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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12:39:02

지옥의 9급소봉인

1. 개요2.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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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地獄の九所封じ[1]

근육맨에 등장한 기술이자 사용자인 악마장군을 상징하는 필살기 중 하나.

초인의 몸에 있는 9개의 급소(등(1), 양팔(2,3), 양다리(4,5), 두뇌(6), 배(7), 손바닥(8), 목(9))를 봉인해 전신의 감각을 빼앗아 식물인간으로 만들어버리는 무서운 기술로 9개의 코스가 있으며 전부 맞은 초인은 반드시 절명하게 된다. 다만 한 코스당 한 곳의 급소를 공략하는 기술은 아니며 한 기술로 동시에 두 곳의 급소를 봉인하거나 봉인된 급소를 한번에 공격한다거나 하는 코스가 섞여있다. 신 근육맨에서 몇 개를 생략하기도 했다.

기술들이 상대에게 피격시 멍자국이 새겨져 확실히 명중해 효과가 있는 것인지 시각적으로도 알 수 있다.

이 기술들은 악마장군=골드맨이 "상대의 전력을 서서히 깎아낸 다음 결정타를 가해서 승리한다"는 더 맨의 가르침을 토대로 개발한 것[2]이다. 하지만 더 맨에게 썼을 땐 격파당했고, 오히려더 맨이 악마장군에게 역으로 9급소봉인을 걸었다.

2. 순서

영상
[1] 한자 표기를 보고 의아해할 수도 있겠지만 급소(急所)와 구소(九所), 즉 아홉 곳이란 말이 똑같이 きゅうしょ로 읽힌다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2] 어비스맨이 지옥의 9급소봉인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했고 더 맨이 싸우면서 자신의 가르침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것 아니냐고 물었으므로 개발한 시기는 완벽초인을 탈퇴한 이후다.[3]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원본은 원문이 おし인지라 이전까지 통용되던 대설산 던지기(떨구기)가 제대로 된 번역이라고 보기 어려운 반면, 이쪽은 제대로 おし인지라 오히려 이쪽이 대설산 던지기(떨구기)에 더 가깝다.[4] 어비스 가디언은 등을 직접 공격해야만 발동하는 기술이기에 직접 등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공격하지만 그 여파로 등을 파괴하는 기술인 대설산 찍기에는 발동되지 않았고 동시에 등의 급소 봉인과 여파로 난 상처로 인해서 어비스 가디언이 파괴되었다.[5] 애니메이션에서는 두 번째가 슈퍼 스핀으로, 세 번째가 더블암 솔트로 나뉘었다.[6] 애니메이션에서는 지옥의 사이클론.[7] 애니메이션에서는 위의 지옥의 메리고라운드(사이클론)을 네 번째로 삼으면서 자연히 이 기술은 다섯 번째로 밀려났다.[8] 원문에서는 악마장군의 것은 카부토와리(兜割り), 더 맨의 것은 카부토쿠다키(兜砕き)로 차이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