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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9 20:20:31

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특수 능력/군중제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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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대처 방법4. 일반 방해 효과
4.1. 둔화(Slow)
4.1.1. 공격 둔화(Cripple)
4.2. 침묵(Silence)4.3. 실명(Blind)4.4. 시야 차단(Blocked Sight/Nearsight)4.5. 고정(Grounding)4.6. 변이(Polymorph)4.7. 무장 해제(Disarmed)4.8. 강제 이동 효과(Kinematic)4.9. 쓰러뜨리기(Knockdown)
5. 이동 불가 효과
5.1. 속박(Snare/Root)5.2. 기절(Stun)5.3. 공중에 뜸(Knocked Airborne)
5.3.1. 밀쳐냄(Knockback)
5.3.1.1. 끌어 당김(Grab), 플링(Fling)
5.3.2. 체공(Suspension)
5.4. 행동 강제 효과(Forced Action)
5.4.1. 도발(Taunt)
5.4.1.1. 광란(Berserk)
5.4.2. 매혹(Charm)5.4.3. 공포(Flee)
5.5. 제압(Suppressed)5.6. 수면(Sleep)
6. 기타
6.1. 추방(Banishment)
7. 관련 문서

1. 개요

Crowd Control(CC)

\챔피언의 이동, 시야, 스킬 사용 등을 일시적으로 제한하여 적의 행동을 막는 효과를 가지는 기술들이다. 군중제어기의 명칭은 영문 명칭인 Crowd Control을 직역한 것으로, 다수의 유저들은 영문명의 약자인 'CC기'로 주로 일컫는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내 툴팁 등에서는 군중제어기로 인한 행동 제한 효과를 '방해 효과'라고 표기한다. 군중 제어기를 많이 보유한 챔피언일수록 유틸 면에서 높게 평가받는다.

2. 상세

아이템이나 룬, 스킬 등으로 강인함 수치를 얻어 군중제어기에 동반된 방해 효과 지속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강인함은 방해 효과 지속 시간의 일정 비율 만큼을 줄여주며, 서로 다른 강인함 효과의 수치는 곱연산으로 적용된다.

가장 많은 CC기가 있는 챔피언은 나르[1], 가장 많은 하드 CC기가 있는 챔피언은 노틸러스[2]이다. 반대로 CC기가 전혀 없는 챔피언은 루시안, 마스터 이, 시비르, 이즈리얼, 카타리나, 코르키[3], 니달리, 카이사, 아크샨이 있다.[4] 과거에는 모데카이저이동기와 CC기 둘 다 없었으며, 첫 리워크 전에는 이 두 개에 이속 증가까지 없는 이 분야의 본좌격이였다.

과거 리그 설정의 일환으로 군중제어기는 "챔피언"에게 거는 것이기 때문에 제압을 제외하고 플레이어가 직접 사용한다는 소환사 주문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동 관련 소환사 주문인 순간이동과 점멸은 제압에 더불어 침묵 및 이동 불가 효과 중에는 사용할 수 없다.

둔화, 끌어당김, 잡아당김 등의 일부 효과를 제외한 군중 제어기를 가하거나 당하면, 지속 시간 동안 영향을 받은 챔피언의 이름이나 소환사명이 군중 제어기의 이름으로 대체되고[5], 군중 제어기의 남은 지속 시간이 선으로 표기된다. 군중 제어기의 지속 시간은 군중 제어기를 건 시전자의 화면과 영향을 받은 상대의 화면에서만 확인할 수 있으며, 아군이 적에게 사용한 군중 제어기, 아군이 적에게 맞은 군중 제어기는 남은 지속 시간을 확인할 수 없다. 미니언이나 정글 몬스터에 가한 군중 제어기도 마찬가지로 남은 지속 시간이 표기되지 않는다. 또한 장판형 군중 제어기의 경우에는 군중 제어기의 남은 지속 시간이 장판의 남은 지속 시간과 동일하게 표기되지만, 실제로 장판을 벗어나면 바로 지속 시간 표기가 사라진다.

라이엇에서 밝힌 군중제어기 목록과 하드 CC의 구분. 쉽게 말해 하드 CC기를 나누는 기준은 챔피언을 자의로 이동 가능한 상태인지 보면 된다. 플레이어의 의지와 별개로 무조건 이동에 제약이 생기는 CC기를 하드CC로 부르고 변이, 침묵, 둔화 등 상태 이상을 야기하지만 자의적으로 이동 가능한 상태는 소프트CC기로 본다.

3. 대처 방법

방해 효과를 경감, 해제, 무시하는 능력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4. 일반 방해 효과

상대적으로 약한 방해 효과. 이동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해 효과들과 둔화를 묶어서 칭한다. 후술할 이동 불가 효과와 둔화를 묶어 "이동 방해" 효과라고 분류하기도 하는데 이는 영감 룬의 쾌속 접근, 제국의 명령 등에만 사용되는 분류이고, "이동 불가"를 조건부로 하는 능력이 더 많다.

4.1. 둔화(Slow)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둔화.png
말 그대로 상대의 이동 속도를 느리게 하는 효과. 유일하게 % 효과가 있는 CC기이고, 가장 많은 챔피언들이 보유한 CC기이기도 하며, 아이템[15], 룬(빙결 강화), 소환사 주문(탈진, 강타), 레드 버프로 얻을 수 있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방해 효과다.

강인함에 의해 지속 시간이 감소되지만, 장판이나 레이저 등 지속되는 타입의 둔화 효과는 해당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한 감소 효과를 받지 않는다. 둔화를 입힐 수 있는 수단이 많은 만큼 둔화만을 무시하거나 감소시키는 효과가 존재한다. 아이템으로는 신속의 장화가 있고, 스킬로는 세주아니의 혹한의 분노(P), 마스터 이의 최후의 전사(R), 그리고 룬으로는 난입 발동효과 등 이 있다.

이런 둔화 카운터 효과를 제외하고서라도 둔화는 상대에 따라 위력이 갈린다. 전투 중 이동기를 자주 사용하는 암살자나 기동형 전사류 챔피언들은 둔화로 저지하기 힘들지만, 초가스, 나서스 같은 기동성이 부족한 근접 챔피언들은 둔화에 취약하다. 둔화와 연계되는 스킬들이 위협적이기 때문이다. 부족한 기동성 때문에 한타에서 활약해서 게임을 이끌어나가기도 어려운데, 시간이 흐를수록 딜템의 성능이 탱템의 성능을 압도하기 때문에 딜템의 성능이 극대화되는 중후반엔 기동성이 부족한 근접 챔피언은 약한 둔화에도 심각한 피해를 입어 생존력이 떨어진다. 둔화에 취약한 챔피언들은 뚜벅이라고 놀림받으면서 낮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반면 하드 탱커류 챔피언은 강인함을 확보하며 적을 추격하거나 도망가야 할 일도 잘 없으므로 오히려 딜러에게 걸릴 둔화가 자신에게 걸리면 이득이다. 원거리 딜러 혹은 전투형 마법사도 둔화에 취약한데, 그중에서 이동기가 없는 챔피언들은 둔화에 걸리는 순간 포커싱되어 각종 스킬을 맞고 폭사하는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큰 폭의 이동 속도 감소를 걸 수 있는 챔피언은 마오카이(Q), 질리언(E), 쓰레쉬(R), 세트(R), 세라핀(일반 E), 그리고 아펠리오스(중력포 R)(99%)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최소 이동 속도(110)가 존재하므로 일반적으로는 그 밑으로는 깎을 수 없으나, 갈리오의 듀란드의 방패(W)(이동속도 고정 60으로 감소), 샤코의 깜짝 상자(W)(이동속도 고정 100으로 감소)는 이동속도를 110 이하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99% 둔화는 람머스, 헤카림 등 이동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높아진 챔피언도 한 번에 최소 이속으로 고정시킬 수 있다.

둔화에 걸린 적은 힘겨워하는 고유 모션이 출력된다. 다만 질리언 등 일부 오래된 챔피언은 둔화 모션이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

4.1.1. 공격 둔화(Cripple)

상대방의 공격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 인게임 내에서는 둘다 둔화로 처리된다. 엄연히 둔화이기 때문에 마스터 이가 궁극기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공격 둔화도 통하지 않는다.[16] 아이템 "얼어붙은 심장"을 구매하면 누구나 20%의 공격 둔화를 얻을 수 있다.[17] 리그 오브 레전드 초창기에는 공격 둔화 효과를 가진 스킬이 제법 있었지만[18] 라이엇이 탱커 못지 않게 공속 감소 효과를 혐오하는지 이후에 패치 및 챔피언 리워크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공속 감소가 잘려나간 경우가 많아 현재는 아주 유니크한 효과가 됐다.

모데카이저의 궁극기에 맞으면 공격속도가 감소하는 것 때문에 착각 할 수 있지만, 모데카이저의 궁극기는 엄연히 스탯을 '뺏는' 것이기 때문에 공격 둔화로 분류되지 않는다.

4.2. 침묵(Silence)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침묵.png

상대의 정신 집중을 끊고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 효과. 실명 / 무장 해제와는 다르게 기본 공격은 가능하지만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다. 명색이 침묵인데 채팅이나 농담, 도발, 웃음은 못 막는다. 이동 관련 소환사 주문인 점멸과 순간이동의 사용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강타, 회복, 방어막, 점화 등 챔피언의 즉각적인 이동과 무관한 소환사 주문은 막을 수 없는데, 왜냐하면 소환사 주문은 말 그대로 소환사, 즉 플레이하는 유저가 시전하는(챔피언이 사용하지 않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채널링 기반이 아닌 최후의 섬광정조준 일격도 막을 수 없으며, 자신에게 버프를 부여하는 구조인 잭스의 반격, 가렌의 심판, 오공의 회전격 같은 스킬도 끊을 수 없다[19].

시즌 4 후반 무렵에 들어 딜러 챔피언들이 가진 침묵이 대부분 빠졌다. 카사딘[20], 르블랑, 탈론, 빅토르 등이 침묵을 걸어서 AP 챔피언들의 스킬 사용을 봉쇄하고 일방적인 딜교환을 하는 것을 막고자 침묵을 제거했다고 언급되었다.

한 번만 걸려도 위험해지는 하드 CC기는 아니고 이동도 기본 공격도 가능하지만 왠지 모르게 매우 짜증나는 CC기로 정평이 나 있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희망 고문 때문인 듯(...). 자신이 스킬 한 번 쓰면 딸피를 잡는 상황인데 스킬을 못써 놓친다든가, 생존기를 쓰려고 했는데 침묵이 걸려 얄짤없이 죽는 등 일반적으로 풀피일 때는 조금 기다렸다 스킬 쓰면 그만인 미미한 효과인데, 킬데스가 나는 중요한 순간에 방해를 하기 때문에 유저들의 기억에 더 잘 남는 듯하다. 대체로 침묵의 지속 시간도 웬만한 이동 불가 효과보다 길기도 하며, 특히 걸리면 살아서 나가기 힘든 가렌의 침묵이 악명이 높다.

침묵에 가장 취약한 챔피언은 당연하게도 평타보다는 스킬 위주의 챔피언인 마법사 / 암살자 / 서포터들이다. 특히 평타라도 쳐서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AD보다는 스킬 피해량이 핵심인 AP가 더더욱 취약하다. 스킬 사거리가 짧은 챔프들도 취약한 편이고, 스킬과 평타를 꾸준히 연계해서 딜링을 하는 챔피언들도 꽤 취약한 편이다.

현재 LOL 내 타겟팅 침묵 스킬은 가렌의 결정타가 유일하며, 정신 집중 방해 효과까지 포함하면 카사딘의 무의 구체, 카밀의 마법공학 최후통첩이 있다.

4.3. 실명(Blind)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실명.png

티모의 실명 다트(Q)에 유일하게 있는 방해 효과.[25] 상대의 모든 기본 공격을 빗나가게 만든다. 이름은 실명이지만, 실제 실명처럼 시야를 어둡게 만드는 CC기는 실명이 아니라 시야 차단이다.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게임 화면은 해당 챔피언의 시점이 아니라 플레이어 등의 외부 관찰자인 소환사의 시점이기 때문.

온힛 및 온 넥스트 힛 계통과의 연계는 다소 복잡하고 예외사항이 많다. 기본적으로 온힛 스킬은 영향을 받지 않고, 온 넥스트 힛 계통도 평타 변화 계통이라면 무시한다.[26]

실명 효과는 그레이브즈에게는 특성상 조금 특별하게 적용된다. 공격한 대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투사체가 발사되며, 피해는 그대로 적용된다. 때문에 실명에 걸렸을 때 일부러 다른 유닛을 공격하면 원래 공격하고자 하는 대상에게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물론 운이 좀 많이 좋아야 하지만. 제리의 실질적인 기본 공격인 집중 사격(Q)도 같은 판정을 적용받는다.

한때 기본 공격을 하기 직전 대상이 죽으면 실명에 걸린 것처럼 '빗나감!' 문구가 뜨는 잠수함 패치가 있었으나, 금방 롤백되었다.

이후 PBE서버에서 다른 챔피언도 실명에 걸리면 그레이브즈처럼 엉뚱한 방향을 공격하도록 모션이 변경되었지만[27] 본 서버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상대의 공격대상을 명확히 알 수 없기 때문으로 추정.

4.4. 시야 차단(Blocked Sight/Nearsight)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Nearsight_icon.png
상대의 시야를 일정 수치까지 제한하고 아군과의 공유를 차단하는 CC기. 일단 CC 카테고리에 있지만 실제로는 디버프 취급이라 군중 제어 면역 효과도 시야차단은 무시하지 못한다. 차단하는 시야는 와드, 아군 챔피언, 포탑 및 아군 미니언의 시야를 포함해 모든 아군 개체와의 시야 공유가 끊기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그 어떤 군중 제어기보다 위력적인 CC가 될 수 있다. 그레이브즈와 퀸은 해당 스킬에 적중한 챔피언에게만, 녹턴은 모든 적 챔피언에게 적용한다.[28]

시야 차단은 주문 보호막으로 막거나 수은 장식띠로 해제할 수 있으며, 시전 시 절대 시야를 제공하는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운명(R)과 렝가의 사냥의 전율(R)은 시야 차단 이후에 사용하면 정상적으로 보이나, 시야 차단 이전에 사용했을 경우 예외없이 차단당한다.

단, 그레이브즈의 연막탄(W)은 해당 지역에 계속해서 시야 차단을 거는 장판형이라 수은 장식띠나 주문 보호막 등으로도 해제할 수 없으며, 연막탄을 주문 보호막으로 막았을 경우 피해와 둔화만 막아내고 시야 차단은 적용되고, 이미 터진 연막탄 안에 들어가서 주문 보호막을 쓴다면 아예 먹히지 않는다. 녹턴의 궁극기는 상대 단일 챔피언의 시야를 제한하지는 않으나 시야 공유가 완전히 방해되는 지속 시간이 꽤 길어 글로벌 이동기의 사용을 방해하는 용도로도 가끔 사용된다.

4.5. 고정(Groundi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rounded_icon.png
이동 효과가 있는 스킬의 사용을 봉쇄한다. 돌진 기술에 더불어 소환사 주문 점멸이나 비전 이동 같은 점멸 판정 타입은 물론 공간 왜곡(라이즈), 관문(트위스티드 페이트), 단결된 의지(쉔),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 같은 공간 이동 개념도 제한한다. 랜턴이나 신비한 차원문 역시 사용할 수 없다. 강인함에 의해 지속시간이 줄어들지 않으며, 카시오페아와 신지드의 경우 장판 형태 스킬이므로 걸어서 빠져나가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30]

자르반 4세의 깃창을 통한 이동은 막을 수 없다. 자르반 4세의 용의 일격(Q)은 근본적으로 시스템상 이동 스킬이 아닌 공격 스킬이므로, 장판 위에서도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르반 4세의 이러한 스킬 사용에 대해서는 하드 CC기인 속박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4.6. 변이(Polymorph)

상대를 동물 혹은 사물로 변이시켜 아무 것도 못하게 만드는 CC기. 특이한 점이라면 이 CC기에 걸린 챔피언에게 핑을 찍으면 해당 챔피언 이름이 아닌 변이한 물체의 이름이 나온다는 것이다.

정확한 메커니즘은 침묵 + 둔화 + 무장해제 이다. 즉, 기절에서 이동 불가 효과만 뺀 형태. 당연하지만 침묵에 걸려도 멈출 수 없는 회전격심판 등은 변이로도 멈출 수 없다.

화염방사기를 켜고 있는 럼블에게 변이를 사용하면 화염방사기의 방향이 시전자에게 닿지 않게끔 확 틀어진다. 물론 무빙을 쳐서 화염방사기의 방향을 바꿔 시전자를 기어이 굽는 건 가능하다.

유일하게 룰루(W)[33][34]만 보유하고 있다.

4.7. 무장 해제(Disarmed)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무장해제.webp

상대의 기본 공격 사용을 봉쇄하는 CC기. 실명과 다른 점이라면, 실명은 평타 동작은 하고 투사체도 나감에도 적중하지 않는 것이고, 무장해제는 평타 동작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다.
현재 챔피언에 대한 무장해제 효과만을 보유한 챔피언은 없으나, 룰루의 방해 효과인 변이의 효과에 무장해제 효과가 포함된다. 원래 이렐리아아무무의 궁극기에 무장 해제 효과가 있었으나 이렐리아는 9.2 패치로 궁극기에 무장 해제가 삭제되고, 10.22 패치에서 아무무의 궁극기까지 기절로 변경되어 현재 챔피언에게 무장해제만을 걸 수 있는 수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의 변이가 끝나면 아주 짧은 시간동안 무장 해제로 표기된다. 다만 TFT에는 시즌 4.5, 7.5 라칸의 스킬로 남아있었다. 6.5 시즌에도 퀸이 무장 해제를 사용한다. 9시즌 카사딘도 무장해제를 사용한다.

4.8. 강제 이동 효과(Kinematic)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키네마틱.png

상대의 위치를 강제로 이동시키는 CC기. 그랩이나 플링 등의 하드 CC기와 다른 점은 에어본을 동반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강제로 이동시키는 거리가 짧지만 적용 시간이 길고 적용 주기가 짧아[36] 서서히 조금씩 끌어오는 형태이다. 때문에 강제 이동 기술이지만 하드 CC기로 분류되지 않는다.

하단의 두 CC기는 기본적인 효과가 동일하지만 기본 이동 봉쇄 유무에서 차이가 있고, 영문판은 Kinematic(자력)으로 동일하지만 한국판에서는 툴팁 명칭이 달라 일단은 서로 다른 CC기로 취급한다. 라이엇 게임즈 측에서도 아직까지는 해당 CC기들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제시한 적이 없다.

4.9. 쓰러뜨리기(Knockdown)

몇몇 이동 방해 효과들에 붙어 있는 부가적인 CC기. 해당 CC기에 적중당한 적이 저지 불가 또는 군중 제어 면역 상태가 아니고 돌진 판정의 이동기를 시전 중이었을 경우 해당 이동기를 끊는다. 공중에 뜸, 밀어내기, 도발, 제압에는 기본적으로 달려 있는 기능이며, 다음은 해당 CC기가 아님에도 별도로 쓰러뜨리기를 적용하는 기술들이다.

* 리산드라 - 얼음 무덤(R)
* 베이가 - 사건의 지평선(E)
* 벡스 - 파멸(P)로 강화된 일반 스킬(Q, W, E)
* 빅토르 - 중력장(W)
* 세주아니 - 만년 서리(E)
* 아리 - 매혹(E)
* 아무무 - 슬픈 미라의 저주(R)
* 징크스 - 와작와작 뻥!(E)
* 피들스틱 - 공포(Q)
* 흐웨이 - 암울한 형상(EQ)

5. 이동 불가 효과

이동을 봉쇄하는 방해 효과가 여기에 해당한다. 피오라가 응수로 이러한 효과가 있는 스킬을 방어한뒤 대상을 맞추면 맞은 대상을 기절시키는 판정이 존재한다. 또한 여진 룬, 빙결 강화 룬이 발동하는 기준이다. 보통 하드 CC기라고 부른다.

5.1. 속박(Snare/Root)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속박.png

상대의 이동을 제한하는 CC기[39]. 하드 CC기 중에서 가장 간단한 CC기이다.

속박에 당한 대상은 기본 공격과 이동 판정을 제외한 스킬, 아이템, 소환사 주문을 사용 가능하며 이미 시작한 정신 집중도 끊기지 않는다. 스킬 사용을 방해하지 않는 게 원칙이지만 이동하는 부가 효과가 포함된 모든 스킬[40], 심지어는 점멸과 순간이동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적이 이동기를 사용하여 이동 중인 상태에선 속박에 걸려도 그 이동기는 끊기지 않는다.

자르반 4세는 E+Q 깃창 콤보의 독특한 연계방식 때문에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카밀이나 노틸러스도 마찬가지인데, 이 경우는 원래는 이동기가 아닌 창, 갈고리, 닻을 투척하는 스킬일 뿐이며 해당 투사체가 깃창이나 벽에 붙을 경우 이동은 그 뒤에 자동으로 되는 판정이라서 속박을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다. 단, 카밀의 경우 일단 벽으로 1차 이동은 가능하지만 두 번째 이동은 속박이 있는 한 불가능하다. 위 사항과는 별개로 그레이브즈의 무고한 희생자(R)의 경우 이동 효과가 붙어 있어서 속박의 판정상 불가능해야 하지만, 실전에선 속박과 관계없이 사용 및 이동이 가능하다.

보유 챔피언 중 라이즈[41], 카르마[42], 마오카이, 노틸러스[43], 아펠리오스[44]는 속박이 타겟팅이고, 아이번의 속박은 적중한 대상에게 기본 공격 시 최대 사거리까지 뛰어들 수 있는 특이한 부가 효과가 있다. 모르가나와 니코의 속박은 마스터 시 최대 3초로 [45], 일반 스킬 중 가장 긴 하드 CC기다. 궁극기까지 포함하면 카르마의 강화 속박이 마스터 시 3.25초로 가장 길다. 리산드라는 즉발 광역 속박의 유일한 보유자. 이전 아무무의 궁극기는 판정은 즉발 광역 속박 + 속박당한 동안 기본 공격을 못하게 하는 무장 해제 또한 붙어있었으나, 10.22 패치로 즉발 광역 기절로 변경되었다.

[보유 챔피언 접기/펴기]
* 노틸러스 - 강력한 일격(P)[평]

5.2. 기절(Stun)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기절.png

속박과 함께 가장 대표적인 하드 CC기. 이동과 기본 공격 및 스킬의 사용을 전부 봉쇄한다. 단 기절 시 점멸과 순간이동을 제외한 소환사 주문의 사용은 막지 못한다. 가장 일반적인 만큼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리산드라세주아니 등 대상을 얼려버리거나 카시오페아의 경우 돌로 만들거나 나미는 물방울에 가두거나, 에코질리언은 시간을 멈추거나 하는 식으로 형태도 다양하다.

이동기를 사용하는 도중에는 막아낼 수 없는 게 보통이나, 예외로 애쉬의 궁극기, 리산드라의 궁극기나 세주아니의 궁극기는 상대를 얼려버리고, 나미의 물 감옥과 베이가의 사건의 지평선은 말 그대로 감옥이기에 이미 이동기를 사용 중인 상대도 기절시킨다. 나미의 Q와 벨코즈의 E는 기절 + 체공(Suspension) 판정이기 때문에 야스오 궁도 들어간다.

대부분의 챔피언은 별도의 모션이 없어서 기절에 걸리면 멀뚱멀뚱 서 있지만, 카직스의 경우 기절 중에는 축 늘어지는 모션이 나오며, 이후 한참 뒤에 출시된 비에고부터는 전부 기절 중에는 어지러워하거나 괴로워하는 등 고유 모션이 존재한다.[50]

[보유 챔피언 접기/펴기]
* 그라가스 - 몸통박치기(E)[특]

5.3. 공중에 뜸(Knocked Airborne)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에어본.png

일명 에어본

대상을 공중에 띄워 이동기를 끊고 기본 공격 및 스킬의 사용을 봉쇄한다. 강인함 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하위 문단의 밀쳐냄, 체공 등과 스크립트를 공유한다.

제압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의 CC기. 상대를 현재 위치에서 특정 높이까지 띄워 올리는 것과 동시에 대상이 착지할 때까지 이동, 공격, 스킬 등의 사용을 금지시킨다. 제압과 마찬가지로 방해시간을 단축하는 '강인함'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69] 모든 소환사 주문의 사용을 막는 제압과 달리 점멸, 순간이동처럼 이동기인 소환사 주문은 막을 수 있으나 회복이나 방어막 등 다른 소환사 주문은 막지 못한다. 다만 제압과 달리 수은장식띠로 해제할 수 없다. 10.23 패치부터는 에어본에 걸리면 아예 수은 장식띠를 사용할 수 없게 바뀌었다.

갱플랭크의 괴혈병, 올라프의 라그나로크, 알리스타의 꺾을 수 없는 의지, 렝가의 강화된 전투의 포효 등으로 해로운 효과를 제거하는 스킬로는 해제가 가능하며 에어본 상태에서 해당 스킬들을 사용할 경우 다른 행동을 할 수 있으나, 완전히 해제되는 것은 아니어서 남은 에어본 시간만큼은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한다. 이 상태에서 점멸을 포함한 이동 스킬까지 사용하면 완전히 해제되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에어본 당한 상대를 공격할 때, 평타나 타겟팅 스킬은 상관없으나 논타겟 스킬의 경우 적 자체가 아닌 적이 에어본에 떠오르기 직전의 위치를 노려야 한다. 어렵다면 적이 바닥에 떨어지기 직전 타이밍을 노려 공격하면 되고, 이쪽이 에어본 시간을 최대로 활용한 것이므로 더 이득이다. 또 한가지 팁으로 평상시 챔피언의 피격 판정은 머리나 몸통이 아닌 발밑이므로 이를 인지하면 좀 더 수월하게 논타겟 스킬을 적중시킬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은 저지불가에 완전히 상쇄된다는 것이다. 다른 군중 제어기는 저지불가 상태에 걸렸을때 저지불가가 풀리면 나머지 시간이 적용되지만 에어본은 잠시도 적용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타이밍 맞게 저지불가 기술을 사용하면 에어본 기술을 파훼할 수 있다.

CC해제, 저지불가, 지정불가 스킬이 없는 대부분의 챔피언은 에어본에 대한 대처 방법이 전무하다. 대신 에어본 스킬들은 대부분 선 딜레이가 길거나 논타겟이기 때문에 사전에 피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야스오의 궁극기와 사미라의 패시브는 에어본 또는 동일 스크립트를 사용하는 방해 효과에 걸린 적 챔피언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
에어본에 당한 챔피언은 위로 떠오를 뿐만 아니라 무작위 방향으로 살짝 밀려나기도 한다. 연습 모드에서 에어본을 중첩해서 걸다 보면 원래 자리를 크게 벗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간혹 에어본과 챔피언의 높이가 변화하는 기술(점프하거나 체공하는 식으로 지면에서 발이 떼어지는 모션이 포함된 것을 뜻한다)이 겹칠 경우, 해당 챔피언이 말그대로 하늘로 엄청나게 치솟는 일명 공중부양 버그가 존재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초창기부터 보고된 유서깊은 버그. 이 버그에 걸릴 경우 해당 챔피언의 모델링도 하늘 위로 가버리므로 타겟팅이 불가능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시스템상 스킬 판정은 높이를 무시하므로 논타겟이나 자동타겟 스킬은 정상적으로 적중한다. 마찬가지로 모델링만 하늘에 있을 뿐이니 에어본 지속시간이 끝나면 공중에서도 지면에 있을 때와 동일하게 이동이나 공격이 가능하다. 실전에서는 리 신이 체공하는 모션을 가진 공명의 일격(Q)으로 드래곤에게 돌진하다가 드래곤의 에어본과 겹치는 경우에 자주 볼 수 있다. 실제로 대회에서도 공중부양 버그가 터져 퍼즈가 걸린 사례가 존재한다.
[보유 챔피언 접기/펴기]
대상을 이동시키지 않고 제자리에서 띄우는 능력만 서술. 둘 다 있는 경우는 예외.

5.3.1. 밀쳐냄(Knockback)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넉백.png

적을 강제로 밀쳐낸다. 주로 넉백이라고 불린다.

에어본에서 파생된 CC기로 수직 이동에 수평 이동까지 더해진 CC기이다. 상대의 현재 위치를 기점으로 강제 이동시키는 것이 에어본과 동일하기 때문에 이동, 기본 공격, 스킬의 사용이 똑같이 금지된다. 물론 에어본과 같은 스크립트를 사용하고 있기에 야스오의 궁극기 발동조건에도 해당된다. UI상으로도 "공중에 뜸"이라고 뜬다.

알리스타의 박치기가 대표적인 넉백인데, 이 외에도 드레이븐의 비켜서라 등과 같이 살짝 뜨면서 밀려나거나 블리츠크랭크의 로켓 손 등 그랩 역시 포함한다. 해외에서는 밀려나는 방향에 따라 Knockback, Knockup, Knock aside, Pull 라는 명칭으로 각각 분리하여 부르기도 하지만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뭉뚱그려 그냥 넉백.

이미 발동된 강제 위치 이동은 '정화류 스킬[72]+ 이동 스킬' 콤보 외에는 자력으로 중단시킬 방법이 없기 때문에, 넉백을 당하면 특정 거리만큼 움직여야 한다. 하지만 애니비아의 벽, 트런들의 기둥 등과 같이 아군에게도 적용되는 넉백 스킬이나 적의 다른 에어본 계열 스킬로 중단시킬 수 있다. 정확하게는 날아가고 있는 현재 위치에서 새로운 강제 이동 판정을 받은 것이기에 먼저 부여된 이동이 취소된 것.

적을 밀쳐내는 류의 넉백 스킬은 일반적으로 수비적으로 사용하기 좋지만,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배달"과 "벽꿍"이 있다. 배달은 적의 등 뒤로 넘어가서 아군 진영 쪽으로 적을 밀쳐내는 것을 말하며, 나르, 리 신, 알리스타 그리고 논타겟 스킬 등이 대표적이다. 벽꿍의 경우 기본적으로 밀어낸 적이 지형 충돌 시 기절이 추가되는 스킬(베인, 나르, 뽀삐 등)을 말하는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밀어내기 류의 스킬도 벽에 부딪치도록 시전해서, 적을 방생하는 대신 에어본 시간 동안 적을 제자리에 묶는 활용법을 통칭한다. 주로 밀어내는 거리와 에어본 시간이 긴 리 신, 잔나, 알리스타, 헤카림 등이 사용하기 좋다.



[보유 챔피언 접기/펴기]
* 그라가스 - 술통 폭발(R)

5.3.1.1. 끌어 당김(Grab), 플링(Fling)
정식 분류는 아니나, 상위 문단의 넉백 스킬 중 적중 시 적을 전방에 밀쳐내지 않고 당겨오는 판정을 가진 넉백 스킬들을 그랩으로 따로 통칭한다. 진입기거나 사용법이 까다로운 일반 넉백과 다르게 배달이 확정적이므로 성공하면 큰 이득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노틸러스(Q)와 쓰레쉬(Q2) 같이 사용자의 몸이 대상자에게 끌어 당겨지는 것을 훅(Hook)이라고 한다. 이동기겸 CC기라고 보면된다. 카밀(E)는 적에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형지물에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CC기가 아니라 이동기일 뿐 이 문단에서 따로 분류하지는 않는다.

[보유 챔피언 접기/펴기]
* 노틸러스 - 닻줄 견인(Q)

5.3.2. 체공(Suspension)

국내에서는 이렇다 할 번역 명칭이 없고, 그냥 에어본, 넉백 정도로 부르며 같은 효과로 취급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차이가 큰 편. 해외 위키 에서도 별개의 효과로 분류하고 있어 본 문서에서도 별도로 분류한다.

효과는 적을 에어본으로 살짝 띄운 후 매달아서 에어본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84]. 이 때문에 UI 상에서도 "공중에 뜸"이라고 표시되며, 야스오의 궁극기 발동 조건에도 해당한다. 상대의 이동기를 방해하고 기본 공격 및 스킬의 사용을 막는다는 점에서 에어본과 장점을 공유하지만, 정화로 해제되고 강인함 수치에 영향을 받는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 또한 해제되거나 지속 시간이 끝나면 즉시 땅에 착지하게 된다는 것도 차이점. 이 때문에 에어본의 명백한 하위호환으로, 야스오 궁 발동시키는 것 말고는 사실상 기절과 큰 차이점이 없는 수준이다.

5.4. 행동 강제 효과(Forced Action)

대상으로 하여금 시전자를 기준으로 특정한 행동을 유도하는 방해 효과. 각 강제 행동의 기준이 시전자이기 때문에 효과 지속 중 시전자가 사망하거나 추방당해 사라지면 즉시 강제 행동이 해제된다. 단, 강제 행동 해제되므로 둔화 등 다른 군중제어를 동반하는 강제 행동은 해당 시전자가 사라지는 것으로는 풀리지 않는다.

5.4.1. 도발(Taunt)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도발.png
대상이 강제로 시전자를 기본 공격으로 공격하게 만든다. 상대의 이동기를 캔슬할 순 없지만 스킬 사용을 차단하고 최대 공격 사거리까지 접근하게 만든다. 이동기 사용 중에 당했다면 이동기가 끝난 지점에서부터 공격하러 다가온다. 다만 도발을 사용한 시전자를 강제 공격하게 만드는 효과이기 때문에 시전자가 사망하면 공격할 대상이 없어져 그 즉시 CC기 효과가 해제된다. 기본 공격을 하게 된다는 특성 때문에 도발을 사용하는 챔피언들은 다이브 방어 및 타워 근처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딜교환을 할 수 있다.

지속 시간 동안 대상의 기본 공격을 받아내야 하는 방해 효과이니 만큼 사용 챔피언 모두 탱커 역할군이다. 사용자가 적으면서 제각기 스킬 특징이 다른데, 쉔은 이동기를 겸하고 있으며 이동 경로의 모든 적 챔피언과 대형 몬스터를 도발한다. 갈리오는 정신 집중형 스킬로 자신 주변 원형 범위 내의 모든 적 챔피언을 도발하며 충전 시간에 비례하여 범위가 넓어진다. 람머스는 유일하게 1인 대상이지만 즉발 타켓팅으로 도발을 걸 수 있고, 지속 시간이 가장 길며 자신의 공격 속도를 올린다.
5.4.1.1. 광란(Berserk)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광란.png
대상이 강제로 다른 대상을 기본 공격하게 만든다. 세부 사항은 도발과 같지만, 광란 효과를 가지고 있는 챔피언은 자신이 아닌 다른 대상을 기본 공격하게 만든다는 특징이 있다.

레나타 글라스크의 경우 도발과는 다르게 광란을 시전한 챔피언이 죽어도 효과가 취소되지 않는다. 하지만 브라이어는 자기 자신에게 시전하므로, 광란을 시전한 챔피언이 죽으면 자연스레 효과도 사라진다. 또한 스킬에 따라 기본 공격을 가하는 우선 순위 역시 다르다. 먼저 레나타 글라스크의 적대적 인수(R)는 광란에 걸린 대상의 아군 챔피언 -> 중립 몬스터 -> 적 챔피언 -> 광란 시전 챔피언 순이다. 브라이어의 핏빛 광분(W)은 가장 가까운 적을 우선으로 하고 아군 챔피언을 공격하지 않으며, 불가항력적 죽음(R)은 혈석에 적중한 적을 죽을때까지 공격한다.

만약 핏빛 광분(W)이나 불가항력적 죽음(R) 상태의 브라이어에게 레나타 글라스크의 적대적 인수(R)가 적중하면 브라이어가 자신의 아군을 공격하고, 이후 적대적 인수의 광란 지속 시간이 끝나면 핏빛 광분이나 불가항력적 죽음의 남은 지속 시간이 적용된다. 즉, 브라이어의 광란보다 레나타 글라스크의 광란의 우선 순위가 더 높다.

5.4.2. 매혹(Charm)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매혹.png

시전시 대상이 시전자를 향해 느린 속도로 걸어오게 만든다. 대상을 자신 쪽을 향해 강제로 걸어오게 만드는 CC기라는 점에서는 도발과 유사하나, 시전자에게 강제로 기본 공격을 하게 만드는 도발과는 달리 매혹은 단순히 이동만 시키며, 둔화 효과를 동반하여 천천히 걸어오게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도발과 마찬가지로 시전자가 사망하면 즉시 CC가 해제된다. 걸어오는 판정이기 때문에, 아트록스의 Q 등 사용 중 이동 불가능한 스킬을 쓰던 중 매혹당하면 움직이지 않는다.

강제 이동 CC기지만 대상에게 둔화를 함께 적용하기 때문에 도발처럼 먼 거리를 끌고 오는 것은 힘들며, 적중당한 그 자리에 잠시 발을 묶는다는 느낌에 가깝다. 단, 둔화 효과 면역이나 둔화 저항은 매혹의 둔화에도 적용된다. 때문에 신속의 장화 등으로 둔화 저항을 갖추면 매혹 상태에서 더 빨리 걸어가고, 궁극기 켠 마스터 이 등 둔화 면역 상태인 적은 매혹에 걸리면 시전자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온다. 둔화 저항과 추가 이동 속도를 제공하는 난입 룬의 경우도 마찬가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우선 순위가 가장 높은 군중제어기였는데, 덕분에 과거에는 블리츠크랭크의 그랩 등 강제 이동 CC기를 맞고 끌려가는 적에게 걸면 끌려가다 말고 땅에 내려와서 걸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심지어는 에어본에 걸린 적마저도 강제로 착지시켜서 걸어오게 만들었다. 물리법칙도 막을 수 없는 사랑의 힘 이 때문에 게임 플레이에서 여러 문제를 일으켰고, 결국 5.8 패치 이후 방해 효과 무시 스킬을 끊을 수 없게 되었다.

5.4.3. 공포(Flee)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공포.png

시전시 대상을 시전자의 반대 방향으로 느리게 도망치도록 만든다. 극히 일부를 빼면 이동기를 캔슬하는 효과는 없지만[89] 상대의 이동, 공격과 스킬 사용을 일체 봉쇄한다. 매혹처럼 둔화 효과를 동반한다는 특징이 있다. 과거에는 시전자의 반대 방향이 아니라 무작위 방향을 향해 이리저리 배회하게 만들었는데, 무작위로 이동하던 도중에 순전히 운빨로 논타겟 스킬을 피하는 현상이 발생하자 챔피언을 대상으로 하는 공포의 효과는 모두 위와 같이 바뀌었다. 특이한 점으로는 챔피언 이외의 대상에게만 공포를 거는 스킬들이 꽤 있다. 이는 챔피언의 스킬의 위력을 강조하기 위한 연출적인 요소. 다른 CC기와 달리 공포는 피들스틱의 Q - 공포 사용 효과를 제외하고 모두 여러 제약이 붙어 있다.

시전자의 반대 방향으로 도망치게 만드므로 추적하는 입장에서 가장 신경쓰이는 군중제어기 중 하나. 궁극기를 발동한 마스터 이에게 공포를 걸면 참 뭐한 광경을 볼 수 있는데, 궁극기에 둔화 무시 옵션이 있어서 초고속으로 도주한다. 매혹과 마찬가지로 난입 룬이 발동된 챔피언 역시 이런 광경을 볼 수 있다. 만약 마스터 이가 한타에 참여해서 죄다 도륙내는 상상하며 열심히 뛰어오던 상황이라면 오히려 광속으로 빤스런치도록 만들 수 있지만, 역으로 마스터 이를 붙잡아 둘 수 없기도 하다.

5.5. 제압(Suppressed)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제압.png

기절의 또다른 상위호환. 상대의 이동, 기본 공격, 스킬, 아이템 효과, 모든 소환사 주문의 사용을 막는다. 정화 또한 소환사 주문이기 때문에 정화로도 제압을 풀 수 없으며[94], 강타도 마찬가지로 소환사 주문이기 때문에 제압당하는 동안에는 강타를 사용할 수 없다. 즉, 강타의 사용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군중제어기 종류다. 강타 싸움을 하는 정글러들에게는 악몽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또한 에어본과 마찬가지로 방해시간을 단축하는 '강인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점멸, 순간이동처럼 이동 관련 소환사 주문만 막고 회복과 방어막 등은 사용할 수 있는 에어본과 달리, 제압은 모든 소환사 주문의 사용을 완전 봉쇄하기 때문에 에어본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의 CC기로 평가된다. 에어본과 달리 수은 장식띠와 제압을 포함한 방해 효과를 풀 수 있는 스킬[95]로 해제가 가능하나, 지속 시간이 1.5초를 넘는 스킬이 없는 에어본과 달리 제압은 전부 지속 시간이 길기 때문에 사실상 수은 장식띠가 강요된다.[96] 특히 상위 아이템의 나쁜 가성비 때문에 수은을 거르고 정화를 대신 사용하는 원딜에게는 사실상 해제가 거의 불가능한 CC기. 그나마 서포터가 밀리오라면 밀리오의 궁극기로 제압을 해제할 수 있다. 또한 말자하, 스카너, 워윅의 경우 저지 불가 상태가 되더라도 저지 불가가 풀리면 남은 지속시간 동안 제압에 걸리지만 세트, 탐 켄치같은 경우는 제압이 시작되는 순간에 저지 불가 상태가 되면 제압을 완전히 피할 수 있다.

강력한 CC기라는 것을 증명하듯 스카너를 제외한 챔피언들의 제압 스킬은 모두 궁극기이며[97], 모두 단일 대상 기술이고, 해당 스킬을 시전하는 챔피언도 행동에 일부 제약을 받는다. 14.7 버전 스카너 리메이크 전까지 모든 제압 CC기는 단일 대상이었지만, 리메이크 된 스카너가 광역 제압 스킬을 들고 나오면서 첫 사례가 생겼다.

5.6. 수면(Sleep)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수면.png

상대를 잠재워서 무방비로 만든다는 개념으로, 기절과 유사한 효과지만 지속 피해를 제외한 공격을 받으면 풀린다는 페널티를 가지고 있는데다 반드시 걸리기 전에 졸음을 동반하는지라 상대적으로 대처하기가 편하고, 지속 시간도 긴 편이다. 수면에 걸린 적은 1.5초동안 점차 느려지는 졸음(Drowsy) 효과가 끝난 뒤 수면에 빠진다.

졸음 시간 도중에 피해를 입히는 것은 수면과는 전혀 상관 없다. 따라서 CC연계를 하고자 할 때에는 졸음 시간 도중에 다른 스킬로 딜을 욱여넣다가 수면에 걸리기 직전 딜중지를 하고 CC기를 맞추는 것이 편하다.

수면에 걸리기 전 저지불가 판정이 되면 졸음도 삭제된다.

두 챔피언의 수면 스킬 모두 공격으로 수면을 깨우면 추가 피해를 입힌다. 조이의 수면은 깨운 스킬 피해량을 기준으로 추가 피해량이 결정되는 반면, 릴리아의 경우 릴리아의 주문력을 기준으로 추가 피해량이 결정된다는 차이가 있다.[99]

도트나 일부 지속 피해에는 수면 상태에서 깨지 않는다. 수면 타이밍에 맞추어 미스 포츈의 쌍권총 난사를 사용하면 적을 수면 상태로 처치할 수 있다.

시야가 안 보이는 곳에서 상대가 수면에 빠질 때 조이는 상대의 위치가 보이지만 릴리아는 보이지 않는다. 광역 스킬인 특성상 무제한 즉발 CC + 전체 시야라는 사기 스킬이 되어버리는 걸 막기 위해서.

6. 기타

일반 CC기 또는 하드 CC기로 분류되지 않은 CC기이다.

6.1. 추방(Banishment)

모데카이저의 죽음의 세계(R)에만 있는 방해 효과. 시전자 자신과 시전 대상을 전장에서 일정시간 동안 이탈시킨다. 일반적으로 추방당한 대상은 시전자를 제외한 다른 챔피언 및 유닛과 어떠한 상호작용도 불가능하다. 포탑 등의 구조물은 양쪽 세계에 똑같이 남으며, 구조물 이외의 중립 몬스터나 각 팀의 미니언 등의 유닛은 모두 사라진다. 현재 유일한 추방 능력을 갖춘 모데카이저의 궁극기는 시전자에겐 버프를, 추방당한 대상에겐 디버프를 부여하며,[100] 추방당한 세계는 같은 메커니즘의 다른 추방세계와 공유된다.[101] 따라서 상대 혹은 아군이 모데카이저의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102] 같은 세계로 들어가는 게 가능하다. 일단 걸리면 어떠한 방법으로도 해제가 불가능하다.[103]

7. 관련 문서


[1] 단, 미니나르와 메가나르의 q, e가 같은 둔화 효과이므로 이를 같이 묶으면 노틸러스와 개수가 같다.[2] 다만 노틸러스의 궁극기에 달려있는 에어본과 기절 효과를 하나로 보게 된다면 오른레오나와 개수가 같다.[3] 리워크 이전에는 조건부로 존재.[4] 대신 이들 모두가 훌륭한 이동기나 상대의 강력한 CC기를 무효화시킬 수 있는 생존기를 가지고 있다.[5] 이로 인해 상대방의 연속적인 군중 제어기에 당했을 경우에는 챔피언 이름은 보이질 않고 기절, 속박 등으로 계속 표시되어서, 우스갯소리로 챔피언의 이름이 ‘기절’로 바뀌었다는 등의 농담을 하기도 한다.[A] CC기가 포함된 스킬을 막아내면 해당CC를 무시하는 셈이다. 단, CC기가 없는 스킬에도 반응한다.[7] 원래는 방해 효과 무시 판정도 있었으나 14.4 패치로 삭제되었다.[8] 적용 중인 방해효과를 해제하는 기능도 있다.[B] 저지 불가로 표시되지만, 저지불가의 상위호환인 스킬 사용 중 군중 제어 면역(마법 면역) 상태가 된다.[10] 각성 한정[11] 둔화 불가는 둔화 제거도 동반한다. 다만 세주아니는 교전중 한번 발동된 패시브는 다시 돌아오지않으므로 둔화를 해제할수 없다.[12] 시전자가 범위 밖에 있을 경우의 공격에만 해당한다. 시전자가 범위 안에 있다면 그대로 스킬의 영향을 받는다.[A] [14] 이동불가 효과만을 무효화하며, 해당 스킬에 포함된 피해량은 무시할 수 없다.[15] 벼락폭풍검, 라일라이의 수정홀, 세릴다의 원한, 얼어붙은 건틀릿, 몰락한 왕의 검[16] 과거 시즌 3까지만 해도 일반 둔화와 공격 둔화는 아예 다르게 분류되었기 때문에 마스터 이가 궁극기를 킨다 해도 공격 둔화가 먹혔었다.[17] 과거엔 란두인의 예언도 공속 감소를 줬기때문에 말파이트가 란두인과 얼어붙은 심장을 함께 구매한다면 곱연산이긴 해도 어마어마한 공속감소를 얻을 수 있었다.[18] 대표적으로 7.5 패치 이전의 탈진, 그라가스의 Q, 이즈리얼의 W, 애니비아의 R, 리 신의 E, 다리우스의 W, 리메이크 전 누누의 E,R 스킬이 해당했다.[19] 하지만 침묵 판정은 정상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저들 역시 해당 스킬을 재시전해 빠르게 중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특히 잭스의 경우 E 효과 종료 시 광역 기절 부여가 있어서 빨리 끊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는지라 침묵이 어느정도는 효과적이다.[20] 이후 패치로 Q 침묵이 정신 집중 방해로 부분 롤백되었다.[평] 기본 공격 적중 시.[22] 열기가 150이 되면 자동으로 자신을 침묵시킨다. 열기가 0이 될 때까지 지속되므로 수은 효과, 정화같은 방해 효과 해제가 통하지 않는다.[23] 피들스틱이 시야에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맞출 경우 범위에 관계없이 공포를 대신 부여한다.[24] 인게임 툴팁상으로는 별개의 효과로 적혀있지만, 사실 코드상으로는 매우 짧은 침묵을 거는 것으로 구현되어 있다. 시전하면 대상을 5ms 정도의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침묵시킨다. 사람이 키보드를 눌렀을 때 키 입력 반응 시간보다 짧기 때문에 설령 해당 효과를 받아 정신 집중이 끊겨도 다른 스킬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25] 예전엔 퀸이나 하이머딩거 등 다른 챔피언에게도 있었는데 전부 삭제되면서 티모 전용 CC기가 된 특이 케이스.[26] 전자의 대표적인 두 사례는 갱플랭크의 혀어어어업상과 이즈리얼의 신비한 화살, 후자의 사례는 레넥톤의 무자비한 포식자. 반론의 대표적인 사례는 전자는 워윅의 무한의 구속, 후자는 나서스의 흡수의 일격. 이렇듯 같은 분류일지라도 그 적용 방식이 기이할 정도로 예외사항이 많기 때문에 롤 위키를 참조하는 게 좋다.[27] 그레이브즈와 달리 공격 판정은 없다.[28] 녹턴의 시야 차단은 글로벌 CC 효과이기에 사망 상태인 적 챔피언에게도 적용된다.[29] 수은 장식띠로 해제할 수 없으나, 갱플랭크의 W 와 렝가의 강화 W로 시야 차단을 풀 수 있다. 또한 밤의 끝자락이나 밴시의 장막, 녹턴 본인의 W와 시비르의 E등 주문 보호막류로도 시야 차단을 막을 수 있다. 특이하게 말자하도 패시브가 있으면 막을수있다.[30] 저지 불가 판정의 이동 스킬은 고정 상태일 때 해당 스킬의 시전을 막는다. 단, 이미 사용해 돌진 중이라면 막지 못한다.[31] 다만 앞의 둘과 달리 설치형 장판으로 고정을 거는 것이 아니고 돌진 중인 적이 장막에 닿았을 때 적을 띄워 올림과 동시에 고정 효과를 부여한다.[32] 집어삼키기(R) 시전 중 자기 자신에게 걸린다. 아군을 삼켰을 때 한정으로 심연 잠수(W)만 예외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33] 변이와 더불어 변이된 적의 이동 속도를 60만큼 감소시키는 효과도 추가로 적용된다.[34] 여담으로, 룰루가 장착한 스킨에 따라 변이되는 물체가 달라진다. 자세한 건 각 스킨 문단 참조.[35] 변이의 효과에 무장해제가 포함되어 있다.[36] 적용 주기는 공통적으로 0.25초이며, CC기에 동반하는 피해량은 지속 피해로 취급된다.[37] 시전 시 범위 내의 적들을 시전자 쪽으로 끌어오는 공중에 뜸 효과가 포함되어 있다. 시전자를 중심으로 적용되며 끌어오는 거리가 짧기 때문에, 시전자 본인이 0.25초 내에 대상이 된 적에게서 멀어지면 대상이 범위 밖으로 이탈할 수도 있다.[38] 안에 있는 미니언과 정글 몬스터는 이동 속도가 0이 되는 부가 효과가 있다.[39] 상대의 이동만을 묶는 CC기라 라이엇에서 하드 CC기 기준을 공개하기 전까지는 일반 CC기라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적지 않았다.[40] 이동하는 부가 효과가 포함된 모든 스킬이라서 이동 여부가 조건부인 스킬도 모두 시전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적을 적중시켜야 이동 할 수 있는 아무무의 붕대 감기, 레오나의 천공의 검, 사일러스의 억압 등이 포함된다.[41] 조건부에 즉발. 주문 전이 표식이 묻어야 속박이 걸리도록 변경되었다.[42]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질 경우 걸리지 않는 조건부이다.[43] 패시브로 첫 평타가 속박.[44] 조건부에 즉발. 중력포 표식이 묻어야 사용 가능.[45] 니코는 적을 한번 관통해 강화되었을 때[평] [부가] 대상이 밀치기/끌리기 직전 짧은 시간 동안 속박된다.[부가] [부가] [50] 예외로 에코의 W와 질리언의 Q로 인한 기절은 시간 정지 컨셉이라 챔피언의 애니메이션을 기절 판정이 들어갔을 때 그대로 정지시킨다. 기절 모션이 존재하는 챔피언들도 예외 없이 전부 정지 상태로 기절한다.[특] 에어본/끌어당김과 동반으로 기절이 된다.[특] [평] [평] [특] [평] [평] [특] [특] [특] [61] 특이하게도 벽에 부딪히면 자신이 기절하는 효과도 있다.[특] [평] [특] [특] [평] [특] [평] [69] 이 때문에 URF 같은 특수 모드에서 에어본을 가진 챔피언 둘 이상이 작정하고 한 챔피언을 괴롭히면 그 챔피언은 죽을 때까지 계속 공중에 떠 있어야 한다.[평] [평] [72] 위 문단의 공중의 뜸을 해제하는 스킬[벽꿍] 지형 충돌 시 추가 효과 적용[74] 넉백 상태의 챔피언과 부딪힌 적은 추가 피해를 받고 에어본 적용[75] 지정한 대상을 제외한 다른 적이 돌진 중의 바이와 부딪힐 경우[벽꿍] [벽꿍] [벽꿍] [79] 밀려난 구체에 충돌한 적은 쌩 E에 맞은적과 다르게 매우 미세한 넉백을 받고 기절당함[벽꿍] [81] 정확히는 대상을 제압한 채로 일정 거리를 밀어붙여 넉백시키는 판정이다. 따라서 제압과 넉백을 둘 다 적용한다.[벽꿍] [평] [84] 단순히 높게 떠올라서 바로 내려오는 에어본에 비해, 나미의 Q에 적중당한 대상이 공중에 서서히 떠오르거나, 야스오 R에 휘말린 대상이 궁극기의 시전시간 1초동안 공중에 묶여있는 것을 보면 된다.[85] 니코의 궁극기는 에어본 이후 스턴이 걸리는 형태라서 정화로 해제할 수 없다.[86] 다만 야스오의 궁극기는 정화로 해제할 수 없고, 해제하면 그 즉시 궁극기의 피해를 받는다.[87] 두 스킬 모두 브라이어 자신에게 걸린다.[88] 최초의 보유자이며, 본래는 아리 전용 CC기로 기획되었다.[89] 후술하겠지만 벡스흐웨이의 공포는 상대의 이동기를 끊는게 가능하다.[90] E스킬은 사용한 위치를 기준으로 도망치지만, 나머지 스킬은 벡스를 기준으로 도망친다. 이동기 카운터라는 챔피언 설계에 걸맞게 벡스의 공포는 흐웨이의 E스킬 암울한 형상과 함께 유이하게 이동기를 캔슬할 수 있다.[91] 공포는 샤코가 아닌 깜짝 상자가 시전하기 때문에 깜짝 상자를 기준으로 반대 방향으로 도망간다.[92] 한글 기준으로 명칭이 똑같은데, 원문은 Terrify이다.[93] 본래 피들스틱 전용 CC였고, 변경 이전 아이콘은 아예 구 피들스틱의 얼굴이었다. 현재도 피들스틱은 공포와 많이 엮이는 편이다.[94] 정화가 에어본에 동반되는 기절을 풀 수 있던 시절에도 제압만은 해제할 수 없었다.[95] 스킬 툴팁에 모든 방해 효과를 제거한다는 설명이 들어가 있다면 제압을 해제할 수 있다.[96] 세트의 경우 궁극기를 넘을 수 없는 벽에 쓸 경우 제압이 빨리 풀린다.[97] 구 버전까지 포함하면 탐 켄치도 한때 일반 스킬이었던 집어삼키기로 제압을 걸 수 있었다.[98] 제압 보유자들 중 유일한 타이틀을 여러 개 가진 특이케이스. 유일하게 제압 효과를 가진 스킬을 두 개 가지고 있고, 일반 스킬로 제압을 걸 수 있으며, 2명 이상의 챔피언에게 광역 제압을 걸 수 있다.[99] 물론 조이의 경우에도 추가 피해량 상한선이 주문력의 영향을 받는다.[100] 궁극기 사용시 지속 시간동안 시전자가 추방당한 대상의 주요 능력치 10%를 훔친다.[101] 이는 현재 추방이라는 특수 능력을 보유한 챔피언이 모데카이저 뿐이기 때문에 추방세계의 시스템이 아닌 모데카이저의 고유 능력일 수도 있다. 다만, 룰루의 경우처럼 특수 능력 자체가 챔피언을 상징하는 능력으로 자리잡게 되면 같은 능력을 갖춘 다른 챔피언이 나올 확률이 드물다. 애초에 복잡하게 설계된 군중제어기는 스킬의 부가 효과로 얹어주는 개념이 아닌 해당 챔피언의 전투 방식과 컨셉에 맞춰 설계된 스킬 자체로써의 의미를 가지게 되기 때문.[102] 비공개 선택에서의 모데카이저 미러전, 사일러스의 강탈, 궁극기 주문서 모드, 단일 챔피언 모드.[103] 과거에는 제압을 해제할 수 있는 정화류 스킬, 요컨대 수은 장식띠 등으로 해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