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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7 15:47:03

초인위원회

1. 개요2. 위원장 목록3. 사건사고

1. 개요

근육맨에 등장하는 초인들이 가입하는 악의조직. 정식 명은 우주초인위원회. 북미판으로는 Intergalactic Wrestling Federation이라고 번역. WWE의 패러디다.

정의초인 육성을 위한 헤라클레스 팩토리를 지원하고 초인올림픽도 여는 등 초인을 위한 초인동맹협회라고 생각하면 된다.

정의초인의 협회지만 뭔가 허술한 조직이다. 정의초인을 육성하는 헤라클레스 팩토리에 악행초인이 입학하고 졸업하는 것도 눈치 못채고 초인올림픽에 정의초인만이 참가할 수 있다고 하면서 악행초인이 참가하는 등 운영관리가 개판이다.

2세에서는 돈 관리도 못하는지 건물이 허름해지고 빈곤하게 있다가 초인올림픽을 다시 열어 돈을 번다.

초인위원회는 대대로 하라보테 집안에서 운영하는 듯하다.

2. 위원장 목록

3. 사건사고


사실 잘보면 대부분의 사건사고가 2세에 몰려있고 그 이외의 시점, 특히 신 근육맨에서는 돈은 여전히 밝히지만 그래도 공정한 심판으로서의 기능은 확실히 하고 있다.


[1] 오빠가 정식위원장이나 직권은 이쪽이 잡고있다.[2] 이 탓에 몇몇 정의초인들이 사망하는 사태도 발생한다.[3] 대표적으로 로빈의 데뷔전 상대였던 길로틴 킹. 우승하면 런던을 동료들과 함께 쑥대밭으로 만들겠다고 대놓고 선언했음에도 그대로 참가시켰다. 2세에선 정의초인으로 참가했다가 나중에 스스로를 악행초인이라고 밝힌 히카르도를 준결승전에 진출시킨 적이 있다.[4] 다만 이건 재클린의 독단이었다. 하라보테와 이케멘도 여기엔 질겁했으며 이후엔 재클린도 개심하고 이런 짓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 궁극의 초인태그에선 중년 시절의 하라보테가 악행초인들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링을 데스매치로 변경한다.[5] 사실 정의초인이야 위원회에 가입했기에 제명해버려서 어떻게든 패널티를 먹이는 방법이 있지만 악행초인들은 등록되어 있지도 않고 등록되어도 어차피 그딴걸 신경 쓸 놈들이 없기에 의미가 없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악행초인이어도 의외로 반칙기술은 쓰지 않고 경기 룰 자체는 잘 지키는 경우가 허다하다.(...) 예외적으로 궁초태 결승전에서 근육맨 그레이트가 난입하자 시간 초인측이 2:1 핸디캡 매치아니었냐며 반칙패 선언을 하라고 항의하자 "니들이 3분 유예줘놓고는 무슨 소리냐?"라며 씹고 만타로를 도와준 적도 있다.[6] 케빈마스크 등. 가장 큰 피해자는 당연 만타로.[7] 이라고는 해도 근육맨과 제 아들에게 돈밝힌다고 까였다.[8] 초인 레슬링은 기본적으로 상대보다 압도적으로 강하지 않는 이상 중상은 기본이고 잘못하면 사망이다. 게다가 상대는 악행초인이고 바로 앞경기에서 그들에게 바람구멍이 뚫려 살해당한 초인이 있는데 누가 참가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