는 아니기 때문에 치유의 힘은 여전히 작동 중이다. 생명을 치유하는 두 마법이 충돌한 결과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언데드로 만들어 버리는 저주가 되어버렸다는게 아이러니.[113] 한국어 번역에서는 '카마비아'라고 표기하였다.[114] 하지만 이는 판테온이 본래 인격인 아트레우스를 밀어내고 성위의 인격이 돌아온 이후, 비에고의 파괴와 학살이 마음에 들어 따르는 것이며, 비에고가 판테온 자체를 지배한 것은 아니다. 몰락한 판테온 스킨을 보면 타 몰락 시리즈와 달리 머리 위에 비에고의 청록색 왕관이 없는데, 비에고가 판테온을 지배하지 못했다는 증거이다. 허나 지배당하지 않은 것과는 별개로 고대 유물 면죄부를 얻기 전까지 빛의 감시단 맴버들은 비에고에게 매번 패배하기만 했지만 판테온을 상대론 치명타를 먹이며 무력화 시켰던 것을 보면 무력 자체는 비에고가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115] 모데카이저 문서에도 써있지만 모데카이저만 해도 비에고보다 훨씬 강하다.[116] 천상계 태생의 우주적 존재들을 의미하며 아우렐리온 솔 바드 소라카 성위 본체 등이 이에 해당한다 물론 아우렐리온 솔과 바드는 셀레스티얼 중에서도 최상위권 강자기에 비에고와 비빌바가 되진 않는다.[117] 간혹 비에고가 운좋게 아트레우스를 이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당시 전투 묘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비에고쪽이 여유롭게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었다.[118] 벡스가 원하는 세상은 우울하고 절망적인 비참한 세상, 즉 이졸데를 살리려는 비에고의 뒤틀린 사랑조차 배제된 세계다.[119] 검은 안개 자체는 비에고의 능력이지만, 검은 안개가 그렇게 넓은 지역으로 퍼질 수 있던 것은 벡스의 능력이었다. 시종일관 오만한 모습으로 이졸데 이외에는 전부 짐덩어리 취급하던 비에고가 유일하게 쩔쩔매는 모습으로 그동안 최종 보스 같던 비에고의 괴리감과 벡스의 강력함이 부각되었다.[120] 타곤 편에서 성위가 뭐라고 우릴 평가하냐는 질문에, 다이애나는 천상의 존재가 현신한 것이 성위라는 설명으로 대답한다.[121] 덕분에 쓰레쉬는 그림자 군도의 지배자가 되었고 모든 빛의 감시자가 덤벼도 압도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다.[122] 어떻게 보면 결국 예견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당장 이졸데가 언데드로 되살아났을 당시 자신의 모습에 미쳐 비에고를 찌르고 죽음을 맞이하였고, 이 이후로 이졸데는 비에고를 시종일관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이졸데 입장에선 자신을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존재로 되살리고, 이후로도 자신의 이름으로 수많은 파괴와 학살을 자행하던 비에고를 좋게 보았을 리가 만무하다.[123] 출시된 지 7개월밖에 흐르지 않았다. 앞으로 리타이어하는 챔피언이 등장한다 해도 이 기록을 깨기는 쉽지 않아보지만 1개월도 안되서 사망한 암베사가 등장해버렸다.[124] 이 중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발생한 버그가 68개이다. 나머지 전략적 팀 전투에서 1개,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1개,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에서 3개. 그 외에도 본인의 칭호를 내건 게임인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에서는 출시 초기에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지 못할 만큼 게임 전반에 심각한 버그들이 수없이 발견되었다.[125] 궁극기를 복사하는 사일러스도 사용 조건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패시브와의 시너지를 고려한 스킬인 경우를 위해 제한적으로 패시브도 복사한다. 여기에 트레일러처럼 사일러스의 궁극기를 자체 모션으로 시전했다면 사일러스에게 온갖 궁극기를 위한 시전 모션까지 집어넣어야 해서 작업량과 버그가 폭발했을 것이다.[126] 군주의 지배(P)가 원인이며 발동 조건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버그는 48개이다.[127] 오죽하면 비에고를 디자인한 라이엇 어거스트가 신챔을 만들 때마다 비에고한테서 버그가 발견된다고 이런 짤방까지 올렸을 정도다. 내용인즉 "새로운 챔피언을 출시했더니 비에고에게 버그가 생겼다. (땅바닥을 뒹굴면서) 울지 않으려 했지만 결국 엄청 울었다."[128] 타오르는 고통은 마나가 아닌 체력을 소모하는 스킬이기에 비에고에게도 영구히 적용된다. 비에고는 마나가 없어 매초 마나를 소모하는 토글형 스킬을 유지할 수 없지만, 체력은 소모할 수 있기 때문.[?] 발동 조건이 알려지지 않은 버그.[130] 카시오페아는 죽을 때 돌로 변한 후 산산조각난다.[131] 예를 들어 레오나는 천공의 검(E)이 기본 공격으로 나가며, 리 신은 용의 분노(R)가 기본 공격으로 나간다.[132] 브랜드는 파멸의 불덩이(R)가 기본 공격이 되었고, 패시브 3스택 폭발 효과는 적용되지만 다른 적에게 튕기지는 않았다. 루시안은 난사형 궁극기인 빛의 심판(R)이, 애쉬는 여러 개의 투사체를 발사하는 일제 사격(W)이 기본 공격이 되었고, 투사체 단 한 발만을 발사했다.[133]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카드 뽑기(W)로 기본 공격이 바뀐 후, 레드 카드를 기본 공격으로 사용했다.[134] 영상에서는 갈리오를 지배한 상태로 탈론의 안개 망령을 클릭하고 정의의 주먹(E)을 사용했다. 탈론의 위치로 순간이동한 후 탈론이 정의의 주먹을 사용해 돌진하는 모습.[135] 영상에서는 리 신을 지배한 상태로 Q와 W를 사용하고 아칼리를 지배하자, 아칼리의 Q, W가 리 신의 Q, W로 대체되어 스킬 4개가 전부 이동기인 괴물이 탄생했다.[?] 발동 조건이 알려지지 않은 버그.[?] 발동 조건이 알려지지 않은 버그.[138] 이 스킨의 날개 이펙트는 이것 말고도 버그가 꽤 많다.[139] 눈덩이 팡팡팡(E)은 키를 누를 때 투사체를 3번 발사하고, 시전이 종료되기 전에 키를 총 3번까지 누를 수 있다. 즉 스킬을 3연발씩 3번 발사할 수 있는 것. 눈투성이 상태가 된 적을 속박하는 효과의 경우, 오직 누누가 던지는 눈덩이만이 적을 눈투성이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적용되지 않는다.[140] unsigned 8비트 정수형 최대 수 - 1.[141] signed 32비트 정수형 최대 수. 상태창에 표시되는 주문력은 -2147483648, 즉 음수로 표시되었다. 비에고가 입히는 마법 피해 역시 음수로 표시되었지만 실제로는 양수로 적용되었다.[142] 단, 이 상태에서 킬어시를 먹으면 버그가 해제되었기 때문에 악용자들은 E의 이속으로 전라인 타워를 한방컷내는 방식으로 악용했다.[143] 기술 개발자인 레인블룸의 트위터에 따르면, 같은 시기에 있었던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 아지르를 골랐을 때 메모리 누수를 미친듯이 유발하는 바람에 일단 글로벌 밴 처리를 해놓고 아지르의 메커니즘을 수정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비에고에서 버그가 터졌다고(...) 남의 버그도 찬탈해가는 버그의 왕.[144] 11.7 PBE 서버에서 촬영된 영상.[P] 군주의 지배(P)가 원인이 아닌 버그.[146] 발견 당시에는 정상적인 게임에서 같은 팀에 사일러스가 둘 이상 존재할 수 없었기에, 인게임에는 전혀 영향이 없었다. 그러나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는 해당 버그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이 가능한데, 이 때문에 최초 발견 시점은 11.7 패치이나 실제로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끼친 것은 11.15 패치의 단일 챔피언 모드가 시작이였다.[147] 원래 칼바람 나락에서는 기지 밖으로 나갈 시 기지에서 체력 회복 및 아이템 구매가 불가능해지며, 오직 죽어야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148] 우주류 검술(E)을 사용하고 기본 공격을 할 때마다 잔나 Q가 발사되었다. 기본 공격이라 단일 대상 공격기 판정을 받아 주변에 적이 있어도 기본 공격을 가한 적에게만 피해와 공중에 뜸 군중제어기를 적용했다.[149] 공허의 가시(W) 대신 잔나 Q가 발사되었다. 진화 W도 마찬가지로 3갈래로 발사되었다.[150] 과부하(Q) 대신 잔나 Q가 발사되었다. EQ도 마찬가지로 전이 표식이 묻은 주변 적에게 과부하 대신 잔나 Q가 발사되었다.[151] 누누와 윌럼프와 결합할 경우 최소 크기의 데굴데굴 눈덩이!(W)가 아주 천천히 굴러가며, 추가로 제이스와 결합할 시 비에고가 머큐리 해머와 머큐리 캐논을 입은 듯한 텍스쳐 버그가 생긴다.[152] 상단의 잔나 Q 버그와는 별개.[153] 버그의 특성상 기본 스킨 및 이펙트가 변하지 않는 기타 스킨에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 이펙트가 완전히 변하는 슈퍼 갤럭시 럼블 스킨의 경우, 과열 상태가 발동되면 모델링에 색을 덧씌우는 판정이 아닌 모델링 자체에 이펙트를 추가하는 판정이다. 따라서 슈갤럼 스킨에서는 해당 버그가 발동될 수 없다.[154] 가령 수호 천사를 보유한 적을 3초 동안 지배한 후 지배를 해제하면, 비에고의 수호 천사에게도 7초의 쿨타임이 생기게 된다.[155] 영상에서는 다수의 미니언 무리를 모아 폭풍 표식을 잔뜩 묻힌 후 징크스의 초강력 초토화 로켓!(R)으로 변한 무력화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20연발 로켓 탄생.[156] 구매한 아이템이 무엇이든 간에 전부 증발한다. 예를 들어 사라진 양피지와 방출의 마법봉을 구매한 상태에서 오른을 지배하고 루덴의 폭풍을 구매하면, 지배가 끝난 후 루덴이 그대로 증발하며 하위템과 골드도 되돌려 주지 않는다.[157] 해당 패치를 기점으로 비에고가 오른을 지배한 이후 간이 대장간(P)으로 아군의 아이템을 강화시킬 수 없도록 변경되었는데, 이를 적용하던 도중 버그가 발생한 모양.[158] [P] 군주의 지배(P)가 원인이 아닌 버그.[160] 이전까지 발생한 수많은 버그들의 원인은 대부분 군주의 지배(P)이며, 대부분 특정한 챔피언이 게임에 존재하고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켜야만 발동되기에 버그의 심각성과는 관계 없이 인게임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오차 범위 내의 수준으로 드물었다. 그러나 해당 버그는 상시 발동하는 데다 심각성마저 높아 승률에 유의미한 타격을 입힌 것.[161] 탑 비에고의 경우 승률이 43%까지 일시적으로 하락했다. 미드 비에고는 승률의 변동이 없는 모습.[?] 발동 조건이 알려지지 않은 버그.[163] 시한 폭탄은 바닥에 떨어질 경우 해당 위치로 이동하는 첫 번째 개체에게 부착된다.[164] 반드시 질리언을 지배한 상태에서 사용한 시한 폭탄(Q)이 지배한 챔피언에게 부착되었을 경우에만 버그가 발동한다. 둘 중 어느 한 쪽이라도 충족되지 않았을 경우 발생하지 않는다.[11.17] 11.17 패치 기간 도중 발견된 버그.[166] 또한 가끔씩 해당 버그로 생성된 태양 포탑이 정상적으로 생성된 상대편 아지르의 태양 포탑을 공격하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11.17] 11.17 패치 기간 도중 발견된 버그.[168] 정확한 판정은 기본 공격 대신 해당 위치에 시한 폭탄(Q)과 유독성 함정(R)이 동시에 사용되는 것.[169] 일반적인 유독성 함정은 챔피언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튕기나, 해당 버그로 생성된 유독성 함정은 챔피언 쪽으로 튕긴다.[11.17] 11.17 패치 기간 도중 발견된 버그.[11.20] 11.20 패치 기간 도중 발견된 버그.[P] 군주의 지배(P)가 원인이 아닌 버그.[?] 발동 조건이 알려지지 않은 버그.[174] 해당 버그가 발동된 상태로 심장 파괴자(R)를 사용하면, 다른 행동을 하기 전까지 클레드가 돌겨어어어억!(R)을 사용한 형태로 이동하게 된다.[P] 군주의 지배(P)가 원인이 아닌 버그.[176] 칼바람 나락에서는 정상적으로 업그레이드된다.[11.21_PBE] 11.21 패치 기간 중 PBE 서버에서 발생한 버그.[178] 추가로 비에고는 정상적으로 벽을 뚫고 이동하다가 갑자기 특정 방향을 바라본 상태로 모션이 굳은 채 이동하거나 벽 내부로 이동 명령을 내리면 주변 위치로 순간이동하며 밀려나는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을 보인다.[179] 누누와 윌럼프는 절대 영도(R)를 이동하면서 충전하고, 비에고는 몰락한 왕의 검(Q)의 시전 딜레이 동안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180] 헤롱헤롱쿨쿨방울(E)은 투사체가 사거리 끝까지 날아갈 경우 바닥에 한 번 튕긴 뒤 장판을 형성하며 사라진다. 일반적으로는 투사체의 모든 동작이 지배 시간인 1초 내에 완료되기에, 헤롱헤롱쿨쿨방울(E)을 긴 지형지물에 사용해 사거리를 추가로 늘려 투사체가 남아 있는 시간을 1초 이상으로 연장시켜야 볼 수 있다.[181] 정확한 판정은 기본 공격 명령을 내린 대상에게 타겟팅 헤롱헤롱쿨쿨방울(E)을 발사한다. 판정이 강철의 외교관(P)과 동일해 대상의 위치가 변경되어도 끝까지 대상을 추적해 수면 상태로 만든다.[182] 이렇게 발사된 헤롱헤롱쿨쿨방울(E)은 바닥에 닿았을 때 튕기는 것과 동일한 판정을 가진다. 때문에 기본 공격을 가하면 헤롱헤롱쿨쿨방울(E)이 바닥에 튕기는 소리가 나고, 투사체는 바닥에 튕기는 것처럼 포물선을 그리며 대상에게 날아간다.[P] 군주의 지배(P)가 원인이 아닌 버그.[184] 영상에서는 망령의 나락(W)의 정신 집중 상태가 풀리지 않고 둔화 상태로 이동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분석 결과 영상 게시자가 말파이트의 지진의 파편(Q)과 레드 버프의 효과로 둔화된 것을 망령의 나락(W)의 셀프 둔화 효과로 착각했으며 단순한 모션 버그였음이 밝혀졌다.[185] 사실 11.16 때부터 있던 버그였다. 이 영상에서 기본 스킨 리븐이 룰루의 변이에 걸린 상태에서 죽고 이를 지배하자 스킨이 영혼의 꽃 리븐으로 변했는데, 당시엔 발동 조건이 알려져 있지 않았다.[11.11] 11.11 패치 기간 중 발생한 버그.[187] 즉 2성 악동 비에고가 2성 니달리를 지배할 경우 차원문에서는 1성 비에고가 아닌 1성 니달리가 튀어나온다.[188] 즉 악동이 아닌 일반적인 비에고가 적을 지배한 후 죽으면 지배한 적이 부활하며, 그 수만큼 아군 악동의 부활 기회는 줄어들게 된다. 악동 시너지는 팀이 현재 보유한 악동만큼만 부활시킬 수 있기에, 악동이 5명이라면 팀당 총 5번까지 부활한 후 차원문이 닫힌다. 즉 차원문의 최대 발동 횟수가 5번이 되는 것이며, 때문에 악동이 아닌 비에고가 부활하면 그만큼 악동의 부활 기회가 줄어드는 것.[189] 악동 비에고가 지배한 챔피언을 부활시키는 것은 버그가 아니라는 것이 정설이지만, 이것이 악동이 아닌 비에고에게도 적용되는 것이 의도된 것인지는 의문.[190] 비에고가 소환하는 잠식하는 안개의 공격력 증가만 적용시키고 나머지 공격력 증감 효과를 적용시키지 않은 것으로 추정.[191] 연습 모드 한정.[192] 라이엇 포지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 개발자와의 대화에 따르면 비에고의 외형은 대부분 에어십 신디케이트 측에서 구상한 것이라고 한다.#[193] 최종적으로 디자인 C가 선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