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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1230><colcolor=#ffffff> 두산 베어스 No.42 | |
최지강 崔智姜 | Choi Ji-kang | |
출생 | 2001년 7월 23일 ([age(2001-07-23)]세) |
광주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광주서석초 - 광주동성중 - 광주동성고 - 강릉영동대 |
신체 | 180.3cm | 88kg | 270mmㅣO형 |
포지션 | 중간 계투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 입단 | 2022년 육성선수 (두산) |
소속팀 | 두산 베어스 (2022~) |
병역 | 미필 |
연봉 | 2024 / 3,400만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등장곡 | AJR - 《Burn the House Down》 |
MBTI | ISTJ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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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 우완 투수. 150km 초중반대의 투심 패스트볼을 주 무기로 사용하여 두산의 필승조를 맡고 있다.2. 선수 경력
최지강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최지강/선수 경력 | ||
2022년 | 2023년 | 2024년 |
아마추어 시절 |
3. 플레이 스타일
최고 구속 154km/h[1][2], 평균 구속 140km/h 후반의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 만 20세였던 대학교 1학년 시절에는 강속구로 맞춰잡는 피칭을 하는 기교파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기본적으로 강한 구위와 빠른 구속을 통해 윽박지르는 유형이다. 두산에 육성선수로 입단하기 전까지는 높은 릴리스 포인트로 맞춰잡는 고속 사이드암에 가까웠으나[3] 프로 입단 이후에는 팔 각도가 약간 낮은 쓰리쿼터에 가깝게 투구폼이 변화했다.[4]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직구의 힘이나 구위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고 1군에서의 데뷔 첫 아웃카운트를 탈삼진으로 잡아내기도 했지만, 제구에서의 기복이 상당히 심한 모습이라 구위나 구속에 비해 볼의 구사율은 그저 그렇다는 반응이다. 제구에서의 발전이 이뤄질 경우 구위와 구속은 프로 입단 이전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스텝업을 기대해볼만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 시즌 현재 구위를 끌어올려 강속구를 받칠 수 있는 안정감있는 투구 내용을 보여주면서 개막전 승리 투수가 되었고, 이를 시작으로 박치국, 정철원, 홍건희 등 필승조 앞에서 막아주는 셋업맨 겸 준필승조로 입지가 올라갔다. 간결하면서 빠른 동작의 투구폼 덕분에 제구력이 상승하면서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가끔 낙차가 있는 포크볼, 커브도 구사해내며 맞춰잡는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현역 시절 정재훈의 모습도 약간씩 보인다.[5]
2024 시즌부턴 포심을 봉인하고 투심 패스트볼을 던지면서 투심의 무브먼트를 이용한 땅볼 유도가 잦아지고 있다.[6] 단, 제구의 기복은 여전해 안 잡히는 날엔 투심의 무브먼트가 오히려 데드볼을 생산해 독이 되지만 잡히는 날엔 1이닝 정돈 깔끔하게 막는다. 또한 2023 시즌보다 구속이 더 빨라져 150에 가까운 평균 구속덕에 김택연, 이병헌을 필두로한 강속구 필승 불펜진에 기여하고 있다.
4. 여담
- 이름이 최지광, 이지강과 비슷하다. 심지어 우완 투수인 것도 같다.[7] 다만 최지광, 이지강이 우타자 타석에 들어서는 우투우타인 반면 최지강은 좌타자 타석에 들어서는 우투좌타이다.
- 중학생 때였던 2014년에 학교에서 단체로 볼보이 실습을 하러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았는데, 당시 선수였던 이승엽 감독에게 타격 지도를 받았다.정우영 칼럼 그리고 이후 최지강은 두산에 육성선수로 영입되어 본인의 커리어 첫 승과 이승엽 감독의 데뷔 첫 승을 함께하게 된다.
- 투수 전향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고등학교 졸업 이후 프로에 지명받지 못해 대학으로 진학하고 나서 마지막 기회인 만큼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해 야구를 그만두더라도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그만 두고 싶다'는 취지로 투수 전향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비록 투수 전향 이후에도 프로 지명을 받진 못했으나 육성선수로 프로에 입문하면서 프로 데뷔에도 성공했다.
- 육성선수 출신으로 필승조까지 자리잡은 육성선수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이며 두산 팬들 중에서도 이런 최지강의 선수 성장서사 때문에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본인 스스로도 ‘프로를 문 닫고 들어왔는데 지금 이렇게 경기를 뛰고 있는게 꿈만 같다.’고 한 적도 있다.
- 본가가 광주에 있고, 서울에서 자취 중이다. 인천에 거주하고 있어서 잠실로 출퇴근이 오래 걸리는 김택연을 종종 집에서 재워주기도 한다고.[8] 2025년부터는 본인이 재워 주거나 김택연, 이병헌이 자취를 하고 본인은 혼자 살 계획이라고 한다.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 깨달았다고.
5. 관련 문서
[1] 퓨처스리그 기록으로, 1군에서도 9월 6일 KIA전에서 기록했다.[2] 2024년 5월 3일 LG전에서도 기록, 트랙맨 기준.[3] 대강 원종현과 투구폼이 비슷했다.[4] 오현택과 비슷한 유형이지만 정반대. 투구폼이 윤산흠과 살짝 비슷하다는 시각도 있으나 최지강의 팔 높이가 윤산흠보다 낮다.[5] 실제로 정재훈 투수코치도 최지강의 피칭을 보고 현역 시절 자신의 피칭 스타일과 상당히 유사한 선수라는 코멘트를 했다.[6] 스프링 캠프때 전력분석팀이 투심이 잘맞을 것 같다며 추천해줬다고 한다.[7] 이때문에 최지광과 이지강을 합치면 이지강이 된다는 드립도 있다.[8] 아무래도 신인 첫 해다보니 자취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