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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지워터 Bilgewater | ||
엠블럼 | 아이콘 | |
국가 | 빌지워터 | |
가명 | 무법이 판치는 항구도시 | |
수도 | 빌지워터 만 | |
언어 | 부흐루어 데마시아어 (현대) 프렐요드어 (현대) 아이오니아어(현대) 필트오버어 슈리마어 (현대) 바스타야어 바-녹서스어 | |
종교 | 아카나 영혼 천상 영광된 진화단 프렐요드 반신 잔나 킨드레드 (양과 늑대) 나가카보로스 탐 켄치 보호자 베일의 여인 | |
민족 | 빌지워터인 | |
통치 체제 | 범죄 조직 연합체 | |
통치자 | 갱플랭크 미스 포츈 | |
기관 | 해적 선장 | |
마법을 대하는 태도 | 수용 | |
기술 수준 | 보통 | |
역사 | 서쪽으로 이주 (BN 6000년- BN 5000년) 바다뱀 군도 (BN 5000년 - 현재) 룬 전쟁 (BN 25년 - BN 3년) 현대 이주 (AN 772년 - AN 787년) 빌지워터 (AN 787년 - 현재) | |
통화 | 크라켄 금화 바다뱀 은화 청어 동화 황금의 마법 톱니바퀴 시큐리 | |
환경 | 열대 군도 | |
섬 | 푸른 불꽃 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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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푸른 불꽃 제도에 위치한 빌지워터는 다른 항구 도시와는 달리 몬스터 사냥꾼, 부두를 주름잡는 건달, 토착 주민들, 룬테라 방방곡곡에서 모여든 상인들이 거리를 메우고 있습니다. 법으로 금지된 마법공학 제품에서부터 현지 범죄조직 두목의 호의까지, 돈만 내면 없는 것 빼고는 다 살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명성과 부를 얻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습니다. 음침한 골목골목마다 죽음이 도사리고 있고, 법과 질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임을 각오한다면 말입니다. 빌지워터는 매우 위험하긴 하지만 정부의 족쇄와 무역 규제에서 벗어난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습니다. 불법 마법공학 기술부터 범죄 조직 수장의 가호까지, 돈만 있다면 무엇이든 살 수 있는 곳이니까요. 빌지워터의 마지막 '해적왕'이 사라지면서 도시는 과도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유력한 선장들 대부분도 도시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죠. 하지만 바다로 떠날 수 있는 배와 선원이 있는 한 빌지워터는 룬테라에서 가장 다채롭고 유기적인 도시 중 하나일 것입니다.[업데이트_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빌지워터 지역 소개 |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도시 국가로, 발로란 대륙 동쪽 수호자의 바다에 있는 푸른 불꽃 제도에 위치해 있다.
괴물 사냥꾼, 부두 갱단, 토착민 등 전 세계 무역상들의 고향과도 같은 무법 항구 도시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다 뱀 군도 근처를 여행하는 무역선의 상당히 중요한 정류장이 되었다. 금지된 마법 기술부터 거의 모든 것을 여기서 구입할 수 있다. 명성과 부를 추구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는 도시다.
17세기 말의 북미 카리브 해안과 북아프리카 등지에서 활약한 서유럽 해적의 이미지가 강하다. 바다괴물을 사냥하는 것이 해적질과 함께 주된 수입원이며, 바다를 누비는 거친 해적, 무법자와 약탈꾼, 군도를 수호하는 종교집단에 이르기까지 강인한 주민들과 전 세계에서 모여드는 다양한 인종의 선원들로 북적거리는 곳이다.
스토리 개편 이전까지의 빌지워터가 위험하지 않고 즐거운, 그냥 유쾌한 해적 테마파크 비슷한 느낌이었다면, 스토리 개편 이후 빌지워터는 바다 괴물들이 심심하면 육지를 침범하고, 주민들 역시 만만한 놈 뒤에 칼 꽂을 생각만 가득한 범죄자들이 되어 인외마경의 무법천지 같은 성격을 갖게 되었다.[2][3] 하지만 그만큼 풍요로운 여러가지 상품들을 제한없이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이 열려 있고, 바다 괴수들을 처치하여 얻은 여러 자원과 전리품이 활발하게 유통되며, 일방적인 악역들 뿐만 아니라 사연있는 놈이나, 이런 마굴에서도 자신의 정의를 실현하려 노력하는 인물 등 수많은 종류의 인간군상들을 찾아볼 수 있는, 여러가지 의미로 쉴 세 없이 활기찬 곳이다.
2. 역사
2.1. 불타는 파도
자세한 내용은 빌지워터 : 불타는 파도 문서 참고하십시오.2.2. 그림자 그리고 운명
자세한 내용은 그림자 그리고 운명 문서 참고하십시오.2.3. 운명, 미소 짓다
자세한 내용은 운명, 미소 짓다 코믹스 참고.2.4. 몰락한 왕
자세한 내용은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문서 참고하십시오.3. 정치
빌지워터는 갱단 조직에 의해 지배되고 있으며 각 갱단의 지도자는 빌지워터의 일부를 지배하고 있다. 갱플랭크는 미스 포츈에 의해 몰락할 때까지 통제하고 있었다.현재 빌지워터의 권력 체제는 수많은 범죄 두목과 대장들이 권력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유동적인 상태에 놓여있다. 미스 포츈은 스스로를 빌지워터의 여왕이라고 선언하고 갱단들 사이에서 권력을 공고히 하고있다.
4. 사회
새로운 시작 |
천연 건축 자재가 부족한 빌지워터는 찾거나, 구하거나, 훔칠 수 있는 모든 자재를 동원해서 건설한 도시입니다. 재료는 건물의 벽돌부터 부서진 선체까지 다양합니다.
해적 로망스로 유명한 지역이지만, 본래는 자원이 부족해서 옛날부터 약탈업, 즉 해적질이 유행했다. 빌지워터의 구조물 대부분은 이곳의 바위투성이 해안가에서 난파당한 배의 잔해로 만들었다고 한다.[4] 이렇다보니 너저분한 길거리와 냄새나는 부두, 어둡고 위험한 빈민가로 유명하며, 해적, 밀수꾼, 사기꾼, 도박사 등등 세상의 온갖 악당들이 다 모인 듯한 범죄의 온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말로 뒤통수를 밥 먹듯 치거나, 나쁜 놈이 큰 사고를 치면 생존을 위한 동맹이 형성되거나 평판이 나락으로 가서 또 다른 놈한테 뒤통수를 맞으므로, 이러나 저러나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살 수밖에 없는 환경상 결국 적당히 남 눈치 보면서 사는 무언의 조화가 계속 맞춰지는 듯 하다.
속설에 따르면 빌지워터에서는 무엇이든 살수있다. 룬테라 내에서 가장 상업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있고, 폐쇄적인 국가 데마시아의 룬 강철 같은 군수용품도 약탈하여 장물로 팔리고, 가까운 필트오버의 마법공학 같은 최신과학도 굳이 그쪽을 통하지 않더라도 여기에선 왠지 팔리고 있다.[5] 온갖 세상에서 다양한 상인과 범죄자들이 부와 권력을 노리고 찾아오므로, 작중에선 정말로 돈만 있으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빌지워터 만 |
거친 해협과 우뚝 솟은 절벽으로 둘러싸인 빌지워터 만은 이곳을 집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만큼이나 위험천만한 곳입니다. 방문객들은 무한해 보이는 기회에 현혹되어 이곳에 눌러앉곤 하죠. 그리고 오래 거주할수록 다른 사람들을 이용해서 부와 권력을 쌓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학살의 부두 |
바다 괴물들은 빌지워터 주변을 끊임없이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년에 걸쳐 거대한 괴물을 사냥하여 가공하는 산업이 큰 이익을 얻으면서 엄청나게 성장했습니다. 선박들은 사냥한 괴물들을 항구로 운송한 후 고기, 기름, 가죽, 두꺼운 비늘, 심지어는 뼈와 이빨까지 해체하여 번화한 부둣가의 시장에 내다 팝니다.
빌지워터의 또 다른 수입원은 바로 바다괴물 사냥인데, 예로부터 바다괴물들이 빌지워터의 무언가에 이끌리듯 자주 출몰하여 이것들을 퇴치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고. 이 바다괴물의 부산물이 꽤나 비싸게 팔린다는 모양이다.
4.1. 바다뱀 군도와 부흐루
부흐루 사원 |
바다뱀 군도 |
대부분의 발로란 주민들에게 알려진 군도는 푸른 불꽃 제도이지만, 부흐루 토착민들에게는 바다뱀 군도만을 의미합니다. 전통 의학과 괴물 사냥 기술을 포함하는 부흐루의 고대 문화는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아 현대 기술에도 반영되며, 일부는 빌지워터의 일상생활에서 모방되기도 합니다.
본래 푸른 불꽃 제도에 빌지워터라는 도시가 생겨나기 이전부터 토착민들 사이에서는 푸른 불꽃 제도가 아닌 바다뱀 군도라고 불렸고 부흐루라는 고대 문명의 도시를 건설해서 살고 있었다. 바다뱀 군도와 부흐루는 생겨난지 오래된 고대 문명이지만 빌지워터가 탄생한지는 약 200년 남짓밖에 안된 비교적 신생 국가다. 빌지워터는 고대 문명이 생기고 한참 이후에나 여러 국가의 해적과 범죄자들이 모여서 설립한 상업 도시이다. 본래부터 이곳에 살았던 토착민들은 나가카보로스 신앙을 비롯한 고대 문화를 보존하고 있다.부흐루에는 전통의학과 괴물 사냥 기술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이곳 주변에 나타나는 괴물들을 사냥하면서 다친 몸을 치료하기 위해 의학도 자연스럽게 발달된 것으로 보인다.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범죄자 및 해적들이 이곳의 부흐루 토착민들을 정복하고 배척했을 것으로 보이겠지만 해적질 이외에 빌지워터를 먹여살리는 수입원이자 필수적인 생존지식인 괴물사냥과 뼈공예는 이곳의 토착민들이 가르쳐준 것으로 빌지워터 해적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있다. 물론 몇몇의 사람들은 빌지워터에게 호의적이지는 않았고 일라오이가 속해있는 교단의 신도들은 하나같이 빌지워터를 악취가 진동하는 시궁창으로 여겼다. 다른 진리의 사도들은 빌지워터를 안중에도 두지 않았고, 그곳을 찾는 외지인들을 불가촉천민으로 여겼다. 그러나 일라오이는 이런 관습을 깨고 해로윙 때 빌지워터 주민들을 지켰으며, 심지어 빌지워터 출신인 자에게 영혼의 시험을 치르게까지 했다.
위치적으로는 동쪽 대륙에서 온 고대 문명들의 이동과정 가운데 있는 섬이며 부흐루의 토착민들도 우주적인 힘을 지닌 고대 이주자들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6]
5. 문화
심연의 괴물 |
빌지워터 근처에 서식하는 바다 괴물들이 여왕 바다뱀에 대한 믿음에 영향을 주었는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는 알 수 없지만, 빌지워터의 다양한 문화에서 레비아탄은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5.1. 건축
고대 건축물 |
빌지워터 도시 내의 다양한 정착촌은 그보다 훨씬 오래된 문명의 유적 위에 세워졌습니다. 오랫동안 버려졌던 신전들은 주택과 일터로 바뀌었으며,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연결되는 통로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빌지워터에는 천연 건축 자원이 부족하여 빌지워터의 대부분은 사람들이 약탈하거나, 발견하거나, 훔칠 수 있는 모든 것들로 만들어졌다. 용도가 변경된 석조물이든, 심지어 그들이 탔던 배의 부서진 선체까지도 아이오니아, 데마시아, 프렐요드 배의 잔해가 건축물의 일부분이 된 일은 흔한 일이다. 대도시 내의 다양한 정착지가 훨씬 더 오래된 문명의 유적 위에 건설되었으며 오랫동안 버려진 사원들은 집과 사업 장소로 바뀌었고, 한 시설에서 다른 시설로 이어지는 통행로가 있다.
도살업 |
맥그레건의 도살장부터 핏빛 항구의 유명한 도살장들에 이르기까지, 학살의 부두는 밤낮으로 죽음을 팔아 돈을 법니다. 가장 성공한 선장만이 자신의 부두를 운영하리라는 희망을 품을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장들은 귀중한 상품이 물속에서 썩기 전에 흥정을 통해 최고의 거래를 성사시켜야 합니다.
물 위의 삶 |
빌지워터에서 가장 가난한 주민들은 미로와 같이 구불구불한 운하와 노출되지 않은 작은 만에 거주합니다. 이들에게 집과 거래를 위해 오가는 바다 사이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위험한 수로를 오고 가는 것은 일적인 위험 요소이기 전에 일상생활의 일부인 것이죠.
- 운하: 빌지워터는 여러 수로와 운하로 연결된 재미있는
살기에는 위험한통로들이 즐비하게 존재한다고 한다. 도살자의 다리부터 온갖 지형들이 굉장히 위험하다. 또한, 바다뱀 군도에는 빌지워터 이외에도 크고 작은 섬이 있다. 빌지워터는 그 섬 중의 하나에 세워진 도시일 뿐 군도 자체가 의외로 크기가 큰 편. 하지만, 빌지워터 해적들이 워낙에 유명하고 그들 덕분에 먹고 사는터라 다른 부속도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 Carving Bays
- 바다뱀 뿔
- 도살장
- 수중 무덤: 빌지워터 사람들은 시체를 땅에 묻지 않고 바다로 돌려보낸다. 항구의 묘지는 무수히 많은 부표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아래에는 죽은 자들의 시체가 가라앉아 있다. 부유한 사람들은 물에 떠 있는 사치스러운 묘비에 달린 수중 관에 매장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종종 물에 잠긴 통에 연결된 낡은 닻에 한데 묶여 그대로 수장된다.
5.2. 의류
선장과 선원들 |
빌지워터는 전 세계 바다뱀 사냥꾼, 부둣가 건달, 밀수업자들의 터전이자, 재판이나 빚, 학대를 피해 도망친 자들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번잡한 거리에서는 아무도 타인의 과거에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바다 괴물들이 빌지워터 사람들의 삶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바다 괴물의 모습이 건축물과 일상적인 물건에 그 흔적이 묻어있다. 의류는 데마시아, 아이오니아, 프렐요드, 부흐루 같은 다른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바다뱀 군도 사람들은 죽은 바다 괴물의 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는데, 때때로 그들이 숭배하려는 괴물들을 닮아있다.5.3. 통화
룬테라 최대의 암시장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빌지워터에서는 크라켄 금화와 바다뱀 은화, 청어 동화가 공식적인 화폐[7]지만, 발로란 전역에서 쓰이는 모든 화폐를 전부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5.4. 럼
발로란에 찾아온 상대적인 평화로 인해 세계 무역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빌지워터의 유명한 럼주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 Rapture Rum
- Gangplank's Black Pearl Rum
- Myron's Dark Rum
- Mount Atin Eclipse Rum
5.5. 기술
대포 |
미스 포츈의 쌍권총 |
- 곤돌라: 녹슨 철로 위의 섬들을 가로질러 상품들과 가라앉은 바다 괴물의 고기, 뼈, 지방을 운반하는 운송수단이다. 곤돌라 중 일부는 대포가 설치되어 있다.
- 핸드 캐논(Hand-Cannons): 빌지워터에서 사용되는 비교적 저렴한 권총이다.
- 슬롯 로봇: 필트오버에서 수입한 기술 골렘으로 도박장에서 사용된다.
5.6. 도구
현상금 게시판 |
현상금 게시판에는 빌지워터의 공공법이 가장 잘 드러나 있습니다. 여기에는 빌지워터 지명 수배자들의 이름이 현상금에 따라 순서대로 적혀 있죠. 해적왕 갱플랭크는 주기적으로 자신의 현상금을 바다뱀 은화 한 닢씩 올리며 온 도시를 도발한다고 합니다.
전통적인 사냥 도구 |
가장 노련한 괴물 사냥꾼들은 종종 전통적인 방법이 최고의 방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바다뱀 군도의 전통에 따라 만들어진 정교한 올가미와 무시무시한 갈고리는 바다 괴물을 유인하고 사냥하기 위한 것이며, 이러한 도구는 대를 이어 전해질 것입니다.
- 현상금 게시판
- 훅: 빌지워터 사람들은 가장 숙련된 괴물 사냥꾼들은 오래된 방법이 종종 최고라는 것을 알고 있다. 바다뱀 군도의 전통을 따라, 교활한 덫과 사악한 훅은 각각 특정한 생물들을 유인하고 죽이기 위해 만들어졌고, 그러한 도구들은 대대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5.7. 신화
- 날개 귀 달린 깊은 바다 여신며칠 전 나는 항해를 하고 있었네. 빌지워터 만 저편으로.깊은 바닷속에서 그녀가 내 앞에 나타났네. 날개 귀 달린 깊은 바다 여신이...그녀가 나를 집어삼켰네. 내 배와 내 영혼까지도. 난 그녀의 뱃속에서 이 노래를 부르네. 내 운명의 끝을 기다리며. 날개 귀 달린 깊은 바다 여신 속에서.날개 귀 달린 깊은 바다 여신의 노래
- 탐 켄치
5.7.1. 나가카보로스
자세한 내용은 나가카보로스 문서 참고하십시오.여러 종족들이 사는 곳인데다 미신에 민감한 뱃사람들의 도시이니만큼 다양한 종교가 퍼져 있다. 특히 원주민들이 수호신으로 믿는 '수염 달린 여신(Bearded Lady)'이 숭배받고 있다. 수염 달린 여신은 '여왕 바다뱀(Mother Serpent)'이나 여왕 바다뱀의 여사제 일라오이나 토착민들에 의해 '나가카보로스(Nagakabouros)'라고도 불리며, 이 신앙의 기원은 수 세기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빌지워터의 문장이 바다뱀과 커틀러스인 것도 이 때문. 여왕바다뱀의 영역에서 무언가를 얻으려면 다른 무언가를 바쳐야 한다는 미신이 있는데, 이를 어기면 저주를 받게 된다.[8] 도살자의 다리와 고대 사원의 잔해가 있는 것으로 보아 빌지워터에도 고대 문명과 관련된 떡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9]
나가카보로스 신앙은 빌지워터라는 해적 도시가 생겨나기 이전부터 이 지역에서 고대 문명을 이어받은 원주민들이 믿는만큼 엄청난 위세를 지닌 것으로 보여진다. 일단 노틸러스라는 존재가 바다신에게 공물을 바치지 않으면 배를 파괴하고, 산더미 같은 덩치의 바다뱀들의 먹이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빌지워터 항해자들은 죽기 싫으면 반드시 얻은 물건의 일부를 공물로 바쳐야 한다. 하지만 노틸러스에게 습격을 받은 후라도 공물을 바친 사람은 바다뱀에게 사냥당하지 않는 등 공물을 냈다면 확실히 보호받는다.[10]
빌지워터 이외의 다른 군도 지역은 원주민들이 많이 사는만큼 나가카보로스 신앙이 확고하므로 사제들의 막강한 권능과 바다뱀들에 의해서 외부의 적들로부터 굳게 지켜진다. 하지만, 외부인들이 드나들며 제멋대로 사는 무법자들이 많은 빌지워터는 나가카보로스 신앙을 굳게 가지지 않은 자들이 대부분이라 해로윙으로부터 거의 보호받지 못한다.
일라오이는 제멋대로 살아가는 빌지워터에도 나가카보로스 신앙을 다시금 퍼뜨릴 계획을 갖고 있다.[11] 그렇기에 일라오이는 안전한 부흐루에 머물러도 되지만,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빌지워터로 내려와서 해로윙을 몰아내주고, 해적들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미스 포츈에게 해적들을 확실히 밟아야 된다며 조언을 해주는데다가, 갱플랭크도 도움을 청하러 일라오이를 찾아가는 등 해적도시 빌지워터의 유일한 성직자다운 활동을 보이고 있다.
나가카보로스는 막강한 권능을 지닌 신격으로서 묘사되는데, 스토리 설정상 우주적 존재이다. 노틸러스를 만들고, 여신의 사제 일라오이는 해로윙의 검은 안개에 휩쓸린 영혼들을 나가카보로스의 힘으로 영혼 자체를 성불시켜버리는 등등 LoL 세계관에서 실존하는 신화적 종교로서의 권능을 보여준다.
사실상 빌지워터를 제외한 군도의 실세는 나가카보로스 그 자체인 셈이다.[12] 하지만 이전의 서술과는 달리, 빌지워터에서 실질적인 나가카보로스 사제는 일라오이 한명이며 나가카보로스는 인간 사회 그 자체에는 관심이 없으므로 구체적인 권력층과는 약간 의미가 다르다.[13] 물론, 빌지워터에는 여신에 대한 신앙심이 부족한 무법자와 외부인들도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런 자들도 얼마든지 성공을 거둘 수 있다. 하지만 원주민들과 토박이 해적들은 그런 자들을 비웃으며 외부인들이 바다의 여신에게 경의를 보이지 않는 것을 지켜보다가 언젠가 그 불신의 대가로 파멸할 때를 노려 이득을 취하는등, 여러모로 주민들과 밀접한 공생관계이며 삶의 안전장치 역할을 해주는 신앙이다.
5.8. 축제
5.8.1. 해로윙
섬의 머나먼 남동쪽 그림자 군도로부터 뻗어나온 검은 안개가 폭풍과 함께 룬테라 전역으로 퍼진다. 지리상 가장 가까운 빌지워터를 주로 덮치게 되는데 이런 현상을 빌지워터에서는 해로윙이라고 부른다. 검은 안개 속에서 언데드와 유령이 출몰하며 빌지워터를 공격하는데, 이때 그림자 군도의 챔피언들도 함께 출몰하여 매년 큰 피해를 입고 있다.참고로, 부흐루를 포함한 푸른불꽃 제도의 원주민 지역은 나가카보로스 교단[14]에게 충실하기에 막강한 바다뱀 부리미와 나가카보로스 사제들에 의해 해로윙으로부터 보호받는다. 덕분에 원주민들의 삶은 안전한 편이다. 하지만, 주로 빌지워터로 칭해지는 푸른불꽃 군도는 보호받지 못해서 각자의 힘으로 버티거나, 일라오이가 부흐루에서 직접 내려와 주민들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해로윙을 일으키는 주범인 비에고의 상태에 따라서 검은안개는 룬테라 전역으로 퍼지는데, 심지어 발로란 반대편인 데마시아에도 나타날 수 있다. 빌지워터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인간 국가들은 나가카보로스 같은 강력한 힘이 없다면 주기적으로 큰 피해를 입는다.
6. 조직
7. 외교
해적 도시답게 외부와의 협력, 혹은 우호적 관계는 거의 없으며 하나같이 적대적이다.과거 갱플랭크가 스웨인의 기함 레비아탄 호를 강탈하여 녹서스와는 원수이다. 사실 자유무역이 벌어지는 해적도시 빌지워터나 패권주의 제국 녹서스나 상대의 해상진출을 그리 좋게 볼 이유가 없다.
제드의 그림자 사원을 공격해서 아이오니아와의 관계가 나쁘다. 물론 특별히 그런 사건이 아니더라도 해적답게 이쪽도 털어먹는다.
필트오버와의 관계도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필트오버는 무역으로 먹고사는 부유한 도시이고, 위치상 가장 가까운만큼 피해도 자주 입을 필트오버 사람들이 더러운 해적들을 곱게 봐줄리가 없다.
데마시아, 슈리마, 아이오니아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모든 지역들은 해상무역이 보편화 되어있으므로, 빌지워터의 약탈을 피할 수 없으며 해적들을 좋아할리도 없다.
반대로 그림자 군도는 빌지워터 측에서 오히려 공격을 받고있는 관계이다. 유령들인 특성상 빌지워터의 험악한 자연 환경에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가장 위협적인 적인 셈이다.
미스 포츈이나 갱플랭크의 배경을 보면 현상금이 언급되는데, 빌지워터 내부에서는 주로 해적들이 원수 혹은 원하는 상품에게 현상금을 걸어놓는다. 하지만 빌지워터에는 제대로 된 행정체계가 없으므로 이를 관리해야할 현상금 협상은 제멋대로이다.
그밖에, 빌지워터가 세워지기 전부터 있었던 부흐루 같은 원주민 도시에서는 우주를 움직이는 힘이 나가카보로스의 뜻이라고 믿으며 세상에는 큰 관심이 없다. 덕분에, 빌지워터 항만에 정착한 흉악한 해적과 범죄자들이 큰 관심을 받지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 또한 원주민들이 믿는 나가카보로스는 힘과 공물사냥을 숭배하는 종교이므로 빌지워터의 무법자들에 대하여 활기찬 힘을 지녔다고 평가하며 동화되는 원주민도 있고, 반대로 나가카보로스를 잘 숭배하지 않는데다가 흉악한 범죄자들이라고 빌지워터의 해적들을 경멸하는 분위기도 있다. 빌지워터 측에서 보유한 함선과 무기가 일반적으로는 더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원주민들이 빌지워터 같은 도시를 냅두는 것은 여신께서 관심이 없어서일 뿐인지라 실제로는 해적들이 깝쳐봤자 끔살을 피할 수가 없으므로 서로를 관심없는 옆집 보듯이 하는 이웃관계가 유지되고 있다.[15]
다만 원주민들과 갈등은 아예 없는 건 아니며 원주민 출신의 해적도 간혹 있다고 한다.
8. 지리
8.1. 빌지워터 만
- 그로토스 암시장: 빌지워터 만 낮은 부분에 위치하며 빌지워터 암시장 중에서 제일 주된 암시장이다.
- 쥐 떼 소굴: Bilgewater Bay is the main entrance to the largest settlement of Bilgewater, Rat Town. Butcher's Bridge, which is located upstream and above the Slaughter Docks, acts as a gate to the inner parts of the city as well as the bridge to the Temple of the Mother Serpent, one of the largest and most important structures of Bilgewater's previous native inhabitants. Because of the cities' mixed cultural heritage, the area boasts a wide variety of architectural designs, from inverted Freljordian logships against the carved cliff-faces to the structures and carvings of the indigenous population. Fleet Street has various pubs and taverns and boasts the island's finest rum. (They say that patrons of the Brazen Hydra can be heard all the way to Diver's Bluff!)
- 도살자의 다리: 도살자의 다리는 학살의 부두 위에 우뚝 솟아있는 황폐한 석조 다리. 고대에는 사원 입구로 인도하며 웅장한 위용을 자랑했었지만, 이제는 허공에 위태롭게 매달린 채 난동에 어울리는 전장으로 탈바꿈했다. 일부는 여전히 나가카보로스 신전에 들어오기위해 오지만, 대부분은 여기에 모여 결투를 벌이거나 불법 상품을 교환한다.
- 여왕 바다뱀의 사원: 나가카보로스로 알려진 고대 신을 섬기는 빌지워터의 사원. 일라오이가 그녀의 신의 도움으로 헤카림과 같은 다른 언데드들을 만에서 쫓아 낼 수 있었던 곳.
- 학살의 부두: 빌지워터 주변 해역에는 위험한 조류, 숨겨진 암초, 해적들의 지속적인 위협 외에도 거대한 바다 괴물들로부터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다. 매일 밤 해질녘에 이 괴물들을 사냥하기 위해 함대가 항구를 떠난다. 만약 포획에 성공한다면, 그들은 학살의 부두로 돌아와 사냥한 괴물들을 항구로 운송한 후 고기, 기름, 가죽, 두꺼운 비늘, 심지어는 뼈와 이빨까지 해체하여 번화한 부둣가의 시장에 내다 판다. 학살의 부두는 쥐 떼 소굴 옆, 도살자의 다리 아래에 위치해 있다. 도살장 주변의 바다는 살처분된 바다 괴물들의 피에 의해 종종 짙어진다.
- Carving Bays: From MacGregan's Killhouse to the renowned outfits at Bloodharbor, slaughter docks operate day and night to turn death into profit. Only the most successful captains can ever hope to run their own dock, so most are forced to haggle for the best deal before their prize begins to rot in the water.
- Gangplank's warehouse: was situated at the end of a pier, guarded on three sides by sharks and razorfish-infested waters, and on the fourth by his vicious Jagged Hooks dock gang. It was full of loot and spoils from every corner of the world. In the aftermath of the destruction of the Dead Pool, Gangplank's spoils-filled warehouses have been Bilgewater Crest profileicon plundered, and those who followed the dread pirate have forfeited their allegiance.
- 맥그레건의 도살장: 빌지워터 만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이곳은 미스 포춘이 적대적 세력들을 처형하거나 무법자들을 포획하는 등의 일을 하는 장소다. 룬테라 이야기 시네마틱에 등장한 장소이기도 하다.
- 데드 풀 호: 학살의 부두 근처에 정박해 있는 거대한 함선. 갱플랭크의 기함이자 룬테라에서 가장 악명 높은 함대 중 하나였다.
- White Wharf: Located near the Slaughter Docks, Bilgewater's White Wharf earned its name thanks to the layer of bird waste covering it from end to end, which was only to be expected at a resting place for the dead. In Bilgewater, the dead are not buried, but given back to the ocean, and this is where it all happens. A grave of the sunken dead hangs suspended in the cold depths, marked by hundreds of bobbing grave-buoys. The graves of poor residents have merely name posts, tied en masse to old anchors beneath waterlogged barrels. The wealthy have lavish bobbing tombstones with carvings resembling rearing krakens or buxom sea wenches, and are interred within expensive caskets below the surface. The Boatman ferries the bodies of the departed to the various graveyards scattered about the straits surrounding the city.
8.2. 부흐루
- 여왕 바다뱀의 사원: 나가카보로스로 알려진 신을 섬기는 주된 사원이다.
9. 야생
자울치[16] |
바다괴물 통틀어서 빌지워터의 상인들이 가장 높게 쳐주는 생물. 입안에는 새필라이트 포낭이 여러 개 달려 있는데, 그 안에 든 수액을 정제하면 다양한 마법에 사용할 수 있어 부르는 게 값이었음에도 룬테라 전역에서 사겠다는 사람이 줄을 섰다. 하지만 자울치는 엄밀히 말해 바다 괴물이 아니다. 크기도 웬만한 어선처럼 제법 큰 자울치가 왜 바다괴물로 분류가 안되는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마 크기가 일정치를 넘어야 바다괴물로 분류되는 듯 하다. 자울치는 생선보다 크긴 하지만 바다괴물보다는 작기 때문이다. |
검은 안개의 영향을 받은 자울치 |
파이크를 집어 삼킨 해당 자울치. 검은 안개의 영향으로 배와 몸이 일체화가 되었고 생김새도 일반 자울치와는 다르다. 파이크의 죽음이 그림자 군도의 검은 안개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모든 바다괴물을 포함해서 이 생물의 입안에 있는 '새필라이트'라는 부산물이 가장 비싸게 팔린다. 문제는 자울치 입안에 있는 새필라이트 포낭은 이 놈이 살아 있는 동안 신선하게 수확해야 하기 때문에 습득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다. 공급이 힘드니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비싸게 팔리는 것이겠지만.
- 심연의 눈(Abyssal Eye): 바다뱀 군도 주변 심해에 서식하는 심해어이며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큰 입과 보라색 눈이 하나만 달린게 기괴하다. 이 생물들은 공허에 의해 변이되었을 거란 추측이 있다.
- 해마: 바다뱀 군도에서 서식하는 네발의 육상동물이다. 말과 해마를 섞은 듯한 모습이며 주요 특징은 지느러미 갈기, 긴 꼬리, 비늘 같은 피부다. 일부 빌지워터에서 이동수단으로 사용된다.
9.1. 바다괴물
빌지워터 근처 바다인 수호자의 바다에서 주로 출몰하는 거대한 크기의 바다괴물.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이 생물의 부산물이 꽤나 비싸게 팔린다고한다. 파이크가 생전에 하던 일이 이 바다괴물을 사냥하는 일이였다. 사냥 난이도는 상당히 높으며 사냥하다 죽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런데 룬테라 이야기에서 티모가 이 바다괴물을 귀엽다고하며 애완동물로 입양하기 위해서 빌지워터로 왔다...- 크라켄웜(Krakenwyrm) : 빌지워터 주변 바다에서 출몰하는 괴물 중 하나. 바다 괴물로 보인다. 거대한 크기를 가진 괴물이며, 얼마나 큰지 사람이 식도에 들어가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 소설 그림자 그리고 운명에서 올라프가 크라켄웜을 쫓아 프렐요드에서 빌지워터까지 흘러왔으며, 기어이 빌지워터 근처에서 크라켄웜을 해치우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해로윙이 들이닥치자 빌지워터의 부두에 방치되었던 크라켄웜의 시체가 언데드로 부활하게 되고, 악령들과 싸우던 올라프는 언데드 크라켄웜에게 달려든다. 전투 장면은 묘사되지 않았지만 정신을 차리니 언데드 크라켄웜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갈가리 찢겨 있었고, 올라프는 이번에도 죽는 데에 실패했다.[17]
10. 소속 챔피언
빌지워터의 챔피언 | |||
소속 챔피언 | |||
갱플랭크 | 전사 | <colcolor=white>빌지워터의 전 지배자. 미스 포츈에 의해 몰락한 뒤 오직 복수만을 꿈꾸며 힘을 모으고 있다. | |
그레이브즈 | 원거리 | 무법자.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동업을 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사이가 틀어진다. 이후 갱플랭크의 함선에서 탈출할 때 화해한다. | |
노틸러스 | 탱커 | 서포터 | 푸른 불꽃 제도 해안에 공물을 바치지 않은 배를 덮쳐 침몰시키는 전설적 존재. |
닐라 | 전사 | 암살자 | 카트칸 출신 여행자. 위협적이고 전설적인 존재들을 찾아 도전하고 정복한다. 기쁨의 악마 아쉴레쉬와 만난 후 강한 힘을 얻었으나 그 대가로 기쁨 외의 감정과 과거의 기록들이 말소되었다. |
미스 포츈 | 원거리 | 현상금 사냥꾼이자 빌지워터의 현 지배자. 총기 제작자인 부모님을 죽인 갱플랭크를 몰락시켰다. | |
일라오이 | 전사 | 탱커 | 빌지워터의 토착신인 나가카보로스를 섬기는 여사제. |
트위스티드 페이트 | 마법사 | 카드의 달인이자 사기꾼. 그레이브즈와는 동업자 사이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관계가 틀어졌고, 후에 갱플랭크의 함선에서 탈출할 때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했다. | |
파이크 | 서포터 | 암살자 | 작살잡이 일을 하다가 선원들의 배신으로 자울치에게 먹혔지만 언데드가 되어 더욱 강해져서 돌아와 무차별 살인을 벌이고 있는 복수귀. |
총 8종 | |||
관련 챔피언 | |||
탐 켄치 | 서포터 | 탱커 |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소원을 이루어주는 악마. 자신의 끝없는 식욕을 사람의 고통으로 채운다고 한다. 빌지워터에서 탐 켄치라는 이름의 뜻은 악령을 뜻한다. |
피즈 | 암살자 | 전사 | 양서류 요들. 고향을 잃고 난 뒤로는 빌지워터를 배회하고 있다. |
틀 편집하기[18]
롤의 챔피언들이 다들 그렇지만, 빌지워터 소속 챔피언들 역시 OP부터 고인까지 밸런스 패치 때마다 여러번 성능이 왔다리 갔다리 했던 험난한 역사를 지닌 챔피언들이다. 이에 대한 정보는 각각 챔피언들의 문서 참조.
비록 챔피언 수는 적지만, 하나하나가 역할이 뚜렷해 이들만으로 EU조합을 만들 수 있다.
- 탑 : 갱플랭크, 일라오이, 노틸러스, 탐 켄치, 그레이브즈
- 정글 : 그레이브즈
- 미드 : 갱플랭크, 트위스티드 페이트, 노틸러스, 파이크, 피즈
- 봇 : 미스 포츈, 닐라
- 서포터 : 노틸러스, 파이크, 탐 켄치
해적들이 많고 상업 중심의 도시 답게, 골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챔피언들이 여럿 소속되어있다. (갱플랭크, 파이크, 트위스티드 페이트)
용병과 해적들로 이루어진 지역 답게 마법사가 적고 AD 챔피언이 많은 편이다. AP 챔피언은 사실상 트위스티드 페이트 뿐이고 노틸러스는 탱커에 가깝다.
특이하게도 소속 서포터 챔피언은 모두 악역이다. 노틸은 완전히 악역이라기엔 무리가 있지만 탐 켄치, 파이크는 확실히 악역.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오리지널 챔피언 카드 잭을 출시했다.
11. 기타
2015년 업데이트 이전에는 "유쾌한 해적들의 도시"라는 느낌이 강했고[19] 상세한 설명은 없었다. 실제로 챔피언들의 배경과 관계도 그러했다. 정의의 저널에 따르면 빌지워터는 아이오니아를 약탈했고 밴들 시티와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챔피언들의 배경설명에 의하면 발로란의 정치가들과 전쟁 학회의 집행관들이 빌지워터를 소탕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빌지워터의 해적들은 갱플랭크를 자신들의 대표자로서 리그에 출진시켰고. 미스 포츈은 그와 빌지워터의 정치를 놓고 논쟁을 했다. 딱히 명시된 지도자가 있는 건 아니지만, 이 둘이 빌지워터의 대표급으로 간주되었다.
이후 정의의 저널은 사라지고 소환사 설정이 축소되었으며, 프렐요드 패권전쟁, 슈리마의 대격변 이후 빌지워터도 어떤 방식으로든 바뀔 것으로 예측되고 2015년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로 그 예측은 사실이 되었다. 지금까지 나왔던 이벤트성을 띈 게임 모드가 아닌, 아예 새로운 모드의 배경이 바로 이곳. 갱플랭크와 미스 포츈 개편과 새로운 맵인 도살자의 다리가 공개되었으며, 해적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스킨들이 출시되었다.
이전에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설립 직후 대규모 스토리 개편을 두 차례 했었지만 개연성 부족과 설정 변경 때문에 비판을 들었던지라 애꿎은 설정을 또 망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도 있었다. 다행히도 빌지워터 대규모 개편은 기존의 인물 관계만 약간 변경 되었고, 업데이트식으로 진행되었다.[20] 앞서 개편된 두 지역과는 달리 납득이 가는 퀄리티와 볼륨, 그리고 개연성을 보여줘서 전과 같은 혹평은 듣지 않았다.
대륙과는 전혀 다르게 진화한 토착 생물이나 종족들이 많이있다.
11.1. 빌지워터의 이벤트
공식적으로 다수의 이벤트와 사건들이 진행된 지역이다. 가장 많은 이벤트가 이곳에서 일어났다.개편 이후 스토리 소설 그림자 그리고 운명이 나왔다. 내용은 빌지워터 학살의 부두[21]를 배경으로 트위스티드 페이트, 그레이브즈, 갱플랭크, 그리고 미스 포츈 네 챔피언들이 서로 얽히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빌지워터 : 불타는 파도가 진행되면서 미스 포츈의 계략으로 갱플랭크의 기함 '데드 풀' 호가 침몰하고 갱플랭크도 행방불명되었다. 이후 빌지워터는 갱플랭크의 흔적을 남김없이 없애버리려는 복수의 화신 미스 포츈과, 갱플랭크의 위세에 짓눌려 그동안 기를 펴지 못하던 해적들이 서로 살육전을 벌이는 혼란의 도가니가 되었다. 한편 일라오이의 도움으로 왼팔에 회생 불가능한 큰 상처를 입었지만 살아돌아온 갱플랭크는 비밀리에 치료를 받고 의수를 장착하게 되고, 일라오이를 따르는 원주민 세력의 힘을 빌어 미스 포츈에 대한 복수와 빌지워터의 지배권 수복을 노리고 있음이 밝혀지면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2015년 7월 22일 빌지워터 : 불타는 파도 이벤트가 공개되었다.링크 이는 여러 막으로 구성된 세계관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동안 무료 로테이션에 더해 빌지워터 챔피언들을 무료로 선택할 수 있고, 무작위 총력전 맵인 칼바람 나락이 도살자의 다리로 변경된다. 또한 소환사의 협곡 맵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모드인 암시장 용병 게임모드가 열리며, 이 모드에선 크라켄 금화를 획득하여 이를 이용해 용병을 구입하거나 구입한 용병을 강화할 수 있다. 두 게임모드에서 일정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이 지급된다. 게임 외적으로는 라이엇 게임즈의 온라인 샵에 빌지워터 관련 상품들이 올라왔다.
2015년 해로윙을 맞아 불타는 파도의 후속작 그림자 그리고 운명이 공개되었다. 갱플랭크의 실종으로 인한 빌지워터의 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검은 안개가 출몰하여 언데드와 악령들이 빌지워터를 공격한다. 때문에 빌지워터 사람들은 어느 때보다 더 혹독하고 위험한 해로윙을 맞이하게 된다. 해적 사냥꾼 미스 포츈과 128번째 챔피언이 되는 바다뱀 여왕의 여사제 일라오이, 그림자 군도의 사악한 악령인 지옥의 간수 쓰레쉬와 공포스러운 전쟁의 전조 헤카림, 쓰레쉬와 언데드를 쫓아 빌지워터로 온 정화의 사도 루시안, 프렐요드에서 바다괴물을 잡다 빌지워터까지 오게 된 광전사 올라프 등등 다양한 챔피언들이 서로 부딪치게 된다.
2018년 5월 31일에 새로운 빌지워터 출신의 챔피언 파이크가 공개되면서 가라앉은 자들의 저주 이벤트가 공개되었다. 그러면서 빌지워터 배경 이야기가 업데이트되었고, 빌지워터의 전설이라는 제목의 임무와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된 오디오 드라마가 공개되었다. 오디오 드라마의 경우 한국어 버전은 없고 영어 버전[22]만 있으니 참고하자.
빌지워터의 전설: 깊은 바다의 이야기 (오디오 드라마 - 파트 1)
빌지워터의 전설: 노틸러스와 뱀 (오디오 드라마 - 파트 2)
빌지워터의 전설: 피즈와 행운의 크라켄 주화 (오디오 드라마 - 파트 3)
빌지워터의 전설: 탐 켄치와 어느 도박꾼의 넋두리 (오디오 드라마 - 파트 4)
빌지워터의 전설: 파이크, 가라앉은 자 (오디오 드라마 - 파트 5)
빌지워터의 전설: 결코 바다에 등을 보이지 말라 (오디오 드라마 - 파트 6)
라이엇 게임즈가 외부 게임 스튜디오와 계약하여 주로 결말이 있는 게임을 라이엇 포지 라는 이름으로 배급할 것을 예고했는데, 그중 최초로 배급될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라는 게임이 '불타는 파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턴제 RPG 라는 것이 드러났다.
[업데이트_전] 빌지워터는 밀수꾼과 약탈자, 파렴치한들의 소굴로 한 순간에 거금을 챙길 수도 있지만 순식간에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는 곳이다. 범죄자나 빚쟁이, 도망자들에겐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얽히고 설킨 빌지워터의 거리에선 누구도 타인의 과거에 관심을 갖지 않으니까. 한밤에도 잠드는 법이 없는 빌지워터는 온갖 문화, 인종, 종교가 뒤섞이는 거대한 용광로이다. 이 도시는 위험천만하면서도 기회가 가득한 곳이다. 빌지워터에는 정부나 법규, 도덕의 굴레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불법 마법공학 기술부터 암흑가 거물의 환심까지, 돈만 있다면 무엇이든 살 수 있기도 하다. 하지만 조심하라. 여기는 모든 것을 빼앗기고 치명상을 입은 경솔한 자들의 주검이 새벽마다 부두에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니까.[2] 사실 개편 이전에도 무법천지라는 설정은 동일했다. 당시에는 웃음벨 취급받았던 리메이크 전 갱플랭크도 대사와 스토리를 보면 꽤 살벌한 내용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굳어지게 된 것은 배경 자체의 매력적인 요소와 챔피언들의 서사가 무법지대라는 설정을 보여주기엔 지나치게 빈약하고 단순했기 때문이었다.[3] 실존했던 해적들을 보면 이쪽이 더 현실적이긴 하다.[4] 게임 내에서 로딩 중 볼 수 있는 글귀이다.[5] 대부분은 해적질을 통해 약탈해 왔겠지만, 세상 어디에나 부패한 놈들은 존재하기 마련이므로 이런 자들이 밀수업자들에게 뒷돈을 받고 몰래 빼돌렸을 수도 있다.[6] 당장에 다양한 고대 문명들의 이주 기록의 중간에 위치한 섬이라서 당연히 이곳의 토착민들도 고대문명과 교류가 있을 수밖에 없을 뿐더러, 이곳에서 믿는 토착신앙 나가카보로스부터 우주적인 존재다.[7] 룬테라의 세계에서 이 세개의 화폐가 통용된다고 나온다.[8] 실제로 노틸러스가 배를 파괴하기에 틀린 말이 아니긴 하다. 물론 이 미신에 순서는 정해져 있지 않기에 미신만 곧이곧대로 믿는다면 얻은 후 공물을 바쳐도 되겠지만, 공물이 후순위로 밀린다면 노틸러스가 배를 박살내기 때문에 공물을 먼저 바쳐야 한다.[9] 이쉬탈, 타곤, 헬리아(축복의 빛 군도의 수도)와 함께 푸른 불꽃 제도의 부흐루가 서부 이주민의 첫 정착지로 언급된다. 이쉬탈과 타곤, 헬리아가 타 지역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기술을 가졌다던가, 우주적 존재와 소통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보면 나가카보로스 신앙 역시 우주적 존재에게서 유래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10] 요구하는 공물의 양은 그리 많지 않거나 얻은 것의 일부를 내는 식으로 달라지는데, 유니버스의 소설 중에는 경쟁자를 죽인 목숨을 약탈하는 대가로는 그가 사용하던 값비싼 무기를 바다에 던지지만 평범한 낚시꾼의 경우 가져온 술 반병만 바치는 묘사도 나온다. 공물을 바치고 나가카보로스에게 기원하는 행위 자체가 중요한듯.[11] 빌지워터 항만도 본래부터 나가카보로스 사원이 있고 원주민들이 괴물사냥을 떠나는 어촌이었는데 발로란 대륙의 선원들과 해적들, 그리고 신을 믿지 않는 범죄자들이 모여들어서 이꼴이 된 것이다.[12] 부흐루와 원주민 사회의 사제들은 여신의 뜻을 충실히 따르는 부하들일 뿐이다. 애초에 푸른불꽃 제도 전체가 이러한 여신과의 공생관계가 없으면 생존이 불가능해보이는 자연 환경이다.[13] 당장 슈리마의 신 수준으로 강인한 초월체들이 제국의 왕 내지는 장군의 고위직을 통해 공허와 맞서 왕국을 유지했고, 현재에 다시 강림한 한 초월체가 고대 슈리마의 제국을 다시금 부흥시키려는 모습만 빗대어 봐도 나가카보로스는 상당히 무심한 편이다.[14] 가칭. 일라오이의 종교는 이름이 없다.[15] 애초에 인간의 사회 따위에 관심이 없는 나가카보로스가 굳이 빌지워터를 어떻게 하라고 간섭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빌지워터의 해적들은 선악의 윤리관을 무시하고 보면 어쨌든 나가카보로스의 교리의 핵심인 '삶을 위한 움직임'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들이다. 애초에 인간들에게 공물을 받는 것도 공물의 값어치가 중요하다기보단 "공물을 바치는 행위" 자체를 중요시 여기는 것이기도 하고.[16] -치 라는 생선을 의미하는 접미사이다.[17] 본 세계관 내에 존재하는 크라켄과는 다른 생물이며, 웜은 서펜트를 지칭하는 단어다. 즉, 크라켄웜은 크라켄처럼 촉수가 달린 거대한 바다뱀 종류의 생물이다. 크라켄의 모습은 크라켄 주화에 새겨진 것과 마찬가지로 많은 촉수를 가진 문어와 흡사한 생물체로 묘사된다.[18] 맨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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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에다 내용 기재하시면 됩니다.[19] 유쾌한 해적들의 도시라는 직접적 설명은 없었다. 변경 전 그레이브즈의 설정이나 갱플랭크의 설정 등의 '어릴 때 버려졌다'라던가 '아버지의 등에 비수를 찌르고 배를 뺏었다' 같은 부분만 보면, 인외마경이라는 설정은 분명 존재했다. 하지만 리메이크 이전 선장님의 대사가 너무 강렬했다(...). 챔피언 기획자들이 대놓고 "갱플랭크는 너무 허무맹랑한 캐릭터였다", "기존 빌지워터는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도시라기보단 놀이공원에 더 걸맞은 모습이다"라고 말했을 정도.[20] 빌지워터 소속 챔피언 중에서 그레이브즈와 트위스티드 페이트 같은 유명한 원수 관계에서 과거의 일을 청산하고 다시 우호관계가 되었다거나 위에 언급된 미포와 갱플의 관계 등.[21] 도살자의 다리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부두로, 도살자의 다리 맵 양 옆의 배경으로도 볼 수 있다.[22] 공식 한국어 자막도 지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