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11-26 14:48:27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2018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역사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900000><tablebgcolor=#900000> 파일: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엠블럼.svg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관련 문서
}}} ||
{{{#!wiki style="margin: 0 -10px;"
{{{#ffcc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000000,#e5e5e5
일반 문서
<colbgcolor=#600000><colcolor=#ffcc00> 모기업 관련 정보 모기업 파일:라쿠텐 로고.svg 라쿠텐
일본시리즈 우승
2013
리그 우승 2013
클라이맥스 시리즈 2009 · 2013 · 2017 · 2019 · 2021
시즌별 요약 2013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2 · 2023 · 2024
현역 선수 경력 다나카 마사히로/선수 경력 · 아사무라 히데토/선수 경력
경기장 1군 라쿠텐모바일파크 미야기 · 2군 라쿠텐 이글스 이즈미 연습장 · 리후시중앙공원야구장
지방 홈구장 코마치 스타디움(아키타현) · 이와테 모리오카 볼파크(이와테현) · 야마가타 야구장(야마가타현)
· 하루카유메 구장(아오모리현) · 요크 카이세이잔 스타디움(후쿠시마현)
홈 중계 채널 파일:J SPORTS 1 로고.svg 파일:J SPORTS 2 로고.svg 파일:J SPORTS 3 로고.svg 파일:J SPORTS 4 로고.svg (1~4 유동적 편성)
주요 인물 구단주 미키타니 히로시· 감독 이마에 토시아키 · 선수회장 타나카 카즈키 · 주장 노리모토 타카히로(투수) · 아사무라 히데토(야수)
구단 상세 정보 역사 · 선수단 및 등번호 · 역대 선수 · 응원가 · 유니폼 · 오릭스-라쿠텐 분배 드래프트
틀 문서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육성 선수역대 감독영구 결번 | 역대 1라운드 지명 선수
역대 개막전 선발 투수 | 라쿠텐 산하 구단
}}}}}}}}}}}}}}} ||

1. 시즌 요약

1. 시즌 요약


신년 시작하자마자 GM 역할을 했던 호시노 센이치 부회장이 타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야구계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사인은 췌장암. 불과 1달 반 전만 해도 공식행사에 참석해서 건재할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부고에 뜻밖이라는 반응 일색이었다. 80대가 돼서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야구인들도 드물지 않은 상황에서 만 70세로 타계한 것에 대해 너무 이르다면서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팬들 사이에서는 세이버메트릭스를 빙자해서 통계놀음으로만 야구를 해먹으려는 막장 프런트의 폭주를 특유의 카리스마로 막는 일종의 방파제 역할을 했는데 그럴 사람이 사라졌다면서 프런트의 전횡이 더 심해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는 반응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인기가 없는 라쿠텐 응원가에 약간의 변화를 주고 싶었는지 응원가 작곡가로 전 레이지본 멤버이자 치바 롯데 마린즈 응원단장이었던 진 토시오를 섭외했다. 또한 관중 호응을 위해 스타팅 라인업 발표도 독일식을 일부 차용한다. 그리고 응원 스타일도 바뀌어서 앰프를 사용하고 치어리더가 응원석에 올라오는 등의 한국, 대만식 응원법을 도입했다. 물론 원정 가서는 이전과 똑같다.

시즌 초 매우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쑤시개를 들고 치는 것인지 타자들 중 출루 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나간다 하더라도 후속 타자가 병살 혹은 범타로 물러나 상당한 변비야구를 보여주는 중.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그나마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었던 모기, 긴지 등 주축 선수들의 타격감이 바닥을 치면서 라인업에 미요시, 오코에 등으로 변화를 주지만 그것도 그다지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듯. 더욱이 용병 3인방 (젤러스 휠러, 카를로스 페게로, 자펫 아마도르) 의 평균 타율이 2할 초반 언저리에 머물면서 팬들의 근심을 더 늘게 하는 중이다.

어째서인지 투수들의 난조도 동반해서 진행되는중. 선발 라인업으로는 노리모토, 기시, 가라시마 등이 호투해주고 있지만 작년에 잘해주었던 미마가 시즌 초부터 제구 난조등으로 얻어 맞고 클로저 마쓰이 마저 번번이 블론 세이브를 세우면서 부실한 마운드를 보여주는중. 4월 27일 기준으로 라쿠텐은 6승 1무 15패인데 이 6승이 노리모토 3번 (그마저도 3번중 한번은 선발 승을 챙기지 못했다), 기시 1번, 이케다 1번, 후지히라 1번인것을 생각하면 한국의 모 이글스 구단의 류현진과 이글스가 생각날 정도. (아마 올해도 노리모토의 눈물을 볼 수 있지 않을까.. 더불어 가라시마도..)

결과적으로 투타의 동반 부진으로 인해 연패를 어쩌다 끊는다 해도 다시 연패 행진을 진행하는 현상이 반복되는 중이다. 결국 5월 6일, 세이부에게 11대0 완봉패를 헌납하며 자력우승 가능성을 소멸시켰다.

그나마 승수를 얻어갈 수 있는 교류전이 시작되었는데, 지난해 요미우리 마냥 요코하마와 야쿠르트를 상대하는 동안 이긴 경기가 없다. 그러나 요미우리 상대로 2승 1패 위닝시리즈에 성공. 하지만 교류전에서도 퍼시픽리그의 다른 5팀이 전부 상위권을 석권하는 동안 혼자만 최하위에 쳐지면서 역주행. 다른 팀과의 격차는 점점더 벌어져만 갔고 6월 16일 DeNA 전에서 에이스 노리모토 다카히로가 8회까지 무실점으로 1대0으로 앞서나갔으나 그동은 불을 질러댄 불펜을 신뢰할 수 없어서 9회에도 노리모토로 밀고 나갔다가 역전패. 21승 41패로 승패마진 -20을 기록하게 되었다. 더구나 홈 경기 성적 7승24패의 대참사. 결국 경기가 끝난 후 나시다 마사타카 감독이 부진한 성적에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승패마진 -20을 마지노선으로 생각했다는 모양. 나머지 시즌은 히라이시 요스케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끌고가기로 했다. 감독이 시즌 도중에 사임한 것은 전임인 오쿠보 히로모토 이후 두번째이나 오쿠보의 경우에는 시즌 막바지에 다다라서 사임한 반면 나시다 감독의 경우에는 시즌이 절반도 안 지났는데 사임을 한 것으로서 절반 이상의 시즌을 감독 대행 체제로 이끌어가게 되는 것은 구단 사상 초유의 사태이다.

그렇게 무난히 꼴찌가 예상되었으나... 올스타전 전부터 이어진 상승세를 후반기에도 보여주더니 8월 3일 기준 올해도 DTD를 시전중인 5위 오릭스 버팔로즈와 1.5게임차만을 남겨두며 탈꼴찌를 눈앞에 두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신예 스위치 히터 중견수 다나카 카즈키가 갑툭튀해서 장타를 뻥뻥 때려주면서 토종 슬러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는 것이 고무적이다.

하지만 이후에 연패를 거듭해 결국 1위와의 승차를 28.5로 벌려놓으며 일찌감찌 닛폰햄과의 격차도 좁히지 못하며 클라이맥스 시리즈 트래직 넘버는 0이 되었고, 136경기를 진행한 현 시점에서 5위 지바롯데와의 승차는 4이다. 지바 롯데가 치룬 경기 수가 6개나 더 적다는 걸 감안하면 무난한 꼴찌가 예상된다. 결국 10월 5일 롯데와의 맞대결 패배로 3년만의 최하위가 확정되었다.

그 와중에 예정된 정규시즌 최종일까지 경기 소화가 되지 않아서 결국 5위 롯데와의 마지막 맞대결이자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는 클라이맥스 시리즈 첫날인 10월 13일에 치르게 되었다. 팀 역사상 포스트 시즌 기간 중에 정규시즌 경기를 소화하는 건 2013년에 이어 두번째인데 그 때는 정규시즌 우승을 결정짓고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해서 상대를 기다리면서 몸을 푸는 스파링 역할이라도 했지만[1] 이번 시즌은 정말로 아무런 의미도 없는 밀린 숙제에 불과한 것이 차이이다.

그래도 어쨌든 히라이시 요스케 감독대행 체제 이후로는 거의 5할에 근접한 승률을 기록했다.[2] 어쨌든 작년의 선전이 무색하게 추락한 현실에 위기감을 느꼈는지 시즌 중에 인사개편을 단행해서 명투수 출신이던 이시이 가즈히사 (전 야쿠르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세이부)를 GM으로 발탁해서 일단 무너진 체제의 재정비에 나서기는 했다. 이시이 GM 본인이 현역시절부터 워낙 4차원 사고방식으로 유명한데다 은퇴 이후 코치 경험은 물론 구단 프런트 경험도 없었는데 과연 제대로 된 팀 운영을 할 것인가 우려를 하면서 또 구단이 깜짝인사로 눈길 끌기만 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는 팬들도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비록 장외에서는 4차원스러운 모습으로 유명하지만 야구와 관련해서는 상당히 진지한 사람이라면서 겉보기로만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과연 어떤 수완을 발휘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듯. 그리고 나시다 감독의 사임 이후 감독 대행을 맡아 그럭저럭 팀을 수습했던 히라이시 요스케를 정식 감독으로 승격시켰다.

에이스 투수 키시 타카유키가 프로 통산 12년만에 처음으로 골든 글러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비율 1.000을 기록하는 둥 빼어난 수비력을 보여주었고 라쿠텐 투수로는 2011~2013년 3년 연속 수상한 다나카 마사히로 이후 5년만의 2번째 쾌거다. .265의 타율에 18홈런 21도루의 호성적을 기록한 다나카 카즈키는 퍼시픽리그 신인왕을 수상했다. 구단 사상 3번째의 신인왕 배출이자. 작년 신인왕 겐다 소스케에 이은 2년 연속 야수 신인왕 수상.

[1] 당시 오릭스와의 두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채로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돌입했고 롯데와 세이부가 퍼스트 스테이지를 치르는 동안 라쿠텐은 오릭스와의 남은 두 경기를 소화했다.[2] 나시다 감독 사임 당시 승패마진이 -20 이었는데 시즌 막판 승패마진이 그 선에서 거의 변하지 않았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63
, 3.9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63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