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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플레이어블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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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고난도, 이겨내 보이겠어요!"
<colbgcolor=#242424,#010101><colcolor=#cb79f9,#dddddd> CLASS:ALTEREGO | |
<nopad> | |
이름 | 루시 플라티니(Lucy Platini)[1] |
소속 | 플라티니 빵집 → <시궁쥐> 팀 2분대 |
생일 | 2002년 2월 28일[2] |
나이 | 불명[3] |
혈액형 | 판독 불가[4] |
신장 | 125cm |
체중 | 25kg |
취미 | 동화책 감상, 빵 굽기 |
좋아하는 것 | 마들렌, 마카롱[5], 기타 제과류 전반 |
가족 관계 | 양부모 |
싫어하는 것 | 과거의 악몽, 쓰거나 비린 것 |
무기 | 감옥관[6] |
전투 타입 | 물리/마법 공격 |
성우 | 장미 마에다 카오리 |
실루엣 컬러 | 살구색(Apricot)[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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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결전기 컷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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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영상 |
루시의 사이킥 무브 |
아픔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위대한 존재의 분신 |
비어있는 관과, 그 안에 고여있는 위상력을 바탕으로 전투를 벌이는 위상능력자. 겉보기에는 어린아이처럼 보이지만, 기이하게도 숙련된 클로저들 이상의 노련한 전투스킬을 가지고 있다. 길고 복잡한 과거를 가진 소녀로, 모종의 이유 때문에 살고 있던 파리를 등지고 한국에 몰래 들어왔다. 그러나 도착한 한국에서 수수께끼의 적들에 의해 치명적인 중상을 입고 의식을 잃게 된다. 이윽고 간신히 눈을 뜬 소녀. 그곳은 쓰레기섬이었고, 생전 처음 느껴보는 갈증이 소녀에게 닥쳐오기 시작했다. |
2020년 12월 17일 업데이트된 시궁쥐 팀의 네번째이자, 2분대의 두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캐릭터 속성은 금발, 금안, 트윈테일, 고스로리[8], 합법 로리[9][10], 양녀, 토끼귀, 고대인, 성녀[11], 분신, 뱀파이어[12], 치유계, 바부미, 유신론자, 단신[13], 착한 아이 증후군, 독설가[14], 이름이 밝혀지지 않는 등장인물[15]
2. 배경 이야기
오디오 무비 |
3. 승급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9932CC><table bgcolor=#fff,#2d2f34><#9932CC><-18><:> 시궁쥐팀 승급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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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궁쥐 팀 캐릭터들은 자신들만의 고유 전직 단계를 지니고 있으며 심부름꾼, 청부업자, 해결사, 검은손, 그림자 요원으로 활동한다.
미등록 위상능력자 신분이었으나 신서울로 탈출한 뒤 일련의 사건을 겪게 되고 이후 국제 공항에서 작전을 펼치고 있던 시궁쥐 팀에 새롭게 합류하며, 합류 시기에 따른 관리의 편의상 1분대와 2분대로 나뉘게 된다. 이들은 소위 '임시 클로저'가 되어 클로저가 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루시는 사람의 위상력을 흡수해야 살아갈 수 있다는 특수성을 지닌 존재로, 만약 그 위험성이 생각보다 클 경우 유니온 내에 감금당한 채 대외적인 활동이 불가할 뻔 했으나, 감찰관인 오세린은 정신감응 능력을 통해 루시의 진짜 정체와 왕녀와 루시가 가진 사명을 알게되면서 루시의 정체를 숨겨주고 시궁쥐 팀원의 클로저로 활동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시작 마을에서 청부업자까지 승급하게 되며 이후 사냥터지기 성에서 자신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해내며 해결사로 승급한다. 그리고 D백작이 준비한 시련을 극복하면서 검은손으로 승급하게 되고, 센텀시티 사태 종결 이후 <힐데가르트 기관>에 의하여 '그림자 요원'이라는 유니온 소속의 정규 클로저로 임명된다.
그림자 요원이 되면서 유니온 부총장에게 자신의 정체에 대해 보고하였고, 부총장 명의로 승인이 되었기 때문에 타 클로저들과 동등한 신분 보장을 받게 되었다.
3.1. 청부업자
별도의 승급 미션이 없이 ‘EP. 05 진짜 우중충한 섬 - 그래도 나아지겠지’ 퀘스트 클리어 후 바로 청부업자로 승급한다.승급 스토리로는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갯바위 그룹 아이들을 도우려고 마음 먹게되며 특히 병자를 지키고 간호하지 못했다는 본체의 마지막 미련을 간직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본체를 되찾는 것을 뒤로 미룰 정도로 아픈 아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본체를 빼앗긴 터라 힘이 약해진 탓에 쉽지가 않았고, 때때로 찾아오는 큰 갈증 때문에 행동에 제약이 많았다. 쓰레기섬에서 만난 은하와 동료가 되고 함께 섬의 관리자와 맞서 싸우던 도중 은하가 흘린 피를 흡수함으로써 자신의 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위상력을 흡수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후 섬의 탈출과정에서 약해진 루시를 감싸느라 은하가 치명상을 입게되고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며 꼭 살아가라는 조언을 남기자 은하를 위해서, 이름을 붙혀준 부모님을 위해서, 또 본체를 되찾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하지만 전우치로부터 사람의 힘을 흡수하는 흡혈귀라는 비난을 듣게되고, 이것이 루시의 약점이자 트라우마로 자리잡는다.
추가로 제공되는 일러스트는 없지만, 청부업자용 코스튬(무기, 상의, 하의, 장갑, 신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기존 팀의 수습 요원/대원 승급 시 주어지는 [6종의 공용 패시브]가 해금되고 [청부업자 결전기 스킬 1개]를 획득한다.
3.2. 해결사
해결사 결전기 컷 인(illustrated by ドレ) |
서버선택 화면 |
프로모션 영상 |
루시 출시 전부터 2020년 12월 30일로 해결사 업데이트 일자가 확정된 상태였으며, 12월 22일 티저이미지가, 29일엔 GM노트를 통해 모델링이 공개되었다. 루시의 해결사 또한 스토리 진행 중 자동으로 승급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되어있으며, ‘EP. 25 수집품의 자세 – 책략’ 퀘스트 클리어 시 승급한다.
해결사로 승급하면서 [공용 패시브 12종]이 해금되고 [해결사 스킬 5종(전용 패시브, 해결사 스킬 셋, 해결사 결전기)]을 획득한다. 또 해결사용 코스튬(헤어, 무기, 상의, 하의, 장갑, 신발)을 얻을 수 있으며, 해결사용 일러스트가 추가된다.
승급스토리로는 사냥터지기 성에서 흑지수를 통해 자신을 본체의 분신으로만 여기고 루시 본인의 정체성을 추구하지 못하는 태도를 지적받게 되고 적으로 만난 쿠르마에게서도 첫번째 각성자의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모욕을 받게된다.
흑지수의 도발과 쿠르마의 모욕에도 그냥 수긍할 뿐인 루시였지만 같은 처지이면서도 진짜 자신으로서 살아가려는 흑지수의 모습에 감화되어 자신은 왕녀의 분신인 가짜가 아니라 19년전 새롭게 태어난 루시 플라티니임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된다. 이후 흑지수가 자신의 힘을 내어주어 갈증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면서 흑지수의 힘을 통해 예전 본체의 힘을 되찾는 것이 아닌 루시 자신만의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며 승급한다. 서지수의 클론인 흑지수의 엄청난 힘을 흡수하면서 당분간은 갈증 걱정없이 활동할 수 있게 되었지만, 본체가 있었을 때 사용하던 힘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18]
해결사 일러스트와 복장은 착한 어린아이보다는 반항기있는 소녀의 모습으로 제작되었는데, 실제로 스토리에서도 흑지수가 루시를 보고 본체의 기억에 사로잡혀 착한아이인 척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것이라는 언급도 하며 이후 쿠르마를 토벌하거나 부산에서 전우치에게 복수를 다짐할 때 폭력을 행사하면서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 한다. 때문에 루시 스스로 "사실 나는 나쁜 아이인걸까?"라는 고민을 하기도 한다. 관의 무늬도 흡혈귀의 상징인 박쥐 날개와 송곳니를 연상시키는 형상으로 청부업자까지 일러스트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흡혈귀 속성을 표면화시킨 듯한 느낌을 준다.
3.3. 검은손
검은손 결전기 컷 인 |
서버선택 화면 |
프로모션 영상 |
⋯모두, 그 아이가 잘못한 거야! 난 증오해! 날 이렇게 낳은 그 아이를!
그러니까, 그 아이의 모습인 채로, 사람들을 잡아먹겠어요. 그것이 그 아이를 향한 최대의 복수일 테니까!
그러니까, 그 아이의 모습인 채로, 사람들을 잡아먹겠어요. 그것이 그 아이를 향한 최대의 복수일 테니까!
일이 이렇게 된 건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에요. 제 마음이 약해서, 여러분을 아프고 힘들게 한 거예요.
그러니까요. 저, 더 강해질게요⋯⋯! 절 마지막까지 버리지 않았던 여러분을 위해서라도⋯⋯!
그러니까요. 저, 더 강해질게요⋯⋯! 절 마지막까지 버리지 않았던 여러분을 위해서라도⋯⋯!
2021년 2월 9일 정식으로 업데이트되었다.
검은손으로 승급 시 태스크포스 스킬에 대응되는 [검은손 전용 패시브 5종] 및 [검은손 캐릭터 패시브] 와 [검은손 결전기 스킬]을 획득하고 검은손 일러스트가 추가된다. 또한 아이템 수집으로 코스튬(헤어,무기,콤비네이션 코스튬)과 악세사리, 위광, 비주얼프레임, 이모티콘 티켓을 제작할 수 있다. 코스튬의 경우 약 한달간의 기간 한정 [검은손 프리패스 패키지][19]를 구매하면 콤비네이션 코스튬이 아닌 개별 파츠 코스튬을 얻을 수 있고, 이후 일반 [검은손 프리패스 패키지][20]가 판매되며 콤비네이션 코스튬으로 지급된다.
느와르 풍으로 제작된 코스튬은 검은손 스토리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매일같이 장례식와 파티가 이어지기 때문에 검은색 정장 차림에 코트를 입고 있으며 팀원 공통의 검은색 장갑도 동일하게 착용하고 있다. 붉은 안감의 검정 코트와 차려입은 정장 드레스는 드라큘라 백작을 연상케 하는데 아마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어린아이다운 반바지 정장으로 변화를 준 것이 특징적이다. 헤어스타일은 은하가 정돈해줬다고 한다.
몽환세계 : 연무극장의 D백작을 통해 승급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며 승급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본체를 찾고 있던 루시는 D백작에게 본체의 위치를 알려달라고 물어보지만, D백작은 해답을 알려줄 수 없는 대신 '가장 불운했던 루시 플라티니'의 이야기를 보여주겠다 말한다. 비극의 시작은 가면을 쓴 백작이 변덕으로 루시가 스스로 찾아냈어야할 본체의 위치를 가르쳐주었던 것으로 시작되며, 이 사건으로 인해 루시의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비극 속에서 루시는 D백작에게 해답을 듣고, 동료들과 함께 본체가 있는 교단의 숨겨진 거점을 찾아가 끝내 본체를 되찾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교단은 최후의 발악으로 본체를 폭주시켜버렸고 그로 인해 인근 도심 전체가 역병으로 오염되고만다. 감옥관에 본체를 봉인하는 것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루시는 스스로의 손으로 본체를 파괴한 뒤 폭주하는 본체에 의해 퍼져버린 역병의 기운을 흡수하기로 하는데, 순간 역병의 기운과 함께 사람들의 생명력마저 조금씩 흡수해버렸고 결국 이 달콤한 맛에 버티지 못하고 완전히 미쳐버린 루시는 자신이 그토록 싫어했던 '마물'이 되어 사람들의 생명을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동료들은 미쳐버린 루시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지만 교단을 끝장내기 위해서는 더 큰 힘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루시를 포기하지않고 그 광기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하였으며 종래에는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마피아 패밀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런 루시를 처치하기 위해 오세린이 찾아오는데 오세린이 루시를 '마물'같은 존재가 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먹어버렸다'고 비난하자 루시는 오세린 또한 관 속의 시체와 같은 처지로 만들어주겠다고 악담을 하며[21] 오세린과 결투를 벌인다. 하지만 오세린은 당연히 루시의 상대가 되지 못했고, 오세린을 손쉽게 제압한 루시는 그녀를 관 속에 집어넣어 새로운 간식으로 삼는다. 그리고 날 흡혈귀로 만들어놓은 그 아이(본체)가 잘못한 거지 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광기어린 독백을 내뱉으면서 막이 내린다. 최악의 비극을 경험한 루시는 절규하며 사실일 리 없다고 부정하는 등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받는다. 그러면서 D백작에게 투정을 부린 대가가 참담함을 인정하고 이런 끔찍한 미래를 막을 방법을 알려달라고 한다. 하지만 D백작은 이것은 최악의 IF일 뿐 다른 IF를 통해서도 루시가 마물이 될 가능성은 존재하기에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고 말한다. 대신 '보험'을 들 수는 있을 것이라면서, 루시의 감옥관이 폭주하는 본체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강하면 되지 않겠냐는 의견을 제시한다. 루시가 경험한 악몽 속의 감옥관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가두는 과정에서 점차 연마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훨씬 더 견고하고 단단하게 강화되어 있다고 알려주며, 이 악몽을 반복해서 겪으면 틀림없이 현재의 관과 미래의 관이 완벽히 동기화가 될거라고 말해준다. 이에 루시는 만에 하나라도 그런 비극이 일어나 그것을 자신의 손으로 막을 수만 있다면 고통스런 악몽도 기쁨으로 마주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다시 올라선 무대에서는 루시에게 새로운 '간식'인 패밀리를 배신한 자의 시체를 들고 찾아온 은하를 만난다. 그러나 루시가 평소처럼 게걸스럽게 시체를 먹어치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 때문에 손을 더럽힌 은하를 걱정하자, 이제와서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면서 다시 한번 미치게 만들어주겠다고 말한 뒤 억지로 사람을 먹이기위해 덤벼든다. 잠시 후 루시에게 제압당한 은하는 루시를 포기하지 못하고 마물인 채로 여기까지 끌고와 미안하다고 사과한 뒤, 루시의 손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코팅한 검으로 스스로를 찌르고는 "대책없이 해맑던 루시로 다시 돌아와서 기쁘다.", "울고있는 울보 루시를 보니 다시 돌아온게 실감이 든다."고 말하면서 조용히 숨을 거둔다. 이러한 슬픔과 고통으로 점철된 비극을 반복한 루시는 마침내 IF세계의 감옥관과 현재의 감옥관을 완벽히 동기화하는 데 성공한다. 후일담에서 D백작이 말하길 사실 루시는 차원종과 인간의 힘을 흡수할 수 있었기에 원래부터 제 3 위상력에 눈을 뜬 상태였고 다만 감옥관이 그런 루시를 감당해내기 버거웠던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악몽을 겪으며 새롭게 벼려진 감옥관은 루시를 능히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축하해준다. 루시는 마음 한 켠이 아프지만 이것을 이겨내야 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새로운 각오를 다진 뒤 또한 자신을 위해 배려를 해준 D백작에게 사려깊고 지혜로우신 분이라며 감사를 표한다. |
이렇듯 루시의 검은손 스토리는 폭주해버린 본체를 스스로 파괴한 뒤 인간의 생명력에 취해 광기에 빠진 흡혈귀로 전락해버린 최악의 미래를 그리고 있으며, 자신의 본체를 부정하고 증오하는 상황으로 고룡 유적지에서 티어매트가 내린 저주의 말이 실현된 가능성의 미래이기도 하다. 스스로의 능력과 힘을 강화시킨 다른 팀원과는 달리 자신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매개체인 감옥관을 강화하여 자신이 원래부터 사용할 수 있었던 제 3위상력을 발휘할 수 있게된다.
3.4. 그림자 요원
그림자 요원 결전기 컷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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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하지 마세요. 계속 앞으로 나아가 주세요. 희망은... 언제나 우리의 곁에 있어요!"
2022년 7월 14일 출시. 승급 후 '궁극기' 및 그림자 요원 스킬 2종과 그림자 요원 패시브 스킬을 획득한다. 90레벨, 검은손 전직 상태에서 센텀시티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뒤 <미니휠>을 통해 승급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승급 스토리는 솔로몬을 통해 먼 과거 왕녀의 그림자를 만나게 되어 큰 시련을 겪지만 이내 분신이 아닌 루시 플라티니로서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달은 후 시련을 극복하고 새로운 힘에 각성하여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다는 내용이며, 상세한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 [승급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센텀시티 사태 종료 후 대민 지원을 돕고 있던 루시는 자신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시민을 보며 문뜩 희망을 떠올린다. 남포동에서 희망이 살아있었음을 나타내는 소중한 보석을 먹어버린 이후로 깊은 절망에 빠졌던 루시는 자신은 언젠가 인간의 목숨을 해칠 수도 있는 존재라 여겨 사람들을 멀리 해왔으나 미래와 팀원들의 위로와 조언 덕분에 다시 인간들의 곁에서 봉사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비록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한 것이었다고는 하나 결국 희망의 보석을 먹어버린 사실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루시는 희망에 대한 지울 수 없는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런 와중 민수현은 새로운 승급 심사의 테스트요원으로 루시가 선발되었음을 알리며 루시를 호출하였고, 루시와 민수현은 시궁쥐 팀에게 정규 클로저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것에 기뻐하면서 서둘러 독일로 향하게 된다. 독일에서 승급 심사의 실행요원인 빅터와 만나게되어 그로부터 이번 승급 심사는 차원종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차원종에게는 인간으로 따지면 신이라고 볼 수 있는 군주급 존재가 있다는 사실과 그 군주급 존재 중 한 명이 솔로몬을 만들어냈고 그 솔로몬은 대상에게 시련을 부여하여 한층 파워업 해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알게 된다. 한편 왕녀의 기억을 가지고 있던 루시는 군주급 존재라는 말이 낯설면서도 익숙하다고 말하면서 남모를 경계심을 갖기도 한다.
그러던 중 승급 심사관인 최서희가 다가와 유니온 상층부 그중에서도 이번 승급을 기획한 힐데가르트 기관은 군주급 차원종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대하여 이미 알고 있었고 그동안 그들과 맞서기 위한 대비를 해왔다는 기밀 사항 및 자신이 루시를 이번 승급 심사에 추천했음을 알려준다. 루시는 자신이 이질적인 존재이기에 솔로몬이 어떤 반응을 하는지 테스트해보기 위하여 선정하였는지를 되물어보았으나 최서희는 딱히 부정하지 않은 채, 그런 테스트의 일환도 있지만 현재 입지가 부족한 시궁쥐팀이 정규 클로저가 되려면 이번 기회를 얻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루시의 존재를 가지고 실험을 한다고 여긴 민수현은 불편해하지만, 루시는 강해져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면서 승급 심사에 꼭 참여하겠다 말한다.
이윽고 에너지를 충전한 솔로몬은 루시에게 시련의 차원문을 열여주었고, 차원문을 넘어선 루시는 먼 과거의 사막에 도착하게 된다. 그곳에서는 티어매트의 자손으로 추정되는 악몽의 잔당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루시를 보자 어머니를 닮은 아이이자 적이라고 말하며 루시를 공격해온다. 루시는 자신을 보고 어머니를 닮았다는 말에 미심쩍어하며 잔당을 처리해나가는데, 이윽고 사막의 신기루 한복판에서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왕녀의 그림자'가 나타난다.
왕녀의 그림자는 루시를 보고 루시가 왕녀의 분신이듯 자신 또한 왕녀의 분신이라고 말하며, 자신은 왕녀가 받은 저주와 분노를 모아놓은 또다른 분신이지만 그런 자신을 왕녀가 사막 한복판에 봉인한 채 소멸해버리도록 방치해두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버림받은 자신의 처지에 큰 분노를 나타낸다. 그리고 자신이 품은 저주에서 용의 힘을 느낀 악몽의 잔당들이 자신을 어머니로 섬기고 있으며, 자신은 왕녀의 저주와 분노만 따로 떼어낸만큼 인간의 목숨을 빼앗고 그 힘으로 살아가는 사악한 존재라고 말한다. 이어 왕녀의 또다른 분신인 루시를 향해서도 인간의 힘을 흡수해야만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자신과 같은 사악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라고 다그친다. 루시는 왕녀의 그림자가 말한대로 인간의 힘을 흡수해야 살아갈 수 있었기에 그림자의 말에 제대로 반박을 할 수 없었고, 결국 왕녀의 그림자는 자신에게 먹혀 하나가 되라고 말하고는 루시를 집어삼킨다.
시련에서 깨어난 루시는 시련을 극복하지 못한 것과 함께 왕녀의 그림자의 처지에도 안타까워하며, 도전을 계속하여 그림자의 약점을 찾아 꼭 시련을 이겨내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여러번의 도전에도 도저히 분신의 약점을 찾을 수 없었던 루시는 크게 절망하게되고, 자신의 트라우마가 실체화된 것이나 다름없는 왕녀의 그림자로 인해 정신적으로도 힘겨워하다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만다. 그런데 정신을 잃은 루시는 무의식 속에서 희망을 다시 만나게되고 희망은 루시를 사악한 괴물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말과 함께 자신이 누구인지 규정하는 것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조언해준다. 희망의 조언과 자신 속에 희망의 존재가 남아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를 느낀 루시는 바로 나 '루시 플라티니'로서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고, 그와 동시에 의식을 되찾고 깨어난다.
갑자기 쓰러진 루시를 보고 민수현은 크게 걱정했지만, 루시는 이제 자신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깨달았다고 말하면서 민수현을 안심시키고 다시 솔로몬의 시련의 차원문을 넘는다. 다시 도착한 시련 속에서 루시는 왕녀의 그림자를 향해 자신이 사악한 존재가 아니듯, 왕녀의 그림자 또한 사악한 존재가 아니라고 소리친다. 그리고는 자신과 일체화하여 이 곳을 빠져나가 희망을 꿈꾸고 미래를 향해 같이 걸어나가자고 설득하며 왕녀의 그림자 자체를 흡수하려고 한다. 처음엔 루시에게 큰 적대감을 보이고 공격해오던 왕녀의 그림자였으나, 역으로 루시가 자신을 받아들이려고하자 당황하면서 자신의 저주받은 힘을 지니고 돌아간다면 인간들에게 해를 입힐게 분명한데 그걸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말하며 루시를 어리석다고 비웃는다. 그러나 루시는 과거와 달리 이제는 그런 저주의 힘을 막아줄 소중한 동료들이 있다면서 우리 스스로가 사악한 존재가 아니라 믿으면서 나아간다면 반드시 저주도 이겨낼 수 있다는 진심을 전한다. 왕녀의 그림자는 점차 루시의 진심어린 호소에 마음이 누그러지면서 정말로 자신도 마지막으로 희망을 꿈꾸어도 되는지를 물어보고, 루시가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대답하자 왕녀의 그림자는 결국 루시에게로 흡수되어 둘은 일체화하게 된다.
왕녀의 그림자를 흡수하는 것으로 시련을 극복한 루시는 다시 현실로 돌아오지만, 자신 속에서 '그 아이'의 힘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왕녀의 그림자가 솔로몬의 차원문을 넘지 못한 것 같다고 슬퍼한다. 빅터는 솔로몬의 환상 속에서 무언가를 가지고 나올 수는 없다고 알려주며, 그럼에도 루시가 그림자와 한순간 일체화 한 것으로 인해 루시가 새로운 힘에 각성한 것 같다면서 루시의 냄새가 더 짙어졌다고 말한다. 민수현 또한 루시에게 일체화하면서 희망을 꿈꾼 순간 왕녀의 그림자는 구원받은 것과 같다고 말한 뒤, 아주 조금일지라도 루시 속에는 왕녀의 그림자가 남아있을 것이라고 어른스럽게 루시를 위로한다. 민수현에게 위로받은 루시는 다시금 밝은 모습을 되찾고 아주 조금일지라도 자신 안에 존재할 왕녀의 그림자와 또 희망과 함께 같이 걸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이렇게 시련을 극복한 루시에게 승급 심사관인 최서희가 찾아와 시련을 극복한 것에 대해 축하해주며, 루시는 앞으로 그림자 요원이 될 것이라고 알려준다. 처음 듣는 요원이름에 대해 낯설어하는 루시와 민수현에게 그림자 요원이란 결격 사유가 있는 자들이 기관의 도움아래 새로운 신분을 갖는 대신 기관의 불미스런 일을 담당하게 되는 요원들이라고 대답해준다. 이를 들은 민수현은 시궁쥐 팀에게 그런 일을 맡기려고 하는 거냐며 항의하지만, 최서희는 결격사유가 있는 시궁쥐 팀원들이 정규 클로저가 되려면 이 방법이 최선일 것이라고 냉정하게 대답해준다. 이런 상황에 루시는 민수현을 진정시키면서, 루시는 최서희의 말이 냉정했을 뿐 시궁쥐팀이 처한 상황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승급할 수 있는 것은 우리 팀에게 큰 기회라고 말하며 그림자 요원이 되는 것을 받아들인다.
이후 최서희는 루시에게 정규 클로저가 되었으니 이제 정체를 밝히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며 기관장인 힐데가르트로부터 따로 연락이 오면 그때 정체에 대해 보고하면 된다고 알려준다. 이에 루시는 최서희씨는 내 정체가 궁금하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최서희는 이제 같은 동료가 되었으니 정체가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동료로서 잘 부탁한다고 대답한다. 이를 들은 루시는 사실은 최서희 씨도 상냥한 분이라고 말하면서 밝게 웃음짓는 것으로 승급 스토리가 끝이 난다.||
4. 특징
4.1. 거대한 감옥관
루시는 특수한 능력을 지닌 거대한 감옥관을 들고 다니는데 이 관은 마치 무언가를 봉인한 듯 가죽 벨트와 자물쇠로 묶어놓은 모습이 특징적이다. 또한 감옥관은 공방일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전투할 때 공격 수단과 방어 수단으로 이용하며, 공격 할 때는 감옥관에서 신기루를 뿜어내거나 소환물을 소환하는 공격을 하기도 하고 감옥관 그 자체를 휘둘러서 공격하기도 한다. 또한 이 감옥관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의지를 가지고 있어서 루시가 위험에 빠지면 스스로 나서 루시를 보호해주기도 한다. 시작 모션이나, 클리어 모션, 루시 서버 선택 화면을 보면 관 안에서 휴면을 취하기도 한다.
한편 루시 일러스트를 통해 감옥관에 새겨진 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쐐기 문자로 루갈이라고 읽고 그 뜻은 왕, 통치자라고 한다. 이를 통해 루시가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4.1.1. 진실: 아득한 신기루의 성녀
“부디... 제 기도가... 모두를 구할 수 있기를......”
지금으로부터 4000년 전,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나타난 태초의 어머니 티어매트가 부활을 위해 사람들을 악몽에 빠뜨리자 최초의 위상능력자인 고대의 왕녀는 자신의 소중한 것들과 세상을 지키기 위한 맹세를 이루기 위해 태초의 어머니를 감옥성에 봉인시키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티어매트는 왕녀에게 지키고자 하는 모든 것들을 지킬 수 없도록 소녀 스스로가 재앙이 되는 영겁의 저주를 내린다.
이 저주의 영향으로 왕녀의 몸 안에서는 강한 독기가 뿜어져 나오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그녀 스스로 도시의 먼 외곽으로 추방되어 살아가게된다. 하지만 저주로 인해 왕국이 황폐화되자 결국엔 어떤 모습이 되더라도, 어떤 순환을 겪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면서 자신 스스로를 감옥관 안에 봉인한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닌 봉인한 것은 언젠가 세계에 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었는데, 그 예감은 적중하여 4000년의 시간이 흘러 지금으로부터 19년 전[22] 사악한 고룡의 후예인 헤카톤케일이 내부차원에 강림해 세계를 위협하자 왕녀는 깨어나서 다시 싸우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고룡이 걸어놓은 역병과 독기의 저주는 여전히 잔류해있는 상황이었고 이 상태론 싸울수 없다는 사실을 직감한 왕녀는 자신을 대신해 싸울 분신을 구축해 헤카톤케일과 싸워서 최초로 큰 대미지를 입혔다. 그러나 헤카톤케일은 반역을 꾀한 수하의 손에 쓰러졌고[23] 본래대로라면 사명을 마친 분신은 소멸했었어야 했지만 어째서인지 여전히 현계하고 있었다. 이후 이리저리 떠돌던 왕녀의 분신은 빵집을 운영하던 플라티니 부부에게 거두어져 루시 플라티니라는 이름을 받게 된 것이었다.
즉, 이 감옥관은 고대의 왕녀가 스스로를 봉인한 봉인구이며 루시는 세상을 위협하는 어둠의 기운을 감시하고 정화하는 왕녀의 구원의 맹세를 지키기 위해 태어난 분신이였다. 또한 감옥관에 적힌 루갈이라는 쐐기 문자는 바로 루시의 본체가 가진 신분을 나타내는 말이었다.
그리고 현재의 프랑스 파리, 인류 최초의 신화 발상지인 4000년 전 고대 수메르 문명이 위치한 이라크 지역에서 출토된 지점토 판이 파리의 조그만 박물관에 전시된다. 이 점토판에는 고대 왕국의 왕녀이던 소녀가 끝없는 악몽에 시달리던 백성을 구하기 위해 누군가에게 기도를 올렸고 이후 자신의 목숨과 맞바꾸어 백성을 구해냈다는 이야기가 실려있었다고 한다.
한편 루시는 이 점토판에 사악한 용의 기운이 깃들었을 것으로 보고 살펴보러간 참이었는데, if 스토리 중 하나로 마침 그 점토판을 캐낸 고고학자가 그 어둠의 기운에 홀려 티어매트에게 조종당하게 되고 이를 루시가 구해낸다. 루시가 관에 손을 댄체 "부탁해요, 나의 본체..."라고 하자 관이 열리면서 엄청난 빛이 쏟아져나와 티어매트의 기운을 정화한다. 또다른 if 스토리로는 루시의 설득과 기도로 어둠의 기운을 잠재운 뒤 옛 왕국의 왕녀를 대신하는 자라고 스스로 밝히기도 한다.
본체의 등장이 워낙 적어 크게 두드러지는 것은 아니지만 왕녀와 루시의 목소리 톤에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 담당 성우가 루시는 활달하고 밝은 목소리인 반면 왕녀는 진중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연기한다.
4.1.2. 구원의 맹세를 향한 강한 의지
여기서 이대로 끝날 수는 없어... 모두를 지키겠다고 약속했어... 다시 한번 몸을 구축해야해...!
그래... 이 몸은 나약한 분신에 불과해. 하지만 난 아직 그때의 맹세를 기억해. 나는 이 땅과 이 세계를 지키겠어!
아무런 보잘 것 없는 존재가 된다해도... 이 맹세를 기억하는 한, 나는 사라지지 않아!
그래... 이 몸은 나약한 분신에 불과해. 하지만 난 아직 그때의 맹세를 기억해. 나는 이 땅과 이 세계를 지키겠어!
아무런 보잘 것 없는 존재가 된다해도... 이 맹세를 기억하는 한, 나는 사라지지 않아!
프랑스에서 지내던 루시는 모종의 이유로 한국까지 밀항해 들어왔으나, 곧 루시의 본체를 노린 교단에게 습격당한다. 교단은 루시의 과거의 일을 알고 있는 듯 루시를 신께서 예언한 운명의 제물이자 교단의 비원을 앞당겨줄 열쇠로 부르기도 하며 또한 루시가 본체와 분신으로 되어있는 것을 알고 있기도 했다.[24] 이 때 상당한 교단 측 능력자들이 루시에게 덤벼들었으나 모두 역으로 당하고 전우치와 김철수가 나서서야 겨우 몰아붙일 수 있었다고 한다.[25] 결국 루시는 전우치와 김철수에 의해 소멸하게 되고 본체를 탈취당한 뒤 빈 감옥관은 절벽 밑 바다로 버려지게 된다. 그리고 그 충격으로 감옥관이 산산조각나버리고 만다.
그러나 감옥관에는 여전히 태초의 어머니를 막고 세상을 지키기 위한 고대 왕녀의 강렬한 의지와 힘이 남아있었고, 오로지 이 의지만으로 산산히 조각난 감옥관을 다시 복구해내고 분신인 루시까지 다시 구축해낸다. 그리고 다시 복구된 감옥관은 바다를 떠돌다 쓰레기섬의 갯바위 마을 근처까지 흘러들어가게 되고 이를 한기남과 반금련이 발견하는 것과 함께 루시의 본편 스토리가 시작하게 된다.
한편 루시의 정체인 이 분신은 위상력으로 만들어진 허깨비와 같은 것이 아니라 실제 존재하는 하나의 존재물이며, 실제로 인간의 장기를 모두 가지고 있다. 단지 진짜 인간과는 조금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쉽게 풀이하면 조금 특이한 체질을 가진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고 한다.
4.2. 신기루의 저주
고대의 왕녀가 각성한 위상력의 힘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티어매트의 정신 공격에 아무런 영향이 없었고 실제로 티어매트를 봉인할 때도 표정하나 흐트러짐없이 봉인했던 것을 보면 엄청난 위상능력의 소유자일 것으로 예상된다. 스크립트 대사나 레어 코스튬을 보면 빛의 힘을 사용하는 것 같지만 아직까지는 추측에 불과하다.
고대의 왕녀는 티어매트를 봉인한 대가로 영겁의 저주를 받는다. 그 저주는 누구도 치유할 수 없는 역병을 퍼트리는 저주로 대상을 가리지 않고 사물에도 영향을 줄 정도였다고 한다. 이 저주로 인해 거리는 피를 토하는 병자로 넘쳐났고, 우물도 썩거나 말라버렸으며, 강은 부패한 물고기의 시체로 오염되었고, 풍요로운 농터도 말라죽은 작물만 가득했으며, 병에 미쳐버린 가축이 사람을 공격하고, 부모와 형제 간에도 싸움이 끊이지 않았으며 매일 시체를 소각하느라 왕국의 하늘이 새까맣게 덮일 정도였다고 한다. 뒤늦게 자신에게 걸린 저주 때문임을 안 왕녀는 이를 막기 위해 먼 도시 외곽으로 자체 유배를 떠나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렸고, 결국 왕녀는 스스로를 감옥관에 봉인하여 4000년의 세월을 살아오게 된다.
감옥관안에서 4000년의 오랜 시간을 지내온 탓에 감옥관 안에는 그녀의 힘과 의지가 흐르는 강물 아래에 고인 잔류사념처럼 깃들어 있었는데 실제로 본체가 없이 감옥관 자체만으로도 분신을 재구축해낼 정도이니 본체의 힘은 상상 이상으로 어마어마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오디오 무비/일러스트/인게임 스킬이펙트를 보면 감옥관에서는 연자주색의 신기루의 힘이 흘러나오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 힘의 정체에 대해서도 아직까진 의문점으로만 남아있다.
이와 같이 본체가 가진 엄청난 힘을 노려 교단이 본체를 노리게 되는데, 본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역병의 저주를 어떻게 처리했는지와,[26] 그녀의 본질적 힘이 무엇인지, 또 교단에 강탈 된 후 어떻게 되었는지가 스토리 전개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27]
한편 왕녀는 먼 옛날 자신의 독기로 왕국이 멸망한 것에 대한 자책감과 왕국의 사람들이 자신을 증오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고룡 유적지에서 밝혀지길 백성들은 봉인으로 사라진 왕녀를 죽은 것으로 오해하고 그녀의 안녕을 기리기 위해 지구라트를 세운 뒤 점토판에 왕녀의 업적을 기록했다고 한다. 특히 독기나 역병의 저주같은 문구를 일부러 누락시켜 왕녀의 명예를 지켜주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왕국의 후예인 현재의 이라크 사람들 역시 전설 속의 왕녀를 마음 속으로 기리고 있다고 한다.[28]
4.2.1. 갈증과 힘의 불균형
루시의 본체가 강탈당한 후 처음 느껴보는 갈증을 겪게 되는데, 일반적인 갈증처럼 물을 먹어서 해결할 수는 없고 차원종이나 차원종의 독기를 마셔야 갈증이 해소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쓰레기섬의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도 깨끗하고 상쾌한 공기라고 느끼고 있었다. 즉, 루시는 차원종이 가진 힘을 흡수할 수 있으며, 흡수한 차원종의 힘을 자신의 힘으로 변환하여 사용할 수가 있었다.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차원종의 힘을 흡수하는 것만으로는 갈증을 채울 수가 없었는지, 가면 갈수록 사람의 위상력이나 피를 탐하며 흡수하는 모습도 보이게 된다. 이런 모습을 보고 전우치나 견습도사는 루시를 흡혈귀라고 부르기도 한다. 루시는 자신이 흡혈귀라는 사실을 극구 부인하지만 처음 느껴보는 갈증 앞에서 지속적인 흡수의 충동을 느끼고 있었고, 이로인해 전우치가 죽은 희망의 자그마한 위상력을 꿍쳐서 만든 달콤한 알사탕으로 루시를 꾀어내려고 시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루시는 이것을 먹지않고 소중히 간직하겠다면서 그 대신 전우치 같은 악인들과 마물들의 힘, 그리고 허락해준 친구들의 힘만 마시는 흡혈귀가 되겠다고 다짐한다.[29]
또한 마치 뱀파이어가 한번 피를 빨면 흡혈의 욕망에 사로잡혀 자신을 제어하기 힘들 듯 루시도 한번 힘을 흡수하면 그 욕망에 사로잡혀 인격이 바뀔정도가 되는데, 옆에서 누군가가 말리지 않으면 목숨을 해칠 정도로 제어가 힘든 모습을 보인다. 스토리 중에는 전우치에게 정신지배 당한 카밀라를 제압하기 위해 조금만 흡수하려고 했던 것이 제어를 잃고 카밀라의 목숨을 해칠 뻔 하기도 했으며, 또 전우치의 힘을 빨아먹겠다는 큰 욕망으로 인해 전우치의 허상뿐만 아니라 그 본체의 힘마저 빨아들일 정도이기도 했고, 목표 대상뿐만 아니라 피아 구분없이 광범위한 지역의 모든 위상력을 흡수할 수도 있었다.
밝혀지길, 사실 분신인 루시는 위상력을 먹이로 살아가는 존재였는데 그동안은 감옥관 안의 본체가 내뿜는 엄청난 위상력을 흡수하고 있었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었고 본체를 강탈당한 후에는 생존을 위한 갈증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루시 스스로 만들어내는 위상력은 매우 적었기 때문에 차원종의 힘을 흡수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대신할 수는 있었으나 차원종의 힘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으며 정기적으로 사람의 힘을 흡수해야만 한다고 말한다. 특히 사람의 위상력을 흡수하려면 상처를 내고 그 곳으로 힘을 흡수해야만 했으며 그 흡수 주기 또한 점점 짧아질 수 밖에 없었고, 만약 갈증이 심해질 때 주변에 위상능력자가 없다면 이성을 잃고 주위의 민간인을 흡수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사실 위상력은 모든 인간의 몸속에 소량이나마 존재하고 있으며 위상력이 많냐 적냐에 따라서 위상능력자로 나뉘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상력을 모두 빼앗긴 평범한 인간은 형태 자체가 무너져내리면서 죽음을 맞게 된다. 일반인들이 최소한이라도 위상력을 지닌 이유는 차원압을 버티기 위해서인데, 그 위상력이 없어지니까 신체가 차원압에 산산조각나 버리는 것이다.
어쩌면 루시의 이런 특성은 본체에 걸린 역병의 저주를 분신이 흡수하여 막아내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었을지도 모르지만, 본체가 없는 루시는 사람을 지키고자 맹세했으면서도 역설적으로 사람을 해칠 수 밖에 없는 위험성을 가진 존재였기에 유니온이 루시를 어떻게 취급할지는 알 수 없었다. 실제로 카밀라처럼 사람을 해쳤거나 해칠 가능성이 있는 위상능력자는 감금되어 인권이 유린당한 채 마루타와 인간전지로 이용됐던 사례도 있었기 때문. 이로 인해 루시는 누군가 본체를 되찾아 준다는 약속만 해준다면 스스로 소멸을 받아들이려고도 한다. 하지만 은하와 오세린은 그런 방식으로 루시를 대할 수는 없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주겠다고 약속한다.
결국 루시는 본체가 없는 한 누군가의 힘을 흡수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때때로 갈증이 심해질 때는 은하나 다른 시궁쥐 팀에게 부탁하며 살아가게 되는데, 따라서 이 갈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루시의 해결사 승급을 위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플레인 게이트의 서지수가 말하길, 20년 전 차원전쟁 때도 루시처럼 관을 들고 싸우는 위상능력자가 있었다고 한다. 열살도 안되어 보이는 아이가 관을 들고 혼자서 헤카톤케일과 맞서 싸워 치명상을 입혔다고... 그 아이가 현재 살아있다면 20대 후반일 거라고 덧붙이면서 비밀스런 수수께끼의 소녀인 루시를 의심하기도 한다. 사실 루시의 확답만 받아내지 못했을 뿐 루시의 정체와 과거에 대해서 거의 눈치챈 상황이긴 했다.
이어 루시의 전투방법에 대해 서지수가 평하길, 루시는 강하긴 하나 위상력을 흡수해야 한다는 불안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류 클로저라고 볼 수는 없고 엄밀히 따지면 약한 클로저라고 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출력 이상의 스케일로 기술을 사용한다고 평한다.[30] 루시의 과거를 배제하고 내린 평이었으나 사실 루시도 본체의 힘에 익숙해져있었기 때문에 본체가 없는 지금은 서지수의 말에 동의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작전 수행 도중 점차 루시가 차원전쟁 시절 그 누구도 막지 못했던 헤카톤케일에 맞서 싸워 치명상을 입힌 소녀라는 것을 알아채고 유도질문으로 확답을 받아내게 되며 후에는 인류를 위해 함께 싸운 전우라고 인정해주기도 한다. 또한 루시가 인간의 힘을 흡수하길 꺼리는 것을 지적한 뒤 일단 살아남아야 목적을 이룰 수 있으니 주위의 동료를 믿고 살아가는 것에 주저하지 말라고 일깨워준다.
그리고 사냥터지기 성에서 흑지수의 조언을 받아들여 자신의 정체성인 [본체를 대신하는 가짜]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빵집의 딸 루시 플라티니]라고 스스로를 인정하며 본체가 가지고 있는 사명을 받아들이면서도 빵집의 딸인 자신의 본질을 확고히 다진다. 그리고 흑지수의 힘을 흡수해서 당분간은 시궁쥐 팀원들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상태를 호전시키고, 갈증과 힘의 불균형 사이에서 날뛰는 힘을 통제해 어느 정도 힘의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전투 능력은 다름 팀원에 비해 약한 편인데 때문에 직접적인 전투보다는 팀전 위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적의 힘을 약화시키거나, 또는 주변에 퍼진 차원종 독기를 흡수하는 식으로 자신의 흡수 능력을 전략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섬의 주인을 독기를 마신 것으로 인해 한동안 루시의 상태가 악화되었는데, 이를 보고 전우치는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었다면서 독을 마신 것으로 인해 미쳐버려 흡혈귀로 전락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섬의 주인 또한 자신의 독기를 먹었으니 머지않아 죽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섬의 주인이 내뿜은 엄청난 독기를 모두 마셔 정신을 잃어버리긴 했으나,무의식 중에 희망의 사탕을 먹고 나서는 입안의 비린 맛도 모두 사라졌다면서 빠르게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소중히 간직하겠다던 희망의 사탕을 먹어버린 것을 깨달은 루시는 엄청난 패닉에 빠지게 되며 스스로를 괴물취급하면서 자존감까지 떨어질 수준으로 상태가 심각해졌다.[31] 다행히 루시의 상태를 맨 먼저 눈치챈 미래가 과거의 자신처럼 자기혐오가 동기가 되어 죽고 싶어하는 루시에게 위로를 해주면서도 엄하게 질책하여 정신차리게 해준 덕분에 멘탈붕괴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미래의 설득으로 정신차린 루시는 다시 한번 마음은 다잡고 위상력에 굶주린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한다.
이를 보면 본래 루시가 가진 힘을 발휘할 경우에는 어떠한 독한 힘도 모두 흡수하여 정화할 수 있는 듯하다. 물론 최대 한계점이 존재하기때문에 독성을 일정 이상 흡수하면 내장이 망가지게되고, 이렇게 심한 부상을 입은 경우에는 위상능력자의 힘을 흡수해야만 회복할 수 있다고 한다. [32]
4.3. 밝은 에너지의 분위기 메이커
EP13. 드러난 진상 -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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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양. 설령 수술이 실패해서 제가 떠난다 해도요.
당신은⋯⋯ 살아가세요.
당신이 그러셨죠? 타인의 힘을 빼앗아야만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됐다고요.
물론 선량한 당신은 그런 식의 삶을 혐오하시겠죠.
하지만, 그래도 저는 당신에게 살아가라고 말하겠어요.
당신이 제 은인이기 때문이기도 해요.
하지만 그것 말고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어요.
당신이 빛이기 때문이에요.
당신은 가만히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주변을 비춰주는 빛 같은 분이세요.
당신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구원 받는 사람이 틀림 없이 있을 거에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러니까 부디, 살아주세요.
살아서 빛나주세요.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라도, 타인의 힘을 먹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요.
물론 세상에는 선량한 사람도 많이 있지만요.
사악한 자들도 많이 있어요.
이를 테면, 기억을 잃기 전의 저 같은⋯⋯
그런 자들의 어둠으로 당신의 목을 축이세요.
어둠을 먹고, 더 밝게 빛나주세요.
당신이 들고 다니는 그 관이 당신의 것이 아닌,
악한 자들의 관이 되게 해주세요.
사람들의 희망이 되어주세요, 루시 양.}}}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를 지닌 소녀가 희망을 말을 전하고 다니는 것으로 인해 존재 자체가 빛과 같다는 평을 자주 받는다. 물론 본체가 가진 구원의 맹세를 분신이 기억하고 있는 것의 영향이기도 하지만, 루시가 막 태어났을 때는 전투밖에 모르는 차가운 인상의 소녀였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자신을 거둬준 부모님의 영향으로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33]
특히 루시는 부모로부터 이름을 받고 '프랑스의 빵집 소녀 루시'로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며 자신와 사명을 완수하고 부모님으로터 전해받은 따뜻한 기운을 주변 사람에게 전하는 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
뿐만아니라 쓰레기섬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하면서 희망을 전하고 다녔기에 희망과 한기남은 루시에게 매우 감복해있었고, 반금련 또한 '거래'가 아닌 대화를 통해 자신의 속 뜻을 넌지시 말해준다거나 대가없이 매우 비싼 중화제 약을 건네주기도 한다. 이 때문에 신서울로 탈출한 뒤 쓰레기섬 주민들이 의료진이나 유니온 관계자들에게 루시로 인해 밝은 에너지를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국제 공항에서는 저수지의 사연을 들어주며 위로해주고 저수지의 분노를 이해해주면서도 저수지가 그 분노에 잠식당하지 않도록 조언을 건네주기도한다. 또 약간은 적대적인 관계인 유하나와 카밀라에게도 진심으로 다가가며 그녀들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과 공유하며 좋은 친구가 되자고 말하기도 한다. 때문에 시궁쥐팀 중 유일하게 유하나 ,카밀라와 좋은 유대 관계를 형성한다.
그리고 시궁쥐 팀은 어려운 고난을 함께하며 서로가 서로를 진짜 가족처럼 정말 소중히 여기고 있는데 그 안에서도 루시는 귀여운 외모와 함께 밝은 성격으로 팀의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게 된다. 다만 스토리 초반부에는 김철수와의 갈등 요소가 있어 관계가 좋지 않고, 흡혈귀라는 내면의 어둠으로 인해 존재와 사명에 대한 진지한 고뇌를 다루는 장면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김철수와의 관계가 회복되고 자신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난 후 정말 팀의 분위기 메이커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보이스 드라마에서 분위기 메이커 겸 상식인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검은손 승급스토리에서도 D백작은 루시가 서로 아웅다웅 다투는 도그라와 마그라를 보면서도 좋은 점을 찾아내어 칭찬하는 것을 보며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루시는 '미덕'을 찾아낼 줄 아는 사람이라고 칭찬해주기도 했으며, 흉몽을 구현하느라 잠시 어지럼증을 느낀 자신을 간호하고 땀을 닦아주겠다는 루시의 말에 새로운 충격을 받은 듯 기뻐하면서 그 말 한마디로 피곤함이 싹 가셨다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 루시가 스스로를 빼앗기만 하는 존재라고 자책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고 루시만이 줄 수 있는 걸 나눠주고 있는 것이라고 일깨워 준 뒤 앞으로도 그것을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바란다고 말한다.
4.4. 의젓한 꼬마숙녀
루시 본인 스스로 분신임을 자각하고 있고, 본체의 과거에 대한 기억도 간직한 탓인지 아주 어린 꼬마 아이의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예의바르다. 빵집 카운터를 볼 때도 굉장히 능숙하다. 본체가 왕녀 출신인 것도 영향이 있는 듯하며 4000년 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위상력을 '마법', 차원종을 '마물'이라고 칭하고 다닌다.[34]예의바른 말투로 말을 할 뿐만 아니라 사고방식 자체가 외형 나잇대의 어린아이가 아닌 의젓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부모님이 걱정하시니 비밀로 해달라거나 해결해야 할 일이 발생하자 지구 반대편까지 밀항을 알아보는 등 예사롭지 않은 생각과 행동력을 지니고 있다.
타인을 부를 때도 '씨' 라는 호칭을 붙이는데, 특이하게도 자신이 느낀 대상의 특성을 붙여 "무엇무엇한 누구누구씨"라고 부른다.
루시의 호칭 목록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0px" | 시궁쥐 팀 | |
<colbgcolor=#ccc,#555> 김철수 | <colbgcolor=#fff,#191919> 김철수 | |
미래 | (무서운)[35] 미래 씨 → 미래 언니[36] | |
은하 | 무서운 (상냥한)[37] 눈의 은하 씨 먹구름 은하 씨[38] | |
애리 | ||
검은양 팀 | ||
이세하 | ||
이슬비 | ||
서유리 | 서유리 씨 / 예쁜 분 | |
제이 | 제이 씨 / 알파 나이트 / 멋진 영웅 / (둔감한) 제이 씨 | |
미스틸테인 | ||
늑대개 팀 | ||
나타 | (섬세한) 나타 씨 | |
레비아 | 레비아 → 레비아 씨[39] | |
하피 | ||
티나 | ||
바이올렛 | ||
사냥터지기 팀 | ||
볼프강 | ||
루나 | ||
소마 | ||
파이 | ||
세트 | ||
유니온 | ||
오세린 | 강인한 오세린 씨[40] | |
캐롤리엘 | 다정한 캐롤리엘 씨 | |
정도연 | 훌륭한 정도연 씨 | |
서지수 | 알파퀸 님 / 서지수 님 | |
장미숙 | 장미숙 씨, 무서운 장미숙 씨 | |
카딤 | 신중한 (화끈한)[41] 카딤 씨 | |
기타 | ||
반금련 | 친절한 (부드러운 손의)[42] 반금련 씨 | |
한기남 | 솜씨 좋은 한기남 씨 | |
아라 | 아라 언니 | |
희망 | 희망 씨 | |
저수지 | 씩씩한 저수지 씨 | |
민수현 | 똑똑한 (가엾은)[43] 민수현 씨 치킨 슬레이어 민수현 씨[44] | |
유하나 | 유하나 씨 | |
카밀라 | 귀여운 카밀라 씨 | |
흑지수 | 멋있는 흑지수 씨 | |
빅터 | 현명한 빅터 씨 | |
민수호 | ||
아오이 | 수수께끼의 메이드 씨 → 아오이 씨 | |
송은이 | 막강한 / 경험이 풍부한 송은이 씨 | |
허유미 | 허유미 씨 | |
지나 그레이스 | 강하고 비밀이 많은 분 → 재빠른 지나 씨 | |
박심현 | 재미난 박심현 씨 | |
D백작 | 백작 님 | |
적 대상 | ||
전우치 | 전우치 | |
오메가 나이트 |
위의 철든 모습으로 인해 타인들에게 쉽게 정체에 대한 의심을 사지만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비밀로 부치고 있는 이유는 오히려 자신의 정체를 알려주면 멀어지거나 더 의심을 사기 때문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위상능력자들이 일반인과 다르다는 이유로 받는 차별로 보아 루시 역시 같은 경험을 당한 적이 있다고 묘사된다. 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외형 나잇대에 맞게 행동하기도 한다.
다만 이런 의젓함에도 불구하고 아이같은 모습이 자주 나타난다. 예를 들면 달콤한 과자를 무척 좋아하며 노래하고 춤추는 것도 좋아한다. 아라가 TV에 나온 아이돌가수처럼 루시에게도 같이 하자고 하는데 정말 멋진 일이라며 은하까지 셋이서 함께하자며 신나하다가 뒤에 서있던 은하를 보고 흠칫 놀라기도 한다. 그리고 자신의 본체를 빼앗아간 교단과 엮일 때라거나 소중한 것을 잃어 복수심에 불타오를 때에는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크게 흥분하는 모습도 보인다.
작중에서 루시의 실체를 아는 아군들 역시 어린아이로 취급하고 있고, 외형 나잇대인 10살 내외에 비해 성숙한 성격이긴 하나 감정기복이 심해 자신과 또래인 10대 후반의 등장인물들이나 어른과 같은 사고방식과 침착함을 갖고있지 않는 것으로 묘사되기에 본인도 미래 같은 주변 인물들을 언니라고 부르는 등 자신보다 연상처럼 취급한다. 아무리 성숙한 성격을 가졌어도 근본은 어린아이라는 것이 부각된다. 애초에 본체가 10살 남짓한 나이에서 봉인되어 헤카톤케일 토벌 당시에 부활하기 이전엔 봉인된 상태였기에 학교에 다니지 않는 등 제대로 된 사회 생활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타 성인 캐릭터들과 같은 정신연령을 가지기 힘들다. 그나마 학교 관련 일을 제외하면 이웃과의 교류나 빵집 운영, 새로운 빵에 대한 아이디어를 위한 최신 트렌드 파악을 하는 등 다른 상식부족 플레이어블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어른스러운 상식인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자신이 속한 시궁쥐 팀이나 마찬가지로 사회 생활을 거의 하지 않은 늑대개 팀 팀원들과 있을 때 부각된다.
다만 이런 어린아이의 모습에도 나이는 신경 쓰는지 보이스 드라마에선 유독 나이 얘기가 나올때마다 딴청을 피우는 모습을 보여준다.[45] 하피가 제이에게 루시에게 존대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할때는 실수를 가장해 관으로 후려치기도. 스토리상에서도 어설픈 어린아이 흉내라는 걸 의도하고 있는지 실제 어린아이인 미스틸테인, 레비아, 세트와 비교하면 알 수 있다.
4.5. 용들과의 악연
모든 용들의 어머니인 티어매트와 티어매트의 장남 헤카톤케일과 악연으로 이어져있는데 D백작과 위대한 의지에게 봉인된 후 틈을 찾아 탈출을 시도한 티어매트를 다시 감옥성에 봉인시킨게 루시의 본체 신기루의 성녀였으며 그녀의 장남 헤카톤케일의 내부차원 침공을 저지한것도 신기루의 왕녀의 분신 루시 플라티니였다다만 신기루의 왕녀 본인도 티어매트를 봉인하는 대가로 독기의 저주를 받아 본인이 직접나서지 못하게되어 루시를 만들게되어 신기루의 왕녀는 티어매트를 봉인한 대가로 독기의 저주로 자신 또한 봉인에 가까운 격리를, 티어매트는 봉인당하게 되는 대신 자신을 봉인한 신기루의 왕녀에게 봉인과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 서로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리게되었다.
5. 인게임 요소
기타 일러스트 |
SD 일러스트 |
이모티콘 |
만우절 TS[46] | 생일 기념(illustrated by ドレ) |
인게임 요소 |
- 대기실 모션
- 1번 자리: 테이블 위에 앉아서 발을 구른다.
- 2번 자리: 손가락을 물고 의자에서 발을 구르다가 손가락 총을 쏜다.
- 3번 자리: 의자에 앉아 발장난을 친다.
- 4번 자리: 미니 사이즈의 감옥관을 건드리면서 장난을 친다.
- 5번 자리: 테이블 위에 앉아서 몸을 흔든다.
- 6번 자리: 큰 감옥관 위에 올라앉아 졸고 있다.
- 이모션
- 화로 버프: 양손으로 화이팅 동작을 하다가 두 팔을 위아래로 활짝 펼친다.
- 로딩 문구: 루시가 비어있는 감옥관을 응시하는 중⋯ / 루시가 동료들에게 힘내자고 말하는 중⋯ / 루시가 달콤한 간식들을 챙기는 중⋯
- 어린아이답게 발장난이나 손장난을 치는 모션이 많이 존재하며, V 나 꽃받침, 손가락 총 등 애교부리는 모습이 많다.
코스튬 요소 |
- 일반 코스튬
- 자세한 내용은 클로저스/코스튬 문서 참고하십시오.
- 코스튬 이모션
- 하우스키퍼 : 괘종시계(감옥관)에서 로봇 청소기를 꺼내서 타고 논다.
- 수영복 : 썬베드에 앉아 대형 휴대용 선풍기를 꺼내 바람을 쐰다.
- 온천 : 오리인형이 띄워진 온천통에서 물장구치며 논다.
- 전용 코스튬
- 출시 기념 코스튬은 에인션트 드림. 오디오 무비에서 보여진 루시의 본체의 모습이다.
{{{#!folding 【일러스트 보기】
- 레어/유니크 코스튬
- 지고의 날개: 빛의 마법소녀로 변신한다. 승천 모션은 빛의 마법상자(감옥관)로 층을 만들어 폴짝폴짝 날아올라간 뒤 미끄럼틀 타듯이 내려온다.
- 암흑의 광휘: 생명을 빨아먹는 흡혈귀로 변한다.
- 솔로몬의 예복: 악을 벌하는 신의 대행자로 변한다. 주 콘셉트와 보이스는 좀 더 성숙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지만 모션에는 아직 어린아이다운 모습이 남아있다. 배경 스토리를 통해 플라티니 부부의 속사정과 루시에 대한 진심을 알게되고 그것이 루시를 고취시키게 되어 전체적으로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 샤이닝 스타: 행복한 리듬을 퍼뜨리는 키보디스트가 된다. 뮤직박스(감옥관)를 들고다니며, 캐스터네츠를 연주하기도 한다.
- 휠 오브 트리니티: '안전제일주의'의 슬로우 드라이버. 운전 스타일이 동네 마실가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 같다고 한다.
5.1. 대사
자세한 내용은 루시 플라티니/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6. 스킬
자세한 내용은 루시 플라티니/스킬 문서 참고하십시오.||<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ffb28f><bgcolor=#ffb28f> 스킬 효과 ||
}}}}}}}}}}}} ||
{{{-2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0px" | A - 에어리얼, B - 백어택 , C - 체이스, T - 고정 대미지 | 무적 및 피해 감소 | 버프 및 디버프 기타 |
위상력 개방 | T | 시전 순간 무적 | * 신기루의 성녀[47] |
씹어삼키는 사마쉬 | 사마쉬의 거대 송곳니 - A / B / C / T | 무적 | * 위상력 회복 20% |
돌진하는 엘릴 | A / B | ||
격노하는 에아 | A / C | 피해 감소 | * 받는 피해량 증가 10% |
눈뜨는 네르갈 | [네르갈의 시선 3 스택 이상] 루시 슈퍼 파워! - A / B / C / T | 시전 순간 무적 | * MP 지속 소모[48] * 깊어진 네르갈의 갈증[49] |
수호자 마르두크 | 수호의 일격 - C [반격 성공 시] 마르두크의 판결 - A / B / C / T 마르두크의 일격 - A / B / C | 무적 | [반격 성공 시] * MP 회복 20% |
구원자 지우수드라 | A / B / C | 피해 감소 | * 네르갈의 시선 1스택 |
심판자 아다드 | A / B | 무적 | * 치명타 피해 저항 감소 |
노래하는 아루루 | A / B / C | 피해 감소 | * 네르갈의 시선 1스택 |
뛰어노는 구갈안나 | A / B / C | 무적 | |
불굴의 아누 | B / C / T | 피해 감소 |
평안의 니니시나 | A / B / C | 피해 감소 | * 네르갈의 시선 1스택 |
꿰뚫는 파빌사그 | A / B / C | 피해 감소 |
환호하는 이슈타르 | A / B / C | 무적 | * 네르갈의 시선 1스택 |
결전기: 아라타의 지배자 | 활짝 열려라! - A 악귀의 탐식[50] - A / B / C | 무적 | * [스킬 연계 효과][51] |
결전기: 바빌론의 쐐기바늘 | A / B / C | 무적 | |
결전기: 우르크의 처형자 | A / B / C | 무적 | * [HP, MP, 위상력] 회복 25% |
결전기: 아카드의 광채 | A / B / C | 무적 | |
이르칼라의 영봉 | A / B / C | 무적 | * 리바운드[52] |
패시브: 불균형 | [심부름꾼 패시브] 네르갈의 대지/광야 - A / B / C / T | * 모든 일반스킬[53] 사용 시 자동 시전 | |
패시브: 균형 | [해결사 패시브] | [패시브 강화] | |
검은손의 악귀: 루시 | [검은손 패시브] | [결전기 강화] | |
그림자 요원 - 자아확립 | [그림자 요원 패시브] | [5차 스킬 해금] [공격력 증가] | |
'22.07.14 90레벨&그림자 요원 기준 |
7. 평가
루시는 관에 담긴 힘을 방출하거나 관으로 직접 내려찍기도하며, 관으로 적의 공격을 막고 반격할 수도 있는 전투 스타일을 가진 캐릭터이다. 또한 '갈증'과 '힘의 불균형'이라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구사하는데, '갈증'이라는 컨셉에 따라 MP가 지속적으로 소모되는 대가로 매우 뛰어난 버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스킬과 소모 아이템등을 적극 활용하여 소모되는 MP를 충전시켜주는 갈증과 힘 사이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전반적으로 채널링기의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스킬 사용 시 자동으로 추가 공격이 발동하는 패시브 효과를 지니고 있어서 긴 시전 시간을 보완할 수 있다. 또한 계수가 감소하는 대신 단타화 할 수 있는 기능도 보유하고 있기에 전투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출시 직후에는 컨셉에 매몰되어 버린 스킬 설계상의 미스와 수많은 버그로 인해 플레이에 심각한 영향을 줄 정도로 많은 문제점을 지닌 캐릭터였으나 얼마후 스킬 매커니즘을 리워크하여 환골탈태한 역사가 있다. 당시의 문제에 대한 보상인지 상당히 오랜기간 상위권을 유지하였으나, 장기집권의 영향인지 5차 스킬들의 성능이 그렇게 좋지 못한 수준으로 출시되어 중하위권 수준으로 성능이 낮아졌다. 컨퀘스트에서는 4차성능을 활용할 환경이 갖추어져 컨퀘한정으로는 괜찮은편이나, 이후로 다른 하위권 캐릭터들이 상향을 받고 뛰어오르면서 성능캐릭터로의 인식은 사라진지 오래이다. 심지어 기껏받은 밸런스 패치조차 매우 부족하여 2024년 후반기 시점에서는 명백한 최하위권 캐릭터로 인식된다.
7.1. 장점
- 고정 피해
특수기를 활용한 시궁쥐팀 특유의 강력한 고정 피해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심부름꾼 패시브를 통해 모든 일반 스킬에 고정 대미지의 추가 공격이 붙어나가기 때문에 강한 한방과 지속 공격에 모두 능하다.
- 손쉬운 에어리얼 플레이
루시의 스킬은 수호자 마르두크의 수호의 일격과 불굴의 아누를 제외하면 모두 확정 에어리얼 판정을 가지고 있다. 수호의 일격도 반격 성공시에는 확정 에어리얼이 붙어있는데다, 순수 도약기인 격노하는 에아는 쿨타임도 짧은 편이고, 위 방향키를 입력한 지우수드라도 자주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쿨타임 조절을 잘 못하면 착지 후 다시 도약할 체공 스킬이 없어 점프키를 입력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점프가 필요한 스킬은 <불굴의 아누> 단 하나 뿐이므로 딜사이클을 최적화 하는 것으로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 넓은 스킬 범위과 뛰어난 지속 딜링
대부분의 스킬 범위가 화면을 꽉 채우는 수준으로 넓다. 일부 스킬은 아예 이펙트는 장식이고 타격 판정이 훨씬 넓어서 스치지도 않았는데 딜은 온전히 들어갈 정도가 된다. 잡몹 청소 능력으로 말할 것 같으면 본 적도 없는 몹이 화면 밖에서 죽어 있기 십상이고 신록 같은 일자형 맵에서는 시작 지점 근처 맨땅에 스킬을 쓰면 맵 반대편 끝에 서있던 몹이 즉사하는 수준에 달한다. 당연히 범위가 넓은 만큼 스킬이 빗나가는 일도 적으므로 실성능 역시 높여준다. 또한 환호하는 이슈타르를 제외하면 모든 일반 스킬이 패시브 효과를 받아서 계수가 낮은 스킬도 패시브의 영향으로 준수한 딜량을 낸다.
- 쉬운 난이도
A/S 개선 패치 후 운용 난이도가 현격히 줄어들었다. 스택 관리와 마나 관리 및 사마쉬 쿨초기화 정도만 신경쓰면 될 정도로 사실상 전체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 운용 난이도가 가장 쉽다. 개선된 딜링 매커니즘은 스킬로 스택을 모아서 강력한 한방을 입히는 단순한 과정인지라, 다른 캐릭터들 처럼 필수로 사용해야하는 선행 스킬이나 선행 버프를 써야한다는 조건 자체가 아예 없다. 거기다 풍부한 확정 조건부로 백어택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넓은 스킬 범위로 인해 적중 위치를 신경써야할 필요도 없다. 또한 에어리얼을 유지하기도 매우 쉽고, 버프가 특수기 하나에만 모두 몰려있기에 버프를 얻기 위해 필수적으로 써야하는 스킬도 없다. 때문에 루시는 단순히 스킬 공격을 퍼붓다가 무적 파괴 공격만 피하면 될 정도로 운용 나이도가 압도적으로 쉽다.
7.2. 단점
- 지속적인 MP 소모
루시의 컨셉상 지속적으로 MP가 소모되기 때문에 MP를 관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타 캐릭터가 마나가 되는대로 스킬을 퍼붓다가 적당히 회복시키고 다시 퍼붓는 구조인것과 달리 루시는 지속적인 MP 소모를 대가로 강력한 버프를 획득하고, MP가 모두 소진되면 버프가 사라지기 때문에 남아있는 MP량을 체크해주어야한다. 일반적인 던전 플레이에서는 펫 스킬과 위상력 개방 만 사용해도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이지만, 토벌이나 레이드급 던전을 플레이 할 때는 적의 패턴 발동이나 페이즈 변경과 같이 플레이 간섭이 일어날 경우에도 MP가 지속적으로 소모되기 때문에 MP가 소진되어 버프가 끊어지는 리스크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궁극기의 경우 소모 MP도 많고 시전 시간도 길어 궁만 썼는데도 MP가 바닥을 기게 되기에 불편함을 유발하기도 한다. 신규 캐릭터임에도 MP 때문에 수시로 물약을 먹어야 할 정도이며, 레이드급 던전은 물약 사용횟수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먹지 못한다는 것도 MP 관리를 어렵게 만든다.
- 약한 한방딜
몬스터의 패턴을 보게되면 강제적으로 카메라가 돌아가며 딜타임이 수십초간 중지되는 클로저스 특성상 패턴넘기기는 곧 클리어타임단축이다. 결전요원 승급이 나오기전엔 대부분의 캐릭터가 5자릿수 계수에 머물렀기에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우르크의 처형자 버그가 수정되고 5차 승급이 대부분의 캐릭터에 추가 되면서 새로 생긴 단점. 그림자 요원 스킬 전부 연타 스킬을 받은데다 우르크 버그 수정으로인해 스펙업 주간 던전에선 패턴 스킵이 사실상 아예 안되는 최하위권 캐릭터라고 보면 된다. 그나마 평안의 니니시나는 낙하 공격부터 시전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우르크의 처형자는 결전 각성 큐브의 추가로 물/마합 60000% 정도 되는 단타 스킬이 2개 생겼다.
- 프레임 드랍 문제
버그 및 스킬 이펙트의 최적화 문제로 인해 파티 플레이시 심각한 프레임 드랍과 렉 현상을 유발한다. 클로저스의 캐릭터들이 일부를 제외하면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지만 루시는 그 중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이다. 파티에 루시가 끼면 어느 정도 프레임 드랍을 감수할 수 밖에 없고 루시가 2명 이상이면 아무리 PC의 사양이 좋더라도 심각한 프레임 드랍과 렉이 발생하게 된다. 이펙트 최적화 패치가 이루어진 후에는 어느 정도 개선되긴 하였으나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문제는 여전하다.
8. PVP : UNION ARENA
8.1. 캐릭터별 공략
- 운용 키워드:
- 미러전:
- 이세하:
- 이슬비:
- 서유리:
- 제이:
- 나타:
- 레비아:
- 하피:
- 티나:
- 바이올렛:
- 볼프강:
- 루나:
- 소마:
- 파이:
- 세트:
- 미래:
- 김철수:
- 은하:
9.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루시 플라티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9.1. 인간 관계
시궁쥐 팀 |
- 루시의 본체
루시의 근원. 본체와 자신을 동일시하여 그저 본체의 분신으로써 활동 할때는 한때는 흑지수의 도발과 쿠르마의 모욕에도 그저 분신일 뿐이기에 수긍하기만 했으나 흑지수의 조언으로 자신과 본체를 분리해서 보게 되었다. 현재는 본체를 언급할 일이 생기는 경우 친구라고 칭하고 있다. 힘을 빌려오는 것 외에도 한국어를 가르쳐주거나 제과에 대한 팁을 주는 등 사이는 나쁘지 않은듯. 다만 갓 태어난 자신을 무시무시한 군단장과 싸우게 했다며 너무하다고 디스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러나 본체가 무사하길 바라는 마음과 다르게 시즌 4의 pv에서 서로 대립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본체 쪽에 큰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결국 고대의 왕녀가 프로미넌스 교단에 의해 독기를 퍼뜨리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도록 세뇌당하면서 향후 대립은 불가피하게 되었다. 왕녀 본인이 말하길 과거에는 이름으로 불러줬다고.
- 김철수
한국에 들어온 루시를 공격해 치명상을 입힌 인물이 교단 시절의 김철수였다. 자신을 한번 죽인 적으로 알고 있었으나 정작 철수가 기억 상실로 인해 교단을 적대하고 섬의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큰 혼란을 겪게 된다. 그러나 철수의 과거를 알기에 완벽하게 믿지는 못하며 언제 냉혹했던 시절로 돌아갈지 모르니 감시하겠다며 대놓고 적대의사를 보일 정도다. 그리고 철수는 루시의 적개심을 감지함으로써 기억을 잃기 전 자신이 상처 입힌 아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과거에 저지른 일에 대해 사과하며 속죄하겠다고 말한다.
이런 면모에 처음에는 철수를 경계하고 적대하던 루시도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이나마 그 응어리를 풀고 있으며 전우치를 상대하기 위해 철수와 팀을 맺을 때는 복수심과 분노에 이성을 잃은 루시가 전우치를 죽일 생각으로 위상력과 생명을 흡수하며 폭주하는 모습을 보이자 일부러 철수 자신의 것을 흡수하게 해서 루시가 선을 넘는 것을 막아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루시에게 "너는 절대로 복수심 때문에, 저런 미치광이 악인 때문에 괴물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해주는데 이말에 루시는 복잡한 감정이 들게 된다.[54] 그리고 이는 루시가 백야의 요새에서 전우치를 자신의 손으로 처단하려는 것을 "지금의 당신은 교단의 도사가 아니라 시궁쥐 팀을 이끄는 보호자이자 어른인 김철수에요."라는 말로 되돌려 김철수를 정신차리게 하는 걸로 되갚으며 김철수를 도와주는 계기를 만든다.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철수가 산타를 맡는다는 사실에 조금은 놀라지만 그의 진심을 알고 있던지라 묵묵히 도와준다. 산타 역할은 처음이라 어색해하는 철수에게 산타로서의 요령을 가르쳐주거나 자신처럼 따라하기 힘들면 철수만의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진심을 보여주라고 격려하는 등, 국제 공항보다 더 유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고룡유적지 지역에서는 작전 종료 후 모두 같이 바그다드 시내를 구경가보자면서 루시가 거북해할까봐 남아있으려던 철수에게도 같이 가자고 권하는데 이후 '우리는 모두 동료'라고 철수를 인정해준다. 호칭은 여전히 '김철수', '당신' 이라고 부르지만 점점 철수에게 가진 적대적 감정이 해소되어감을 알 수 있다. 이후 센텀시티 스토리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상당히 원만해지게 되었고, 남극의 최종결전 이후에는 바로 곁에 있는 미래나 은하가 보기에도 둘이 상당히 친해졌다고 평할 정도로 완연히 신뢰할 수 있는 동료로 유대감을 쌓게 되었다.
- 미래
쓰레기섬의 관리자를 찾아나섰다가 김철수와 함께 있던 미래를 처음 보게된다. 첫인상은 선홍색의 눈에 긴 은발을 가진 아름답지만 위태로운 분위기였다고 말한다. 이후 은하와 함께 클로저가 되기 위해 국제 공항에 있던 1분대와 합류하며 인사를 나눈다. 쓰레기 섬에서 나고 자랐으면서도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미래를 대단하다고 여기고 있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미래와 둘이 작전을 수행하면서 미래에 대해 좀 더 알게되고 낯설지만 좀더 와닿는 말로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마치 시인과 같다고 미래를 시인같은 분이라고 칭한다. 미래 역시 루시의 본체 이야기를 듣고는 루시에게 본체가 무척 소중한 존재라면서, 루시가 쓰레기섬에서 자신들을 도와줬으니 본체를 찾는 것도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센텀시티 스토리에서 둘 사이의 관계는 언니 동생 할정도로 매우 돈독해지게 된다. 미래의 조언으로 희망을 먹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과 하나가 되어 자신을 도와주었다는 마음으로 바꿔 성장을 하게 만들어준다. 이때 시점부터 루시는 미래에게 존경심을 담아 언니라고 부르게 된다.[55]
- 은하
처음에는 금발이라고 부르다가 시간이 지나서 루시라고 제대로 이름을 불러주고 있다. '무서운 눈의 은하 씨'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후 전우치와의 대화와 루시의 고백으로 인해 루시의 진실 일부를 알게 된다. 전우치에게 입은 총상에서 흘린 피로 자신도 모르게 루시가 인간을 흡수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고 루시의 비밀을 안 후에는 기꺼이 자신의 힘을 루시에게 내어주고 있다.
여담으로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둘의 티키타카가 상당한 재미를 보여주는데, 도망친 신도를 붙잡아 교단의 정보를 털어놓으라 요구할 때 루시는 난민 출신인 신도에게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면 따뜻한 빵을 구워드릴게요" 라고 하는 반면에 은하는 "이 아저씨가 잘 모르시네, 빵굽는다는 건 이 언니가 쓰는 은어야... 나이프를 라이터로 열심히 데운 다음에 그걸 당신의 몸에 갖다대는 거지. 그게 '빵굽기'야." 라고 한다. 루시는 그런 뜻이 아니었다면서 질색하면서도 "그건 빵굽기가 아니라 고기굽기에요." 라고 대답한다.
사냥터지기 성에서는 저지라이트 폭발 직전 기절한 은하를 관 속에 넣어 보호하여 그동안 은하로부터 받은 은혜를 갚는다. 대신 자신은 그대로 폭발을 맞아 심각한 화상을 입기도 했다.
고룡유적지에서는 작전 종료 후 휴식 중에 은하가 단 것을 싫어하는 것을 알고 달지 않은 빵을 추천해주는데, 샹피뇽을 듣고는 욕같은 이름(...)이라고 말한다. - 애리
검은양 팀 |
- 이세하
루시로 어나더 루시펠 결전 프로그램 퀘스트를 진행할 시 원래부터도 그 분을 믿었지만 그 분의 가족들을 알게 된 이후로는 더더욱 믿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이를 보면 최소한 이세하와 서지수를 좋은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 건 확실하다.
- 서유리
의도치 않게 자신을 나이로 물먹이는 하드 카운터 같은 존재. 서유리 특유의 밝고 친화력 좋은 성격과 루시의 성격이 비슷해 친하게 지내는 관계이나 서유리의 감이 좋기 때문에 루시를 자주 곤란하게 한다.[56] 둘 다 실루엣 컬러가 금색~주황색 계열에 빛과 엮이는 외적 요소가 있는데 루시는 이름의 뜻, 서유리는 햇빛으로 자주 비유가 된다,
- 제이
겨울 보이스 드라마에서 안면을 튼다. 루시의 본체의 나이 문제 상 자신도 루시를 누나라고 불러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하자 매우 살벌한 목소리로 뭐라고 하셨나요, 제이 씨?라고 말해 그를 데꿀멍시킨다.[57] 제이의 영웅 행보를 알고나서는 멋진 영웅이라며 감탄한다. 유독 지나와의 커플링을 밀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하피와 마찬가지로 제이를 둔감하다고 까는 경우가 많다.
- 미스틸테인
오메가나이트 결전 프로그램을 마치고 휴식을 취할 때 그림을 그리고 있는 미스틸을 지켜보는 걸로 첫 대화를 주고 받는다. 루시에 대한 프로필을 확인하긴 했지만 정확히 어떤 연령대에 맞는 호칭으로 부를지 고민하는 미스틸에게 어린아이지만 어린아이는 아니라는 오히려 복잡한 설명을 하는 탓에 복잡한 호칭으로 불리게 되어 곤혹을 겪는다. 그래도 루시 역시 어리긴 어린 편이라 미스틸과의 대화 주제가 잘 맞물려져서 금세 친해지게 된다. 일단 어느쪽이든 미스틸 본인보다 연상이기에 루시 누나라고 부르기로 결론짓는다.
늑대개 팀 |
- 레비아
레비아와는 같은 프랑스 출신이다.[58] 또 루시가 티어매트를 봉인한 소녀의 분신이므로 티어매트의 예비숙주이자 손녀인 레비아와 대척점을 이룬다. 한편 루시가 한국에 밀항하게 된 계기가 바로 세상에 파멸을 불러올 짐승을 찾아내 처치하기 위해서라고 언급이 되었고 그 짐승의 정체가 본성을 숨긴채 클로저들과 함께 싸우는 차원종이란 사실이 드러남으로써 사실상 레비아를 죽이기 위해 밀항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갑작스런 교단의 습격의 영향으로 자기 몸 하나 추스리는 것도 벅찬 상황이 되다보니 이 목표는 일시적으로 미루게 되는데, 이후 국제 공항에서 오세린과 캐롤리엘이 레비아의 선량함과 인류를 위한 진실된 마음을 비호하면서 루시를 설득하고 또 고룡유적지에서 레비아의 사연을 알게된 후에는 레비아가 어떤 인물인지 직접 만나서 결정하기로 한다.
이어 센텀시티에서 클로저들을 구출하면서 직접 만나게 되었고 이후나타때문에팀단위의 전투를 벌이게 되나 전투를 통해 레비아에게서 악의대신 선량함을 느끼게된다. 하지만 감시의 눈을 거두지는 않았는데 작전 중 레비아 옆에 붙어 있으면서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고 있었고, 이를 눈치 챈 하피가 추궁하자 처음에는 레비아를 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고백하였다. 하지만 그 동안 레비아와 늑대개 팀원들이 서로 소중히 여기는 관계임을 확인했으며, 자신이 생각한 나쁜 마물과는 전혀 달랐던 레비아에 대한 오해를 거두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서로에 대한 것들을 차차 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레비아 역시 루시와 친하게 지내기를 바라며 친구가 되기로 약속한다. 민수현이 증언하길 레비아가 위험한 차원종이 아님을 적극적으로 변호하던 게 루시였다고 언급된다.
오메가 나이트 결전 프로그램에선 이 관계에 대해 좀 더 보강을 했는데 센텀시티의 결전 이후 시궁쥐 팀에 대한 프로필과 각 팀원들의 사연을 공유받아서인지 레비아도 루시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덕분에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좀 더 토로했다. 사실 레비아가 위험한 차원종일거란 생각으로 신서울에 온 것을 후회하며 그 동안 겪었던 일들로 인해 레비아에게 좋은 감정을 품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레비아 역시 그런 루시의 사연을 이해한 듯 납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9][60]
하지만 마냥 나쁜 일만 있었던 건 아니었단 말과 함께 현재의 자신에겐 소중한 가족과 동료들이 생겼고, 온갖 고난을 겪어도 흔들리지 않는 맑은 눈으로 앞을 똑바로 볼 수 있는 올곧은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레비아 역시 고난 속에서도 올곧게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된 후에 그녀를 믿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말에 감동한 레비아는 루시와 절친한 친구사이를 맺게 된다. 이후 스토리에서의 언급을 보면 먹을 것을 좋아하는 레비아에게 루시가 디저트를 종종 마련해오기도 한다. 레비아와 완전히 친해진 현 시점에서는 이렇게 착한 줄 알았다면 무리해서 찾아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후회하기도 한다.
- 하피
겨울 보이스 드라마에서 안면을 튼다. 크게 접점은 없지만, 하피가 나이 관련으로 루시를 곤란하게 하자 창밖에 잎새가 떨어진다면서 실수인 척 고의로 하피를 감옥관으로 후려쳤다(...). 하피 본인은 4000살임에도 피부가 좋은 루시의 피부 관리 비결을 궁금해한다. 실제로는 하피와 루시의 육체 나이가 10살 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만.
- 바이올렛
결전 프로그램을 마치고 휴식을 취할 겸 마시는 홍차의 향기에 이끌려 자연스레 만남을 가지게 되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시궁쥐 팀의 프로필을 보며 루시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었음에도 어떠한 편견도 없이 루시를 대하며 루시가 빵집에서 부모를 도우며 일하며 살아왔음을 알게 되자 빵집 프랜차이즈에 대한 제안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제안해 루시를 당황시킨다. 물론 하이드의 제지로 진정한 후,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잘 부탁하기로 한다. 플레이어블 중 유이하게 클로저 활동 외의 방법으로 돈을 버는 인물이기도 하다.[61]
사냥터지기 팀 |
- 세트
센텀시티의 결전이 끝난 후 정식으로 만나게 되며, 이후 세트에게 늑대같은 모습을 지녔지면 동화속의 늑대들과 다르다면서 앞으로도 그런 선량한 세트로 남아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세트는 루시가 구운 과자가 마음에 들었는지 바로 부하가 되라고 말하며 지금도 착하지만 과자를 주면 더 착해질 것이라며 과자를 많이 달라고 말한다.[62] 게다가 둘 다 왕족과 연관이 있다. 세트는 야수왕의 송곳니 출신이자 장래희망이 임금님이고, 루시는 본체의 원래 신분이 왕녀다.
기타 |
- 저수지
기억을 잃고 지금의 상태가 된 김철수를 변호해준 사람. 이후 국제공항에서 만날 때에 다시 서로 사과하고 화해한다. 루시는 저수지가 굳은 의지를 가진 분이라며 프랑스에 있는 엄마와 닮았다고 평하기도 한다.
- 민수현
클로저가 되기로 결심한 뒤 국제 공항에서 활동하던 1분대와 합류하면서 만나게 된다. 루시와 첫 만남부터 관리요원 지망생 다운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 카밀라 구출 작전에서 보여준 대응 능력 덕에 루시는 민수현의 지혜가 팀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 한기남
쓰레기섬에 숨어들어온 빚쟁이. 쓰레기섬에 흘러들어온 루시의 관을 처음 발견하고 노잣돈이나 마련하고자 반금련에게 정보를 판다. 하지만 루시의 상냥한 마음에 감복하여 은하와 루시를 비롯한 섬의 사람들에게 빚을 지고, 그들을 위해서라도 조금 더 살아가보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여담으로 한기남은 레비아의 존재를 알고 있고 행방을 알 수 있는 루트도 지니고 있건만, 루시가 자기가 찾는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안해서 가까운 길을 두고 먼 길을 헤매고 있는 실정이다.
- 반금련
쓰레기섬의 밀수업자. 한기남에게 얻은 정보로 루시의 감옥관을 발견한 뒤 열어본다. 역시 천성은 착한 사람이었는지 어린 아이인 루시를 잘 챙겨주는데 때문에 루시는 반금련을 '친절한 반금련 씨' 라고 부른다.
- 아라
아라가 시궁쥐 팀 멤버들 유일하게 존대해주는 루시를 동생처럼 아껴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루시가 자기보다 강하는 것을 알면서도 루시를 지켜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루시도 이를 알기에 아라를 언니라고 부르며 해맑게 웃어준다. 사실 루시의 행동과 말투를 보고 자신보다 훨씬 어른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루시가 비밀로 하는 것 같아서 굳이 언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루시가 사과하며 앞으로는 서로에 대해 더욱 많이 이야기하자고 약속한다.
- 희망
항상 자조하며 살아가는 희망에게 공통점을 알려주며 함께 살아가자는 용기와 희망을 전해준 루시를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
- 유하나&카밀라
유하나가 존경하는 칼바크 턱스를 (물론 테러는 나쁜 것이지만) 테러리스트라고 비난하지 않고 훌륭한 분이라고 말해주어 환심을 사며, 카밀라에게도 좋은 고딕 스타일 옷을 입었다며 친구가 되자고 부탁하여 시궁쥐 팀 중에선 유일하게 이 둘과 좋은 관계로 시작하게 된다. 카밀라가 전우치에 의해 세뇌되었을 때도 다른 캐릭터들의 경우처럼 유하나가 화를 낸다기 보다는 어떻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어조로 말할 정도로 우호적인 관계다. 이후 카밀라의 과거를 알게되고 카밀라의 아픔에 진심으로 다가가며 자신의 비밀과 희망이 해준 유언을 들려준다. 그러면서 우린 모두 슬픈 힘을 가지고 있으니 친구가 되어서 같이 살아나가자는 위로를 건넨다. 여담으로 카밀라의 컨셉이자 별명 중 하나가 흡혈귀인데, 실제 상대의 위상력을 흡수하는 능력을 지녔다보니 루시도 특별히 관심을 더 두고 있다.
이후 정체불명의 안개 침식 현상에 보고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면서 유하나와 다시 재회하게 된다. 유하나는 클로저들과 난민을 치유해주는 대가로 협상을 하려고 하지만 루시는 카밀라의 친구이니만큼 특별히 더 신경을 써주는 모양이다. 카밀라는 서피드에게 당한 상처가 다 낫지 않아서 만날 수 없었지만, 카밀라도 루시를 다시 만나보고 싶어한다고 알려준다. 이 때 루시의 상처가 깊어 유하나가 자신의 힘을 흡수하게 하는데 루시가 말하길 유하나의 힘은 따뜻하고 달콤한 맛이라고 한다. 작전 종료 후 서로의 무운을 기원하면서 꼭 다시 만나자고 말하며 헤어진다.
- 흑지수
전투중 만난 루시를 호프만의 새로운 제조품인 줄로 오해하지만 이후 민수현이 쓰고 있던 보고서를 보고 루시의 정체를 알게된다. 루시가 자신처럼 가짜인 존재라는 것을 알고 도발해보지만 루시가 분신인 자신의 운명대로 살아가려는 모습을 보이자 굉장히 화를 내기도 한다. 이후 루시에게 서지수의 클론인 자신의 정체를 알려주며 자신은 가짜 서지수가 아닌 진짜 흑지수로 살아갈거라고 말하면서 루시가 진짜 자신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도록 일깨워준다. 이후 자신의 힘을 흡수하게 하여 루시의 갈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얼핏보면 흑지수의 방식이 고압적으로 보여질 수 있으나 루시는 빵집주인의 딸이란 정체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체인 왕녀의 대행자라는 정체성을 주로 내세웠다. 실제로 작중 내에서 루시는 본체만 구할 수 있다면 자신은 사라져도 상관없다는 투의 말을 여러번 말하거나, 자신을 껍데기나 가짜라고 모욕해도 화를 내기는 커녕 그냥 수긍하는 등 왕녀의 분신이란 정체성을 더 중요시했다. 이런 상황에서 흑지수로 인해 루시는 자신의 주요 정체성을 왕녀의 대행자에서 빵집 주인의 딸 루시로 바꿀 수 있었다.
- 빅터
마물이면서도 인간을 돕는 빅터의 정체를 신기하게 여기지만 사정을 알게된 후에는 빅터를 동료로 인정하게 되며 이후엔 빅터를 보고 사람을 물지않는 착한 개라고 말한다. 빅터가 개라고 부르는 것에 거부감을 드러내자 "네~ 빅터씨는 개가 아니에요. 머리를 쓰다듬어 드릴게요~" 하면서 쓰다듬어주기도 한다. 빅터는 마치 개처럼 헥헥 대면서 좋아하다가 턱 아래도 만져달라고 부탁한다. 여담으로 루시한테선 빵 냄새가 난다고.
- 플라티니 부부
왕녀의 이름없는 분신에게 루시란 이름과 두 번째 삶을 준 은인. 루시 또한 그들을 부모로서 극진히 여긴다. 솔로몬의 예복 배경 스토리에서 나오기를 플라티니 부부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기에 루시를 친 딸처럼 소중히 키운 것이다. 현재는 루시가 말도 없이 사라지자 루시에게 무슨 문제가 생겼나 걱정하는 중이라고 한다. 다행히 반금련의 도움으로 영상편지를 보내어 딸이 어디서 무얼 하는지는 알 수 있게 되었다.
- 클로에
10년 전 프랑스 리옹에 살던 시절에 옆집에 살던 친구. 당시엔 똑같은 10살 정도의 아이였으나 지금은 20대의 어엿한 어른이 되었다. 어른이 되었지만 아직도 10년 전에 루시와 찍은 사진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아팠으나 다 나은 후에는 아이들을 돌보는 동네 병원의 간호사가 되었다고 한다.
유니온 |
- 오세린
국제 공항에서 만나자마자 임시 클로저로서의 등록을 위해 정보를 요구하자 루시가 오세린의 손을 잡고 본체와 관련된 자신의 진실을 읽어낼 수 있도록 한다.[63] 루시의 과거의 모습을 상세히 알게된 유일한 사람이지만, 루시가 흡수 능력에 대한 것은 비밀로 해두었다가 나중에 크게 혼이 나기도 한다. 이후엔 시궁쥐팀의 전원에게 자신의 비밀을 알려주는데 이를 모두 듣고는 루시 내면의 어둠이 루시가 가진 빛보다 크지는 않다고 말하며 끝까지 지켜주겠다고 약속한다.
- 캐롤리엘
루시가 레비아를 처치하기 위해 신서울로 들어온 것을 알게 된 후 레비아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 노력 덕분에 레비아를 향한 적대감을 어느정도 거두게 되며, 직접 만나 판단하겠다고 결심한다.
- 서지수
플레인게이트 대정화 작전을 통해 만나게 된다. 인류의 영웅인 서지수에 대해서는 루시도 이미 알고있었다고 한다. 서지수는 루시의 존재에 대한 본능적인 의문을 느끼지만 루시가 말하고 싶지 않아 했기에 굳이 캐묻지는 않는다. 하지만 연륜과 눈썰미로 곧바로 루시가 차원종과 인간의 힘을 흡수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작전 도중 인간의 힘을 흡수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루시에게 자신의 힘을 조금 나눠주기도 한다. 이때 루시는 충분한 양을 흡수했음에도 서지수가 가진 위상력이 워낙 방대한 탓에 조금도 흡수한다는 느낌이 없었다고 한다. 이후 루시의 존재를 두고 유도질문을 건네어 루시가 20년 전 차원전쟁 때 헤카톤케일과 맞서 싸웠던 소녀였다는 것을 알게되고, 인류를 위해 함께 싸웠던 전우로서 인정해준다.
- 카딤
시궁쥐팀이 고룡유적지로 향하면서 유니온 바그다드 지부의 카딤과 만난다. 처음엔 어린아이인 임시 클로저를 미덥지 않게 생각했으나, 티어매트가 꿈에 나와 루시에 대해 알려주자 오세린과 루시 본인에게 직접 물어 루시의 정체를 알게되고는 자신들이 기리던 고대의 소녀를 만난 것에 대한 반가움 반, 그리고 오래전 이땅을 구한 왕녀가 아직도 분신까지 만들 정도의 의지를 남겨 살아왔다는 사실에 대한 놀라움 반의 반응을 보인다. 이후 티어매트가 내린 저주로 인해 이라크에서는 태초의 각성자 이후로 더이상 위상능력자가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되고, 루시를 넘기면 이라크에 내린 저주를 풀어주겠다는 회유를 받지만, 고작 위상능력자가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루시를 티어매트에게 넘겨주는 짓은 자신과 이땅의 민족들 전원이 결단코 하지 않을 것이며 위상능력자 없이도 자신들 스스로 살아나갈 방법을 찾았으므로 왕녀나 루시의 탓을 하지 않는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4000년 전처럼 어린 소녀에게 모든 짐을 맡기지 않겠다고 소리치면서 티어매트에게 미사일 폭격을 날려 루시가 봉인의 기도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마침내 티어매트를 다시 잠재우는데 성공한 루시에게 왕국의 후예로서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또한 프랑스에서 아버지를 잃었던 순간 루시가 헤카톤케일과 맞서 싸워주어 자신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고백한 뒤 루시를 "나의 영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교단 |
- 전우치
철수와 함께 자신을 습격한 자. 그리고 자신이 지키는 본체를 빼앗아가버린 자. 따라서 철천지 원수나 다름없는 관계. 전우치쪽에서는 처음에는 그저 조롱할 뿐 아무런 관심도 없었지만 국제공항에서 루시와 김철수가 엮이게 되면서 자신의 우상인 김철수를 망쳐버린 가증스러운 흡혈귀로 인식하고 있다.
차원종 |
- 태초의 어머니 티어매트
4000년 전, 루시의 본체인 고대 왕국의 왕녀가 목숨을 바친 기도를 올려 티어매트와 그 하수인을 모두 봉인한다. 이로 인해 티어매트는 루시를 가증스러운 소녀라고 칭하며 두고두고 복수을 다짐하고 있었다. 고룡 유적지 에피소드를 통해 밝혀지길, 봉인당했던 긴 세월동안 계속해서 루시를 지켜보고 있었으며 루시가 한국으로 가려는 사실을 알자 교단에 정보를 흘려 그들로 하여금 루시의 본체를 빼앗게 한다. 교단 상부가 무언가 계획이 있음이 전우치를 통해 상기되었는데, 여기서 드러난 연결고리덕에 계획이 티어매트와 관련있을 가능성이 생겼다.
그리고 고룡 유적지로 찾아온 루시를 통해 봉인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되려고 하는데 그 수단이 바로 루시의 감옥관 안에 자신이 들어가 루시를 매개체로 자유를 얻으려는 것이었다. 티어매트를 가둔 감옥성과 루시의 본체를 가둔 감옥관은 '무언가를 가둔다'는 개념이 동일시되기 때문에 본체를 잃어버린 루시의 관에 들어가려 했던 것. 이를 위해 루시가 거부할 수 없도록 바그다드 시내에 자신의 아이를 풀어 습격하게 하고 본체가 그러했듯 루시에게도 시민들을 위해 희생하라고 다그친다. 하지만 루시가 흔들림 없이 거부하자 무력을 통해 강제로 관에 들어가려 하나 이마저도 실패한다. 분노에 사로잡힌 티어매트는 루시에게도 본체에게 내렸던 것과 같은 저주를 내리려고 하지만 그 순간 바그다드 시내의 소란을 잠재운 클로저들이 합류하고 바그다드 지부의 미사일 폭격이 쏟아지게 된다. 그리고 동시에 구원의 맹세를 지키기 위한 루시의 완고한 기도의 힘이 발휘되며 결국 티어매트는 본체와 루시를 증오하겠다고 절규하면서 다시 감옥성에 잠들게 된다.
- 헤카톤케일
루시 플라티니가 이름을 얻기 전 시절의 숙적. 본디 루시가 태어나게 된 이유부터 헤카톤케일을 타도하려는 왕녀의 의지에 의해서이며, 헤카톤케일 또한 티어매트에 의해 태어난 아들이므로 루시와는 악연의 2세대라는 공통분모를 지니고 있다. 헤카톤케일은 어머니를 봉인한 왕녀를 일족의 원수로 규정하고 이를 갈고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서유럽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파죽지세였던 헤카톤케일에게 최초이자 유일하게 치명타를 먹여 기세를 꺾은 것 또한 루시 본인이었다. 이 싸움은 헤카톤케일이 갑작스런 부하의 배신으로 사망하면서 허무하게 끝나버렸고 목적을 잃은 루시는 떠돌아 다니다가 플라티니 부부에게 거두어 진다. 19년 후 루시는 꿈을 통해 헤카톤케일이 남긴 유산의 존재를 알고 이를 타도하기 위해 한국으로 밀항한다.
공교롭게도 루시와 헤카톤케일은 공통점이 많은데 먼저 자신이 소속된 집단(인류, 용 군단)의 유지를 위해 헌신하는 공통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지만, 정작 그들을 죽인건 본래 그들이 타도하려는 외적이 아닌 그 집단의 배신자였다. 심지어 배신자들에게 육체와 영혼까지 모욕당하는 등 큰 고통을 받게 된다.[64] 만약 루시의 스토리 시간대가 조금만 빨랐다면 19년 전의 숙적을 다시 재회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이후 마룡왕의 군림에서 둘의 재회가 이뤄지는데 자신의 파멸의 시작중 하나인 왕녀의 분신임을 깨닫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나 최후의 싸움에서 자신의 죄를 고해성사했고 루시 역시 헤카톤케일의 죄에 대해서는 크게 비난했으나 그럼에도 스스로의 나약함을 깨닫고 본성을 극복한 것에 대해서는 어머니 티어매트도 이뤄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본성을 극복한 헤카톤케일에게 경의를 표한다.
헤카톤케일이 원전에서의 사탄(요한 묵시록 등에서 사탄은 용이나 뱀으로 묘사된다.) 의 포지션에 해당되기에 루시와 헤카톤케일 (또는 티어메트)의 관계는 윌리엄 블레이크의 붉은용과 태양을 입은 여인 에게서 모티브를 가져왔을거라고 추정된다.* 쿠르마쿠르마에게서 사악한 용의 후예의 기운을 느끼고 적대한다. 쿠르마 또한 루시를 본 후 루시가 첫번째 각성자이자 태초의 어머니를 핍박한 사람이면서 종족의 원수였다는 것을 떠올리고 루시의 목숨을 거둬가겠다고 말한다. 또한 루시가 왕녀의 분신이고 본체를 잃고 힘이 약화된 것을 알자 루시는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모욕하기도 한다. 이후 쿠르마가 보낸 저지라이트와 전투를 치르지만 저지라이트는 기계인지라 루시의 흡수로 약화시킬 수가 없어 힘겨운 싸움을 겪게 된다. 그러나 흑지수의 도움으로 정신과 힘의 성장을 이루어내고 껍데기가 아닌 진짜 루시 플라티니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저지라이트를 막아내고 1분대가 쿠르마를 토벌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된다.
- 섬의 주인
예전 부산을 습격한 뒤 알파나이트에게 패배한 군단장급 차원종의 파편체 중 하나. 교단이 벌이고 있던 섬의 주인 부활 프로젝트에 강탈당한 루시의 본체가 제물로 바쳐진다. 그리고 본체가 가진 역병의 저주의 영향으로 섬의 주인이 내뿜는 독기의 성질이 바뀌고 차원압력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깨어났을 당시에만 해도 최소 A급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었고, 후에 성장해서는 서피드와 동격 수준인 A+급 이상으로 성장했다.
- D백작
본체인 고대의 왕녀가 활동하던 시절부터 이미 그녀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D백작이 준비가 덜 되어 있어서 초대하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본체의 분신이면서도 자신 고유의 정체성을 찾아가려는 루시를 대단하다고 여기며 팬을 자처한다. 검은손 승급 스토리에서는 본체의 위치를 알려달라 찾아온 루시에게 자신은 루시의 조력자이지 동료는 아니라고 말한 뒤 그것은 루시 스스로 찾아야하는 해답이라고 거절한다. 대신 흉몽을 통해 루시의 감옥관이 더욱 견고해지고 이로써 루시가 더욱 강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 베헤모스
헤카톤케일의 동생이자 티어매트의 차남인 만큼 루시와는 어느정도 접점이 있다. 다만 베헤모스는 티어매트가 봉인된 후의 일은 전혀 모르고 헤카톤케일의 죽음이 단순히 부하의 배신 때문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루시가 자신의 어머니와 형과 어마무시한 악연이 있다는건 눈치채지 못했고 루시 역시 베헤모스가 용의 군단을 떠난 후에 만들어졌기에 그가 티어매트의 후예라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대신 베헤모스는 루시가 평범한 인간이 아니란건 눈치챘고 사람들의 지킨다는 멩세를 위해 싸운다고 말하자 부수는건 쉬워도 지키는건 어렵다며 루시의 건투를 응원하게 된다. - 루시펠
힘을 준 인류의 신이자 최고의 은인.
10. 미디어 믹스
10.1. 테마곡
보컬 | Remi |
제목 | 내 작은 구원의 기도 |
수록 앨범 | 클로저스 OST : 내 작은 구원의 기도 |
트랙 | 1. 내 작은 구원의 기도 |
2. 내 작은 구원의 기도 (Inst.) | |
작곡 | 채하나 |
작사 | 채하나 |
기획사 | NECORD |
유통사 | Sony Music |
음반 발매일 | 2020년 12월 17일 |
사용 | 루시 캐릭터 테마곡 |
길이 | 4분 12초 |
10.1.1. MV
테마송 및 뮤직비디오 |
일본판 |
10.1.2. 가사
사라진 미소와 빛을 잃은 눈동자 덧없는 소망만이 남겨진 세계 시든 꽃잎처럼 바스러지는 희망 환하게 빛나는 내일은 그저 꿈인가 외로운 맹세에 날개를 달아본다 가혹한 운명을 헤치고 날아올라 차가운 슬픔이 이 길을 막아도 단 하나의 약속만은 꼭 이뤄낼 수 있기를 어두운 밤하늘 두 눈을 가려도 홀로 남겨진 기도가 그대를 지킬 수 있게 거짓된 허상 속 닿을 수 없는 희망 저멀리 아득한 빛을 잃어버린 새벽 쓸쓸한 서약에 영원을 바래본다 잔혹한 구원을 향해서 날아올라 차가운 슬픔이 이 길을 막아도 단 하나의 약속만은 꼭 이뤄낼 수 있기를 어두운 밤하늘 두 눈을 가려도 홀로 남겨진 기도가 그대를 지킬 수 있게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시련에도 계속 걸어야 하는 먼 여정에도 지치지 않는 기도와 꺾이지 않는 용기를 끌어안고 다시 날아가 긴 밤이 지나고 새벽이 오듯이 신기루 같던 기적이 손끝에 닿을 수 있게 나약한 기도가 마침내 피어나 소중한 그대만은 꼭 영원히 빛날 수 있게 |
11. 기타
- 이름인 루시는 라틴어로 빛이란 의미인 LUX에 기원을 둔다. 그 의미처럼 작중에선 빛으로 많이 비유된다.
- 메소포타미아 신화와 연관이 깊은 캐릭터다.
- 정확히는 메소포타미아 신화 중 수메르 다음 세대인 바빌로니아-아시리아 신화이다.[65]
- 루시의 적 티아마트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창조신이며, 메소포타미아의 주신들과 적대관계였다. 티어마트는 결국 주신의 일원인 마르두크에게 죽는다.
- 스킬명 대부분을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따왔다. 특이하게도 이러한 점은 미스틸테인과 사냥터지기 2분대같은 인공생명체들에게만 있었던 특징이다. 또한 지금까지 북유럽, 그리스, 인도, 이집트 신화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만 나왔고 메소포타미아 신화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는 없었기에 필연적으로 등장할 캐릭터이기도 하다.
- 루시의 색은 살구색, 연자주색, 금색인데, 이 색의 과일인 살구, 체리, 무화과는 수메르 문명인들이 자주 먹었으며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도 언급되는 과일들이다.
- 미스틸테인, 루나 아이기스, 소마, 세트와 공통 분모가 있다.
-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위상능력자. 루시는 위의 4명과 달리 유니온이 아닌 한 명의 위상능력자가 독단적으로 만든 아바타다.
- 스킬명을 신화 체계에서 따왔다.
- 루나와 루시는 각각 달빛과 태양빛이란 뜻으로 둘다 빛과 연관되어 있다.
- 무기 쪽에 아이덴티티가 몰려 있다.(소마는 육신이 무기)
- 주어진 사명을 핵심 키워드로 지니고 있다.[66]
-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5명 모두 강한 이타성을 지니고 있다.[67]
- 루나를 제외하고 전원 레비아와 연관이 있다.[68]
- 세트 하고는 취미와 좋아하는 것이 비슷하다.
- 5명 모두 실제 나이와 외형 나이가 일치하지 않는다.[69]
- 흡혈귀라는 묘사가 등장하는 것처럼 흡혈귀의 특징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상처와 피를 통해 위상력을 흡수한다는 것, 관을 들고 다니면서 관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는 것, 더이상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 것 등이 그러하다. 또 흡혈귀와 반대되는 특징도 가지고 있는데 보통 빛을 보면 타죽는 흡혈귀와 다르게 루시는 그 자체가 빛으로 묘사된다. 사실 흡혈귀는 비유니 당연한점.
- 루시의 육신은 위상력으로 형성된 육신인데, 이는 사냥터지기 2분대 시즌1에서 안나가 선보인 적이 있다. 실체화된 안나가 본체인 2분대 아이들로부터 위상력을 빨아들인다는 묘사도 있는데, 이는 루시가 본체인 성녀로부터 위상력을 충당받은 것과 동일하다. 그리고 2분대 아이들이 아닌 다른 클로저들의 위상력을 주기적으로 주입해 실체를 유지하는 방법론이 시도되기도 했는데, 이를 고려하면 안나의 경우도 루시처럼 흡혈귀화될 가능성은 충분했던 셈이다.
- 클래스명인 '얼터에고'는 바이올렛의 스킬이름이기도 하다.
- 접속 이벤트 보상 아이템은 '해바라기 씨'이며 이를 모아 모자 부위 악세서리 '복슬복슬 햄돌이'를 만들 수 있다. '복슬복슬 햄돌이'는 플레이어블 동영상 이벤트로도 획득 가능하다.
- 새로운 얼굴 광원을 적용한 첫번째 캐릭터이다. 따라서 각도에 따라 얼굴 일부나 절반이 어둡게 표현되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후 모든 플레이어블에게 새로운 광원이 적용되었다.
- 대정화작전 지역의 스킬 각성 시스템이 완전히 배제된 캐릭터이다. 각성 스킬을 버리고 일반 스킬로 회귀하고 있는 현재 메타상 굳이 중간 파밍 단계에서만 사용될 스킬을 만들 필요가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루시 이전에 출시된 은하 역시 같은 이유로 각성 스킬 자체가 기존 스킬과 차이점이 거의 없이 형식적으로만 만들어져있다.
- 나이가 정확히 표기되지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본체의 나이는 4000살 이상으로만 알려져 있고 분신의 나이는 헤카톤케일이 서유럽에 쳐들어왔을 때 본체의 힘에 의해 구축되었으므로 19세로 볼 수 있다. 다만 외형은 본체가 봉인되었을 당시의 모습 그대로 10살 정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데, 분신이기 때문에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봉인되었기 때문인지 아직 어린아이같은 모습도 자주 보이고 본인 입으로 빵집 주인의 딸로 살아온 기간(19년)이 생전 본체가 살아온 기간보다 길다고 한다. 즉, 분신 기준으로 외형 나이는 10세, 살아온 기간은 19년, 정신 나이는 10대 초중반임을 알 수 있다.[70] 따라서 티나와 세트에 이어 실제 연령과 정신 연령이 일치하지 않는 3번째 플레이어블로 볼 수 있다.[71] 나이가 복잡한 탓에 미스틸테인 등 어린 캐릭터들이 호칭을 부를 때 난감해하기도 한다. 일단 작중에서는 루시 본인이 본체와 자신을 타인으로 취급하기에 19세로 취급받고 있다. 이후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에서 성인 캐릭터들이 루시의 실제 나이와 별개로 19세 미성년자 취급을 원하기에 술자리에 일부러 초대하지 않았다.
- 사람 이름을 부를 때 이름 앞에 자신이 받은 첫 인상을 덧붙이는 특징이 있다. 다양한 예시는 위 문단 참고.
- 프랑스 파리 출신 캐릭터이다. 다만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을 종합하면 본래 출신지는 고대 이라크고 프랑스 파리는 소환된 장소다. 외국인이면서 한국말에 능숙한 이유는 '본체'로부터 지식을 전수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겨우 고대의 왕녀일 뿐인 본체가 어떻게 한국어를 알게 되었는지는 불명.
- 꿈은 빵집 주인이다. 5살 때 처음으로 빵을 구웠는데 센텀시티에서 미래의 골절되고 피찰갑이 된 손을 보고 5살 때 구운 빵처럼 생겼다고 한 것으로 보아 원래는 제빵 실력이 심각했는듯. 19살이 된 현재는 가게에서 본인이 만든 빵을 팔 정도로 프로급의 실력을 보여주기에 종종 같은 팀원이나 타 팀원들에게 과자나 빵을 구워온다. 루시 본인도 언젠가 플라티니 빵집의 2호점을 여는 게 소원이라고 할 정도로 자부심이 강하다.
- 한국에 물리쳐야할 적이 나타난 것을 꿈을 통해 감지하고 마르세유 항구에서 한국의 신서울로 밀항한다.
- 비록 양녀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출시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에서 서유리와 함께 양친이 다 살아있고 온전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72] 딸이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르고 성장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 3년마다 리옹에서 낭트, 낭트에서 마르세유, 마르세유에서 파리로 최대한 멀리 이사를 다녔다고 한다. 위상능력자임을 밝혀 클로저가 된 현재는 위상력 특성 때문에 몸이 성장하질 않는다고 따로 설명한다.
- 유독 제4의 벽을 뛰어넘거나 기어 레벨이나 크레딧 등, 메타발언을 할 때가 있다.
- 루시와 설정이 유사하거나 비슷한 속성의 캐릭터들은 아래와 같다.
{{{#!folding 【캐릭터 목록 펼치기 · 접기】 - 루시의 캐릭터 디자인은 뱀파이어 공주 밤피(#)를 기반으로 블레이블루의 레이첼 알카드에게서도 참고 한 듯하다. 모두 뱀파이어 콘셉트를 가지고 있고 금발속성이다. 복장은 밤피와 흡사하고, 머리모양과 토끼귀는 레이첼 알카드와 흡사한 모습이다.
- 관을 지고 다니는 소녀 전투캐라는 점 덕에 형태상으로 관희 챠이카와 공통점이 있으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오르피아와도 공통점이 있다. 전투 방식이나 설정까지 완전히 같다고 볼 순 없겠으나, 관을 지고 다니는 고스로리 소녀캐라는 점은 확실한 공통점이다.
- 인문학 학습만화 피터 히스토리아의 피터(페테루-피터의 메소포타미아 시절 이름)와도 비슷하다. 피터와 루시의 본체 둘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사람이며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수천살을 먹었으며 모종의 이유로 세상을 떠돌고 있다는 점, 어려보이는 외견에 비해 어른스럽다는 점, 작중에 어린시절 피터를 만난 이들이 백발의 노인이 되었을 때도 피터는 그 시절 그대로의 모습이라는것이 비슷하다.
- 본체와 분신이라는 점에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스포일러와 비슷하다. 둘다 본체의 분신/복제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스포일러의 말처럼 본체로부터 태어난 분신/복제품이지만 본체에게서 사명과 의지를 이어받고 자신을 복제품이 아닌 하나의 독립체라는 사실에 대해 강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
두 분신의 본체 모두 자신의 적들에게서 험한꼴을 당했다는 것도 비슷하다
}}}
===# 등장 이전 #===
티저 공개 |
2020년 11월 "AMAZING CLOSERS" |
"어라? 당신과 만나다니,
오늘은 즐거운 일이 있을 것 같네요!"
오늘은 즐거운 일이 있을 것 같네요!"
2020년 11월 25일 클로저스 라디오 방송 가면이 웃는 밤에 마지막 진행자로 유병휘 PD가 나와 클로저스 6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를 예고함과 동시에 신규 캐릭터인 아득한 신기루의 성녀, 루시를 공개하였다.
루시 설정화 및 테스트시연 |
Alter Ego, 즉 또 다른 자아라는 클래스명을 지니고 있으며 무기로 특수한 능력을 가진 감옥관을 사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제작 비화로는 클로저스의 캐릭터가 표현할 수 있는 최대한의 귀여움을 담아냈다고 하며, 특히 지금까지 시궁쥐팀에 없었던 밝고 환한 캐릭터로서 시궁쥐팀의 분위기 메이커가 될 것이라고 한다.
아직 개발중인 스킬 실험 영상중에 대미지 표기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표기되어 있어 하이브리드 타입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과거 개발 도중 유출된 타입과 최종 출시되었을 때의 타입이 달랐던 사례가 종종 있어 확정은 할 수 없었으나, 사전 생성 이후 하이브리드 타입을 그대로 지니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한 팀에 하이브리드 캐릭터가 2명이 된 것은 시궁쥐 팀이 최초.
루시 신강고 스쿨룩 |
12월 1일 GM노트를 통해 루시의 신강고 스쿨룩이 공개되었다. 큰 리본에 원피스형 교복을 입고 란도셀까지 메고 있어 일본풍의 교복으로 보인다. 시궁쥐 4명 기준으로 신강고 룩이 가장 잘 뽑혔고, 로리 취향인 유저들은 이제야 진정한 로리가 등장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외형으로 볼땐 신강고가 아니라 신강초 학생이라는 평과 클로저스가 아닌 다른 모바일 게임에서 찾아온 캐릭터라는 평도 없지 않다.
다만, 티나와 세트에 이어[73] [74] 또 로리 체형 신캐가 나오는데다 외관상 연령대가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으로 매우 어리다는[75] 점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도 일부 존재한다.[76][77]
테마송 공개 이후 티아매트를 봉인한 인간과 관련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는데, 관에 쓰여진 글자는 수메르어/아카드어로 군주라는 뜻이고, 아득한은 먼 옛날. 신기루는 사막. 성녀 및 테마송의 제목인 구원의 기도는 나흘동안의 기도로 악룡 티어매트를 봉인 등 연결고리가 꽤 있다.
사전 생성 |
12월 3일 루시 사전 생성 이벤트 페이지가 열렸으며 사전 생성 이벤트, 악세사리 제작을 위한 누적 접속 이벤트, 던전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사전 생성 일부터 출시 전까지 2주간 '프리미엄' 스타터팩을 판매한다. 여담으로 사전 생성 이벤트 페이지의 뒷 배경이 불에 타 무너지는 신전의 모습인데 인게임의 티어매트 던전과도 매우 흡사하다.
루시 모델링 나딕게임즈 페이스북 |
이어 나딕게임즈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루시의 일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일부 보이스도 유출되었는데, 대사중에 '빵 갯수' 얘기가 나와 죠죠 및 뱀파이어(?) 드립이 나오고 있다.
오디오 무비 티저 |
12월 9일 루시의 오디오 무비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티저 영상을 통해 그 옛날 티어매트를 봉인한 소녀의 분신 또는 환생체가 루시임이 확실해졌다. 또한 모종의 이유로 한국에 들어온 루시를 공격한 인물이 바로 교단 시절의 김철수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출시 이벤트 |
12월 10일 〈수상한 빵집 소녀의 정체를 밝혀라!〉라는 이름의 플레이어블 비디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TRUE END/GOOD END/NORMAL END세가지 엔딩에 따라 다른 쿠폰 코드와 보상을 지급한다. 참고로 쿠폰코드는 〈아득한 신기루의 성녀 루시/기도하는 소녀 루시/또 하나의 자아 루시〉이다.
재밌는 점은 플레이어인 고고학자의 라이벌 학자로 볼프강의 아버지인 슈나이더 교수가 언급되기도 하며, 또한 BAD END1 - 끝없는 악몽에서는 빚쟁이로 전락한 플레이어를 찾아온 수금원이 바로 은하라는 점이다. 배드 엔드가 3개, 노멀 엔드, 굿 엔드, 트루 엔드로 나눠어져 있다.
17일 루시 정식 출시 후, 레벨업 달성 이벤트, 누적 접속 이벤트, 던전 클리어 이벤트를 진행하여 각종 장비와 소모품을 지급하며 추가로 루시 공략왕 이벤트를 진행하여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11.1. 캐릭터의 문제점
요약하자면 출시 이전에는 금발, 트윈테일, 로리라는 '성공할 수밖에 없는 조합'으로 기대를 받았던 캐릭터였지만 버그로 인한 불편함과 성능 저하, 메리 수 스토리와 설정변경, 모델링 문제(대두)로 인해 흥행이 실패했다.[78]개발진 측은 하술된 문제점을 포함하여 건의게시판을 통해 다수의 플레이어들로부터 건의를 받았고 앞으로 루시의 완성도를 더 높이겠다고 답변했다.
몇번의 패치를 거쳐 성능적으로는 원탑급에 올라서고, 일부 모션도 수정되면서 급한 불은 껐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스토리적인 캐릭터의 몰개성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기에 인기를 불러모으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전 세트 때와 달리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유저들의 선택을 받기 힘들 정도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심각한 문제. 이후 모델링이 예쁘거나 캐릭터성이 좋은 신규 캐릭터가 나올 때마다 전투력 측정기 신세를 면치 못할 정도로 인식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결국 세트 때와 마찬가지로 5차 승급 패치를 어중간하게 받아 성능 거품이 꺼진 시점에서는 소마, 하피와 함께 여캐 유저 최하위 3대장을 차지하고 있다. 일명 미은파(미래 은하 파이)와 대조되는 루닭소(루시 하피 소마)로 묶일 정도. 2023년 상반기 기준으로 부동의 여캐 꼴지인 소마 바로 다음으로 저조한 유저 수를 보여주고 있다.
피드백을 거친 이후 기존 3팀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는 센텀시티 스토리부터는 캐릭터성도 정돈되고 자캐딸 같은 설정딸 스토리도 등장하지 않으면서 확실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한번 자캐딸 캐릭터라는 인식이 박힌 탓에 플레이어블과 npc를 가리지 않고 한번씩 설정 논란이 일어나면 꼭 재소환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루시 이후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애리의 자체 스토리 평가에서도 "루시보다 좋냐 나쁘냐"가 사실상의 기준이 되어 버릴 정도. 그도 그럴 것이 루시의 경우 자체 스토리만 문제가 있는 수준이 아니라 위상력이나 연표 등 세계관 설정 단위로 오류를 내버렸기 때문이다. 이는 클로저스의 스토리 업데이트 주기가 길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점이기도 한데, 루시의 설정을 모두 수습하는데 4년이라는 시간이 걸릴 정도라 유저들 입장에서 체감 기간이 실제 스토리보다 훨씬 긴 것도 있다.
11.1.1. 인게임 상 문제점
- [21/01/28 상향 전의 문제점] - 펼치기 · 접기
보통 신캐릭터가 출시되면 으레 발생하는 문제이긴 하나, 루시는 역대 캐릭터 중에서도 유난히 버그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단순히 편의성이나 최적화 문제가 아니라 버그때문에 실성능이 반토막이 날 정도로 심각하다.
루시는 스킬 쿨타임과 계수 문제로 폭딜타임이 아닌 한 대부분 채널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은 편인데, 패치 전에는 공속이 적용되다가 패치 후 적용받지 않거나 (심판자 아다드, 결전기: 바빌론의 쐐기바늘), 스킬의 부가효과가 적용되지 않거나 (격노하는 에아, 심판자 아다드), 고계수의 고정 피해 스킬이 고정 피해로 적용이 되지 않거나 (불굴의 아누), 토큰기 사용 시 패시브 효과가 발동하지 않고 (환호하는 이슈타르), 무엇보다 딜링의 핵심이나 다름없는 네르갈은 스킬 하나에만 버그가 네 개나 발생하고 있으며, 준 최종장비의 세트효과도 적용되지 않는 등 총체적 난국이 따로없다. 많은 버그로 플레이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와 답변을 미루면서 비판을 받자 뒤늦게 버그를 수정하겠다고 공지를 올렸다.
문의가 빗발치자 환호하는 이슈타르와 결전기 바빌론의 쐐기바늘은 공식적으로 너프 패치를 한 것으로 은근슬쩍 공지를 수정함으로써 버그는 방치하고 너프는 단행한다며 알 수 없는 운영이라고 대차게 까였다.
뒤늦게 일부 버그를 수정하였으나 수정 하기 전까지 수많은 버그로 인해 종전 값을 못하는 캐릭터로 낙인이 찍혔으며, 낮은 성능적 한계와 더불어, 버그가 일부 수정되었음에도 새로운 버그가 발생하는 등 성능저하 이슈는 현재 진행형에 있다. 21년 1월 초 기준 모의전 기록상 종전 650대의 중상위권 캐릭터의 기록이 종전 900대의 루시 기록과 동일하다. 한마디로 종전 200 정도의 성능 하락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 중이며 이로 인해 레이드 밴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이다.
클로저스에서 성능으로 밴을 하는 것은 전례가 없던 일이지만 이 '레이드 밴'이 농담만은 아닌 것이, , '검은손' 전직도 출시되지 않아 1인분도 못하는 수준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레이드에서 보이면 거르겠다는 말이 심심찮게 오가고 있다.
업데이트 일정을 당겨서 검은손 출시와 버그 수정 및 이펙트 최적화를 거친 이후 신규 레이드가 출시되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일이지만, 2주 업데이트 일정을 고집한 것 때문에 출시 후 4주 동안 버그를 방치하며 약캐 낙인이 박히는 것에 일조하게 되었다.
보통 신규 캐릭터를 출시 할 경우 의도적인 오버 파워 캐릭터로 설정하여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를 끌어모으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라는 것과 비교해보면 클로저스는 캐릭터만 만들어두고 방치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상황. 어메이징 클로저스라는 6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일정 상 신규 캐릭터에게만 개발력을 쏟을 수 없다는 것은 이해하더라도 너무 방만한 운영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심지어 클로저스 조차도 루시 직전까지 캐릭터들은 이런 신규 캐릭터 오버 파워 전략을 사용했었기 때문에 이해할 수가 없다는 반응이 많다.[79] 유저들 사이에서는 로리콘 성향의 유저만 믿고 캐릭터를 대충 만든게 아니냐는 비아냥도 나온다.
21/01/28 패치로 루시 파워 발동 메커니즘을 스택형으로 변경하고, 주력기의 쿨타임 시간 감소 및 부족한 확정 조건부를 보충하였으며 전반적인 계수가 상향되는 A/S패치를 받았다. 루시 본인의 성능으로는 탑급으로 날아올랐다.
그러나 루시와 함께 던전을 도는 유저에게 심각한 프레임 드랍이 생기고 컴퓨터 성능에 관계 없이 루시의 로딩이 유독 늦는다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파티에서 루시가 3명이면 정말 매 순간 마다 끊긴다. 루시의 성능과는 별개로 프레임 드랍과 로딩 속도 때문에 파티플레이에서 루시를 기피하는 유저가 생길 정도이다. 아래의 머리 크기 문제와 더불어 루시 머리가 로딩창에 낀다는 은어까지 존재한다.
11.1.2. 설정 오류와 과다한 메리 수 설정
현 시나리오 라이터로 알려진 일명 괄호슨이 부임한 후 스토리 상의 각종 설정 구멍을 메꾸고 앞으로 평행세계 스토리를 내지 않겠다고 하여 큰 호평을 받았지만, 루시가 출시 된 후 전체 연표가 1~2년 단위로 오류가 발생하였는데 특히 헤카톤케일과 맞서 싸운 시기에 대하여 기존 스토리에서는 18년 전, 루시는 19년 전, 플레인게이트의 서지수는 20년 전이라고 하는 등 말이 바뀌고 있다. 그나마 후발주자인 애리의 출시로 18년 전이 맞다고 정정되었다. 레비아를 쫓는 시기도 설정 오류라는 의견이 꽤 있었는데 레비아는 이미 태어난지 13년이 되었는데 태어난 직후가 아닌 이제와서 대적하기 위해 찾는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는 평이 많다. 중국 및 일본 서버 등 해외 서버에서도 반응은 별 다르지 않아서 '현대 이능액션이 테마인 클로저스의 캐릭터가 아닌 것 같다.', '설정이 3류 이세계 전생물 왕녀를 연상시킨다.'는 반응도 존재한다.거기다 평행 세계 전개도 다시 등장했는데 신규 캐릭터와 함께 하지 않은 부분이 신규 캐릭터와 함께 하는 식으로 변경되는 것이 아닌, 기존 스토리와 병행할 수 없는 부분이 등장한다. 예를 들면, 국제 공항에서 (기존: 서피드 vs 미래&김철수 → 치명상 / 전우치 vs 은하) 였던 부분이 (변경: 서피드 vs 미래&은하 → 치명상 / 전우치 vs 김철수&루시)로 바뀐다거나, 사냥터지기 성 2분대 결말에서 (기존: 힘이 빠진 은하를 빅터가 구출 → 폭발 회피) 이였다가 (변경: 기절한 은하를 루시가 관에 담아 보호 → 폭발 피격)으로 바꾼 부분이 특히 지적받고 있다. 이 때문에 팬덤에서는 시나리오 라이터가 바뀐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고 6월 12일 간담회에서 시나리오 라이터가 교체되었냐는 질문을 받은 유PD가 내부사정상 밝힐 수 없다고 하면서 거의 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이다. 2022년 하반기 기준으로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를 구한다는 나딕게임즈의 공고가 있었고, 12월 시점에서 채용 완료 후 신캐릭터인 애리가 공개된 것으로 보아 당시 기준으로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 자체가 없었거나 퇴사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시나리오 안에서 신 캐릭터가 활동할 반경을 만드는 건 무리가 있기 때문에 이해못할 바는 아니나 처음부터 5명을 염두에 두고 구도를 짜두는 것 자체는 어려운 일이 아님을 고려해보면, '평행세계'라는 그저 단순하고 쉬운 길을 선택한 것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티어매트 대책실이 리메이크 된 고룡 유적지의 스토리 자체도 매우 혹평 받고 있는데, 이와 연계되어 나온 루시 자체의 캐릭터 설정도 기존 설정과 충돌하는 부분이 많고 기존 캐릭터에 비해 방대한 배경 설정과 기존 세계관 최강자인 알파퀸보다 스펙과 강함 면에서 우월하다는 설정에 위상력에 관한 설정도 기존 설정과 충돌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자캐딸로 지적되는 부분이 많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나타, 하피, 소마, 애리와 함께 클로저스의 플레이어블 중 외적 요소가 아닌 스토리 내적 요소로 비판을 받고있는 플레이어블 중 하나다. 그나마 나타는 민폐를 끼칠 언정 나타 본인의 입장이 워낙 처참하여 비판과는 별개로 플레이어들도 동정하는 경우가 있고 소마도 민폐를 자주 끼치고 답답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스톡홀름 증후군에 대해 이해가 되면 아예 이해를 못 할 정도는 아니며 하피의 경우 오트슨으로 인한 캐붕과 홍시영 편애로 인한 피해자라는 인식이 많고, 애리의 경우 팀원들에게 꽤나 무례한 태도를 보이지만 본인의 심경이 묘사되어 있어서 다른 팀원과 애리 본인의 스토리를 함께 연계해서 보면 이해가 간다는 평도 있으나 루시는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웠다는 비판이 많다.
특히 인간 측 세계관 최강자인 알파퀸의 입을 빌려 헤카톤케일에게 최초이자 유일하게 치명타를 먹였다는 점과 위상력은 지고의 원반에게 선택된 자 만이 얻을 수 있다는 기존 설정과 다르게 모든 사람에게 위상력이 있으며, 위상력의 양에 따라 위상능력자와 비위상능력자가 나뉘어지고 위상력을 잃으면 죽게 된다는 설정 변경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전자의 경우 루시가 출시되기 전까지 스토리 내에서 그러한 언급이 하나도 없었다는 점에서 설정 오류도 충족시킨다. 이로 인해 기존 스토리에 등장하는 ‘위상력 상실증’이나 ‘위상력 강화 시술’ 및 차원종의 힘을 사용하는 ‘위상력 갑옷’ 과 설정 충돌이 일어났기 때문. 그나마 알파퀸에게 일어난 설정 오류의 경우 백야의 요새에서 루시펠이 가장 강한 힘을 주었다고 인증하였고, 헤카톤케일에게 치명타를 먹였다는 점도 알파퀸과 함께 일격을 날린 것으로 영상화 되어 설정오류에서 벗어났다.
- 다만 여기서 말하는 일반인의 위상력은 차원압을 버티는 용도 외에 아무런 능력없는 위상력이다. 초능력으로서의 위상력과는 별개이며 위상력 강화 시술이나 위상력 상실증이 밀하는 위상력은 각성된 위상력, 즉 초능력을 뜻하는 것이다. 더불어 차원압력이라고 위상력을 압박하는 특성을 지닌 힘이 설정으로 있는데, 묘사가 기압이나 수압하고 거의 같다. 차원종들이 차원압력에 익숙해지기 위해 대기타는 묘사는 감압이나 다름없다. 위상력을 잃자 녹아 버렸다는 묘사는 갑자기 초고압 상태에 놓인 물체가 버티지 못하고 산산조각나는 상황과 유사하다. 생명체들이 기압이나 수압을 버틸 수 있는 신체구조를 지닌 것처럼 인류가 차원압력을 버티기 위해 미약한 위상력을 지녔다는 설정이 있어도 어색하지 않다. 사실 사냥터지기 팀이 출시되기 전인 검은양, 늑대개 시즌 2에서 이미 위상력은 수압과 비슷한 원리라는 것이 사이드 스토리로 언급된 적이 있었기에 단순히 루시에 관한 설정오류 외에도 기존의 잔설정을 뒤늦게 집어넣다가 생긴 문제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위상력은 클로저스의 근본이 되는 주요 설정인 만큼 개발진에서도 이런 문제와 비판을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스토리를 통해 설정을 보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루시의 센텀시티 스토리에서 민수현의 입을 빌려 해당 설정을 설명했다. 스포일러 주의 민수현을 제물로 바쳐 설명충으로 만든 덕분에(...) 루시 쪽의 급한 불은 껐다는 평. 센텀시티 기준으로 다른 팀과 합류한 뒤 아직까진 위의 자캐딸 문제가 일어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이슬비, 제이, 나타, 볼프강, 소마, 김철수, 은하, 챕터 2 한정으로 하피에게 비중이 많이 쏠려서 묻혔고 본인도 레비아와 빠른 시간 내에 화해했다.
유일하게 잔존하던 문제점인 헤카톤케일과의 전투와 갑작스럽게 레비아를 쫓아오게 된 이유도 백야의 요새에서의 부연설명과 시즌 4 : 전조 스토리에서 레비아를 제외한 나머지 12개의 알 중 레비아가 아닌 다른 용의 후손을 찾기 위해 왔을지도 모른다는 신 캐릭터 떡밥 요소로 작용하였고, 헤카톤케일을 쓰러뜨린 것도 헤카톤케일 레이드에서 부연 설명이 나오면서 루시 본인이 혼자 쓰러뜨린 것이 아닌 서지수와의 협공, 깨달음을 얻은 헤카톤케일 스스로의 자멸로 확실하게 묘사되어 시즌 4 시점에선 설정 관련 대부분의 문제점이 해결되었다.
11.1.3. 열화된 모델링과 캐릭터 모션
[80]
루시 캐릭터 완성도 중에서 가장 비판받는 요소로, 대부분의 문제점이 해결된 시점에서 유일하게 현재진행형인 문제이며 나딕게임즈의 방침상 고칠 가능성도 가장 낮은 문제점이다. 구 캐릭터 모델링이 가진 문제점을 인식하고, 모델링을 수정하거나 신규 캐릭터의 모델링을 신경써서 제작하고 있는 와중에 루시는 오히려 모델링이 열화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최신 캐릭터의 모델링들은 악평이 거의 없을 정도로 모델링이 발전했다는 평을 받고 루시 역시 머리 크기 문제를 제외하고 순수한 이목구비 모델링만 평가하면 나쁘지 않다는 평이 많다. 표현할 수 있는 최대의 귀여움을 표현했다는 개발자의 자부심과는 달리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이 나와 버린 것.
먼저 루시의 머리가 너무 크다는 것이 문제이다. 유아 체형인 캐릭터의 머리가 크게 그려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나 그것은 자신의 체형 안에서 비율 상 머리가 크게 표현되어야 하는 것이지 성인의 머리 크기를 가지는 것은 아니므로 유아 체형이기 때문에 머리가 크다는 것은 변명밖에 되지 못한다. 당장 같은 체형인 고모리를 보면 알 수 있다. 실제로 성인 캐릭터보다 루시의 머리가 더 크거나 비슷한 경우가 많고, 심지어 사이킥무브 동작에서는 관속에 들어간 루시의 머리가 너무 커서 관을 뚫고 나오기도 한다. 때문에 건의 게시판에 루시 머리 크기를 줄여달라는 요청이 많은 편인데, 제작진은 답변을 미루고 있다. 머리 크기도 문제지만 몸통이 머리보다 작아 머리를 더 커보이게 하는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 단순한 이목구비 수정과는 다르게 지금까지 나온 헤어 코스튬의 크기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코스튬을 바꾸는 식의 모델링 수정은 불가능 하다는 답변으로 인해 머리 크기를 작게 줄여줄 패치마저 가망이 없다. 머리 크기 문제가 가장 심각한 점은 코스튬마다 체형이 조금씩 달라지고 몸매를 가리는 코스튬으로 커버가 가능한 레비아, 소마와 다르게[81] 루시의 경우는 문제점을 가려줄 코스튬이 없다는 점이다.[82]
두 번째로 웃는 이모션의 부자연스럽고 억지스런 표정과 심하게 두꺼운 일자 눈매나, 모든 모션에서 아래 눈꺼풀이 위로 올라가서 눈이 감기는 기괴한 표정도 문제로 지적된다. 이 부분은 제작진도 문제점을 인식하고 루시의 일부 표정을 수정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이후 1-14 패치로 기본 및 솔로몬의 예복 대기모션과 대부분의 이모션에서 눈감는 표정이 수정되었으나[83], 하지만 일부 표정과 솔로몬의 예복 대기모션만 수정되었을 뿐 지고의 날개나 샤이닝 스타 대기 모션은 아직 수정되지 않은 예전 모션이 남아있고 웃는 이모션의 부자연스러운 일자 눈매 역시 수정되지 않았다.
2월 9일 패치로 사이킥 무브 중 루시의 머리가 관을 뚫고 나오는 부분이 수정되었다.
마지막으로 루시의 모션이 상체를 내밀거나 머리를 들이대는 등 가뜩이나 큰 머리를 더 커보이게 하는 것도 문제다. 대표적으로 코스프레 카페 피규어 이모션과 기본 스탠딩 모션의 마지막 동작.
11.1.4. 캐릭터성 표현의 부족
루시가 가진 캐릭터성의 문제로 하나의 캐릭터에 여러 캐릭터성을 녹여내다보니 그 어떤 것도 제대로 표현해내지 못한 채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성을 지니게 되었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꼽힌다.당장에 스토리만 보더라도, 성녀, 흡혈귀, 성녀의 분신, 분신만의 독립된 자아, 사명, 분위기 메이커, 어린아이다움, 어른스러움, 제빵과 요리, 빼앗긴 본체, 가학심, 착한 아이 증후군, 고대인, 자라지 않는 육체, 레비아와의 연결성 등 짧은 스토리 라인에서 다뤄지는 콘셉트만 15개나 되며 이중 성녀와 흡혈귀, 분신과 독립된 자아, 가학심과 착한 아이 증후군, 어린아이다움과 어른스러움 등 서로 상반되는 콘셉트도 존재한다.
상반되거나 여러개의 특징적인 요소를 가진 캐릭터일 경우 그 하나하나를 밀도있는 스토리로 다루어주면서 캐릭터성을 보여준다면 굉장히 다이내믹한 캐릭터가 되는 장점을 가질 수 있지만,
실제로 스토리 내내 갈증에 힘겨워 하다가 성녀의 분신으로서 사명을 완수해야겠다고 다짐하더니, 금방 분신만의 독립된 자아를 갖겠다고 선언하며, 적들이 루시를 흡혈귀라고 조롱하더니 정말로 루시 스스로 흡혈과 가학심에 눈을 떠버린 뒤에는 "나는 사실 나쁜 아이인걸까?" 독백하는 모습을 보면 플레이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이도저도 아닌 모습으로 정돈된 캐릭터성을 갖지 못한 듯 보인다. 특히 단순히 어른스러운 말투를 쓸뿐 청소년과 같은 사고 방식을 가졌음에도 아라, 희망, 한기남, 하피 등이 말투가 어린아이 같지 않다는 이유로 어른으로 단정 짓는 장면은 작위적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위와 같은 정도의 극적인 변화라면 적어도 하나의 메인 콘셉트가 한 시즌 정도의 분량으로 다뤄지면서 루시라는 캐릭터를 설명하고, 변화에 대한 떡밥을 남겨두면서 유저가 서서히 그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하지만 짧은 분량 안에서 대사 몇 줄로만 다뤄지고 끝나버리니 공감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워지는 것이다.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천천히 빌드업하며 캐릭터성을 다진 검은양/늑대개 팀들도 간간히 설정붕괴 논란이 불거지는 경우가 있는데, 기존 캐릭터들보다 더욱 많은 요소들을 고작 한 시즌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 분량안에 다 풀어내다보니 제대로 먹히지가 않는 것이다.[84]
같은 스토리 분량을 가진 시궁쥐 팀원들을 보더라도, 미래는 교단에 의한 피해자이며 죽음을 원하는 소심한 성격을 가진 아이라는 것을 기본 베이스로 점차 죽음이 아닌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모습과 소심함 속에 감추어진 뛰어난 재능이라는 콘셉트를 전체 스토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철수 역시 교단의 처형자라는 과거를 잊은 채 새 이름을 얻고 속죄하는 삶을 추구하며 아이들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다는 하나의 콘셉트를 강조하면서 교단과의 떡밥들을 천천히 풀어내면서 향후 스토리에 기대를 가지게 만들었다. 은하 또한 불우한 과거로 인해 절망에 빠졌지만 새로운 팀원들을 만나 클로저가 되어가는 모습이라는 대표적인 콘셉트를 중점으로 다루면서 거친 성격과 말투, 슬비와의 인연 등을 보조적인 요소로 가미하면서 캐릭터성을 다지고 있어 짧은 스토리 내에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또한 루시 이후 등장하여 상당한 인기몰이에 성공한 신규 로리체형 캐릭터 고모리 같은 경우 NPC라 스크립트 분량이 훨씬 적음에도 불구하고, 기계왕의 충실한 비서이지만 속으로는 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확고한 캐릭터성을 짧은 스토리 라인 안에서도 중점적으로 다뤄 큰 임팩트를 남기는데 성공하였고,
하지만 루시는 너무 많은 캐릭터성을 가미하면서 그 어느 것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였고, 오히려 상반되는 콘셉트로 인해 캐릭터에게 공감하기가 어려워지는 문제를 낳게 되었으며 이는 캐릭터 인기나 흥행에도 악영향을 주고 말았다. 결국 루시의 몰개성 문제는 신규 캐릭터에게 부여한 너무 과도하고 웅장한 배경설정이 오히려 루시의 개성 표현에 있어 발목을 잡게 된 케이스이며, 결과적으로는 하나의 캐릭터에 너무나 많은 캐릭터성을 보여주려한 개발진의 과욕이 부른 문제점으로 볼 수 있다. 즉, 배경 설정과다로 인해 오히려 루시 자체가 지닌 성격적인 캐릭터성은 부각 되지 않은게 루시 스토리 시즌 1~2의 문제점으로 볼 수 있다.
스토리팀에서도 이를 인지했는지, 센텀시티 이후에 제작된 보이스 드라마나 신규 지역인 백야의 요새에서는 상당히 캐릭터성을 정돈하여 연출하고 있다. 유저들의 짜증을 유발했던
시즌 4의 프롤로그 격인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 스토리에서 루시 본인이 팀원들 간의 분위기를 띄우거나 인게임 요소와 관련된 개그를 치면서 츳코미를 거는 모습을 보이면서 스토리 내에서 자연스럽게 일상에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12. 밸런스 패치의 역사
자세한 내용은 루시 플라티니/밸런스 패치 문서 참고하십시오.13. 관련 문서
1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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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랑스에서는 U를 위에 가깝게 발음해야하기 때문에 원래 프랑스발음으로는 뤼시에 더 가깝다.[2] 분신체인 루시 기준. 본체인 왕녀는 4천년 전에 출생했단 것 외엔 생년월일 정보가 나오지 않았다. 미하엘 폰 키스크와 생일이 하루 차이 나고 칼바크 턱스와 같다.[3] 본체의 나이는 4000살 이상. 분신은 구축된 후 19년이 지났다. 해외 서버에서는 4019세로 표기 되어있다. 일단 작중에서는 개그 상황을 제외하면 19세로 취급받는다.[4] 신체 내부 구조는 인간과 동일하다는 설정임에도 혈액형이 불명인 이유는 분신이기 때문으로 보이며 본체는 위상능력자일뿐 평범한 인간이나 고대인이기 때문에 알 수 없다.[5] 마카롱의 경우 루시 본인이 작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하는 제과류이며, 인게임 이벤트로 자주 등장하는 클로저스 대표 간식 취급 받는다.[6] 설정상 루시의 본체가 봉인되어있던 관.[7] 스킬 컬러는 연자주색을, 캐릭터 컨셉과 코스튬 컬러는 제이보다 좀 더 짙은 금색을 사용한다. 오히려 살구색의 비중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8] 루시 본인이 말하길 매니악한 옷 가게에서 부모님이 사준 옷이라고 한다.[9] 본체는 4000살, 분신은 19살 이지만 외형이 10살 내외의 어린아이이다. 분신이기 때문에 성장이 멈추었다고 한다. 합법 로리 속성은 맞지만 분신의 나이 기준으로도 작중 취급으로도 미성년자 취급이다. 미성년자 캐릭터 중 최연장자 취급은 받지만. 작중에서 볼프강을 비롯한 성인 플레이어블들은 루시의 나이랑 별개로 실제 살아온 기간은 짧은데다 루시 본인이 어린아이 취급 받고 싶다고 부탁한 점 때문에 술자리에 루시는 일부러 부르지 않았다. 서지수가 말하길 액면가는 10살도 안 되는 어린아이 같다고.[10] 오디오 드라마에서 서유리, 하피, 제이에게 나이를 지적당하거나 연장자 취급 받는 등 본체의 나이로 인해 작중에서 네타거리가 되고 있다. 실제로 본인도 다른 팀원들이 연상 취급 하는 것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지 나이에 대해 언급하면 황급히 화제를 돌린다. 본인도 종종 나이 때문에 유연한 생각이 힘들다고 하는 등 의도치 않게 자폭하기도 한다.[11] 고대인, 성녀의 경우 루시의 본체 한정.[12] 정확히는 위상력을 흡수하는 능력[13] npc 포함 고모리를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 중 최단신.[14]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고든 램지급 독설을 퍼붓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오이에게도 악마 교관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인정받을 정도.[15] 루시 플라티니라는 이름은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본인을 거두어준 빵집 주인 부부가 지어준 이름이다. 현재는 본체와 분신을 분리해서 보고 있으니 본체 한정으로만 해당된다.[16] 넥슨 플레이 홍보 문구[17] PV 홍보 문구[18] 이건 당연한 얘기인 것이, 최초의 위상능력자인 루시의 본체는 약화되었다 하더라도 군주급인 티어매트를 봉인할 어마어마한 위상력의 소유자였다. 그런 본체는 어림잡아 거의 기본적으로 인간계 최강자인 서지수와 동격 수준의 S급 이상의 실력자일텐데, 그런 무지막지한 힘을 뿜어내는 존재를 보호하던 루시도 그에 영향을 받아 기본적으로 A급에서 S급의 힘을 사용할 수 있었던 존재였기 때문이다.[19] 29,900원, 승급재료 + 개별 파츠 코스튬[20] 19,900원, 승급재료 + 콤비네이션 코스튬[21] 관 속의 시체는 생명력을 다 빨려 좀비처럼 온 몸이 검게 썩어버린 시체가 되어있었다. 그걸로도 모자라서는 너무나 천진난만하게 웃는 얼굴로 생글생글 웃으며 말하는 것이 가히 압권이다.[22] 설정상 1차 차원전쟁이 18년 전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루시 배경 스토리가 공개되고 나서 작중 1년의 시간이 흐른 것인지 아니면 연표 오류를 낸 것인지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심지어 루시 스토리에 등장하는 서지수는 20년 전이라고 언급하면서 연표 논란에 불을 지키기도 했다. 그러나 게임 내에서 1년 또는 2년의 시간이 흘렀다는 묘사나 대사가 전혀 등장하지 않았으며, 차후 애리의 스토리에서 18년 전이라고 확실히 정정하면서 연표 오류로 판명났다. 다만 이 문단에서는 루시 스크립트 기준으로 19년으로 표기.[23] 2024년 마룡왕의 군림 스토리를 통하여 헤카톤케일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여 아스타로트에게 일부러 목숨을 내놓은 것이라는 진상이 밝혀졌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24] 태초의 어머니 티어매트가 루시에게 걸려있는 자신이 내린 영겁과 독기의 저주가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또한 헤카톤케일이 사라진 지금 헤카톤케일의 딸이자 자신의 손녀인 레비아를 죽이기 위해 한국으로 올 것이라는 걸 알아차리고는 교단에게 자신의 계시를 내려 루시의 본체를 납치하도록 시켰다. 더구나 티어매트는 그냥 혹시나 싶어 던져본 미끼인데 교단이 덥석 물어 자기 뜻대로 움직여줬다고 한다.[25] 그도 그럴게 루시의 전성기는 19년 전 유럽을 사흘 만에 초토화시키며 파죽지세로 나아가며 서지수를 비롯한 인류 세계관 최강자들이 나서도 그 누구도 막지 못한 헤카톤케일에게 '유일하게' 치명상을 입힌 S급의 초강자다. 그런 루시가 전우치의 환술과 철수의 육감과 초감각에 당해버린 것이다. 실제로 센텀시티 스토리중 루시가 흑지수와 지나가 전력으로 싸우는 것을 보고 본체가 있을 적의 자신과 견줄만한 힘이라고 말했다. 본체가 감옥관 사이로 흘러내리는 힘을 흡수해서 싸운것인데, 그런 루시보다 확실히 강한 루시의 본체는 대체 얼마나 강한건지 예상조차 가지 않는 상황이다.[26] 티어매트가 교단에게 직접 지시를 내려 행한 일이니만큼 영겁과 독기의 저주의 타개법을 알려주었을 방법도 있다.[27] 티어매트가 말하길, 루시의 본체가 가진 힘으로 자기네들 분수에 맞지도 않는 짓거리를 하고 있어서 감옥성의 봉인이 약해졌다고 소리쳤다.[28] 이 사실을 안 루시는 자신이 아닌 본체가 이 사실을 알았으면 더 기뻐했을 것이라고 슬픈 미소를 짓는다.[29] 하지만 이 다짐은 결국 부산에서 섬의 주인과 싸울 때 생긴 위상력 탈진과 섬의 주인이 내뿜는 독기를 모조리 빨아들인 후유증으로 인해 결국 힘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이성을 놓고 무의식중으로 희망의 위상력이 담긴 결정을 먹어버렸다. 희망의 위상력이 담긴 결정을 먹고 정신을 차렸지만 루시는 이 사실을 알아차리고서 경악해 더 이상 루시 플라티니가 아니게 될지도 모른다며 한탄하고 만다.[30] 이래서 루시가 타인의 위상력을 흡혈해서 수명을 늘리는 시간 주기가 점점 짧아졌던 듯 하다. 기술의 위력이나 스케일이 클수록 그만큼 막대한 위상력을 사용하는데, 본체를 빼앗겨 위상력이 턱도 없이 적었던 루시가 본체와 함께 했을 적의 예전의 전투스타일을 사용하니 그만큼 위상력의 소모가 빨라 갈증을 점점 심하게 느꼈던 듯.[31] 각성하기 전의 미래같이 죽음에 대한 열망에 빠지며 자신은 사람을 해치는 괴물이니 다쳐야 하는 건 당연한 거라며 차원종 무리가 있는 곳을 무리하면서까지 싸우러 가는 자살행위를 여러번 하며 자신을 죽이려고 했을 정도.[32] 물론 불변 위상력(차원압력을 버티는 용도로 모든 존재가 가지고 있는 위상력)이 루시의 몸에 더 이로울 수 있으나, 불변 위상력이 추출된 인간은 곧바로 사망하게되니 사실상 희망의 불변 위상력을 먹은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이라고 한다. 즉, '생존'에 직결된 불변 위상력을 먹는 것이 루시의 '생존'에 더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33] 플라타니 부부와는 달리 딸이자 손녀인 레비아를 병기이자 자신의 부활을 위한 도구로 밖에 여기지 않은 티아메트 모자와는 반대되는 부분이다. 차원종인 맘바가 말하길 어버이가 자식을 생각하는건 인간이나 자신들(차원종)이나 다를바 가 없다고 하는데, 이를 보면 티어매트와 헤카톤케일은 레비아를 진정한 자식으로 여기기보다는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자 도구로만 여긴 것이라고 볼 수 있다.[34] 다만 작중에서 차원종, 위상력이라는 단어를 제대로 사용한 것으로 보아 세트의 경우처럼 본인이 부르기 익숙한 쪽으로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35] 따끔하게 혼낼 때, 성격은 다르지만 이때 만큼은 프랑스의 엄마와 닮았다고 말한다.[36] 하늘언니가 해줬던 말로 자책하던 루시를 설득한 후 자신 역시 하늘처럼 루시의 좋은 언니가 되어주고 싶다고 하고, 루시도 실제 나이와 상관없이 언니처럼 대하겠다고 받아들인다.[37] 다정한 모습이 나타날 때[38] 우울해 질 때[39] 루시 오메가 나이트 결전 프로그램 클리어 이후. 레비아가 마물이면서도 선량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레비아 씨라고 부르면서 친구가 되었다고 말한다.[40] IF의 세계인 검은손 스토리에선 맛있는 오세린 씨라고 부른다(...).[41] 티어매트에게 미사일 폭격을 날리는 것을 보며[42] 신서울에서 동업하기로 악수를 하며[43] 서피드의 인분으로 조종당했을 때[44] 응원하는 거인이 또다시 지자 치킨을 뼈째로 씹어먹는 민수현을 보며[45] 무의식적으로 제일 어른인 자신이 남았다, 나이가 많아서 유연한 발상을 못한다는 자폭성 발언을 하다 말이 끊기는 모습도 보인다. 개그성 발언이지만 후자의 경우는 역으로 루시 본인이 너무 어린 나이에 봉인되어 신체 상태가 두뇌 활용력이 본격적으로 개화되기 전인 10대 초반에 고정된 영향도 있다. 인간의 전두엽의 발달이 완성되는 나이가 10대 후반~20대 초반 정도인데 루시의 본체가 그 이전에 죽었기에.[46] 둠 가이의 패러디[47] 총 물리/마법 공격력 2.5%, 물리/마법 관통률[48] 최대 MP 3%[49] [버프\]
총 물리/마법 공격력 1% + 스택당 1%, 최대 10%
물리/마법 치명타 피해량 6% + 스택당 6%, 최대 60%
공격 속도 10%
최대 스택 10[50] 검은손 승급 후[51] [씹어삼키는 사마쉬\] 쿨타임 초기화[52] 물리 공격력 100, 공격 속도 5%, 주는 피해량 5%[53] 마스터 큐브 이상[54] 이때의 루시는 광기로 가득한 폭소를 지을 만큼 괴물이 되기 일보 직전이었기에 철수가 자신을 제지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괴물로 전락할 뻔했다.[55] 더 이상 어린아이 연기를 하지 않음에도 유일하게 미래만 언니로 부르는데, 늬앙스는 다르지만 은하가 타인이 자기보다 어려도 언니, 형씨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56] 겨울 보이스 드라마 3화 서유리튜브에서는 유리와 통화하던 중 나이 관련으로 자폭을 자주 하기도 했다.[57] 특히 이 말을 하면서 활짝 웃는 얼굴을 하고 있었기에 하피는 미소가... 무섭군요...라고 한다.[58] 단, 레비아는 알 상태로 파리에서 발견됐으나 연구원이 알을 가지고 벌쳐스가 있는 한국으로 도주했으니 다르게 봐야한다.[59] 그도 그럴만한 게 본래 헤카톤케일을 처단하고 다시 봉인되어야 했던 자신이 레비아의 탄생으로 인해 아직까지 분신이 현계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레비아에 대해 조사하고자 신서울에 오자마자 티어매트의 사주를 받은 교단의 수작에 의해 본체를 잃었을 뿐더러 강력한 의지로 되살아난 자신은 누군가의 생명을 흡수하지 않으면 균형이 무너져 죽거나 피를 탐하는 괴물이 돼야하는 극단적인 이지선다에 놓여있는 등, 멘탈이고 마음이고 전부 무너져도 이상할 게 없는 끔찍한 일들을 연달아 겪어야만 했다. 본의가 아니어도 티어매트에 의해 어그러진 인생이 레비아로 인해 한층 더 어그러진 상태라 레비아게게 살의를 품어도 이상할 게 없는 편이다.[60] 실제로 부산에 도착해서야 레비아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얻고난 후에 오세린이나 캐롤리엘이 필사적으로 설득해주기 전까지 루시는 레비아를 교단과 김철수와 더불어 적으로 판별했었고 파리에서 신서울로 도착하기까지 레비아를 무조건 죽여야한다고 살벌함이 묻어나는 태도를 보일 정도로 레비아에게 곱게 보지 않기까지 했다. 둘의 설득을 듣고 지켜보는 방향으로 노선을 바꿔준 것만해도 루시가 상당히 대인배일 수준. 물론 레비아 입장에서도 억울한 게 은하와 레비아의 결전 프로그램 대화에서 언급되길, 레비아 본인이 자의로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것은 물론 티어매트의 악한 사명을 이룰 손녀로 태어난 것도 본인이 원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루시 본인도 그 점을 감안해서 서로가 친밀한 관계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61] 바이올렛은 벌처스 경영, 루시는 빵집 직원.[62] 여담이지만 루시의 모티브인 드라큘라 백작은 늑대를 조종하거나 본인이 직접 늑대인간로 변신도 한다.[63] 이 덕분에 나중에 루시가 레비아를 죽일 생각을 품고있던 점에 과거의 고통을 이해하면서도 선을 넘지 않게 끔 설득해서 캐롤리엘의 설득과 더불어 루시가 레비아에 대한 태도의 노선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64] 루시는 티어매트의 수작으로 교단에게 본체를 뺏기고 심지어 한 번 죽었다 되살아난 후 흡혈충동 때문에 육체적으로 고통받고, 살기 위해 타인을 해쳐야 하는 모순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크게 고통받고 있으며, 헤카톤케일도 죽은 후 강제로 되살아나서 차원종측과 인간측에서 총 두 번이나 병기로 쓰이고 시신에 영혼이 갇혀서 고통받고 있다.[65] 적인 티아마트, 스킬명인 바빌론과 아카드어(바빌로니아-아시리아인들이 사용한 언어, 수메르의 쐐기문자를 사용하였다.)로 적힌 신명을 볼 때 그러하다. 따라서 루시의 본체도 고대 바빌로니아인이었을 것으로 보인다.[66] 신기 모티브인 인공생명체 3명은 확실하나 세트는 좀 애매하다. 그나마 야수왕 베헤모스의 출시로 어느 정도 보강된 상태.[67] 다만 루나는 자존심이 강하고 세트는 모든 사람을 자기 부하로 여기고 있어서 이타성이 묻히기 때문에 다른 3명에 비하면 정도가 약하다.[68] 미스틸테인은 레비아와 동갑내기 친구 사이 겸 시즌 1 한정으로 라이벌 관계였고, 세트는 레비아와 나이가 같고 족보상으로 사촌 관계다. 소마의 경우 루시와 마찬가지로 레비아에 대한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가 절친한 관계로 발전하는 공통점이 있다. 관계성이 가장 적은 루나도 레비아를 착한 동생으로 대하기에 접점이 조금이나마 있는 편이다.[69] 세트와 루시는 작중에서 확실하게 각각 외형 나이 13세와 10세, 살아온 기간인 4년과 19년이 언급되고, 나머지 3인은 외형 나이와 정신 나이가 같지만 실제 나이는 세트 이후에 태어났으니 더 적다.[70] 분신체인 루시 플라티니로 살아온 기간이 본체가 살던 기간보다 많다는 언급이 있고 본체의 외형 때문에 10세 이상~19세 미만임을 알 수 있다.[71] 티나의 경우 생전 교관 기준으로 항년 19세, 현 나이 기준으로 30대 중후반이고 세트는 확실하게 외형 나이 13세와 정신 나이 4세라는 언급이 나온다.[72] 사실 하피도 가족이 살아있긴 하나 하피의 경우 가출과 동시에 절연해서 일부러 만나지 않고 있다. 볼프강의 경우는 아버지만 종종 언급되고 어머니에 대한 묘사는 어째서인지 별 언급이 없다. 제이, 파이, 철수의 경우는 아예 부모에 대한 언급 자체가 나오지 않았다.[73] 으레 슬비와 루나까지 포함해 4인방, 혹은 은하까지 포함해 5인방으로도 엮이곤 하나, 엄밀히 따지자면 슬비와 루나는 나이 설정부터 15세 이상에 체형도 중학생 정도는 되고 은하도 키가 티나랑 똑같을 뿐 인게임 모델링은 미래와 비슷한 키에 비율도 길쭉하고 유아체형이 아니기에 제외. 루나는 오히려 자기 나잇대에 맞는 발육이라고 봐야 하고 티나의 경우 현 나이는 30대 중후반에 생전 나이는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고 설정 키도 슬비와 루나보다 크고 은하와 키가 같지만 인게임 모델링 미스틸테인을 복붙해서 상당한 단신이기 때문에 로리 체형 범주에 들어간다.[74] 실제로도 코스튬이 나오면 거의 슬비, 루나, 은하/티나, 세트, 루시로 쪼개지거나 슬비, 루나, 세트, 루시/티나, 은하 또는 슬비, 티나, 루나, 세트, 루시/은하 이런 식으로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75] 모델링을 뜯어본 결과, 그 세트보다도 머리 한 개 정도 차이로 작다.[76] 그러나 그동안 신규 캐릭터로 노리는 흥행에 참패를 몇번이나 겪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안정적인 캐릭터성을 선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각 팀별 캐릭터 구성이 유사하기 때문에 시궁쥐 팀에게도 로리 캐릭터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은 쉽게 예상이 가는 부분이기도 하다.[77] 하지만 로리캐라고 해서 다 성공했던건 아니다. 게임 외적인 문제나, 고유 설정에 문제가 있기도 하고, 지나친 편애로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루시가 당장은 팬덤특히 로리콘들 이 인식하고 있는 정석에 가까운 로리 계열의 캐릭터라고 하여도 출시 이후에 인식은 언제든 바뀔수가 있다.[78] 나딕게임즈는 루시 이전에도 성공 할 수 밖에 없던 디자인중 하나인 백발+적안+글래머+거유+배꼽티라는 치트키중의 치트키를 세차게 말아먹은 전적이 있다. 허나 미래는 캐릭터 자체의 문제점이 아닌 업데이트 일정 주기와 64비트 패치를 늦춘것으로 인한 문제점이라 캐릭터 자체가 문제점이 많은 루시와 경우가 다르다.[79] 다만 신규 캐릭터 출시를 늑대개 시점까지 확장해보면 신규 캐릭터가 항상 OP였던 것은 아니었다. 늑대개의 경우 레비아(OP)-하피(약캐)-티나(OP)-바이올렛(약캐) 이후 사냥터지기의 경우도 볼프강(약캐)-루나(OP)-소마(OP)-파이(약캐)-세트(OP) 였으며 시궁쥐는 미래(OP)-철수(OP)-은하(OP)로 출시되었다. 이중 약캐로 출시되었던 하피, 바이올렛, 파이는 1차 승급 업데이트로 A/S성 상향 패치를 받았다. 즉 전체적인 흐름으로 보면 OP로 출시하거나 1차 승급 업데이트를 통해 A/S성 상향 패치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신규 캐릭터 출시 형태였다.[80] 순서대로 루시, 고모리, 꿈꾸는 소녀 코스튬을 착용한 세트다.[81] 특히 레비아의 경우 몸매가 극단적으로 드러나는 수영복 같은 코스튬조차도 최신 코스튬들은 허리를 크게 줄인 체형으로 나와서, 구 코스튬을 쓰는 게 아니라면 예전 같은 두꺼운 허리통은 보기 어려워졌다.[82] 그나마 코트 등 상체 볼륨이 큰 의상을 입으면 어느 정도 커버되나, 루시의 머리 크기 자체가 줄어드는 코스튬은 머슬레인저 헬맷 뿐이며 얼굴이 보이지 않아 유저들의 선호도가 매우 낮다.[83] 그러나 이 수정 방법도 소위 '땜빵' 정도로 퀄리티가 낮다. 기존의 눈을 감는 모션에서 아래 눈꺼풀만 고정시킨 뒤 감는 속도를 빠르게 했을 뿐이다. 따라서 제대로 눈을 감지 않고 3분의 2정도만 빠르게 감았다가 뜨는 식이다. 사실 이 문제는 미래, 은하, 애리, 개편을 받은 이세하 등 4세대 모델링의 전반적인 문제점이나 루시가 유독 심하다는 평이 많다.[84] 하지만 같은 분량을 가진 미래, 철수, 은하는 후술한 대로 자신만의 캐릭터성을 잘 어필하였고, 그 보다 훨씬 짧은 분량을 가진 애리, 리아, 고모리 역시 캐릭터성 어필에 성공한 만큼 마냥 스토리 분량을 문제로 삼긴 어렵다.[85] 모델링 분해 결과 루시와 몸체는 같지만 머리 크기의 경우 엄청난 차이가 보이는 정도다.[86] 작중에서 루시 본인과 본체의 나이가 서로 다르다는 걸 루시 본인은 물론 다른 플레이어블들도 알고 있지만 알면서 의도적으로 디스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특히 하피.
총 물리/마법 공격력 1% + 스택당 1%, 최대 10%
물리/마법 치명타 피해량 6% + 스택당 6%, 최대 60%
공격 속도 10%
최대 스택 10[50] 검은손 승급 후[51] [씹어삼키는 사마쉬\] 쿨타임 초기화[52] 물리 공격력 100, 공격 속도 5%, 주는 피해량 5%[53] 마스터 큐브 이상[54] 이때의 루시는 광기로 가득한 폭소를 지을 만큼 괴물이 되기 일보 직전이었기에 철수가 자신을 제지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괴물로 전락할 뻔했다.[55] 더 이상 어린아이 연기를 하지 않음에도 유일하게 미래만 언니로 부르는데, 늬앙스는 다르지만 은하가 타인이 자기보다 어려도 언니, 형씨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56] 겨울 보이스 드라마 3화 서유리튜브에서는 유리와 통화하던 중 나이 관련으로 자폭을 자주 하기도 했다.[57] 특히 이 말을 하면서 활짝 웃는 얼굴을 하고 있었기에 하피는 미소가... 무섭군요...라고 한다.[58] 단, 레비아는 알 상태로 파리에서 발견됐으나 연구원이 알을 가지고 벌쳐스가 있는 한국으로 도주했으니 다르게 봐야한다.[59] 그도 그럴만한 게 본래 헤카톤케일을 처단하고 다시 봉인되어야 했던 자신이 레비아의 탄생으로 인해 아직까지 분신이 현계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레비아에 대해 조사하고자 신서울에 오자마자 티어매트의 사주를 받은 교단의 수작에 의해 본체를 잃었을 뿐더러 강력한 의지로 되살아난 자신은 누군가의 생명을 흡수하지 않으면 균형이 무너져 죽거나 피를 탐하는 괴물이 돼야하는 극단적인 이지선다에 놓여있는 등, 멘탈이고 마음이고 전부 무너져도 이상할 게 없는 끔찍한 일들을 연달아 겪어야만 했다. 본의가 아니어도 티어매트에 의해 어그러진 인생이 레비아로 인해 한층 더 어그러진 상태라 레비아게게 살의를 품어도 이상할 게 없는 편이다.[60] 실제로 부산에 도착해서야 레비아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얻고난 후에 오세린이나 캐롤리엘이 필사적으로 설득해주기 전까지 루시는 레비아를 교단과 김철수와 더불어 적으로 판별했었고 파리에서 신서울로 도착하기까지 레비아를 무조건 죽여야한다고 살벌함이 묻어나는 태도를 보일 정도로 레비아에게 곱게 보지 않기까지 했다. 둘의 설득을 듣고 지켜보는 방향으로 노선을 바꿔준 것만해도 루시가 상당히 대인배일 수준. 물론 레비아 입장에서도 억울한 게 은하와 레비아의 결전 프로그램 대화에서 언급되길, 레비아 본인이 자의로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것은 물론 티어매트의 악한 사명을 이룰 손녀로 태어난 것도 본인이 원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루시 본인도 그 점을 감안해서 서로가 친밀한 관계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61] 바이올렛은 벌처스 경영, 루시는 빵집 직원.[62] 여담이지만 루시의 모티브인 드라큘라 백작은 늑대를 조종하거나 본인이 직접 늑대인간로 변신도 한다.[63] 이 덕분에 나중에 루시가 레비아를 죽일 생각을 품고있던 점에 과거의 고통을 이해하면서도 선을 넘지 않게 끔 설득해서 캐롤리엘의 설득과 더불어 루시가 레비아에 대한 태도의 노선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64] 루시는 티어매트의 수작으로 교단에게 본체를 뺏기고 심지어 한 번 죽었다 되살아난 후 흡혈충동 때문에 육체적으로 고통받고, 살기 위해 타인을 해쳐야 하는 모순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크게 고통받고 있으며, 헤카톤케일도 죽은 후 강제로 되살아나서 차원종측과 인간측에서 총 두 번이나 병기로 쓰이고 시신에 영혼이 갇혀서 고통받고 있다.[65] 적인 티아마트, 스킬명인 바빌론과 아카드어(바빌로니아-아시리아인들이 사용한 언어, 수메르의 쐐기문자를 사용하였다.)로 적힌 신명을 볼 때 그러하다. 따라서 루시의 본체도 고대 바빌로니아인이었을 것으로 보인다.[66] 신기 모티브인 인공생명체 3명은 확실하나 세트는 좀 애매하다. 그나마 야수왕 베헤모스의 출시로 어느 정도 보강된 상태.[67] 다만 루나는 자존심이 강하고 세트는 모든 사람을 자기 부하로 여기고 있어서 이타성이 묻히기 때문에 다른 3명에 비하면 정도가 약하다.[68] 미스틸테인은 레비아와 동갑내기 친구 사이 겸 시즌 1 한정으로 라이벌 관계였고, 세트는 레비아와 나이가 같고 족보상으로 사촌 관계다. 소마의 경우 루시와 마찬가지로 레비아에 대한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가 절친한 관계로 발전하는 공통점이 있다. 관계성이 가장 적은 루나도 레비아를 착한 동생으로 대하기에 접점이 조금이나마 있는 편이다.[69] 세트와 루시는 작중에서 확실하게 각각 외형 나이 13세와 10세, 살아온 기간인 4년과 19년이 언급되고, 나머지 3인은 외형 나이와 정신 나이가 같지만 실제 나이는 세트 이후에 태어났으니 더 적다.[70] 분신체인 루시 플라티니로 살아온 기간이 본체가 살던 기간보다 많다는 언급이 있고 본체의 외형 때문에 10세 이상~19세 미만임을 알 수 있다.[71] 티나의 경우 생전 교관 기준으로 항년 19세, 현 나이 기준으로 30대 중후반이고 세트는 확실하게 외형 나이 13세와 정신 나이 4세라는 언급이 나온다.[72] 사실 하피도 가족이 살아있긴 하나 하피의 경우 가출과 동시에 절연해서 일부러 만나지 않고 있다. 볼프강의 경우는 아버지만 종종 언급되고 어머니에 대한 묘사는 어째서인지 별 언급이 없다. 제이, 파이, 철수의 경우는 아예 부모에 대한 언급 자체가 나오지 않았다.[73] 으레 슬비와 루나까지 포함해 4인방, 혹은 은하까지 포함해 5인방으로도 엮이곤 하나, 엄밀히 따지자면 슬비와 루나는 나이 설정부터 15세 이상에 체형도 중학생 정도는 되고 은하도 키가 티나랑 똑같을 뿐 인게임 모델링은 미래와 비슷한 키에 비율도 길쭉하고 유아체형이 아니기에 제외. 루나는 오히려 자기 나잇대에 맞는 발육이라고 봐야 하고 티나의 경우 현 나이는 30대 중후반에 생전 나이는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고 설정 키도 슬비와 루나보다 크고 은하와 키가 같지만 인게임 모델링 미스틸테인을 복붙해서 상당한 단신이기 때문에 로리 체형 범주에 들어간다.[74] 실제로도 코스튬이 나오면 거의 슬비, 루나, 은하/티나, 세트, 루시로 쪼개지거나 슬비, 루나, 세트, 루시/티나, 은하 또는 슬비, 티나, 루나, 세트, 루시/은하 이런 식으로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75] 모델링을 뜯어본 결과, 그 세트보다도 머리 한 개 정도 차이로 작다.[76] 그러나 그동안 신규 캐릭터로 노리는 흥행에 참패를 몇번이나 겪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안정적인 캐릭터성을 선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각 팀별 캐릭터 구성이 유사하기 때문에 시궁쥐 팀에게도 로리 캐릭터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은 쉽게 예상이 가는 부분이기도 하다.[77] 하지만 로리캐라고 해서 다 성공했던건 아니다. 게임 외적인 문제나, 고유 설정에 문제가 있기도 하고, 지나친 편애로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루시가 당장은 팬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