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 SUV 라인업 | ||||
GLK | → | GLC / EQC | → | 현재 |
Mercedes-Benz Geländewagen Leicht C |
1. 개요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인 메르세데스-벤츠에서 2015년 9월부터 생산하고 있는 4륜 구동 중형 SUV이다.[1] 이름의 의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작명법에 따라 C클래스급 SUV라는 뜻이다.2. 역사
2.1. 1세대 (X253/C253, 2015. 9.~2022.)
2.1.1. 초기형 (2015. 9.~ 2019. 12)
전기형 GLC | 전기형 GLC 쿠페 |
세대 교체되기 이전 이름은 GLK였으며, 벤츠의 작명법에 따라 이름을 바꾸었다. 2015년 6월 11일에 공개되어 동년 9월부터 2016년형으로 글로벌 판매를 시작했다. 디자인은 GLK의 투박한 직선형에서 W205 C클래스와 유사한 외관과 인테리어를 가지는 벤츠의 패밀리룩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쿠페 모델은 2016년 3월에 공개되어 동년 9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생산은 기존 GLK를 만들던 독일 브레멘에서 담당한다. 이후 2016년 5월부터 인도네시아의 현지 공장에서도 생산을 시작했으며, 2017년 1월부터는 핀란드의 발멧 오토모티브에서도 생산된다. GLK과 달리 GLC부터는 좌측통행 우핸들 모델도 생산한다.
GLK에선 없었던 AMG 모델도 이때 추가됐다. 43은 V6 3.0L M276 트윈터보 엔진에 AMG에서 튠을 거쳐 367마력을 내며, 63은 476~510마력 V8 4.0L M177 트윈터보를 얹었다.
대한민국 시장에서는 2016년 1월에 출시되었고 쿠페는 2017년 4월에 출시되었다. 가격은 대한민국에서 GLC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GLC 220d가 6,550만 원과 6,990만 원짜리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GLC 250d가 7,720만 원이다.[2] 더군다나 GLC 250d 모델의 경우 가죽 시트 추가금으로 약 350만 원을 추가 지불해야 해서 총 차값은 8,050만 원대에 육박한다. 이 가죽 시트 옵션은 강제 옵션으로 뺄 수도 없다는 것은 함정. GLC 43 AMG과 같은 상급 가솔린 모델은 2018년 3월 현재 9,580만 원에 판매 중이다.
2017년부터 PHEV 모델인 GLC 350e를 들여왔다. 수도꼭지 머플러가 달렸으며, 머플러팁이 없다.
2017년 기준 유일하게 신형 폭포형(Waterfall) 인테리어를 물려받은 SUV로, 신형 C클래스와 인테리어가 완벽히 동일하다. 즉 C클래스 세단에 그냥 SUV 껍데기를 달아놓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정말 사각형이 뭔지 보여줬던 GLK에 비해 차체 라인과 인테리어가 넘사벽급으로 향상된 모델. M클래스나 GL에서 아주 약간밖에 차이를 보이지 않는 GLE나 GLS에 비해 최상의 가격 대비 성능을 보인다.[3] 미국에서는 톱급의 베스트셀러로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는 2016년 중반 기준으로 아주 약간의 페이스리프트가 가미된 2017년형 GLC300과 GLC300 4MATIC 두 종류를 팔고 있으며 2017년 1월에 AMG GLC 43과 AMG GLC 43 쿠페가 출시되었다.[4] GLC 300의 기본 가격은 한국 돈으로 4,820만 원이며 AMG GLC 43 쿠페가 현재 2017년 3월 기준 환산으로 7천만 원이다.
전기형 AMG GLC 63 S |
2016년 겨울부터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 스티어링 시 하부 소음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일정 반경 이상 회전 시 바퀴 쪽에서 쇠가 걸리는 듯한 소음이 작지 않게 들리는데, 벤츠 측은 추운 날씨 및 젖었거나 얼어붙은 노면에서 발생하는 4매틱의 정상적인 반응이라며 윈터 타이어를 장착할 것을 권하고 있다. 문제는 소음이 생각보다 크게 일어난다는 것.[8]
대한민국 한정으로 승차감이 매우 안 좋기로 유명하다. GLC의 쇽업 쇼버는 큰 충격에 소프트하게 반응하도록 세팅되어 있는데, 한국의 과속방지턱은 앞바퀴가 넘어가고 나서 뒷바퀴를 쳐 올리는 형상이기 때문에 차량의 앞쪽 쇽업 쇼버가 작동 범위 끝까지 들어가며 "텅" 소리를 내는 바텀 아웃 현상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한국의 정비소들은 입고만 하면 타이어에 38~40psi 정도를 넣어주기 때문에 딱딱한 런플랫 타이어, 과도한 공기압, 소프트한 쇽업 쇼버의 영향으로 과속방지턱에서는 어딘가에 닿는 느낌과 함게 텅텅 치는 소리가 나고, 일반 도로의 작은 요철에서는 과도하게 딱딱하게 반응하여 승차감을 떨어뜨린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 일단 공기압부터 조절하도록 하자. 220D의 19인치 사양은 냉간+3명 승차 시 220Kpa(약32psi)가 기준이다. 주유구에 공기압이 적혀 있으므로 참고하여 적절한 공기압으로 맞춰주고, 타이어를 런플랫이 아닌 일반 타이어로 바꾸기만 해도 승차감의 비약적인 향상을 바로 느낄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차 버전인 GLC F-Cell은 2017년 공개 후 테스트 과정을 거쳐 2018년까지 양산할 계획이었으나, 개발 비용 부담을 이유로 2020년 취소되었다.
2.1.2. 페이스리프트 (2019.~2022.)
GLC | GLC 쿠페 |
전체적인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전면부는 벤츠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적용하면서 전면부 헤드램프 디자인이 4세대 GLE와 유사하게 변경되었다. 반면 후면부는 테일램프의 디테일이 수정된 것 이외에는 큰 차이가 없다.
인테리어는 풀 LCD 계기판, 신규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고, 중앙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로 커졌다. GLC 최초로 MBUX 터치 스크린이 지원됨에 따라 컨트롤러 기능이 사라지고 터치 패드 기능만 남았다.
대한민국에서는 2020년 1월 13일에 GLC 300 가솔린 모델이 먼저 들여왔으며, 이후 220d, 350e, AMG 43이 이후 출시되었다.
X254가 나온 이후로 SUV형은 2022년 말에 재고를 모두 소진했으나, 쿠페 모델은 해외 재고가 꽤 오래 들어와 2023년 6월까지 높은 프로모션 할인 덕분에 준수한 판매량을 이어갔다.
2.1.3. 라인업
모델 | 엔진 | 최고 출력 | 구동 방식 | 제로백 |
디젤 모델 | ||||
GLC 220d 4MATIC | 2.2L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 | 170마력 | 풀타임 4륜 구동(AWD) | 8.3초 |
GLC 220d 4MATIC Coupe | 2.2L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 | 170마력 | 풀타임 4륜 구동(AWD) | 8.3초 |
GLC 250d 4MATIC | 2.2L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9] | 204마력 | 풀타임 4륜 구동(AWD) | 7.6초 |
GLC 250d 4MATIC Coupe | 2.2L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 | 204마력 | 풀타임 4륜 구동(AWD) | 7.6초 |
가솔린 모델 | ||||
GLC 300 4MATIC | 2.0L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 | 245마력 | 풀타임 4륜 구동(AWD) | 6.5초 |
GLC 300 AMG Line 4MATIC | 2.0L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 | 245마력 | 풀타임 4륜 구동(AWD) | 6.5초 |
GLC 300 Coupe 4MATIC | 2.0L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 | 245마력 | 풀타임 4륜 구동(AWD) | 6.5초 |
GLC 300 Coupe AMG Line 4MATIC | 2.0L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 | 245마력 | 풀타임 4륜 구동(AWD) | 6.5초 |
AMG GLC 43 4MATIC | 3.0L V형 6기통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 | 367마력 | 풀타임 4륜 구동(AWD) | 4.9초 |
AMG GLC 43 4MATIC Coupe | 3.0L V형 6기통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 | 367마력 | 풀타임 4륜 구동(AWD) | 4.9초 |
AMG GLC 63 S 4MATIC+ Coupe | 4.0L V형 8기통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 | 510마력 | 풀타임 4륜 구동(AWD) | 4.0초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 ||||
GLC 350e 4MATIC | 2.0L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 + 전기모터 | 337마력 | 풀타임 4륜 구동(AWD) | 5.9초 |
GLC 350e Premium 4MATIC | 2.0L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 + 전기모터 | 337마력 | 풀타임 4륜 구동(AWD) | 5.9초 |
GLC 350e AMG Line 4MATIC | 2.0L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 + 전기모터 | 337마력 | 풀타임 4륜 구동(AWD) | 5.9초 |
2.2. 2세대 (X254/C254, 2022. 6.~현재)
기본형 | |
AMG Line |
현지시각 기준 2022년 6월 1일 오후 5시에 온라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되었다. W206 C클래스와 공유하는 MRA2 플랫폼과 유사한 인테리어를 갖고 있으며, MBUX 2세대가 적용되었다. 또한 전 모델에 기본으로 4MATIC이 장착되며, 오프로드 주행 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모든 엔진 라인업에 M254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및 OM654 디젤 엔진에 회생제동 기능을 지원하는 통합 스타트 제너레이터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기본으로 적용되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31.2kWh의 배터리와 최대 출력 100kW, 최대 토크 440Nm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순수 전기 모드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EV 모드로도 오프로드 모드를 주행할 수 있다.
1세대보다 60mm 더 긴 차체[10], 15mm 늘어난 휠베이스, 50L 넓어진 트렁크, 공기저항 계수를 Cd=0.29로 낮춘 것이 특징으로, 디지털 라이트와 최대 4.5도의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3년 6월 8일부터 사전 계약을 받기 시작해 동년 7월 28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했으며, GLC 220d 아방가르드 및 GLC 300 AMG Line 모델을 우선 들여왔다. 각각 7,680만 원, 8,710만 원부터 시작하는데, 1세대 모델과 비교하면 가격이 600만 원 가량 큰 폭으로 상승했다.
쿠페 |
2023년 3월 14일 쿠페 버전의 2세대가 공개되었다. AMG Line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들어가며, 트렁크 용량을 45L 키우고 공기저항 계수를 0.27로 낮췄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300 단일 사양으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가격은 9,210만 원부터 시작한다.
2024년 10월부터 GLC 300에 아방가르드 트림을 들여왔다. 가격은 SUV 7,990만원, 쿠페 8,390만원이며, 아방가르드 트림이 추가됨으로서 실질적으로 GLC 300도 프로모션 할인을 통해 7,000만원대 초중반에도 GLC 220d와 비슷한 실구매가로 구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AMG 43 | |
AMG 63 S E-PERFORMANCE |
2023년 7월 17일 2종류의 AMG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각각 V6 3.0L, V8 4.0L 바이터보 대신 I4 2.0L M139 엔진으로 다운사이징했으며,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 43 - EQ Boost(48V MHEV)로 421마력, 제로백 4.8초를 발휘한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4년 4월 4일부터 9,960만 원의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쿠페는 동년 5월에 1억 400만 원의 가격으로 들여왔다.
- 63 S E-PERFORMANCE - PHEV+2단 변속기가 달린 후륜 전기모터로 671마력, 제로백 3.5초를 발휘한다.
2.2.1. 라인업
GLC/(2세대) | ||
<colbgcolor=#000000> 생산지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브레멘 [[독일| ]][[틀:국기| ]][[틀:국기| ]]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진델핑겐 [[중국| ]][[틀:국기| ]][[틀:국기| ]] 베이징 (베이징 벤츠) | |
생산 기간 | 2022 ~ 현재 | 2023 ~ 현재 |
구분 | SUV | 쿠페 |
차량 형태 | 5도어 중형 SUV | |
승차 인원 | 5명 | |
전장(mm) | 4,716 | 4,769 |
전폭(mm) | 1,890 | 1,920 |
전고(mm) | 1,640 | 1,606 |
축거(mm) | 2,888 | |
공차중량 | 1,925~2,510kg | |
트렁크 용량 | 620L | 545L |
타이어 크기(전) | 235/60 R18 235/55 R19 255/45 R20 265/45 ZR20 | |
타이어 크기(후) | 235/60 R18 255/55 R18 235/55 R19 255/45 R20 295/40 ZR20 | |
플랫폼 | MRA2 플랫폼 | |
구동 방식 | 앞엔진-뒷바퀴굴림(FR) 앞엔진-4바퀴굴림(F4) | |
전륜 현가장치 |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기반 멀티링크 | |
후륜 현가장치 | 멀티링크 서스펜션 |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
후륜 제동장치 |
트림명 | 엔진 종류/형식 | 마력 | 구동 방식 | 제로백 | |
디젤 모델 | |||||
GLC 220d | I4 2.0L 직분사 싱글 터보 OM654 + EQ Boost | 197마력 | AWD | 7.9초 | |
GLC 300d | I4 2.0L 직분사 트윈 터보 OM654 M + EQ Boost | 269마력 | 6.0초 | ||
GLC 450d | I6 3.0L 트윈 터보 OM656M + EQ Boost | 367마력 | 5.5초 | ||
가솔린 모델 | |||||
GLC 200 | I4 2.0L 싱글 터보 M254 + EQ Boost | 204마력 | AWD | 6.4초 | |
GLC 300 | 258마력 | 6.2초 | |||
AMG GLC 43 | I4 2.0L 싱글 터보 M139(전기식 터보차저) + EQ Boost | 421마력 | 4.9초 |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 |||||
GLC 300e | I4 2.0L 싱글 터보 M254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313마력 | AWD | 5.7초 | |
GLC 350e | I4 2.0L 싱글 터보 M254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340마력 | 5.6초 | ||
GLC 400e | I4 2.0L 싱글 터보 M254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381마력 | 5.6초 | ||
GLC 300de | I4 2.0L 싱글 터보 OM654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333마력 | 6.4초 | ||
AMG GLC 63 S E PERFORMANCE | I4 2.0L 싱글 터보 M139(전기식 터보차저)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671마력 | 3.5초 |
3. 경쟁 차량
- BMW - X3, X4
- 아우디 - Q5
- 캐딜락 - XT5
- 링컨 - 노틸러스
- 렉서스 - NX
- 볼보 - XC60
- 제네시스 - GV70
- 재규어 - F-페이스
- 랜드로버 - 디스커버리 스포츠, 레인지로버 벨라
- 포르쉐 - 마칸
- 아큐라 - RDX
- 인피니티 - QX50, QX55
- 알파 로메오 - 스텔비오
- 마세라티 - 그레칼레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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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
스바루 아웃백 | 포르쉐 카이엔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 메르세데스-벤츠 GL | 스바루 포레스터 |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혼다 CR-V | 볼보 XC90 | 메르세데스-벤츠 GLC | 혼다 CR-V | 지프 랭글러 | |
1999년~2000년대 | → | 2010년대 | → | 2020년대 | |
올해의 차 부문 | |||||
올해의 트럭 부문 |
[1] 이전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GLK였으며, 이 모델의 풀 체인지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2] 가격이 왜 이런지 자세한 건 자사의 CLA 문서 참조.[3] 물론 GLE와 GLS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고 GLC는 GLK의 풀 체인지 모델이다.[4] 한때 450 넘버링을 부여받았던 AMG의 중간 라인업이다. 이 급의 SUV에서는 벤츠 역사상 최초의 AMG.[5] 보통 같은 코어에서 파생된 모델이라 할지라도 SUV 모델은 일반 4도어 모델보다 공기저항 계수가 높을 수밖에 없어 제로백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것들은 제로백이 동일한데 이는 GLC는 4륜 구동이라 그렇다. C 63은 후륜 구동 모델만 나오는데 후륜 구동은 휠 스핀이 일어나게 되므로 어느 정도 실속이 일어난다.[6] 내용은 "마칸 조심해라. 이 차, 엄청 빠르다."[7] 옵션에 따라 수천 불에서 2만 불 가까이 차이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성능 면에서 GLA 45보다 아주 약간의 우위를 점할 뿐이었다. 게다가 마칸 터보보다 아래 트림급인 일반 마칸과 마칸 GTS는 GLA 45에게 상대가 안 될 정도였다.[8] E63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차가운 노면에서 최대한 반경을 틀 때 "뚜두두둑" 하며 관절 꺾이는 소리가 난다. 다만 북미 쪽 AMG 오너들은 이러한 상황을 대부분 이미 인지하고 있으며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들은 한국 오너들에 비해서 다른 쪽으로 까다로운데 팟홀 하나 밟았다고 난리를 치기도 하고 매 1,000마일(1,600km)마다 점검하러 오는 골치 아픈 손님들도 꽤 있다.[9] 220d 사양에 ECU 재조정을 통해 터보 부스트압을 높여 출력을 높인 사양.[10] 4,715mm인 GV70과 비교 시 큰 차이는 없으며, G45 X3(4,755mm)보단 39mm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