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안 킹 트러스콧 주니어 Lucian King Truscott Jr. | |
출생 | 1895년 1월 9일 |
미국 텍사스주 챗필드 | |
사망 | 1965년 9월 12일 (향년 70세) |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 |
복무 | 미합중국 육군 미국 중앙정보국 |
최종 계급 | 미국 육군 대장 |
복무 기간 | 1917~1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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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텍사스주 챗우드에서 태어났고 오클라호마주 노먼에서 성장했다. 졸업 후 육군에 사병으로 입대해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이후 장교 과정을 지원해 칼리지를 약식으로 졸업하고 육군 기병 소위로 임관했다.이후 기병 병과에서 복무하다가 지휘참모학교를 수료했고 1930년대 초반 3기병연대장으로 임명되었다. 1940년 중령으로 진급했다.
1941년 3월 워싱턴주의 포트 루이스에서 참모로 있다가 진주만 기습으로 2차대전에 참전하게 되었다. 1942년 대령으로 진급해 영국 코만도에서 복무하며 기술을 터득해 미 레인저 부대에게 전수했고 그해 말 준장으로 진급했다. 이후 영연방군에서 계속 근무하다가 제2캐나다보병사단에서 1레인저대대와 함께 배속되었다. 이후 유럽 전역에서 영국 코만도와 비정규전에서 활약했다.
얼마 안가 소장으로 진급해 제9보병사단의 60보병연대와 제2기갑사단의 66기갑연대 총 9.000명의 인원으로 태스크포스를 편성해 모로코의 횃불 작전에 조지 S. 패튼과 선두에 서 공을 세웠다.
1943년 3윌 47세의 나이로 제3보병사단장에 임명되어 시칠리아 전역에서 빠른 기동력을 앞세워 활약했고 이탈리아 반도에서 구스타프 라인에서 독일군과 전투를 치렀다. 이후 안치오 상륙작전에서는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승리를 거뒀다.
안치오 상륙작전의 부진에 책임을 물어 해임된 6군단장 존 P. 루카스를 뒤로하고 49세의 나이로 제6군단장으로 임명되어 몬테카시노 전투, 노르망디 상륙 작전, 용기병 작전에서 공을 세웠다. 이 공으로 동성훈장에 수여되었다.
1944년 9월 중장으로 진급해 제15군의 사령관으로 임명되었고 얼마 안 가 제5군의 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이탈리아에서 독일군과 맞섰고 독일군이 완전 철수할때까지 전투를 벌였다.
1946년 제3군 사령관 조지 S. 패튼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제3군 사령관을 권한대행으로 맡았다. 이후 독일 주둔 미군의 사령관이 되었다. 1947년 대장으로 전역했다.
전역 후 중앙정보국에서 서독 담당관으로 있었다. 1958년 은퇴했고 1965년 사망했다. 유해는 알링턴 국립묘지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