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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스트롱 더 무도 (ストロング・ザ・武道 / Strong the Budo) | ||||||
| 이명 | 완무(完武) | ||||||
| 소속 | 완벽초인 (완벽 무량대수군) | ||||||
| 출신 | 일본 | ||||||
| 나이 | 불명 | ||||||
| 신장 | 불명 | ||||||
| 체중 | 불명 | ||||||
| 초인강도 | 불명 | ||||||
| 능력 | 불명 | ||||||
| 필살기 | 완무(完武) 투구 깨기 | ||||||
| 웃음소리 | 구로로로~ |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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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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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근육맨의 등장인물.
완벽 무량대수군의 일원. 겉모습은 빅 더 무도와 비슷하지만 오버보디만 같을 뿐 별개의 인물이다.[2] 죽도는 전투에 사용하지 않으며 패배한 완벽초인들을 숙청하는 용도. 자신의 능력을 행사하는 매개체가 되거나 하등초인들을 후려칠 때 쓴 적은 있다.
완벽 무량대수군은 리더가 없다고 하지만 작중 모습을 보면 스트롱 더 무도가 실질적인 리더로서 그 실력은 완벽 무량대수군 중에서도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악마장군마저도 스트롱 더 무도를 주시하여 무량대수군 중에서 '특히나 비상하고 성가신 자'라고 언급했고 그를 상대할 악마초인을 아예 시간 끌기용 및 버림패로 쓸 정도였다.
2. 작중 행적
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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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더 맨 (ザ・マン / The Man) | |||
| 이명 | 초인염마 완벽 영(0)식(Perfect Zero) 완무(完武) 초인중의 초인 모든 완벽의 창시자 자비의 신 | |||
| 소속 | 초인신 → 완벽초인 (완벽 무량대수군, 퍼펙트 오리진) | |||
| 출신 | 천상계 | |||
| 나이 | 불명[3] | |||
| 가족관계 | 골드맨, 실버맨 (피조물) | |||
| 신장 | 290cm | |||
| 체중 | 320kg[4] | |||
| 초인강도 | 9999만 파워[5] | |||
| 능력 | 다이아몬드 파워 | |||
| 필살기 | 완벽 영식(零式) 오의 - 천병 섬멸 떨구기(千兵 殲滅 落とし) 영(Zero)의 비극 명부 두괴수 완무(完武) 투구 깨기 무결칭칭얽어매기 | |||
| 웃음소리 | 구로로로~ | |||
| 성우 | ||||
작중에서 무도가 무량대수군 중에서도 특별한 존재임이 여러 번 암시되고 다른 무량대수군 중에서 그 일원으로 위장한 퍼펙트 오리진도 나오면서 무도 또한 퍼펙트 오리진이거나 초인염마 그 자체라는 추측이 많았는데, 그의 정체는 결국 과거 초인신이였던 완벽초인의 수장이자 초인염마인 더 맨이였다. 외형의 디자인은 제우스맨이라는 독자응모에서 상당부분 따왔다.
4. 특징
4.1. 스트롱 더 무도로서
냉혹하고 잔인하기에 약한 것과 패자를 경멸하며, 설령 같은 완벽초인이라고 해도 패배하면 예외없이 자살을 강요하는 성격. 맥스 래이디얼에게 죽도를 주면서 자살을 강요하고, 피카부가 자살을 거부하자 크게 분노하여 대결 상대인 마운틴을 피카부에게 내릴 처형의 본보기로 두들겨 팰 정도로 성격이 난폭하기도 하다. 자살하지 못하고 살해당한 완벽초인은 경멸하지만, 패배한 뒤 자살한 완벽초인은 훌륭한 자결이었다며 칭찬하고 적진의 초인들이 열세인 상황에서도 자신들에게 도전하거나 결의를 보인다면, 어느 정도는 인정하는 모습도 보여준다.약한 초인들을 몰살하겠다는 강경파이면서 무조건적으로 힘의 논리에만 기대지 않는 것도 특징. 테리맨이 자신을 빅 더 무도로 착각하고 "녀석은 꿈의 초인태그에서 죽었을 텐데?"라고 놀라자 자신의 모든 걸 사칭한 빅 더 무도 '따위'로 자신을 착각한 것에 화를 내기보다 "그 녀석은 확실히 너희에게 패배해 죽었지. 따라서 나는 넵튠킹이 아니다."라고 납득시키거나 정의, 악마, 완벽의 불가침 조약도 무시하기보단 그 헛점을 간파해 전면 전쟁에 대한 정당성을 찾는 모습을 보여준다.[6] 규율에 맞는 완벽초인끼리는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동등함을 강조하기도 한다.
진중한 캐릭터지만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면 의외의 부분에서 깨는 요소가 있다. 첫 등장 당시 초인을 인간으로 만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것까지는 좋은데 거기서 테리맨에게 공격당하면서 괴로운 말투에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본래 정체와 스펙을 감안하면 헛웃음이 나오는 부분.
또한 테리맨이 혼자 무량대수군과 싸울 당시 테리에게 상대를 결정할 권리를 주겠다고 해놓고선 지명제도 아닌 이명이 적힌 카드를 뽑게 했으며 거기엔 당당히 자신의 카드도 들어있었다.(...) 운이 나빴으면 테리는 등장 10화도 안돼서 마운틴보다 먼저 머리가 깨져서 황천길을 건넜을지도 모르는 일. 분명 테리맨이 상대를 결정할 권리를 주겠다고 했고 그 이전에 본인들이 먼저 정의초인들에게 깽판을 쳤으니 테리맨이 지명해도 모자랄 판인데 당당하게 자기까지 포함된 카드를 보여주며 뽑으라고 하는 걸 보면 굉장히 기묘하다. 다만 일각에서는 그냥 테리맨에게 지명권을 주는 제명제로 하면 테리맨은 본인 성격상 100% 스트롱 더 무도를 선택할테고 그러면 결과는 무조건 투구 부수기 엔딩이니 그를 배려해서 운빨 뽑기로 선택권을 준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그 외에 바바건 이노키건 초인염마건 어서 와라고 허세를 부리는 근육맨 옆에 착지하며 불렀냐고 하는 장면이나 근육맨이 조화의 신 일파와 싸워야한다면 더 맨 급의 인물들이 산더미처럼 내려오는 거냐고 기겁을 하자 이러쿵저러쿵 하지말라고 다그치고 근육맨이 놀라는 개그신도 있다. 네메시스에게 자신이 어디부터 잘못되었냐며 속을 털어놓는 장면조차 덩치가 너무 커서 천장에 머리가 닿는 것, 의자가 무도의 무게를 못 버티고 뭉개지는 등 개그 장면이 있다.
4.2. 더 맨으로서
| |
과거의 더 맨은 초인들을 진심으로 사랑했으며, 초인신들이 카피라리아 7광선으로 초인들을 멸종하려던 때. 이를 본 더 맨은 스스로 일개 초인으로 하천하면서까지 초인들을 구하고자 나설 정도로 고결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그렇게 살려둔 초인들과 함께 초인신들에게 초인의 탄생이 과오가 아니었음을 증명하기 위해 10명의 초인들을 제자로 받아들여 육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비만 강조하는 무골호인도 아니라 제자의 성장을 위해 약점을 가차없이 공격하기도 한다. 가령 어비스맨이 골드맨과 싸우면서 등에 상처를 내는 실추를 보이자 바로 더 맨이 어비스맨의 후방을 노려 기습해 얼굴을 짓뭉게 버리고, 그 약점을 보완시키도록 가르쳐주었다.
하지만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영겁의 세월을 견디면서 점차 마음이 깎여나간 끝에 완벽초인시조 시점에서는 초인에 대한 분노, 절망, 경멸로 점철된 스트롱 더 무도로 전락했다. 시조의 회상에서 더 맨은 얼굴이 음영으로 가려져 전설의 존재처럼 연출되고, 무도 자신도 그 시절의 더 맨은 죽었다고 단언하며 마치 별개의 인물마냥 표현된다. 그럼에도 무도 시절에서도 간간히 보여주는 논리적인 행동, 적을 인정해주는 마음은 더 맨으로서의 편린. 악마장군이 무도가 바라는 초인의 진화를 증명한 이후부터는 반성과 함께 본래의 더 맨으로 돌아온다.
엄격함, 세심함, 진지함, 소탈함이 조화를 이루는 성격이라 주변 초인들과 독자들이 높은 위상에 대비되는 초연하게 행동하는 모습에 호감을 보이고 있다. 일부러 망가지진 않지만 스크류 키드에게 오일을 가져다줘라고 하는 등 사소한 부분도 신경 쓰다 보니 前 초인신의 초인 육아일기 개그만화를 보는 듯한 대사와 신이 쓰지 않을 법한 일상적인 단어를 쓰기 때문인 듯하다.
4.3. 이름에 대해
이름이 생각보다 허전해 보이는데, 사실 상징성이 꽤 있는 이름이다. 먼저 더 맨에는 직역하면 "그 사람", "그 분"같이 절대적인 인물이라는 어감이 있다.또한 현재 초인들 상당수가 링네임이나 본명에 '더 ~', '~맨'이 들어가는 것을 보면 그런 종류의 이름의 시초마저도 이 자에게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즉, 단순히 완벽초인 뿐만이 아니라 전 우주의 초인들의 기원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이름인 것. 그리고 링네임 뿐만이 아니라 고대부터 시작된 모든 일의 시작을 뜻하는 이름이기도 하다.[8]
예수의 별명 중 하나가 사람의 아들(Son of Man)인걸 감안하면 여기서 따왔을지도 모른다.
5. 파이팅 스타일
작중 초인신의 강함이 어떤지 독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으나, 무도의 파이팅 스타일은 화려하기보다는 오로지 기본기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단지 타고난 체격과 영겁의 세월 동안 수두룩하게 단련해 온 노련한 기술이 합쳐져 방어도 뚫리지 않고 공격도 어마무시한 파괴력을 보이기 때문에 엄청난 파워에 기본기에 충실한 모습이 상대적으로 덜 부각될 뿐이지 기본기 하나하나가 더 마운틴을 압도하고 악마장군을 수세로 몰아넣을 정도로 위력적이다.대마왕 사탄과 비교하면 둘의 파이팅 스타일은 대조되는 면이 크다. 사탄은 무도처럼 거구의 신체를 지니고 있음에도 브라질리언 킥을 가볍게 휘두를 만큼 경악할 유연성으로 파워하우스보다 테크니션의 면모를 보여주는데, 더 맨은 작중 엄청난 실력자로 묘사되었어도 유연성에 관해선 묘사된 적이 없어 테크니션보다 파워하우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무도칭칭얽어매기' 같은 매우 특이한 스탠딩 관절기를 생각해보면 적어도 페인맨 수준은 아니지만 우수한 유연함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속도도 빨라 더 마운틴을 로프에 던지고 본인도 로프 반동으로 따라잡아 '투구 깨기'로 피니시를 낸 것과 악마장군한테 백 플립으로 바닥에 눕히고 도약해 엘보 드롭을 먹이자 "빠르다!"는 버팔로맨의 언급처럼 민첩성도 가지고 있다.(196화)
기존의 기술들 또한 악마장군과 일부 공통적이면서 대칭되는 필살기를 보유하는데, 악마장군이 다리를 이용한 지옥의 단두대나 강렬한 일격을 내는 지옥의 9급소를 시전한다면, 더 맨은 필살기로 주로 무릎을 사용하는 필살기들인 완무 투구깨기나 천병섬멸떨구기, 강렬한 일격을 지닌 지옥의 단두대와 일치한 명부두괴수와 제로의 비극 등. 상대의 두개골을 분쇄하는 스컬 크래쉬와 상반되는 신체를 전부 분쇄하며 꺽는 무결 칭칭 얽어매기, 골드맨의 스승답게 기술들의 구성 또한 일부분이 악마장군의 기술들과 유사하다.
6. 주요 기술
- 영(Zero)의 비극
더 맨의 권능.[9] 상대의 초인강도를 흡수하여 인간으로 만들어 버린다. 사용 시 반드시 자신의 손바닥을 상대방의 신체에 접촉해야만 사용할 수 있으며 상대의 수준이 높다면 인간화는 시킬 수 없고 초인파워만 흡수하고 끝난다. 결투 자체를 무위로 만드는 막강한 기술이지만 무한한 힘 앞에서는 의미를 잃어버린다.[10] 악마장군의 지옥의 9급소봉인의 진짜 여덟번째 - 악수는 다이아몬드 파워처럼 더 맨의 기술을 모방하거나 습득해서 만든 기술로 보이나, 더 맨의 그것엔 한참 못 미친다.[11] 이후 하천한 초신들도 상대의 초인파워를 흡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 심판의 록업
타일맨에게 시도해 기량을 파악한 뒤 입만 산 아류초인 취급을 하며 영의 비극을 사용했다. 같은 완벽초인인 넵튠맨과 네메시스도 사용한 것으로 보아 자신이 전수했거나 완벽초인 안에서 사용되는 기량 파악 기술인 듯.
- 무도 암쇄 클로
아이언 클로인데 오른손의 엄지가 왼쪽에 위치한 통상의 아이언 크로와 다르게 오른손을 180도 뒤틀어서 면상을 잡는다. 간단히 표현하자면 리버스 아이언 클로. 이후 면상을 붙잡고 거꾸로 들어올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더 마운틴의 바위로 된 육체도 깨부술 정도면 통상의 초인들은 그냥 머리가 터져버려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
- 원 핸드 브레인버스터
한 손으로 브레인버스터를 시전한다. 양팔로 하중을 받쳐주는 일반적인 브레인버스터와 다르게 이건 한 팔로만 무게를 그대로 실어서 찍어버리는 살인기다. 테리맨도 자신이 예전에 더 마운틴을 쓰러트렸던 브레인버스터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경고했을 정도.
- 완무(完武) - 투구 깨기(兜砕き)
완벽 무량대수군 완무(完武) 스트롱 더 무도로서의 오의. 상대방의 머리를 잡아 대퇴부를 자신의 무릎에 고정시킨 후 높이 점프해 낙하하면서 착지하는데, 이때 낙하하면서 생긴 반동과 손으로 머리를 누르는 압력의 힘이 더해져 상대방의 머리를 부셔버리는 기술. 더 마운틴의 경우 확실히 끝장내기 위해서 상대방과 자신을 로프의 반동을 더한 가속력 + 낙하 반동 + 손으로 누르는 압력의 삼단 공식으로 더 마운틴의 머리를 가루로 으깨버렸다. 하지만 결정력은 조금 약해져도 로프 반동 없이도 사용가능해서 악마장군의 머리를 가속력 없이 그냥 점프해서 사용했음에도 악마장군의 머리가 함몰될 정도로 위력이 걸출하다. 무도 복장을 하기 이전에도 하계의 악행초인들을 숙청할 때 등 간간히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 명부 두괴수(冥府頭壊手)
공중에 있는 상대의 목에 수도(手刀)를 대고서 낙하하는 기술로, 간단하게 말하면 지옥의 단두대를 손으로 사용하는 단순명료한 기술인데, 지면에 낙하할 때 무슨 운석충돌급 임팩트가 느껴진다. 반대로 말하자면 더 맨을 제외한 완벽초인시조의 오의급 기술을 일반기로 사용한다는 소리다.
- 다이아몬드 파워
악마장군과의 싸움 중에 첫 사용. 이후 밝힌 바에 의하면 애초에 악마장군에게 다이아몬드 파워를 가르친 인물이 다름아닌 더 맨 본인으로, 서로 다이아몬드 파워로 붙었을 때 다이아몬드 파워 자체의 숙련도는 완벽히 동등했으나 더 맨 자체가 악마장군보다 신체능력이 우위였기에 그의 다이아몬드 파워를 정면에서 깨부쉈다. 이때문에 악마장군은 론스달라이트 파워를 깨우치기 전까진 정면에서 힘싸움하는 것을 피해야만했다.
- 무결 칭칭 얽어매기(無欠雁字搦め)
하체는 만자 굳히기, 상대의 오른팔을 자신의 겨드랑이에 끼워 상체는 코브라 트위스트로 잡아내는 스탠딩 관절기로 상하체를 비틀어 버리는 기술. 다이아몬드 파워를 사용한 악마장군의 몸도 관절기를 버티지 못해 다이아몬드 낱알은 튕겨나오고 오체가 분쇄되기 직전까지 갔을 정도로 위험한 기술. 자세가 현실에서도 따라할 수는 있다만 정말 위험하니 하지말자. 악마장군도 이 기술에 골드맨 시절의 주마등이 보였을 만큼 위기 상황이었다.
- 지옥의 9급소봉인
악마장군의 9급소봉인이 더 맨이 가르친 전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술이니만큼 그 역시 9급소봉인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악마장군의 9급소봉인을 받아치면서 역으로 걸기까지 했다. 상세한 것은 항목을 참고.
- [ruby(완벽 영식, ruby=Perfect Zero)] 오의 - 천병 섬멸 떨구기(千兵 殲滅 落とし)
퍼펙트 오리진 더 맨으로서의 오의. 고속 스피어 태클로 상대방을 들이받아 어깨에 메친 뒤 곧장 하이점프로 상승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을 자신의 뒤로 살짝 넘기고 자신과 등을 맞닿게 돌리는 순간에 상대방의 발바닥을 잡아 걸치게 하면서 양발목은 인디언 데스 록으로 봉인, 낙하 중 양 발목의 봉인을 정강이로 옮겨 교차되면서 정강이에 피겨 포 레그락, 자신의 등과 상대의 등을 맞대게 하면서 오른팔로 몸체를 강하게 잡아내 허리를 휘어버려서 보스턴 크랩, 허벅지에 고정시킨 턱은 낙하하면서 카멜 클러치가 되어버리는 4중 복합 관절기의 버스터 계열의 필살기. 양팔이 자유롭다는 점만 제외하면 기량으로만 구현된 머슬 G에 가깝다. 낙하할 때 근육버스터처럼 엉덩이가 아니라 무릎을 꿇는 자세로 하체에 부담이 많이 올 듯한 모양새로 낙하하는데, 상대의 양 팔이 홀드에서 벗어나 있기에 뻗어서 착지를 저지하는 등의 파훼를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엄청난 기술인 만큼 그 위력도 경악스러운데, 다이아몬드 파워가 상쇄되었음에도 순수 위력만으로 악마장군에게 중상을 입히며[12] 다운시켰고, 두 번째로 썼을 때는 론스달라이트 파워를 버티지 못한 더 맨의 무릎이 파괴되었으나 악마장군 역시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7. 전적
| 상대 | 결과 | 경기 |
| 제로니모[13] | 승리 | 완벽초인시조 편 |
| 더 마운틴 | 승리 | 완벽초인시조 편 |
| 악마장군 | 패배 | 완벽초인시조 편 |
그 외 과거 시점 퍼펙트 오리진들과 함께 수많은 초인들을 학살한 전적이 있으며, 타일맨, 변기맨, 카레 쿡을 제로의 비극으로 인간으로 되돌려 제압한 전적이 있다.
8. 기타
근육맨 팬게임인 근육맨 머슬파이트에서 악마장군과의 대결을 재현한 영상. 2013년 작고한 성우 우츠미 켄지가 맡은 여러 캐릭터의 대사를 편집하여 스트롱 더 무도의 대사를 재현한 것이 특징으로, 비록 그가 근육맨에 출연한 적이 없었지만 그의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되돌아보는 거처기도 하다.
피카부가 스트롱 더 무도에게 반항하면서 자신의 딸랑이를 던질 때, 무도는 하나 더 사야겠구나라고 대답했는데. 즉, 어딘가에서 아기용품을 계속 사서 피카부에게 주고 있었단 얘기가 된다. 아기용품점의 직원일기. 완벽한 쇼핑. 그런데 딸랑이는 최신식 물건으로 산 주제에 음악은 레코드판으로 듣는다. 심지어 레코드는 돌로 만들어놨다. 속세와 완전히 단절된듯 하면서도 돈을 어딘가에서 충당하기는 하는 모양. 남은 의문점은 심부름을 한 자와 피카부가 아기가 될 때마다 다시 키운 자가 같은지, 더 맨 본인인지 아닌지다.
근육맨 대결 인기투표인 '근육맨 BEST BOUT TOP10 ~완벽초인시조편~'에서 더 맨의 대결은 더 마운틴 전이 22위(46표), 악마장군 전이 1위(1467표)를 기록했다.
8.1. 나는 좋다고 생각해
"나는 좋다고 생각해(私はいいと思う)"
160화의 퍼펙트 오리진의 과거 회상 중, 사이코맨이 마그넷 파워를 발견해 모두에게 선보이는 장면에서 나온 대사.당시 회의의 주제는 사이코맨이 발견한 마그넷 파워의 처우를 결정하는 회의로, 장본인인 사이코맨을 제외한 다른 퍼펙트 오리진 전원이 마그넷 파워를 꺼림직하게 여기며 활용을 반대하던 와중[14] 누구보다 이를 반대할 것 같았던 더 맨 본인이 사이코맨을 지지하고 나서자 다른 이들이 당황하고 있는 모습이다 # 후술할 점들때문에 개그성으로 자주 쓰이지만, 실제 작중에선 조금씩 뒤틀려가던 더 맨의 타락이 본격적으로 선을 넘은 것을 보여주는 진지하면서도 암울한 내용이었다.
퍼펙트 오리진의 수장이라는 높은 위치, 그리고 얼굴에 음영이 진 근육덩어리 거한의 보스가 "내가 찬성했으니 닥치고 내 말에 따라라"하고 강압적으로 나간 것이 아닌 "그거 왠지 좋을 거 같아 얘들아"라며 의외로 얌전하고 곱게 말하는 갭이 특징. 물론 당시 분위기와 더 맨의 위상을 가까이서 봐왔던 오리진들 입장을 생각하면 무슨 말을 해도 전자로 받아들여졌을 것이다.[15]
아무런 왜곡이나 편집 없이 만화의 한 페이지를 그대로 가져온 것임에도 어딜 봐도 흑막처럼 보이는 우락부락한 근육질 거한의 순박한 한 마디와 그로 인해 개성넘치게 생긴 주변인들이 벙찐 반응을 보이는 것이 묘한 시너지를 불러왔고, 적지 않은 국내 커뮤니티에서 근육맨은 몰라도 이 짤은 알 정도로 은근 범용성이 높다. 주 용도는 커뮤니티에서 뭔가 굉장히 흐뭇한 내용의 글이나 먹방사진, 강아지 혹은 고양이 등의 동물사진 등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들이기 좋은 내용의 글에 대해 (이미지 댓글 기능이 있을 때) 이 그림이 쓰인다. 특히 취향이 많이 갈리는 무언가에 관한 글에 사용한다면 다른 오리진들의 표정도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켜 벙찐 분위기가 더욱 살아난다. 정반대로 더 맨이 표정을 잔뜩 일그러뜨린채 "그건 좀 아니지."라고 말하는 합성도 존재.
이후 완벽초인시조 편이 애니화가 확정되면서 해당 장면도 애니로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9. 테마곡
| 근육맨: 완벽초인시조 편 테마곡 Perfect Warrior |
스트롱 더 무도의 이명인 완무(完武)의 영어 표현이며 염불과 불경에 가까운 코러스와 엄숙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테마곡이다. 제자인 악마장군의 테마곡이 전형적인 서양의 레퀴엠을 떠올리게 하는 것과 대조되는 테마곡.
[1] 2세 극장판에서 더 사이보그를 연기했다.[2] 스트롱 더 무도의 정체를 생각하면 사실상 빅 더 무도가 자기 맘대로 스트롱 더 무도의 오버보디를 베낀 것이다. 즉 스트롱 더 무도의 직위, 이름, 모습까지 죄다 사칭한 셈.[3] 확실한 것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나이인 악마장군 이상의 나이일 것이다. 초인이 되어 지상에 내려온 시점을 탄생일로 친다면 악마장군보다는 나이가 적다는 이상한 계산(...)이 나오지만, 초인신으로 태어난 때를 생각해보면 더욱 까마득하다.확신할수 있는건 이쪽의 경우는 이제 언제부터 살았을지란 계산조차 허무할정도의 긴 세월이란것이다.[4] 자신을 사칭한 빅 더 무도와 신장과 체중이 동일하다.[5] 본래 완벽초인의 아이덴티티가 "신(1억 파워)에 가장 가까운 존재"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타당한 수치이다. 거기다가 더 맨 본인이 원래 신이였다가 신의 자리를 버리고 초인이 되었다는 설정에도 더없이 어울리는 수치고. 더 맨 이후에 하천한 초신들도 모두 9999만 파워를 가지고 있다.[6] 조약을 어기거나 전쟁을 벌일 시 조약 위반 행위로 초인계에서 추방된다고 적혀있었고 하라보테 머슬도 이를 언급하며 스트롱 더 무도의 패악질을 조약 위반이라 주장했지만, 무도는 "우리는 완벽초인에서 정의초인으로 전향한 넵튠맨을 완벽초인의 대표로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넵튠맨이 너희와 맺은 그 조약도 그가 완벽초인의 대표가 아니기 때문에 성립되지 않는다."라고 주장해 조약을 무효로 만들었다. 실제로 완벽초인의 본가는 무도를 리더로 한 완벽 무량대수군이었고 넵튠맨은 모종의 이유로 탈퇴했기 때문에 자격이 없다는 무도의 말은 틀리지 않았다.[7] 이 때 잠시 테리맨과 눈을 마주치는데, 무도의 목적은 그 자리에서 아이돌 초인군을 몰살해버리는 게 아니라 전쟁의 선전 포고로 온 것이므로 정당성을 얻을 정도의 테리맨의 적대와 기백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8] 비록 초인이란 종족을 만든건 디 엑스큐셔너를 제외한 초인신 전체가 행한 일이지만 그 일을 시작하자고 신들을 설득한 것이 더 맨이다.[9] 이 기술은 더 맨이 싸울때 최소한 한번은 등장했다.[10] 실제 더 마운틴은 인간이 되었다가 자력으로 다시 초인으로 돌아왔고, 악마장군도 한정적으로 우정파워를 사용하면서 앞서 당했을때와 달리 더 맨을 압도했다.[11] 다이아몬드 파워는 더 맨과 동급이라는 걸 상기하면 뒤떨어지는 이유는, 이 기술이 초인신으로서 지닌 권능이라서거나 악수의 경우 다이아몬드 파워와 달리 완벽초인을 그만둔 뒤에 만들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12] 악마장군의 머리 부분이 파괴된 것도 모자라 안쪽에 있던 골드맨 마스크까지 크게 손상되었다.[13] 사실 제로니모 전은 정식 경기도 아니었고 무도가 일격에 제압한 뒤 나머지 무량대수군이 두들겨 마무리했기에 제로니모와 무도 간의 싸움은 성립조차 하지 못했지만, 어쨌건 공식에선 제로니모 전도 스트롱 더 무도의 전적으로 취급하고 있다.[14] 다른 이들은 애초에 자신의 것이 아닌 외부의 힘을 쓴다는 것 자체가 도핑이나 다름없다고 하며 아예 그 힘을 찾았단 이유만으로 사이코맨을 비판하는 이들도 있었고, 그나마 온건하게 말했던 실버맨조차 '남들이 섣불리 쓸 여지를 주지않게 우리가 나서서 철저하게 봉인시켜야한다.'며 사용 자체는 반대하는 입장임을 명확히 밝혔다.[15] 실제로 사이코맨도 처음에는 다들 반대하자 당황하며 난색을 표했지만, 더 맨의 저 한마디 이후 곧바로 다시 기가 살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