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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31230><colcolor=#ffffff> 두산 베어스 군 입대 선수 | |
| 박웅 Park Woong | |
| 출생 | 1997년 11월 12일 ([age(1997-11-12)]세) |
| 경상남도 양산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북정초 - 원동중 - 경남고 - 강릉영동대 |
| 신체 | 192cm, 103kg |
| 포지션 |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20년 육성선수 (두산) |
| 소속팀 | 두산 베어스 (2020~) |
| 연봉 | 3,300만원 (10%↑, 2022년) |
| 등장곡 | 강산에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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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전교생이 50명 남짓하는 원동중학교 우승멤버 출신이다.2.2.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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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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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1군에 등록 되었고, 다음 날 등번호가 77번으로 변경되었다.[1][2]
5월 9일 KIA전에 데뷔하여 8,9회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유희관의 통산 99승을 지켜냈다.
6월 26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7월 4일 광주 KIA전에 자신의 두 번째 등판을 가졌다. 7회말 1사 1,2루 상황에 박종기에게 마운드를 이어받아 3구만에 병살타를 유도하여 이닝을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그러나 8회말 첫 타자 이진영에게 3루타를 맞고 김태진에게 안타를 맞으며 프로 데뷔 첫 실점을 당했다. 이후 김선빈을 병살 처리하며, 1⅔이닝 12구 2피안타 1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실점하긴 했으나 구속도 140 중반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으며 사사구가 없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
7월 6일 잠실 NC전에 김명신의 뒤를 이어 7회말 등판했다. 첫 타자 박민우에게 투수 왼쪽 번트안타를 맞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양의지에게 볼넷, 나성범에게 안타를 맞으며 1실점하였다. 그 이후 알테어에게 병살타를 유도하여 2아웃을 잡아내고, 강진성을 땅볼로 아웃시키며 추가 실점은 면하였다. 8회 초에도 등판, 박석민과 박준영을 각각 땅볼과 뜬공으로 잡아내고 최세창에게 마운드를 넘겨주었다. 위기상황에서 네임드 타자들에게 병살을 만들어내며 위기를 넘기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경험이 거의 없는 신인임에도 안타를 맞은 뒤에도 당당하게 스트라이크를 넣는 모습을 보여주며 두산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⅔이닝 27구 2피안타 1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총 10경기에 등판해 11⅔이닝 12피안타 7사사구 7삼진 7실점 ERA 5.40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2.2.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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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퓨처스리그 개막전인 고양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6월 5일 현재까지 퓨처스에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으며 11경기 65⅓이닝 ERA 4.66 WHIP 1.32를 기록중이다. 다만 4월까지 평균자책점 2.81로 좋았으나 5월 이후부터 평균자책점 7.29로 부진하고 있다. 이 기간 33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볼넷은 13개 뿐이지만 피안타율이 3할 중반대로 너무 높은 것이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8월 14일에 이번 시즌 처음으로 1군에 합류했다.
8월 20일 6대0으로 지고 있는 LG전 8회말에 시즌 첫 1군 등판을 가졌다. 선두타자 이재원을 1루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홍창기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박해민을 1루수 땅볼, 김현수를 투수 땅볼로 잡아내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1년 만의 1군 출전 경기 치고는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8월 23일 잠실 kt전 연장 11회초에 이형범이 실점하면서 동점에서 리드를 허용한 상황에 등판해 박병호를 1루수 직선타[3]로 처리한 뒤 김민혁을 떨공삼, 황재균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페르난데스가 병살타를 치고 강승호가 공수주 모두 탐욕 플레이를 남발하며 이형범이 연장에서 적시타를 맞고 불을 지르는 등 전체적으로 어수선했던 경기 분위기에서 삼자범퇴로 남은 이닝을 잘 정리해내는 좋은 피칭을 펼쳤다.
8월 24일 경기에서도 이승진이 적시타 허용으로 강판되면서 7회초 2사에서 등판해 박병호를 상대로 송승환이 파울 뜬공을 처리하지 못했음에도 곧바로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8회초에도 등판해 배정대를 변화구로 유도해 헛스윙을 만들어냈지만 박세혁의 포일로 인해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상태에서 아웃을 잡지 못해 강판되었고 장원준의 분식으로 1자책점이 기록되었다.
8월 25일 대전 한화전 김명신이 아웃카운트 2개를 잡는 동안 2실점하는 부진으로 강판되자 등판했지만 정은원을 상대로 제구가 전혀 되지 않으며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고 장원준으로 교체됐다.
9월 2일 잠실 롯데전에 등판했지만, 1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하며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특히 제구가 너무나 흔들려 성적에 비해 투구 내용은 결코 좋지 못했다.
9월 13일 LG전 5점차를 쫒아가는 9회초에 오랜만에 등판했다. 선두타자 박해민을 가볍게 뜬공으로 잡아내며 순조롭게 스타트를 끊었지만 이후 볼넷과 좌전 안타를 한번씩 허용하면서 주자 1, 3루의 위기를 맞았다. 2사에서 오지환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9월 15일 삼성전에 등판했지만 볼넷에 집중타를 연달아 맞으며 전창민의 승계주자를 모조리 분식하고 본인도 1자책점을 추가했다. 결국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11월 23일 군 보류 공시되었다.
3.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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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
| 2020 | 두산 | 1군 기록 없음 | |||||||||||||||
| 2021 | 10 | 0 | 0 | 0 | 0 | 11⅔ | 5.40 | 12 | 0 | 4 | 3 | 7 | 1.37 | 79.9 | 0.05 | ||
| 2022 | 8 | 0 | 0 | 0 | 0 | 6 | 4.50 | 7 | 0 | 7 | 0 | 3 | 2.33 | 88.4 | 0.09 | ||
| 2023 | 군 복무 | ||||||||||||||||
| KBO 통산 (2시즌) | 18 | 0 | 0 | 0 | 0 | 17⅔ | 5.09 | 19 | 0 | 11 | 3 | 10 | 1.70 | 81.3 | 0.13 | ||
4. 여담
- 이름을 곰 웅(熊) 자와 Park(파크)로 해석해서 베어스 파크라는 별명이 생겼지만, 선수 본인에 의하면 실제 이름은 곰 웅(熊)자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5. 관련 문서
[1] 77과 같은 70번대는 주로 코칭스태프들이 많이 사용한다. 한편 77번은 두산 출신 크리스 플렉센이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사용 중이다.[2] 이 시점으로부터 약 17개월 후, 이승엽 감독이 77번을 사용하게 됐다.[3] 안타성 타구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뻗어나간 타구였으나 양석환이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