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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이십진분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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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장단점3. 여담4. 참조 링크5. 본표 설명
5.1. 000 컴퓨터 과학, 정보 총류 (Computer science, information & general works)5.2. 100 철학, 심리학 (Philosophy & psychology)5.3. 200 종교 (Religion)5.4. 300 사회과학 (Social sciences)5.5. 400 언어 (Language)5.6. 500 과학 (Science)5.7. 600 기술 (Technology)5.8. 700 예술, 레크리에이션 (Arts & recreation)5.9. 800 문학 (Literature)5.10. 900 역사, 지리 (History & geography)

1. 개요

Dewey Decimal Classification
1876년, 멜빌 듀이가 만든 분류법으로, 각 국가가 사용하는 현대 분류표의 대부분이 DDC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현대 문헌정보학계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한국십진분류법(KDC)과 함께 국내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자료 분류법의 양대 산맥이다.

다만 하단의 비판점과 관련한 서양 편중 문제 때문에 대부분의 국공립 도서관에서는 한국을 메인으로 하는 KDC를 사용하고, DDC는 주로 영문 서적을 분류할 때만 사용한다. 예를 들어 서양원서를 많이 보유할 수밖에 없는 대학도서관, 그리고 DDC의 비판점 중 하나인 "기독교 문화권 편중"이 설립 목적상 오히려 장점이 되는 경우인 기독교재단 산하 도서관[1]에서는 DDC를 많이 사용한다.

DDC의 분류 체계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영향을 받았다. 베이컨은 학문 분류를 기억(역사), 상상(시), 이성(철학) 순의 세 가지로 구분했다. 1870년에 W.T.해리스는 이를 역순으로 취한 해리스 분류법을 만들었는데, DDC의 주류배열은 이 방법을 그대로 채택했다. 000~600은 과학(이성), 700~800은 예술(상상), 900은 역사로 DDC는 해리스 분류법과 같은 '역()베이컨식'의 분류법이다.

OCLC에서 개정하고 있으며,[2] 현재 최종판은 2011년에 개정된 제23판이다.[3]

2. 장단점

가장 큰 장점은 (영어 사용자라는 가정 하에) 사용이 쉽다는 것. 분류표를 합성하는 방식에 대해 자세한 서술을 해놓았기 때문에 써 있는대로만 잘 따라하면 분류번호 부여하는 것은 쉽다. 상관색인[4]만 참조해도 어느 정도의 분류번호는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오래 된 분류법이기 때문에 문제점도 그만큼 많으며, 듀이가 유언으로 DDC 수정 금지령을 내려버렸기 때문에 이 문제점을 개선하기도 어렵다. 지금도 개정되는 부분은 세부항목뿐이지, 전체적인 구조는 바꿀 수 없다.

일단 너무 서양 중심으로 된 분류법이다. 200 종교류를 예로 들면 220부터 280까지 모조리 기독교 신학과 역사로 빼곡히 채워놓고, 290에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등 전세계 나머지 종교를 다 몰아넣었다. 400 어학과 800 문학도 마찬가지로, 인도유럽어족의 유럽 주요언어[5]가 x20~x80을 다 차지하고 있는 반면, x95.7에 배정된 한국어는 양반이고 베트남어태국어 등 동남아 제어를 예로 들면 독립된 번호가 없이 전부 x95.9로 퉁치고 있다. 유럽 언어 중에서도 나름 입지가 있는 러시아어가 x91.7, 역시 서구 열강 출신의 주요 언어 중 하나인 네덜란드어조차 x39.31로 독일어의 방언 취급이다.

때문에 국내에서 DDC를 쓰는 대학 도서관들은 열이면 열이 동양서의 상세한 분류가 가능하게 DDC를 마개조해서 사용하고 있다.[6] 도서관 홈페이지 등에 "우리 도서관은 DDC xx판을 기준으로 우리의 실정에 맞게 수정한..."따위의 장황한 안내문을 달고 있는 이유가 그 때문. 실제로 DDC에는 현지 도서관 실정에 맞게 배열을 조정할 수 있는 임의규정이 존재한다.

또한 십진분류법의 특성상 복합주제이거나 새로 등장한 분야의 자료일 경우, 분류번호를 부여하는 것이 어렵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컴퓨터과학이다. 컴퓨터과학은 내용상으로는 500번대(과학) 혹은 600번대(기술)에 들어가야 정상일텐데, 20세기 후반에 새로 생겨난 분야다보니 그쪽에 추가로 컴퓨터를 위한 공간을 마련할 수 없었다. 그래서 컴퓨터도 정보 처리용이라는 이유로 뜬금없이 000번대인 총류에 끼워넣었다. 그러면서 컴퓨터과학 분야가 워낙 커지다보니 이용률이 높아지자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총류의 제목 자체를 컴퓨터과학 및 총류라고 바꿔버렸다. 그리고 도서관 구조에 따라서 000번대와 5~600번대가 다른 구역 혹은 건물에 있는 경우 이용자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문제도 있고[7] , 하드웨어 관련 도서는 000번대와 600번대(전자공학)에 따로 있는 경우도 다반사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UDC(국제십진분류법)'가 등장했는데, UDC는 DDC만큼 쉽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으며 그나마도 유럽에서밖에 쓰이지 않는다.

3. 여담

4. 참조 링크

5. 본표 설명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총류 000
철학 100
종교 200
사회과학 300
언어 400
자연과학 500
기술과학 600
예술 700
문학 800
역사 900
십진분류이므로, 0에서 9사이로 이루어진 코드로 분류를 하는데, 기본 형식은 XXX.XXXX의 형태를 가진다.

최상위항목인 백의 단위 숫자(주류)에서 십의 단위(강목), 일(요목), 소수점(세목)으로 내려가면서 점점 하위항목으로 내려가는 방식으로 분류한다.

또한 보조표로써 Table 1~6이 존재하며, 자국어 우선순위 등의 개념으로 바꾸는 재전개라는 개념도 존재한다.

5.1. 000 컴퓨터 과학, 정보 총류 (Computer science, information & general works)

5.2. 100 철학, 심리학 (Philosophy & psychology)

5.3. 200 종교 (Religion)

5.4. 300 사회과학 (Social sciences)

5.5. 400 언어 (Language)

5.6. 500 과학 (Science)

5.7. 600 기술 (Technology)

5.8. 700 예술, 레크리에이션 (Arts & recreation)

5.9. 800 문학 (Literature)

5.10. 900 역사, 지리 (History & geography)



[1] 대표적으로 명성교회 도서관[2] 근데 말은 이렇게 해도, 실질적 개발·유지는 LC의 담당부서가 하고 있다고 한다.[3] DDC의 최신개정판인 DDC 23판의 내용은 여기에 있는 PDF파일로 보기바람.[4] 말 그대로 서로 연관이 있는 단어들을 함께 두어 찾기 쉽도록 도와주는 색인.[5]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라틴어, 그리스어[6] 대표적으로, 원래 언어학에 배정된 410번대에 동아시아 제어를 배치하는 등.[7] 이보다는 덜하지만 경영학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 언뜻 보면 300번째(사회과학)속에 들어있어야 할 것처럼 보이지만,듀이십진분류법 상에서는 기술과학의 한 중간인 650번에 배정되어 있다. 그나마 컴퓨터보다는 사정이 좋아 두번째 자리로 뚝 떨어트릴 수 있기 때문에 큰 규모의 도서관 같은 경우 650번대만 따로 떼서 인문사회도서실(또는 도서관)에 별도로 배치하고, 649가 끝나고, 660번대가 시작하는 서가 등에 650번대는 다른 곳에 꽂혀 있음을 적어놓은 별도의 안내문을 붙여두어 운영하는 곳도 제법 있다.[8] 서양, 기독교 중심적 분류[9] 자연과학 통계와는 별개.[10] 서양 중심의 분류[11] 국내에서는 아시아 언어가 이 분류에 해당한다.[12] KDC에서는 이 분야가 사회과학 분류에 속한다.[13] 응용과학의 건축과는 별개.[14] 400번대의 언어와 같은 나라다.[15] 국내에서는 아시아 문학이 이 분류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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