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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빅 더 무도 (ビッグ・ザ・武道 / Big the Budo) 빅 검도맨[2] (국내 코믹스) 마일드맨(오버보디) 넵튠킹 (ネプチューンキング/Neptune King) | ||||||
이명 | 복면 사냥꾼 완걸(完傑)[3] | ||||||
소속 | 완벽초인 (前 스포일러) | ||||||
출신 | 일본 | ||||||
출생 | 10월 9일 | ||||||
나이 | 불명[4] | ||||||
트레이너 | 前사이코맨 | ||||||
신장 | 290cm | ||||||
체중 | 320kg | ||||||
초인강도 | 5000만 파워 | ||||||
능력 | 마그넷 파워 | ||||||
필살기 | 메가톤 킹 떨구기 선더 사벨 그 외의 마그넷 파워를 이용한 기술 다수 | ||||||
태그팀 경력 | 넵튠맨과 함께 헬 미셔너리즈 | ||||||
태그팀 필살기 | 넵튠맨과 함께 크로스 봄버 넵튠맨과 함께 마스크 디 엔드 넵튠맨과 함께 자기폭풍 드라이버 넵튠맨과 함께 자기폭풍 크래셔 넵튠맨과 함께 선더 사벨 | ||||||
웃음소리 | 구로로~[5] | ||||||
성우 | 키타가와 요네히코 〈근육맨〉 카와시마 아키라 〈완벽초인시조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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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근육맨의 등장 초인. 같은 외형의 초인이 한 명 더 존재하지만, 애초에 서로 이름과 오버보디 안의 인물이 다르고, 일반적으로 빅 더 무도 또는 무도라고 하면 본 항목에서 서술하는 초인을 의미한다.2. 작중 행적
꿈의 초인태그 편에서 제 4세력인 완벽초인 진영에서 등장한 넵튠맨의 태그 파트너이자 수하로, 근육맨 시리즈에서 최초로 오버보디의 개념을 보여준 기념비적인 초인이다. 처음에는 마일드맨이란 응모초인의 모습으로 등장했으나,[6] 스크류 키드의 공격을 받은 뒤 오버보디가 깨지면서 검도복에 검도 마스크를 쓴 빅 더 무도의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다.[7] 상당한 거구의 초인으로 넵튠맨처럼 마그넷 파워를 이용할 수 있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리더인 넵튠맨도 정말 답이 없을 정도로 강했지만, 무도 역시 정말 엄청났다. 로빈마스크의 필살기를 맞고도 노 데미지로 일어선 건 물론이고[8] 이후 준결승전에서 2000만파워즈의 맹공에도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 연출만 보면 정말 넵튠맨보다 강하면 강했지 절대로 약해보이진 않는다.
또 이전에 등장했던 스크류 키드나 켄다맨과는 달리 존재감도 역시 크다. 평소의 헬 미셔너리즈의 행동을 보면 넵튠맨이 리더라 볼 수 있었지만, 넵튠맨이 켄카맨이었을 시절 세상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하려는 켄카맨을 구하고 넵튠킹의 의지를 이어주어 육체적으로 완벽초인으로 각성시킨 당사자이며, 또한 넵튠킹의 사상을 각인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넵튠맨에게 복종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더 머신건즈와의 결승전에서 근육맨의 마스크 사냥 선언에 실패해 패닉 상태에 빠진 넵튠맨을 두들겨 패서 정신을 차리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의구심을 품은 근육맨과 테리맨이 태그 필살기 버스터 바리에이션 PART5를 시전해 그의 검도 마스크를 깨트리는데...
2.1. 정체
그의 정체는 넵튠맨의 하수인 같은 것이 아닌 과거 10만년 전 고대 초인계 최강의 초인으로 군림한 넵튠킹이었다.[9][10]
전술했듯 처음부터 수상한 점이 정말 많았던 초인이다. 넵튠맨의 부하면서 넵튠맨보다 더 높은 초인강도를 가진 건 둘째치고 마그넷 파워까지 쓰면서 완벽한 태그기를 통해 엄청난 강함을 과시하면서, 마찬가지로 완력이나 방어력에서조차도 넵튠맨보다도 더 압도적이었는데, 아마 작가가 처음부터 넵튠킹으로 설정을 해놓은 복선으로 보인다.
넵튠맨의 회상에서는 빅 더 무도라는 별개의 존재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으로 묘사된 넵튠킹의 강함과 그의 일대기가 넵튠맨이 켄카맨인 시절 때 겪었던 고뇌와 강함이 비슷한 것을 보곤[11] 그를 넵튠킹의 후계자로 만들었다는 식으로 묘사되었지만, 실상은 넵튠킹 본인이 지구를 완벽초인만이 존재하는 자신이 꿈꿔온 이상향으로 만들기 위해 빅 더 무도로 변장하고 템즈 강 바닥에서 죽지도 못하고 육체가 10만년 가까운 세월을 견뎌오면서 기다리다가, 투신한 켄카맨을 넵튠맨으로 만들어 전면에 내세우고 스스로는 넵튠맨의 부하 및 측근을 가장하고 배후에서는 넵튠맨을 조종해왔던 것이다.
그의 목적은 꿈의 초인태그에서 우승 후 지금까지 자신들이 쓰러뜨리고 빼앗은 초인들의 마스크를 자신의 1000명의 제자들에게 나누어준 후, 지구에 있던 초인들을 우주에 추방하고 지구를 정복해 완벽초인만의 세계를 만들 계획이며 근육맨의 마스크는 특별히 자신이 쓸 계획이라고 하였다. 자신들에게 끝까지 발악하는 근육맨에게 "안심해라, 네가 죽어도 지구는 우리들 완벽초인이 지켜줄 것이다"는 의외의 말도 한다. 다만 관객들은 지금까지의 완벽초인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들이 자신들을 지켜줄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 설령 지켜준다고 해도 정의초인들처럼 정의심만으로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12]
빅 더 무도 기믹으로 활동했을 때는 넵튠맨의 파트너로서 완벽에 가까운 팀워크를 보여줬지만, 스스로의 정체가 드러난 이후 추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팀워크가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완벽초인의 철칙을 만들어낸 그가 자신의 손으로 그 철칙을 깨버리는 모습[13]을 보이고, 이에 실망한 넵튠맨이 넵튠킹의 노망난 짓거리에 보다 못해 쿼랄 봄버를 갈겨버리면서 배신해버렸다.[14] 그의 이 노망난 짓거리는 헬 미셔너리즈가 더 머신건즈에게 패배하는 결정적인 빌미를 제공하여[15] 절명 직전의 테리맨이 살아나고 근육맨이 마그넷 파워를 봉쇄하는 틈이 되었고, 머슬 도킹에 당하자 마그넷 파워를 이용한 자기력 반발로 무력화 시키려 했으나[16] 이미 봉인된 힘에 애원해봐야 소용 없었다. 결국 머슬 도킹에 피격 당하면서 다운. 하지만 대결 방식이 3판 2선승제이다 보니, 앞서 더 머신건즈로부터 한 1승과 머슬 도킹에 다운된 더 머신건즈의 1승으로 상황은 1:1의 동점인 상황. 마지막 판에서 머슬 도킹에 모든 힘을 쏟아부어 다운된 더 머신건즈와 쓰러진 헬 미셔너리즈 중 10 카운트에서 먼저 일어나는 쪽이 승리하는 상황에서 넵튠맨과 함께 먼저 일어서지만, 곧이어 찾아온 머슬 도킹의 대미지에 마스크가 박살나고 그 안에서 10만년 동안이나 허영과 사욕으로 가득 찬 채로 살아온 미라가 된 얼굴[17]을 드러내면서 결국 버티지 못해 무너지면서 패배. 곧이어 1000명의 제자들이 지구를 침공하는 것을 보며 사망한다.[18]
허나 그의 마지막 욕심은 정의초인의 우정을 보면서 개심한 넵튠맨이 스스로 자결용 폭탄을 이용해 자신을 폭사시켜, 패배를 1000명의 제자들에게 알리면서 지구에서 물러가게 하고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이 대결을 몰래 지켜보던 사악신 중 지성신은 초인강도 5000만 파워를 가진 그를 이긴 근육 스구루가 순간 7000만 파워로 측정된 것을 통해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를 상당히 경계해, 운명의 다섯 왕자를 이용해 스구루를 제거할 계획까지 세울 정도로 그의 패배는 근육 스구루가 초인신들의 파워에 근접했음을 보여주는 좋은 지표라 할 수 있다.
사망한 지 얼마 안 되어 사악신들에게 시신이 결박 당한다든가, 왕위쟁탈전 후반에는 오메가맨의 손가락 장식이 되는 등 사망한 뒤의 취급이 상당히 안 좋은 편이다. 오메가맨의 손가락 장식이 됐을 땐 넵튠맨에게 초인묘지는 좋은 곳이니 따라와라면서 깨물기까지 한다.
2.2. 근육맨 2세에서
근육맨 2세에서는 초반부의 과거 회상에서 d.M.p의 창설 당시 완벽초인 대표로 나왔으나, 현세대 d.M.p의 완벽초인 대표는 기린맨으로 나온다. 유데매직?애니에서는 10화에서 d.M.p 결성 당시에는 원작과는 달리 (본래의 정체인 넵튠킹으로서의 모습이 아닌) 빅 더 무도로서의 모습으로 실루엣으로나마 등장하나, 14화에서 선샤인의 과거 회상에서는 d.M.p 설립 당시의 완벽초인 대표는 처음부터 기린맨이었던 것처럼 나온다. 또 원작에서의 선샤인이 어떤 언급[19]을 하는 장면에서 나온 이미지 중에 사마왕과 잔학초인은 원작 그대로 등장하나, 어째서인지 원작에서의 장면[20]과는 달리 애니에서는 넵튠킹이 있어야 할 위치에 오리지널 악마초인 캐릭터가 원작의 넵튠킹과 같은 포즈로서 맨 앞에 나와있다. 그리고 해당 장면에서 그 뒤에 있는 악마초인들은 원작에서는 넵튠킹의 부하들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악마초인으로 나오며 모두 정의초인에게 패배 후 뿔뿔이 흩어져 행방불명되고 선샤인 혼자만 남은 것으로 나온다.
2.3. 신 근육맨
이미 죽었기에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자신들을 진정한 완벽초인이라고 자칭하는 완벽 무량대수군이 튀어나와 넵튠맨은 완벽초인의 대표가 아니므로 평화조약은 무리이며, 넵튠킹 따위는 잘해봐야 첨병에 불과했다면서 정의초인에게 전쟁을 선포한다.이후 에피소드 95화에서 빅 더 무도, 즉 넵튠킹의 완벽초인에서의 지위, 그리고 과거사가 밝혀졌다.
넵튠킹의 능력인 마그넷 파워는 사실 완벽초인의 진정한 창시자 중 한 명인 사이코맨의 고유의 것으로 드러났다. 본래 넵튠킹은 완벽초인에서 엘리트 존재인 완벽 무량대수군(퍼펙트 라지 넘버즈)의 고참으로, 젊었을 당시 사이코맨에게서 유능한 완벽초인으로 인정 받아 마그넷 파워를 사용하는 요령을 배웠다고 한다.[21][22] 당시엔 사이코맨에게서 어느 정도 인정 받았으나 마그넷 파워를 배운 후 갑자기 자만에 빠져 자기 멋대로 굴게 되었고, 이 때문에 사이코맨에게서 무량대수군으로의 권리가 박탈 당하자 자신의 부하들인 1000명의 제자들을 데리고 스스로 나가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스스로 완벽초인의 시조를 자칭하면서 분파를 세워서 살아온 것.
즉, 신 근육맨에서 무량대수군의 일원들이 넵튠킹의 말을 허풍 취급하며 부정했지만, 꿈의 초인태그 당시 지구 정복을 노리며 우주에 대기해있던 완벽초인들은 진짜로 넵튠킹의 제자가 맞다. 단지 넵튠킹은 완벽초인의 시조가 아닌 그냥 조금 더 강한 완벽초인 정도였을 뿐. 참고로 이 1000명의 제자들은 신 근육맨에서 넵튠맨과 살아남은 피카부, 네메시스 등 완벽 무량대수군의 휘하에 있다.
하지만 신 근육맨에서 추가된 설정을 생각하면 꿈의 초인태그에서의 행적에 의문점이 생기는데, 초인묘지에 완벽 무량대수군과 퍼펙트 오리진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지구를 정복해서 수장을 자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는 것이 된다. 만약 넵튠킹의 계획이 성공했더라도, 본진의 완벽초인에게 숙청 당했을 것이다.
2.3.1. 스트롱 더 무도
넵튠킹과는 별개의 인물로 완벽 무량대수군의 실질적인 수장. 스트롱 더 무도 문서 참조.2.3.2. 세 번째 무도?
천계에서 하천한 초인신, 즉 초신이며 바벨탑 안에서 넵튠맨과 맞붙는다. 당연히 (이미 죽은) 빅 더 무도나 (초인묘지에 남은) 스트롱 더 무도일 리는 없었으며, 작중에서도 넵튠맨이 이 사실을 지적하자 이 코스튬은 무도의 오리지널 코스튬 따위가 아닌 천지창조 시대로부터 천계에 전해지는 유서 깊은 발심의 갑옷이며, 신이 자세를 바로잡고 무언가에 전념하여 맞붙을 때에 몸에 두르는 정장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갑옷이 벗겨지며 나타난 정체는 화복의 신으로, 자신을 리바이어던이라고 소개한다.자세한 건 리바이어던 문서 참조.
3. 주요 기술
- 무도 폭렬 킥
단순한 점핑 킥이지만 무도의 거체를 활용한 공격인 만큼 위력은 상당하다.
- 자기폭풍 드라이버
공중으로 점프한 상태에서 마그넷 파워로 상대방을 끌어당긴 뒤 그대로 매트에 찍어버리는 기술. 넵튠맨의 기술과 동일하다.
- 쿼랄 봄버
넵튠맨이 쓰던 기술과 동일. 헐크 호건의 엑스 봄버다. 단일 기술로보다는 크로스 봄버로 자주 쓰는 편.
- 메가톤 킹 떨구기
상대방을 더블암 스플렉스 자세로 잡고서 공중에 상승한 후 던져버리는데, 이때 자신의 발바닥을 상대방의 발바닥에 붙여서 자신의 무게로 가속도를 더욱 높여서 링에 처박아 버리는 기술. 이 기술과 비슷한 기술을 쓰는 초인은 꽤 많이 나온다. 대표적으로는 아수라맨과 체크 메이트. 다만 위력은 아수라맨과 체크 메이트의 경우 상대방을 메쳐버리는 것이 끝인 데 반해서 메가톤 킹 떨구기는 상대를 완전히 링에 매장해버린다. 정황상 완벽 무량대수군 당시 완걸 필살기는 이것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죽음의 십자가
선더 사벨을 십자가 형태로 한 뒤 상대에게 내리꽂아버리는 기술.
- 그 외의 마그넷 파워를 이용한 기술 다수
3.1. 태그기
- 자기폭풍 드라이버
넵튠맨과 함께 시전.
- 자기폭풍 크래셔
넵튠맨과 함께 시전. 서로 상대를 잡아 마그넷 파워로 끌어당겨 양 상대의 머리를 박치기 시키는 엄청난 기술.
- 영법사 스웨트
넵튠맨과 함께 시전. 마그넷 파워의 자기장을 이용해 조명등의 전기를 흡수해서 얻은 전자력 파워로 조각났던 아이언 스웨트[23]를 조종한다. 2세에서 비슷한 기술로 한조의 꼭두각시 인형이 나왔다. - 영법사 보디 프레스
아이언 스웨트로 만들어진 상대의 꼭두각시가 플라잉 보디 프레스를 날리는 기술 - 영법사 미사일 킥
마찬가지로 아이언 스웨트로 만들어진 상대의 꼭두각시가 미사일 드롭킥을 날리는 기술. - 마스크 디 엔드
넵튠맨과 함께 시전. 서로 양 발로 상대의 머리를 잡아 회전시켜 사과 껍질을 길게 자르는 듯이 마스크를 천천히 찢어버리는 기술. 근육맨과 근육맨 그레이트의 분전을 본 넵튠맨이 크로스 봄버로 마스크를 벗기기 어렵다고 판단해 아예 강제로 마스크를 찢어서라도 벗기기 위해 시전했으며 근육맨이 머리가 아닌 다리를 올려 막았으나, 마그넷 파워로 강제로 올려 약점이 보완되었다.
4. 전적
4.1. 태그 전적
상대 | 결과 | 경기 |
초인사제콤비 | 승리 | 꿈의 초인태그 예선전 |
2000만파워즈 | 승리 | 꿈의 초인태그 준결승전 |
더 머신건즈 | 패배 | 꿈의 초인태그 결승전 |
5. 기타
타 매체에서 크로스 봄버 및 근육맨 관련 패러디에서 넵튠맨과 함께 종종 등장. 무적코털 보보보에서도 패러디 되었으며,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만화 뱀부 블레이드 동인지 중 카와조에 타마키와 같이 있는 표지의 동인지에서의 활약.[24] 거기에 만화 마스크맨에 비슷한 캐릭터가 등장.[25]8월 4일에 발매된 근육맨 팬북인 초인염마의 명부(超人閻魔帳)에 의하면 무량대수군 시절의 별명은 완걸(完傑, 완벽하게 출중한 사람)이라고 한다. 정작 작중 등장한 무량대수군들 중에서 완벽초인의 규율을 어기며 추태를 보이고 그로 인해 패배한 건 넵튠킹 뿐이기에, 본인의 별명과는 완전 반대되는 결말을 맞은 셈이다. 넵튠맨도 같이 패배했으나 넵튠킹의 추태를 보며 완벽초인으로서 어긋난 행동을 하고 있음을 인지했고, 그의 부정행위(둔기 사용)에 절대 동참하지 않았다. 즉 넵튠맨은 끝까지 완벽초인으로서의 자신을 고수하였고, 넵튠킹은 둔기를 사용하던 그 시점에서 이미 "완걸"이라는 별명과는 정반대로 완벽초인으로서는 "완벽하게 뒤떨어진" 초인이 되었다. 꿈의 초인태그 시점에서 별명은 이미 박탈된 지 오래지만, 그가 사이코맨에게 파문 당한 건 다 이유가 있는 것이었다.
스승이라며 존경하고, 마스크 사냥 실패 때는 면목 없다고 자책하던 넵튠맨마저도 그의 실체를 알고는 이제는 '추하다'고 내뱉은 것만으로도 이 인물이 어떤 인물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 그 덕분에 디시인사이드 근육맨 갤러리에서는 완추(完醜, 완벽하게 추한 사람) 넵튠킹 혹은 완추킹이라며 실컷 까이고 있다. 완추드립이 나올 때는 가면이 깨져 추한 몰골을 드러낸 넵튠킹의 사진도 같이 올라오는 편이다. 이런 식으로.
신 근육맨에서는 과거의 악행초인이나 약했던 초인들을 재조명해주는 경우가 많은 데 비해 넵튠킹은 재조명은 커녕 오히려 더욱 평판이 나빠진 예외적인 사례다. 특히 워즈맨부터 시작해 왕위쟁탈전까지 각 스토리의 최종보스들은 후에 개과천선하거나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26], 다른 초인들도 새로 등장할 때마다 이전과는 다른 훌륭한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비해[27] 넵튠킹은 재평가는커녕 오히려 과거 행적이 더 추하고 안 좋은 의미로 재평가되거나, 아예 새로 비판할 거리가 훨씬 더 많이 나왔다. 자신의 상위호환이자 과거 스승이었던 사이코맨은 아예 넵튠킹과 대놓고 비교대상이라, 사이코맨의 등장 이후로는 사이코맨의 행적 하나하나에서 넵튠킹에 대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그가 얼마나 한심했는지를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절감시켜주지 않는 에피소드가 더 드물 정도로 매 화마다 부관참시를 당하는 수준이다.[28]
덕분에 넵튠킹은 원래 신 근육맨이 시작되기 이전까지만 해도 팬덤에서는 나름대로 완벽초인계의 보스이자 마그넷 파워를 가진 강적으로 상당히 포스 있는, 악마장군 이상급의 최종보스급 캐릭터로 인식되고 있었는데,[29] 완벽초인시조 편이 시작된 이후로는 힘으로든 정신으로든 바닥이 없는 수준으로 평판 악화와 추락만 거듭하여, 과거의 영광이 무색할 정도로 지금은 입지가 가루도 남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 아마 신 근육맨 완벽초인시조편에서 가장 큰 주제 중 하나가 마그넷 파워의 폐해인 만큼, 마그넷 파워 그 자체를 대변하는 캐릭터인 넵튠킹이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걸지도 모른다. 극단적으로 나쁘게 말하면 스토리 연출상 다른 캐릭터들을 띄워주는 비교연출용 깔개로 쓰였다고 할 수도 있다.[30]
작중 내외적으로 추하다는 평가가 끊이지 않는 인물이지만, 행보와 다르게 그의 행적에서의 영향은 꽤 큰 편이다. 신 근육맨에서 밝혀진 정체가 스트롱 더 무도의 모습을 따라하며, 완벽초인군의 수장인 척 한 인물이라 밝혀졌긴 해도, 마그넷 파워에 크게 의존했었지만 순수 실력만 해도 상당히 강한 편으로 1000명이나 되는 제자를 이끌고 다니기도 했다. 완벽초인군의 상위층에 해당하는 前 무량대수군 출신이었고, 또한 퍼펙트 오리진 중 사이코맨의 수제자였음이 밝혀졌으며, 5명의 사악신들에게 그의 죽음을 통해 그를 쓰러뜨린 스구루를 보고 자신들의 지위가 위험해질까봐 운명의 다섯 왕자를 불러 왕위쟁탈전을 벌이게 만들었고, 이 파장으로 완벽 무량대수군과 퍼펙트 오리진마저 불러오게 만드는 영향까지 일으켰다.[31] 2세에서는 d.M.p에서 짤막하게 완벽초인 측 수장으로 나오기도 했지만 기린맨으로 대체되어 제외. 넵튠킹에게서 영향이 큰 건 기원만 따지자면 퍼펙트 오리진의 더 맨과 사이코맨이 발견한 마그넷 파워가 영향이 매우 크다.
신 근육맨에서 스트롱 더 무도의 모습을 따라한 모습으로 밝혀진 것에서 어느 팬이 넵튠킹은 실은 스트롱 더 무도의 카게무샤설을 제기했다. # 해당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일리있는 근거들이 많기 때문에
검도복을 입었고, 늘 죽도를 가지고 다니는 탓에 검도의 달인으로 오해 받기 좋을 비주얼이지만, 단순한 찌르기를 제외하면 검도 기술을 보여준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며, 그마저도 경기가 아닌 평상시에 상대를 진압하려는 목적으로만 쓰인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전신에 검도복을 입은 것으로 묘사되지만 팔 부분에 소매가 따로 묘사되지 않는 점이나 정의초인들이 그의 뒷면을 보고는 등에 흉터가 없다고 했다는 점, 그리고 머리에 쓴 호구는 깨졌지만 그 아래로는 깨지지 않았다는 점을 봐서는 호구만 뒤집어쓰고는 상체는 가슴 보호대만 꼈을 뿐 맨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넵튠킹의 피부가 원작에서는 파란색으로 묘사된다는 점을 봐서는 몸의 파란 부분 역시 피부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는 스트롱 더 무도 역시 동일.
근육맨 시리즈에서 유일한 진 최종보스 기믹을 받은 인물이다. 몇 번 진 최종보스로 나올 듯 한 초인들은 여러 이유로 등장하지 못한 채 페이크 최종보스 화 되어 죽었거나 리타이어로 끝났었다. 또한, 다른 에피소드의 보스급 캐릭터들은 개심해서 근육맨의 동료나 조력자로 출연하지만 넵튠킹은 끝끝내 개심없이 적으로만 취급받는다.
완벽초인 항목에도 나와있는 사실이지만 넵튠킹의 제자로 출연한 초인들은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이름 있는 초인들이고, 킨케시 같은 굿즈도 출시됐다. 그도 그럴 만한 게 유데타마고가 필요할 때마다 설정을 바꿔 단역으로 써먹으니 그전에는 악마초인으로 등장했던 녀석들이 넵튠킹의 제자가 되어 있거나, 혹은 넵튠킹의 제자였던 녀석들이 정의초인이 되어 있거나 초인묘지에서 목격되는 등 출연 빈도가 잦은 편이기 때문이다.
5.1. 빅 더 무도 vs 악마장군
빅 더 무도, 정확히는 우리가 지금까지 완벽초인의 수장으로 알고 있었던 넵튠킹은 아무래도 전편의 악마장군과 각 집단을 대표하는 아이콘임과 동시에 수령이라는 포지션도 비슷하고[32], 동양 검사 vs 서양 검사의 기믹에다가 결정적으로 둘 다 정말 무지막지하게 강했던지라, 예전부터 빅 더 무도(넵튠킹) vs 악마장군의 우열은 명실상부 근육맨 역사상 최고의 논쟁거리 중 하나였다.그리고 2011년에 들어서 유데 콤비가 많은 팬들의 기대에 응해준 것인지 이 둘이 직접적으로 라이벌 구도로 등장해 모두가 환호를 지르고(!!) 이 거두들의 배틀을 크게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문제는 신 근육맨에서 등장한 무도는 넵튠킹이 아니라 "더 맨"(초인염마)이라는 별개의 인물로 등장해 이들의 직접적인 배틀은 물 건너가 버리고, 이 둘의 싸움은 신 근육맨 95화에서 몇 개의 문장으로 정말정말 간단하게 종결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악마장군의 일방적인 완승.
내용인 즉, 넵튠킹은 본디 완벽초인시조 중 하나였던 사이코맨의 제명된 제자이자 무량대수군 출신으로 그저 그런 잡졸이었다며[33] 오만 디스를 당했으며, 실제로도 넵튠킹은 레슬러의 실력은 물론이고 팬들이 넵튠킹의 승리를 점친 요인 중 하나인 마그넷 파워도 사이코맨의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데[34], 그 사이코맨의 마그넷 파워조차 잘 쳐줘도 악마장군=골드맨과 동급[35]인 실버맨에게 정면으로 파훼당했다.
반면 악마장군은 사이코맨과 같은 완벽초인시조 출신의 골드맨이며, 훗날 악마장군으로 돌아왔을 땐 같은 시조 2명(미라쥬맨, 어비스맨)을 2화 내로 묵사발내는 괴물로 성장했다. 물론 다른 시조들이 정체되어 있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골드맨이 악마장군으로써 수련을 해온 것은 사실. 작중 무량대수군과 시조들의 실력을 보면 그들의 실력차는 명백한데, 만약 무량대수군 출신인 넵튠킹이 시조 출신에 거기서 성장까지 한 악마장군과 싸웠다면 승부 자체가 성립이 될 수 없을 정도로 허무한 악마장군의 일방적 완승이다.
또한 넵튠킹의 밥줄인 마그넷 파워는 예상하지 못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의외성이 위력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데,[36] 골드맨은 과거 사이코맨이 마그넷 파워를 발굴하던 그 시작의 순간부터 함께 지켜봤고, 마그넷 파워를 개발하는 수련과정은 물론 오메가 일족을 상대할 당시 실전에 사용하던 모습까지 전부 지켜본 당사자다. 골드맨 본인이 마그넷 파워를 '빌린 힘'이라 혐오하여 쓰지 않을 뿐이지 마그넷 파워를 이용한 전술이나 원리는 당연히 상세하게 알고 있으며, 어쩌면 넵튠킹 이상으로 빠삭하게 알고 있을 확률 또한 매우 높다.[37]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강력한 위력을 휘두르기만 할 뿐인 원시적인 활용도를 보이는 넵튠킹의 마그넷 파워는 골드맨에게 전혀 의외성을 가질 수 없다. 골드맨 입장에서 넵튠킹의 마그넷 파워는 자기가 뻔히 다 아는 전술의 하위호환을 갖고 나대는 것에 불과하다.[38] 이는 마그넷 파워가 갖는 최고의 강점 중 하나인 '적이 대응할 수 없는 의외성'을 떼고 싸우는 거나 마찬가지라 사실상 넵튠킹의 이점은 거의 사라진다.[39]
간단히 말해, 악마장군과 사이코맨이 동급이라고 악마장군을 좀 심하게 폄하해도 사이코맨과 넵튠킹의 격차로 볼 때 이미 악마장군의 압승이고, 작중 묘사에 걸맞게 사이코맨을 이긴 실버맨과 동급 또는 그 이상이라고 치면 넵튠킹이 이길 가능성 따위는 없다. 힘이고 기술이고 모든 면에서 일체의 가망이 없는 수준이다.
사실 넵튠킹은 근육맨 2세에서 언급된 최강의 악행초인 3인 리스트(악마장군, 맘모스맨, 피닉스)에서 누락되어 크고 작은 논란이 있었는데, 아마 유데 콤비는 이미 이때부터 악마장군의 손을 들어줄 생각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5.2. 스트롱 더 무도와의 공통점
놀랍게도 무도라고 하는 오버보디를 쓴 두 명의 초인들에겐 몇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우선 둘 다 해당 집단의 보스이지만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숨긴 채 의도적으로 병사 행세를 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무도라는 이름 이외에도 또 다른 이명들이 존재하는 점(각각 마일드맨, 초인염마), 또 각각 넵튠맨, 네메시스와 같은 자신들의 후계자를 양성했다는 점[40]. 게다가 과거에는 정말 모두가 존경할 만한 인재들이었으나 둘 다 마그넷 파워를 맛본 시점에서 타락의 길을 걸었다는 점.[41]
둘 다 "무도"라는 동양 컨셉의 오버보디를 하고 있으나 그 속엔 특이하게도 성경이나 그리스 신화의 서양신들을 모티브로 한 초인들이다.[42] 넵튠킹이나 더 맨이나 작중 시종일관 이중성의 극치를 달리는 모습을 보인 것과 연계해서 생각해보면, 이는 이 두 남자가 처음부터 극도의 이중성을 지닌 존재라는 걸 표현하기 위해 애초부터 유데가 의도적으로 설정해놓은 캐릭터들의 표현일 수 있고, 아니면 단순히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어느 쪽이던 정말 소름이 끼칠 만하다.[43]
허나 비슷한 이름을 쓰고 같은 모습을 했지만 정반대였던 것도 있다. 넵튠킹은 화려한 갑옷 안에는 사실 욕심과 허영만 있는 존재였을 뿐이라는 것을 보여주듯 본모습은 추하고 끔찍한 미라의 모습이었지만, 더 맨은 비록 현실에 굴복해버렸고 이를 위해 잘못된 수단까지 동원했지만, 그런 포악한 겉모습의 내면에서는 고뇌하며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으려 했던 것을 보여주듯이 수억 년이라는 세월에도 고결했던 초인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리고 넵튠킹은 허황된 꿈을 꾸다가 비참하게 무너져서 사망한 데 반해서, 스트롱 더 무도는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포기했던 이상을 다시금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구원까지 받은 것에서 대비된다.
6. 테마곡
[nicovideo(sm4378352)]테마곡은 '마스크의 사냥꾼'. 가수는 미야우치 타카유키.
가사를 보면 1절은 넵튠맨을 보좌하는 빅 더 무도의 시점이고, 2절은 모습을 드러낸 흑막 넵튠킹의 시점이다. 매드무비 역시 2절이 시작되면서 넵튠킹의 본 모습이 드러난다.
史上最強の超人と言われる完璧超人 지상 최강이라 불리는 완벽초인. その首領(ドン)とコンビを組むのが 그 두목과 콤비를 이루는 게 この、ビッグ・ザ・武道だ! 이 빅 더 무도다. 「武道」すなわち剣道柔道空手道など 무도, 그것은 검도, 유도, 가라테 등의 집합체로 あらゆる武芸の頂点を極めた私が 이 모든 무예를 통달한 나는 ネプチューンマン以外、この世に恐れるものはない! 넵튠맨 이외에는 아무것도 무서운 것은 없다! 흐하하하! 武士道に磨かれた 부시도니 미가카레타 무사도에 정신을 갖춰 살아온 鋼鉄の身と心 코테츠노 미토 코코로 강인한 몸과 마음 完壁超人と呼ばれる 칸페키초진토 요바레루 완벽한 초인이라 불리는 俺の技は無限だぜ 오레노 와자와 무겐다제 이몸의 기술은 무한이라고. 我が主はネプチューンマン 와가 누시와 네프츈만 나의 주인은 넵튠맨 エリートの誇り(プライド)が 엘리-토노 프라이도가 엘리트의 자존심이 下等な超人 ぶっちぎる 카토오나 쵸오진 붓치기루 하등한 초인을 때려부순다 生きて恥を晒すな 이키테 하지오 사라스나 살아서 수치를 당하지 말라 翔べば 舞い散るサクラ 토베바 마이치루 사쿠라 퍼져서 흩날리는 벚꽃 立てば フジヤマ・パワー 타테바 후지야마 파와 일어서면 후지산의 파워 みせかけの覆面(マスク)をはがし 미세카케노 마스크오 하가시 거짓의 마스크을 벗기면 勝利に酔えば 竹刀赤く燃える 쇼리니 유에바 시나이 아카쿠 모에루 승리에 취하는 죽도가 붉게 불타오르는 ビッグ・ザ・武道 빅 자 부도 빅 더 무도 マスクマンの覆面(マスク)は強い者のシンボルだ! 마스크맨(가면초인)의 마스크는 강한 자의 심볼이다! それが今はどうだ?弱いくせに覆面(マスク)をつけたがる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약한 주제에 마스크를 쓰고 있단 말이다. そういう下等超人を懲らしめるのも 我らが役目なのだ! 그런 하등초인을 처벌하는 것이 우리들의 의무인 것이다! 志 かなうまで 코코로자시 카나우마데 마음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悪役も演じよう 아쿠야쿠모 엔지요오 악역을 연기하더라도 ゴキブリ顔(づら)のキン肉マン 고키부리즈라노 긴니쿠만 얼빠진 얼굴[45]의 근육맨 俺がカタをつけるぜ 오레가 카타오 츠케루제 이 몸이 끝장을 내주마 振れば 玉散る刃 후레바 타마치루 야이바 요동치며 울리는 칼날 胸に 炎の火山 무네니 호노오노 카잔 가슴속엔 불꽃의 화산 「愛」だとか 「友情」だとか 아이다토카 유우죠오다토카 사랑이라든지 우정이라든지 弱虫達のセリフ ひねりつぶす 요와무시타치노 세리후 히네리츠부스 겁쟁이들의 말을 찌부러뜨리는 ビッグ・ザ・武道 빅 자 부도 빅 더 무도 翔べば 舞い散るサクラ 토베바 마이치루 사쿠라 퍼져서 흩날리는 벚꽃 立てば フジヤマ・パワー 타테바 후지야마 파와 일어서면 후지산의 파워 みせかけの覆面(マスク)をはがし 미세카케노 마스크오 하가시 거짓의 마스크을 벗기면 勝利に酔えば 竹刀赤く燃える 쇼리니 유에바 시나이 아카쿠 모에루 승리에 취하는 죽도가 붉게 불타오르는 ビッグ・ザ・武道 빅 자 부도 빅 더 무도 ビッグ・ザ・武道 빅 자 부도 빅 더 무도 초밥 100인분 받아가지! 흐하하하! |
[1] 애니메이션에서는 전신이 검은 색 타이즈와 도복은 하얀색, 갑옷은 붉은색으로 이루어져있다. 양 팔의 갑주는 원작과 동일한 흰색.[2] 등장 초반에는 검도맨, 무도맨, 검도, 무도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혼용되어 불렸다.[3] '완벽하게 출중한 사람'이라는 뜻.[4] 자세한 연령은 불명이나 템즈 강 바닥에서 수십만 년 동안 넵튠킹의 가면을 지켜왔다고 본인이 밝힌다.[5] 국내 정발판에선 '크르르~'로 번역되었다.[6] 이름은 처음부터 빅 더 무도로 소개했다.[7] 두 모습 다 독자 응모로 나온 캐릭터였다. 여담으로 빅 더 무도의 모티브는 과거 영국의 레전드 레슬러였던 켄도 나가사키가 아니냐는 추측이 근육맨 마이너 갤러리에서 나왔다. 복장도 흡사하고, 켄도 나가사키가 영국인인데 일본인 기믹으로 활동한 것처럼 빅 더 무도도 겉모습은 일본과 관련 있지만 영국에서 쭉 살았다는 공통점이 있다.[8] 로빈이 말하길 넵튠맨에게 태그할 체력을 남겨둘 정도로 조절했다고 말한다. 물론 그렇다 해도 이때 로빈마스크가 건 필살기는 그 유명한 로빈 스페셜인데, 아무리 살살 했다고 해도 매트에 머리부터 직격 당하는 기술을 맞고도 이렇다 할 반응 없이 묵묵히 일어섰다는 건 그만큼 기본적인 맷집이 뛰어나다는 소리. 현실에서 지면에 머리부터 낙하하면 기본적으로 머리통이 깨지거나 목이 부러져 끔살이다.[9] 생각해보면 오버보디를 엄청나게 많이 껴 입었다. 처음 나올 때 입은 헬 미셔너리즈 망토 + 마일드맨 오버보디 + 빅 더 무도 마스크 + 넵튠킹 마스크. 즉 망토에 오버보디에 마스크 2개까지 총 4겹을 껴 입었다.[10] 애니판에서는 정체가 드러난 후 지금껏 빅 더 무도에게 반말을 하던 넵튠맨이 넵튠킹을 향해 존댓말을 하며 "지금까지의 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라고 말한다.[11] 이때 무도는 넵튠킹의 의지를 이을 자를 찾았다면서 눈물까지 흘리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12] 관중 속의 한 아이가 "아무리 바보라도 근육맨이 자신들을 지켜주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한다.[13] 시합 중 흉기 사용을 금지한 완벽초인의 룰을 깨버리고 엄연한 시합 도중에 링의 철기둥을 뽑아 테리맨을 구타한다.[14] 링의 철기둥으로 테리맨을 구타하는 넵튠킹을 보고 넵튠맨이 "완벽초인은 흉기를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라고 하자 "가끔은 규칙을 어겨도 돼." 같은 소리를 지껄인 것이 결정적인 빌미가 되었다. 만약 이때 반성하는 척이라도 하면서 철기둥을 내던졌다면, 넵튠맨이 배신하는 일 따윈 없었을 것이다.[15] 이런 그를 보고 10만년이란 긴 세월 + 마일드맨의 오버보디 + 빅 더 무도로 뒤집어 쓴 검도 마스크 + 넵튠킹 마스크를 쓰고 있다 보니 노망이 든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16] 승부 방식이 3판 2선승인데, 1판에서 머슬 도킹을 사용한 더 머신건즈에게 자력의 같은 극끼리는 척력이 발생한다는 것을 이용해 머슬 도킹을 해제한 후 곧이어 반격해 1승을 거머쥐었다.[17] 이 정도면 순화되다 못해 아예 희화화된 수준이며, 원작에서는 그림체 때문에 티가 안 나겠지만 피부 가죽도 뜯어져있고 이마에는 실핏줄이 서 있는 등 끔찍한 몰골이다. 근육맨 40주년 영상에서도 가면이 벗겨진 모습이 나오는데, 피부가 창백함을 넘어서 부패한 것처럼 묘사되었다.[18] 온갖 개그로 떡칠된 애니판에서 넵튠킹의 최후 장면에도 개그씬이 나왔다. 머슬 도킹 성공 후 넵튠킹을 자신의 어깨 위에 짊어지고 있던 근육맨이 넵튠킹의 흉측한 실제 얼굴을 보고는 화들짝 놀라며 내다 던져버리고(...) 무섭다며 테리맨의 품에 안긴다.[19] 잔학초인과 완벽초인의 인재는 풍부하게 남아있었으나, 악마초인은 대부분 쓰러졌거나 다른 군단으로 옮겼다고 말할 때.[20] 넵튠킹이 지도자로 완벽초인 부하들이 뒤에 있는 이미지.[21] 이 사실로 볼 때 넵튠킹은 그림 리퍼의 정체가 오리진인 사이코맨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 된다. 스트롱 더 무도를 제외한 무량대수군은 사이코맨의 정체를 몰랐으므로, 완벽초인 내에서의 넵튠킹의 지위가 의외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빅 더 무도와 스트롱 더 무도의 유사성을 생각해볼 때 스트롱 더 무도의 정체마저 알고 있었을 가능성도 농후하며, 넵튠맨을 비롯한 1000명의 제자들을 거느렸다는 언급을 보면 퍼펙트 오리진 다음 가는 지위였을 듯.[22] 픽시브 백과사전과 애니오타 위키 빅 더 무도 항목의 내용에 의하면 유데가 넵튠킹이 스트롱 더 무도를 동경했기에 그의 모습을 따라했다고 하는데 확인된 바는 없다.[23] 꿈의 초인태그에서 근육 마유미의 설명으로 언급되는 설정. 고대의 정의초인들은 우정 파워를 특히나 중요시했고 고대의 초인계에선 같은 정의초인끼리 미워하거나 싸우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할 일이었다. 그런만큼 동료를 미워하거나 배신하는 행위를 최악의 중죄로 여겼기에 고대의 정의초인 시대엔 그런 중죄를 저지른 초인에게 '아이언 스웨트'라 불리는 무거운 철제 갑옷을 입혀 평생을 불편하게 살게하는 형벌을 내렸었다. 그래서 현대의 정의초인들도 서로를 미워하거나 반목하게 되면 이 고대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가 반응해 체내 밸런스가 무너져 철분이 포함된 땀이 흐른다는 설정이다.[24] 에로 동인지는 아니고 개그 동인지. 타마키가 스카우트한 아마추어 선수(?!)로 등장하며 시합에서 인간을 상대로 냅다 쿼랄 봄버를 갈겨버리는 등 개그 동인지에서도 출중한 기행을 선보인다. 그나마 넵튠킹의 모습이 아닌 빅 더 무도의 모습으로 등장한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25] 검도맨. 하지만 전자인 빅 더 무도와는 달리 후자인 이쪽은 별로 안 강한 데다가 같은 모습과 이름을 가진 검도맨들이 여러 명 등장한다.[26] 워즈맨은 로빈마스크와 함께 정의초인화, 버팔로맨은 근육맨과 친구가 되며 정의초인/악마초인의 교집합으로 인상 깊은 캐릭터가 되었으며, 악마장군은 완벽초인시조 편의 주인공급으로 활약했고, 넵튠맨은 정의초인/완벽초인의 중간으로 등장해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육창객 에피소드에서 운명의 다섯 왕자 또한 이미지를 개선했다. 이와 달리 넵튠킹은 오히려 신 근육맨에 와서 사이코맨을 통해 실제로는 얼마나 추한 인물인지만 더 드러났다.[27] 이게 가장 극명히 드러난 것이 캐나디언맨. 수십 년간 자신을 붙잡고 있던 한심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당당한 정의초인으로 재탄생하는데 성공했다. 그 이외에도 노력의 성과를 보여준 스테카세킹, 악마초인으로써의 투혼을 보여준 스프링맨, 무량대수군을 2명이나 때려잡을 정도로 성장한 블랙홀 등 7인의 악마초인들도 전부 기술, 정신이 양측에서 이전과 비교도 되지 않는 성장을 보였고, 2세 시절까지만 해도 저주스러운 악마의 이미지였던 스니게이터는 더 맨 유파의 정신을 제대로 이어받고 제자를 사랑하는 위대한 스승으로 재탄생되는 등 1세 당시 스쳐지나가던 초인들이 재조명된 그야말로 인간 찬가에 가까운 사례는 셀 수 없이 많다.[28] 허나 달리 보면 과거 사이코맨이 직접 가르칠 만큼 우수했던 인재가 그놈의 마그넷 파워 때문에 얼마나 추락했는지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넵튠킹에 대한 비판이 크면 클수록 마그넷 파워의 위험성과 부정적인 측면이 크게 와닿게 된다. 마그넷 파워를 연구하고 마스터한 사이코맨 본인도 마그넷 파워에 의존하다가 체술이 퇴화하여 역전패를 당했다.[29] 아래에 후술되어있다시피 과거의 넵튠킹은 원래 팬덤 내에서 그 악마장군과도 경쟁구도가 점쳐질 정도로 위상이 매우 높게 인식되었다. 물론 완벽초인시조편이 완결된 현재 시점의 설정으로는 넵튠킹 따위의 힘은 악마장군의 일초지적도 되지 않는다는 게 밝혀졌다.[30] 하지만 넵튠킹은 1부 시점만 두고 봐도 넵튠맨이 깠을 정도로 상당히 추한 인물이었기에 딱히 옹호할 부분이 없다. 즉 과거에는 올려치기가 심했고 지금은 반대로 내려치기가 심한 상황이다[31] 완벽초인시조 편에서 시작된 것이 왕위쟁탈전 이후 정의, 악마, 완벽초인들의 불가침 조약을 미끼를 삼아 완벽초인들이 싸움을 건 것이지만, 리더인 스트롱 더 무도가 초인신들이 스구루를 인정한 것에 납득 못한 태도도 있었다.[32] 참고로 애니판 성우도 동일하다.[33] 사실 잡졸 정도는 아니고 어느 정도 지위는 있었다. 사이코맨에게서 마그넷 파워를 배웠고 완벽 무량대수군 소속으로 '완걸(完傑)'이라는 이명까지 얻었으니 마냥 밑바닥은 아니었을 것이다. 다만 보스급이었던 완벽초인시조들의 실력에 비하면 잡졸이나 마찬가지. 당장 그 네메시스마저도 더 맨에게는 햇병아리 취급을 받는다.[34] 어느 정도냐면, 마그넷 파워로 바다를 만드는 수준인 사이코맨에 비하면 커봐야 양 팔을 간신히 감싸는 넵튠킹의 마그넷 파워는 오락실 딱딱이로 보일 지경이다. 게다가 선더 샤벨 역시도 넵튠킹은 한 번에 두어 개 정도만 던진 수준인데, 사이코맨은 넵튠맨과 넵튠킹 둘이서 쏘는 것보다 더 많은 선더 샤벨을 머신건마냥 마구잡이로 쏘아댄다. 거기에 꿈의 초인태그 때 스구루가 사력을 다해 봉인한 아폴론 윈도우를 간단히 여는 모습을 보여 스구루를 경악시키기도 했다.[35] 황금마스크 편에서 실버맨과 골드맨이 호각이었다는 전설도 그렇고, 실제 작중 묘사된 모습을 보면 실버맨과 골드맨의 실력은 동급이라 봐도 무리는 없다. 현재 실력 차이가 난다 쳐도 오랜 시간 근육대신전에 놓여져있던 후유증이 현격히 드러난 실버맨보다는 장기간 꾸준히 단련해온 골드맨 쪽이 차라리 더 강할 것이다.[36] 당장 2000만파워즈와 더 머신건즈의 차이만 봐도 알 수 있다. 2000만 파워즈는 마그넷 파워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기에 일방적으로 당했지만, 머신건즈의 경우에는 앞선 헬 미셔너리즈의 경기를 보며 어느 정도 마그넷 파워를 목격했기에 약간이나마 덜 당황하고 대응할 수가 있었다. 훗날 파이브 디제스터즈 역시 마그넷 파워의 갑작스런 부활에 대응하지 못하고 당황하여 일방적으로 밀렸다.[37] 당장 악마장군은 마그넷 파워가 불로불사와 초인부활의 에너지원이 되는 등 다양한 분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이는 골드맨이 초인묘지의 중추를 맡던 시절부터 이미 마그넷 파워가 초인묘지에서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었던가, 골드맨이 마그넷 파워에 대해 전부 꿰뚫어 보고 있었기에 악마초인인 상태에서도 훤히 들여다볼 정도였던가 둘 중 하나일텐데, 어느 쪽이든 악마장군은 마그넷 파워에 대해 전문가급의 지식을 갖추고 있단 소리다. 애초에 악마장군이 초인묘지를 나갈 시점은 금단의 석구까지 완성되어 초인묘지가 독자들도 알고 있는 수준으로 발전한 이후로도 상당히 시간이 지났을 시점이였을 것이고, 골드맨 본인이 마그넷 파워를 쓰지 않을 지언정, 나름 그게 뭐일지 조사정도는 했을것으로 보인다.[38] 간단한 예시로, 사이코맨은 선더 사벨을 전력으로 사용하면 수십개를 기관총처럼 난사하는 선더 사벨 스콜과 두 자루의 선더 샤벨을 길게 연결해 명중률과 위력을 더 높인 롱기스트 선더 애로우라는 응용기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넵튠킹은 간신히 1~2개의 썬더 사벨을 낑낑대며 투척하거나 끽해야 십자가처럼 연결해 직접 적에게 들이미는 정도다. 골드맨 입장에선 긴장감이란게 생길 수가 없는 수준이다.[39] 거기다가 골드맨의 신체 소재는 금으로 일반적으로는 마그넷 파워가 통하지 않는 몸이다. 사이코맨은 마찬가지의 조건인 실버맨을 상대로 필사적으로 전기를 대자시키는 방법으로 이러한 신체특성을 무력화시켜 마그넷 파워를 통하게 할 수 있었지만, 넵튠킹은 이러한 활용법을 알고 있을지조차 의문이며, 알고 있다 쳐도 넵튠킹의 실력으로 골드맨에게 제대로 대자시킬 만큼 접촉할 능력은 없을 것이다. 만약 라면맨과의 전투 때처럼 오랫동안 치고 받으며 장시간 버티면 자연스레 대자시킬 수야 있겠지만, 넵튠킹과 골드맨의 실력차이를 생각해 보면 그렇게 긴 시간 동안 넵튠킹이 초살당하지 않고 버티는 것은 불가능하다. 애초에 사이코맨이 상당량의 데미지를 감수하면서까지 그렇게 찰거머리같이 실버맨에게 달려들어 대자를 최우선시한 것도 실버맨의 한방한방은 사이코맨도 표정이 일그러질 정도로 무지막지한 위력을 가졌기에 장기전으로 가면 자신도 버틸 수 없기 때문이었다.[40] 스트롱 더 무도는 자신이 사라질 경우 네메시스에게 완벽초인들을 이끌어 달라고 했다.[41] 넵튠킹은 본래 고결하고 우수한 인재였으나 사이코맨으로부터 마그넷 파워를 하사 받은 뒤 제명이 될 정도로 오만해졌고, 초인을 멸종이라는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신의 지위를 버리고 일개 초인으로 하천할 정도로 초인을 사랑했던 더 맨 역시도 실버맨의 말에 의하면 마그넷 파워를 발견하고부터 이상해졌다고 언급한다.[42] 더 맨이라고 불린 시절의 그는 초인계의 예수이고, 넵튠킹은 이름의 유래부터가 그리스 로마 신화의 포세이돈(넵튠).[43] 다만 한 가지 추측할 수 있는 건, 스트롱 더 무도는 이미 예전부터 존재하고 있었고 사이코맨의 제자였던 넵튠킹은 이 스트롱 더 무도의 정체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빅 더 무도의 모습은 사실 넵튠킹이 스트롱 더 무도의 이름과 모습을 무단도용했을 가능성이 높다.[44] 마지막 부분에서 선더 샤벨을 날릴 때 넵튠킹이 내뱉는 대사는 "초밥 100인분도 먹어치워주마". 상대 죽이면서 할 소리인가[45] 원문은 "바퀴벌레와도 같은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