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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デアマン(Ideaman)
1. 프로필
소속 : 초인신 → 초신 출신 : 천상계 신장 : 262cm 체중 : 233kg 초인강도 : 9999만 파워 필살기 이데아 트위스터 능력 목록 다이아몬드 파워 태그팀 경력 더 노트리어스와 함께 마이티 허큘리스 태그 필살기 더 노트리어스와 함께 허큘리 수플렉스 더 노트리어스와 함께 피규어 포 티거 클로 크래쉬 더 노트리어스와 함께 패러사이트 스톰 더 노트리어스와 함께 리얼 트윈 DDT 이명 이성의 신 웃음소리 누가누가 |
2. 소개
만화 근육맨에 등장한 초인신. 이름의 유래는 플라톤 철학에서 주장한 개념인 이데아. 로마 검투사, 혹은 그리스 신화의 신이나 영웅을 연상시키는 근육질의 거한이다. 근육맨 빅 보디보다 덩치가 조금 더 크게 묘사된다.3. 작중 행적
3.1. 사신 강림
신 근육맨 3부에서 모습을 드러낸 조화의 신과 마찬가지로 초인들의 몰살을 주장한 절멸파 중 한 명.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신의 자리를 버리고 하천했으며,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근육맨 슈퍼 피닉스와 근육맨 빅 보디를 맞이하게 되며 곧 바로 태그전을 펼쳐 싸우게 된다.3.2. vs 갓 셀렉티드
맘모스맨과 코카서스맨의 싸움이 끝난 후 본격적인 싸움을 시작하며, 한창 자신을 찹으로 공격하던 빅 보디에게 찹이라는 건 이렇게 하는 거라며 망토를 벗어던지고 반격한다.
진짜 신의 찹 맛은 어떻냐며 빅 보디에게 묻지만, 빅 보디는 대답 대신 피닉스와 터치한다. 피닉스와 손을 맞잡고 힘겨루기에 들어간 상태에서 자신은 그 지성신과 잘 맞는 부분도 많았기에 피닉스가 그 대리인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들뜬다고 말한다. 그러자 피닉스는 그런 녀석과 마음이 잘 맞았다니 괴짜라고 까며 자신은 지성신과 편의적인 관계일 뿐이라고 선을 그으나, 오히려 이데아맨은 그 말투까지 그 녀석과 판박이라며 지성신이 마음에 들어할 법하다고 말한 뒤 사이드 수플렉스로 피닉스를 던지고 자신을 정식으로 소개한다.
피닉스에게 죽음을 가져올 이름을 기억하라고 여유롭게 도발하자, 피닉스는 이성은 지성과 마찬가지로 고차원의 사고력을 요구하지만 비슷하면서도 다른 개념이라고 말한다. 이에 흥미를 갖고 어떻게 이해하고 있냐고 묻자 피닉스는 이성은 윤리를 갖춘 지성으로 평상시엔 보다 높은 문명의 성숙한 발전을 가져오지만 전시에선 그럴 수 없고, 전시에선 윤리에 얽매이지 않는 지성이 보다 대담하게 시대를 바꾸는 힘이 된다며 피닉스 스트레치를 건다.
하지만 이데아맨은 이게 필살기냐며 비웃고, 힘으로 피닉스 스트레치를 푼 뒤 공중으로 점프하며 휘파람을 부는데, 그러자 그걸 기다렸다는 듯 여태껏 경기를 관전하던 또 다른 초신이 난입해 허큘리 수플렉스[1]로 피닉스를 다운시키며 정체를 드러낸다.
피닉스의 위기에 빅 보디가 난입하자 먼저 난입했던 초신이 자신을 전 광기의 신, 현재는 더 노트리어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자이언트 스윙으로 피닉스를 내던진다. 천계에선 싱글 매치에서 뛰어난 초신이 많지만 자신과 이데아맨은 태그전에서 최강이라 이름을 떨쳐왔고, 그 태그팀 이름은 '마이티 허큘리스'라고 소개한다.
그러고 나서 경기를 지켜보던 조화의 신을 부르고, 상담하지도 않고 링에 선 건 사과하지만 하천하자마자 지성의 신이 인정한 초인에게 맞서 태그전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몸이 근질거린다며 기뻐한다. 노트리어스의 도발에 분노하는 빅 보디를 제지하는 피닉스를 보고 지성과 강력이 의외로 나쁜 조합은 아닐지 몰라도 마이티 허큘리스의 상대는 되지 못한다고 단언한다.
이후 노트리어스가 빅 보디를 공격하는 걸 지켜보다가 노트리어스의 부름에 호응하며 피겨 포 티거 클로 크래쉬[2]로 빅 보디에게 상당한 부상[3]을 입히고 빅 보디를 구하러 난입한 피닉스를 발차기로 저지한다.
갓 셀렉티드를 상대로 태그전 최강의 초신팀이란 이름이 허세가 아님을 증명하던 이데아맨은 링에 흩뿌려진 피를 보고 콜로세움의 유래에 대해 설명하는데, 과거 콜로세움에선 젊은 초인들이 신에게 봉납하는 시합을 보여주는 장소였으나 어느새 신에 대한 경의가 사라지고 자본주의에 물들어 인간들을 들이기 시작했다고 말한 뒤 다시금 원점으로 돌아가 신에게 초인의 피를 바치고 그 첫 제물이 바로 피닉스와 빅 보디가 될 것임을 선언한다.
그러는 사이 콜로세움에 도착한 스구루와 미트가 피닉스와 빅 보디와 간단한 인사치레를 하던 사이 빅 보디가 먼저 더블 래리어트로 반격하나, 이데아맨과 노트리어스의 샌드위치 라운드 하우스 킥에 역공 당한다. 노트리어스의 샤벨 타이거 수플렉스에게 당한 빅 보디를 이데아 트위스터[4]로 연달아 데미지를 주며 여전히 초신 태그팀의 강함을 과시한다.
고전하는 빅 보디에게 조금은 책략 같은 걸 생각하며 싸우라고 피닉스가 디스하자, 파트너도 상당히 화난 거 같다고 비꼬는데 이에 빅 보디는 충고가 어찌 되었든 자신에겐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며 캥거루 킥으로 이데아 수플렉스를 풀어낸다. 이에 태그 호흡이 맞지 않는 즉석 콤비에게 태그전의 어려움을 보여주겠다는 노트리어스에게 호응해 패러사이트 클로[5]로 빅 보디와 피닉스를 연달아 공격한다.
그렇게 한동안 서로 삐걱거리던 빅 보디와 피닉스를 여유롭게 몰아붙이다가, 근육맨의 충고와 빅 보디의 말을 듣고 자기 잘못을 깨달은 피닉스의 사과를 빅 보디가 깔끔히 받아들여 다시 훌륭히 완성된 갓 셀렉티드의 반격을 당하자 초신의 진심을 보여주겠다며 리얼 트윈 DDT[6]로 피닉스와 빅 보디를 쓰러트린다.
그러나 피닉스와 빅 보디는 상당한 부상에도 다시 일어섰고, 그걸 본 이데아맨이 스피드와 타이밍 모두 완벽했는데 어째서 그들이 일어났냐며 놀란다. 마이티 허큘리스의 기술이 맥빠지는 기술이니까 그런 거 아니겠냐는 빅 보디의 도발에 숄더 태클로 코너에 처박고, 빅 보디에게 자신을 맡을 테니 링 아래로 내려가라는 피닉스에게 뭘 잘났다는 듯이 떠드냐며 얼굴에 빅 붓을 정통으로 먹이나 피닉스도 잘난 척 하는 건 너이지 않냐며 반박 당하고 롤링 소배트를 맞는다.
자신은 항상 데미지를 최소한으로 억누를 수 있도록 계산하며 싸우고, 초신들의 태그기는 상당했지만 그들이 어림했던 것보다 자신의 계산이 조금 상회해 항상 가공의 이상을 요구한 이성을 현실주의의 지성이 승리한 거라고 비웃는 피닉스에게 분노해 노도의 펀치를 날리나, 피닉스는 근육맨에게 그의 전법을 조금 쓰겠다며 근육 커튼으로 방어한다. 이를 엘보로 머리를 찍어 풀어버리나 뒤이어 피닉스를 구하러 달려든 빅 보디의 태클을 맞아 다시 틈을 허용한다.
피닉스가 계속 방어만 한다는 건 분명 뭔가 노리는 게 있을 것이고, 그러니 자신이 버티는 역할을 맡는 동안 그걸 머리를 쓸 수 있는 안전지대에서 확실히 생각해두라는 빅 보디에게 달려드나, 빅 보디는 이데아맨을 잡아채 던지고 이데아맨을 대신해 노트리어스가 빅 보디를 공격하려 하자 피닉스가 드롭킥으로 이를 저지한다. 하지만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고 자긴 빅 보디를 갈가리 찢고 싶다는 노트리어스의 샤벨 타이거 댄스[7]와 클로 연타를 맞고 다운 된 피닉스를 노트리어스와 터치한 이데아맨이 자신이 마무리를 짓는 이 순간이 최고의 순간이라고 말하며 마무리를 지으려 하자, 이데아맨이 말한 그 최고의 순간이 이데아맨의 경계가 풀리는 유일한 순간이라는 피닉스의 외침과 함께 머슬 리벤저의 셋업에 당한다.
그렇게 속수무책으로 머슬 리벤저의 마무리 자세에 들어간 피닉스에게 노린 거냐고 묻자, 피닉스는 이데아맨이 자신감이 지나치게 넘쳤음을 지적하며 그대로 머슬 리벤저를 날리나, 이데아맨은 경도 10 다이아몬드 파워로 여유롭게 버티고[8] 이것이 신의 힘이라며 프랑켄슈타이너로 반격하는 저력을 과시한다. 하지만 완벽히 방어하진 못했는지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한쪽 무릎을 꿇는데, 노트리어스가 자긴 일부러 머슬 리벤저를 컷트하러 들어가지 않았고, 그 의미를 알 거라고 말하자 면목 없다고 사과한다. "지나치게 들떠 있으니 그 고통을 죄에 대한 벌로 삼아 초신들의 목적을 잊지 말라"고 지적하는 노트리어스에게 잊으라 해도 잊을 수 없지만 그렇기에 들떠버린다고 답한다.[9]
한편 그 기술의 위력은 자신이 잘 안다며, 그게 통하지 않은 이상 다음 계획은 있냐고 묻는 빅 보디에게 피닉스는 초조해하지 말고 자신을 믿으라고 하고 다시 이데아맨에게 달려들자 이데아맨과 노트리어스도 패러사이트 클로로 반격하려 하는데, 앞서 피닉스가 머슬 리벤저를 걸 때 반고리관에 데미지가 많이 가도록 계산해 둔 효과로 이데아맨이 비틀거리며 자세가 무너지자 그 틈을 놓치지 않은 피닉스의 데스 발리 봄을 맞는다.
그러나 이데아맨에게서 탈출한 노트리어스가 다시 피닉스에게 샤벨 타이거 댄스를 걸고, 이를 빅 보디가 플라잉 크로스 춉으로 저지하자 이데아맨은 자긴 이제 괜찮다며 태그 연계를 강화하자고 말하려던 순간 노트리어스가 이데아맨의 터치를 거부하고 지금 이데아맨은 상태가 나빠 신뢰성이 떨어진다며 이번에는 조금 더 자기 혼자 하겠다는 폭언을 들어 조금씩 마이티 허큘리스의 신뢰가 금이 가기 시작한다.
혼자서 갓 셀렉티드를 상대하는 노트리어스를 말리려다가 지금 하늘의 초인신들에게 필요한 건 초인의 혈육이라며 미친 듯이 공격을 퍼붓는 노트리어스의 말에 되려 자신들 태그가 추구한 목적을 떠올리라고 말하는데, 이후 과거 회상에서 마이티 허큘리스는 '신을 뛰어넘는 신이 된다'는 목적을 갖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회상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지성신이 리얼 트윈 DDT를 칭찬하면서도 '그런 것에 우리가 한층 더 진화할 힌트는 없는 거 같다.'는 말을 꺼내자 같이 있던 노트리어스가 그 힌트는 어디 있냐고 묻는데, 이에 지성신은 밑을 가리키며 '그 힌트는 초인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한다.
지성신의 대답에 놀란 듯한 반응을 보였던 이데아맨의 회상을 끝으로 노트리어스가 빅 보디에게 오지 수플렉스[10]로 반격당하려 하자 지성신이 말한 '힌트는 초인'을 되뇌이며 링에 난입해 자신의 몸을 쿠션으로 노트리어스를 받아낸다.
이데아맨의 돌발 행동에 노트리어스는 되려 무슨 짓을 하냐며 이데아맨의 머리채를 잡는다. 평소의 너였다면 그냥 보고만 있었을 텐데 아까부터 안하던 짓을 계속하는 건 뭐냐고 질책을 받지만, 이데아맨은 자신도 초인을 쓰러트린다는 목표는 변함 없으니 논쟁은 나중에 하고 다시 한 번 리얼 트윈 DDT를 쓰자며 리얼 트윈 DDT의 자세로 들어가나, 노트리어스가 갓 셀렉티드의 양 발을 고정시키려던 순간 목을 빼라는 피닉스의 지시에 빅 보디가 응하며 리얼 트윈 DDT의 셋업이 불발되었고, 역으로 이데아맨과 노트리어스가 각각 피닉스의 머슬 리벤저, 빅 보디의 메이플 리프 클러치에 잡히게 된다.
그러나 머슬 리벤저를 한 번 다이아몬드 파워로 방어한 적이 있기에 이데아맨은 피닉스가 지성이 있는 거 치곤 학습 능력이 없다고 비웃고, 노트리어스도 자신만만하게 빅 보디의 기술을 풀 수 있다고 말하지만 피닉스도 그걸 잘 알고 있다며 빅 보디에게 오른쪽으로 좀 더 붙으라고 지시한다.
이에 뭘 하려는 거냐는 빅 보디에게 피닉스는 독립된 기술론 초신을 쓰러트릴 수 없으니 두 가지 기술을 합체시킨다고 말한다. 빅 보디가 그게 가능하냐고 당황하자 피닉스가 가능하고 뭐고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이것뿐이니 할 수 밖에 없다고 재촉한다. 이데아맨은 그 사이 다이아몬드 파워를 발동하고 그런 걸로 신의 다이아몬드 파워가 깨질 거 같냐고 비웃지만, 그래서 다음 목표는 자신의 두부에 충격을 가하는 게 아닌 경도의 영향이 적은 목 관절이라는 피닉스의 말에[11] 당황하는 사이 피닉스는 머슬 리벤저의 방향을 왼쪽으로 틀고 빅 보디에게 거듭 지시를 내린다.
빅 보디도 알고는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들어하자 피닉스는 빅 보디라면 할 수 있기에 파트너로 고른 거라며 격려한다. 그 말을 들은 빅 보디는 자신의 목숨을 피닉스에게 걸겠다며 우정 파워를 발동해 노트리어스를 고정한 상태에서 피닉스 쪽으로 방향을 트는 데 성공하고, 그렇게 해서 완성된 갓 셀렉티드의 투 플라톤 갓 블레스 리벤저[12]에 피격 당한다. 이데아맨은 훌륭하다는 말과 함께 다이아몬드 파워가 분쇄되고, 노트리어스는 이빨이 박살나며 초신 콤비는 패배하고 만다.
혈전이 끝나고 피닉스와 빅 보디, 그리고 근육맨이 서로를 격려하는 사이 정신을 차린 이데아맨은 이것이 초인이냐며 실로 재미있다고 웃은 뒤 한때 지성신이 자신에게 말한 '힌트는 초인에게 있다.'는 말을 언급하며 지상의 초인은 이해할 수 없겠지만 신도 신 나름의 고민이 있다고 말한다.[13] 그래서 자신들보다 앞서 지상에 흥미를 가진 자비의 신 더 맨과 사악신 5명과 마찬가지로 자신들도 지상의 상태가 보고 싶어 조화의 신을 따라 하천했고, 조화의 신 일파 12명 중 자신을 포함한 일부 초신들은 각자 자기 나름의 고민을 품고 하천했음을 밝힌다.
누가누가... 그건... 너희들 본연의 이상적인 상태에... 달렸다...
그 말을 들은 근육맨이 초신들은 초인 절멸을 꾀해 내려온 게 아니었냐고 되묻자, 이데아맨은 그것은 초인들이 가진 이상적인 형태에 따라 달렸다는 말을 끝으로 쓰러진다. 무슨 말이냐는 근육맨의 되뇌임에 피닉스가 대신 요컨대 전부 저녀석 하기 나름이라며 모든 것을 지켜보던 조화의 신을 응시한다.[14]이후 조화의 신이 이데아맨과 더 노트리어스에게서 카피라리아 조각을 회수한 뒤 초인들에게 나눠주고 나선 언급이 없는데, 마지막 대사를 남긴 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4. 주요 기술
- 이데아 트위스터
쓰러진 상대를 수직으로 고정시킨 자세로 만자 굳히기를 가하는 관절기.
4.1. 태그기
- 허큘리 수플렉스
이데아맨이 공중에서 상대에게 수플렉스를 걸 때, 노트리어스가 이데아맨에게 수플렉스를 걸어서 초신 두 명이 한 명에게 시전하는 수플렉스.
- 피겨 포 티거 클로 크래쉬
노트리어스가 발톱을 내밀고 상대에게 수직 낙하할 때 이데아맨이 노트리어스의 다리를 피겨 포 레그락 자세로 잡고 회전력을 더해주어 돌면서 상대를 도륙내는 기술. 지옥의 나사돌리기와 유사하다.
- 패러사이트 스톰
노트리어스가 이데아맨의 팔에 달라붙은 후 발톱을 내밀면 이데아맨이 노트리어스가 달라붙은 팔을 휘둘러 공격하는 기술.
- 리얼 트윈 DDT
이데아맨이 두 사람의 다리에 태클을 걸고 상승한 뒤 두 사람의 목을 DDT로 잡은 후 노트리어스가 피폭자들의 다리를 전신으로 붙잡으며 추락하는 기술. 천계 최강의 태그 기술이라고 언급된다.
5. 기타
외모는 귀곡우련대의 사황제의 수염 부분을 닮은 편으로, 파트너인 더 노트리어스는 귀곡우련대의 더 가온과 비슷하다.오래 전 지성신과 많이 알고 지내온 사이이다. 피닉스에게 그의 대리인 것에 기쁘다고 말할 정도였으며, 그의 언급상 더 노트리어스와 함께 한 "마이티 허큘리스"는 천상계 태그 매치에서는 최강의 이름을 떨치고 있을 때 이 둘의 태그기를 선보이는 걸 보고 지성신이 초신 대신에 초인에게 힌트를 찾으라고 조언해줄 정도였다.
이데아맨의 디자인은 사이코맨과 카라스맨을 고안해 만든 응모자가 디자인한 것이라고 한다.
[1] 이데아맨이 상대를 잡은 상태에서 노트리어스가 이데아맨을 잡아 공중에서 고각도 수플렉스를 가하는 기술. 사용 방식이 약간 다르지만 근육맨 2세에서 볼트맨과 아수라맨이 썼던 데몰리션 저먼과 형태는 같다.[2] 노트리어스에게 나선 회전하며 날아간 이데아맨이 피겨 포 레그락을 걸면 노트리어스가 날카로운 손톱을 사출시키고 마찬가지로 회전하며 상대를 베는 기술. 뜬금없이 아군에게 관절기를 거는 기묘한 사전 동작은 초인사제콤비가 쓴 롤링 베어크로처럼 태그 파트너에게 파워를 더하기 위한 사전 동작으로 보인다.[3] 부위가 머리인데 헬멧에 상당한 금이 가고 출혈한다. 기어마스터도 분쇄하지 못할 정도로 빅 보디의 머리가 단단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공격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4] 쓰러진 상대를 수직으로 고정시킨 자세로 만자 굳히기를 가하는 관절기.[5] 노트리어스가 손톱을 사출시킨 자세로 이데아맨의 팔에 고정된 뒤 이데아맨이 노트리어스를 휘둘러 상대를 베는 기술.[6] 이데아맨이 두 상대의 목을 DDT 자세로 잡으면 노트리어스가 두 상대의 안쪽 다리를 레그락으로 잡고 바깥쪽 다리를 손으로 잡은 상태로 낙하하는 기술. '천계 최강의 태그 기술'이라는 구절이 있는데, 위력은 둘째치고 완성도 자체는 태그기로 부족함이 없는 기술이다.[7] 입에서 송곳니를 사출시킨 상태로 점프해 상대에게 달라붙어 어깨를 깊게 깨무는 기술.[8] 여기서부터 초신이 다이아몬드 파워를 기본으로 쓸 수 있다면 다루기 어려운 설정이 될 것이라는 팬들의 걱정을 샀다. 허나 이데아맨 외의 다른 초신들이 다이아몬드 파워를 쓰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9] 이에 독자들은 앞서 콜로세움의 유래를 설명한 이데아맨의 행동과 이 대사를 근거로 이데아맨은 초인 절멸을 목표로 한 다른 초신들과 달리 초인이 다시 신을 엄숙히 섬기는 걸 원할 뿐 초인 자체의 절멸을 원하진 않는 걸로 보인다고 추측한다.[10] 상대의 양 팔을 더블 치킨 윙 자세로 고정하고 가하는 수플렉스. 오지는 오스트레일리아를 말하는 속어로, 이 수플렉스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타이거 수플렉스. 일본의 레전드 레슬러인 초대 타이거 마스크가 처음으로 사용한 수플렉스다.[11] 이데아맨의 다이아몬드 파워는 악마장군이나 더 맨처럼 전신에 다이아몬드 파워를 두르는 게 아닌 머리에만 두르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 머리에 타격을 입히는 게 아닌 목 관절에 타격을 입히면 온전히 데미지를 입을 수 밖에 없다.[12] 피닉스의 머슬 리벤저, 빅 보디의 메이플 리프 클러치가 공중에서 하나로 합쳐지는 순간 빅 보디가 머슬 리벤저에 피격 당하는 상대의 목을 양 손으로 클러치한 자세로 낙하해 피닉스와 빅 보디 사이에 낀 상대에겐 목을, 빅 보디의 메이플 리프 클러치에 고정된 상대에겐 4중으로 추가된 무게와 낙하 속도로 찍어눌러 전신에 데미지를 주는 투 플라톤.[13] 실제로 조화의 신 일파 중 세상의 안녕을 원했으나 그 세상의 안녕을 위해 초인 말살에 동의한 더 내추럴이나 초인이 아무리 수련을 쌓아도 신을 넘어설 수 없다고 더 맨과 논쟁했었던 코카서스맨은 이런 이데아맨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들이라 할 수 있다.[14] 이데아맨의 발언과 피닉스의 말을 종합하면 초신들이 초인 절멸을 목적으로 내려왔다고는 하나 진정으로 초인 절멸을 꾀하는 건 조화의 신 혼자고, 그 외의 초신들은 초인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 신을 넘어설 수 있다고 믿은 더 맨이나 신들을 위해 이용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사악신들과 관계가 있어서 그들이 그렇게까지 관심을 보인 초인의 가치를 확인하고자 하천하되, 만약 초인이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면 지체 없이 없애버리기 위해 조화의 신에 뜻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