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 M. 자일스 Barney M. Giles | |
본명 | 바니 매키니 자일스 Barney McKinney Giles |
출생 | 1892년 9월 13일 |
미국 텍사스주 미네올라 | |
사망 | 1984년 5월 6일 (향년 91세) |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 |
복무 | 미합중국 육군 |
최종 계급 | 미국 육군 중장 |
복무 기간 | 1917~1919 1920~1946 |
학력 |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중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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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텍사스주 미네올라 출신으로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에 진학했으나 1차 세계 대전에 미국이 참전하며 중퇴해 쌍둥이 형인 벤저민과 함께 육군에 입대했고 육군통신사령부 소속 항공지원반에 지원해 항공 과정을 수료하고 제168폭격대대 소속이 되어 서부전선에서 독일군에게 폭격을 퍼부었다.1919년 귀국해 제대했으나 1920년 형과 함께 복귀했고 여러 비행장에서 항공기 경력을 이어나갔다. 항공대기술학교를 수료하고 1935년 소령으로 진급했다. 이 당시 해럴드 L. 조지를 중심으로 큰 폭격기로 종심을 돌파해 적 산업망에 전략폭격을 가하는 이론이 대두되었고 조지의 의견에 동조하며 폭격기 마피아의 일원이 되었다.
제20폭격대대장으로 임명되어 B-17의 프로토타입인 YB-17을 최초로 조종했다.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수훈비행십자장을 수여받았고 지휘참모학교를 수료 후 육군항공대 감찰참모로 임명되었다.
1941년 미국이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며 제4항공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1943년 중장까지 진급했고 육군항공대 부참모장까지 올랐다. 이 시기 중국, 버마, 인도 전선에 항공대를 파견했으며 전황이 미국에게 유리해지자 커티스 르메이와 함께 일본 본토 폭격을 계획했다. 또한 잠수함사령관 찰스 록우드와 함께 조종사 구조에 관한 방법을 논하기도 했다. 종전 직전 태평양전략공군사령관으로 임명되었고 1945년 미주리함에서 일어난 항복 조인식에 참가했다. 그 해 르메이, 에밋 오도넬 주니어와 함께 일본에서 출발해 항공기로 알래스카, 캐나다를 거쳐 직항으로 시카고까지 도착했다.
1946년 중장으로 퇴역했으며 항공사 중역으로 일했다. 1984년 폐렴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