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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6/문화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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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시스템 없음) 관광수입 (관광 시스템 없음) 문명 5/문화와 관광 문명 6/문화와 관광

1. 문화2. 관광
2.1. 걸작
2.1.1. 걸작 저서2.1.2. 걸작 예술품2.1.3. 걸작 음악2.1.4. 유물2.1.5. 성유물2.1.6. 제품
2.2. 불가사의와 시설, 건물2.3. 매력도와 관광 시설2.4. 록밴드
3. 문화 승리 시스템
3.1. 문화 승리 팁3.2. 관광 배율3.3. 문화적 우세

1. 문화

전작처럼 도시에서 생성되는 자원이다. 문화 수치는 사회 제도를 연구하는 데 사용되며, 각 도시의 턴당 문화 생성량이 높을수록 해당 도시의 타일 확장 속도가 빨라진다.

사회 제도표의 정책 카드가 신앙, 생산력, 과학, 금 등의 다른 산출을 증폭해줄 수 있으므로 문화력이 높으면 과학을 어느 정도 보조해 줄 수 있다. 반대로 턴 과학이 높더라도 직접적으로 문화를 보충할 방법은 없기에 문화가 조금 더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과학력은 군사력에 직결되므로 여전히 무시할 수 없다.

다만 전작의 사회 정책은 그 효과가 누적되어 적용되는 것과는 달리, 문명 6에서 문화로 얻는 이득인 정책 카드는 필요한 개수만 그때그때 쓸 수 있으므로, 실질적인 이득은 높은 문화 수치 자체에서보다는 승리에 필요한 특정 정책과 정부를 빠르게 확보하는 것에서 온다.

과학의 유레카와 비슷한 상승 시스템인 영감을 활용하면 부스트를 받을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영감은 유레카에 비해 어렵고 귀찮은 것들이 많으며, 사회 제도가 가짓수는 과학 기술에 비하면 그 수가 부족하므로 영감의 획득 난이도는 훨씬 어렵다. 당연하지만 문화 수치가 높으면 영감을 조금 무시해도 상관없으며, 정책 카드를 자주 교환할 수 있게 되니 더욱 유동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비난으로 인해 외교관계가 파탄났다면, 일반적인 거래가 아닌, 스파이를 통한, 걸작 강탈로 가능하다. 성공하면 무조건 진급한다.

문화가 여러 승리 조건에 제공하는 특화된 이점은 주로 다음과 같다.
위의 이점에서 알 수 있듯 여러모로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산출이지만, 그만큼 문화를 얻는 것이 쉽지 않다. 똑같이 연구를 위해 사용되는 산출인 과학과 비교해 보자면, 문화를 제공하는 특수지구인 극장가는 옆에 불가사의를 지어주어야 문화를 뿜어내며 부속 건물의 비용과 산출 제공량도 좋지 않다.

2. 관광

전작처럼 문화 승리에 사용되는 수치로, 문화 승리 방법이 조금 복잡해져서 단순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여기서는 각 문명의 관광객을 끌어오는 데 사용되는 내부적인 수치인 '턴당 관광'을 설명하고, 이것이 문화 승리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하단의 '문화 승리 시스템'을 참고하자.

관광을 증가시키는 수단은 모든 종류의 걸작(저서, 예술품, 음악, 유물, 성유물), 불가사의, 관광 시설인 국립공원리조트가 주가 된다.

모든 내부 관광은 원자 시대의 과학 기술인 컴퓨터 연구 시 25% 증가한다.[1] 정보 시대의 사회 제도인 환경주의 연구 시에도 관광이 25% 증가한다.

2.1. 걸작

걸작에는 저서, 예술품, 음악이 있고, 이들은 기본적으로 위대한 작가, 위대한 예술가, 위대한 음악가를 활성화시켜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위대한 작가, 음악가[2]는 두 번 활성화(걸작 2개), 위대한 예술가는 세 번 활성화(걸작 3개) 할 수 있다. 해당 유형이 아닌 위인, 대표적으로 위대한 장군 손자(걸작 저서 손자병법 생성 가능)도 걸작을 만들기도 한다.

해당 슬롯을 제공하는 도심지나 불가사의, 특수지구 타일에 직접 위인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 전작과의 차이점. 위인을 누르면 걸작을 만들 수 있는 해당 타일은 하얗게 표시가 되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종류의 걸작을 넣을 수 있는 자유 슬롯은 궁전에서 1개, 국립역사박물관에서 4개, 위대한 상인 지오반니 데메디치가 지은 은행에서 2개, 불가사의 아파다나에서 2개, 비밀결사 중 보이드싱어스 선택 시 지을 수 있는 오래된 신의 오벨리스크에서 1개를 제공한다. 나머지는 각 걸작 전용 슬롯에 들어간다.

전작에서는 걸작/유물 탭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걸작/유물을 교환했지만 6에서는 걸작/유물 교환 역시 일반 거래에서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걸작/유물 맞교환이 아니라 돈을 주고 사올 수도 있다. 대신 문화재답게(?) 무지하게 비싸게 받는다. 스파이로 극장가에 배치되어 있는 걸작을 훔칠 수도 있고, 진급을 잘 찍었으면 상당히 짭짤하게 털어올 수 있다. 생포당한 스파이는 훔쳤던 걸작이랑 바꾸고 다시 걸작을 훔쳐오면 된다. 다만 극장가가 아닌 곳에 배치되어 있는 걸작은 임무가 불가능하므로 훔칠 수가 없다.

각 걸작이 제공하는 기본 산출량은 다음과 같다.
특정 걸작 종류에 보너스를 받는 문명으로는 콩고와 폴란드, 말리의 순자타가 있다.

같은 종류의 걸작은 성능이 동일하고, 한 번 만들어지면 바로 가능한 종류의 슬롯에 자유롭게 넣고 교환할 수 있다. 예술품과 유물은 별도의 법칙을 따른다.

2.1.1. 걸작 저서

위대한 작가가 2개 생성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위대한 장군인 손자도 걸작 저서(손자병법)를 생성할 수 있다. 인쇄술 연구 시 관광이 2배 증가하여 2 → 4가 되기에 초반에 많은 양의 걸작 저서를 확보했다면 빠르게 인쇄술을 열어 관광을 미리 확보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걸작 저서는 주로 극장가의 원형 극장(슬롯 2개)에 보관하게 되고, 불가사의 중 알렉산드리아 도서관(2개), 옥스포드 대학(2개), 볼쇼이 극장(1개), 브로드웨이(1개) 등에도 전용 슬롯이 있다. 당연히 전 유형의 걸작을 보관할 수 있는 슬롯[8]에 넣을 수도 있다.

하단의 목록은 문명 6/위인 문서의 작가 리스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위대한 작가 발미키(고전), 루미(중세), 베아트릭스 포터(현대), 가브리엘라 미스트라(원자)의 걸작 저서는 +2/+2 대신 +4/+4를 산출한다.

AI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후한 값을 지불하고 저서를 양도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거기에 덤으로 국경개방을 열어준다는 조건이 덤으로 딸려온다.

걸작 저서 목록
* 마드야마 비야요가(The Madhyama Vyayoga)

2.1.2. 걸작 예술품

위대한 예술가가 3개 생성할 수 있다. 걸작 예술품은 조각품, 종교물, 초상화, 풍경화의 4가지 분류가 있고, 이는 미술관의 테마 보너스를 정할 때 주로 활용된다. 조각품에만 보너스를 받는 콩고의 경우나 종교물만 넣을 수 있는 대성당을 제외하면 각각의 카테고리가 따로 큰 의미를 갖지는 않는다. 하나의 미술관 내에 서로 다른 예술가 3명의 같은 종류의 걸작[9]을 함께 전시하면 테마 보너스(문화 +9, 관광 +6)를 받을 수 있다. 이 테마 보너스 때문인지 예술품은 처음 생성된(만들거나 훔쳐온) 곳에서 게임 속도에 관계없이 10턴이 지나야 자유롭게 옮길 수 있다. 신중하게 만들자.

게임 어디에도 적혀있지 않는 사실이지만, 하나의 미술관 내에 같은 예술가의 걸작을 전시하면 문화/관광 산출이 1씩 감소한다! 즉 걸작 2개를 같은 곳에서 만들면 문화/관광 산출은 6/4가 아니라 5/3이 되고, 3개를 만들면 9/6이 아니라 7/4가 된다. 다행히도 이 디버프는 예술가만 다르면 시대나 종류에는 관계없이 적용되지 않는다. 미술관 뿐만이 아니라 국립역사박물관, 콩고의 궁전 등 같은 예술품을 여러 개 넣을 수 있는 곳에는 모두 이게 적용되는 듯이 보인다. 다만 예르미타시나 아파다나만이 여기서 제외된다.

보통 극장가에 미술관을 지어 3개의 전용 슬롯을 얻게 되고, 세계 불가사의 중 예르미타시 미술관이 4개의 전용 슬롯을 준다. 예배 건물 대성당에는 종교물 전용 슬롯이 1개 있다. 테마가 차기 전까지는 예술가를 쌓아 놨다가 필요할 때 만드는 플레이를 많이 하게 되므로 현대 전까지는 슬롯이 많이 빌 것이다.

예술품의 산출량은 디버프를 안 먹어도 가장 짜지만, 위인 하나가 세 개를 만들 수 있으므로 테마가 갖춰지고 후반에 열리는 문화 유산 관광 정책(관광 100% 증가)와 핑갈라 3진급(큐레이터)이 겹쳐지면 굉장히 좋은 성능을 낸다. 그러나 테마를 맞추지 못한 예술품의 경우 문화 승리를 하지 않을 거라면 가치가 떨어지므로, 차라리 팔아서 자금을 마련한 다음 저서를 사거나 군대를 뽑아 도시와 걸작을 함께 빼앗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단의 예술품 목록은 문명 6/위인 문서의 예술가 리스트에서 더욱 잘 볼 수 있다. 각각의 예술가가 만드는 예술품의 종류가 제각각이므로, 숙련된 게이머라면 암기하는 것도 좋다. 보통 시대가 지남에 따라 서양미술의 역사처럼 종교물 → 초상화 → 풍경화 순으로 주로 변천하며 조각품이 드물게 끼어 있다. 기본적으로 종교물이 긴 역사 탓에 가장 테마 보너스를 맞추기 쉬운 편이며 반대로 조각품이 가장 맞추기 껄끄럽다. 덕분에 조각품을 주로 만드는 도나텔로나 미켈란젤로 등의 위인[10]은 버려지거나 작품이 팔려가는 경우가 잦은 편.(…)

AI들의 선호도가 대단히 낮은편이지만, 안 팔리는건 아니다. 다만, 저서보다 효율이 좋지 않고, 거기에 들어가는 슬롯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서라도 이 조건을 받아들일 수는 없다.' 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이는 저장 가능한 슬롯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위대한 예술가 카멀 웃 딘 베흐저드(르네상스), 하세가와 도하쿠(산업), 바실리 칸단스키(정보)의 걸작 예술품은 +3/+2 대신 +3/+4를 산출한다.

걸작 예술품 목록
* 조각품
  • 성 마가
  • 가타멜라타 장군 기마상
  • 홀로페우스의 머리를 베는 유디트
  • 다비드
  • 피에타
  • 클레오파트라의 죽음
  • 하이어워사와 미네하하의 결혼
  • 폼페이 소녀
  • 피에르 에티엔드 팔코네의 흉상
  • 예카테리나 2세의 흉상
  • 매리 캐스카트의 흉상
  • 미하일 쿠투조프
  • 알렉산드르의 기둥
  • 알렉산드르 황제의 흉상
  • 종교물
  • 수태고지
  • 영광의 구세주
  • 어센션
  • 쾌락의 정원
  • 최후의 심판
  • 건초용 마차 3부작
  •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 아순타
  • 요한 세례자의 머리를 들고 있는 살로메
  • 동방박사의 예배
  • 성모승천
  • 아브라함과 이삭
  • 풍경화
  • 한 궁전의 봄날 아침
  • 연꽃 핀 개울의 고독한 어부
  • 적벽도
  • 톨레도 풍경
  • 카나가와의 거대한 파도
  • 시나노 지방의 스와 호수
  • 맑은 아침의 후지산
  • 삼인문년도 (장승업)
  • 수탉 (장승업)
  • 쌍마인물도 (장승업)
  • 별이 빛나는 밤
  • 밤의 카페 테라스
  • 밤의 카페
  • 수련
  • 인상: 해돋이
  • 지베르니의 건초더미
  • 카머성으로 가는 산책길
  • 해바라기(클림트)
  • 초상화
  • 카를 5세의 기마 초상
  • 안드리스 더흐라프
  • 아가타 바스
  • 체스 두는 세 자매
  • 필립 2세
  • 수도승
  • 안나 마리아 젠킨스와 토마스 젠킨스
  • 요한 요하임 빈켈만 자화상
  • 뮤즈 사라 하로프
  • 키스(구스타프 클림트)
  • 세 소녀
  • 신부의 화장실
  • 자화상
  • 팔을 괴고 앉은 리디아
  • 목욕하는 아기
  • 차 한 잔

2.1.3. 걸작 음악

위대한 음악가가 2개 생성할 수 있다. 문학처럼 게임상에서 모든 음악의 성능은 동일하다. 전작과는 달리 음악도 다른 작품처럼 타 문명과 거래가 가능하다.

걸작 음악의 전용 슬롯은 방송 센터(1개)에 있다보니 굉장히 늦게 나오고, 음악가는 이보다는 빨리 나오지만 요구 포인트가 높은 편이라 여전히 속도는 느리다. 세계 불가사의 중 볼쇼이 극장(1개), 브로드웨이(2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3개)에 슬롯이 있다. 물론 자유 슬롯에 넣을 수도 있다. 나오는 수는 가장 적지만 정책 카드 '위성 방송'으로 관광을 +200%(4 → 12) 뻥튀기가 가능하기에 문화 승리용으로 가장 강력한 걸작이다. 핑갈라의 3티어 진급(큐레이터)까지 몰아주면 음악 하나에서 관광 16를 뿜어낸다. 음악은 만들자마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니 신경을 쓰도록 하자.

AI가 저서보다 더 높은 고효율 가치를 보이는 작품으로, 국고가 텅텅 빌 정도로 선호한다. 비밀결사인 보이드 싱어스를 간 문명이 존재하면, 국고가 0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무조건 구매의사를 보인다.

하단의 목록은 문명 6/위인 문서의 음악가 리스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위대한 음악가 디미트리에 칸테미르(산업), 스코트 조플린(현대)의 경우 2개 대신 3개의 걸작 음악을 제공한다.

걸작 음악 목록
* 사계절:겨울

2.1.4. 유물

Artifact

유적지와 난파선 자원을 캐면 획득할 수 있다. 고고학 박물관을 지은 도시에서 생성되는 고고학자 1기로만 수집이 가능하며, 해당 박물관에 유물 3개를 다 채운 경우에 고고학자는 사라진다. 즉 하나의 고고학자로 모든 도시의 유물을 채우는 것은 불가능하고, 박물관이 있는 도시의 숫자만큼 고고학자를 뽑아야 모든 박물관을 채울 수 있다. 또한 유물끼리 자리 바꾸기는 박물관이 유물로 꽉 찬 상태에서만 가능하다.[11] 영국은 고고학자 2기를 굴려 박물관에 유물 6개를 채울 수 있다.[12] 같은 시대의 다른 소속 유물을 모두 모으면 테마 보너스가 적용되어 문화 +9, 관광 +9를 얻는다.[13]

유적 혹은 난파선은 육상/해상 전투가 일어난 자리 중 하나에 생성되고, 유물의 시대는 전투가 일어난 시대가 된다. 문명끼리의 격전이나 야만인 주둔지를 털었던 곳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유물의 소속은 발견한 플레이어가 두 가지 선택지 중에서 정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테마 보너스를 맞추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할 텐데[14], 대체로 도시국가나 야만인의 유물로 설정해두면 다른 유물과 보너스를 맞추기 쉽다.

다만, 타 문명과 인접한 곳에 유물을 발굴할 경우, 항의가 날라올 수 있음에는 주의 할 것, 외교가 크게 틀어질 가능성이 있다. 도시국가의 유물도 포함된다. 야만인 보너스가 더 좋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야만인 토벌을 게을리 하지 말자.

물론, 귀찮으면 도시 다 때려 부수고, 유물을 발굴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난파선은 몰라도, 개발 공간에 유적지가 있으면, 발굴하지 않는 이상, 특수지구나 시설을 개발 할 수 없다. 물론, 고고학자의 경우에는 그러한 지형도 모조리 상쇄히지만, 미술관과 고고학 박물관은 서로가 건설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버리기에, 조금 귀찮다. 거기다가 고고학자가 유물을 모두 출토한 상황이 아닐경우에는 거래불가라는 특성도 패널티중 하나.

도시를 박살내면, 사적지 유물이 더 잘 나오지만, 시대점수에 합산되지는 않기 때문에, 도시를 파괴할때는 생각을 잘 해보는게 좋다.

유물의 관광 산출은 예술품과 마찬가지로 문화 유산 관광 정책에서 100% 증가하지만, 과학자 메리 리키의 효과로 200%가 증가하기도 한다. 9/9 박물관이 정책을 받으면 9/18, 메리 리키의 효과까지 받으면 9/36가 된다! 여기에 테마 보너스까지 맞추면 9/45. 보유한 유물이 많고 늦게나마 문화 승리를 노린다면 메리 리키는 꼭 먹도록 하자.

전작에서는 산업시대 유물은 그다지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종종 나온다.

유물 목록
* 미라

2.1.5. 성유물

Relic

부족 마을에서 획득하거나 순교자 진급을 가진 사도가 신학 전투에서 사망했을 때 획득할 수 있다. 초반에 부족 마을에서 성유물을 얻게 되면 상당한 신앙, 관광 산출이 가능하다. 특히 콩고와 폴란드가 줍게 되면 미친 산출량을 보인다. 대신에 순교자 진급은 예레반의 종주국, 몽생미셸이 없으면 다량으로 얻기 꽤나 힘들다.

도시국가 캔디의 종주국이 되어 자연경관을 발견해도 얻을 수 있지만 가능성은 낮다. 위대한 장군인 잔 다르크도 퇴장 효과로 성유물을 생성한다. 흥망성쇠 확장팩의 신규 시스템인 '비상' 중 종교 비상에서 비상 구성원으로서 승리한 경우에도 성유물을 얻을 수 있다.

성유물로 얻을 수 있는 관광은 종교 관광으로 취급되어, 다른 종교를 가진 문명에게 50% 감소하며, 상대방이 사회제도 "계몽주의''를 연구하면 50% 더 감소한다.[15] 불가사의 중 하나인 리오의 예수상을 지으면 계몽주의로 떨어진 수치는 다시 복구된다. 보통의 경우 얻기도 힘들고 주는 관광도 많지 않지만, 폴란드나 콩고같이 시너지가 있는 문명들은 성유물에서 제공하는 산출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자 교리 중 '유골함'을 찍으면 성유물의 산출량이 3배가 되어 신앙 +12, 관광 +24를 제공한다. 관광 +24라는 수치는 위성 방송 정책을 채택한 걸작 음악이 제공하는 양의 2배이다. 다른 종교 보유나 계몽주의와 같은 페널티로 인해 성유물의 종교 관광이 감소하더라도 타이밍에 비해 상당한 양의 관광이라 할 수 있다. 도시국가로 캔디나 예레반이 있어 빠른 타이밍에 성유물을 얻을 수 있다면, 성유물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것도 좋다. 단 이 경우에는 사도를 뽑아 열심히 신학 전투에 희생시키고 전도를 통해 종교 관광 패널티를 줄이거나 성유물 슬롯을 위해 몽생미셸 수도원과 성 바실리 대성당을, 계몽주의 패널티를 무효화하기 위해 리오의 예수상을 짓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성유물 전용 슬롯은 사원에서 1개, 불가사의 중 몽생미셸 수도원에서 2개, 성 바실리 대성당에서 3개를 얻을 수 있다.

게임 전체에서 얻을 수 있는 성유물 개수는 24개로 제한이 있으며, 24개가 모두 생성되면 성유물 생성 이벤트가 발생해도 성유물을 얻을 수 없다.

에티오피아 패치에서 추가된 비밀 결사 중 하나인 보이드싱어스의 고유 유닛인 숭배자는 퇴장하면 공허의 성유물을 생성한다. 이 성유물은 생긴 걸로 보나 이름으로 보나 뭔가가 기어올 것 같지만 다른 일반적인 성유물보다 주어지는 관광 수치가 50% 더 높다. 즉 공허의 성유물 하나에서 신앙 +4, 종교 관광 +12를 제공한다.

AI는 르네상스 시대가 되면, 신앙이 남는대로 숭배자를 왕창 뽑아낸다. 하지만, 고질적인 AI의 특성상, 공허의 성유물은 플레이어나, 전쟁광 문명이 아닌 이상 밟혀서 공허의 성유물이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 플레이어라면, 야만인 주둔지를 파괴하지 않고, 야만인 부근에 숭배자를 갖다 놓으면, 야만인이 알아서 처리해주고, 공허의 성유물이 더 잘 뜨게 해준다.

바빌론 패치에서 추가된 영웅과 전설 모드에서 영웅이 처음 사망하는 경우 영웅 성유물을 생성한다. 영웅 성유물의 산출은 신앙 +2, 문화 +2, 종교 관광 +6이다. 자세한 것은 문명 6/영웅 문서 참고.

성유물 목록
* 성궤

2.1.6. 제품

독점 및 기업 모드에서 등장한다.

같은 사치 자원을 셋 이상 차지하고 위대한 상인을 소모해 사치 자원 타일에 기업을 만들면, 해당 기업을 보유한 도시에서 사치 자원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이 제품은 걸작 전시란에서 볼 수 있으며, 항만과 상업 중심지 특수지구에 건물을 지어 보관할 수 있다.

제품은 사치 자원의 종류에 따라 생산량 중 하나를 제공하며, 다른 걸작처럼 관광 또한 산출한다. 또한 제품을 가진 도시에서는 또 해당 제품의 기반이 된 사치 자원에 산업을 세웠을 때의 효과를 적용받는다. 예를 들어 A 사치자원의 산업 효과가 도시 성장 +20%, 주거 공간 +3이라면, A 사치 자원으로 만든 제품은 그 제품을 가진 도시에 도시 성장 +20%, 주거 공간 +3을 제공한다.

다만 기업모드로 할 경우에는 위대한 상인이 소비되기 때문에, 제품 관련이 아니라면, 독점모드는 일반적으로 잘 쓰이지 않는다.

제품 종류 [ 펼치기 / 접기 ]
|| 사치 자원 || 제품 산출 || 보유 도시 보너스 효과 ||

설탕
소금
파일:1식.png 식량 +3, 관광 +1 성장률 +20%,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Housing6.png 주거 공간 +3
와인
향신료
파일:1식.png 식량 +3, 관광 +1 파일:1문화.png 문화 +20%
감귤 파일:1식.png 식량 +3, 관광 +1 군사 유닛에 대한 파일:1망.png 생산력 +30%
모피 파일:1식.png 식량 +3, 관광 +1 시민 유닛에 대한 파일:1망.png 생산력 +30%
거북이 파일:1과학.png 과학 +5, 관광 +1 파일:1과학.png 과학 +15%
수은
파일:1과학.png 과학 +3, 관광 +1 파일:1과학.png 과학 +15%
비단
커피
파일:1문화.png 문화 +3, 관광 +1 파일:1문화.png 문화 +20%
파일:1문화.png 문화 +3, 관광 +1 파일:1금.png 금 +25%
호박석 파일:1문화.png 문화 +3, 관광 +1 파일:1신앙.png 신앙 +25%
대리석 파일:1문화.png 문화 +3, 관광 +1 건물에 대한 파일:1망.png 생산력 +30%
코코아 파일:1금.png 금 +6, 관광 +1 성장률 +20%,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Housing6.png 주거 공간 +3
송로버섯

다이아몬드
파일:1금.png 금 +6, 관광 +1 파일:1금.png 금 +25%
목화 파일:1금.png 금 +6, 관광 +1 군사 유닛에 대한 파일:1망.png 생산력 +30%
진주
향료
염료
파일:1신앙.png 신앙 +4, 관광 +1 파일:1신앙.png 신앙 +25%
담배 파일:1신앙.png 신앙 +4, 관광 +1 군사 유닛에 대한 파일:1망.png 생산력 +30%
고래
상아
파일:1망.png 생산력 +2, 관광 +1 군사 유닛에 대한 파일:1망.png 생산력 +30%
올리브 파일:1망.png 생산력 +2, 관광 +1 시민 유닛에 대한 생산력 파일:1망.png +30%
석고 파일:1망.png 생산력 +2, 관광 +1 건물에 대한 생산력 파일:1망.png +30%

2.2. 불가사의와 시설, 건물

2.3. 매력도와 관광 시설

매력도(Appeal)는 타일별로 갖는 고유한 수치로, 인접 타일에 따라서 달라진다.
그리고 수치에 따른 수식어는
자체적으로는 별 의미가 없고, 특정 시설이나 특수지구를 건설할 때 이득을 받는다. 해당되는 항목은 다음과 같다.
해변 리조트는 놀라운 매력도를 가진 해안 인접 타일에만 건설할 수 있으며, 매력도에 비례해 금과 관광을 생산한다. 리오의 예수상은 해변 리조트의 관광을 두 배로 늘려준다.

스키 리조트는 산 타일에만 건설할 수 있으며, 각 스키 리조트 간 인접이 불가능하다. 산은 인접 타일의 매력도 영향을 받지 않아 스키 리조트를 건설할 경우 관광을 +4만큼 제공하지만, 국립공원이나 금문교 혹은 위인 등으로 타일의 매력도를 높이면 시설이 제공하는 관광 또한 증가한다.

국립공원은 박물학자를 이용해 만들 수 있으며, 조건이 까다롭다. 자국 영토 안에 4개의 서로 인접한 타일이 필요하며, 4타일이 산, 자연 경관, 혹은 멋진 이상의 매력도여야 하며, 다이아몬드 형태를 이루고 있고, 시설이나 특수지구가 건설되지 않은 장소에만 만들 수 있다. 시설이야 나중에 철거하면 되지만 특수지구가 있으면 그 자리는 포기할 수밖에. 국립 공원은 4타일의 매력도의 합만큼의 관광을 생산하며, 지어진 도시에 쾌적도 +2, 가장 가까운 도시 4곳에 쾌적도 +1를 제공한다.

불가사의 에펠탑은 제국 내 모든 타일에 +2 매력도를 제공한다. 금문교는 지어진 도시의 모든 타일에 +4의 매력도를 제공하며, 해당 도시의 시설과 국립공원이 제공하는 관광을 2배로 만들어준다. 바이오스페어를 건설하면 열대우림과 습지에서 인접 타일에 매력도 -1 대신 +1을 제공한다. 알바 알토를 비롯한 몇몇 위인은 특정 도시 내 영토에 한해 추가 매력도를 얹어주기도 한다.

테오도어 루즈벨트[28]는 지도자 특성으로 국립 공원이 지어진 도시의 모든 타일에 +1 매력도를 제공한다.[29] 브라질은 문명 특성으로 열대우림에서 인접 타일에 매력도를 -1이 아닌 +1을 얻는다.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프톨레마이오스)는 범람원에서 인접 타일에 매력도 -1이 아닌 +1을 얻는다.

2.4. 록밴드

몰려드는 폭풍에 새로 추가된 민간 유닛으로 기존의 걸작, 시설, 국립공원 등에 의존하는 문화 승리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록밴드는 신앙[30]으로만 구입할 수 있으며, 타 문명의 불가사의나 특수지구 위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고 해당 문명으로부터 관광객을 빼앗아 올 수 있다. 특이하게도 록밴드는 플레이어가 이름(밴드명)을 지어준 이후부터 공연을 할 수 있다.

각 공연지에 따라 정해진 기본 관광이 있으며, 그 값은 다음과 같다.
기본 관광값은 중첩이 되므로 원형 극장과 방송센터가 있는 극장가에서 록밴드가 공연할 경우, 불가사의와 동일한 양의 기본 관광을 갖는다.

각각의 록밴드 유닛은 동일 타일에서 한 번만 공연할 수 있다. 매 콘서트 공연 결과에 따라 레벨업과 은퇴 여부가 결정되며, 공연 결과는 1~6개의 별로 나타난다. 5~6성은 성공적인 공연으로 록밴드가 레벨업할 수 있게 되고, 1~2성이 나올 경우 록밴드가 은퇴하며 유닛이 사라진다. 록밴드는 구매 후 무작위로 3개의 진급 선택지를 가지는데, 레벨업을 하면 새로운 진급을 얻는다. 록밴드의 기본 레벨은 1로, 최대 두 번까지 레벨업하여 3레벨에 도달하면 최대 3개의 진급을 보유할 수 있다. 레벨업을 하면 록밴드를 구매할 때처럼 3개의 무작위 진급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록밴드의 레벨이 높을수록,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칠 확률이 올라가며 은퇴할 확률은 줄어든다.

각 록밴드 유닛은 공연 이후 앨범 판매량이라는 것이 증가한다. 사실 록밴드가 제공하는 관광의 정확한 양은 각 공연지에 따른 기본 관광값에다가 공연 결과와 앨범 판매량에 따른 보정을 곱한 수치이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오래 살아남은 록밴드일수록 앨범 판매량이 많으므로 그만큼 더 많은 관광을 제공한다고 보면 된다.

매 공연마다 기본 세 자릿수, 많으면 다섯 자릿수의 관광을 제공하므로 고진급의 록밴드만 있다면 걸작과 관광 시설의 부족으로 인한 턴 관광의 열세를 극복하는 게 가능하다. 심지어 게임 후반의 몇몇 정책과 세계의회 안건은 락밴드의 효과를 증대시키기에 맨 땅에서 락밴드 러쉬로 문화 승리를 노리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미래 시대 사회 제도 문화 패권을 연구하면 해금되는 한류 와일드카드를 장착하면 원하는 진급을 플레이어가 고를 수 있다. 레벨업을 통해 새로운 진급을 얻을 때도 마찬가지.

문화 승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플레이어를 제외하고 문화 누적량이 가장 많은 문명에게 록밴드를 보내도록 하자. 이 경우 효율이 2배가 된다.[31]

종교를 창시한 문명에서 효율이 좋지만, AI는 플레이어가 종교를 창시한 경우에는 문화승리로 몰빵할 가능성이 높다. 종교적으로 항의가 들어온 경우에는 성전걸고 도시를 파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록밴드가 가질 수 있는 진급은 다음과 같다.
록밴드의 첫 진급으로는 앨범 커버 아트, 아레나 록, 글램 록이 좋다. 세 진급 모두 공연 레벨을 올려주는 진급인데, 조건이 어렵지 않아 록밴드가 은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공연하여 레벨업할 수 있는 확률을 올려준다. 성공적으로 레벨업에 성공했다면 다음으로 좋은 진급은 고즈 투 일레븐, 팝스타, 로디이다. 공연에서 금을 제공하거나, 추가 관광을 얻을 수 있게 해주고 이동에 필요한 턴수를 줄여주기 때문.

정보 시대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 위인들을 대체할 수단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기본 비용은 사도의 1.5배 밖에 되지 않으면서, 진급에 따른 효과가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이다.

릴리져스 록으로 공연한 도시의 종교를 바꿔 종교 승리에 공헌하거나, 인디 진급으로 도시의 충성도를 낮추어 반란을 일으킬 수도 있고, 팝스타 진급으로 공연 한 번에 수천단위의 금을 얻거나 하는 등 매우 파격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중에서 상대 도시의 충성심을 낮추는 효과를 가진 인디 진급의 경우, 후반에 매우 높은 방어력을 갖춰 난공불락이 된 적 도시를 공략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3. 문화 승리 시스템

승리 조건은 다음과 같다. 플레이어 문명의 총 외국인 관광객 > 다른 문명 중 가장 높은 내국인 관광객

여기서 외국인 관광객은 (다른 문명에 대한 관광 누적량) / (시작 문명 수×200)이고, 내국인 관광객의 증가량[34]은 (문명의 총 문화 누적량[35]) / 100이다.

보다 정확한 메커니즘을 설명하자면, 외국인 관광객다른 문명의 내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생겨난다. 예를 들어, 다른 문명 A의 총 문화 생산으로 인한 내국인 관광객 수를 a라 하자. 이때 플레이어가 A 문명으로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b만큼 데려왔다면, A 문명은 b만큼의 관광객을 빼앗겼으므로 실제 내국인 관광객의 수는 (a - b)가 된다. 실제로 문화 승리가 임박한 상황에서, 문화 생성량이 낮은 문명의 내국인 관광객을 살펴보면 몇 턴마다 조금씩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정확한 승리 조건은 다음과 같다. 다른 문명들로부터 데려온 외국인 관광객의 합 > 문화 승리 최고 경쟁자의 (총 문화 누적으로 인한 내국인 관광객 - 다른 문명들에게 빼앗긴 내국인 관광객)

위 식을 살펴보면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관광 산출량에 비례하고, 내국인 관광객의 수는 문화 누적량에 비례한다. 그러니 문화 승리란 플레이어의 누적 관광이 다른 모든 문명의 누적 문화를 뛰어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제 문화 승리를 향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다.

3.1. 문화 승리 팁

고대시대부터 시작했다면, 오라클, 대욕장, 공중 정원, 에테멘 앙키, 피라미드, 5가지를 먹는것을 목표로 하는게 좋다. AI의 경우에는 고대 불가사를 짓는 성향이 높지만, 고전 이후 부터는 불가사의를 거의 안 짓는 경우가 높아서, 중세시대 이후부터는 불가사의를 거의 건설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할 것.
문화 생산량이 감소하면 내국인 관광객의 증가 속도가 한풀 꺽이므로, 최고 경쟁자의 내국인 관광객 수를 금방 따라잡을 수 있다.
총 외국인 관광객은 다른 모든 문명으로부터 데려온 외국인 관광객의 합이다. 한 문명이 멸명하면 그 문명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생겨나지 않으므로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가 지지부진해진다. 도시를 하나 남겨놓고 숨만 붙여놓은 상태로라도 문명을 남겨놓으면 계속 외국인 관광객을 불러올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적의 수도만 남겨두고, 남은 도시를 내가 먹으면서, 적이 가지고 있는 관광객을 내 쪽으로 끌어오는 방법이 있다.

반대로 다른 문명의 문화 승리를 막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주 경쟁 프로젝트 달 착륙 개시를 통해 얻는 문화 역시, 내국인 관광객을 증가시켜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국경개방, 사절파견, 대사관 상주 이 세 안건을 모조리 파기시켜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상대 문명에게 비난을 날리거나, 전쟁을 걸어서, 교역을 봉쇄하는것이다. AI는 플레이어와 인접하면 무조건 공격을 퍼붓지만, 인접하지 않은 경우에는 랜덤으로, 자신의 종주국이 아닌 도시국가를 잡아먹는 경향이 높은지라, 전쟁광 패널티를 상대방 AI에게 돌릴 수 있고, AI가 그걸 잡아먹을 경우, 도시 국가 비상을 걸어서, 표적으로 돌리게 하면, 상대 국가를 목표로 하는 반 포위망 형성과 함께, 관광객이 0이 되는 수가 있다. 또한, AI는 도국과 문명 모두 내가 세운 도시만을 위주로 교역이 들어간다. 교역은 관광산출량을 증가 시키지만, 외교시정으로 인해, 내 행동 패턴이 모두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AI가 AI끼리 교역을 하는건, AI가 플레이어와 조우하지 않았을 경우 한정이다. 또한, AI는 내가 인접한 도국의 종주국이 되지 않았다면, 높은 확률로 아마니를 박는다. 도시 국가의 종주국의 경우에는 교역으로 인한 관광산출의 50%가 종주국으로 넘어간다. 문명 또한, 플레이어와 조우했다면, 무조건 아마니를 박는다. 종주국 시점에서 도시국가의 시아와 공유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유닛의 이동 경로가 파악당할 위험성이 있다. 이 상태로 내버려 두면, 이웃한 AI가 기습 선전포고를 날리고, 도국 유닛이, AI의 유닛으로 징병이 되기 때문에, 양면전선으로 두들겨 맞는다. 그 전에 도국을 잡아먹는다면, 적어도 파괴하는게 났다. 괜히 내버려두면, 종주국이랍시고, 도국비상 명목으로, 다굴맞기가 쉽기 때문, 도시국가를 파괴하는 것으로, 종주국이였던 문명은, 기회만 되면 무조건 비난을 날리는 것으로, 문화승리를 봉쇄 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적대감이 다른 문명에서까지 퍼지기 때문에, 전쟁광 페널티는 감수해야 한다.
최고 경쟁자를 공격하는 것이 마땅치 않다면, 다른 문명을 멸망시켜 그 문명으로부터 데려가는 외국인 관광객을 없애야 한다. 플레이어가 2위이고, 1위인 문명의 도시를 모두 잡아먹으면, 관광객수가 2위인 문명으로 몰빵되고, 그것으로 문화승리 달성, (참 쉽죠?) 또한, AI는 다른 AI가 승리할 것 같다 싶으면, 집단으로 비난을 날리며, 죽이려 드는 경향이 있다. 특히나 베트남의 경우에는 문승 최고의 난적으로, 이 문명과 조우했다면, 파토 날 각으로 잡아먹거나, 멸망시켜야 한다. AI를 선동해서, 공투를 하자고 하면, 열에 아홉은 무조건 받아준다. 단, 평화협정을 맺어버리면, 관광이 다시 원상복귀 되어서, 제 3의 문명이 문승으로 끝내버리는 수가 있으니, 절대로 평화협정을 하지 말것. 또한, 관광을 산출하는 그 어떠한 것도 거래가 불가능하다.
직접적인 견제가 어려울 때의 마지막 대안이다. 교역로 연결 및 국경 개방을 한 경우, 적용되는 관광의 배율이 증가하므로 다른 문명의 권유를 거절해야 한다. 이데올로기 이후 3티어 정부는 서로 체제가 다를 경우, 적용되는 관광의 배율이 감소하므로 견제를 위해 고려해볼 수 있다. 미래 시대 사회 제도인 강제 대이동에서 해금되는 우주 관광 와일드카드 역시, 강력한 문화 승리 방어 카드이다. 상대방이 정부와 다른 체제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먼저 비난으로 시비를 걸어오므로, 이데올로기 전쟁으로 선전포고 해 버리면 된다.

록밴드 유닛의 효과도 비슷하게 작동한다. 공연을 한 도시의 문명으로부터 내국인 관광객을 빼앗아온다. 다만 턴 관광으로 인한 문화 승리 진척과의 차이점이라면, 아래에서 설명할 관광 증폭을 적용받지 못한다는 점과 모든 문명에 적용되는 턴 관광과는 달리 단일 문명을 대상으로 관광을 얻기 때문에 시작 문명 수에 따라 효율이 다르다는 점이 있다.

다만, AI도 바닐라 모드 문명으로는 제대로 된 대처를 못하는 반면, 지도자 모드 문명의 경우에는 문화 검열 정책을 찍어서, 록밴드로 인한 관광을 봉쇄 해 버리는 흠많무 스러운 사태를 벌인다.

현재 관광이 문화가 가장 높은 타 문명보다 낮은데 다른 문명들보다 높을 경우(문화 승리 임박), 그 문화가 가장 높은 문명을 멸망시키면 그대로 문화 승리로 이어진다. 물론 '한 턴만 더'를 눌러서 확인해보면 멸망한 문명에서 보내오던 관광객만큼 줄어서 수치상으로는 아직도 문화 승리가 안 되어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내부적 처리 순서는 문명 멸망 → 기준치 하락 →기준치보다 관광객이 많으니 문화 승리 → 멸망한 문명에서 오던 관광객 소멸 순으로 처리되는 모양이다.

3.2. 관광 배율

관광은 크게 두 가지 유형의 방법으로 증폭된다.

가장 먼저 내부 턴 관광의 증폭은 컴퓨터 기술의 연구와 환경주의 사회 제도의 연구를 통해 각각 25%p씩 증가한다. 최종적으로 기존 턴 관광이 1.5배로 늘어난다.

다음으로는 다른 문명에 적용되는 관광의 증폭이다.

3.3. 문화적 우세

문화 승리말고는 쓸모가 없는 관광 산출에 다른 쓰임새를 추가한 시스템.

플레이어의 외국인 관광객이 다른 문명의 내국인 관광객보다 많다면, 해당 문명보다 문화적으로 우세한 상태가 된다. 다른 모든 문명에 대해 문화적 우세가 되면 문화 승리를 한다.

플레이어는 문화적으로 우세한 상대에 대해 여러 소소한 이점을 제공받는다.

[1] 흥망성쇠까지는 200% 증가였으나 몰려드는 폭풍 이후, 25%로 너프되었다.[2] 단 음악가는 세 번 활성화되는 위인도 있다. 문제는 음악가는 부가 효과가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횟수 차이가 곧 성능 차이가 된다는 것. 이 위인들은 뉴 프론티어 패스의 바빌론 팩 소속이다.[3] 기존 문화 +4, 관광 +4이었으나 2019년 6월 18일 패치에서 하향되었다. 그런데 여전히 문화 +4, 관광 +4를 주는 걸작 문학이 존재하는데, 이 위인들 역시 뉴프론티어 패스의 바빌론팩 소속이다. 제작진이 하향시킨 성능을 잊고 낸 듯하다.[4] 흥망성쇠에서는 레이나의 3티어 진급[5] 흥망성쇠에서는 레이나의 3티어 진급[6] 흥망성쇠에서는 레이나의 3티어 진급[7] 비밀결사 모드에서 얻을 수 있는 공허의 성유물이나 영웅 및 전설 모드의 영웅 성유물도 성유물 취급을 받는다. 다만 제공하는 산출은 기존 성유물과 조금 다르다.[8] 궁전에서 1개, 콩고의 궁전에서 5개, 아파다나에서 2개, 국립역사박물관에서 4개 제공.[9] 예를 들어 조각품은 조각품끼리, 풍경화는 풍경화끼리.[10] 이 두 사람을 끝으로 원자 시대까지 조각품을 만드는 위인이 안 나온다![11] 즉 간혹 훔친 유물이 자유 슬롯에 들어가는 경우를 제외하면 박물관이 아닌 곳에 유물을 넣는 것은 불가능하다.[12] 몰려드는 폭풍에서 영국의 문명 특성이 변경되어 예전 이야기가 되었다.[13] 예술품과는 달리 문화와 관광이 감소하는 패널티는 없다.[14]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 출시 전에는 영국 특성이 대영박물관이어서 영국 한정으로는 보너스 맞출 고민을 할 필요 없이 마구잡이로 파내어 가져다 놓으면 알아서 보너스가 맞춰졌으나, 현재는 특성이 전 세계의 작업장으로 변경되면서 영국도 유물 테마 보너스를 고민하게 되었다. 대신 스웨덴에 이 특성이 돌아가서 현재는 스웨덴이 아무 유물이나 파내도 테마를 얻을 수 있다.[15] 둘 모두 %p로 적용되기 때문에 종교 관광이 0이 될 수도 있다.[16] 세계 시대 기준이 아닌 개별 문명 시대를 따른다. 고대 시대 불가사의의 경우 정보 시대 과학 기술이나 사회 제도를 해금했을 경우, 2 + 7 = 9의 관광을 제공한다.[17] 인도네시아의 캄풍[18] 도시 국가 라벤타의 거대 두상, 에티오피아의 암굴 교회[19] 축제의 여신이나 창공의 신 종교관 채택 시, 조건에 맞는 시설에서 관광 +1 제공.[20] 태양광 발전 단지, 풍력 발전 단지, 지열 발전소, 수력 발전 댐, 근해 풍력 발전 단지 및 인위적 테크노크라시 정부가 제공하는 전력이 해당된다. 공급받는 전력을 3배로 증가시켜주는 효과도 있어 시설 하나당 관광이 +6 증가한다.[21] 몰려드는 폭풍 이전 +1[22] 두 변에 강줄기를 낀다고 하더라도 중첩되지 않는다. 상업 중심지의 금 인접 보너스 매커니즘과 동일.[23] 게임이 시작했을 때부터 있던 숲[24] 사회제도 보존을 연구하게 되면 기존의 노숙림은 추가로 매력도 +1을 얻게 되고, 건설자를 통해서 인위적으로 만들 수 있는 이차림이 +1을 얻게 된다.[25] 독일 문명의 고유 특수지구 한자는 매력도를 감소시키지 않는다.[26] 다만 영토 내 모든 타일의 매력도를 +2 올려주는 불가사의 에펠탑을 건설하면 산 타일의 매력도 또한 6으로 올라간다.[27] 모든 산출 보너스는 시설이 없는 타일에만 해당된다.[28] 오리지널과 불무스 한정. 뉴 프론티어 패스의 의용 기병대 페르소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29] 이 매력도 증가 효과는 중첩이 가능하다.[30] 보통 속도 기준, 기본 구매 비용 600. 구매 비용은 100씩 증가.[31] 록밴드의 관광은 기본 관광과 마찬가지로 타 문명의 내국인 관광객을 빼앗아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다른 문명에게 록밴드를 보내는 경우 단순히 플레이어의 외국인 관광객만 늘릴 뿐이지만, 최고 경쟁자에게 록밴드를 보내는 경우에는 해당 문명의 국내 관광객 또한 줄일 수 있으니 문화 승리 시스템에 따라 더 빠른 승리가 보장된다.[32] 게임 내에서는 '항구'라고 번역되어 있어서 항만 특수지구 내 건물인 항구와 혼동하기 쉽다.[33] 특기할 만한 점이, 플레이어의 대중 종교가 아니라 플레이어가 창시한 종교로 개종된다는 것이다. 즉 내가 만든 종교가 경쟁에서 밀려 멸종했더라도 이거 달고 있는 록밴드가 냅다 공연 한번 질러주면 거기서 은퇴를 하든 말든 망한 내 종교가 개같이 부활한다는 것.[34] 증가량으로 표현하는 이유는 후술.[35] 영감과 약탈을 통해 얻은 문화도 포함된다. 정확히는 사회 제도를 연구하는 데 필요한 문화 비용으로, 새로운 사회 제도를 연구 완료할 때만 갱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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