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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21:39:16

동화에서 사용되는 단어의 뜻

1. 개요2. 단어 일람3. 관련 문서

1. 개요

이 문서는 어린이들이 읽는 세계 명작동화 따위의 동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물들의 틀에 박힌 역할들을 비꼰 것이다. 말 그대로 어린이용 동화 속의 클리셰를 어른들의 시각으로 보면 이렇다는 것이다. 실제 쓰고 읽는 동화들은 이것보다는 뜻과 바리에이션이 많다.

2. 단어 일람

최근의 동화 기반 2차 창작물에서는 클리셰 비틀기사실은 좋은 사람으로 나오거나, 장르가 책빙의물이면 주인공이 계모에 빙의해 주인공과 관계 개선을 꾀한다.
마녀의 외모와 나이는 무관하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위의 분류는 어디까지나 가설일 뿐이다.
반면 젊은 왕은 왕자의 상위호환. 주인공들이 결혼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후일담이 있는 동화의 경우 왕자가 왕으로 레벨업하기도 한다. 하지만 왕위와 지능을 등가교환했는지 식인귀 혈통인 어머니가 제 자식들을 잡아먹으려는 걸 모르거나 왕비를 모함하는 사람들의 말에 넘어가거나 심지어 왕비의 계모가 자기 친딸로 왕비를 바꿔쳐도 못 알아본다. 한국 한정 하위호환으로 젊은 사또가 있다.

3. 관련 문서



[1] 대개 커다란 버섯 형태이거나, 나무 그루터기 형태로 나온다.[2] 참고로 주인공이 지체 높은 여인을 납치한 괴물을 물리쳐 여인과 결혼하는 종류의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페르세우스 전설때 부터 시작한 매우 유서 깊은 이야기다.[3] 사실 실제 새끼백조는 털 색깔이 회색이라 노란색인 새끼오리들 사이에서 튀어서 그렇지, 털 달린 아기동물이 대체로 그렇듯 귀엽기로는 새끼오리에 뒤지지 않는다.[4] 비슷하게 한 설화에선 천년동안 수련한 이무기가 물가에서 나왔을때 처음 본 사람이 자신을 용이라 부르면 용이 되어 승천할수 있지만, 뱀이라 부르면 다시 천년을 수련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이무기가 물가에서 나왔을때 한 아기를 업고 가던 할머니가 이무기를 가르키며 "저 뱀 봐라."라고 말하자 또 다시 천년을 수련해야 싶었지만, 아기가 "아니 용이다."라고 말하자 용이된다. 이에 이무기는 보답으로 아기의 마을에 비를 뿌려주었다.[5]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역시 리어 왕이겠지만, 한국 신화의 감은장아기 신화에서도 이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부모가 나오고 신데렐라 이야기의 이탈리아 버전들 중에도 신데렐라의 아버지인 왕이 딸들을 이런 식으로 시험하는 이야기가 있다.[6] 그런데 보통 호랑이는 화살 한 방에 죽지도 않고 산적은 파티플레이를 선호하니 혼자서는 어쩔 수 없다. 읽는 우리가 이해하고 넘어가자.[7] 여러 문화권을 보면 비슷한 역할을 하는 다른 종교의 사제들도 있다.[8] 칼 헬턴트.?[9] 이는 거북이도 마찬가지로, 거북이의 경우 동양에서는 남을 속이려다 역관광을 당하지만, 서양에서의 꾸준한 노력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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