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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고등학교(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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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고등학교
慶一高等學校 | KYONGIL HIGH SCHOOL
파일:경일고등학교 로고.png
<colbgcolor=#141c60><colcolor=#fff,#fff> 개교 1986년 12월 22일 경일여자상업고등학교
유형 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
형태 사립학교
학교법인 명지학원
교장 우칠영
교감 이진웅
교훈 성실(誠實) · 창의(創意) · 예의(禮儀)
교화 목련
교목 소나무
학급 수 33학급 (2024.03)
학생 수 1,148명 (2024.03)[1]
교직원 수 75명 (2024.03)
관할 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영강길 153-42 (명지동)
전화번호 051-271-2075 (행정실)
051-271-2371 (교무실)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학교 연혁3. 교훈 및 상징
3.1. 교표3.2. 교화3.3. 교목3.4. 교훈3.5. 교가3.6. 교육활동
4. 학교 시설
4.1. 기숙사4.2. 본관4.3. 신관4.4. 한울관4.5. 급식실
5. 학교 생활
5.1. 주요 행사5.2. 학교 일과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
7. 출신인물8. 기타9. 사건사고
9.1. 교사의 재학생 성희롱•성추행 사건9.2. 허술한 교육행정 및 시험문제 출제 부실9.3. 재학생에 의한 디지털 성범죄 발생

[clearfix]

1. 개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

명지국제신도시의 유일한 고등학교로 명지국제신도시가 조성되기 한참 전부터 운영되어 왔으나 명지국제신도시가 조성되면서 편입되었다.[2] 본래 경일중학교와 같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이나, 경일중학교는 2020년부로 명지국제신도시 내로 이전하여 공립으로 재개교하였기 때문에 이제는 이름만 같을 뿐, 서로 별개의 학교라고 봐야 한다.

2018학년도까지는 학교장전형 비평준화 고등학교였으나 2019학년도부터는 평준화 적용 일반계 고등학교다. 따라서 2019년도부터 서부교육지원청 학군(서구, 중구, 영도구, 사하구, 강서구) 거주자만 통학이 가능해졌다. 물론 강서구에서 통학하는 비율이 가장 높으며, 그 외에는 지리적 이유로 3학군인 맥도[3]에서 교차배정되어 갈 수 있는 방법밖에 없다.

2. 학교 연혁

<colbgcolor=#141c60><colcolor=white> 날짜 연혁
1986.10.20 경일여자상업고등학교 설립 추진
1986.12.22 경일여자상업고등학교 설립 인가(상업과 6학급)
1992.12.30 전국 상업고교 평가 우수교
1994.07.28 학칙변경 인가(정보처리과 6학급)
1997.03.01 경일정보여자고등학교 교명 변경
1998.12.22 부산광역시 학교경영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
2004.08.01 학칙변경승인(보통(문)과 3학급, 정보처리과 3학급, 남.여 공학)경일정보고등학교로 교명변경 승인
2006.09.06 학칙변경(보통과 4학급, 정보처리과 2학급)
2006.12.11 부산광역시 현장방문 학교평가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
2007.03.01 경일고등학교 교명 변경
2011.09.07 학칙변경(남녀공학, 학교장전형 일반계고 6학급)
2017.03.01 제10대 나일석 교장선생님 취임
2019.03.01 평준화적용일반고
2020.02.11 제 31회 졸업식(144명)(총 졸업생수 7,806)
2020.03.02 제 34회 입학식(174명)
2021.02.09 제 32회 졸업식(130명)(총 졸업생수 7,936)
2021.03.02 제 35회 입학식
2023.03.01 제11대 허성찬 교장 취임[4]
2024.03.04 제 38회 입학식(491명)
2024.09.01 제12대 우칠영 교장 취임[5]

3. 교훈 및 상징

3.1. 교표

파일:경일고등학교 로고.png

3.2. 교화

목련: 목련은 마른 가지를 꺾어도 향기가 나는데, 이러한 특징은 오랫동안 갈고닦아 널리 퍼지고 영원히 지속될 경일인의 덕성을 나타낸다. 또한 고귀하고 아름다운 자태는 모든 이의 우러름을 받아 여럿 중 가장 우뚝할 경일인의 미래를 암시한다.

3.3. 교목

은행나무: 성장이 빠르고 수명이 길고 수려하면서도 희생적 면모가 돋보이며 약용이나 식용으로 사용되는 은행나무는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경일인을 상징한다.

3.4. 교훈

성실 창의 예의

3.5. 교가

작사: 김승찬 / 작곡: 이언

낙동강 푸른 물결 구비치는 명호 벌/ 겨레의 참한 뜻 이어받는 터전에/ 사랑과 덕성을 갈고닦아 더 높이/ 이 땅에 우뚝선 자랑스런 우리 모습/ 아 길이 빛나리 경일고등학교.

1절에 '사랑스런'이 아니라 '자랑스런'이다. 많이 헷갈리기도 한다.

3.6. 교육활동

경일고등학교는 국가와 민족에 공헌할 인재 양성을 기본 지표로 도덕성 함양과 창의력 개발, 자율성 신장에 기본 방향을 두고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꿈과 재능을 살리는 창의력 계발과 전문성 제고로 존경받는 교사상을 확립하며, 투명성 확보로 신뢰받는 학교상을 정립하는 데 중점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경일고등학교는 학업 성취 능력의 강화, 인성 교육의 충실, 학교 경영의 민주화를 통하여 민주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 발전에 참여하고 기여하는 한국인의 자긍심을 갖는 데 교육의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 ‘단계별 맞춤식 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과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 강화’를 시행하고 있다. 1992년 12월 30일에는 전국 상업 고등학교 평가 우수 고등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4. 학교 시설

겉으로 보기에는 말끔하나 내부는 속된 말로 다 쓰러져가는 구조였었다, 최근 여러 번에 걸친 리모델링으로 나아지고 있다.[6]

4.1. 기숙사

2016년 2학기부터 수당학사라는 이름의 기숙사가 운영되고 있다. 기숙사 관련 기사

기숙사 개관식에서 나온 말에 따르면 서부산권의 명문 고등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교장과 강서구청장이 함께 힘을 모아 기숙사를 건설했다고 한다.[7]

개관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설이 매우 깨끗하다. 하지만 가끔 오랫동안 쓰지 않은 방에 가면 녹물이 나오기도 한다. 호실마다 화장실이 있다. 변기가 있는 곳은 문이 있지만, 샤워부스가 있는 곳은 문이 없다는 점에 주의하자.

1층에는 개인칸막이가 있는 정독실, 기숙사를 총괄하는 관리실, 교사들이 당직을 서는 날 잘 수 있는 호실 2개, 인강을 들을 수 있는 정보실, 화장실, 체력단련실[8] 등이 있다. 또한 체력단련실에서 스터디활동과 운동을 할 수 있다.

2층에는 여학생호실과 사감실이 있으며, 3층에는 남학생호실과 사감실이 있다. 2층과 3층을 오고 갈 수 없게 문이 잠겨져 있으며, 동쪽은 남학생용 계단, 서쪽은 여학생용 계단을 사용하여 각자 올라갈 수 있다.

2층, 3층에 있는 사감실 안에는 CCTV를 볼 수 있는 컴퓨터와 기숙사내로 말할 수 있는 마이크가 있다. 또한 교사들이 당직을 서는 날 잘 수 있는 호실 2개, 인강을 들을 수 있는 정보실,[9] 화장실, 체력단련실[10] 등이 있다.

수당학사 회의를 통해 2018년 간식자판기[11]와 음료자판기가 설치되었다.

참고로 기숙사 내에서 휴대 전화 사용이 금지되며 기숙사에 입실하는 순간 휴대 전화를 사감에게 내야 한다. 하지만 기숙사 내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교사에게 즉시 연락하거나 119 또는 경찰에 신고할 수 없고, 가족이나 다른 지인과 연락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고 통신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이다.

시설이 괜찮은 기숙사지만 단점 또한 존재한다. 우선 시험기간 다른 학생들이 빨리 집에 갈때 갈 수 없으며, 불운하게도 시험 마지막날이 금요일이 아니라면 또한 나갈 수 없다. 이로 인해 학교에선 3시간의 자유시간을 부여했으나 크게 의미는 없다.[12]

아침에는 모닝송이 나온다. 노래를 신청하는 사이트에 들어가 신청하면 아침마다 한 곡씩 나온다.[13]

가끔 기숙사생을 위한 특별식을 이사장이 사준다. 롯데리아 햄버거가 남으면 새벽에 공부하는 학생을 위해 나누어 주곤 한다.[14]

2017년 야자를 끝나고 온 학생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제도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쿠키, 요거트, 떡 등 양질의 간식이 제공되었으나, 신청자가 적어질수록 바나나와 치즈가 나왔고 결국 간식시스템이 없어졌다. 이로 인해 간식자판기가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기숙사 문이 잠겨져 있다면 당황하지 말고 문틈에 손을 넣어 손끝으로 잠금장치를 돌려 풀 수 있다. 대신 손등이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일화로 2019년 하반기에,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행사 주최를 고려한다고 학생들에게 언급했으나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보통 11시 30분까지 자습을 하지만, 시험기간에는 신청자에 한해 새벽 2시까지 자습을 할 수 있다. 새벽 자습을 할 경우, 11시 30분부터 정리 및 샤워를 다 끝내고 12시까지 다시 자습실에 가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빠듯하다.[15]

4.2. 본관

1, 2 학년 대부분의 반이 속해 있고, 과학교과나 체육 등의 수업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 건물이다.

1층에는 수학 1~4실, 행정실, 교장실, 이사장실, 보건실 등이 있다. 소각장 문을 포함해서 외부와 통하는 문이 3개 있으나, 등교할 때는 출석체크와 선도 용이성을 위해 기숙사 쪽 후문밖에 사용하지 못한다.[16]

2층에는 영어실, 컴퓨터실, 학이실,[17] 미리내실,[18] 교무실, 방송실, 성적처리실, 3학년실,[19] 교사휴게실 등이 있다.

3층에는 2020년 기준으로 2학년과 3학년 일부 교실과 Wee 클래스, 진로실, 신관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구름다리 등이 있다.

4층에는 2019년 기준으로 2학년 일부[20]와 1학년 교실, 음악실[21]이 위치해 있다.

음악실에 있는 앰프는 현재는 좋은 앰프이지만 2018년 까지만 해도 마이크 없이 말하는 것이 더 좋을 정도였다.

4.3. 신관

1층에는 2학년 자습실, 생명과학과 교무실, 과학1실[22]이 있다.

2층에는 미술실, 특별활동실이 있지만 미술실 외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23]

3층에는 3학년 2개 반과 도서실이 있다. 구름다리[24]로 본관과 연결되어 있다.

신관 3층 개수대 아래 작은 공간이 있다. 그 문을 열면 급식으로 나온 두부, 우유 등 발효음식이 있다.

4.4. 한울관

겨울에 들어가면 추워서 학생들이 체육수업 외에는 가기 싫어한다.[25] 3층 건물이다.

1층에는 체육과 교무실, 과학2실,[26] 과학3실,[27] 예절실,[28] 가정실습실,[29] 탁구장[30]이 있다.

2층에는 강당이 있다. 커튼이 위아래로 두 개가 모든 창문에 설치되어 있다. 강당 모서리마다 에어컨 및 히터가 설치되어 있고 문에서 바로 왼쪽 모서리의 에어컨은 철장에 둘러져 있다. 또 그 옆엔 체육 기구들을 보관해 놓는 창고가 있다. 강당의 가장 안쪽에는 무대가 있고 무대 양옆으로는 무대 준비실이 있다. 무대 위엔 그랜드피아노가 있다. 수업 시간 외에는 강당 문이 도어록으로 잠겨 있어 들어갈 수 없다.

2019년 강당 마룻바닥을 코팅하여 강당에 축구화를 신고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

3층에는 빈객들을 위한 좌석이나 탁상, 각종 체육물품들이 정리되어 있다. 또한, 옥상 출입문이 있다. 옥상에는 오래된 소주병이 있다. 정보고등학교 또는 상고였을 때 먹었던 것으로 보인다.

4.5. 급식실

폐교한 경일중학교 건물 1층에 새로 급식실을 만들었으며, 기존에 있던 급식실은 없애고 휴식공간을 만들었다.[31]

석식 신청을 안하고 무임승차 하는 학생들을 가려내기 위해 학번과 학생증으로 학생마다 기록을 남기는게 키보드와 모니터가 있다.[32]

총 입구가 3개가 있으며 비가 오는 날에는 한울관의 예절실 옆의 문을 열어서 바로 급식실로 들어갈 수 있다.[33][34]

5. 학교 생활

5.1. 주요 행사

추가하시려면 "행사명: 개최시기"로 추가해주시고 부가적인 설명을 적어주세요.

5.2. 학교 일과

나머지 일과, 방과후 프로그램 등은 이곳에 작성합니다.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명지국제신도시가 개발이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강서구 명지동의 고등학교가 명호고등학교랑 경일고등학교 단 둘 뿐이었으며 이 중 명호고등학교명지오션시티에 위치해있기에 거리가 제법 멀다.

또한 강서구에는 기장군과 마찬가지로 고등학교가 매우 부족한 특성상 명호고등학교랑 경일고에 과밀현상이 발생하면 낙동강하굿둑을 건너 사하구에 위치한 건국고등학교부산여자고등학교통학하는 학생들도 많다.[35]

노란색 스쿨버스 두대를 운영하고 있다.[36] 한달 비용을 내면 탈 수 있고, 스쿨버스용 버스카드를 지불한다. 노선은 신청기간마다 안내해준다.

6.1. 버스

명지국제신도시 끝자락(진목)에 위치한 터라 국제신도시에서는 도보로 이동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또한 부산 버스 3, 부산 버스 55, 부산 버스 58-2, 부산 버스 61, 부산 버스 124, 부산 버스 161, 김해 버스 220 이 노선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노선들이 진목으로 바로 가지 않고 명지시장, 명지새동네를 거쳐오는터라 이동 소요시간이 많이 소비된다.[37] 따라서 등교 시엔 웬만하면 명지새동네 정류장에 하차하여 걸어오는 편이 더욱 낫다.[38]

7. 출신인물

8. 기타

2019년 신입생부터 남녀 분반으로 바뀌었다. 2019년 신입생 기준으로 1, 2, 3반은 남자반. 4, 5, 6반은 여자반이다. 2021년까지는 모든 학년이 6반씩 있었지만, 학생 수를 늘리라는 교육부의 지침으로 2022년 신입생부터는 8반으로 늘어났다. 2023년 신입생은 13반이며 남녀분반 역시 이번 기수를 시작으로 없어졌다.

학교장 전형 고등학교(특수지 고등학교)로 부산 내에서 몇 안 되는 "비평준화 고등학교"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명지국제신도시에 학생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2015년도부터 시행 중인 학교 총량제 때문에 명지신도시에 2009년에 개교한 명호고등학교 이외에 추가로 고등학교 신설이 어렵게 되자[40] 이 학교를 2019년부터 여타 다른 학교들처럼 평준화로 전환해서 명지국제신도시의 고등학교 수요를 충당하고 있다.

때문에 2019학년도부터 특수지 고등학교 지정을 취소하고 여타 평범한 일반계 고등학교로 형간전환시켜 명지국제신도시 학생들을 배정시켰다.[41]

같은 재단의 형제 학교인 경일중학교가 지역 주민들의 요구로 폐교[42] 후 명지국제신도시 내로 이전하여 2020학년도에 공립으로 재개교하였다. 2019년도까지는 국제신도시 내의 중학교로서 2017년도에 개교한 명지중학교 단 한 곳밖에 중학교가 없었는데 학교총량제로 인하여 신설할 수 있는 학교가 제한되어 부득이하게 기존의 경일중학교를 폐교시키고 공립으로 형간전환시켜 재개교시킨 것이다. 다만 고등학교는 재단 인수 문제도 있고 해서 사립 일반계로 그대로 존치된다. 신설 경일중학교 조감도가 공개되었는데 상당히 획기적인 건물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2018~2019년 경일중학교에 배정되는 학생들은 2020년에 공립으로 재개교한 후에 새 학교 건물로 같이 옮겨갔으며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거주하는 신입생을 대거 받았다.

또한 2019년도에 동삼중학교삼락중학교가 잇달아 폐교되면서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추가 중학교 신설이 가능해지게 되었다.[4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졸업식을 강당에서 진행하지 않고 각반교실에서 진행하였다. 외부인사로 김도읍 국회의원이 초청되었는데 졸업식 중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의 당적을 새누리당으로 발언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였다. 또한 교내 생방송 장비가 없는 탓에 교무실에서의 상황을 반에 있던 학생들은 그저 스피커로만 들었다.

많은 혜택이 기숙사생 우선으로 제공된다. 지각의 염려가 없으며, 익숙해지면 집보다 편하다. 집보다 공부가 잘된다는 학생도 있다. 무엇보다 기숙사를 추천하는 이유는 서로 경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인데, 누가 오랫동안 공부를 하는지, 더 많이 외우는지 알 수 있으며 단체 정독실이 존재하는 등 좋은 면학 분위기를 형성 가능하다. 물론 19년부로 평범한 일반계로 전환되어 기숙사는 원거리 통학생들 중에서 성적이 좋은 학생에 한해 우선 배정으로 바뀌었다.

신관에 있는 교실에는 커다란 공기청정기가 있다.

겨울철 수도가 얼면 본관 정수기는 물이 나오지 않는다. 그럴 시에는 신관정수기를 이용하자. 이 정수기는 2019년 말 식수 부적합이 나왔다.

학교 와이파이가 여러개 있다. 교사전용 와이파이를 사용하면 벌점을 받는다.[44]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되어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학군인 사하구, 강서구, 서구, 중구, 영도구 거주 학생들만 진학이 가능해졌다.[45] 그 이외에는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학군인 맥도에서 교차배정되어 오는 경우인데, 교통 문제로 인해 사상구 고등학교로 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며[46], 1학군인 명지 쪽이나 사하구 고등학교로 가는 것이 더 가깝기 때문이다.[47]
현제 2024 신입생들이 들어와 학생 수가 1189명에 달한다.
1,2학년만 합쳐도 거의 천명에 달하는 과밀학교이다.

2023년부터 등교시 교복을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체육복을 입어도 벌점을 주는 매우 비합리적인교칙이 존재했다. 당연히 학생들의 불편과 원성이 매우 높았으나 당시 재임중이던 교장[48][49]의 독선으로 학생회 등의 항의해도 이러한 인권침해가 매우 당당하게 일어났다.[50] 2024년 2학기부터 교장이 바뀌면서 해당 교칙은 없어지고 대신 달의 2번 정도 등교시 교복을 입는 것으로 바뀌었다.
갑자기 학생수가 늘어난 영향인지 교사 중 기간제 교사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

9. 사건사고

9.1. 교사의 재학생 성희롱•성추행 사건

https://youtu.be/WbIItfdB9_0?si=t0cd3Z1OVrZn47dK

https://youtu.be/HbDdXq80-Bg?si=MF8rle7BTxna_7ot

2017년 경일고등학교의 남교사 4명이 여학생 21명에게 몸매에 관한 품평을 비롯한 모욕적인 음담패설과 신체접촉 등 각종 성희롱을 일삼다 직위해제된 뒤 검찰에 송치되었다.

9.2. 허술한 교육행정 및 시험문제 출제 부실

https://youtu.be/MXILth0VJnk?si=V76haQTpu8jP0Buj

파일:경일고등학교사과문.jpg

2023년 2학기 중간고사에서 윤리와 사상 문제 출제 오류가 벌어졌고 그에 따른 재시험을 시행해야 했으나 한 학생의 결석으로 전체 학생들의 재시험이 또다시 하루 연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또한 시험에 사용되는 수많은 문제들을 EBS 등의 인강에 출제되는 문제들과 완벽히 같은 형태로 복붙하여 사용함으로써 내신성적 산출 및 교육 자체의 공정성과 관련해 많은 문제들을 양산했다.

링크된 영상의 댓글창에 나타난 반응을 보면 전박적으로 현임 학교장 및 부장교사 등 학교 수뇌부에 대한 여론이 매우 험악하며 학교측에서도 야자강요와 교복등교[51][52] 등의 학생들의 반감을 살 만한 다수의 정책들을 대화와 설득이 아닌 문답무용으로 밀어붙이고 학생과 학교간의 소통은 완벽히 부재하여 현재진행형으로 지탄과 조소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9.3. 재학생에 의한 디지털 성범죄 발생

https://youtu.be/oF-XMokPUKI?si=rqWVT4yZXao4YCVC

https://youtu.be/way3Rs9bn-A?si=8gudJ4VpYd7Fufsg

2024년 6월~7월, 해당교 2학년 재학생이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하여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음란 동영상에 학교 동급생 및 타학교 학생의 얼굴을 합성해 금전을 받고 판매한 '사이버 성범죄'가 벌어졌다. 마침 해당 범죄가 적발되고 기사화된 시기가 시험이 진행되던 시험기간이었던지라 교직원과 학생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현재 피해자로부터 고소장이 접수되었으며 가해자는 더 이상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다.


[1] 2024년 기준 신입생 수가 500명에 거의 근접하여 부산광역시 관내 고등학교 중 입학생 수가 두번째로 가장 많은 학교이다. 1위는 정관고등학교. 둘다 신도시 지역에 위치하였는데다 학교총량제로 인하여 고등학교 부족으로 과밀학급 지역이라는 점도 특징이다.[2] 2017학년도에 명지중학교가 개교되었고 2020학년도에 경일중학교가 신도시 안쪽으로 이전하여 공립으로 재개교했다.[3] 맥도는 대저2동이라 북부교육지원청 학군에 속하기 때문이다.[4] 과목 한문[5] 과목 영어[6] 정말 학교를 뜯어내서 공사를 했다. 교내 복도쪽 벽 자체를 허물어서 리모델링을 진행한 모양.[7] 준공비용으로 70억이 들었다고 한다.[8] 여기에 자판기들이 있어서 주로 학생들이 여기 모인다. 학생들이 주로 사용할 것 같지만 오히려 교사들이 주로 사용한다.[9] 엄밀히 말하면 컴퓨터 화면에는 인강을 띄어놓고 몰래 아이유 노래를 듣는다.[10] 여기에 자판기들이 있어서 주로 학생들이 여기 모인다.[11] 간식이 걸리면 돈이 환불된다.[12] 지금은 금요일 종례 후 전 기숙사생이 귀가한 후 일요일에 다시 입사한다.[13] 애국가, 교가, 아이유 등등. 노래 소리가 아주 크기 때문에 잠에서 금방 깰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시험 기간엔 가끔 노래를 못 듣고 계속 자기도 한다.[14] 2019년 하반기에는 치킨을 먹었었다.[15] 일부 학생들은 기숙사 호실에 작은 책상을 가지고 가서 호실에서 새벽까지 몰래 공부를 하기도 한다.[16] 현재는 코로나 이후 발열 확인 문제로 중앙현관으로만 등교할 수 있다.[17] 1학년 우등생 자습실, 약 8명 정도가 앉을수 있는 컴퓨터가 딸린 독서실 책상이 벽에 붙어있으며, 중앙에 토론이 가능한 책상과 칠판이 있다.[18] 2학년 우등생 자습실, 학이실의 완전한 하위버전, 반 2개 정도의 인원을 수용가능한 독서실 형태의 교실이다.[19] 3학년의 진로 상담과 교사들의 진학 회의가 이뤄진다. 수시 원서 접수기간이 되면 여기의 컴퓨터 2대를 활용하여 원서접수도 하고, 이곳에서 면접 연습도 한다.[20] 5반, 6반[21] 교탁이 있는 교단엔 드럼 및 앰프장치들이 되어 있으며, 그밑에 양쪽 벽을 마주보는 형태로 피아노 2대가 나란히 있어 맨 뒤쪽엔 장구와 북, 징 등 악기들이 들어있다.[22] 생명과학실[23] 방학 때 영어 특강이나 한자수업 시간 등에서 활용한다더라. 과거 수월반 시스템이 있었을 때 1학년 수월반들이 방학 때 자습하던 곳이었다.[24] 농구대 앞 기숙사 정문쪽에 버스 주차장에서 공놀이를 하기 좋은 장소이기에 여기로 패스를 하거나, 공을 떨구고 빠르게 놀러가기 위한 장소로 활용된다.[25] 물론 히터를 틀면 따뜻해진다.[26] 지구과학실[27] 물리실[28] 댄스부 연습실과 체육 시간에 여자 휴게실로 쓰인다.[29] 기술가정 시간에 여기서 요리실습을 한다.[30] 예전에는 잠겨있지 않았지만 2020년 기준 잠겨있다. 무너질 위험이 있어 탁구대에 앉지 말라고 경고한다.[31] 조식은 기숙사 학생들만 먹고, 석식은 야자신청자 및 기숙사 학생들만 먹는다.[32] 현재 코로나 때문에 급식당번 교사가 학생 학번과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확인하러 다닌다. 코로나 이후 이 또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33] 단 본관 중앙현관에서 한울관까지 가는 데에는 거리가 있다. 별관은 바로 옆이라서 본관 3층에서 별관으로 넘어온 후에 한울관으로 가면 비를 덜 맞을 수 있다.[34] 2022년부터 급식실의 위치가 경일중학교 건물 1층으로 옮겨서 경일고등학교에서 경일중학교와 연결된 통로이를 통해 바로 급식실로 갈 수 있게 되었다. 단 비가 올 때만 가능하며 평소에는 이용이 불가능하다.[35] 학교장전형고등학교 시절에는 원거리 통학생이 많았었기에 북구에 사는 학생이 등교하기 위해 왕복 3시간 거리를 버스를 타고 온적도 있다.[36] 세 대가 운영중이였으나 재정상의 문제로 두 대로 축소되었다. 2021년 10월 기준 현재는 재정상 이유로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37] 특히 220번은 좌석버스에 배차간격도 길기 때문에 이용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 3번, 55번, 58-2번, 61번, 124번, 161번을 타고 바로 간다.[38] 여담으로 하단과 평성을 오가는 강서14번을 이용할 시엔 경일중학교 교문앞까지 내려주므로 훨씬 편리하게 등교할 수 있다만 배차간격이 1시간이다. 그러나 2021년 현재는 명지에서 버스를 통해 통학하는 대부분의 학생이 부산 버스 3을 이용하여 통학하고 있다.[중퇴] [40] 원래는 서구 서대신동에 위치한 부경고등학교를 이전해올 계획이었는데 동문들의 반대표로 무산 되면서 물거품이 되었다. 때문에 부산남고등학교가 타겟이 되어 국제신도시 내로 이전이 확정... 될뻔 했으나 현재 이전할 지 미지수인 상황에 놓여있다. 관련 기사[41] 이로서 부산 관내 고등학교 중에 특수지 고등학교부산장안고등학교, 장안제일고등학교, 부산대저고등학교, 덕문중고등학교 단 네 곳의 학교만 남게 되었으며 모두 농어촌지역인 강서구기장군에만 존재한다.[42] 위치도 위치지만 같은 명지동에 있는 신설 공립 중학교인 명지중학교와 규모와 시설 격차가 너무 커서 학부모들이 배정 거부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43] 다만 기장군 일광읍 소재 일광신도시일광중학교가 2021학년도에 개교하였고, 추가 중학교 신설은 지금 당장은 불가능한줄 알았지만 삼락중과 동삼중이 폐교된지 1년 후 금성중학교가 폐교되어 신설의 여지가 생겼다.[44] 2021년 10월 기준 교사전용 와이파이인 KIHS_PEN은 보안 인증 문제로 학생이 사용하기 매우 어려워졌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 이후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가 별도로 생겨 이제는 교사전용 와이파이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졌다.[45] 서구, 중구, 영도구의 경우도 이론상 학군이 같기에 진학할 수는 있으나 거리도 너무 멀고 이렇다 할 메리트가 전혀 없으며 이미 많은 고등학교들이 서구에 있으므로 서구에서 진학하는 경우는 아예 없다고 봐야한다. 역으로 과거에는 강서구에서 서구 고등학교로 가는 경우가 간혹 있었으며, 심지어 대한항공이 운행하던 시절에는 서구 일대 고등학교들이 명문고라는 소문이 아직까지 건재하던 시절이라 비싼 공항리무진 타고 구덕터널 넘어서 경남고나 서여고까지 등하교하는 경우까지 있었다. 서구의 경우 여고로는 삼성여자고등학교나 부산서여자고등학교, 남녀공학 고등학교로 부경고등학교로 진학한다. 특히 영도구의 경우 원거리 통학생은 무조건 서구 소재 부산서여자고등학교나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삼성여자고등학교, 동구 소재의 경남여자고등학교로 가지(그 경남여고도 교차배정을 통해 가는 것이다.) 사하구까지 나가는 경우는 잘 없다.[46] 무조건 자전거로 서부산낙동강교를 건너서 가야한다. 원동기면허를 따서 오토바이 타고 등하교를 할 수도 있지만 서부산낙동강교가 고속도로라서 사상구의 학교로 통학하는 게 불가능하고, 서부산낙동강교에 설치된 인도 &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건 불법이다. 정 맥도에서 사상구 학교로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등하교하려면 하구언을 건넌 뒤 강변대로를 타고 가야하며, 1005번 버스가 서부산낙동강교를 건너긴 하지만 서부산IC 근처에 정류장이 없어서 이용할 수 없다. 근처에 서부산휴게소가 영업 예정이지만 버스 정류장 설치 계획은 없어서 1005번을 이용하여 사상구 학교로의 등하교는 불가능하다. 2024년 7월 13일 이후로 부산 버스 2029가 생겨서 덕두마을에서 사상구로 나갈 여지가 생기긴 했으나 연결되는 학교가 주례여자고등학교밖에 없어서 여학생들만 해당되는 사항이다. 북구 학교들은 맥도에서 너무 멀다. 그래서 맥도와 명지도는 학군이 달라서 교차배정이 불가피한 것.[47] 맥도의 경우 대저고등학교로 갈 수도 있지만 특수지 고등학교라 같은 학군 내에서 배정받고자 한다면 강서고등학교나 북구 지역의 고등학교로 가야한다. 당연히 경일고는 물론 사하구의 고등학교들보다 더 멀다.[48] 학교 이미지를 위한답시고 체육대회를 중간에 엎으려 하거나 교복에 대해 광적으로 집착하면서 학생들과의 소통을 전혀 하지 않는 독선적인 행보로 학생과 교직원을 막론하고 많은 비판을 받았다.[49] 특히 해당 교장이 재임하던 시기에 후술할 각종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 언론 보도가 수차례나 발생하여 학교 이미지가 실추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2년이 안되는 임기 자체도 상당히 불명예스럽게 마무리 된 탓에 명문고등학교 운운은 여러모로 조롱거리가 되었다.[50] 당연히 선택의 자유를 학생다움이라는 명목으로 제한하는 것이니 인권침해가 분명하다.[51] 학교를 부산시내의 신흥 명문고등학교--그러면서 본인 임기동안 매년 배출하덧 서울대학교와 의대는 단 한명도 못 보냈다-로 만들고 학생은 학생답게 단정하게 다녀야 하기 때문이다...라는 것이 학교에서 내놓은 입장이나 입기 까다로운 교복을 매일 착용하고 등교하는 것의 번거로움은 말 할 것도 없거니와 정작 학교의 학사운영 자체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것이 언론을 통해 드러나면서 '시험문제도 복붙하는 주제에 교복따위 입는다고 무슨 명문고등학교냐','애들이 교복 입고 다니기 쪽팔리겠다'와 같은 비판이 쇄도하는 상황.[52] 사실 위 사태 이전에도 당시 교장은 취임 직후 입학하는 현 1학년 학생들에게 아무런 사전고지도 없이 입학식 당일 기습적인 야자를 강행하였으며 그 와중에 석식으로 식은 빵과 인스턴트 제품이 지급되는 일로(이건 학교 수뇌부가 체포감금죄로 기소되어 법정구속당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 민원폭탄을 받고 새학기 첫날부터 학교가 난장판이 된 전과가 있기에 교사와 학생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은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