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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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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영도구 CI_White.svg 부산광역시 영도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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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hsuser.busanedu.net/SUBTHEME_1043.gif
부산남고등학교 전경
부산남고등학교
釜山南高等學校
BUSAN NAM HIGH SCHOOL
파일:부산남고교표.jpg
<colbgcolor=#013887> 개교 1955년 4월 11일
유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성별 남자고등학교
남녀공학 (예정)[1]
형태 공립
교장 이규민
교훈 정의·협동·노력
교화 동백
교목 곰솔
학생 수 175명[기준]
교직원 수 30명[기준]
관할 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주소 부산광역시 영도구 중리북로 5 (동삼동)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1604 (예정)[4]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nopad>

1. 개요2. 학교 연혁3. 학교 상징
3.1. 교표3.2. 교화3.3. 교목3.4. 교훈3.5. 교육목표3.6. 교가
4. 학교 특징5. 학교 시설6. 학교 생활
6.1. 인문사회6.2. 자연과학6.3. 공학6.4. 예체능6.5. 제2외국어6.6. 주요 행사
7. 운동부8. 출신 인물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1. 버스
10. 기타
10.1. 명지국제신도시 이전 확정

[clearfix]

1. 개요

1955년 개교한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동삼중리 부근에 위치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남항동에 위치한 부산남중학교와는 형제학교이다. 참고로 자주 오해를 하는데 남고의 남은 이 아니라 이다.[5] 하지만 남고이기도 해서 외지인들은 오해하기 쉽다.

2021년 기준 전교생 수가 300명으로 사실상 부산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전교생 숫자가 뒤에서 3번째 순위를 차지하였다.[6]다행히 200명대으로 떨어지는 것은 면했다 이보다 학생 수가 더욱 많은 중학교들이 부산에는 널려있다. 즉, 일개 중학교보다 학생 숫자가 더욱 적다는 것이다(…)

허나 2022학년도부로 전교생 숫자가 269명으로 300명대 미만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1학년 88명, 2학년 84명, 3학년 97명으로 학년 학생 숫자가 100명도 채 되지 않는다.

2. 학교 연혁

1954년 4월 4일부산남고등학교 설립 기성회 조직
1955년 4월 2일개교(부산남중 구내에서 제1학년 2학급 편성)
1955년 8월 1일초대 김용재 교장 취임
1971년 4월 26일부산시 영도구 청학동 신축교사 완공 이전[7]
1974년 7월 24일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현 교사로 이전
1994년 12월 10일한물결 체육관 준공
2006년 3월 1일특수학급 1학급 인가
2006년 10월 26일개방형 자율학교 선정 및 운영(4년간, 2007~2010)
2010년 3월 2일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운영(5년간, 2010~2014)
2014년 10월 8일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재지정 확정(2015~2020, 5년)
2015년 3월 1일자율형공립고등학교(2기) 재지정 운영(5년간 2015~2019)
2017년 2월 12일제60회 170명 졸업식(졸업생 누계 23,614명)
2017년 3월 2일2017학년도 제63회 입학식(6개반 149명)
2017년 9월 1일제18대 강병수 초빙교장 취임[8]
2018년 2월 12일제61회 166명 졸업식(졸업생 누계 23,800명)
2018년 3월 2일2018학년도 제64회 입학식(6개반 118명)
2019년 2월 1일제62회 153명 졸업식(졸업생 누계 23,953명)
2019년 3월 4일2019학년도 제65회 입학식(6개반 114명)
2020년 2월 10일제63회 149명 졸업식(졸업생 누계 24,102명)
2020년 4월 16일2020학년도 제66회 입학식(6개반 101명)
2021년 2월 9일제64회 119명 졸업식(졸업생 누계 24,221명)
2021년 3월 2일2021학년도 제67회 입학식(6개반 85명)
2021년 9월 1일제19대 이상율 교장 취임
2023년 2월 9일2023학년도 제66회 졸업식(졸업생 누계 24,431명)
2023년 12월 20일자율형 공립고 운영 우수학교 표창
2024년 2월 8일제67회 졸업식(87명, 누계 24,518명)
2024년 3월 1일제31대 이규민 교장 취임

3. 학교 상징

3.1. 교표

파일:부산남고교표.jpg
2014년 변경된 것이다. 원래는 교복 모자에 부착되는 마크이지만 어느새 교표로 바뀌었다. 배경의 색은 남색이며 '부산'의 'ㅂ'을 상징하고 흰색 문양은 '남고'의 'ㄴ'과 'ㄱ'을 형상화한 것이다.

3.2. 교화

파일:20210615_150823.jpg

3.3. 교목

파일:20210615_150549.png

3.4. 교훈

정의·협동·노력

3.5. 교육목표

3.6. 교가

(1절) 백두산 뻗은 정기 마지막 맺혀/솟으니 절영도라 파도 치는 곳/
삼천리 이 국토 등 뒤에 지고/태평양 창파만경 가슴에 안고/
세기를 선구할 이 예서 자란다/ 새벽 빛 동이 트는 부산 남고

(2절) 학문의 성화를 높이 쳐들고/어둠을 깨뜨리는 문화의 사도/
외치며 달려가는 걸음걸음이/열리어 반짝이는 희망의 세계/
역사를 창조할 이 에서 자란다/새 힘이 솟음치는 부산 남고
이은상 작사 / 손영세 작곡

4. 학교 특징

5. 학교 시설

4층복도계단복도
1-1 교실1-2 교실1-3 교실1학년 지도실배움터지킴이실한물결 힐링캠프1-4 교실1-5 교실1-6 교실
3층복도계단복도
수학1실수학 2실수학 3실외국어실(I)외국어교사실외국어실(II)국어실수학 4실사회실
2층복도계단복도
2-1 교실2-2 교실2-3 교실2학년 지도실학생회실한물결 힐링캠프22-4 교실2-5 교실2-6 교실
1층학생식당계단복도
현관교직원식당통합교육반Wee Class매점

6. 학교 생활

2022년 12월 12일부터 4일간 2학기 기말고사를 친다.

6.1. 인문사회

일반적인 문과이다. 1/3정도의 학생이 이 과정이고, 예체능 과정 신설 이전 예체능 진로 희망학생들이 이 과정을 선택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이후 첫 세대인 학생들은 문과비율이 꽤 높다.

6.2. 자연과학

일반적인 이과이다. 전교생의 2/3정도가 차지한다.

6.3. 공학

신설 예정인 교육과정이다.

6.4. 예체능

6.5. 제2외국어

# 전국 일반고 중 처음으로 베트남어러시아어가 교육과정에 편성되었다. 맛보기 격으로 2017학년도 겨울방학 기간동안 무료 베트남어, 러시아어 교실이 개강하였다. 그 외에도 기존의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교과가 운영된다.

6.6. 주요 행사

<colbgcolor=#0d102f>아트사이언스대회: 3월~5월1학년부산남고의 주력 대회. 예술성 있는 사진과 그 속에 숨어있는 과학을 탐구하는 대회이다. 2016학년도 제 10회 대회부터 과학 탐구를 집중적으로 하는 2차 대회를 큐리언스[12] 대회로 분리했다.
수련회: 5월1학년주로 지리산 정상등반을 가지만 4년마다 금련산 수련원을 간다.
수학여행: 5월2학년주로 제주도를 간다.[13]
체육대회: 6월전학년전학년이 참가하긴하지만 2학기에는 시간이 없는 3학년들 위주로 진행한다.
애니메이션 대회: 7월1,2학년2016학년도에 새로 생긴 대회. 1학년들은 주 1회 애니메이션 수업을 하는데 딱히 쓸모가 없다는 말이 있었는지 새로 생겼다.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카툰, 포스터 부문으로 나뉜다.
학생회장 부회장 선거: 7월전학년선거 2주 전 금요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고 전체 소견 발표일 전 16시 30분 모든 선거운동이 종료된다. 소견 발표 다음날 후보자간 토론 및 학생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고, 토론 직후 투표가 시작된다. 개표는 각 후보 도우미 중 한 명만 참관하며, 개표 결과는 익일 오전 10시 공고된다.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는다.근데 암암리에 다 안다
과제연구 발표대회: 7월2학년수업 및 논문 작성은 3월부터 1학기 내내하지만 발표대회는 기말고사 이후 여름방학 전에 한다.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과학계열로 나누어 발표한다. 문과는 논문 양치기 하면 상 그냥 받는다 카터라
2학기 체육대회, 남광전: 10월1,2학년오전에는 1학기 체육대회처럼 반별 경기를 하고, 오후에는 부산남고와 광명고간의 축구, 농구 친선경기가 진행된다.[14]
학예전: 12월전학년1,2학년이 주로 참여한다.

7. 운동부


나름 괜찮은 경기실적과 성적을 올려서 플렌카드가 자주 걸린다. 또한 본교 졸업생들 중에서 국가대표 펜싱선수가 탄생한 여력도 있다. 다만 외부인의 접촉이나 접근은 꺼리는 특성상 타 학교의 특성화운동부인 축구부나 야구부와 달리 응원단 서포터즈는 당연히 없고 서로 아오안 취급을 하는지라 학생 입장에서는 그냥 그려러니 한다.

8. 출신 인물


강인길 전 부산강서구청장
김경득
김우상
김원성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김인석 LG스포츠 대표이사
김정호 제20-21대 국회의원
김찬훈
김청일 가수
김한호 전 김해시의원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문창무
손태인 전 국회의원
어윤태 전 영도구청장
오부명 울산광역시경찰청장
윤종서중구청장
이강진 전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
이도훈 주러대사
이영(1947) 전 부산시의원
이진규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해수(1955) 전 부산시의원
전진구#해병대사령관
정상수 래퍼
조양환
천종호 판사[17]
최정훈(1957) 전 경남 고성군의원
판슥 유튜버
황성운 대통령비서실 문화체육비서관
현정길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1. 버스

정류소 명칭 노선 번호
남고교 6[18], 7, 70, 71, 508, 1006
영도중리 113

다만 남항동영선동, 신선동에서 절영로를 통해 통학하는 경우 7번과 70번을 이용하자. 71번과 508번을 탔다가는 반도보라아파트로 올라가 영도여고와 부산체고를 경유하여 내려와 빙 둘러가기에 소요시간이 오래 걸린다. 다만 저 네 노선의 배차간격이 모두 10분을 넘어가는 노선인지라 자주 오는 113번을 타고 태종로를 통해 중리차고지 종점까지 타고와서 통학하는 학생들도 많다.물론 1006번을 타고오는 학생은 아무도 없다[19]

10. 기타

10.1. 명지국제신도시 이전 확정

2019학년도에 서구 서대신동에 위치한 부경고등학교명지국제신도시 이전 계획이 무산되면서 2015년도부터 시행 중인 학교 총량제로 인하여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추가 고등학교 신설이 어렵게 되자 학령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 중에 있는 영도구 관내 고등학교들 중 부산남고등학교가 명지 이전의 타겟이 되었다.[28]

부경고의 경우 학교가 위치한 서대신동 일대의 낙후된 주택들이 대신 푸르지오 1차, 대신 해모로 센트럴, 대신 롯데캐슬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재개발되며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곳이며, 수많은 버스들이 경유해 교통이 매우 편리한 편이다. 일반계 고교가 부족한 사상구의 고교생들이 구덕터널을 넘어 통학하기도 할 정도.[29] 또한 야구부와 축구부를 보유하고 있어 넓은 운동장 부지가 필수적인데, 명지의 고교부지는 현재의 부경고 부지에 비해 매우 협소한데다 야구부와 축구부 체육특기생들의 스카우트 문제로 명지 이전이 무산되었다.

이와 달리 부산남고는 교통이 불편한 영도구 내에서도 가장 안쪽인 동삼중리에 위치하여 영도구 외 학생들 유입을 기대할 수 없는데다[30], 영도구 자체가 평지가 거의 없고 경사가 가파른 산지 지형이라 대규모 개발이나 아파트단지 건설 계획 등의 인구유입요인이 없는 상태다.[31] 또한 부산남고는 예전에 한국해양대학교 교사로 쓰였을 만큼 학교부지가 매우 넓은데[32][33] 학생 수가 줄어들자 이 넓은 부지가 오히려 독이 되어 타 학교에 비해 관리비나 인건비가 훨씬 많이 소모된다고 한다.[34]

남고는 특성화운동부로 펜싱부를 두고 있기 때문에 명지국제신도시로 이전해버리면 접근성 문제가 걸린다는 지적이 있으나 이미 영도구 자체가 접근성이 매우 떨어져 명지에 비할 바가 못 되는데다, 인구가 줄어드는 영도구보다는 유소년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명지국제신도시로 이전해야 우수한 체육특기생들을 더욱 끌어들일 수 있다는 반론도 있다.[35]

이 학교보다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광명고등학교를 이전시키라는 의견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 공립인 남고와는 달리 광명고는 사립학교라서 총동창회나 학부모들이 이전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재단 측에서 이전 의사가 있을 시 곧바로 밀어붙이면 이전이 가능하나, 이전을 하려면 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이전 비용을 마련해야 하는 큰 문제가 있으며 영도구 동삼동과 강서구 명지동의 토지 시세를 비교해볼 때 모기업이었던 고려원양이 오래전에 폐업하여 사라진 광명고가 이러한 비용을 부담 가능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또한 광명고가 이전해버리면 청학동이나 동삼3동에 거주중인 남학생들의 경우 부산남고까지 먼 거리를 통학하거나 아예 영도구 밖의 혜광고등학교, 부산고등학교까지 장거리 원정을 나가야 하는 등 부작용이 만만치 않아 언급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결국 부산남고총동창회의 동의 및 용역결과 2024년 명지국제신도시로 이전이 사실상 가닥 잡히게 되었으며 1998년 동아고등학교의 이전 이후 부산에서는 무려 26년만에 일반계 고등학교가 이전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창회는 현재 위치를 계속 고수할 시 학교가 폐교되는 것은 기정사실이고,[36] 1955년 개교의 역사가 오래된 학교가 폐교되느니 인구증가가 계속되는 신도시 지역으로 이전하여 명문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다시 도약하겠다는 의지로 무려 90% 이상의 찬성으로 부산남고 이전안을 확정지었다.#

부산남고의 학부모들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학교 이전을 확정짓게 되면서, 부산남고는 2022년부터 신입생 배정이 중단되며 인근의 영도여자고등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동시에 영도고등학교 또는 영도제일고등학교로 이름이 변경될 예정이었다.[37][38] 그리고 이전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부산남고는 명지국제신도시 내의 고교부지 2곳[39] 중 하나로 갈 가능성이 높으며, 2024년 3월에 첫 명지지역 신입생을 받을 예정이다. (가칭)통합 영도제일고는 현 영도여고 부지 혹은 현 남고 부지 중 어디를 교정으로 사용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상술하였듯이 현재 남고 부지와 건물이 학생수요에 비해 심하게 넓어 관리비용과 인건비가 타 학교에 비해 많이 소모된다는 지적이 있고, 동삼1동 일대 아파트와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는데 반해 영도여고 부지는 주거지에 훨씬 가깝기 때문에 영도여고 부지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2020년 들어서 학부모를 포함한 일부 시민단체와 일부 정치인, 동문들이 부산남고등학교의 이전을 결사반대한다는 현수막이 내걸리고, 항의민원등이 제기되었다.신입생 준 부산남고…총동창회·영도주민 이전 찬반 극명 이유는 단연컨데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학교가 이전한다는 것에 부정적으로 반응한 동문들도 많았고 무엇보다 영도구에 유일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가 없어진다는 것에 학부모들의 우려도 많았다. 게다가 영도구는 부산시에서 인구감소가 제일 심각한 구인데, 고등학교까지 이전하면 인구유출이 더 과속화 될 것이 분명했다.

결국 이전은 잠정 보류되었고 2021학년도에 새로운 신입생을 받았다. 다만 신입생 수가 85명으로 사상 최초로 100명 미만대로 떨어져서 심각한 상황에 처해버렸다.[40] 2021학년도 기준 전교생 숫자가 정확히 300명으로 200명대로 떨어지는 것은 아슬아슬하게 면했지만 내년 2022학년도에는 200명대로 떨어지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아니나다를까 2022학년도부로 전교생 숫자가 269명으로 대폭 줄어들어버렸다.

하다못해 학생 수급을 위해서 남자고등학교 단성학교 유지를 포기하고 남녀공학으로 형간전환시키면 어떻냐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41] 영도의 유일한 일반계 여고인 영도여자고등학교 또한 학생 숫자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기때문에 남녀공학으로 바꾼다 하더라도 전교생 숫자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전망이다.[42][43][44]

하지만 그간 김석준(교육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을 노리면서 몸을 사리는 바람에 한동안 부산남고등학교의 명지 이전은 보류 되었으나, 2022년 기존 교육감이 낙선하고 하윤수 교육감이 새로 당선되면서 곧바로 2026년까지 명지 이전을 재추진 하게 되어 다시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2022년 10월 27일에 개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2026년 명지신도시 고등학교 설립안으로 부산남고 신설대체이전안이 통과되면서 부산남고의 명지 이전이 확정되었다. 2026년까지 416억원을 투입해 37개 학급, 1008명 수용 규모로 신설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4학년도부터 영도 교사의 신입생을 모집하지 않을 예정이며 2023학년도에 입학하는 1학년이 졸업하는 2026년 2월을 끝으로 동삼동에서 명지동[45]으로 이전한 다음 2026년 3월부터 다시 신입생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남고 강서구 명지신도시 이전 확정 또한, 현재 명지국제신도시 관내의 모든 고등학교[46]는 남녀공학으로 단성학교가 그대로 이전하면 성비가 깨져버리기 때문에, 명지신도시 재개교와 동시에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더불어 2024학년도부터 신입생 배정을 중단하여 2학년과 3학년만 남아있는 상태다.

더불어 그동안 고등학교가 턱없이 부족했던 명지국제신도시 거주민들은 그야말로 쾌재를 부르고 있으나 영도 거주민들은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명문 고등학교가 사라지게 되어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영도와 명지의 지역갈등이 심화될 것이라는 비판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47] 물론 영도구 거주 청소년 인구보다 명지동 거주 청소년 인구가 월등히 많은 고로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정해진 것이라 어쩔 수가 없다.


[1] 2026년 명지국제도시 이전 재개교와 동시에 남녀공학 전환 예정[기준] 2024년 4월 1일[기준] [4] 2026년 3월 이전 재개교 예정[5] 1960년대에 본격적으로 부산이 확장되기 전에는 영도구가 부산시의 제일 남쪽에 있었다.[6] 전교생 숫자가 가장 적은 학교는 금정구브니엘여자고등학교로 전교생이 233명에 불과하고, 그 다음은 바로 인근 광명고등학교로 전교생 숫자가 267명에 불과하다.[7] 지금의 대선조선 2공장 부지 한켠에 있던 조그만 가건물로 동삼동으로 학교가 이전한 이후에도 대선조선 사옥으로 유용되어 30년 가까이 남아있다가 해양로가 개통하면서 2004~2005년 사이에 철거되어 현존하지 않는다. 쓰레기매립지로 쓰이던곳에 학교 건물을 만들었기에 쓰레기 냄새가 나기는 했지만, 바닷가 경치는 매우 좋았다고 한다.#[8] 최초의 모교 출신 교장이다.[9] 부산남고등학교: 교육과정, 교육계획서, "2024 부산남고등학교 학교교육계획", 2024.04.09 #[10]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부영에서 기증했다.[11] 때문에 학생회장 후보의 공약으로 기숙사 재운영이 들어가있으나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다.[12] 큐리어스와 사이언스의 합성어[13] 2017학년도에는 일본 규슈 지방을 갔다[14] 부산남고와 광명고의 첫 글자를 본떠 남광전이라고 통칭한다.[15] 이는 펜싱부원과 감독, 코치를 제외한 학생, 교직원, 일반인은 경기장 안으로 출입조차 할 수 없도록 금지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로 안목이 없는 거나 다름없다. 감독과 코치가 펜싱부원들에게 일반 학생들과 절대 마찰을 일으키지 마라고 교육시킨다.[16] 주로 부산체육고등학교 등등..[17] 안 돼 안 바꿔줘 바꿀 생각 없어 빨리 돌아가 짤방으로 유명한 그 호통판사 맞다.[18] 청학동 방향 한정, 역방향은 체육고등학교 정류장[19] 하리 쪽에 거주중인 학생들도 대부분 바로 가는 1006번 놔두고 113번 환승을 통해 등하교한다.[20] 남자고등학교로 부산서고는 존재하지 않으나 부산서여자고등학교로 방위명을 지정한 여자고등학교가 있다.[21] 본관 창문으로 바라보면 바로 중리 바다가 보인다.[22] 그 예로 2018년 6월 하순에 폭우로 절영로가 통제되자 등교시간을 오전 9시로 조정한 바가 있으며 8월 24일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부산에서는 거의 유일무이하게 휴업을 실시했던 학교이다.[23] 직선거리 약 56km. 참고로 부산의 양 끝인 강서구 가덕도 내에 위치한 덕문중고등학교와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부산장안고등학교의 경우 여기랑 직선거리 약 25km 정도 되니 얼마나 가까운지는 짐작갈 만 하다..[24] 앞서 말한 세 학교는 서부산권에서 대표적인 산지에 위치한 고등학교이다..[25] 농어촌전형이 먹히는 고등학교로는 가덕도 내에 위치한 덕문중고등학교와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부산장안고등학교가 있다.[26] 풀무원 푸드머스. 풀무원의 하청업체이다.[27] 인근 고교인 영도여고와 해운대구 부흥중, 서구 중앙여중[28] 명지동의 고등학교 부족현상은 매우 심각하며, 2018년까지 명지국제도시와 오션시티를 통틀어 단 하나 있었던 일반계 고교인 명호고등학교는 부산광역시 최악의 과밀학교로 이름을 떨쳤다. 보다못한 부산시교육청이 2019학년도부터 명지국제신도시 끄트머리에 위치한 경일고등학교학교장전형 고등학교에서 평준화 적용 일반계 고등학교로 형간전환시켜 명지국제신도시에 거주하는 1학년 신입생들을 배정시킬 정도였다. 특히 2024학년도에 1학년 신입생 숫자만 무려 500명에 육박하여 전교생 수가 1100명이 훌쩍 넘어섰고 부산에서 학생 숫자가 가장 많은 과밀 학교가 되었다. 하지만 경일고가 명지국제신도시 최외곽인 진목에 위치해 있는 데다 과거 학교장전형 시절의 시골학교 이미지가 강해 평판이 좋지 않아 인식이 좋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2024년 현재까지도 남학생들은 낙동강 건너 사하구의 건국고등학교, 대동고등학교, 동아고등학교, 여학생들은 부산여자고등학교, 성일여자고등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 등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나올 정도이다.[29] 무엇보다 남녀공학이라 접근성이 떨어지는 주례여고나 대덕여고로 가지 않고 부경고 진학을 희망하는 여학생들이 많다. 단성학교의 경우 부산서여자고등학교가 접근성이 훨씬 뛰어나기에 교차배정이 빈번히 발생한다.[30] 때문에 전술하였듯이 수능 등 각종 시험 고사장으로 지정되지 않는다. 이는 영도구 소재 모든 학교들이 마찬가지다.[31] 오히려 동삼동의 아파트단지는 원래 살던 거주민들이 떠나 빈집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형국이다.[32] 부산남고의 전체 넓이는 여타 일반계 고교의 2배 수준이며, 부지가 좁은 학교와는 3배,심하면 4배까지 차이날 정도로 부지가 어마어마하게 넓다. 특히 운동장이 타 학교와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크다. 이와 비견될 고등학교는 경남고등학교개성고등학교 정도 뿐이다.[33] 부산남고 옆에 뜬금없이 한국해양대학교 교직원 관사가 위치해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34] 실제로 운동장과 펜싱 경기장 부근의 경우 자갈과 잡초가 무성히 자라있어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35] 아니면 펜싱부를 해체하거나 다른 고등학교로 이전하는 방안도 있다. 애초에 펜싱프로리그가 존재하는 야구축구에 비해 비주류 종목이라 특기생 숫자가 극히 적다.[36] 도심 지역 고등학교 폐교기준 학생 수는 전교생 300명 미만으로, 2019학년도 기준으로 전교생이 380명대에 불과하여 부산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서 최저 수치인 부산남고가 2020학년도에 350명 선이 깨지리라는 것은 기정사실이었다.[37] 이미 인근의 영도중학교동삼중학교이 통합하여 영도제일중학교으로 교명을 변경한 사례가 있다.[38] 다른 사례로는 영도여중이 남녀공학 전환과 동시에 현재의 태종대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사례가 있어 , 태종대고등학교로 변경할 여지가 있다. 다만 태종대와는 동떨어진 봉래산 자락에 위치한 학교라 지역명을 딴 영도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39] 더샵 명지 퍼스트월드 2단지 근처 부지와 명지 에일린의뜰 건너편 부지.[40] 6학급 85명이면 한 반에 학생 수가 13~14명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41] 건물 개수도 많아서 건물을 달리 해서 남녀분반으로 구성시키면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42] 오히려 영도여고의 학생만 대거 빼앗아버리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다.[43] 다만 원도심권에서 남녀공학 일반계 고등학교는 부경고등학교 단 하나 뿐이기에 부경고 이외에 다른 남녀공학 진학을 노리고 타 지역에서 통학하는 신규 학생 수요를 창출할 가능성도 적게나마 존재할 수도 있을 듯.[44] 차라리 봉래동, 남항동, 영선동 중 1곳으로 이전시키면 그래도 학생들을 조금이나마 더 모을 수 있다. 왜냐하면 남포역과 그나마 가까운 일반 고등학교는 남성여자고등학교밖에 없기 때문이다. 동주여자고등학교도 있긴 하나 특수지 고등학교인데다 면학 분위기가 덜 조성되어있어 기피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 그리고 만약에 앞에서 언급한 지역으로 이전시키지 못하고 청학동으로 이전한다고 해도 지금 그 자리에 있는 것보다 훨씬 큰 이득이 된다. 수십년 전에는 이 문제로 인해 북영도 거주 여학생들이 반강제적으로 남성여고로 가야 했던 일이 있기도 하였을 정도이며, 지금도 북영도 일부 여학생들은 거리상으로 먼 영도여고 대신 보다 가까운 남성여고로 진학을 희망하기도 한다. 게다가 남구와 해운대구의 학교 부족으로 인해 광안대교를 건너는 통학생이 있다는 걸 생각한다면, 북영도로 이전 시 부산항대교를 건너 남구, 특히 용당동용호동, 대연4동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을 끌어들일 수 있으며, 그게 청학동이 될 경우 금상첨화다. 다만 남구의 경우 영도와 학군이 다르기 때문에 (영도는 1학군, 남구는 2학군) 교차배정이 불가피하다. 남구 용당동 쪽으로 이전해도 북영도와 사정은 비슷하겠지만 영도구 입장에서는 관할 교육청이 달라져서 교차배정이 불가피, 부산항대교를 건너야해서 영도구 학생들의 배정 기피가 있을 수 있으며, 1006번과 1011번이 입석금지 노선이라 통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45] 명지 에일린의뜰 건너편 고등학교 부지.[46] 명호고등학교, 경일고등학교[47] 비슷한 문제로 부산 시내버스 노선 107번 차량공수로 인하여 영도에서 186번의 배차를 담당하던 세진여객이 영도에서 전면 철수하여 정관신도시로 완전히 옮겨가서 영도구와 정관신도시 간의 지역 갈등이 야기된 바가 있었다. 부산광역시 시내버스/개편/2015년 문서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