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B조 1경기 (2023.10.01) 승 | B조 4경기 (2023.10.02) 패 | B조 6경기 (2023.10.03)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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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류중일호의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B조 1차전 홍콩과의 경기 기록에 대해 서술한 문서.2. 경기 전
직전 대회 조별 리그에서는 21:3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했으나 콜드게임승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 바로 다음 날에 있는 대만과의 2차전을 대비하여 체력을 아끼기 위해서는 빠른 콜드게임승이 필수일 것이다.류중일 감독은 장현석을 선발 자원으로 분류하면서, 아직 고등학생인 점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홍콩전 혹은 태국전 선발투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현석은 앞서 국내에서 열린 상무 피닉스 야구단과의 연습경기에서 1이닝 2탈삼진 퍼펙트의 좋은 투구 내용을 기록했다. 다만 성인 대표팀 경력이 없는 선수이기에 첫경기 홍콩전 보다는 3차전 태국전 선발 등판이 유력한 상황이다.
따라서 국제 대회 경험이 많으면서 그동안의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박세웅과 원태인이 선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홍콩 선수들은 본업이 따로 있는 사회인 야구 출신이 대다수이며, 은행원, 사회복지사, 대학생, 공무원, 사무직 회사원 등 다양한 직종을 가진 선수들이 휴가를 내고 참가했다.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직전 대회에서 임찬규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 화제가 되었던 매튜 홀리데이와 신장 190cm의 홍콩계 혼혈이자 미국에서 빌리 와그너의 투수 교습을 받은 적 있는 친 알렉산더가 있다. 그 밖에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출전하여 4연속 개근중인 내야수 융춘와이[1]도 주목할 만한 선수이며, 직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상대로 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참고로 직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상대 선발투수로 나왔던 영쿤힌[2]도 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대회 연기로 참가는 불발된 듯 하다.
3. 라인업
| B조 1경기 선발 라인업 | |||||
| 홍콩 | 대한민국 | ||||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타순 | 선수명 | 포지션 |
| 1 | 찬 척규 | 3B | 1 | 김혜성 | 2B |
| 2 | 영 춘웨이 | LF | 2 | 최지훈 | CF |
| 3 | 웬 츠인 | CF | 3 | 노시환 | 3B |
| 4 | 응 야우팡 | RF | 4 | 강백호 | DH |
| 5 | 탐 호인 | C | 5 | 문보경 | 1B |
| 6 | 로 호람 | DH | 6 | 윤동희 | RF |
| 7 | 청 춘유 | 1B | 7 | 박성한 | SS |
| 8 | 청 호이팅 | 2B | 8 | 김형준 | C |
| 9 | 마 흔만 | SS | 9 | 김성윤 | LF |
| P | 렁 청헤이 | SP | P | 원태인 | SP |
4. 경기 내용
|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B조 1경기 XIX Asian Games™ Hángzhōu 2022 - Baseball Men's Second Stage Group Round B Game 1 2023.10.01. 19:30 | 사오싱 야구 스포츠 문화 센터 제1 야구장 |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렁 청헤이 | 0 | 0 | 0 | 0 | 0 | 0 | 0 | 0 | X | 0 | 2 | 3 | 1 | |
| 원태인 | 1 | 0 | 0 | 2 | 0 | 0 | 0 | 7X | X | 10 | 13 | 0 | 12 | |
| [[https://info.hangzhou2022.cn/en/results/baseball/results-baseball-men-gpb-000100-.htm|{{{#FFF 매치 리포트}}}]] | ||||||||||||||
4.1. 1~3회
- 1회초: 원태인이 두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 세운 후, 원 츠인에게 2루타를 허용했으나 응 야우팡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끝냈다.
- 1회말: 김혜성이 땅볼로 아웃되었으나 최지훈이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노시환 타석에서 최지훈이 폭투로 진루하고 노시환도 볼넷을 따냈다. 강백호가 삼진을 당했지만 문보경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다(0-1). 하지만 윤동희가 뜬공으로 잡혀 추가 득점은 하지 못했다.
- 2회초: 원태인이 유격수 땅볼과 삼진 2개를 솎아내며 삼자범퇴로 끝냈다.
- 2회말: 선발투수 렁 청헤이가 1이닝 만에 물러나고 리 호치가 들어왔다. 박성한이 볼넷을 골라 나간 후 김형준이 뜬공으로 잡혔다. 김성윤 타석에서 박성한이 도루로 진루했지만 타자는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당했다. 이후 김혜성도 땅볼로 잡히며 득점 없이 끝났다.
- 3회초: 원태인이 유격수 땅볼, 중견수 뜬공, 1루수 땅볼로 무난하게 삼자범퇴로 끝냈다.
- 3회말: 최지훈이 번트안타로 나간 후 수비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노시환이 볼넷을 골라 나갔으나 강백호의 안타성 타구를 홍콩 우익수 응 야우팡이 다이빙캐치, 2루 주자 최지훈의 귀루가 늦은 바람에 묘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때 트리플 플레이의 여부에 대해 양 팀 감독과 심판진 간의 분쟁[3]이 있었으나 최지훈이 2루에서 아웃된 것으로 결정되어[4] 2사에 1루 주자 노시환인 상황으로 결론났다.[5] 이후 문보경이 2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되며 득점 없이 이닝이 종료되었다.
4.2. 4~6회
- 4회초: 원태인이 영 춘웨이, 웬 츠인, 응 야우팡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 4회말: 윤동희가 내야안타를 치고 박성한도 뒤이어 안타를 치며 화답했다. 이후 김형준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김성윤이 볼넷을 골라내며 1사 만루가 되었다. 이에 홍콩 벤치는 리 호치를 강판하고 렁 카호삼을 마운드에 올렸으나 김혜성의 우전 2타점 2루타로 추가점을 올렸다(0-3). 이후 최지훈은 삼진, 노시환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하여 또 한번 만루 상황이 만들어졌으나 강백호가 삼진을 당하며 이닝이 종료되었다.
- 5회초: 정우영이 등판하여 3구 삼진과 2루 땅볼 두 개로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 5회말: 렁 카호삼이 물러나고 목 천푸이가 투수로 들어왔다. 문보경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곧 투수의 견제로 아웃당했고, 뒤이은 윤동희와 박성한도 각각 유격수 뜬공,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당했다.
- 6회초: 최지민이 등판하여 3구 삼진-3루수 땅볼-포수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 6회말: 김형준과 김성윤이 연속 안타를 쳐낸 후 김혜성이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고, 투수가 보크를 범해 1사 2·3루가 되었지만 최지훈과 노시환이 각각 2루수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 기회를 날렸다.
4.3. 7~8회
- 7회초: 최지민이 물러나고 장현석이 마운드에 올랐다. 렁 호남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낸 후 원 츠인에게 삼진을 잡아냈고, 응유펑 타석에서 폭투를 범했지만 타자는 플라이 아웃시켰다. 이후 탐호인 타석에서 또 폭투를 범하며 실점 위기에 봉착했지만 또다시 타자에게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끝냈다.
- 7회말: 강백호가 삼진으로 물러난 후 문보경이 볼넷으로 나갔다. 윤동희 타석에서 투수 견제 실책으로 문보경이 3루까지 진루했지만 타자는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박성한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지만 김형준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 8회초: 박영현이 등판하여 로 호람, 청 춘유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청 호이팅에게는 안타를 맞았으나 마 흔만을 포수 플라이로 아웃시켰다.
- 8회말: 김성윤이 번트 실패로 아웃당했으나 김혜성이 2루타, 최지훈이 내야안타를 치며 득점기회를 얻어냈고 노시환의 중전 안타로 득점을 올렸다(0-4). 이후 찬 축헤이가 물러나고 곽 칭코너가 마운드에 섰으며 1루에는 대주자 김주원이 투입되었다. 타격 컨디션이 좋지 않던 강백호가 볼넷을 골라내며 1사 만루를 만들었고 대주자 김지찬이 투입되었다. 이후 문보경 타석에서 곽칭코너가 2볼을 채우고 강판되었고 뒤이은 장킨남이 문보경을 상대로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0-5) 후속 타자 윤동희가 좌익수 방면 2타점 2루타를 치며 더 달아났다.(0-7) 박성한 타석에서 투수 견제 실책으로 문보경이 홈인(0-8)하였고, 이후 박성한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얻어냈다.(0-9) 이후 김형준의 볼넷, 타자일순한 김성윤의 사구로 만든 주자 1, 2루 상태에서 김혜성이 우중간 적시타를 치면서(0-10) 10점차로 벌리며 콜드게임승에 성공하였다.
5. 경기 결과
▲ 승리투수: 최지민▲ 패전투수: 렁 청헤이
▲ 홀드: 장현석, 박영현
▲ 결승타: 문보경(1회말 2사 1, 2루서 우전 안타)
| 대한민국 대표팀 투수 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원태인 | 4.0 | 47 | 1 | 0 | 0 | 8 | 0 | 0 | 0.00 | |
| 정우영 | 1.0 | 9 | 0 | 0 | 0 | 1 | 0 | 0 | 0.00 | |
| 최지민 | 승 | 1.0 | 9 | 0 | 0 | 0 | 2 | 0 | 0 | 0.00 |
| 장현석 | 홀 | 1.0 | 17 | 0 | 0 | 1 | 2 | 0 | 0 | 0.00 |
| 박영현 | 홀 | 1.0 | 12 | 1 | 0 | 0 | 2 | 0 | 0 | 0.00 |
| 홍콩 대표팀 투수 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ERA |
| 렁 청헤이 | 패 | 1.0 | 25 | 2 | 0 | 1 | 1 | 1 | 1 | 9.00 |
| 리호치 | 2.1 | 52 | 3 | 0 | 3 | 0 | 2 | 2 | 8.57 | |
| 렁 카호삼 | 0.2 | 15 | 1 | 0 | 1 | 2 | 0 | 0 | 0.00 | |
| 목 천푸이 | 2.2 | 48 | 2 | 0 | 3 | 2 | 0 | 0 | 0.00 | |
| 찬측헤이 | 0.2 | 22 | 3 | 0 | 0 | 0 | 3 | 3 | 40.50 | |
| 곽칭코너 | 0 | 7 | 0 | 0 | 1 | 0 | 1 | 1 | 99.99 | |
| 장킨남 | 0.1 | 22 | 2 | 0 | 3 | 0 | 3 | 2 | 54.00 | |
| 대한민국 대표팀 타자 기록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김혜성 | 6타수 3안타(2루타 2개) 3타점 | 최지훈 | 5타수 3안타 1삼진 |
| 노시환 | 2타수 1안타 1타점 3볼넷 1삼진 | 강백호 | 4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 | |
| 문보경 | 2타수 1안타 2타점 3사사구 | 윤동희 | 5타수 2안타 2타점 | |
| 박성한 | 2타수 1안타 1타점 2사사구 | 김형준 | 4타수 1안타 1볼넷 | |
| 김성윤 | 3타수 1안타 2사사구 | |||
6. 경기 평가
황당 오심 촌극에도…8회 폭발한 韓야구, 홍콩에 10-0 콜드 승7회까지 잔루가 11개에 달하는 등 타선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80km/h~100km/h 사이에서 형성되는 홍콩 투수들의 공에 한국 타자들은 경기 초반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첫 경기에 대한 중압감과 약팀과의 경기 시 보이는, 잘해야 된다는 압박감 등의 심리적 요인 또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찬스 때마다 타석에 들어섰던 중심타자 강백호는 마지막 타석 전까지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 전까지 한국 타자들은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주루 부분에서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3회말 공격 강백호의 타구가 상대 팀의 호수비에 걸렸을 때, 정상적인 판정이었다면 1루 주자와 2루 주자가 모두 아웃이 되었어야 할 상황이었다.#[6] 오심이 한국을 도와주는 꼴이 되었지만 5회말 문보경의 견제사를 포함한 이러한 주루 미스 장면들은 앞으로의 경기에 나와서는 안 되는 플레이였다.
8회에 타선이 살아났다는 점과 투수진의 활약은 고무적인 부분이다. 8회 한 이닝 동안만 5안타 7득점을 하며 콜드승을 완성할 수 있었다. 상무와의 연습경기부터 감이 좋았던 문보경(2타점)과 윤동희(2타점)는 그 기세를 이어갔고, 김혜성(3타점)은 찬스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 주며 주장의 품격을 보여줬다. 원태인-정우영-최지민-장현석-박영현으로 이어지는 철벽 투수진은 8이닝 동안 2피안타 1사사구 15K의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쉽게 풀어 갈 수 있었던 경기에서 찬스를 많이 놓쳤지만 그럼에도 기대치만큼의 결과를 얻어낸 경기였다.
우려 되는 건 10점을 냈지만, 홈런이 0개라는 것이다. 이번 대표팀 타선은 노시환, 강백호, 문보경, 김형준 외에는 홈런을 기대할 선수가 없는 타선이긴 하다. 2020년 도쿄올림픽 때 김경문은 국제경기에서 홈런은 보너스라고 했다가 결국 동메달 결정전에서 홈런에 무너졌다. 대만은 태국 상대로 홈런을 쳤다. 대만은 펀치력만큼은 대단하다. 홈런은 한 방에 무조건 점수가 나고 분위기도 산다. 상대가 홍콩이어서 후반에 터졌지. 대만이나 일본 상대로 먼저 점수를 주거나 리드를 허용해서 경기가 말렸을 때, 자칫 변비야구가 될 수도 있다. 홈런은 한 방으로도 무조건 점수가 나지만, 그 외에는 보통 연타가 나와야 점수가 나기 때문이다.
7. 여담
- 경기 시작하고 초반은 방송사가 전부 중계를 했지만, 밤 9시에 시작되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중국전 경기가 다가오자 MBC, SBS, TV조선, KBS2 모두 축구 중계로 전환되었고, KBS1이 KBS2 중계를 이어받아 중계하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KBS 뉴스 9를 방송하면서 중계가 중단되었다. SPOTV NOW만이 별도의 중단 없이 온라인 중계를 계속 이어갔고, 이로 인해 9시부터 단독중계가 된 SPOTV NOW는 메인화면이 터지기도 했다. 그 후 KBS1이 뉴스 종료 후 9시 30분부터 중계를 재개하였다.
- 경기 전 네이버 중계 라인업 선수들의 사진이 윤동희는 이정후의 사진으로, 김성윤은 이의리의 사진으로 올라왔던 오류가 있었다. 본래 이정후와 이의리가 대표팀으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경기 며칠 전 급하게 교체되었던 터라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하지 못한 것 같다. #
- 경기 전반적으로 스피드건 측정에 오류가 상당히 많았다. 1회초 원태인의 투구가 스피드건에 1km/h(...)로 측정되더니 7회초에는 장현석이 투구를 하기도 전에 스피드건에 194km/h(...)가 찍히는 오류가 있었다.
마구를 던지는 대한민국 대표팀# 또한 홍콩 선수의 견제구가 188km/h로 측정된 오류도 있었다. 그 외에도 정상적인 투구 측정 속도가 대부분 실제 구속보다 10km/h 정도 낮게 나왔으며 견제구나 포수 송구(...)의 구속을 자막으로 띄우는 등 불안정한 모습이 많았다.
- 3회말 심판진의 어리숙한 판정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약 20분 동안 경기가 지연됐다. # VAR이 없어 판정 번복이 어려운 상황에서 홍콩 감독의 항의로 경기가 약 20분 정도 지연됐는데, 스피드업 경기지연에 대한 퇴장규정도 없는 모양이다.[8] 다만 오심이 나와서 망정이지, 경기수가 많은 프로팀에서도 좀처럼 보기 드문 트리플 플레이를 그것도 국가대표 경기에서 그것도 홍콩을 상대로 당할 뻔 했다.
- SPOTV는 10:0 콜드게임 승리를 진땀승이라고 보도하는 황당한 소리를 하며 야구 팬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 같은 날 중국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한 축구 대표팀에게는 격파했다는 표현을 쓴 이중성은 덤.[9] 물론 최근 홍콩전보다는 늦게, 적은 점수차로 승리하긴 했지만 팀 제한 미필 쿼터 등이 없던 시절이었다는 점을 들어 참작할 만하다.
8. 관련 문서
9. 둘러보기
[1] 사회인 야구팀이나 다름없는 홍콩답게 역시나 마케팅 직종에 종사하며 사회인 야구를 꾸준히 뛰고 있다.[2] 이 선수도 홍콩항공, 딜리버루에서 근무하며 아시안게임에 나오는 사회인 야구 선수다.[3] 이 때문에 경기가 20분이나 지연되었다.[4] 이 부분이 명백한 오심인데, 1루 주자 노시환이 2루 주자 최지훈을 추월한 상황이었으나 추월한 주자가 아닌 추월당한 주자에게 아웃 판정이 내려졌다.[5] 심판진 측에서 최지훈과 노시환을 혼동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였다.[6] 2루 주자는 공보다 귀루가 늦었으며, 1루 주자는 2루 주자를 추월했기 때문에 타구의 결과에 상관없이 무조건 아웃되는 상황.[7] ![파일:아프간용병김혜성.jpg]()
[8] KBO 기준 감독이 4분 이상 항의하면 경기 지연 행위로 심판에게 퇴장 당한다.[9] 연이은 국제 대회 부진 탓인지 대회 시작 전 부터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혐오가 도를 넘어 국민들이 아예 야구팬 vs 비야구팬으로 갈라져 싸우는 등 분위기가 매우 험악했었다. 여기에 SPOTV가 편승하면서 불을 지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