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시즌에 대한 내용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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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00000><colcolor=#ffcc00> 모기업 관련 정보 | 모기업 라쿠텐 | |
일본시리즈 우승 ★ | 2013 | |
리그 우승 | 2013 | |
클라이맥스 시리즈 | 2009 · 2013 · 2017 · 2019 · 2021 | |
시즌별 요약 | 2013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2 · 2023 · 2024 | |
현역 선수 경력 | 다나카 마사히로/선수 경력 · 아사무라 히데토/선수 경력 | |
경기장 | 1군 라쿠텐모바일파크 미야기 · 2군 라쿠텐 이글스 이즈미 연습장 · 리후시중앙공원야구장 | |
지방 홈구장 코마치 스타디움(아키타현) · 이와테 모리오카 볼파크(이와테현) · 야마가타 야구장(야마가타현) · 하루카유메 구장(아오모리현) · 요크 카이세이잔 스타디움, 후쿠시마현영 아즈마 구장(후쿠시마현) | ||
홈 중계 채널 | (1~4 유동적 편성) | |
주요 인물 | 구단주 미키타니 히로시· 감독 미키 하지메 · 선수회장 타나카 카즈키 · 주장 노리모토 타카히로(투수) · 아사무라 히데토(야수) | |
구단 상세 정보 | 역사 · 선수단 및 등번호 · 역대 선수 · 응원가 · 유니폼 · 오릭스-라쿠텐 분배 드래프트 | |
틀 문서 |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육성 선수 | 역대 감독 | 영구 결번 | 역대 1라운드 지명 선수 역대 개막전 선발 투수 | 라쿠텐 산하 구단 |
<colbgcolor=#900>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
Tohoku Rakuten Golden Eagles [ruby(東北, ruby=とうほく)][ruby(楽天, ruby=らくてん)]ゴールデンイーグルス | |||
<colcolor=#fff> 구단 법인명 | ㈜라쿠텐 야구단 (株式会社楽天野球団) | ||
창단 | 2004년 10월 29일([age(2004-10-29)]주년) | ||
연고지 | 미야기현 센다이시 | ||
연고지 변천 | 미야기현 (2005~) | ||
구단명 변천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05~) | ||
홈 구장 | 라쿠텐모바일파크 미야기 (2005~2010, 2012~) 홋토못토 필드 고베 (2011)[1] | ||
2군 구장 | 리후시중앙공원야구장 | ||
모기업 변천 | 라쿠텐 (2005~ ) | ||
구단주 | 미키타니 히로시(三木谷浩史) | ||
감독 | 88 미키 하지메(三木肇) | ||
선수회장 | 25 다나카 카즈키(田中和基) | ||
주장 | 3 아사무라 히데토(浅村栄斗) 14 노리모토 타카히로(則本昂大) | ||
킷 스폰서 | 미즈노 | ||
마스코트 | |||
클러치 & 클러치나 | |||
구단기 | |||
역대 한국인 선수 | 김병현 (2011) 김무영 (2016) | ||
홈 경기 중계 채널 | |||
링크 | | | | | | ||
★ 일본시리즈 우승 (1회) | |||
2013 | |||
퍼시픽 리그 우승 (1회) | |||
2013 | |||
클라이맥스 시리즈 우승 (1회) | |||
2013 | |||
교류전 우승 (1회) | |||
2024 | |||
포스트시즌 진출 (5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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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맥스 시리즈 | 2009년, 2013년, 2017년, 2019년,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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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소속 프로야구단. 연고지는 미야기현 센다이시. 홈 구장은 라쿠텐모바일파크 미야기(미야기 구장)이다.2004년에 있던 일본프로야구 재편 문제의 해결책으로 50년 만에 새로 창단된 구단으로, 오릭스-라쿠텐 분배 드래프트와 기존 팀들의 무상 트레이드 지원으로 선수단을 편성한 2005년부터 퍼시픽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현재 일본프로야구 12개 구단 중 가장 나중에 생긴 구단이다. 창단된 이후로 빠르게 신인 선수들을 육성하고 정착시켜 나가며 팀 컬러를 확립, 2013년 일본시리즈 우승의 업적을 가지고 있다.
줄인 명칭이 좀 따로 노는 편인데, 장내 아나운서나 공식 홈페이지 도메인 쪽은 라쿠텐 이글스를 쓰지만, 언론이나 중계에서는 도호쿠 라쿠텐을 쓴다. 대한민국의 경우는 아직 지역명 부착이 활성화되지 않은 관계로 전자에 가깝다. 골든이글은 도호쿠 지역 산에 서식하는 일본 야생에서 가장 크고 강한 맹금류인 검독수리를 의미하며, 응원가에도 狗鷲(イヌワシ)가 들어간다.
한자 표기가 楽天(일본 신자체), 즉 樂天(일본 구자체, 중화권의 정체자)/乐天(간체자)[2]인 탓에 이 단어를 중국어 명칭으로 사용하는 롯데와 혼란이 있다. 중화권에서 보기엔 롯데가 프로야구 팀을 세 개(NPB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치바 롯데 마린즈, KBO 리그의 롯데 자이언츠) 거느리고 있는 것처럼 오해하기 딱 좋다. 그래서 라쿠텐이 이 구단을 인수한 이후 치바 롯데는 '롯데' 부분의 중국어 표기를 羅德/罗德[3]으로 바꿨다. 그런데 이번에는 중화권에서 치바 롯데는 별개 모기업 밑에 있는 구단이고,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롯데그룹 산하의 형제 구단인 것으로 착각하기 쉽게 되었다.[4] 거기에 2020 시즌부터 라미고 몽키스가 라쿠텐 산하로 들어가면서 족보가 더 꼬였다.
도호쿠와 키타칸토[5], 코신에츠 일부 지역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팀이다. 다만, 관중동원에 있어서는 인구 문제로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2. 구단 역사
자세한 내용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팀 컬러
팀 컬러는 인스턴트 야구.야구 내적으로는 투타가 조화된 야구를 하는 팀이다. 홈 구장인 미야기 구장은 일본내 구장 중 파크팩터가 가장 중립에 가까운 구장으로, 한국 KIA 타이거즈의 챔피언스 필드와 사이즈가 거의 같다. 기아 홈구장도 KBO에서는 가장 중립구장이라고 평가받는 구장으로 투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밸런스가 잘 맞는 홈구장을 쓰고 있고 이에 걸맞은 팀 컬러.
과거엔 이와쿠마 히사시, 다나카 마사히로 같은 메이저리그에서도 1선발급인 에이스들이 있어 투수력 위주의 야구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건 그 선수들이 유독 뛰어났을 뿐 그런 와중에도 타선에는 야마사키 타케시, 앤드류 존스와 같은 강타자들이 버티고 있었으며 현재도 아사무라 히데토와 같은 강타자가 있어 타선도 무시할 수 없는, 투타 박자가 잘 맞는 밸런스 야구를 하는 팀.
팀 운영은 현재는 좀 방향성이 이상하다는 평가를 듣기도 하는 편. 이는 모기업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본래 라쿠텐 회장 미키타니 히로시는 젊은 나이에 성공한 재벌로 각종 스포츠 사업에 통 큰 투자를 하기로 유명한 사람인데, 이는 스포츠 마케팅적 효과도 있지만 회장 개인의 명예욕과 과시욕도 한몫한다. 일본 내에서도 과시욕이 강한 사람이란 평을 듣는 사람으로 한국으로 치면 정용진, 김택진 구단주와 비슷한 사람이다.
이글스의 창단도 이와 관련이 있는데 이글스의 창단에는 미키타니 회장의 프로야구 구단주란 명예가 갖고 싶다는 욕심 또한 큰 이유였던 것. 덕분에 창단 이후에는 야구에 큰 관심을 가지며 현역 메이저리거인 앤드류 존스를 영입하는 등 통 큰 투자를 해왔고 창단 8년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거두는 등 아주 잘 나갔다.
그러나 2013년 우승 이후 이제 일본에서 이룰 것은 다 이뤘다고 생각했는지 투자의 방향을 축구로 돌려 FC 바르셀로나 등의 해외 명문 축구팀 메인 스폰서로 나서고, 일본 내에서도 J리그 구단 빗셀 고베를 사들이고 현역 유럽리그 스타인 이니에스타를 영입하는 등 완전히 축구로 관심이 쏠리며 야구단에 지원이 줄었다. 오죽하면 이글스 선수단 전체 연봉이 이니에스타 한명보다 못하다고 팬들이 불평할 정도.[6]
거기에 라쿠텐 그룹 역시 2010년대 후반 통신, 인터넷 사업에서 큰 적자를 내고 있으며, 본업인 쇼핑몰 역시 아마존에 점점 파이를 빼앗기며 돈벌이가 예전만 못한 상황이라 더더욱 야구단에는 투자가 줄고 있다.
덕분에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중하위권을 전전하며 하루살이 운영을 하는 팀이다. 비싼 용병도 없고 선수 드래프트도 그냥 그때그때 구멍을 때워 줄 선수를 뽑으며, 특히 대졸 사회인처럼 나이많은 선수나 육성선수처럼 기대치가 낮은 선수는 기량이 빨리 올라오지 못하면 연봉을 아끼려고 빠르게 방출시켜 버리는 것으로도 악명높은 구단. 구단이 흥행이 잘 되어 돈을 벌어온다면 모르겠지만 낙후되고 인구도 적은 토호쿠 지역의 특성상 관중도 적어 돈 나올 구멍도 없기에 그저 모기업의 지원만 바라봐야 하는 구단이다. 모기업 사정이 좀 나아지거나 미키타니 회장이 다시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되면 사정은 달라지겠지만, 아직은 요원하고 그냥 그때그때 시즌을 때워가는 식으로 인스턴트 야구를 하고 있는 구단.
또한 좋게 말하면 개인주의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팀워크가 안좋은 모래알같은 덕아웃 분위기를 지닌 팀. 대표적으로 타츠미 료스케와 아사무라 히데토가 사이가 안 좋기로 유명하다. 프로야구도 직장이니만큼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는데, 그걸 서로 티내고 외부에 소문까지 퍼지는 건 상당히 심각한 사안으로 팀플레이가 필요한 스포츠 구단으로서 절대 좋은 일이 아니다. 대단한 유망주였던 오코에 루이는 방만한 생활 태도로 인해 전혀 성장하지 못하고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해야 했고, 닛폰햄에서 안 좋은 워크에식을 지적받아 논텐더로 풀린 니시카와 하루키도 라쿠텐에서도 똑같은 문제를 지적받아 2번째 방출을 당했다.
급기야 2023년엔 안라쿠 토모히로가 후배들에게 가혹행위를 저지른 것이 발각되어 전격 퇴출당하는 사건까지 터졌는데, 이걸 다르게 생각하면 드래프트 1순위 지명자에 주축 불펜이기는 했어도 아직 20대 후반에 커리어도 적은 급 낮은 후배가 다른 선수들을 함부로 괴롭힐 동안 나이 많은 고참들은 이 모습을 방관했다고밖에 볼 수 없다. 군기 안 잡고 자유로운 것도 좋지만 너무 개인주의적이라 이곳저곳에서 선수들의 사생활 문제가 터져나오고 있으며, 실제로 이로 인해 유망주의 성장이 지체되거나 하는 등 성적에 악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오래도록 하위권에 머무르는 성적에는 이런 안 좋은 덕아웃 분위기도 한몫함을 부정할 수 없는 팀.
그래도 2010년대 쭉 하위권에 머무르다 보니 신인은 괜찮게 뽑아서 천천히나마 리빌딩이 진행되어, 2020년대 들어서는 거의 매년 3위 자리를 두고 다투는 정도까지는 성적이 올라왔기에 미래는 기대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4. 관중수 추이
<rowcolor=#ffffff> 연도별 | 총 관중 | 일일 평균 |
2009년 | 1,203,169명 | 16,711명 |
2010년 | 1,141,640명 | 15,856명 |
2011년 | 1,168,188명 | 16,225명 |
2012년 | 1,177,793명 | 16,358명 |
2013년 | 1,281,087명 | 17,793명 |
2014년 | 1,450,233명 | 20,142명 |
2015년 | 1,524,149명 | 21,467명 |
2016년 | 1,620,961명 | 22,513명 |
2017년 | 1,770,108명 | 24,931명 |
2018년 | 1,726,004명 | 23,972명 |
2019년 | 1,821,785명 | 25,659명 |
2020년 | 236,084명 | 3,935명 |
2021년 | 615,237명 | 8,545명 |
2022년 | 1,331,131명 | 18,748명 |
2023년 | 1,358,512명 | 18,868명 |
5. 홈구장
자세한 내용은 미야기 구장 문서 참고하십시오.2024시즌 홈 경기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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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치 스타디움 | 1경기 | |
하루카유메 구장 | 1경기 | |
이와테 모리오카 볼파크 | 1경기 | |
키라야카 스타디움 | 1경기 | |
요크 카이세이잔 스타디움 | 1경기 | |
도쿄 돔 | 1경기 |
주요 지방 경기장[7]
- 아키타현 - 코마치 스타디움(아키타 현립 야구장)
- 이와테현 - 이와테 모리오카 볼파크[8]
- 야마가타현 - 야마가타 현 야구장(쇼긴은행·니신제약 스타디움 야마가타)[9]
- 후쿠시마현 - 요크 카이세이잔 스타디움(고리야마 종합운동장 카이세이잔 야구장)
- 도쿄도 - 도쿄돔
- 아오모리현 - 하루카유메 구장(히로사키시 운동공원 야구장)
- 야마가타현 - 키라야카 스타디움(야마가타시 종합 스포츠 센터 야구장)
6. 유니폼
자세한 내용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유니폼 문서 참고하십시오.창단 10년이 조금 넘은 신생구단이지만 이벤트 유니폼이 많이 나와 그것을 정리한 항목이 단일 항목으로 분리되었다.
7. 응원가
자세한 내용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응원가 문서 참고하십시오.8. 이야깃거리
- 한국에서는 팀명을 세글자로 줄여 도라이 드립을 친다.
- 집시 롯데가 미야기 연고 시절인 1974년에 우승해놓고 도쿄만 챙기고 미야기를 무시한 역사가 있는 덕에 라쿠텐 팬덤에서는 치바 롯데 마린즈를 싫어하는 성향이 있으며[10], 이는 KT 위즈의 수원 토박이 팬들이 현대 유니콘스에 갖는 감정과 상당히 유사하다.[11] 그리고 북부 지역 팀이라는 특성상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도 라이벌 의식이 있는 편이다. 또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팬덤들이 제일 싫어하는 구단 중 하나이다. 세이부는 과거 세이부 선수들을 죄다 FA로 빼돌렸고[12] 야쿠르트는 이시이 카즈히사 GM이 팀의 세이부와 야쿠르트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두 팀의 선수를 많이 끌어왔다. 반면 요미우리 자이언츠와는 의외로 관계가 나쁘지 않은 편.[13]
- 일본 프로리그 12개 구단중 최악의 응원가로 유명하고, 같은 리그의 오릭스 버팔로즈와 비교해서 더 까인다.[14]일단 들어보자. 이런 응원가에 욕을 처먹다가 본인들도 안되겠다고 판단한 건지 모닝구무스메를 섭외해서 이 응원가를 만들었다.[15], 그리고 반응이 좋자 비슷한 노선을 탔는데, 문제는 2007년 야구 응원가에서 벗어나 그냥 J-POP이 되어버렸다.(…) 그 뒤로도 계속 삽만 푸면서 J-POP을 만들고 있다.[16] 하지만 시마우치 히로아키의 응원가는 중독성이 있고 따라 부르기도 쉬워 일본프로야구 최고의 응원가로 꼽힌다.
- 2015 시즌을 앞두고 오쿠보 히로모토 감독이 스프링캠프 때 자기 조상이 탈탈 털리는 드라마를 보면서 전술 구상을 했다고 한다.[17] 기사
- 구단 전 사장 타치바나 요조가 여러 가지 의미로 비범했다. 2013년 시즌 후 다나카 마사히로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진출에 관해 직접 윈터미팅 현장으로 30개 구단 단장들을 만나러 달려갔으며, 구단 홍보를 위해서 도호쿠 지방을 백방으로 돌아다니면서 뛰는 등 여러모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2015년 시즌 전에는 선수들과 스프링캠프에 같이 참석했는데, 선수들과 경쟁해서 20m 셔틀런 횟수 1등을 했다.[18][19] 타치바나는 2017년 10월부터 라쿠텐 산하 빗셀 고베 사장도 겸임한다. 타치바나는 게이오기주쿠대학 럭비부 출신으로, 구단 사장 취임 전 골드만삭스와 메릴린치(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증권맨으로 일했다. 실제로 증권맨이라 숫자를 다뤄 본 경험이 많다 보니 세이버메트릭스적 데이터 분석을 구단의 핵심역량으로 삼는 중이다.[20] 2021년 퇴임 이후 2022년에는 시오가마시에서 초밥집 사장으로 부임했는데, 퇴임 이후에도 구단 사랑이 넘쳐나 최종전 협찬을 해주기도 했다.
- 구단 사장의 증권가 이력이나 IT 기업을 구단주로 두고 있다는 점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아직 일본 야구계에서 세이버메트릭스적 분석이 크게 힘이 없던 시절부터 최신식 데이터 분석에 적극적이다.[21] 다른 구단들보다 한 발 앞서 미야기 구장에 스탯캐스트급 분석을 위한 트랙맨 시스템[22]을 도입했으며, 2018년에는 아예 미국 굴지의 세이버메트릭스 웹사이트인 팬그래프에 데이터 분석가 채용공고를 올리기도 했다. 훈련시설에도 VR 타격연습 기계를 들여놓는 중이다.
- 하지만 그러한 프론트의 열의가 긍정적으로만 나타나지는 않는다. 2015년에는 선수 기용, 작전 지시[23] 등을 둘러싼 프론트의 현장 개입을 둘러싸고 미키타니 히로시 구단주와 타시로 토미오 타격코치, 오쿠보 히로모토 감독과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24] [25]
- 구단 모기업이 모기업인지라 승리한 다음날엔 라쿠텐 포인트를 3~5배로 주기도 한다.
- 2016년까지 일본시리즈 우승이 있으면서 패배가 없는 유이한 구단이었으나 2017년에 요코하마 디엔에이가 패배하며 유일한 전승 구단이 되었다.
* 2018년부터 일본프로야구 구단들 중 유일하게 앰프를 사용하여 응원한다.[26] 홈경기 한정이며 원정에서는 타 구단과 마찬가지로 트럼펫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 마냥 빵빵하게 튼다 생각하면 곤란하고, 응원단장이 소음 문제 생각 안 하는 바보는 아닌지라 트럼펫보다도 작은 소리로 튼다. 중계에서도 겨우 들릴 정도. 또 치어리더가 응원석에 올라와서 응원을 주도하고 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일반적으로 치어리더는 경기 중간에 그라운드에서 공연만 하는 역할인 걸 보면 매우 특이한 케이스다. 그러나 치어리더는 2019년에는 다시 응원석에서 빠졌고, 앰프도 2018년에 비해 비중이 낮아졌다. 다만, 2023년 기준으로 라쿠텐 몽키스 이다혜 치어리더가 방문했을 시에는 외야에 응원석을 배치하였다.
- 2018년 빗셀 고베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라쿠텐 선수단 전원의 연봉을 합쳐도 이니에스타 1인의 연봉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라쿠텐 팬들은 빗셀에 쓸 돈 있으면 우리에게도 선수 영입 등으로 써달라면서[27] 낙담하는 중이다.# 오죽하면 카호쿠신보 라쿠텐 담당기자가 도쿄돔에서 열린 이니에스타 환영식에 대해 실망의 뜻을 우회적으로 밝힌 글을 쓸 정도. 그래도 19시즌에 28억엔을 제시한 소프트뱅크를 제치고 20억엔으로 대어 아사무라 히데토를 데려왔고, 20시즌엔 롯데가 20년 달력 표지에 사용할 정도로 잔류를 확신하고 있었던 스즈키 다이치, 한때 세이부의 핵심투수로 활약하다 메이저에서 폭망하고 돌아온 마키타 가즈히사등을 영입하는 등 선수영입에 인색하다는 평은 많이 줄어들은 편. # 여담으로 비슷한 시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모기업 DeNA도 야구단에 투자를 소홀히 하면서 유벤투스에 오히려 더 투자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비난을 샀는데, 라쿠텐은 2022년 후원한 골든스테이트가 NBA 파이널에서 우승했으나 DeNA는 2022년 유벤투스의 회계장부 조작 스캔들이 터지면서 스폰서 재계약 뒤 거하게 통수를 맞았다.
- TV, 라디오 중계는 J SPORTS, 미야기현 4개 방송국 및 TBS라디오 계열국인 TBC라디오에서 담당하며, 일본프로야구 구단 중 유일하게 구단 자체 방송국을 통한 라디오중계(Rakuten.FM)를 제작하고 있다.
- 유일하게 구단 알파벳 약호에 팀명 맨 앞 글자가 들어가지 않는다. 라쿠텐 이글스라고 많이 해서 맨 앞 글자가 E니까 들어가지 않는가 싶겠지만, 정식 팀명은 골든이글스로 맨 앞 글자는 G이다.
- 현 일본프로야구 12구단 중 유일하게 노히트 노런 투수가 나오지 않았으며, 허용은 2차례 기록했는데 모두 교류전에서 나왔다. 2006년의 릭 구톰슨(야쿠르트)과 2012년의 스기우치 토시야(요미우리)가 그 주인공.
- 치어리더가 있으며, 애칭은 Angels. 다만 라쿠텐 치어걸을 일어로 검색해보면 대만의 형제팀 치어리더들이 훨씬 더 많이 나온다.
- 성우 에이노 아이리가 야구 관전하는 취미로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열성 팬이다.
- 2024년 사상 최초로 교류전에서 우승하였다.
9. 주요 선수들
9.1. 현역
자세한 내용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선수단 문서 참고하십시오.9.2. OB
자세한 내용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역대 선수 문서 참고하십시오.9.3. 구단 출신 메이저리거
- 후쿠모리 카즈오 (텍사스 레인저스 - 2009년 6월 라쿠텐 복귀, 2010년 시즌 후 은퇴)
- 이와쿠마 히사시 (시애틀 매리너스 - 2019년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통해 일본 복귀.)
- 다나카 마사히로 (뉴욕 양키스)
- 마쓰이 유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0. 역대 감독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50><tablebordercolor=#900000><tablebgcolor=#900000>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감독 |
{{{#!wiki style="margin: 0 -10px" {{{#ffcc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555555,#aaaaaa | 2005년 ~ 현재 | ||||
초대 타오 야스시 (2005) | 2대 노무라 카츠야 (2006~2009) | 3대 마티 브라운 (2010) | 4대 호시노 센이치 (2011~2014) ★ | 5대 오쿠보 히로모토 (2015) | |
6대 나시다 마사타카 (2016~2018) | 7대 히라이시 요스케 (2019) | 8대 미키 하지메 (2020) | 9대 이시이 카즈히사 (2021~2023) | 10대 이마에 토시아키 (2024) | |
11대 미키 하지메 (2025~) | |||||
★:일본시리즈 우승 / ★: 퍼시픽리그 우승 / ☆: 일본시리즈 진출(리그 2~3위) |
대수 | 이름 | 재임기간 | 연수 | 비고 |
1 | 타오 야스시 | 2005년 | 1년 | 구단 사상 최초의 감독 |
2 | 노무라 카츠야 | 2006년~2009년 | 4년 | 팀 역사상 최초의 A클래스,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 감독 |
3 | 마티 브라운 | 2010년 | 1년 | |
4 | 호시노 센이치 | 2011년~2014년 | 4년 | 팀 역사상 최초의 퍼시픽리그, 일본시리즈 우승 감독 2014년 5월 26일~7월 24일까지 건강문제로 휴양[28] |
5 | 오쿠보 히로모토 | 2015년 | 1년 | 2015년 시즌 도중 사임 |
6 | 나시다 마사타카 | 2016년~2018년 6월 | 2년6개월 | 킨테츠 최후의 감독 2017년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 2018년 시즌 도중 사임 |
7 | 히라이시 요스케 | 2018년 6월 ~ 2019년 | 1년6개월 | 2018 시즌은 감독 대행 |
8 | 미키 하지메 | 2020년 | 1년 | |
9 | 이시이 카즈히사 | 2021년~2023년 | 3년 | |
10 | 이마에 토시아키 | 2024년 | 1년 | |
11 | 미키 하지메 | 2025년~ | 현재 |
보면 알겠지만, 5대까진 홀수 대엔 무능한 감독들이 1년을 맡고, 짝수 대엔 유능한 감독들이 4년을 맡아 팀을 상위권으로 이끄는 징크스가 이어진다. 나시다 감독은 부임 2년차에 CS에 진출하며 이 징크스를 이어가는 가 했으나 3년차에 팀 전력이 붕괴하면서 시즌 도중 퇴임했고, 잔여 시즌을 지휘한 히라이시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승격한 2019년 팀의 클라이막스 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며 '무능한 감독'의 징크스는 깼지만 시즌 종료 후 감독직에서 물러나며 '1년을 맡는' 징크스는 이어지게 되었다. 대신 히라이시는 클라이막스 상대팀감독의 부름을 받고 소뱅 1군종합타격코치로 영전해서 요미우리를 2년연속 4대0 떡실신 시키는 공을 세우게 된다.
11. 역대 성적
| 리그 우승[29] |
| 2위 |
| 3위 |
B클래스 |
<rowcolor=#ffcc00> 연도 | 정규시즌 순위 | 최종순위[30] | 팀이름 | 경기수 | 승 | 패 | 무 | 승률 | 포스트시즌[31] |
2005 | 6위/6팀 | <colbgcolor=#0066b3><colcolor=#ffffff> 6위 |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136 | 38 | 97 | 1 | .281 | |
2006 | 6위/6팀 | 6위 | 136 | 47 | 85 | 4 | .356 | ||
2007 | 4위/6팀 | 4위 | 144 | 67 | 75 | 2 | .472 | ||
2008 | 5위/6팀 | 5위 | 144 | 65 | 76 | 3 | .461 | ||
2009 | 2위/6팀 | 2위 | 144 | 77 | 66 | 1 | .538 | 퍼스트 스테이지 (2-0 vs 소프트뱅크) 세컨드 스테이지 (1-4 vs 닛폰햄) | |
2010 | 6위/6팀 | 6위 | 144 | 62 | 79 | 3 | .440 | ||
2011 | 5위/6팀 | 5위 | 144 | 66 | 71 | 7 | .482 | ||
2012 | 4위/6팀 | 4위 | 144 | 67 | 67 | 10 | .500 | ||
2013 | 1위/6팀 | 우승 | 144 | 82 | 59 | 3 | .582 | 파이널 스테이지 (4-1 vs 롯데) 일본시리즈 (4-3 vs 요미우리) | |
2014 | 6위/6팀 | 6위 | 144 | 64 | 80 | 0 | .444 | ||
2015 | 6위/6팀 | 6위 | 143 | 57 | 83 | 3 | .407 | ||
2016 | 5위/6팀 | 5위 | 143 | 62 | 78 | 3 | .443 | ||
2017 | 3위/6팀 | 3위 | 143 | 77 | 63 | 3 | .550 | 퍼스트 스테이지 (2-1 vs 세이부) 파이널 스테이지 (2-4 vs 소프트뱅크) | |
2018 | 6위/6팀 | 6위 | 143 | 58 | 82 | 3 | .414 | ||
2019 | 3위/6팀 | 3위 | 143 | 71 | 68 | 4 | .511 | 퍼스트 스테이지 (1-2 vs 소프트뱅크) | |
2020 | 4위/6팀 | 4위 | 120 | 55 | 57 | 8 | .491 | ||
2021 | 3위/6팀 | 3위 | 143 | 66 | 62 | 15 | .516 | 퍼스트 스테이지 (0-1-1 vs 롯데) | |
2022 | 4위/6팀 | 4위 | 143 | 69 | 71 | 3 | .493 | ||
2023 | 4위/6팀 | 4위 | 143 | 70 | 71 | 2 | .496 | ||
2024 | 4위/6팀 | 4위 | 143 | 67 | 72 | 4 | .482 | ||
<rowcolor=#000000> NPB 통산 20시즌 | 리그우승 1회 | 2831 | 1287 | 1462 | 82 | .468 | 일본시리즈 우승 1회 |
12. 둘러보기
산하 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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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때문에 미야기 구장을 못 쓰게 되어 잠시 옮겼다.[2] 중국어 풀네임은 東北樂天金鷲/东北乐天金鹫.[3] 굳이 일본 신자체대로 옮길 경우 羅徳. 일본 신자체에서는 '큰 덕' 자의 心 위에 一을 삭제했다. 보통 간체자가 신자체보다 획이 간단한 경우가 많지만 신자체가 더 간단한 경우 중 하나가 이 글자이다. 간체자에서는 원래의 德이 유지되고 있다.[4] 한때 중국어 위키백과에서 롯데 자이언츠도 羅德으로 고친 羅德巨人(간체 변환 시 罗德巨人)으로 바꿨었다가 현재는 乐天巨人(정체 변환 시 樂天巨人)으로 되돌린 상태이다. 현재는 羅德巨人이나 罗德巨人을 검색하면 乐天巨人 문서로 리다이렉트된다.[5] 키타칸토는 우츠노미야역을 중심으로 한 도호쿠 신칸센의 영향으로 문화적으로 센다이와 가깝다.[6] 원인은 투자 방향 변경과 모기업 경영난으로 다르지만 신생 구단이 잘나가다가 투자를 빼고 휘청이는 것 자체는 어째 NC 다이노스와 비슷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7] 2020년에는 이들 중 아키타와 아오모리에서 1경기씩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취소. 해당 경기들은 센다이에서 하는 것으로 재배치될 예정이다.[8] 2023년에 새롭게 개장한 구장. 기존의 이와테 현영 야구장이 시설 노후화로 인해서 대체되었다.[9] 야구장 바로 옆에 나카야마정에서 운영하는 공영 온천호텔 <유라라>가 있다.[10] 다만 지바 롯데도 사사키 로키, 히라사와 타이가 등 도호쿠 출신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으며 롯데의 치바 이전, 라쿠텐 창단, 바비 발렌타인의 롯데 감독직 사퇴 이후 롯데에 대한 악감정은 많이 줄어들었다.[11] 그러나 현재까지도 라쿠텐 팬들과 달리 KT 팬들이 수원 야구장을 불법점거한 현대, 그 인적 후신인 키움 히어로즈에 갖는 감정은 여전히 좋지 못하다.[12] 한국으로 치자면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 선수들을 많이 빼돌리는 것을 생각해 보면 쉽다.[13] 애초에 집시 롯데 시절 그 인기를 다 흡수한 팀이 바로 요미우리였다.[14] "요미우리 자이언츠 응원가를 군가라고 하면, 라쿠텐도 그 종류에 들어갈거야." "군가를 만든 게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등의 반응이다.[15] 구단 설립 당시 마케팅을 담당하는 라쿠텐 스포츠 프로퍼티를 모닝구무스메 소속사인 업프론트그룹과 합작하여 설립한 덕분. 설립 후 업프론트내 팀들이 응원가를 한차례씩 담당했었다. 이후 2010년 7월 1일에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라쿠텐 스포츠 프로퍼티를 완전히 인수 합병하여 업프론트와는 결별, 이후부터는 응원가 같은 거 없다.[16] 이 글에서 참조했다.[17] 우리나라로 치면 몽골이나 청나라에게 탈탈 털리는 사극이라고 할 수 있다.[18] 거꾸로 생각하면 셔틀런에서 일개 단장에게 밀릴 정도로 선수들의 기초체력이 약하다는 의미도 된다.[19] 사실 그런 드립이 나올 만도 한 게 트위터를 보면 선수들과 친하며 구단 내 관계자와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지어 팬들과의 관계도 좋은 게, 팬들이 타치바나 사장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만들어 주기도 할 정도였다.[20] 실제로 라쿠텐과 같은 산업 내에 속한 아마존닷컴도 전자상거래를 통해 얻은 데이터분석 기술이 핵심역량이다.[21] 현재는 다른 구단들도 분석 시스템 및 통계를 도입한 상태이다.[22] 한국프로야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등에서도 트랙맨 분석시스템을 도입했다.[23] 이 역시 세이버메트릭스와 관련이 있다.[24] 오쿠보는 세이부 코칭스태프 시절에도 폭력, 고압적인 태도 등으로 문제를 일으켰다.[25] 대신 라쿠텐의 경우 이미 모회사부터 FC 바르셀로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유니폼 스폰서십을 할 만큼 재정기반이 안정된 글로벌 대기업이며, 연고이전 문제 및 입지 나쁜 야구장, 사기꾼이 아킬레스건이 되는 넥센과 달리 20세기에 프로야구와는 거리가 먼 지역이었던 안정된 지역기반과 교통 편리한 홈구장이 있다.[26] 이는 2018년부터 응원단장으로 온 진 토시오의 영향이 크다. 그의 전 소속팀 치바 롯데 마린즈에서도 앰프로 응원을 유도했다.[27] 구단에서는 빗셀과 콜라보를 하고 있으나 정작 팬들은 지역 특성상 같은 새 마스코트인 베갈타 센다이와 친하다.[28] 5월 26일~7월 2일까진 사토 요시노리가, 7월 3일~7월 23일까진 오쿠보 히로모토가 감독대행을 맡음.[29] 볼드체는 일본시리즈 우승이다.[30] 2006년까지는 플레이오프 결과도 반영하므로 정규시즌 순위와 다를 수 있다.[31] A클래스는 포스트시즌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