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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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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847><colcolor=#fff> 멕시코의 경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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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억 2,846만명 (2023년 / 세계 10위)
경제활동인구 5,872만명 (2022년 / 세계 12위)
GDP 2조 170억 달러[1] (2024년 / 세계 12위)
PPP 3조 4,342억 달러 (2024년 / 세계 12위)
GDP
성장률
3.2% (2023년)
1인당
GDP
15,249 달러 (2024년 / 세계 63위)
대외부채 8,800억 달러 (2023년 / 세계 15위)
대외순자산 -5,865억 달러 (2021년)
외환보유고 2,110억 달러 (2024년 / 세계 13위)
지니계수 45.4 (2020년)
고용률 57.6% 2018년)
실업률 3.26% (2022년)
신용등급 Baa1 (2020년 / 무디스)
1. 개요2. 역사3. 국내총생산4. 주요 기업5. 관련 항목

[clearfix]

1. 개요

멕시코는 제조업, 광업, 관광업이 발달했다. 멕시코의 1인당 GDP는 2024년 IMF 통계 기준 15,072달러(188개국 중 64위)로 브라질, 중국, 러시아 및 세계 평균(13,870달러)과 말레이시아를 능가하고 튀르키예와 동급인 중진국이다.[2]

2. 역사

라사로 카르데나스가 토지개혁과 석유국유화로 산업화의 기반을 닦은 이후 1940년대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는 30여 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수입대체산업화로 연 평균 6%대의 경제 성장률과 3% 내외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하며 멕시코의 기적이라고 불릴 정도로 성공적인 경제 성장을 이룩했다.[3] 그러나 수입대체산업화를 통한 경제 성장 정책은 이촌향도로 인한 농촌황폐화 등의 사회 문제와 부정부패, 저급한 품질 문제, 제도혁명당 내부의 권위주의 심화 등으로 점차 문제점을 드러냈고, 1970년대 전반기 들어서 경상수지가 적자로 돌아섰다. 그나마 70년대 전반기까지는 경제 성장을 유지는 할 수 있었지만 결국 1976년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수입대체산업화를 통한 경제 성장은 막을 내렸다. 이후 멕시코 정부는 수입대체산업화 대신 다른 산업에 눈을 돌렸는데 그게 바로 석유사업이었다.

때마침 1977년 멕시코 남부 일대에 대형 유전이 발견되어 개발이 진행되었다. 석유산업으로 멕시코 경제는 급속히 회복된 수준을 넘어 2차 오일쇼크로 재정이 불어나고 경제성장률도 다시금 높아졌으며 1인당 국민소득도 3,500달러까지[4] 올라섰는데, 이런 배경에는 석유산업 외에도 멕시코 정부가 추가적인 석유 개발과 인프라 투자를 위해 빌려온 거액의 외채[5]가 있었다.

멕시코 정부가 이렇게 막대한 외채를 진 까닭은 산유국들이 벌어들인 수십억 달러의 자금이 국제 금융시장으로 수혈되면서 이자율이 떨어져 부채를 지는 것이 매력적인 선택이 됐기 때문이다. 당시 멕시코 정부는 배럴당 유가가 70달러까지 오를 거라고 생각해 공공부채를 다 갚을 수 있을 거라 여겼고, 이렇게 벌어들인 돈을 공공지출에 투자해 연평균 7% 이상의 성장, 실질임금의 지속적 상승(적어도 1976년까지는), 1929년 이래 보건/교육/기반시설에 대한 최대의 투자 등의 성과를 내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볼 때 이는 현재까지의 멕시코 사회를 짓누르는 멕시코 경제사상 최악의 실책이 되고 말았다. 오죽하면 이 시절에 너무 석유에만 의존하지 않았어도 오늘날 멕시코 사회는 훨씬 건강했을 것이고, 국제적으로도 목소리를 떵떵 낼 수 있었을 것이라는 한탄이 아직까지도 나올 지경이다.

석유파동으로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미국 내 물가가 크게 오르자 폴 볼커 체제의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무지막지하게 끌어올렸고, 이에 멕시코는 그동안 들여온 외채의 이자부담이 커지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1981년을 기점으로 석유값도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경상수지 적자는 감당이 안 될 만큼 불어났다. 이로 인해 이자조차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달하면서 결국 멕시코는 1982년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고 말았다. 멕시코의 총 GDP는 2,640억 달러(1981)에서 1,475억 달러(1987)로, 1인당 GDP는 3,813달러(1981)에서 1,765달러(1986)로 5년 만에 거의 반토막이 났고, 따라서 1986년에는 1인당 GDP를 한창 성장가도를 이어나가던 대한민국에게 추월당했고, 1987년에는 아예 한국에 전체 GDP를 추월당했다. 이후 엎치락뒤치락하다[6] 2009년 이후 한국이 확실한 우세를 점하게 되었다.

이후로 멕시코는 현재까지도 극심한 빈부격차와 지독한 임금정체에 시달리게 되었다.[7] 이후로 노동시장 규제 완화 등의 구조조정 정책과 함께 금융시장을 활성화했지만 늘어나는 외채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랐다. 구조조정으로 인해 급증한 빈곤율을 줄일 수 없었고 빈부격차는 더욱 커져갔으며 이로 인해 만년집권당인 제도혁명당에 대한 반발여론은 더욱 커져갔다.

이런 상황에서 1988년 당선된 카를로스 살리나스 대통령은 '살라나스트로이카'라고 불리는 개혁 조치를 통해 경제의 자유화를 중심으로 한 각종 정책들을 펼쳐 나갔다. 이 시기에 외채도 어느 정도 탕감되고, 외국 금융 자본을 들여오면서 경제가 회복되는 듯 싶었지만, 경상수지 적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바람에 환율 관리에 실패하면서 1994년 페소화 위기를 맞았다. 이로 인해 외국 자본이 빠져나가면서 멕시코의 경제 성장은 다시 수포로 돌아갔다.[8] 그리고 경제정책 자유화로 경기가 회복되어도 빈곤율은 변하지 않았고 최저임금은 1980년대 중반 수준에서 정체되었기 때문에 빈부 격차는 더욱 심해졌다. 결국 멕시코는 인구가 1억 명에 달함에도 거대한 중산층의 형성에 실패했고, 이는 마약 카르텔의 창궐 등 극심한 사회 불안정을 낳는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세계의 경제 자유화 대열에 합류한 국가들에는 위험성이 크되 이자율이 높은 단기 자본의 투자가 많이 이루어졌는데, 이로 인해 위험 징후가 발생했을 때 계속된 투자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단기 자본이 싹 빠져나가 버리고 만 것. 이로 인해 IMF 관리 체제 하에 놓인 멕시코에는 경제의 자유화 조치가 가해지는 한편, 멕시코 경제의 붕괴가 자국 경제에 미칠 영향(이른바 '데킬라 효과')을 우려한 미국이 멕시코를 대대적으로 지원했다. 그러나 아시아 경제 위기로 인해서 멕시코의 경제는 길을 찾지 못한 채 난파하고 만다.

이러한 경제 위기로 인해 사파티스타[9] 등의 무장 저항 세력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결국 2000년대 제도혁명당은 71년만에 권좌를 내주고 물러났고 국민행동당이 집권했으나 현재까지도 고질병적인 부정부패와 빈부 격차 문제가 해소되지 못하고 임금수준도 정체되어있다. 1981년 최저임금이 2010년대의 최저임금 수준보다 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올 지경이다.

멕시코는 1980년대 초반 외채위기로 인한 경제위기를 겪은 다음에 물가상승을 우려해서 임금인상을 억제했고, 노동관련 법규를 대폭 완화했으며 외국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었다. 그리하여 수많은 외국기업들이 멕시코에 기업이나 공장을 세웠지만, 이것이 멕시코 전체 임금 수준을 상승시키진 못했다. 멕시코 자체 브랜드는 미약하고, 멕시코 경제 성장의 과실 대부분은 부유층에게 쏠리는 바람에 멕시코 내수시장의 발달은 처졌다. 1980년대 초반 경제위기 당시 불어난 빈곤율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무역시장 개방으로 인해 농촌지역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으면서 마약문제는 심화하는 문제점을 낳았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2012년 대선에서 국민행동당 정권이 실각하고 제도혁명당이 집권했지만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은건 아니기 때문에 임기 내내 멕시코 경제는 침체일로에 시달렸으며 치안문제는 더욱 심각해지면서 2018년 대선에서 모레나에게 정권을 내주었다.

이 국가 막장 테크를 틈타 카를로스 슬림빌 게이츠를 제치고 2010년 세계 최고의 갑부자리에 올랐던 적이 있었다. 그가 돈을 긁어모은 방법은 그야말로 멕시코 자체의 경제위기와 정경유착, 부정부패의 폐해를 집대성한 방법이었다.

인도나 브라질 등과 함께 정치사회적 안정이나 제도적 수준이 경제성장과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였다. 물론 이것은 어느 정도 미개발된 국가나 지역에서 가능한 이야기다. 즉 멕시코의 경우에는 사회적 불안과 제도적 불안정성을 개발여력과 잠재성이 상회했던 경우라 하겠다. 어느 정도 성장권에 집입한 국가는 민주적, 제도적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더 이상의 성장이 불가능한 경우가 태반이다. 이른바 '중진국 함정'[10]이 그것이다. 멕시코도 2000년대 말 이후에는 중진국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멕시코같이 많은 인구와 풍요로운 땅을 가지고도 그것 밖에 못하냐는 비아냥은 멕시코 내에서도, 특히 바로 윗나라인 미국과 비교해서 꾸준히 나오고 있다.

멕시코도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처럼 빈부격차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비슷한 수준의 1인당 GDP를 지닌 튀르키예말레이시아, 러시아와 비교해봐도 멕시코는 하루벌어 하루사는 빈곤층의 비율이 너무 높다. 멕시코의 사회개발정책평가위원회(Coneval)에서 공식적인 노동빈곤 인구가 2019년의 37.3%에서 2020년에 40.7%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공식 발표가 이정도인데 실질적인 빈곤인구는 이보다 더 높을것으로 본다. 튀르키예와 말레이시아, 러시아의 빈부격차 수준이 라틴아메리카 국가 수준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심각한 축에 들지만, 그럼에도 그걸 덮을 만큼 멕시코의 빈부격차 수준은 너무 심하다. 멕시코의 경우 2021년 조사에서 학교 절반 가까이가 손 씻을 화장실도 없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참고로 멕시코의 1인당 GDP는 8,000~10,000달러 대이다. # 러시아나 튀르키예, 말레이시아는 절대 이정도까지는 아니다. 그나마 오브라도르가 당선된 이후로 최저임금이 미화로 월 100달러대의 말도안되는 수준에서 400달러대로 매년 20%씩 꾸준히 인상되었고, 노인연금과 학생수당을 전국적으로 확대시켜서 1990년대~2010년대 초반때처럼 최저임금 수준이 극빈국 수준의 막장을 달리지는 않고 중남미에서도 중상위권에 속하게 되었지만, 비정규직 비율이 여전히 높은 편이다. 또한 최저임금을 급속히 올렸다해도 멕시코의 1일 최저임금이 미국과 캐나다 주요 대도시의 1시간치 최저시급과 비슷한 수준이다보니 아직도 최저임금을 올릴 역랑이 크다는것이 주 분석이다.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발언을 했지만, 오히려 흑자전환되고 미국이 멕시코 제품들을 수입하면서 전화위복이 되었다.# 그런데 멕시코 정부가 휘발유값을 올리자 휘발유값이 폭등했다. 결국 이에 반발한 시민들이 주유소와 마트를 약탈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멕시코 지리통계청은 2018년 1월 30일에 멕시코의 GDP성장률이 2.3%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추산된다고 밝혔다.# 2018년 4월 21일에 멕시코 정부는 EU와 무역협정을 개정, 강화에 합의했다.#

로페즈 오브라도르가 취임한 이후로 미국 국경지역의 최저임금을 기존의 두배로 올리고 나머지 지역에서 16% 가량을 인상하면서, 멕시코 경제정책의 하나인 저임금 기조가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완화될 전망이다.

멕시코 중앙은행 방시코는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8.00%에서 7.75%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멕시코 정부는 2020년에는 최저임금을 20% 인상한다고 밝혔다.#

2020년초부터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의 여파로 멕시코 중앙은행은 금리를 5.5%에서 5.0%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2021년 4월 IMF에서 멕시코의 1인당 국민소득이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1년 6월 24일에 멕시코 중앙은행은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해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췄던 기준금리를 4.25%로 2년반 만에 인상했다.#

2022년에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뭄의 여파로 멕시코인들의 주식인 토르티야의 가격이 지난해보다 15%나 올랐다.#

2022년 9월 29일 멕시코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해 금리가 역대 최고치인 9.25%를 기록했다.#

3. 국내총생산

구분 비중 비고
내수 가계소비 67.0%
정부소비 11.8%
투자 고정투자 22.3%
재고투자 0.8%
순수출 수출 37.8%
수입 (39.7%)
2017년 기준#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소비 비중이 높은 편으로, 세계 12위 규모의 내수를 갖추고 있다.

본래 2000년대 초반에 GDP 규모가 세계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후 2020년대 초반 까지만 해도 GDP 규모가 세계 10위권 중후반까지 하락 했으나 2022년부터 멕시코 페소 환율이 슈퍼 페소라고 불릴 정도로 25년만에 가장 큰 강세를 보이면서 2024년 기준 달러 환산 GDP 순위가 세계 12위까지 급상승했다.[11]#1#2#3 원인은 같은 기간 동안 미국에서 근무하는 멕시코인 근로자들이 본국으로 송금하는 금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미국 시장을 염두에 둔 니어쇼어링 수요가 멕시코로 몰렸기 때문이다. 다만 2024년 초부터 달러 대비 페소화 환율이 약세로 전환됐다.

무역의존도, 특히 미국과의 커플링 현상이 매우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의존도도 높은 편이다.

3.1. 수출

파일:Mexico_2016_Export_Economy.jpg
2016년 멕시코의 수출 구조 : 파란색은 기계, 연하늘색은 운송수단, 고동색은 광물류, 자주색은 섬세한 기구, 노란색은 식물 제품, 갈색은 금속, 회색은 기타 잡다한 것, 라임색은 식료품, 분홍색은 화학 제품, 연분홍색은 고무/플라스틱, 보라색은 귀금속, 숲색은 직물/의류, 주황색은 돌과 유리, 살구색은 동물 제품, 밝은 은색은 종이류, 초록색은 신발/모자, 연두색은 가죽, 빨간색은 목재, 황토색은 동·식물 부산물, 연보라색은 예술/골동품, 연청회색은 무기이다.

파일:Mexico_2016_Export_Destinations.jpg
2016년 멕시코의 수출 목적지 : 남색은 북아메리카, 빨간색은 아시아, 보라색은 유럽, 초록색은 남아메리카, 주황색은 오세아니아, 금색은 아프리카이다.

대미 수출 의존도가 절대적인 수준이며, 가까운 위치와 낮은 인건비 등으로 인해 여러 해외 제조업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이 발달되어 있는데, 미국 빅3와 일본 업체들이 상당수 멕시코에 주요 거점을 두고 있다.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자동차 수출국이며, 상용차의 경우 수출액 기준 세계 1위다.

3.2. 수입

파일:Mexico_2016_Import_Economy.jpg
2016년 멕시코의 수입 구조 : 파란색은 기계, 연하늘색은 운송수단, 갈색은 금속, 연분홍색은 고무/플라스틱, 분홍색은 화학 제품, 고동색은 광물류, 자주색은 섬세한 기구, 숲색은 직물/의류, 노란색은 식물 제품, 라임색은 식료품, 밝은 은색은 종이류, 회색은 기타 잡다한 것, 살구색은 동물 제품, 주황색은 돌과 유리, 연두색은 가죽, 빨간색은 목재, 황토색은 동·식물 부산물, 초록색은 신발/모자, 보라색은 귀금속, 연보라색은 예술/골동품, 연청회색은 무기이다.
파일:Mexico_2016_Import_Origins.jpg
2016년 멕시코의 수입 원산지 : 남색은 북아메리카, 빨간색은 아시아, 보라색은 유럽, 초록색은 남아메리카, 금색은 아프리카, 주황색은 오세아니아이다.

4. 주요 기업

순위 기업명 시가총액
(USD)
업종
1 월멕스 602억 유통
2 아메리카 모빌 535억 복합
3 그루포 메히코 459억 광업
4 포멘토 이코노미코 멕시카노 383억 식음료
5 바노르테 237억 금융
6 코카콜라 펨사 175억 식음료
7 아르카 콘티넨탈 171억 식음료
8 그루포 카르소 160억 복합
9 그루포 빔보 152억 식음료
10 그루포 피난시에로 인부르사 146억 금융
2024년 7월 시가총액 기준

5. 관련 항목


[1] 2017년 기준 농업 3.6%, 제조업 31.9%, 서비스업 64.5% 비중.[2] 2022년부터 멕시코 페소화 강세현상이 일어나면서 생긴 현상이다. 멕시코 뿐만 아니라 러시아, 브라질 등 다른 신흥국의 화페들도 강세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그 영향으로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의 달러 기준 경제력이 급속히 신장한 것이다.[3] 1960년대 들어서 주요 공산품들과 생필품들을 자급자족하는 나라가 되었다.[4] 참고로 동시기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1,800달러였다. 당시 멕시코는 (한강의 기적이란 말이 나오기 이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최빈국에서 개도국으로 성장한 나라로 선진국에 진입할 것이 확실시되던 나라였다.[5] 멕시코의 대외공공부채는 1966년에는 19억 달러 정도였으나, 1982년에는 그 30배가 넘는 590억 달러에 이르렀다.[6] 1987~1991, 1995~1997, 2005~2006년에는 한국이 멕시코를 앞서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는 멕시코의 우세였다.[7] 일본이나 대만도 임금정체에 시달리고 있는 국가로 손꼽히지만 그래도 멕시코만한 저점에서 임금이 정체되지는 않았다. 또한 빈부격차와 별개로 치안이라도 좋은 일본, 대만과 달리 멕시코는 치안도 좋지 않다.[8] 금융 관리의 미숙으로 인해 기업이 도산하고, 이로 인해 잠깐 들어왔던 대규모의 외국 자본이 빠져나가면서 경제가 무너지는 모습은 한국의 외환위기에서도 똑같이 반복되었다.[9] NAFTA로 인한 농업붕괴를 우려해서 들고 일어났다.[10] http://terms.naver.com/entry.nhn?cid=518&docId=930046&mobile&categoryId=518[11] 직전 5년간 주요국 화폐들이 고금리와 강달러의 여파로 달러 대비 자국 통화 가치가 하락한 것과 달리, 멕시코의 환율은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중남미에서도 유일하게 상승 모멘텀을 보였다. 멕시코 뿐만 아니라 브라질,러시아등 다른 중진국들 화폐도 같이 상승하며 이들 중진국들이 국가별 명목 GDP순위에서 선진국들을 추월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같은 기간 동안 주요국 통화들 중 가장 많이 하락한 편인 대한민국 원 ,일본 엔과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