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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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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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그림자 군도
등장인물
- 타이러스†: 빛의 감시단의 전신인 결사단의 일원이자 라이즈의 스승. 세계 룬의 위험을 알리며 회수하고 다녔지만 룬의 힘에 유혹되어 타락하고 라이즈에게 살해당했다.
- 레드로스: 카마보르의 장수. 대몰락으로 인해 언데드가 된 이후 칼리스타의 기억을 되돌리는 방법을 찾고 있다.
- 이졸데†: 카마보르의 여왕. 독 단검을 맞고 사망했다. 축복의 빛 군도에 어떤 병이든 치유하는 샘물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비에고는 군도를 침략하고 이졸데를 샘물에 담갔으나, 이졸데는 고통 속에서 깨어나서 비에고를 그의 검으로 찔렀으며, 검에 있는 치유 마법과 샘물의 치유 마법의 충돌로 인해 대몰락이 일어났다. 이후 비에고가 이졸데의 영혼을 모아 부활시켰지만 비에고가 자신을 부활시키기 위해 저지른 악행에 환멸을 느끼고 아크샨의 총을 순순히 맞아주고 도로 사망한다.
3. 녹서스
등장인물- 그레고리 하스터†: 일명 '회색의 그레고리'. 애니의 아버지. 보람 다크윌 황제 시절 녹서스 국경지대에 정착하기 위해 여행하던 중 마법사 아몰린을 도와준 인연으로 함께 녹서스 북쪽 쇠가시 산맥 너머의 숲에 정착하여 가정을 꾸렸다. 애니가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몰린이 실종되고 나서 몇 년 뒤에 리아나라는 여성과 재혼했으나 리아나가 친딸인 데이지를 편애하는 바람에 그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 애니의 편을 들었다. 양딸 데이지가 사고로 죽은 날 리아나가 애니를 추궁하자 애니의 마력이 폭발해 집에 불이 났고, 애니와 같이 집을 탈출하다가 천장이 무너져 그 잔해에 깔려 사망한다. 성우는 권창욱 구 설정에서는 녹서스 사령부의 악행에 동참하길 거부하는 마법사들과 지식인들이 모인 '회색 회합'의 지도자였으며, 녹서스를 떠나 척박한 부두의 땅에 정착해 아몰린과의 사이에서 애니를 낳았다는 설정이었다.
- Faye
- 인다리
- 자레단
- 칼릭스
- 케이토
- 코건†: 전투석공(워메이슨)으로 유니버스 공홈 워메이슨의 삽입된 이미지의 해당 남자 주인공이다. 카타리나 코믹스에 등장하고 카타리나에게 암살당한다.
- 사이델 키테라
- 리아나 하스터
- 말라트
- 레쉬†: 카타리나 코믹스에 등장하고 카타리나에게 암살당한다.
- 쉬라자
- 테아
- 베시드
- 다아니
- 데이지 하스터
- 드랜: 녹서스 제국의 거주구역에서 찻집을 운영하는 여성. 카타리나가 주인공인 웹툰에서 그녀의 친구이자 동료로 등장한다. 혈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카타리나의 상처를 치유해주거나 카타리나의 피를 매개로 그녀와 단검을 결속시켜 단검을 소환하거나 단검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능력을 부여해주었다.
- 마리트†
- 마커스 뒤 쿠토†: 녹서스의 장군이자 녹서스 제국의 유력 귀족 가문인 뒤 쿠토 가문의 가주. 카타리나 뒤 쿠토와 카시오페아 뒤 쿠토 자매의 아버지이며 탈론의 스승이자 의붓 아버지. 녹서스 최고의 스파이로 이름 높은 인물로 휘하에 암살자 길드를 운영하며 수많은 제자를 두고 있었다고 한다. 냉혹하고 비정한 성격의 소유자로 카타리나를 가르칠 때 혹독한 훈련을 시켰고, 독에 익숙해지라고 독을 먹이는가 하면 칭찬 같은 것도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자신이 내린 임무에 카타리나가 명령을 위반하고 목표가 아닌 인물을 암살하는 바람에 임무에 실패하자 그녀를 처단하기 위해 암살자까지 보냈고, 카타리나는 살아 돌아왔지만 이후 그녀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고 묘사된다. 트리파릭스 혁명 전후로 행방불명되었으며 사망한 것으로 추정 중이었으나...
카타리나 코믹스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3년 전 가족들에게조차 말하지 않고 죽음을 위장한 채 모습을 숨겼으며, 이는 녹서스의 적국인 데마시아의 자르반 3세와 럭산나 크라운가드를 암살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였다.[1] 그러나 스웨인은 암살 임무를 변경해 그 임무의 수행자를 마커스에서 카타리나로 바꾸었으며, 마커스는 이것이 카타리나가 불가능한 임무에서 실패하도록 유도해 뒤 쿠토 가문을 몰락시키고, 다른 귀족 가문들을 향한 전쟁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카타리나가 이 불가능한 임무를 성공시키고 죽을 고비를 넘기며 녹서스로 복귀했을 때 그녀는 임무에 성공한 자신을 죽이려 한 것이 아버지와 그의 동료 스파이인 자레단이었으며, 아버지가 스웨인을 암살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를 위해 마커스는 르블랑을 통해 스웨인의 힘으로 자신을 감지할 수 없는 흑마법을 걸고 잠입한다. 카타리나가 그를 막아서게 되는데 이때 사실 스웨인이 카타리나에게 내린 임무는 자르반 3세와 마커스를 암살하라는 것이었음을 밝힌다. 둘의 전투는 처음에는 마커스가 카타리나를 압도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의 가르침 이상으로 강해진 카타리나에게 점점 밀리게 된다. 이때 마커스는 카타리나와 탈론 등 제자들에게 기술을 가르치면서도 이들을 도구로 취급하고 제자들이 자기보다 강해지는 것을 두려워한 '약자'였음이 밝혀진다. 최후의 수단으로 '늑대의 아귀'라는 이름의 강력한 폭탄을 사용하지만 카타리나의 모습을 통해 상황을 파악한 스웨인이 등장하여 악마의 힘으로 카타리나를 감싸고 마커스만 사망하게 된다.
르블랑이 흑마법을 걸어줄 때 왜 스웨인을 죽이려는 것인지 진실을 말하도록 강요받는데 아내와 뒤 쿠토 가문을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검은 장미단 소속인 소레아나를 위해 검은 장미단의 적인 스웨인을 죽이려 한 것으로 보인다. - 레이카: 성우는 문유정누누의 어머니로 부족인 노티아 부족의 음유시인이였다.
- 베른
- 벤 파론: 쌍철퇴를 사용하는 녹서스 트리파르 군단의 대위. 자운 부랑아 출신으로, 평소 무시받던 삶을 살았지만 녹서스군은 그런 그를 감싸주었고 키가 약 2M나 되는 거대한 덩치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힘 덕분에 인정받게 되었다. 룬테라 이야기: 녹서스 '승리 그 이후' 편에서 등장했으며, 스스로를 마치 공성추처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보람 다크윌†: 녹서스의 전 황제. 구 설정에서는 수백 년을 살아왔지만 전혀 늙지 않은 채 젊은 모습을 유지했다고 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강령술에 능했다는 언급이 있어 그의 장수의 비결은 강령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캘러맨다에서 녹서스와 데마시아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자 조사 차 캘러맨다에 방문했다 암살당한다.
유니버스 설정에서는 르블랑과 검은 장미단의 도움으로 녹서스의 황제가 되었으나, 이들이 제안한 황제의 자문 기관 설치를 거부하면서 르블랑과의 관계가 틀어졌다. 세월이 흐르면서 황제는 죽음을 두려워하게 되었고, 르블랑은 죽음에 대한 그의 두려움을 이용해 그를 검은 장미단의 꼭두각시로 만들었다. 다크윌은 자신의 수명을 연장할 마법 유물을 찾기 위해 아이오니아를 위시한 주변국을 마구잡이로 침략하기 시작했고, 제국이 단 한 사람의 야욕으로 피폐해지는 것을 보다 못한 스웨인이 일으킨 반란에 의해 옥좌 앞에서 처형당했다. 이후 스웨인은 보람 다크윌의 선례처럼 독재자 한 명이 녹서스 전체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트리파릭스라는 삼두정 체제를 만들었고, 이를 상징하는 다크윌의 옥좌는 부서진 채 알현실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 브라닌 그란스
- 브로드메인†: 미노타우로스 종족으로 녹서스의 경.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브로드메인 경'이라는 카드가 있다. 아이오니아와 녹서스의 전쟁 당시 아이오니아인들을 말로 구슬렸지만 진에게 살해당한다
- 소레아나 뒤 쿠토
- 아렐: 용 사냥개 네 마리를 다루는 붉은 머리의 군인. 평소엔 가면을 쓰고 있고, 목소리가 굉장히 낮고 거친데 성격도 과묵하다. 사실 아렐도 아이오니아 전쟁에 참여했었고, 화학 폭격으로 발생한 강산을 들이마셔 목을 다쳤기 때문에 목소리가 변하고 말을 하기가 힘들어 했던 것이었다. 실제로는 자신의 용 사냥개가 급류에 휩쓸리자 충격을 받고, 티팔렌지가 리븐을 죽이려 하자 테네프와 함께 반대하는 등 생각보다 정이 많은 성격이다. 일이 끝나고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녹서스에 충성하겠다며 테네프와 에라스와 떨어져 어디론가 향한다.
- 아몰린 해스터?: 애니의 어머니. 단편소설 두 개의 눈 그리고 불씨에 의하면 녹서스의 펜즈워스라는 마을 출신으로 그녀를 돌봐주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마법사라는 이유로 마녀라고 불리며 마을에서 경원시되며 쫒겨날 위기에 처했으나, 후원자의 도움으로 레이븐블룸 예술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검은 장미단은 그녀를 아이오니아 전쟁에서 쓸 무기로 만들고자 했고, 강제적으로 '병에 든 불'을 주입당했다. 이에 아몰린은 학교에서 도망쳤고, 도주하던 중 국경지대로 향하던 그레고리에게 도움을 받은 것을 계기로 그와 함께 강철가시 산맥 아래에 정착하여 가정을 꾸렸다. 부부 사이에 애니가 태어나고 애니가 걸음마를 뗄 무렵에 애니가 심한 고열에 시달리자 근처 강에서 얼음물을 뜨러 나간 뒤에 돌아오지 못하고 실종되었다. 애니의 곰인형인 티버는 그녀가 애니를 임신했을 때 만든 것.
아몰린에게 주입된 불은 새로운 무기이자 옛 힘이라고 언급되며, 이는 먼 옛날 모데카이저를 따르던 두 괴물 중 불로 이루어지고 팔이 여러 개 달린 괴물의 것으로 보인다. 애니의 불마법이나 티버도 이 괴물과 관련이 있는 듯.
구설정에서는 그레고리와 함께 회색회합의 지도자이며, 회색회합이 부두의 땅에 정착하고 수년 후에 그레고리와 결혼하여 애니를 낳았다. - 애드빈
- 애슬랭거
- 앨레나
- 에라스
- 오록: 종족은 미노타우로스
- 오브레이: 검은 장미단 소속 스파이중 한명이다.
- 오필리아 노라디
- 인베티아 반: 현 바실리치의 간사. 전 간사이자 그녀의 어머니인 퀼레타 반이 녹서스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켰을 때 어머니를 죽이고 녹서스군에게 항복했다. 다리우스는 쓰러진 퀼레타 반을 부둥켜 안고 분노했지만 인벤티아는 아버지에게 배운거고 해야할 일을 한거라며 묵묵하게 맞받아쳤다. 이후 공적을 인정받아 다음 간사로 임명된 듯. 정황 상 퀼레타의 아들이었던 데시우스와 함께 다리우스와 퀼레타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보인다. 즉 데시우스와는 쌍둥이로 태어났을 것이다.
- 책략
- 퀼레타 반†: 다리우스의 옛 연인. <녹서스의 피> 코믹스에 등장한다. 다리우스, 드레이븐 형제와 어릴 때부터 바실리치에서 함께 자랐으며, 녹서스군에도 함께 입대해 활약했다. 아이오니아 전쟁 때 녹서스의 무분별한 화학 공격을 보고 녹서스의 이념에 의문을 품게 되었고 무의미한 전쟁은 많은 희생자를 낳는다고 녹서스의 확장주의 이념에 크게 반대를 했다. 연금술 독에 오른팔이 감염되어 고통을 호소하면서 차라리 죽여달라고 했지만 다리우스가 녹서스를 섬겨야 한다며 감염 부위인 오른팔을 절단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한쪽팔을 잃었다. 또한 아들인 데시우스가 프렐요드 전선에서 전사하면서 녹서스를 섬기는 것에 회의감을 느껴 바실리치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이에 다리우스의 군단이 진압하러 오게 되고, 다리우스와 대면한 자리에서 부관이자 딸인 인베티아에게 나약하다며 배신당해 죽게 된다.
- 클라라
- 키
- 테네프: 녹서스의 군인. 직책은 방패파쇄병. 사슬을 무기로 쓴다. 처음 등장할 땐 마리트의 언급[2]이나 훈련소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호전적인 성격으로 보였으나 이후 행적에서는 되려 4명의 전장의 자매들 중 가장 진중한 면모를 보여준다. 아버지 문제로 갈등하는 에라스에게 격려와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티팔렌지가 리븐을 죽이려 할때 가장 반대했다. 리븐과의 대화에서는 화를 내긴 했어도 그녀를 녹서스로 인도할 때 바질리스크에 태워 편하게 해주는 걸 보면 마리트처럼 증오로 변질될 정도로 원망하진 않은 모양이다.
- 텔시
- 티팔렌지
- 파리스 노라디
- 핀 레트릭
4. 데마시아
등장인물- Falden. F: 마력척결단의 초급 단원이다.
- 그레젬: 데마시아의 용 감시단 소속. 비에고의 대몰락에 의해 카드레그린과 함께 타락했다.
- 기드온: 냉정하면서도 감성적인 기드온은 마력척결단 출신으로, 대의를 명분 삼아 악행을 일삼는 모습을 보기 전까지는 척결단에 충성을 바쳐왔다. 기드온이 떠나려고 하자 마력척결단은 기드온의 남편을 사로잡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기드온은 혁명에 보태는 한편, 무법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달린: 퀸의 단편 소설 <추모패>, <생존의 법칙>에서 등장한다. 퀸 지휘 하에 데마시아 기동대 소속이다. 릭비라는 이름의 개를 파트너로 두고 있다.
- 도미니크 듀란드: 데마시아의 듀란드 가문의 장로로 시린의 아버지다. 골리스를 제작한 건축가다.
- 아크튜러스 J. 듀란드†: 듀란드 가문의 전 가주. 데마시아의 페트리사이트 조각가이며, 룬테라의 세계 수록 소설 '기대의 무게'에서 참호를 파는 시트리아가 '듀란드가 울고 갈 실력'이라는 칭찬을 듣는것을 보면 사후 데마시아 토목공학 혹은 애국자의 대명사가 된듯하다. 그가 제작한 갈리오의 설계도는 마력척결단 보관소에 기밀로 보관되어 있었지만, 럭스 코믹스에서 럭스에게 도난당한다. 갈리오의 설계도에는 까마귀가 그려져 있는데, 스웨인 챔피언 기획 해설에 실린 악마 스케치와 동일한 그림인 것을 볼 때 그 까마귀는 스웨인과 계약한 악마 '라움'으로 보이며, 듀란드는 라움을 알고 있었거나 무언가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듀란드 가문이 페트리사이트 공예에 대한 그의 유산을 이어가고 있다.
- 레이라니: 레이라니는 어둠의 숲에 은둔하는 오합지졸 마법사 집단의 열정적인 지도자다. 투사의 길을 택한 이후로 레이라니는 줄곧 하나의 목표만을 보고 달려왔다. 바로 마법사 압제를 타파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 레이라니는 카라의 지도 아래 페트리사이트에 주문을 저장하여 전장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배웠다.
- 레인: 레인은 대상이 깨어 있건, 잠들어 있건 상관없이 꿈을 자유자재로 통제하는 지배자다. 상대의 정신적 약점을 끄집어낼 수 있는 마력 척결단 훈련생인 레인은 스승 위스테리아에게 맹렬하게 헌신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제 공동의 적을 무력화 할 수 있다.
- 루코: 어린 루코는 형제와 함께 대장장이 기술을 배웠다. 하지만 마력척결단이 나타나 형을 잡아갔고, 둘은 떨어지게 되었다. 루코는 타오르는 복수심을 가슴에 품고 있지만, 동시에 소속되어 지낼 장소가 필요했다. 사일러스의 사슬을 포함해 각종 무기를 강화하여 더욱 치명적으로 만드는 데 뛰어난 재주가 있기도 하다.
- 모나†: 한때 인간이었고 키안의 여동생이었다. 그러나 피의 저주를 받은 후 하피의 모습으로 변했다. 자신의 오빠인 자난의 얼굴에 상처를 입혔고 자난의 아내를 살해했다. 사냥꾼들에게 쫓긴 후 베인에 의해 사망했다.
- 바렛 부벨르†: 데마시아의 유력 귀족이며 자르반 3세의 가장 가까운 조언자이자 절친한 친구였다. 작중 상당히 개념인으로 나오며, 전형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묘사된다. 어릴 때 성급하고 무례했던 자르반 3세의 말을 참을성을 발휘해 항상 웃으며 받아주었으며, 그가 더 나은 선택을 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약 15년 전 녹서스의 마법사에 의해 성문이 무너지고 이후 이어진 전투에서 사망했다. 단편소설 깨지기 쉬운 유산에서 그의 추모식이 진행되었다. 그가 사망한 곳은 애도의 성문이라고 불리게 된다. 즉위 초기 귀족들을 중재하느라 백성을 돌보지 못했던 자르반 3세의 곁에서[3] 귀족으로서 백성을 돌봐야 한다는 것을 보였고, 그 덕분에 자르반 3세 또한 친백성 정책을 펼치게 된다. 가문의 재산을 평민들을 돕는데 썼으며, 지금까지 어떤 귀족도 도서관을 평민에게 개방하지 않았지만 백성들을 가르치기 위해 가문의 도서관을 평민에게 개방하는 것도 계획하는 등 백성을 위해 일생을 바쳤었다. 또한 소나의 양아버지이기도 했으며, 마법사들을 배척하는 데마시아의 정책에도 비판적이었다. 바렛 경이 자르반 3세의 곁에 있었기에 자르반 3세는 수십 년간 훌륭한 정치를 펼칠 수 있었지만, 그가 죽어 절친한 친구이자 조언자를 잃은 자르반 3세는 사망한 바렛 부벨르를 위해 마력척결관 단장 엘드레드의 말에 넘어가 마법탄압정책을 강화하게 된다. 바렛 부벨르가 살아있던 시절만해도 데마시아에서 마법 인식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중립적인 상태였다.
- 발러: 퀸의 동물 파트너다. 종족은 푸른 데마시아 매
- 베일런: 듀란드 가문의 오래된 동료.
- 베트란드: 종족은 요들로 퀸 휘하의 데마시아 기동대 소속이다. 오소리 곰을 동물 파트너로 두고 있다.
- 세베로스: 용족
- 시트리아
- 시리우스 로윌
- 시린 듀란드: 데마시아의 듀란드 가문. 도미니크가 그녀의 아버지다.
- 아리카: 데마시아 군대의 대위.
- 안덴 메인
- 에이단: 연금술사이자 치유사인 에이단은 마법사란 정체를 데마시아 귀족에게 들키기 무섭게 도망쳐 나와야 했다. 럭스의 야영지에 합류해 한동안 지내던 에이단은 결국 싸우기로 결정하고, 현재는 반군 소속으로 중요한 혼합물을 조제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에이단은 자신의 가장 큰 비밀, 절친한 친구인 칼리오페를 향한 사랑을 밝힐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다.
- 엘드레드 크라운가드†: 데마시아의 마력척결단의 수장. 데마시아군의 원수인 티아나 크라운가드의 남편이다. 즉, 가렌과 럭스의 고모부. 자르반 3세를 충동질 하여 마력척결관의 권한을 강화하고, 왕을 꼭두각시로 삼으려는 음모를 꾸민다. 이후 마력 척결관 게임에서 사일러스에게 결국 살해당한다.
- 예시나: 데마시아의 용 감시단 소속.
- 오를론†: 데마시아의 건국자이자 대장장이. 건국자이긴 하나 왕은 아니다. 뽀삐가 들고 다니는 거대한 망치는 이전에 그의 무기였다. 다만 오를론은 자신은 이 망치의 진정한 주인이 아니라고 말했으며, 그가 죽기 전 뽀삐에게 망치를 건네주면서 이 망치는 데마시아의 진정한 영웅이 가져야 하며, 그 영웅이 데마시아를 올바르게 이끌 것이라고 유언을 남겼다. 오를론이 말한 진정한 영웅은 바로 뽀삐였지만 뽀삐는 그것을 모르고 수백 년을 방랑하며 망치의 주인을 찾고 있다.[4] 무기 장인답게 데마시아 왕실의 상징이자 자르반 4세의 무기인 용기창 또한 이 사람의 작품이라고 한다.
- 욥스: 이 혈기 왕성한 요들 전사는 헤즈베스의 실험실에서 몇 년을 갇혀 지낸 후, 싸울 만한 대의를 찾아 해메고 있다. 숱한 전쟁에 참전하여 유능한 병사도 여럿 길러냈지만 아직 전설적인 업적을 이뤄낼 날은 요원해 보일 뿐이죠. 욥스는 예측을 뛰어넘는 지도 방식으로 유명하지만, 전투에서 보여주는 힘과 흉포함으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 위스테리아: 사령관 위스테리아의 날뛰는 재능은 헤즈베스의 고통스러운 실험을 통해 조련된 결과물이다. 이처럼 위스테리아는 사일러스 처럼 끔찍한 유년기를 보내는 과정에서 마법을 증오하게 된다. 이제 위스테리아는 데마시아에서 마법을 근절하겠다는 마력척결단의 이상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 자르반 라이트실드 3세†: 전 데마시아의 국왕. 자르반 4세의 아버지. 약 20년 전 녹서스가 아르젠트 산맥 너머의 요새인 칼스테드를 공격했을 때 직접 군대를 이끌고 녹서스를 격파했다. 이때 녹서스 검투사로 이루어진 부대를 포로로 잡게 되는데, 포로 중 하나였던 비세로는 데마시아의 이념에 감화되어 자르반 3세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왕가를 모시게 된다. 일러스트를 보면 자르반 4세가 쓰는 것과 같은 갑옷과 창을 착용하고 있는 건장한 전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귀족 바렛 부벨르와 절친한 사이였고, 그의 조언 덕분에 수십년간 훌륭한 정치를 펼치는 성군이었지만 그가 전쟁에 사제로서 참전했다가 전사하게 되자 판단력이 흐려져 마력척결관 단장 엘드레드의 말에 넘어가[5] 마력척결관들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고 반 마법 정책을 펼치게 된다. 이후 사일러스가 폭동을 일으키자 이는 데마시아의 지나친 마법사 배척으로 인한 대가라 생각해 마력척결단의 권한을 회수하고 마법사들과의 화의를 맺으려 했다.[6] 그러나 명령이 전달되기 전에 마법사들의 반란에 휘말려 사망한다.[7] 이후 자르반 4세가 왕위를 물려받게 되었다. 이후 자르반 3세를 암살한 범인은 카타리나로 밝혀졌다.#
- 자난: 저주받은 하피를 사냥하는 일원. 하피로부터 아내 로렌을 잃었다. Maggie라는 개를 강아지였을 때부터 키웠고 애완동물이자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있다.
- 제네비에브 엘름하트: 퀸 지휘 하에 데마시아의 기동대 소속. Cern 이라는 동물을 파트너로 두고 있다.
- 제릭: 데마시아의 용 감시단 장교. 쉬바나와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멘토다.
- 카드레그린: 용족.
- 카라 듀란드: 데미사이의 듀란드 가문. 듀란드의 비밀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저항했다.
- 키안: 저주받은 하피를 사냥한 무리의 일원. 그는 그의 여동생 모나를 되찾아 그녀의 저주를 치료하기를 원했지만 불행하게도 불가능했고, 여동생이 죽는 것을 지켜볼 운명을 받아들였다.
- 킬란: 사일러스의 전 스승은 마력척결단에도 양심을 가진 이가 있음을 보여주는 산 증인이다. 그 자신도 뛰어난 마법사인 킬란은 사일러스나 위스테리아 처럼 젋은 나이에 붙잡혀온 마법사들을 편하게 해주고자 최선을 다했지만, 더더욱 힘쓰지 못한 점을 항상 후회해 왔다.
- 킬람†: 케일과 모르가나의 아버지이자 미히라의 남편이다. 케일과 모르가나의 통제되지 않는 마법에 의해 휘말려 사망했다.
- 티아나 크라운가드: 가렌과 럭산나의 고모. (前) 불굴의 선봉대의 검대장이자 (現) 데마시아 군의 대원수.
융통성이 부족하고 규율에 엄격한 전형적인 데마시아 군인으로 과거 포로로 잡혀왔던 신 짜오의 등용을 반대했으나 그의 맹세를 받은 후 친위대에 받아들였다. 남편은 마력척결단장이라고 한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강력한 유닛으로 등장하며, 가렌과 카타리나의 비밀연애를 아는 듯 하다. 당연하지만 둘의 사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 헤즈베스: 헤즈베스는 마력척결단의 수석 과학자이자 연구원이다. 모든 형태의 마법을 이해하겠다는 목표를 집요하게 좇는 그는 결과를 위해 서슴지 않고 비윤리적인 수단을 사용한다. 헤즈베스의 뒤틀린 실험은 상급자들이 간신히 용인해주는 수준이고 그 상급자들은 헤즈베스의 연구를 이용해 권력과 통제를 휘두르고 있다.
5. 밴들 시티
등장인물
6. 빌지워터
등장인물
7. 슈리마
등장인물
8. 아이오니아
등장인물
9. 이쉬탈
등장인물
10. 자운
등장인물
11. 타곤
등장인물
12. 프렐요드
등장인물
13. 필트오버
등장인물
14. 룬테라
등장인물
[1] 럭스를 노린 이유는 미래에 녹서스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는 힘을 추구하는 녹서스의 사상과 맞지 않아 카타리나가 의구심을 느낀다.[2] '"말도 마." 마리트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테네프, 그 여자가 바로 맹수니까."'[3] 자르반 3세가 백성을 돌보지 못했다곤 하지만, 레스타라가 자르반 3세에게 고한 '착하고 정직한 이들이 거리에서 살아가거나 밤에 비를 피하기 위해 헛간에 숨어들고, 긁어모은 음식을 아이들에게 먹이기 위해 며칠을 굶고 있다'라는 말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자르반 3세보다 더 이전의 시대부터 백성들이 고통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즉, 자르반 3세의 잘못만은 아니라는 것.[4] 그런데 텔스톤의 한국어 설명서를 보면 데마시아 건국의 근본을 나타내는 오를론의 망치는 잃어버렸다 라고 나와있다. 기록을 의도적으로 말소한 것인지, 너무 오래전의 일이라 기록이 소실된 것인지는 불명.[5] 바렛 경이 녹서스 마법사들에게 죽었으니 마법사들을 데마시아에서 뿌리 뽑아야 한다는 것. 그러나 모순적인 점은 정작 죽은 바렛 경은 그의 성격상 복수를 바라지도 않을 것이며, 마법사들을 배척하는 일에 비판적인 인물이었기 때문에 반 마법 정책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점이다.[6] 이 명령을 마력척결단장에게 전달하러 간 인물이 자르반 3세의 호위무사인 신 짜오. 반란이 진압된 이후 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7] 사일러스 역시 이를 몰랐는지 상당히 당황한다. 자르반 4세의 배경에서 마법사들에게 죽었다고 언급된다. 정작 자르반 4세는 마법사로 알고있는 것이 아이러니한 상황인데 그도 그럴 것이 당시 데마시아 상황은 사일러스 필두로 한 마법사 봉기가 일어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