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스 ディアボロス | Diabolos | |
| |
<colbgcolor=#bb1313> 멤버 | 버팔로맨 & 스프링맨 |
태그팀 필살기 | 스프링 바주카, 초인닷지볼, 데빌 익스펜션, THIS IS TAG TEAM!, 디아블로스 롱혼 트레인 4연타 죽음의 춤 |
[clearfix]
1. 개요
근육맨: 완벽초인시조 편 [ruby(디아블로스, ruby=버팔로맨 & 스프링맨)] 소개 영상 | ||
|
근육맨에 등장한 태그팀.
2. 작중 행적
2.1. 근육맨
7인의 악마초인 편 최후반부에서 등장한 태그팀. 초반에는 빛의 바늘 데스매치에서 스구루를 두고 2대1로 상대하려다 몽골맨의 난입으로 근육맨과 몽골맨의 미라클즈가 결정된 이후에는 몽골맨의 실력에 관심을 보이던 스프링맨을 위해 버팔로맨이 근육맨을 견제하면서 사실상 싱글 매치로 바뀌었다.2.2. 신 근육맨
신 근육맨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하여 완수(完遂) 터보맨과 완환(完幻) 그림 리퍼의 태그팀 존 도우즈와의 경기가 성사된다. 3층의 완류(完流) 잭 티가 블랙홀과 싸우며 지하수를 파낸 여파로 버팔로맨과 터보맨이 싸우던 조세르의 피라미드 5층이 붕괴해 둘은 스프링맨과 그림 리퍼가 싸우던 4층으로 추락했고, 달려드는 터보맨에 대응해 스테카세킹의 원수를 갚고자 눈이 돌아가 있던 스프링맨이[1] 하라보테 머슬 위원장의 제지도 무시하고 버팔로맨의 도움을 받은 초인 닷지볼으로 공격하는 통에 실격 공을 울리고자 했으나 6층에서 로빈마스크를 제압하고 있던 완육(完肉) 네메시스가 같은 층의 다른 군단끼리는 공정하게 싸우는 것만이 이 계단 피라미드의 룰이니 양측의 동의 하에 태그매치로 바꿔도 상관없다는 말을 했으며, 양측 전부 이에 동의했기에 초인위원회 역시도 불의의 사고에 의한 것임을 감안해 태그매치로의 경기 변경을 인정한다.말이 태그 매치지 사실상 디아블로즈 VS 터보맨의 2대1 핸디캡 매치에 가까웠는데, 그림 리퍼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기 때문. 끽해야 이그니션 드레스로 버팔로맨을 베고, 존 도우즈 애로우로 터보맨을 보조한 정도다.[스포일러]
존 도우즈 애로우로 붕괴한 벽을 버팔로맨이 계단 형태로 깎아내고 스프링맨이 데빌 톰보이를 사용하나, 터보맨의 어스 유닛 - 고속 어스 크래시로 경도를 올려 버리며 탄성을 잃어버림과 함께 얼굴이 찔린 뒤 다시 버팔로맨에게 던져져 디아블로스의 패배가 되는 듯 했으나... 스프링맨은 스테카세킹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라면 파트너가 다른 파트너와 사용한 속이 뒤집히는 기술이라도 쓸 각오가 되어 있다며 롱혼 트레인의 자세로 돌입, 어스 유닛에 의해 크게 증강된 경도로 인해 2000만파워즈로서도 하지 못한 롱혼 트레인의 급선회 공격 3연타로 터보맨을 유린한 뒤 다리가 부숴져나가자 상체의 힘만으로 버팔로맨을 투척해 허리케인 믹서로 터보맨을 죽이고 스프링맨 역시 사망한다.
이후 버팔로맨 또한 그림 리퍼를 허리케인 믹서 2연발, 초인 십자가 떨구기의 피니시로 디아블로스의 승리를 장식하게 된다.
3. 태그기
- 초인 닷지볼
버팔로맨과 상대가 마주보고 있을 때 그 사이로 난입한 스프링맨을 버팔로맨이 박치기로 날리고 상대를 타격한 스프링맨이 다시 버팔로맨에게 튕겨져나오면 다시 상대에게 날리는 식으로, 이름 그대로 피구처럼 연속으로 공격하는 기술.
- 스프링 바주카
버팔로맨이 스프링맨을 자신의 팔에 끼운 상태에서 스프링맨의 몸을 최대한 당긴 뒤 그대로 발사해 바주카처럼 상대를 타격하는 기술. 몽골맨에게 맨 처음 사용한 이후 디아블로스를 상징하는 기술이 되었다. 신 근육맨에서도 근육맨과 테리맨을 버스터즈 도킹으로 처형하려는 완육(完肉) 네메시스와 완력(完力) 폴라맨을 방해하는 데 사용했다.
- 데빌 익스펜더
버팔로맨이 스프링맨의 신체를 가로로 늘린 상태로 대기하다가 상대의 몸이 스프링맨의 신체를 통과하는 순간 놓아 스프링 사이로 압착시키는 기술. 존 도우즈 애로우를 막아냈지만, 두 번째의 하이 커패시터 존 도우즈 애로우에는 속도를 오판한 바람에 돌파당했다.
- THIS IS TAG TEAM!
물구나무를 선 스프링맨을 밟고 뛰어오른 버팔로맨이 높은 타점의 드롭킥을 날리는 기술.
- 디아블로스 롱혼 트레인 4연타 - 죽음의 춤
파트너가 버팔로맨을 업고 달려 롱혼으로 공격한다는 기술의 골자는 동일하나 한 번의 타격으로 끝이 아니라 급선회로 4연속으로 롱혼 트레인을 날리는 것이 특징. 터보맨의 어스 유닛으로 인해 스프링의 탄성을 잃은 대신 다리의 단단함이 증가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3]
[1] 이 매치에 참전했을 때부터 그림 리퍼도, 폴라맨도 아닌 터보맨을 제일 죽이고 싶었다고 언급한다.[스포일러] 이후 밝혀진 그림 리퍼의 정체를 생각하면, 우리도 태그명을 생각하지 않겠냐는 터보맨에게 하등초인들의 습관 따위 별로 흉내내고 싶지도 않다고 한 뒤 존 도우즈라고 정한 것도, 터보맨을 여전히 하등초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디스할 겸 '너 따위와의 태그팀에는 이름 붙일 가치조차 없다'는 의미였는데 터보맨 혼자 강자들끼리의 팀에 이름은 필요 없다는 이유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제멋대로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3] 이마저도 3연타를 한계로 스프링맨의 다리가 붕괴했기에 마지막 4번째는 스프링맨이 직접 달려가 부딪히지 못하고 버팔로맨을 상체의 힘으로 투척해 허리케인 믹서로 연계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