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두산 베어스/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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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131230><tablebgcolor=#131230> | 두산 베어스 2024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와일드카드 |
두산 베어스 2024년 8월 경기 일정 | ||||||
<rowcolor=#ffffff>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7월 | 1 VS | 2 VS | 3 VS | 4 VS | ||
1:0 승 | 6:4 패 | 15:5 패 | 폭염 취소 | |||
🚌 광주 | 🏠 잠실 | |||||
5 | 6 VS | 7 VS | 8 VS | 9 VS | 10 VS | 11 VS |
6:7 승 | 4:8 승 | 10:3 패 | 13:11 승 | 10:6 승 | 9:11 패 | |
🏠 잠실 | 🚌 인천 | |||||
12 | 13 VS | 14 VS | 15 VS | 16 VS | 17 VS | 18 VS |
우천 취소 | 12:2 패 | 3:4 승 | 5:0 승 | 3:2 승 | 4:5 패 | |
🏠 잠실 | 🚌 수원 | |||||
19 | 20 VS | 21 VS | 22 VS | 23 VS | 24 VS | 25 VS |
0:3 패 | 5:2 승 | 폭염 취소 | 7:4 패 | 7:6 패 | 3:1 패 | |
🚌 포항 | 🏠 잠실 | |||||
26 | 27 VS | 28 VS | 29 VS | 30 | 31 VS | →9월 |
13:7 승 | 8:1 승 | 2:10 패 | 7:4 패 | |||
🚌 창원 | 🏠 잠실 | |||||
안내 | ||||||
🏠 : HOME 🚌 : AWAY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우천 취소 | 경기 없음 |
2024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 ||||||
247 TEAM DOOSAN | ||||||
시즌 성적 (8월 최종)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
4 / 10 | 64 | 2 | 62 | 11.5 | 0.508 | |
<colbgcolor=#dcdcdc,#222222> 8월 성적 | 11 | 0 | 12 | 11.5 | 0.478 | |
시리즈 전적 | 우세 4 | 동률 2 | 열세 3 | |||
시리즈 스윕 | 승리 0 | 패배 2 | ||||
최다 연승 | 3 | 최다 연패 | 3 |
1. 개요2. 7월 30일 ~ 8월 1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스윕
2.1. 8월 1일(목)
3. 8월 2일 ~ 8월 4일 VS 키움 히어로즈 (잠실) 루징 시리즈4. 8월 6일 ~ 8월 8일 VS LG 트윈스 (잠실) 위닝 시리즈5. 8월 9일 ~ 8월 11일 VS SSG 랜더스 (인천) 위닝 시리즈6. 8월 13일 ~ 8월 15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동률 시리즈7. 8월 16일 ~ 8월 18일 VS kt wiz (수원) 위닝 시리즈8. 8월 20일 ~ 8월 22일 VS 삼성 라이온즈 (포항) 동률 시리즈9. 8월 23일 ~ 8월 25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피스윕10. 8월 27일 ~ 8월 29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위닝 시리즈11. 정규경기 총평/잔여경기 전망12. 재편성 경기 목록13. 8월 31일 ~ 9월 1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피스윕13.1. 8월 31일(토)
14. 8월 총평[clearfix]
1. 개요
두산 베어스의 8월 일정은 광주[1]-잠실-잠실-인천-잠실-수원-포항[2]-잠실-창원[3]-잠실[4] 순으로 8월 29일까지 3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8월 30일부터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8월 첫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의 원정 1경기와 키움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8월 둘째주 일정은 LG와의 홈 3경기와 인천 SS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8월 셋째주 일정은 롯데와의 홈 3경기와 수원 kt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8월 넷째주 일정은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와 한화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8월 다섯째주 일정은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와 롯데와의 홈 1경기가 있으며, 7월 30일 ~ 8월 1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와 8월 20일 ~ 8월 22일까지 진행되는 포항 삼성과의 원정 3경기와 8월 27일 ~ 8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3연전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3경기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13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7월 30일 ~ 8월 1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스윕
對 KIA 타이거즈 | ||
선발 | 결과 | |
15차전 | 네일 | 1:0 승 |
시즌 전적 | ||
15전 8승 1무 6패 잔여 경기 : 1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rowcolor=#ffffff> 구분 | 7월 30일 | 7월 31일 | 8월 1일 |
예상 | 곽빈 | 시라카와 | 발라조빅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7월 30일 ~ 7월 31일 경기는 7월 문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1. 8월 1일(목)
8월 1일, 18:30 ~ 21:57 (3시간 27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0,500명 (매진)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발라조빅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8 | 1 | 6 |
KIA | 네일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5 | 2 | 6 |
캐스터 : 이준혁, 해설 : 이택근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허경민 | 제러드 | 양석환 | 김재환 | 강승호 | 김기연 | 김재호 | 조수행 | 발라조빅 | |
CF | 3B | RF | 1B | DH | 2B | C | SS | LF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없음 | |||||||||||||||
실책 | 발라조빅(3회) 홍종표(6회) 박정우(6회) | |||||||||||||||
도루 | 허경민(3회) | |||||||||||||||
병살타 | 변우혁(2회) 강승호(4회) 김태군(5회) | |||||||||||||||
심판 | 이계성 전일수 최영주 윤태수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발라조빅 | 승 | 1 | 1 | 0 | 6⅔ | 25 | 102 | 22 | 4 | 0 | 3 | 5 | 0 | 0 | 2.60 | |
이병헌 | 홀 | 5 | 1 | 0 | ⅓ | 3 | 12 | 1 | 0 | 0 | 2 | 0 | 0 | 0 | 3.50 | |
홍건희 | 홀 | 3 | 2 | 9 | ⅓ | 1 | 1 | 1 | 0 | 0 | 0 | 0 | 0 | 0 | 2.56 | |
김택연 | 세 | 2 | 1 | 12 | 1⅔ | 7 | 31 | 6 | 1 | 0 | 1 | 3 | 0 | 0 | 2.08 |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등록 | <colbgcolor=#ffffff,#191919> 김태근 |
말소 | 양찬열 |
8월 1일 목요일 KIA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어제와 그제 타선이 대폭발하며 이겼었던 것을 비교하면 오늘 타선의 침묵이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5] 상대 선발이 리그 탑급의 에이스 네일이었던 부분도 감안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발라조빅을 비롯한 투수진이 무실점으로 상대팀 기아를 완전히 침묵시켰고 그중 김택연의 5아웃 터프 세이브는 압권이었다.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세계 최초로 이전 경기 대비 30분의 1만 득점하고도 이긴 팀이 되었다!![6]
한편 이번시즌 KIA 상대 8승 1무 6패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우세시즌을 확정지었다. 그동안과는 달리 근소우위긴 하지만 이번시즌 KIA 타이거즈가 계속 1위를 달린다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셈이다.
3. 8월 2일 ~ 8월 4일 VS 키움 히어로즈 (잠실) 루징 시리즈
對 키움 히어로즈 | ||
선발 | 결과 | |
13차전 | 후라도 | 6:4 패 |
14차전 | 헤이수스 | 15:5 패 |
시즌 전적 | ||
14전 9승 0무 5패 잔여 경기 : 2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rowcolor=#ffffff> 구분 | 8월 2일 | 8월 3일 | 8월 4일 |
예상 | 최원준 | 최준호 | 곽빈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만약 3연전에서 더 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4년 마지막 키움과의 홈경기가 된다.
3.1. 8월 2일(금)
8월 2일, 18:30 ~ 22:14 (3시간 4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3,209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B |
키움 | 후라도 | 0 | 0 | 2 | 0 | 0 | 2 | 0 | 0 | 0 | 2 | 6 | 12 | 1 | 6 |
두산 | 최원준 | 0 | 0 | 0 | 0 | 0 | 4 | 0 | 0 | 0 | 0 | 4 | 12 | 0 | 3 |
캐스터 : 한명재, 해설 : 김선우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허경민 | 제러드 | 양석환 | 김재환 | 강승호 | 김기연 | 전민재 | 조수행 | 최원준 | |
CF | 3B | RF | 1B | DH | 2B | C | SS | LF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김혜성(10회 2사 만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이주형10호(3회2점 최원준) 양석환24호(6회2점 후라도) | |||||||||||||||
2루타 | 정수빈(1회) 김혜성(5회) 조수행(6회) 이용규(6회) | |||||||||||||||
실책 | 박수종(6회) | |||||||||||||||
도루자 | 이용규(7회) | |||||||||||||||
폭투 | 김선기(9회) | |||||||||||||||
심판 | 김태완 장준영 박근영 김준희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최원준 | 4 | 6 | 0 | 5 | 25 | 96 | 22 | 7 | 1 | 3 | 4 | 4 | 4 | 5.83 | ||
최승용 | 0 | 0 | 0 | 2⅓ | 9 | 25 | 8 | 2 | 0 | 0 | 2 | 0 | 0 | 6.23 | ||
홍건희 | 3 | 2 | 9 | ⅓ | 2 | 6 | 2 | 1 | 0 | 0 | 0 | 0 | 0 | 2.54 | ||
이병헌 | 5 | 1 | 0 | 1 | 4 | 14 | 3 | 0 | 0 | 1 | 2 | 0 | 0 | 3.42 | ||
김강률 | 패 | 0 | 2 | 0 | 1 | 5 | 21 | 4 | 1 | 0 | 1 | 1 | 2 | 2 | 2.57 | |
이교훈 | 1 | 1 | 0 | ⅓ | 3 | 14 | 2 | 1 | 0 | 1 | 0 | 0 | 0 | 5.74 |
8월 2일 금요일 키움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내용>
<경기 리뷰>
0:4로 끌려가던 6회말에 단숨에 4점을 냈지만 9회말 1사 3루의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기회에서 희생플라이 한 개를 치지 못하여 연장전에 돌입한 끝에 키움에게 역전패했다. 가뜩이나 필승조가 부상으로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신뢰할 수 있는 홍건희를 원포인트마냥 써버리니 연장전에 가서 투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고 김강률이 시원하게 불을 지르면서 경기를 내주었다.
3.2. 8월 3일(토)
8월 3일, 18:00 ~ 21:25 (3시간 2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5,527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키움 | 헤이수스 | 0 | 0 | 3 | 6 | 1 | 0 | 3 | 2 | 0 | 15 | 23 | 1 | 3 |
두산 | 최준호 | 0 | 0 | 0 | 0 | 1 | 0 | 1 | 3 | 0 | 5 | 13 | 0 | 3 |
캐스터 : 한명재, 해설 : 김선우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이유찬 | 허경민 | 제러드 | 양석환 | 강승호 | 김기연 | 전민재 | 김재호 | 조수행 | 최준호 | |
LF | 3B | RF | DH | 1B | C | 2B | SS | CF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이주형(3회 2사 2루서 1루수 안타) | |||||||||||||||
홈런 | 이유찬3호(5회1점 헤이수스) 임병욱2호(7회1점 이교훈) | |||||||||||||||
2루타 | 김기연(2회) 제러드2(5 7회) 허경민(7회) 김재호(8회) 이유찬(8회) 이주형(8회) | |||||||||||||||
실책 | 김태진(7회) | |||||||||||||||
도루 | 허경민(1회) 이유찬(1회) 김혜성(3회) 송성문(4회) | |||||||||||||||
병살타 | 이용규(2회) | |||||||||||||||
심판 | 박근영 김준희 장준영 김병주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최준호 | 패 | 3 | 6 | 0 | 2⅔ | 10 | 30 | 10 | 3 | 0 | 0 | 1 | 2 | 2 | 5.10 | |
권휘 | 0 | 0 | 0 | ⅓ | 6 | 15 | 6 | 5 | 0 | 0 | 0 | 4 | 4 | 13.50 | ||
김명신 | 2 | 1 | 0 | 2 | 15 | 56 | 14 | 8 | 0 | 1 | 3 | 4 | 4 | 8.24 | ||
이교훈 | 1 | 1 | 0 | 2 | 12 | 44 | 10 | 4 | 1 | 2 | 1 | 3 | 3 | 6.28 | ||
박치국 | 0 | 2 | 1 | 2 | 9 | 28 | 9 | 3 | 0 | 0 | 3 | 2 | 2 | 7.41 |
8월 3일 토요일 키움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내용>
<경기 리뷰>
마치 광주 KIA전에 온 힘을 쏟은 듯 타선이 짜게 식어 최소 위닝 이상을 기대하던 키움에게 오히려 2연패했다. 여기에 선발 최준호가 베이스 커버 과정에서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해 빠르게 내려가게 되었고 급하게 올라온 권휘가 결국 버텨주지 못해 빠르게 경기 흐름을 내주었고 오늘 등판한 추격조들도 20피안타를 기록하며 끝없이 실점하며 2022년 6월 14일~16일 이후 779일 만에 키움전 루징 시리즈를 확정지었다. 다만 2:15로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 8회말 무기력하게 지던 이전과 달리 3점을 냈고 9회에도 키움의 불펜을 끌어내며 두산 타선의 고질병이었던 퇴근스윙이 어느 정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
3.3. 8월 4일(일, 폭염취소)
8월 4일, 17: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키움 | 하영민 | 경기전 폭염취소 | ||||||||||||
두산 | 곽빈 |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등록 | <colbgcolor=#ffffff,#191919> 김유성, 김정우 |
말소 | 김명신, 최준호 |
폭염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8월 29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4. 8월 6일 ~ 8월 8일 VS LG 트윈스 (잠실) 위닝 시리즈
對 LG 트윈스 | ||
선발 | 결과 | |
11차전 | 손주영 | 6:7 승 |
12차전 | 엔스 | 4:8 승 |
13차전 | 에르난데스 | 10:3 패 |
시즌 전적 | ||
13전 6승 0무 7패 잔여 경기 : 3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rowcolor=#ffffff> 구분 | 8월 6일 | 8월 7일 | 8월 8일 |
예상 | 곽빈 | 발라조빅 | 시라카와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만약 3연전에서 더 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4 시즌 마지막 LG와의 홈경기가 된다.
4.1. 8월 6일(화)
8월 6일, 18:30 ~ 22:21 (3시간 5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7,065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손주영 | 0 | 1 | 0 | 1 | 2 | 2 | 0 | 0 | 0 | 6 | 10 | 3 | 9 |
두산 | 곽빈 | 0 | 5 | 0 | 2 | 0 | 0 | 0 | 0 | - | 7 | 14 | 0 | 5 |
캐스터 : 김민수, 해설 : 이대형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김재호 | 제러드 | 양의지 | 양석환 | 허경민 | 강승호 | 김기연 | 이유찬 | 곽빈 | |
CF | SS | RF | C | 1B | 3B | 2B | DH | LF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김재호(2회 1사 1,3루서 우전 안타) | |||||||||||||||
2루타 | 박동원(2회) 양석환(2회) 문보경(5회) | |||||||||||||||
실책 | 손주영(1회) 구본혁(4회) 김범석(5회) | |||||||||||||||
도루 | 강승호(8회) | |||||||||||||||
주루사 | 박동원(2회) 허경민(4회) | |||||||||||||||
견제사 | 최승민(7회) | |||||||||||||||
병살타 | 김재호(5회) | |||||||||||||||
포일 | 양의지(2회) | |||||||||||||||
심판 | 박기택 황인권 차정구 나광남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곽빈 | 10 | 7 | 0 | 4⅓ | 22 | 104 | 16 | 4 | 0 | 6 | 6 | 4 | 3 | 3.84 | ||
이병헌 | 승 | 6 | 1 | 0 | 1⅓ | 7 | 27 | 6 | 2 | 0 | 1 | 2 | 2 | 2 | 3.70 | |
박치국 | 0 | 2 | 1 | 0 | 1 | 3 | 1 | 1 | 0 | 0 | 0 | 0 | 0 | 7.41 | ||
최승용 | 홀 | 0 | 0 | 0 | ⅓ | 3 | 9 | 3 | 2 | 0 | 0 | 0 | 0 | 0 | 5.79 | |
홍건희 | 홀 | 3 | 2 | 9 | 1⅓ | 5 | 20 | 3 | 1 | 0 | 1 | 1 | 0 | 0 | 2.45 | |
김택연 | 세 | 2 | 1 | 13 | 1⅔ | 6 | 28 | 5 | 0 | 0 | 1 | 2 | 0 | 0 | 2.01 |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등록 | <colbgcolor=#ffffff,#191919> 오명진 |
말소 | 장규빈 |
8월 6일 화요일 LG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내용>
<경기 리뷰>
LG 출신 트리오인 양석환, 강승호, 김기연의 타선 폭발에 힘입어 2회 빅이닝을 만들며 7:2로 여유있게 앞서다가 5회와 6회 연달아 2실점씩 하며 7:6까지 쫓기는 상황이 되었으나, 홍건희의 주자 견제가 성공하며 분위기를 다시금 가져오게 되었고, 김택연의 두 번 연속 아웃카운트 5개 터프 세이브로 팀을 LG전 5연패에서 구해내었다. LG 타자들이 김택연의 공을 보고 놀라는 듯한 표정이 중계에 잡힌 것은 덤.
4.2. 8월 7일(수)
8월 7일, 18:30 ~ 21:52 (3시간 2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5,883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엔스 | 1 | 0 | 0 | 0 | 0 | 1 | 0 | 2 | 0 | 4 | 9 | 1 | 4 |
두산 | 발라조빅 | 0 | 0 | 3 | 1 | 0 | 0 | 3 | 1 | - | 8 | 11 | 0 | 3 |
캐스터 : 김민수, 해설 : 이대형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김재호 | 제러드 | 양의지 | 양석환 | 허경민 | 강승호 | 김기연 | 이유찬 | 발라조빅 | |
CF | SS | RF | DH | 1B | 3B | 2B | C | LF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양의지(3회 2사 1,3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양의지14호(3회3점 엔스) | |||||||||||||||
2루타 | 양석환(2회) 이유찬(3회) 강승호(4회) 오스틴(8회) 박동원(8회) | |||||||||||||||
실책 | 오지환(5회) | |||||||||||||||
도루 | 조수행(7회) | |||||||||||||||
도루자 | 신민재(3회) | |||||||||||||||
병살타 | 양의지(5회) 정수빈(8회) | |||||||||||||||
포일 | 김기연(1회) | |||||||||||||||
심판 | 차정구 나광남 송수근 황인권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발라조빅 | 승 | 2 | 1 | 0 | 5⅔ | 23 | 104 | 20 | 4 | 0 | 3 | 8 | 2 | 1 | 2.35 | |
이병헌 | 홀 | 6 | 1 | 0 | 1⅓ | 5 | 24 | 4 | 0 | 0 | 1 | 2 | 0 | 0 | 3.60 | |
이교훈 | 1 | 1 | 0 | 0 | 2 | 6 | 2 | 2 | 0 | 0 | 0 | 2 | 2 | 6.91 | ||
홍건희 | 3 | 2 | 9 | ⅔ | 4 | 12 | 4 | 2 | 0 | 0 | 0 | 0 | 0 | 2.41 | ||
김강률 | 세 | 0 | 2 | 1 | 1⅓ | 5 | 16 | 5 | 1 | 0 | 0 | 1 | 0 | 0 | 2.45 |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등록 | <colbgcolor=#ffffff,#191919> 박민준 |
말소 | 오명진 |
8월 7일 수요일 LG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선발투수인 발라조빅이 0:6으로 무너졌던 7월 20일 잠실 LG전[7]과 달리, 6이닝 가까이 마운드를 지키며 준수한 피칭을 보여주었다. 이교훈이 2실점을 허용하며 잠시 추격의 위기가 있었지만, 양의지의 3점 홈런과 제러드의 2타점 적시타 등을 앞세워 어린이날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LG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확보하였다.
4.3. 8월 8일(목)
8월 8일, 18:30 ~ 21:21 (2시간 5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6,321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에르난데스 | 3 | 0 | 0 | 1 | 2 | 0 | 3 | 1 | 0 | 10 | 10 | 0 | 4 |
두산 | 시라카와 | 1 | 0 | 0 | 0 | 0 | 1 | 0 | 0 | 1 | 3 | 6 | 1 | 4 |
캐스터 : 김민수, 해설 : 이대형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강승호 | 제러드 | 양의지 | 양석환 | 김재환 | 허경민 | 전민재 | 이유찬 | 시라카와 | |
CF | 2B | RF | C | 1B | DH | 3B | SS | LF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오스틴(1회 1사 1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오스틴22호(1회2점 시라카와) 제러드3호(1회1점 에르난데스) 양석환25호(9회1점 김영준) | |||||||||||||||
3루타 | 문보경(1회) | |||||||||||||||
2루타 | 문보경2(5 9회) 정수빈(6회) 구본혁(7회) 오스틴(7회) 오지환(7회) 홍창기(8회) | |||||||||||||||
실책 | 시라카와(1회) | |||||||||||||||
도루자 | 정수빈(1회) | |||||||||||||||
폭투 | 시라카와(4회) | |||||||||||||||
심판 | 나광남 송수근 황인권 박기택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시라카와 | 패 | 3 | 4 | 0 | 6 | 26 | 98 | 23 | 4 | 1 | 3 | 5 | 6 | 6 | 6.15 | |
김정우 | 0 | 0 | 0 | ⅓ | 4 | 11 | 3 | 3 | 0 | 0 | 0 | 3 | 3 | 81.00 | ||
이교훈 | 1 | 1 | 0 | ⅔ | 3 | 9 | 3 | 1 | 0 | 0 | 0 | 0 | 0 | 6.75 | ||
김유성 | 1 | 2 | 0 | 1 | 5 | 26 | 4 | 1 | 0 | 1 | 1 | 1 | 1 | 7.43 | ||
권휘 | 0 | 0 | 0 | 1 | 4 | 14 | 4 | 1 | 0 | 0 | 0 | 0 | 0 | 9.82 |
8월 8일 목요일 LG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내용>
<경기 리뷰>
2020년 이후 오래도록 없었던 LG전 스윕에 도전했으나 아쉽게도 실패했다.[8] LG 선발인 새 외국인 투수 에르난데스가 KBO 리그 첫 등판에서 좋은 제구를 선보이며 그렇잖아도 새로운 투수만 만나면 낯을 가리며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는 타선이 역시나 침묵하였다. SSG 시절과 달리 두산으로 이적 이후 계속해서 불안한 피칭을 보이고 있는 선발 시라카와가 오늘도 6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LG의 선발이 내려가고 불펜 투수가 올라오자 곧바로 동점을 바라볼 수 있는 만루의 기회가 만들어졌으나 타격감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는 김재환이 만루의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곧바로 추격조와 패전조가 추가로 실점당하며 필승조 불펜을 아낀 것, 9회말 양석환의 솔로홈런이 나오며 무기력하게 지지 않은 것을 위안삼아야 했던 경기였다. 이렇게 두산 베어스의 2024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LG전이 1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5. 8월 9일 ~ 8월 11일 VS SSG 랜더스 (인천) 위닝 시리즈
對 SSG 랜더스 | ||
선발 | 결과 | |
13차전 | 송영진 | 13:11 승 |
14차전 | 김광현 | 10:6 승 |
15차전 | 오원석 | 9:11 패 |
시즌 전적 | ||
15전 6승 0무 9패 잔여 경기 : 1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rowcolor=#ffffff> 구분 | 8월 9일 | 8월 10일 | 8월 11일 |
예상 | 최원준 | 최승용 | 곽빈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만약 3연전에서 더 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4년 마지막 인천 원정이며 마지막 SSG전이다. 이 시리즈에서 1패라도 할 시에는 열세를 기록하게 되며 행여나 피스윕을 당할 시에는 2024년 인천 원정 전패를 기록하게 된다.
5.1. 8월 9일(금)
8월 9일, 18:30 ~ 22:51 (4시간 21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12,451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최원준 | 1 | 0 | 4 | 2 | 0 | 1 | 0 | 3 | 2 | 13 | 21 | 0 | 4 |
SSG | 송영진 | 1 | 0 | 9 | 0 | 1 | 0 | 0 | 0 | 0 | 11 | 13 | 1 | 6 |
캐스터 : 변효성, 해설 : 민훈기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강승호 | 제러드 | 양의지 | 양석환 | 김재환 | 허경민 | 전민재 | 조수행 | 최원준 | |
CF | 2B | RF | C | 1B | DH | 3B | SS | LF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김기연(9회 1사 만루서 좌전 안타) | |||||||||||||||
홈런 | 최지훈9호(1회1점 최원준) 양의지15호(3회2점 송영진) 양석환26호(3회1점 송영진) 하재훈6호(3회2점 정철원) 제러드4호(6회1점 문승원) | |||||||||||||||
3루타 | 정준재(3회) | |||||||||||||||
2루타 | 오태곤(3회) 추신수(5회) | |||||||||||||||
실책 | 한유섬(4회) | |||||||||||||||
도루 | 강승호(1회) 추신수(1회) 정수빈2(3 9회) 하재훈(7회) | |||||||||||||||
주루사 | 제러드(9회) | |||||||||||||||
병살타 | 양의지(4회) | |||||||||||||||
폭투 | 권휘(4회) | |||||||||||||||
심판 | 배병두 이기중 이민호42 이호성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최원준 | 4 | 6 | 0 | 2 ⅔ | 16 | 84 | 13 | 5 | 1 | 3 | 1 | 7 | 7 | 6.40 | ||
정철원 | 2 | 1 | 6 | 0 ⅓ | 4 | 11 | 4 | 3 | 1 | 3 | 1 | 3 | 3 | 6.52 | ||
권휘 | 0 | 0 | 0 | 1 | 6 | 27 | 6 | 3 | 0 | 0 | 1 | 1 | 1 | 9.64 | ||
홍건희 | 3 | 2 | 9 | 1 | 4 | 16 | 4 | 1 | 0 | 0 | 1 | 0 | 0 | 2.36 | ||
김강률 | 0 | 2 | 1 | 1 | 4 | 14 | 3 | 1 | 0 | 1 | 0 | 0 | 0 | 2.37 | ||
박치국 | 0 | 2 | 1 | 1 | 5 | 23 | 4 | 1 | 0 | 1 | 1 | 0 | 0 | 7.20 | ||
김택연 | 승 | 3 | 1 | 13 | 2 | 7 | 30 | 6 | 0 | 0 | 1 | 3 | 0 | 0 | 1.93 |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등록 | <colbgcolor=#ffffff,#191919> 정철원 |
말소 | 김정우 |
8월 9일 금요일 SSG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내용>
3회초 양의지-양석환의 백투백 홈런 등으로 5:1을 만들며 앞서나가는 듯 했으나, 3회말 곧바로 최원준의 피칭이 불안해지며 5:4까지 추격당하였고, 2사 만루의 상황에 오랜만에 1군 경기에 등판한 정철원이 4구 6실점하며 4점차로 앞서던 경기가 순식간에 5점차로 뒤지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9]
하지만 곧바로 제러드의 2타점 적시타와 솔로홈런으로 추격을 이어갔고, 결국 8회에 정수빈과 제러드의 안타, 허경민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경기의 균형을 만드는 데에 성공했다. 질 줄 알았던 경기의 흐름이 변하면서 8회말에 이승엽 감독은 김택연을 올리는 초강수를 뒀고, 양의지의 대수비로 들어온 김기연과 함께 삼자범퇴를 만들어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리고 결국 9회초에 김기연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기어코 13:11로 경기를 뒤집었다. 9회말에도 김택연이 거의 깔끔하게 상대 타선을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경기 리뷰>
타선의 집중력으로 한 이닝 9실점을 극복하고 13:11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 경기 승리로 올 시즌 문학 원정 첫 승을 기록했고, 작년부터 이어져 온 문학 원정 8연패도 끊어냈다.
5.2. 8월 10일(토)
8월 10일, 17:59 ~ 21:49 (3시간 50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19,796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최승용 | 0 | 2 | 0 | 0 | 2 | 1 | 1 | 2 | 2 | 10 | 12 | 0 | 9 |
SSG | 김광현 | 2 | 0 | 3 | 0 | 0 | 0 | 0 | 1 | 0 | 6 | 8 | 2 | 4 |
캐스터 : 변효성, 해설 : 민훈기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강승호 | 제러드 | 양의지 | 양석환 | 허경민 | 김기연 | 전민재 | 이유찬 | 최승용 | |
CF | 2B | RF | DH | 1B | 3B | C | SS | LF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제러드(7회 무사 2,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 |||||||||||||||
홈런 | 에레디아13호(1회2점 최승용) 최정27호28호(3회3점 8회1점 박치국 홍건희) 제러드5호(5회2점 김광현) 허경민7호(6회1점 문승원) | |||||||||||||||
2루타 | 제러드(3회) 박지환(3회) 강승호(7회) | |||||||||||||||
실책 | 김광현(3회) 한유섬(8회) | |||||||||||||||
도루 | 정수빈3(1 5 8회) 이유찬(2회) 조수행(8회) | |||||||||||||||
도루자 | 오태곤(2회) | |||||||||||||||
병살타 | 이유찬(6회) | |||||||||||||||
심판 | 이민호42 이호성 이기중 최수원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최승용 | 0 | 0 | 0 | 2 ⅓ | 11 | 50 | 9 | 3 | 1 | 2 | 2 | 4 | 4 | 9.00 | ||
박치국 | 0 | 2 | 1 | 2 ⅓ | 9 | 35 | 8 | 1 | 1 | 1 | 1 | 1 | 1 | 6.99 | ||
김강률 | 승 | 1 | 2 | 1 | 1 ⅓ | 4 | 23 | 4 | 0 | 0 | 0 | 1 | 0 | 0 | 2.27 | |
홍건희 | 홀 | 3 | 2 | 9 | 1 ⅓ | 7 | 31 | 6 | 2 | 1 | 1 | 2 | 1 | 1 | 2.49 | |
이병헌 | 세 | 6 | 1 | 1 | 1 ⅔ | 7 | 21 | 7 | 0 | 0 | 0 | 2 | 0 | 0 | 3.48 |
8월 10일 토요일 SSG전 경기 총 평가 |
지난 등판 때 부상당한 최준호를 대신해 최승용이 오랜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경기 내용>
1회말에 에레디아에게 선제 투런 홈런을 내줬지만, 곧바로 2회초에 이유찬이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3회말에 최승용이 추가 실점의 위기에 처하자 상대전적에서 최정에게 강했던 박치국을 마운드에 올렸지만 공 3개만에 최정에게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다시 리드를 내줬다. 다만 최정이 워낙 강한 홈런타자이고, 박치국이 이후에 흔들리지 않고 2이닝 동안 추가 실점을 막은 점을 고려하면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5회초 제러드의 투런 홈런에 이어서 6회초 허경민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5:5 동점을 만들었다. 7회초 정수빈과 강승호의 연속 안타로 무사 2,3루가 만들어진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제러드가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6:5로 경기를 뒤집었다. 8회초 정수빈이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리드에 무게를 더했고, 8회말 홍건희가 최정에게 다시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4,5,6번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막으며 위기를 벗어났다. 그동안 홍건희가 루상에 주자를 허용하거나 실점한 이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왔던 것에 비하면 준수한 결과. 9회초에는 대타 김재환의 희생플라이와 이유찬의 적시타로 10:6을 만들었다.
8회말 1사부터 전날 2이닝을 던진 김택연을 대신해서 이병헌이 마운드에 올라왔고, 9회말 안정적으로 두 명의 타자를 아웃 처리한 이후 이병헌이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흔들리는 상황에서 허경민이 몸을 날려 마지막 땅볼 타구를 잡아내며 이병헌의 데뷔 첫 세이브를 지켰다.
<경기 리뷰>
또 한 번 타선의 집중력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2021년 5월 14~15일, 17일 이후로 3년 만에 인천 원정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5.3. 8월 11일(일)
8월 11일, 18:00 ~ 21:32 (3시간 32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16,151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곽빈 | 0 | 3 | 1 | 1 | 0 | 0 | 0 | 4 | 0 | 9 | 13 | 1 | 6 |
SSG | 오원석 | 0 | 5 | 4 | 0 | 0 | 2 | 0 | 0 | - | 11 | 11 | 3 | 5 |
캐스터 : 정세현, 해설 : 민훈기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강승호 | 제러드 | 양의지 | 양석환 | 김재환 | 허경민 | 김기연 | 전민재 | 곽빈 | |
CF | 2B | RF | DH | 1B | LH | 3B | C | SS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최정(2회 2사 1,2루서 우중간 2루타) | |||||||||||||||
홈런 | 제러드6호(3회1점 오원석) 한유섬20호(3회1점 곽빈) 하재훈7호(3회2점 이교훈) 최지훈10호(3회1점 이교훈) 강승호16호(8회3점 노경은) | |||||||||||||||
2루타 | 허경민2(2 8회) 하재훈(2회) 최정(2회) 박성한(3회) | |||||||||||||||
실책 | 오원석(2회) 권휘(6회) 박성한2(8 9회) | |||||||||||||||
도루 | 정준재(1회) | |||||||||||||||
병살타 | 강승호(1회) 한유섬(6회) | |||||||||||||||
포일 | 김민식(8회) | |||||||||||||||
폭투 | 김유성(6회) 조병현(9회) | |||||||||||||||
심판 | 이기중 최수원 이호성 배병두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곽빈 | 패 | 10 | 8 | 0 | 2 | 14 | 61 | 11 | 6 | 1 | 2 | 2 | 6 | 6 | 4.20 | |
이교훈 | 1 | 1 | 0 | 1 | 6 | 22 | 5 | 3 | 2 | 0 | 1 | 3 | 3 | 7.42 | ||
권휘 | 0 | 0 | 0 | 2⅓ | 9 | 46 | 8 | 1 | 0 | 1 | 4 | 2 | 2 | 9.00 | ||
김유성 | 1 | 2 | 0 | 1⅔ | 6 | 27 | 5 | 1 | 0 | 1 | 0 | 0 | 0 | 6.93 | ||
정철원 | 2 | 1 | 6 | 1 | 4 | 21 | 3 | 0 | 0 | 1 | 1 | 0 | 0 | 6.20 |
8월 11일 일요일 SSG전 경기 총 평가 |
앞서 두 경기 역전승을 거두며 3년 만에 문학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 가운데, SSG 상대 극강의 모습을 보이는 곽빈을 앞세워 4년 만에 문학 시리즈 스윕과 일요일 10연패 탈출을 노린다.[10][11]
<경기 내용>
화요일에 이어 곽빈이 형편없는 피칭을 보였다. 2회초 김재환, 허경민, 김기연의 연속 안타로 3:0으로 앞서고 있었으나, 곽빈이 볼넷 2개를 허용하고 8번 타자에게 안타, 9번 타자에게 희생플라이, 다시 1/2/3번 타자에게 연거푸 안타를 얻어맞으며 3:5로 경기가 뒤집어졌다. 3회초 제러드의 솔로포가 터지며 다시금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3회말에도 곽빈이 첫 타자 한유섬에게 바로 홈런을 허용하며 결국 강판되었다. 곽빈의 조기 강판을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급히 몸을 풀고 올라온 이교훈도 안타와 홈런 2개를 허용하며 경기가 4:9까지 벌어졌다.
5회초 무사 1,3루의 기회가 있었으나 양의지, 양석환, 김재환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 연속으로 kkk를 당하며(...) 좀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5:11의 상황이었던 8회초 허경민의 2루타와 강승호의 쓰리런이 터지며 9:11까지 추격했고, 8회말에는 금요일 경기에서 공 4개로 경기에 불을 지르며 팬들을 충격에 빠지게 한 정철원이 올라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으며 3일 연속 역전승의 그림이 그려졌으나 결국 9회초에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아쉽게 패하게 되었다.
<경기 리뷰>
막판에 발밑까지 추격했지만 아쉽게 패하면서 여러모로 화요일 LG전에서 4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이날 경기에서도 2이닝 6실점을 기록한 곽빈의 피칭이 질타를 받은 날이었다. 등판하는 경기마다 기복이 심하고 리그 전체에서 볼넷 허용 개수가 1위에 올라있는 불명예스러운 상황에서 오늘도 볼넷을 허용한 것이 결국 대량실점으로 이어졌다. 또한 어제부터 득점권의 찬스에서 계속 무안타를 기록 중인 데다가 주루 플레이도 불성실한 양의지도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다른 타자들이 막판까지 추격의 의지를 앞세워 상대를 박빙의 상황까지 몰아붙였다는 점, 상대전적에서 밀리던 LG와 SSG 상대로[12] 연속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이 졌짤싸라고 평가하는 경기가 되었다.
이날 경기로 두산 베어스는 2024년 정규시즌 일요일 11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또한 2024년 SSG전 열세가 확정되었다.
6. 8월 13일 ~ 8월 15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동률 시리즈
對 롯데 자이언츠 | ||
선발 | 결과 | |
12차전 | 김진욱 | 12:2 패 |
13차전 | 박세웅 | 3:4 승 |
시즌 전적 | ||
13전 6승 1무 6패 잔여 경기 : 3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rowcolor=#ffffff> 구분 | 8월 14일 | 8월 15일 |
예상 | 발라조빅 | 최원준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6.1. 8월 13일(화, 우천취소)
8월 13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롯데 | 김진욱 | 경기전 우천취소 | ||||||||||||
두산 | 발라조빅 |
현재 상대전적이 동률인 양팀 모두 타격감이 올라온 상황에서 올스타전 브레이크 직전 열렸던 시리즈 이후 6주만에 잠실 롯데전이 성사되었다. 롯데는 8월 6승 1패를 기록하며 한껏 사기가 올라온 상태이고, 두산 역시 직전 주에 선발이 계속해서 무너지는 어려운 상황에도 평균적으로 경기당 9득점 가까이 하며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상태이다. 공교롭게도 롯데가 기아와의 6.25 대첩을 포함해 엄청난 타격감을 보여주며 연승가도를 달리다 잠실에서 두산을 만나 루징[13]을 당한 적이 있어 그때와 상황이 비슷하다며 걱정하는 롯데 팬들이 많다. 더군다나 롯데의 선발투수 라인업에 윌커슨과 반즈가 없어서 두산으로서는 한시름 덜게 된 상황.다만 계속해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다가 당시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1군에서 이탈해 있었던 롯데의 중심타선인 고승민과 손호영이 다시 복귀했기 때문에 경기의 흐름은 알 수 없게 되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8월 29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6.2. 8월 14일(수)
8월 14일, 18:31 ~ 21:58 (3시간 2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1,337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롯데 | 김진욱 | 2 | 1 | 1 | 0 | 1 | 3 | 0 | 1 | 3 | 12 | 19 | 0 | 6 |
두산 | 발라조빅 | 0 | 1 | 0 | 0 | 0 | 1 | 0 | 0 | 0 | 2 | 6 | 1 | 6 |
캐스터 : 조주영, 해설 : 서재응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강승호 | 제러드 | 양의지 | 양석환 | 김재환 | 허경민 | 전민재 | 이유찬 | 발라조빅 | |
CF | 2B | RF | C | 1B | DH | 3B | SS | LF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전준우(1회 2사 만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김재환20호(6회1점 한현희) | |||||||||||||||
3루타 | 황성빈(2회) | |||||||||||||||
2루타 | 손성빈(2회) 허경민(2회) 레이예스2(3 6회) 나승엽2(5 9회) 전준우2(6 9회) 황성빈(9회) 손호영(9회) | |||||||||||||||
실책 | 이유찬(3회) | |||||||||||||||
병살타 | 강승호(5회) | |||||||||||||||
폭투 | 발라조빅2(4회) | |||||||||||||||
심판 | 문동균 구명환 정은재 이영재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발라조빅 | 패 | 2 | 2 | 0 | 4 | 22 | 101 | 20 | 9 | 0 | 1 | 6 | 4 | 4 | 3.33 | |
정철원 | 2 | 1 | 6 | 1 | 5 | 18 | 5 | 2 | 0 | 0 | 1 | 1 | 1 | 6.33 | ||
권휘 | 0 | 0 | 0 | 1⅔ | 11 | 48 | 8 | 3 | 0 | 3 | 2 | 3 | 3 | 10.38 | ||
김유성 | 1 | 2 | 0 | 1⅓ | 7 | 29 | 5 | 1 | 0 | 2 | 2 | 1 | 1 | 6.92 | ||
이교훈 | 1 | 1 | 0 | 1 | 7 | 30 | 7 | 4 | 0 | 0 | 0 | 3 | 3 | 8.04 |
8월 14일 수요일 롯데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내용>
<경기 리뷰>
발라조빅이 4이닝 동안 삼진을 6개 솎아냈으나 피안타를 9개나 맞고 4실점하여 상당히 고전했다. 결국 5회 조차 소화하지 못하고 불펜을 가동할 수 밖에 없었는데, 두산의 불펜진 또한 롯데의 미친 타격감에 말 그대로 미친 듯이 얻어 맞아 장단 19피안타 6볼넷에 12실점이나 하면서 처참하게 대패했다. 시즌 전적도 5승 1무 6패로 다시 열세로 돌아섰다. 이날 1위 KIA와 2위 LG도 졌지만 3위 삼성이 승리하는 바람에 삼성과 승차가 더 벌어졌다.
6.3. 8월 15일(목)
8월 15일, 17:59 ~ 21:14 (3시간 1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750명 (매진)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롯데 | 박세웅 | 0 | 2 | 1 | 0 | 0 | 0 | 0 | 0 | 0 | 3 | 6 | 0 | 1 |
두산 | 최원준 | 0 | 0 | 2 | 1 | 0 | 1 | 0 | 0 | - | 4 | 8 | 1 | 8 |
캐스터 : 조주영, 해설 : 서재응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제러드 | 양의지 | 양석환 | 김재환 | 강승호 | 전민재 | 이유찬 | 조수행 | 최원준 | |
CF | DH | C | 1B | LF | 2B | SS | 3B | RF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김재환(6회 무사서 우월 홈런) | |||||||||||||||
홈런 | 레이예스12호(2회1점 최원준) 김재환21호(6회1점 박세웅) | |||||||||||||||
2루타 | 나승엽(2회) 이유찬(4회) | |||||||||||||||
실책 | 최원준(3회) | |||||||||||||||
도루 | 황성빈(3회) 정수빈(5회) 장두성(8회) | |||||||||||||||
주루사 | 양의지(3회) | |||||||||||||||
견제사 | 손호영(3회) 조수행(4회) | |||||||||||||||
병살타 | 양의지(5회) | |||||||||||||||
폭투 | 김택연(9회) | |||||||||||||||
심판 | 정은재 이영재 구명환 이호성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최원준 | 4 | 6 | 0 | 4⅓ | 18 | 66 | 16 | 4 | 1 | 1 | 3 | 3 | 3 | 6.39 | ||
홍건희 | 승 | 4 | 2 | 9 | 1⅔ | 5 | 22 | 5 | 0 | 0 | 0 | 1 | 0 | 0 | 2.40 | |
김강률 | 홀 | 1 | 2 | 1 | 1 | 3 | 11 | 3 | 0 | 0 | 0 | 1 | 0 | 0 | 2.20 | |
이병헌 | 홀 | 6 | 1 | 1 | ⅔ | 3 | 9 | 3 | 1 | 0 | 0 | 0 | 0 | 0 | 3.44 | |
김택연 | 세 | 3 | 1 | 14 | 1⅓ | 5 | 26 | 4 | 1 | 0 | 0 | 1 | 0 | 0 | 1.88 |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등록 | <colbgcolor=#ffffff,#191919> 박정수, 서예일, 홍성호, 김지용, 세리자와 |
말소 | 이교훈, 허경민, 박민준, 권명철, 김진수 |
8월 15일 목요일 롯데전 경기 총 평가 |
당초 화요일 경기가 우천으로 미뤄지면서 시라카와가 광복절에 등판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추후 로테이션을 지켜주고 시라카와에게 추가 휴식을 부여하기 위해 최원준이 그대로 선발 등판한다.[14]
<경기 내용>
원정 구장보다 홈인 잠실에서 여러모로 피칭이 안정적이었던 최원준이지만, 2회부터 롯데 타선에게 솔로홈런과 안타를 잇따라 맞고 실책도 기록하며 0:3으로 끌려갔다. 그러다 3회초 롯데 손호영을 견제사시키며 롯데의 추가 득점 기회를 끊어냈고, 3회말 조수행과 정수빈의 출루로 1사 1,3루의 기회가 찾아온 상황에서 롯데 3루수인 손호영이 양의지의 병살성 타구를 잡아냈지만 공이 글러브에 끼면서 병살 처리를 하지 못했다. 그 사이 조수행은 홈으로 들어왔고, 다음 타석인 양석환의 추가 안타로 2:3까지 따라붙었다. 이어 김재환이 좌익수 쪽으로 뜬공을 날리며 희생 플라이 타점을 만들 수 있었으나 3루에 있던 양의지가 홈에서 아웃되면서 추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닝이 끝날 수도 있었던 타이밍에 두산에는 행운, 롯데에는 불행이 찾아왔지만 결과적으로 양의지의 느린 발 때문에 동점 만들기에는 실패하였다.
하지만 4회말 2사 상황에서 이유찬의 2루타와 조수행의 내야 안타로 3:3으로 결국 균형을 맞췄다. 그 후 조수행이 견제사를 당하는 진귀한 장면이 연출됐다. 5회초 최원준이 내려가고 이어 올라온 홍건희가 롯데 타선을 무안타로 틀어막았고, 6회말 김재환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결승타로 기록되었다.[15] 이후 올라온 김강률, 이병헌, 김택연 역시 남은 3이닝 동안 도합 2안타만을 허용하며 승리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
<경기 리뷰>
7. 8월 16일 ~ 8월 18일 VS kt wiz (수원) 위닝 시리즈
對 kt wiz | ||
선발 | 결과 | |
12차전 | 조이현 | 5:0 승 |
13차전 | 고영표 | 3:2 승 |
14차전 | 엄상백 | 4:5 패 |
시즌 전적 | ||
14전 10승 0무 4패 잔여 경기 : 2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rowcolor=#ffffff> 구분 | 8월 16일 | 8월 17일 | 8월 18일 |
예상 | 시라카와 | 곽빈 | 최승용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7.1. 8월 16일(금)
8월 16일, 18:30 ~ 21:16 (2시간 46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1,443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시라카와 | 2 | 0 | 2 | 0 | 0 | 0 | 0 | 0 | 1 | 5 | 12 | 0 | 4 |
kt | 조이현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0 | 1 |
캐스터 : 최두영, 해설 : 이성우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이유찬 | 제러드 | 양석환 | 김재환 | 강승호 | 김기연 | 전민재 | 조수행 | 시라카와 | |
CF | 3B | LF | 1B | DH | 2B | C | SS | RF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제러드(1회 1사 1루서 우중간 2루타) | |||||||||||||||
홈런 | 양석환27호(3회1점 조이현) | |||||||||||||||
2루타 | 제러드(1회) 강승호(3회) 양석환(5회) | |||||||||||||||
도루 | 정수빈(2회) 조수행(6회) | |||||||||||||||
심판 | 이용혁 장호석 이계성 최영주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시라카와 | 승 | 4 | 4 | 0 | 8 | 29 | 108 | 28 | 4 | 0 | 1 | 3 | 0 | 0 | 5.23 | |
김강률 | 1 | 2 | 1 | 1 | 3 | 12 | 3 | 0 | 0 | 0 | 0 | 0 | 0 | 2.14 |
8월 16일 금요일 kt전 경기 총 평가 |
후반기 첫 시리즈에서 동률을 기록한 kt와 다시 만나게 되었다. 2연패를 끊어낸 두산과 4연패를 끊어낸 kt 입장에서 모두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연승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8월 13일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두산의 로테이션이 변경되어 최원준 대신 시라카와가 등판하게 된다.[16] 두산으로 이적 후 KIA전 1승이 전부인 시라카와가 어떤 투구를 보일지 팬들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경기 내용>
1회초 선두 타자 정수빈이 안타로 출루했고, 제러드가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선취점을 가져왔다. 이후 양석환의 안타와 김재환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되었고, 다음 타자 강승호의 땅볼 타점으로 2:0을 만들었다.
1회말 시라카와는 2아웃 상황에서 강백호과 오재일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으나, 실점하지 않고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3회초, 선두 타자 양석환이 시즌 27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3:0을 만들었고, 이후 김재환-강승호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사 2,3루 상황에서 전민재가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4:0이 되었다.
시라카와는 2회말 선두 타자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했지만, 후속 3타자를 잘 정리했다. 그리고 3회부터 5회까지 삼자범퇴로 막으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6회말에는 선두타자 로하스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3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QS를 기록했다.
7회에도 안타 하나만 내주고 실점은 하지 않으면서, KBO 데뷔 첫 QS+를 기록했다.
그리고 8회에도 올라와 삼자범퇴를 만들며 결국 도미넌트 스타트를 완성했다.[17] 완봉승을 기대해 볼만도 했으나, 투구수가 100개를 넘은지라 9회에는 나오지 않았다.
타선은 3회 이후 추가 득점이 없었다가 9회초 이유찬-제러드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어둔 상황에서 양석환이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5:0를 만들었다.
9회말에는 시라카와의 뒤를 이어서 김강률이 올라왔고, 3타자를 잘 정리하며 경기의 문을 닫았다.
<경기 리뷰>
시라카와가 KBO 전체 등판 통틀어서 최고의 피칭을 보여준 경기였다.[18] 또한 최근에 선발투수들이 계속 조기 강판되고 그 뒤를 불펜들이 계속 책임지면서 불펜 휴식이 절실했던 상태였는데, 시라카와가 무려 8이닝을 책임지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다. 결과적으로 광복절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을 변경한 게 옳은 선택이 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 승리로 상대전적 9승 3패를 기록하며 6년 만에 kt 상대 우세를 확정지었다.
7.2. 8월 17일(토)
8월 17일, 18:00 ~ 21:11 (3시간 11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6,427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곽빈 | 0 | 1 | 0 | 0 | 1 | 0 | 0 | 1 | 0 | 3 | 12 | 0 | 3 |
kt | 고영표 | 0 | 0 | 0 | 1 | 0 | 0 | 0 | 1 | 0 | 2 | 7 | 0 | 3 |
캐스터 : 최두영, 해설 : 이성우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제러드 | 양의지 | 양석환 | 김재환 | 강승호 | 김재호 | 이유찬 | 조수행 | 곽빈 | |
CF | DH | C | 1B | LF | 2B | SS | 3B | RF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양의지(5회 1사 2루서 좌전 안타) | |||||||||||||||
2루타 | 양의지(1회) 제러드(5회) 정수빈(5회) 이유찬(6회) | |||||||||||||||
도루 | 조수행(8회) | |||||||||||||||
도루자 | 정수빈(1회) 조수행(2회) | |||||||||||||||
병살타 | 오재일(4회) | |||||||||||||||
폭투 | 곽빈2(6 8회) 김민(8회) | |||||||||||||||
심판 | 이계성 최영주 장호석 전일수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곽빈 | 승 | 11 | 8 | 0 | 7⅔ | 29 | 110 | 27 | 5 | 0 | 2 | 4 | 2 | 2 | 4.10 | |
이병헌 | 홀 | 6 | 1 | 1 | ⅓ | 1 | 5 | 1 | 0 | 0 | 0 | 1 | 0 | 0 | 3.42 | |
김택연 | 세 | 3 | 1 | 15 | 1 | 6 | 22 | 5 | 2 | 0 | 1 | 2 | 0 | 0 | 1.84 |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등록 | <colbgcolor=#ffffff,#191919> 최지강 |
말소 | 김유성 |
8월 17일 토요일 kt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내용>
1회초 리드오프 정수빈이 안타로 출루했으나 도루 실패로 물러난다. 제러드 삼진 후 2아웃 상황에서 양의지가 2루타를 때렸고, 양석환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선취점 기회가 생겼으나, 다음 타자 김재환이 삼진을 당하며 선취점에 실패한다.
2회초 김재호-이유찬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2루 상황에서 조수행이 중전 적시타를 때리며 이번엔 선취점에 성공했다.[19]
4회말 곽빈이 선두 타자 김민혁에게 볼넷을 내줬고, 강백호한테 안타를 맞으며 무사 1,3루 위기를 맞았다. 다음 타자 오재일을 상대로 병살타를 이끌어내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누상의 주자들을 모두 지웠다. 다음 타자 황재균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 종료.
5회초 선두 타자 정수빈이 2루타로 출루했고, 제러드의 뜬공 후 1사 2루 상황에서 양의지가 좌전 적시타를 때리며 2:1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20]
5회말부터 양의지 대신 김기연이 포수 마스크를 썼고, 곽빈은 2아웃까지 잡은 후 조대현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다음 타자 심우준의 번트 타구를 직접 처리하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8회초 선두 타자 강승호가 안타로 출루한다. 다음 타자 김재호가 번트를 댔지만 번트가 떠버리며 투수에게 잡혔다. 이때 강승호가 1루로 귀루하는 상황에서 처음에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세이프로 정정되며 최악의 상황을 면했다. 이후 이유찬의 안타와 상대 폭투로 주자 2,3루가 된 상황에서 조수행이 번트를 댄다. 이때 3루에서 홈으로 들어오던 강승호가 잡힐 뻔했으나... 이번에도 비디오 판독 결과 홈 충돌 방지 규정이 적용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점수는 3:1.
6,7회를 무난히 건너온 곽빈은 8회말 선두 타자 대타 문상철에게 볼넷을 내줬다. 다음 타자 로하스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그 다음 김민혁 타석 때 폭투를 허용하며 1사 2루 위기를 맞았고, 김민혁이 친 타구가 2루수 강승호와 중견수 정수빈 사이에 떨어지면서 실점을 하고 만다. 점수는 3:2. 실점 후 곽빈이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이병헌이 등판한다. 그리고 강백호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낸다.
9회말 마무리 김택연이 올라와 선두 타자 오재일을 초구 좌익수 플라이로 잡았지만, 황재균-김상수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한다.[21] 설상가상으로 다음 타자 배정대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사 만루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뒤이어 올라온 신본기와 박민석을 직구만 사용해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이렇게 곽빈의 시즌 11승을 지켜내면서 곽빈을 다승 공동 1위에 올려줬고, 본인은 시즌 15세이브를 기록하면서 고졸 신인 투수 최다 세이브 타이에 단 1세이브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경기 리뷰>
여러모로 12안타를 치고도 이닝마다 잔루가 계속 쌓이면서 점수를 많이 내지 못했고 김택연이 연속으로 2안타와 볼넷을 허용하며 9회말 역전 끝내기를 당할 상황에 처했으나 김택연의 위기 대처 능력이 돋보였다. kt의 타자들이 하위 타선이었던 것도 운이 작용했다고 볼 수도. 지난주 LG전과 SSG전에서 좋지 않은 피칭을 보였던 곽빈이 이번 등판에서는 7이닝 넘게 마운드를 지키면서 두산으로서는 정말 오랜만에 전날 시라카와에 이어 이틀 동안 5명의 투수만 사용한 선발 야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7.3. 8월 18일(일)
8월 18일, 18:00 ~ 21:13 (3시간 13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2,164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최승용 | 0 | 0 | 0 | 2 | 0 | 1 | 0 | 1 | 0 | 4 | 10 | 1 | 1 |
kt | 엄상백 | 2 | 1 | 0 | 0 | 1 | 0 | 0 | 0 | 1X | 5 | 10 | 0 | 2 |
캐스터 : 최두영, 해설 : 이성우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조수행 | 제러드 | 양석환 | 김재환 | 강승호 | 김기연 | 김재호 | 이유찬 | 최승용 | |
CF | RF | LF | 1B | DH | 2B | C | SS | 3B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김민혁(9회 1사서 우월 홈런) | |||||||||||||||
홈런 | 양석환28호(4회2점 엄상백) 로하스28호(5회1점 최지강) 김재환22호(6회1점 엄상백) 김민혁1호(9회1점 김택연) | |||||||||||||||
2루타 | 황재균2(1 5회) 제러드(8회) | |||||||||||||||
실책 | 최지강(4회) | |||||||||||||||
도루 | 조수행(4회) 이유찬(5회) | |||||||||||||||
주루사 | 이유찬(5회) | |||||||||||||||
폭투 | 박영현(9회) | |||||||||||||||
심판 | 최영주 이용혁 전일수 장호석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최승용 | 0 | 0 | 0 | 1⅔ | 11 | 45 | 10 | 5 | 0 | 1 | 1 | 3 | 3 | 10.38 | ||
정철원 | 2 | 1 | 6 | 1⅓ | 5 | 22 | 4 | 0 | 0 | 1 | 1 | 0 | 0 | 5.96 | ||
최지강 | 3 | 1 | 1 | 1⅓ | 5 | 18 | 5 | 1 | 1 | 0 | 2 | 1 | 1 | 2.74 | ||
홍건희 | 4 | 2 | 9 | 1⅔ | 6 | 20 | 6 | 1 | 0 | 0 | 0 | 0 | 0 | 2.31 | ||
이병헌 | 6 | 1 | 1 | 1 | 4 | 18 | 4 | 1 | 0 | 0 | 1 | 0 | 0 | 3.35 | ||
김강률 | 1 | 2 | 1 | ⅓ | 2 | 9 | 1 | 1 | 0 | 0 | 0 | 0 | 0 | 2.12 | ||
김택연 | 패 | 3 | 2 | 15 | 1 | 4 | 16 | 4 | 1 | 1 | 0 | 2 | 1 | 1 | 1.98 |
8월 18일 일요일 kt전 경기 총 평가 |
8월 들어 세 번째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하는 날이다. 앞서 LG전과 SSG전도 시리즈 첫 두 경기를 모두 가져갔지만 귀신같이 마지막 경기를 패하여 KIA전 이후 3주 가까이 스윕승이 없는 상황. 두산에게 온갖 마가 낀 일요일 경기인 데다가, kt 입장에서는 7위 한화와 8위 롯데에게 1.5게임차로 바짝 추격당하고 있어 이강철 감독이 순위 경쟁의 흐름을 바꿔보기 위해서라도 연패를 끊겠다며 총력전을 예고한 상황이다. 다만 일요일 마지막 승이 5월 12일 kt전 더블헤더였기 때문에 오랜만에 잡힌 일요일 kt전에서 스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 내용>
선발투수 최승용이 초반부터 5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0 : 3으로 끌려가며 2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된 후 정철원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이후 4회초 조수행이 번트에 성공하며 출루하였고 양석환이 투런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2 : 3까지 추격한다. 4회말 kt의 첫 타자를 상대로 정철원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자 두산 덕아웃은 부상 이후 근 한 달만에 1군에 복귀한 최지강을 올렸고, 4회를 깔끔하게 막아냈으나 5회말 첫 타자 로하스에게 홈런을 맞으며 홍건희로 교체되었다. 6회초 김재환이 솔로홈런을 치며 다시 한 점차로 따라붙었고, 8회초 제러드가 2루타를 만들어냈고, kt의 박영현을 상대로 김재환이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4 : 4 동점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8회말 이병헌과 김강률이 차례대로 안타를 허용하자 전날 22개의 공을 던진 김택연이 연이틀 올라왔고[22], 강백호를 무사히 막아냈지만 9회초 추가 득점 지원이 없었던 탓에 결국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경기가 끝나게 되었다.
<경기 리뷰>
최승용이 1군 복귀 이후 좀처럼 부진한 모습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 오늘도 이어지게 되었다. 시리즈 첫 두 경기 모두 선발투수였던 시라카와와 곽빈이 호투한 탓에 더 비교되는 것일 수도 있으나, 2이닝을 채우지 못한 것은 절대적으로 봐도 부진한 수치.[23] 전날도 9회에 등판에 흔들리며 1사 만루 상황까지 가게 됐다가 가까스로 승리를 지켜낸 김택연이 BEARS TV에서 "힘든 경기였다, 어려운 경기였다."라고 반복적으로 말할 정도로 불펜 체력이 소모된 상황에서 1군에 갓 복귀한 최지강에게 멀티이닝을 소화하게 하면서 결국 홈런을 맞은 것, 김택연을 가불기처럼 여기며 연투를 시킨 결과 결국 끝내기 홈런을 맞게 되면서 감독과 코치진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게 되었다. 8번 타자로 올라온 김재호가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했지만 다음 타순이었던 이유찬과 정수빈이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주루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한 것도 패인. 지난주 일요일 SSG전은 선발이 일찍 무너진 것을 끝까지 추격하다 2점차를 극복하지 못해 패했다면 오늘 역시 선발이 일찍 무너진 상황에서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9회말 홈런 한방으로 승리가 날아가며 올 시즌 내내 불펜 과부하 상황을 만든 덕아웃이 남은 경기 동안 투수 운용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주 LG-SSG 6연전에 비해 타선의 응집력이 현저히 낮아진 것[24]다시금 끌어올릴 방법도 고안해야 할 것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두산에게는 저주의 땅과 같았던 수원에서 6년만에 kt를 상대로 전적 우세를 확정지었으나, 김택연이 패전투수로 기록된 두 경기가 모두 수원 kt전이 되면서 저주 아닌 저주가 계속 유효하게 되었다. 또한 두산 베어스는 2024년 정규시즌 일요일 12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
한편 잠실에서는 KIA가 LG를 상대로 스윕을 거두면서 3위 LG와 1.5게임차가 유지되었지만, 창원에서 삼성이 NC를 상대로 스윕을 거두며 2위 삼성과는 3게임차로 벌어지게 되었다. 문학에서 한화가 SSG를 상대로 스윕을 거두면서 5위 SSG와도 3.5게임차가 유지되었다.
8. 8월 20일 ~ 8월 22일 VS 삼성 라이온즈 (포항) 동률 시리즈
對 삼성 라이온즈 | ||
선발 | 결과 | |
13차전 | 원태인 | 0:3 패 |
14차전 | 코너 | 5:2 승 |
시즌 전적 | ||
14전 3승 0무 11패 잔여 경기 : 2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rowcolor=#ffffff> 구분 | 8월 20일 | 8월 21일 |
예상 | 발라조빅 | 최원준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전년도 7월에 있었던 삼성과의 포항 3연전은 모두 두산이 승리했던 기록이 있는데, 과연 올 시즌 삼성에게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는 두산이 좋은 기억이 있는 포항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까? 다만 포항 구장에는 인조잔디가 깔려 있어 무더운 날씨에 지열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어 폭염취소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도 존재한다.[25] 하지만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우천취소 가능성 또한 없지 않다.
공교롭게도 이 시리즈가 진행되는 동안 타팀 간에도 천적 시리즈가 전개된다. 올 시즌 1위이지만 롯데만 만나면 경기가 이상한 양상으로 전개되는 KIA가 1위 굳히기에 들어간 시점에 다시금 롯데와 맞붙게 되며(KIA 3승 1무 7패), 이외에도 LG와 SSG(SSG 2승 1무 7패), NC와 한화(한화 1승 2무 7패), KT와 키움(키움 1승 9패)이 만나게 된다.
8.1. 8월 20일(화)
8월 20일, 18:30 ~ 21:31 (3시간 1분), 포항 야구장 10,064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발라조빅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0 | 2 |
삼성 | 원태인 | 0 | 1 | 0 | 0 | 0 | 0 | 1 | 1 | - | 3 | 8 | 0 | 6 |
캐스터 : 권성욱, 해설 : 장성호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제러드 | 양의지 | 양석환 | 김재환 | 강승호 | 김기연 | 김재호 | 이유찬 | 발라조빅 | |
CF | RF | DH | 1B | LF | 2B | C | SS | 3B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이재현(2회 1사 1,3루서 중전 안타) | |||||||||||||||
2루타 | 정수빈(3회) 디아즈(8회) | |||||||||||||||
주루사 | 디아즈(8회) | |||||||||||||||
심판 | 나광남 권영철 박기택 황인권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발라조빅 | 패 | 2 | 3 | 0 | 5 | 22 | 91 | 19 | 4 | 0 | 3 | 3 | 1 | 1 | 3.09 | |
최지강 | 3 | 1 | 1 | 1 | 4 | 16 | 4 | 1 | 0 | 0 | 2 | 0 | 0 | 2.68 | ||
이병헌 | 6 | 1 | 1 | ⅔ | 3 | 5 | 1 | 0 | 0 | 1 | 0 | 1 | 1 | 3.48 | ||
홍건희 | 4 | 2 | 9 | ⅓ | 2 | 8 | 2 | 1 | 0 | 0 | 1 | 0 | 0 | 2.30 | ||
김강률 | 1 | 2 | 1 | 0 | 2 | 6 | 1 | 1 | 0 | 1 | 0 | 1 | 1 | 2.38 | ||
박치국 | 0 | 2 | 1 | ⅓ | 2 | 10 | 1 | 1 | 0 | 1 | 0 | 0 | 0 | 6.93 | ||
정철원 | 2 | 1 | 6 | ⅔ | 2 | 8 | 2 | 0 | 0 | 0 | 1 | 0 | 0 | 5.79 |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등록 | <colbgcolor=#ffffff,#191919> 이영하 |
말소 | 박정수 8월 20일 |
8월 20일 화요일 삼성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내용>
<경기 리뷰>
발라조빅은 5이닝 1실점 1자책으로 선발 역할을 다했으나 타선의 부진으로 인해 패전을 안고 말았다. 타선은 겨우 3안타 2볼넷으로 변변한 찬스조차 만들지 못하고 무력하게 영봉패를 당했다. 삼성 타선이 잔루를 많이 쌓아서 그렇지 필요할때 조금씩이나마 점수를 내서 도망간 데에 비해 두산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나마 8회 1사 1,2루 찬스를 잡았으나 삼성의 신들린 투수교체에 말려 점수조차 뽑지 못했고, 9회에도 선두 타자 양의지의 좌중간 큰 타구가 김지찬의 호수비에 잡히는 등 아쉬움만 잔뜩 남겼다. 결국 이날 패배로 삼성과의 시즌전적은 2승 11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절대열세가 확정되고 말았다.
8.2. 8월 21일(수)
8월 21일, 18:30 ~ 21:23 (2시간 53분), 포항 야구장 10,268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최원준 | 0 | 0 | 0 | 1 | 3 | 1 | 0 | 0 | 0 | 5 | 6 | 0 | 6 |
삼성 | 코너 | 0 | 2 | 0 | 0 | 0 | 0 | 0 | 0 | 0 | 2 | 10 | 0 | 0 |
캐스터 : 이동근, 해설 : 장성호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이유찬 | 제러드 | 양의지 | 양석환 | 김재환 | 전민재 | 김재호 | 조수행 | 최원준 | |
CF | 2B | LF | C | 1B | DH | 3B | SS | RF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이유찬(5회 2사 만루서 우전 안타) | |||||||||||||||
홈런 | 이재현13호(2회2점 최원준) 제러드7호(4회1점 코너) 김재환23호(6회1점 김태훈) | |||||||||||||||
도루 | 조수행2(3 5회) | |||||||||||||||
병살타 | 이유찬(1회) | |||||||||||||||
심판 | 권영철 황인권 차정구 박기택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최원준 | 승 | 5 | 6 | 0 | 5 | 23 | 89 | 23 | 8 | 1 | 0 | 3 | 2 | 2 | 6.24 | |
홍건희 | 홀 | 4 | 2 | 9 | 1 | 3 | 12 | 3 | 0 | 0 | 0 | 1 | 0 | 0 | 2.25 | |
이병헌 | 홀 | 6 | 1 | 1 | 1 | 4 | 13 | 4 | 1 | 0 | 0 | 1 | 0 | 0 | 3.42 | |
최지강 | 홀 | 3 | 1 | 1 | 1 | 3 | 11 | 3 | 0 | 0 | 0 | 1 | 0 | 0 | 2.62 | |
김택연 | 세 | 3 | 2 | 16 | 1 | 4 | 18 | 4 | 1 | 0 | 0 | 1 | 0 | 0 | 1.94 |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등록 | <colbgcolor=#ffffff,#191919> 장규빈 |
말소 | 홍성호 |
8월 21일 수요일 삼성전 경기 총 평가 |
이젠 정말 이겨야 한다. 순위싸움이나 상대 전적이나 조금이라도 회복할 필요가 있으며, 2021년까지만 해도 삼나쌩이었던 최원준의 모습이 다시 나와야 한다. 잘 치다가 1경기만에 무너진 중심타선의 타격도 다시금 올라올 필요가 있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오랜만의 투타의 조화로 승리하였다. 특히 이번 경기에 많은 기록이 나왔는데, 조수행의 베어스 팀 역사상 한 시즌 최다 58도루를, 김택연은 16세이브로 2006년 롯데 나승현과 함께 최연소 전 구단 상대 세이브 기록을 달성했다.
8.3. 8월 22일(목, 폭염취소)
8월 22일, 18:30, 포항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시라카와 | 경기전 폭염취소 | ||||||||||||
삼성 | 황동재 |
이날 포항은 최고 기온이 36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지속되었으며, 포항 야구장의 지열 온도는 복사열로 인해서 50도를 기록했다. 이에 양 팀 모두 야외 훈련을 취소했다.
결국 이 경기는 폭염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4일 수요일에 재편성되며 대구에서 열리게 되어 대구 원정 전패를 면할 기회가 생겼다.
9. 8월 23일 ~ 8월 25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피스윕
對 한화 이글스 | ||
선발 | 결과 | |
13차전 | 와이스 | 7:4 패 |
14차전 | 바리아 | 7:6 패 |
15차전 | 류현진 | 3:1 패 |
시즌 전적 | ||
15전 6승 0무 9패 잔여 경기 : 1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rowcolor=#ffffff> 구분 | 8월 23일 | 8월 24일 | 8월 25일 |
예상 | 시라카와 | 곽빈 | 발라조빅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만약 3연전에서 더 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4년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가 된다.
렛-두로 시리즈로 진행되면서 의도한 것인지 모르지만 올해 두산 구단에서 진행한 대표적인 이벤트인 망곰데이와 렛두로 시리즈는 모두 원정 관중 동원이 많은 KIA, 롯데, 한화와의 경기에 편성되었다. 재미있게도 이번 렛-두로 시리즈는 MBC SPORTS+가 최초로 중계를 맡는다.[26]
9.1. 8월 23일(금)
8월 23일, 18:31 ~ 21:52 (3시간 2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75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와이스 | 4 | 0 | 0 | 1 | 1 | 0 | 0 | 1 | 0 | 7 | 13 | 1 | 6 |
두산 | 시라카와 | 0 | 1 | 0 | 0 | 0 | 0 | 3 | 0 | 0 | 4 | 4 | 0 | 5 |
캐스터 : 한명재, 해설 : 이상훈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이유찬 | 제러드 | 양석환 | 김재환 | 김기연 | 전민재 | 김재호 | 조수행 | 시라카와 | |
CF | 2B | LF | 1B | DH | C | 3B | SS | RF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채은성(1회 1사 만루서 우익수 희생플라이) | |||||||||||||||
홈런 | 장진혁9호(1회3점 시라카와) | |||||||||||||||
2루타 | 양석환(2회) 김재환(2회) 노시환(5회) 유로결(8회) | |||||||||||||||
실책 | 이도윤(7회) | |||||||||||||||
병살타 | 이유찬(1회) 김태연(6회) | |||||||||||||||
포일 | 시라카와2(1 4회) | |||||||||||||||
심판 | 김익수 박종철 함지웅 장호석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시라카와 | 패 | 4 | 5 | 0 | 4 | 21 | 89 | 17 | 6 | 1 | 3 | 2 | 5 | 5 | 5.65 | |
이영하 | 4 | 2 | 2 | 1 | 5 | 14 | 5 | 2 | 0 | 0 | 0 | 1 | 1 | 4.56 | ||
최승용 | 0 | 0 | 0 | 1 | 4 | 20 | 4 | 2 | 0 | 0 | 0 | 0 | 0 | 9.31 | ||
정철원 | 2 | 1 | 6 | 1 | 6 | 19 | 5 | 2 | 0 | 1 | 2 | 0 | 0 | 5.55 | ||
김강률 | 1 | 2 | 1 | ⅓ | 3 | 12 | 2 | 1 | 0 | 1 | 0 | 1 | 1 | 2.62 | ||
박치국 | 0 | 2 | 1 | 1⅔ | 6 | 18 | 4 | 0 | 0 | 1 | 1 | 0 | 0 | 6.64 |
8월 23일 금요일 한화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선발 시라카와가 1회부터 4실점으로 무너지며 승부를 일찌감치 내줘버린 경기. 오늘 부진으로 직전 등판은 플루크라는 것 밖에 되지 못했다.[27] 타선도 와이스에게 2회말 연속 2루타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나마 7회 상대의 실책을 틈타 3점을 따라갔으나 거기까지였다. 최근 무너진 타격 사이클과 현시점 리그 최악을 달리고 있는 하위 타선들의 삽질이 컸다.
그나마 이 경기에서 긍정적인 요소는 김택연과 이병헌, 최지강 등 필승조는 아꼈다는 점이다.
9.2. 8월 24일(토)
8월 24일, 18:00 ~ 21:57 (3시간 5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750명 (매진)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B |
한화 | 바리아 | 0 | 0 | 0 | 1 | 1 | 0 | 2 | 0 | 2 | 1 | 7 | 10 | 1 | 4 |
두산 | 곽빈 | 0 | 0 | 0 | 0 | 1 | 1 | 0 | 4 | 0 | 0 | 6 | 6 | 1 | 9 |
캐스터 : 한명재 , 해설 : 이상훈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제러드 | 양의지 | 양석환 | 김재환 | 강승호 | 전민재 | 이유찬 | 조수행 | 곽빈 | |
CF | LF | C | 1B | DH | 2B | SS | 3B | RF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김태연(10회 1사 2루서 우전 안타) | |||||||||||||||
홈런 | 페라자23호(4회1점 곽빈) | |||||||||||||||
3루타 | 이도윤(5회) | |||||||||||||||
2루타 | 양의지(6회) 김인환(7회) 이도윤(7회) 강승호(8회) 노시환(9회) | |||||||||||||||
실책 | 이도윤(4회) 양석환(10회) | |||||||||||||||
도루 | 전민재(5회) 강승호(5회) 정수빈(6회) | |||||||||||||||
도루자 | 이진영(7회) | |||||||||||||||
병살타 | 양의지(1회) 장진혁(8회) | |||||||||||||||
폭투 | 바리아(5회) 박상원(6회) 김택연(9회) | |||||||||||||||
심판 | 박종철 김정국 김익수 함지웅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곽빈 | 11 | 8 | 0 | 6⅓ | 25 | 102 | 23 | 5 | 1 | 1 | 9 | 4 | 4 | 4.17 | ||
홍건희 | 4 | 2 | 9 | ⅓ | 1 | 8 | 1 | 0 | 0 | 0 | 0 | 0 | 0 | 2.23 | ||
이병헌 | 6 | 1 | 1 | 1⅓ | 4 | 16 | 3 | 1 | 0 | 1 | 0 | 0 | 0 | 3.34 | ||
김택연 | 3 | 2 | 16 | ⅓ | 5 | 33 | 4 | 3 | 0 | 1 | 0 | 2 | 2 | 2.25 | ||
최지강 | 3 | 1 | 1 | ⅔ | 3 | 12 | 2 | 0 | 0 | 1 | 0 | 0 | 0 | 2.58 | ||
이영하 | 패 | 4 | 3 | 2 | 1 | 5 | 18 | 5 | 1 | 0 | 0 | 1 | 1 | 0 | 4.47 |
8월 24일 토요일 한화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어제는 선발이 무너졌고 오늘은 필승조들을 전부 소모하며 역전패했다. 어제 경기보다 더 충격적인 패배로 특히 마무리 김택연이 무너진 게 너무 뼈아팠다. 대수비롤 하나로 1군에 있으면서 간단한 타구 판단 하나를 못 해 커버하러 온 전민재에게 백태클을 걸어버리는 김태근의 수비는 최악 그 자체. 고등학생도 안 할 수비를 보여주니 멘탈이 안 나갈 수가 없다. 여기에 오늘 5꽝에 더해 10회초 클러치 실책을 저지르는 양석환은 덤이다.
결국 루징 시리즈가 확정되어 버렸고, 이날 패배로 한화의 이번 시즌 전적은 우세불가가 되고 말았다. 마침 한화가 여름부터 파란 계열의 썸머 유니폼을 착용 중인데 삼성에게도 한화에게도 계속 얻어맞는 걸 보면 두산에도 아주리 징크스가 있나 싶을 정도.[28]
9.3. 8월 25일(일)
8월 25일, 18:00 ~ 20:46 (2시간 4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750명 (매진)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한화 | 류현진 | 0 | 1 | 0 | 0 | 0 | 1 | 0 | 0 | 1 | 3 | 7 | 1 | 6 |
두산 | 발라조빅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5 | 1 | 1 |
캐스터 : 한명재, 해설 : 이상훈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김재호 | 제러드 | 양석환 | 김재환 | 강승호 | 허경민 | 김기연 | 조수행 | 발라조빅 | |
CF | SS | LF | 1B | DH | 2B | 3B | C | RF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장진혁(6회 1사 1루서 우중간 2루타) | |||||||||||||||
홈런 | 김재환24호(4회1점 류현진) | |||||||||||||||
2루타 | 노시환(2회) 허경민(2회) 장진혁(6회) 이재원(7회) | |||||||||||||||
실책 | 노시환(1회) 김재호(9회) | |||||||||||||||
도루 | 이원석(9회) | |||||||||||||||
견제사 | 장진혁(8회) | |||||||||||||||
병살타 | 장진혁(1회) 김인환(4회) 이재원(5회) 양석환(6회) | |||||||||||||||
심판 | 함지웅 장호석 김정국 김익수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발라조빅 | 패 | 2 | 4 | 0 | 6 | 24 | 88 | 20 | 5 | 0 | 4 | 5 | 2 | 2 | 3.08 | |
최지강 | 3 | 1 | 1 | ⅔ | 3 | 16 | 3 | 1 | 0 | 0 | 0 | 0 | 0 | 2.54 | ||
이병헌 | 6 | 1 | 1 | ⅔ | 3 | 9 | 3 | 1 | 0 | 0 | 0 | 0 | 0 | 3.30 | ||
김강률 | 1 | 2 | 1 | ⅔ | 1 | 5 | 1 | 0 | 0 | 0 | 1 | 0 | 0 | 2.57 | ||
홍건희 | 4 | 2 | 9 | 1 | 6 | 29 | 3 | 0 | 0 | 2 | 1 | 1 | 0 | 2.19 |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등록 | <colbgcolor=#ffffff,#191919> 허경민 |
말소 | 권휘 |
8월 25일 일요일 한화전 경기 총 평가 |
만약 이날 경기마저 패배 시 2005년 6월 6일 이후 7020일만에 한화전 피스윕 + 2011년 이후 한화와의 상대전적 열세를 달성하게 된다. 잠실에서의 한화전 피스윕은 2003년 5월 15일이 마지막이었다. 더더욱 절망적인 점은 일요일 12연패 중이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이날 패배로 일요일 13연패 + 6월부터 3달 연속 일요일 전패 + 2005년 6월 6일 이후 7,020일만의 한화전 피스윕[30][31] + 2003년 5월 15일 이후 7,723일만의 잠실 한화전 피스윕 + 2011년 이후 13년만의 한화와의 상대전적 열세를 달성했다. 한화전을 모두 잃으면서 이제 7위까지 3.0게임차로 사정권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 말인즉슨, 이제 까딱하면 5강은 커녕 7위 이하 하위권까지 추락할 수 있는 지경까지 왔다는 뜻이다.
두산 베어스의 2024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한화전이 2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0. 8월 27일 ~ 8월 29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위닝 시리즈
對 NC 다이노스 | ||
선발 | 결과 | |
12차전 | 이용준 | 13:7 승 |
13차전 | 임상현 | 8:1 승 |
14차전 | 하트 | 2:10 패 |
시즌 전적 | ||
14전 10승 0무 4패 잔여 경기 : 2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rowcolor=#ffffff> 구분 | 8월 27일 | 8월 28일 | 8월 29일 |
예상 | 최원준 | 김민규 | 최승용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2024 시즌 마지막 3연전이다. 이 3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현재까지 전적이야 두산이 월등히 앞서 있지만, 분위기는 정반대이다. 일단 NC는 11연패의 나락으로 가다가 연패를 겨우 끊고, 시즌 내내 약했던 1위 KIA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면서 분위기 전환에 완벽히 성공한 상태이다. 반면 두산은 한화에게 19년만에, 그리고 홈인 잠실에서는 무려 21년만에 피스윕을 당하는 충격적인 치욕을 당한 상태라 매우 좋지 않다. NC가 시즌 내내 잡아먹히다시피 했던 KIA 상대로 선전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약했던 두산한테도 선전하지 마라는 법은 없다. 바꿔말하면, 멘붕 상태인 두산이 NC에게까지 밀리게 된다면 4위 자리도 위태로워져 어쩌면 나락으로 가는 쪽은 NC가 아니라 두산이 될 수도 있다. NC도 아직 가을야구 포기할 단계는 당연히 아니기 때문에 독기 단단히 품고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크기에 역시 힘든 시리즈가 될 가능성이 높다.
10.1. 8월 27일(화)
8월 27일, 18:30 ~ 22:24 (3시간 54분), 창원 NC 파크 4,814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최원준 | 0 | 0 | 1 | 0 | 1 | 2 | 4 | 0 | 5 | 13 | 18 | 0 | 4 |
NC | 이용준 | 0 | 0 | 2 | 2 | 2 | 0 | 0 | 1 | 0 | 7 | 10 | 1 | 4 |
캐스터 : 이호근, 해설 : 김태균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허경민 | 제러드 | 양석환 | 김재환 | 강승호 | 전민재 | 김기연 | 조수행 | 최원준 | |
CF | 3B | LF | 1B | DH | 2B | SS | C | RF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전민재(7회 2사 2,3루서 좌전 안타) | |||||||||||||||
홈런 | 박민우6호(3회2점 최원준) 서호철8호(4회2점 최원준) 김재환25호(6회1점 이용준) | |||||||||||||||
3루타 | 강승호(6회) | |||||||||||||||
2루타 | 김주원(1회) 서호철(3회) 권희동(5회) 강승호(7회) 김성욱(8회) 제러드(9회) | |||||||||||||||
실책 | 박세혁(3회) | |||||||||||||||
도루자 | 조수행(6회) 박영빈(8회) | |||||||||||||||
주루사 | 전민재(7회) | |||||||||||||||
병살타 | 강승호(4회) 허경민(7회) | |||||||||||||||
폭투 | 류진욱(6회) 김강률(6회) 한재승(9회) | |||||||||||||||
심판 | 문동균 구명환 오훈규 이영재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최원준 | 5 | 6 | 0 | 4 | 21 | 91 | 18 | 6 | 2 | 3 | 4 | 6 | 6 | 6.54 | ||
이영하 | 4 | 3 | 2 | 1 | 4 | 19 | 3 | 1 | 0 | 0 | 2 | 0 | 0 | 4.38 | ||
김강률 | 승 | 2 | 2 | 1 | 1 | 4 | 18 | 4 | 1 | 0 | 0 | 2 | 0 | 0 | 2.50 | |
홍건희 | 홀 | 4 | 2 | 9 | 1 | 4 | 23 | 3 | 0 | 0 | 1 | 2 | 0 | 0 | 2.15 | |
최지강 | 홀 | 3 | 1 | 1 | ⅓ | 3 | 10 | 3 | 2 | 0 | 0 | 1 | 1 | 1 | 2.72 | |
이병헌 | 홀 | 6 | 1 | 1 | ⅓ | 1 | 3 | 0 | 0 | 0 | 0 | 0 | 0 | 0 | 3.28 | |
김택연 | 세 | 3 | 2 | 17 | 1⅓ | 3 | 22 | 3 | 0 | 0 | 0 | 1 | 0 | 0 | 2.20 |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등록 | <colbgcolor=#ffffff,#191919> 김명신 |
말소 | 시라카와 |
8월 27일 화요일 NC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내용>
3회초, 선두타자 김기연의 안타와 다음 타자 조수행이 상대 송구 실책을 틈타 출루했고, 정수빈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가 됐다. 그리고 허경민의 땅볼 타점으로 두산이 1:0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3회말 최원준이 1아웃 상황에서 서호철에게 2루타를, 다음 타자 박민우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 맞으며, 1:2로 역전을 당한다. 게다가 4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이번에는 서호철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1:4이 된다.
5회초, 선두 타자 전민재의 안타, 후속 타자 김기연의 볼넷, 1아웃 이후 정수빈의 안타로,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허경민이 포수 뜬공으로 아웃이 되며 2사가 됐지만, 제러드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2:4로 한 점을 만회한다. 그러나 양석환이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이 되면서 추가 득점에 실패한다.
5회말 최원준은 선두 타자 김주원에게 볼넷, 다음 타자 데이비슨에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 위기를 자초한 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어서 이영하가 올라왔고, 권희동에게 적시타를, 김휘집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2실점을 한다. 점수는 2:6. 이후 천재환-박세혁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은 막았다.
6회초 선두 타자 김재환이 솔로 홈런을 기록했고, 다음 타자 강승호가 3루타를 친 후 폭투로 홈을 밟으며 두 점을 따라갔다. 점수는 4:6.
6회말 이영하에 이어서 김강률이 올라왔고, 안타 하나를 맞았지만 무난하게 잘 막았다.
7회초 2아웃 상황에서 제러드-양석환이 연속 안타로 출루했고, 김재환-강승호의 연속 적시타로 6:6 동점을 만들었으며, 다음 타자 전민재가 2타점 적시타를 치며 8:6으로 역전에 성공한다.
8회말 홍건희의 뒤를 이어서 올라온 최지강이 1사 1,3루 위기를 자초했고, 다음 투수 이병헌이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한 점 실점을 한다. 그 후 김택연이 올라왔고, 상대의 도루실패로 이닝이 끝난다.
9회초 오랜만에 1군에 복귀한 이용찬을 상대로, 제러드의 2루타, 김재환의 볼넷으로 2사 1,2루를 만들었고, 강승호와 대타 양의지의 연속 적시타로 두 점을 도망간다. 이용찬이 강판당한 후에도, 김기연-조수행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더했다. 점수는 13:7.
타선의 빅이닝 덕분에 여유가 생긴 김택연은 9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으며 경기를 끝냈다. 이 경기 승리로 팀 통산 2800승을 기록했다.
<경기 리뷰>
경기 후반 타선의 집중력으로 역전승에 성공하면서, 일단 지난 주말 피스윕의 멍에를 씻었다. 특히 김재환과 강승호의 활약이 빛났다.
김택연이 결국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신기록에 성공했다. 다만 이번 기록 경신이 두산팬들에게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는데, 선발 최원준이 또 5이닝을 못 채우고 강판하면서 또 한번 불펜들이 뒷일을 책임졌으며, 이승엽 감독의 고질적인 투수 운영 방식인 일명 '투마카세'가 오늘도 나왔다. 게다가 지난 주말 매우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마무리 김택연은 팬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또 멀티이닝을 던져야 했다.
10.2. 8월 28일(수)
8월 28일, 18:31 ~ 21:38 (3시간 7분), 창원 NC 파크 5,869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김민규 | 0 | 0 | 0 | 0 | 0 | 0 | 0 | 1 | 7 | 8 | 11 | 1 | 3 |
NC | 임상현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4 | 2 | 5 |
캐스터 : 이호근, 해설 : 김태균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제러드 | 양의지 | 김재환 | 강승호 | 허경민 | 김재호 | 김기연 | 이유찬 | 김민규 | |
CF | RF | DH | LF | 1B | 3B | SS | C | 2B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없음 | |||||||||||||||
홈런 | 김기연5호(8회1점 김시훈) 제러드8호(9회2점 최우석) | |||||||||||||||
3루타 | 양의지(9회) | |||||||||||||||
2루타 | 제러드(1회) 김휘집(2회) 정수빈2(3 9회) 서호철(4회) | |||||||||||||||
실책 | 홍건희(8회) 김수윤(9회) 김주원(9회) | |||||||||||||||
도루 | 조수행(9회) | |||||||||||||||
주루사 | 김기연(2회) 정수빈(3회) 김주원(8회) | |||||||||||||||
병살타 | 권희동(1회) 박민우(3회) 김기연(5회) | |||||||||||||||
포일 | 김기연(7회) | |||||||||||||||
심판 | 오훈규 이영재 구명환 정종수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김민규 | 0 | 0 | 0 | 5 | 19 | 66 | 17 | 4 | 0 | 2 | 2 | 0 | 0 | 4.19 | ||
김강률 | 2 | 2 | 1 | 1 | 4 | 20 | 3 | 0 | 0 | 1 | 1 | 0 | 0 | 2.43 | ||
이영하 | 4 | 3 | 2 | 1 | 4 | 16 | 4 | 0 | 0 | 0 | 1 | 0 | 0 | 4.30 | ||
홍건희 | 4 | 2 | 9 | 0 | 2 | 6 | 0 | 0 | 0 | 1 | 0 | 1 | 0 | 2.15 | ||
박치국 | 승 | 1 | 2 | 1 | 1 | 3 | 10 | 1 | 0 | 0 | 1 | 0 | 0 | 0 | 6.47 | |
정철원 | 2 | 1 | 6 | 1 | 3 | 10 | 3 | 0 | 0 | 0 | 1 | 0 | 0 | 5.33 |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등록 | <colbgcolor=#ffffff,#191919> 김민규 |
말소 | 김태근 |
8월 28일 수요일 NC전 경기 총 평가 |
팔꿈치 부상으로 시라카와가 시즌 아웃되면서 김민규가 49일 만에 선발 등판한다.
<경기 내용>
1회초 정수빈-제러드의 연속 안타와 양의지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김재환은 내야 플라이, 강승호는 삼진을 당했고, 허경민의 타구 때 양의지가 2루에서 잡히며 한 점도 못내지 못했다.
한편 김민규는 1회말 1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유격수 김재호가 병살타를 엮으며 위기를 탈출할 수 있었다.
4회말에는 2사 2,3루 위기를 맞았는데, 이번엔 김재호가 살짝 점프해 최정원의 타구를 낚아챈 덕분에 또 한 번 실점 없이 이닝을 건너 갈 수 있었다.
이렇게 두 번의 큰 위기를 넘긴 김민규는 5이닝 무실점 2피안타 4K를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온다.
1회 대량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타선은 계속 꽁꽁 묶여 있었다가, 8회초 김기연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8회말에 올라온 홍건희가 선두 타자 도태훈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한 것도 모자라, 다음 타자 김주원의 희생번트 타구를 처리하지 못하면서 무사 1,2루 위기를 자초하고 강판된다. 이어 박치국이 올라와 데이비슨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으나, 다음 타자 권희동을 볼넷으로 내보내 2사 만루가 된다. 결국 김휘집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1:1 동점이 된다. 다만 포수 김기연이 3루로 태그업하던 김주원을 잡아내면서 이닝을 끝낸다.
9회초, NC는 또 한 번 이용찬을 올린다. 선두타자 양의지가 초구를 받아쳐 무려 1048일 만에 3루타를 기록했고, 상대의 송구 실책으로 홈을 밟는다. 다음 타자 김재환은 우전 안타로 출루한 후 대주자 조수행으로 교체됐고, 조수행이 2루 도루에 성공한다. 2아웃 후 대타 양석환의 볼넷으로 2사 1,2루가 된 가운데, 김기연이 초구를 때렸는데 상대 2루수 김수윤의 결정적인 포구 실책이 나오면서 한 점을 더한다. 이후 이유찬의 볼넷을 골라 2사 만루를 만들었고, 다음 타자 정수빈이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이용찬을 강판시킨다. 거기에 제러드의 투런 홈런까지 나오면서 승부에 쐐기를 완전히 박아버렸다. 그렇게 9회에만 7득점을 뽑아내며 8:1을 만든다.
9회말에는 정철원이 올라와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 리뷰>
타선이 또 한 번 이용찬을 공략하며 이틀 연속 역전승에 성공했다.
김민규가 갑작스럽게 선발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준수한 피칭을 보여주었다. 승리투수로 이어지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 또한 이어서 나왔던 투수들도 대부분 괜찮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그것도 타이트한 상황이었으나 필승조가 계속되는 연투로 인해 나오기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10.3. 8월 29일(목)
8월 29일, 18:30 ~ 21:44 (3시간 7분), 창원 NC 파크 5,985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최승용 | 0 | 0 | 0 | 2 | 0 | 0 | 0 | 0 | 0 | 2 | 5 | 0 | 3 |
NC | 하트 | 1 | 0 | 0 | 1 | 2 | 0 | 1 | 5 | - | 10 | 14 | 0 | 1 |
캐스터 : 김진웅, 해설 : 박용택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이유찬 | 정수빈 | 제러드 | 양의지 | 양석환 | 김재환 | 강승호 | 김기연 | 김재호 | 최승용 | |
3B | CF | RF | DH | 1B | LF | 2B | C | SS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최정원(5회 무사 2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제러드9호(4회2점 하트) 권희동11호(4회1점 최승용) 박민우7호(8회3점 김명신) | |||||||||||||||
2루타 | 데이비슨(1회) 김형준(5회) 김주원(7회) 권희동(8회) | |||||||||||||||
도루 | 박민우(3회) 최정원(5회) | |||||||||||||||
도루자 | 이유찬(3회) | |||||||||||||||
병살타 | 김형준(2회) | |||||||||||||||
폭투 | 박치국(5회) 김명신(8회) | |||||||||||||||
심판 | 구명환 정종수 이영재 문동균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최승용 | 0 | 0 | 0 | 4 | 16 | 68 | 15 | 4 | 1 | 1 | 2 | 2 | 2 | 7.90 | ||
박치국 | 패 | 1 | 3 | 0 | 2 | 8 | 38 | 8 | 2 | 0 | 0 | 3 | 2 | 2 | 6.59 | |
정철원 | 2 | 1 | 6 | 1 | 6 | 19 | 6 | 3 | 0 | 0 | 2 | 1 | 1 | 5.47 | ||
김명신 | 2 | 1 | 0 | 1 | 8 | 29 | 6 | 5 | 1 | 0 | 0 | 5 | 5 | 9.37 |
8월 29일 목요일 NC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내용>
<경기 리뷰>
먼저 실점했지만 4회에 제러드의 역전 투런포로 다시 스윕각이 나오나 싶었다. 그러나 곧바로 4회말에 동점이 되고, 이후 5회와 7회에 찔끔찔끔 실점하더니 8회에 박민우의 결정적인 스리런포를 맞는 등 대거 5실점으로 빅이닝을 내주게 되어 결국 2:10으로 무난하게 대패했다. 이날만큼은 투타 모두 NC에게 밀리며 질 수 밖에 없는 경기를 했고, NC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은 위닝 시리즈로 만족해야 했다.
이날 2위 삼성이 키움 상대로 스윕하면서 사실상 2위 싸움은 힘들어졌다. 대신 3위 LG가 진 덕분에 LG와의 승차는 2게임차로 유지되었다. 그러나 그 LG와 맞붙은 5위 kt가 승리하는 바람에 kt와 승차도 2게임차로 줄어들었다. 그 외에 SSG가 1위 KIA 상대로 일격을 날려 6위 자리를 되찾았고, 8위 롯데도 한화 상대로 승리하면서 한화가 다시 7위로 미끄러졌다. 어쨌거나 5위 쟁탈전이 어느새 3,4위권까지 번지면서 남은 잔여경기의 흐름 양상이 흥미진진해졌다. 물론 두산은 잔여 경기가 적은만큼 상대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리기에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잘해서 잔여 경기들을 잘 치러야 할 것이다.
11. 정규경기 총평/잔여경기 전망
작년에 보여주던 롤러코스터를 한 번 더 재현하고야 말았다. 다만, 작년에 비해 다른 점은 작년은 막강한 선발 + 막장 불펜으로 이기던 경기가 뒤집히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의 롤러코스터는 대부분 이승엽의 지분이라는 것이다. 작년에 비해 선발진이 빈약해진 것에 비해 불펜진은 작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모두 좋아진 상황에서 시즌 초 과도한 퀵후크와 잦은 멀티이닝, 연투, 보직을 전혀 지키지 않는 등판[32] 등으로 양적, 질적 측면에서 어느 팀에게도 뒤쳐지지 않는 불펜진을 붕괴시켰다는 점이다.물론, 시즌 극초반 빈약한 선발진으로 어떻게든 이기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벌떼야구가 필요하다는 주장 역시 있을 수 있다. 하지만, 144게임을 전부 이길 수는 없기에 질 경기는 빠르게 포기하더라도 관리를 했어야 했다. [33]
또한, 선발이 터지거나, 기존 불펜이 위기상황을 만들었을 때, 휴식간격을 고려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이영하를 기용한 결과, 19년에 선발로 17승을 하고, 완투승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좋은 스태미너를 가진 이영하가 부상을 당하는 사태가 일어났으며, 청소년 대표시절 5연투라는 엄청난 혹사를 당하고도 미국전 9이닝 완봉승을 했을 정도로 선발투수로서의 스태미너도 충분한 김택연이 8월 KT전 15세이브를 달성하고 난 인터뷰에서 몸이 무거웠다고도 인터뷰를 했을 정도로 잦은 멀티이닝을 해댔다.
거기다 이병헌은 베어스 좌완 최초 18홀드라는 대기록 뒤에 60경기 돌파라는 엄청난 등판을 소화했으며, 시즌 초 150km/h을 웃도던 직구의 구속이 148km/h을 겨우 달성하는 수준까지 하락했다.
거기다 좌타에 강한 홍건희, 우타에 강한 이교훈 등 역스플릿을 가진 불펜투수들이 있음에도 이를 무시한채 과도한 좌우놀이를 한다는 점도 있다. 홍건희가 잘 막고 있더라도 루상에 주자가 있고, 다음 타자가 강한 좌타자라면 여지없이 이병헌을 투입한다. 상술했지만, 이러한 등판으로 이병헌은 베어스 최초 좌완 18홀드를 달성했으나, 잔여경기 일정을 소화하기도 전에 경기수는 60경기를 돌파했다.
선발투수의 경우, 발라조빅이 1선발로는 살짝 아쉽더라도 충분히 빼어난 피칭을 보여주고 있으며, 곽빈은 전반기 1선발의 역할을 해온 탓인지 제구의 기복이 여전히 남아있는 모습이다. 또한, 최준호가 완전한 선발 로테이션에 정착했으며, 커브를 구사할 수 있게 되면서 투피치의 약점을 극복했다. 특히, 최원준이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5이닝을 기대할 수 있을만큼 부활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타선은 여전히 기복이 심한 편이다. 특히, 양석환의 경우에는 7, 8월 맹타를 휘두르다가 잠실 한화전 이후로 타격감이 침체됐으며, 양의지는 8월 타율이 겨우 1할대이다. 다행히 김재환이 어느 정도는 쳐주고 있기에 겨우겨우 버티고는 있지만 언제 다시 타격감이 죽을지 모른다. 긍정적인 점은, 새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 제러드의 경우, 오자마자 KBO를 폭격하며 전임자의 아쉬움을 단번에 날려주었다. 8월의 입추가 지나자마자 정수빈은 여지없이 맹타를 휘두르고 있으며, 이유찬은 외야로 컨버젼한 이후로 3할대의 고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양의지의 계속되는 부상이탈로 김기연이 계속해서 출장기회를 보장받으며 3할에 육박하는 타율, 5개의 홈런을 쳐냈다.
잔여경기 일정은 꽤나 여유로운 편이다. 8월 30일 기준으로 두산의 남은 경기는 17경기이며, 본격적으로 잔여경기 일정이 시작하는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는 단 3번만 경기를 하기에 현재 부상으로 이탈한 시라카와와 최준호를 제외하고 발라조빅, 곽빈, 최원준으로만 2주를 버틸 수 있다. 발-곽-최의 로테이션만 지켜도 곽빈은 다음 등판과 다다음 등판에 무려 9일이라는 휴식을 부여받을 수 있고, 최원준은 다음 등판과 다다음 등판에 무려 10일의 휴식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러한 여유로운 일정에 맞추어 많은 경기에서 필승조가 가동될 수 있다.
12. 재편성 경기 목록
8월 17일에 발표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재편성 경기 목록 | ||||
<rowcolor=#FFFFFF> 취소일 | 구장 | 상대 | 취소사유 | 재편성일 |
- | 창원 NC 파크 | NC 다이노스 | 개막 2연전 미편성 | 9월 28일 |
사직 야구장 | 롯데 자이언츠 | 3연전 미편성 | 9월 26일 |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 한화 이글스 | 9월 3일 | ||
고척 스카이돔 | 키움 히어로즈 | 9월 10일 |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원정) | LG 트윈스 | 9월 20일 |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kt wiz | 9월 14일 | ||
SSG 랜더스 | 9월 23일 | |||
NC 다이노스 | 9월 13일 | |||
KIA 타이거즈 | 9월 19일 | |||
삼성 라이온즈 | 9월 17일 | |||
4월 20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키움 히어로즈 | 우천취소 | 4월 21일 |
5월 5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원정) | LG 트윈스 | 우천취소 | 9월 21일 |
5월 11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kt wiz | 우천취소 | 5월 12일 |
6월 22일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삼성 라이온즈 | 우천취소 | 6월 23일 |
7월 2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롯데 자이언츠 | 우천취소 | 8월 31일 |
7월 9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kt wiz | 우천취소 | 9월 7일 |
7월 20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원정) | LG 트윈스 | 우천취소 | 9월 22일 |
8월 4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키움 히어로즈 | 폭염취소 | 9월 16일 |
8월 13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롯데 자이언츠 | 우천취소 | 9월 1일 |
8월 22일 | 포항 야구장[34] | 삼성 라이온즈 | 우천취소 | 9월 4일(대구) |
9월 13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NC 다이노스 | 우천취소 | 9월 24일 |
9월 20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원정) | LG 트윈스 | 우천취소 | 9월 21일 |
13. 8월 31일 ~ 9월 1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피스윕
對 롯데 자이언츠 | ||
선발 | 결과 | |
14차전 | 김진욱 | 7:4 패 |
시즌 전적 | ||
15전 6승 1무 7패 잔여 경기 : 1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rowcolor=#ffffff> 구분 | 8월 31일 | 9월 1일 |
예상 | 곽빈 | 발라조빅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 주말 18시 경기는 8월 31일로 끝난다.
- 7월 2일과 8월 1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롯데와의 홈경기가 된다. 만약 2경기를 모두 가져가면 우세확정이고, 반대로 모두 내주면 열세확정이다.
지독한 일요 징크스 때문에 31일 경기는 무조건 잡아야 한다 - 9월 1일 경기는 9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3.1. 8월 31일(토)
8월 31일, 18:00 ~ 21:17 (3시간 1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750명 (매진)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롯데 | 김진욱 | 1 | 0 | 3 | 0 | 2 | 0 | 0 | 1 | 0 | 7 | 8 | 2 | 5 |
두산 | 곽빈 | 0 | 0 | 0 | 3 | 1 | 0 | 0 | 0 | 0 | 4 | 5 | 0 | 3 |
캐스터 : 변효성 , 해설 : 민훈기 (하이라이트) |
선발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허경민 | 제러드 | 양의지 | 양석환 | 김재환 | 강승호 | 김기연 | 전민재 | 곽빈 | |
CF | 3B | RF | DH | 1B | LF | 2B | C | SS |
양팀 주요기록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fff> 결승타 | 레이예스(1회 2사 1루서 우중간 2루타) | |||||||||||||||
홈런 | 양석환29호(4회3점 김진욱) 전준우15호(5회2점 곽빈) | |||||||||||||||
2루타 | 레이예스(1회) 제러드(1회) 손호영(3회) 허경민(7회) | |||||||||||||||
실책 | 박승욱2(5 8회) | |||||||||||||||
도루 | 황성빈2(8회) 장두성(8회) | |||||||||||||||
주루사 | 박승욱(6회) | |||||||||||||||
폭투 | 한현희(5회) | |||||||||||||||
심판 | 박근영 김준희 장준영 김병주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선수 | 결과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홈런 | 4사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
곽빈 | 패 | 11 | 9 | 0 | 5 | 24 | 91 | 20 | 7 | 1 | 2 | 3 | 6 | 6 | 4.40 | |
김강률 | 2 | 2 | 1 | 1 | 3 | 14 | 2 | 0 | 0 | 1 | 1 | 0 | 0 | 2.37 | ||
이영하 | 4 | 3 | 2 | 1 | 3 | 12 | 3 | 0 | 0 | 0 | 1 | 0 | 0 | 4.22 | ||
홍건희 | 4 | 2 | 9 | ⅔ | 5 | 22 | 2 | 1 | 0 | 2 | 0 | 1 | 1 | 2.29 | ||
정철원 | 2 | 1 | 6 | 1⅓ | 4 | 15 | 4 | 0 | 0 | 0 | 2 | 0 | 0 | 5.20 |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등록 | <colbgcolor=#ffffff,#191919> 박정수 |
말소 | 김명신 8월 30일 |
8월 31일 토요일 롯데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내용>
<경기 리뷰>
타선은 양석환의 홈런을 제외하고는 모두 침묵했고 또한 김태형의 700승의 제물이 되었다.
14. 8월 총평
7월에 이어 8월 역시 승률 50% 가까운 수치를 유지하며 5월에 쌓은 승수를 조금씩 까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7월말 뜨겁던 방망이가 아직 덜 식어 꾸준히 득점은 내준다는건 위안점이다.14.1. 투수진
14.2. 야수진
[1]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부터 8월 일정[2] 대구가 아닌 포항에서 3경기가 열린다.[3] 이 경기까지 3연전[4] 이 경기부터 잔여일정이자 주말 2연전 중 1차전까지 8월 일정[5] 그 침묵도 사실 어제 경기에서 모든 화력을 전부 쏟은 터라 힘을 쓰지 못했다가 된 것.[6] 심지어 이번 시리즈는 선발 투수가 전부 이긴 시리즈가 되었다. 곽시발하네[7] 다만 해당 경기는 우천 노게임 선언이 이루어져 두산은 올 시즌 LG전 두 번째 피스윕을 면한 바가 있다.[8] 전력상 2024년 어린이날 시리즈를 스윕할 확률이 높았지만, 시리즈 마지막 날인 어린이날 경기가 우천취소되며 위닝으로 만족해야 했던 바 있다.[9] 정철원은 올 시즌 2군 기록도 그닥 좋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경기 전 "편안한 상황에 올리겠다"라고 인터뷰했던 이승엽 감독이 정철원을 2사 만루의 상황에 올려 대량실점하게 되면서, 정철원뿐 아니라 이승엽 감독에 대한 팬들의 엄청난 질타가 실시간으로 이어졌다.[10] 종전 스윕은 2020년 8월 22~23일이었는데, 다만 이 때 기록했던 스윕은 2연전 스윕이었다. 마지막으로 기록한 문학 3연전 스윕은 2014년 5월 13~15일로 10년 만에 문학 3연전 스윕에 도전하는 것이다.[11] SSG전 스윕 자체는 2024년 5월 21~23일 이미 잠실에서 해낸 바 있다.[12] 이번 주에 이들 팀과 경기하기 전 두산은 LG전 5연패, SSG전 5연패를 기록 중이었다.[13] 시리즈 3경기 중 첫 경기는 우천취소. 해당 시리즈에서 양석환과 양의지가 만루홈런을 치며 사상 첫 잠실 한만두 기록을 세우고 롯데를 상대로 대역전승을 이룬 바 있다. 다음날에도 롯데의 막강한 외인 투수인 윌커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은 덤.[14] 경기 전날 광복절 당일 시라카와의 등판으로 광복절에 잠실에 일장기가 걸릴 것 때문에 인스타그램과 커뮤니티 등지가 난리가 났고 실제로 이를 의식해서 조정한게 아니냐는 여론도 있었으나, 두산 담당 김근한 기자는 이와 무관함을 밝혔다.[15] 김재환이 올 시즌 홈런 개수 자체는 그동안에 비해 크게 많다고 보기 힘들지만, 가장 필요한 순간에 터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5월 24일 KIA전. 홈런으로 뒤집힌 경기를 9회초 양의지와 함께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다시 뒤집은 바가 있다.[16] 앞에서 언급했던 광복절 이슈도 있었고 시라카와의 롯데전 기록이 좋지 않았던 것도 고려된 것으로 보이며, 사실 13일에 우천 취소로 로테이션이 꼬이게 된 것이 원인이다.[17] 마지막으로 두산에서 선발투수가 8이닝을 던졌던 경기는 올해 4월 4일 SSG전이었는데, 당시 선발이었던 라울 알칸타라는 8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18] SSG 시절에도 7이닝을 넘게 던진 적이 없었다. 퀄리티스타트를 한 번 기록한 적 있었으나 승리는 커녕 패전투수가 됐다.[19] 이후 조수행도 도루 시도했지만 실패한다.[20] 이 적시타로 양의지는 개인 통산 1800안타(KBO 26번째)를, 정수빈은 개인 통산 900득점(KBO 33번째)을 기록한다.[21] 김상수의 타구가 3루수 이유찬 쪽으로 갔는데, 공과 조명탑의 플래시가 겹치면서 이유찬이 타구의 위치를 놓쳐 버렸다.[22] 이병헌 또한 전날 등판했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5개의 공을 던졌다.[23] 다만 덕아웃에서 이틀 동안 불펜 소모가 적었다는 이유로 뒤를 생각하지 않고 너무 빨리 강판시킨 것도 있다.[24] LG-SSG 6연전 동안 50득점을 올렸으나 롯데-kt 5연전 동안에는 18득점에 그치며 필승조가 계속해서 투입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5연전 중에 세 경기가 1점차로 승패가 갈라진 것은 덤.[25] 사상 처음으로 폭염취소 결정이 내려졌던 LG와 롯데의 울산 경기 역시 울산 구장이 인조잔디로 지어졌기 때문이다. 이승엽 감독 역시 2년 연속으로 두산이 폭염 속에 울산과 포항 원정 경기에 배정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26] 그동안 렛-두로 시리즈 중계는 KBS N SPORTS가 맡았고 5월 19일 하루만 SPOTV2가 중계를 맡았다.[27] 여담이지만 시라카와는 2만명 이상의 관중이 온 4경기에서 이날 경기 포함 2패에 평균자책점 14.25를 기록하고 있다.[28] 단, 마린 블루가 상징색인 NC 상대로는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29] 참고로 옆집도 오늘 야수들의 실책으로 키움에게 경기를 내어주었다.그래도 옆집은 피스윕까진 안 당했다.[30] 마지막으로 한화전에서 피스윕당한 게 박지성 맨유 입단 한 달 전이다. 좀 더 와닿게 설명하자면, 두산 투수 김택연은 태어나고 겨우 사흘 지났고 한화 투수 황준서는 태어나지도 않았다. 그리고 이 날 선발 류현진은 당시 현재와 같은 레전드 베테랑이기는 고사하고 아직 한화 정식 입단도 안한 고등학생이었다.[31] 게다가 한화전 피스윕은 송일수도 못이룬 대업적이기도 하다. 실제로 두산 팬들의 반응 중 하나가 "그 악명높은 송일수도 한화 피스윕은 안당했다."였다.[32] 대표적인 예로 홍건희의 원 포인트 등판을 들 수 있다.[33] 7월 31일 경기의 경우, 무려 30득점이라는 다득점을 하고도 준필승조로 인식되던 이교훈을 투입했으며, 최승용이 3점 홈런을 맞자 기록을 의식하기라도 하듯 권휘를 투입해 멀티이닝을 하기도 하였다.[34] 재편성 경기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