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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1 15:48:39

데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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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정의(기준)
2. 역사3. 장르적 특징4. 해당 작품
4.1. 영화4.2. 드라마4.3. 소설4.4. 만화 / 애니메이션4.5. 게임4.6. 기타
5. 유사 장르

1. 개요

Death Game

영화, 소설, 만화, 비디오 게임 등 창작물의 한 장르로, 인간의 목숨이 걸린 게임을 소재로 하는 것이 특징이며, 한명 살아남을 때까지 하는 게임 “배틀로얄”에서 착안되었다.

1.1. 정의(기준)

한 작품이 데스 게임 창작물인지 아닌지를 명확히 판단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이 문서에서는 데스 게임(deadly game) 창작물의 정의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기준에 부합되는 작품을 데스 게임으로 정의한다.

2. 역사

"인간의 목숨을 걸고 게임을 한다"는 개념 자체는 사실 그리 기발할 것이 없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검투사들이 콜로세움에서 로마 시민들의 즐거움을 위해 서로 자기들끼리 목숨을 걸고 죽이고 죽고 위험한 맹수들을 상대로 싸웠고, 3세기 ~ 9세기의 고전기 치첸 이트사베라크루스에서 벌어진 올라말리스틀리Ollamaliztli, 틀라치틀리Tlachtli(아즈텍), 혹은 피츠Pitz(마야)도 그 예다.[1] 스페인의 투우 역시 투우사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소와 싸우는 것이니 데스 게임의 일종인 셈이다. 근대까지도 동서양에선 개인들이 자신의 명예를 위해 결투를 벌였으며 이 또한 데스 게임의 정의에 부합한다. 데스 게임이 인간 사회에서 완전히 퇴출된 것은 의외로 최근의 일이다. 이렇다 보니 오래 전부터 죽음의 게임을 소재로 하는 창작물들이 만들어져 왔으며, 어느 작품이 최초의 데스 게임 창작물인지를 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본 항목에서는 오늘날 유행하는 데스 게임 창작물에 큰 영향을 미친 작품들 중 대표적인 것들을 오래 된 순서대로 열거하여, 데스 게임에 대한 창작물의 역사를 간략하게 정리한다.

3. 장르적 특징

주인공은 특수한 게임(경기)에 자의 또는 타의로 참여해 자신의 목숨을 걸게 되며, 게임의 보상으로 상(상금 등)을 받거나 생존을 보장받는다. 이러한 게임은 정해진 규칙이 있으며 플레이어(주인공 등)가 이를 위반하면 제재(대부분 죽음)를 받는다는 설정이 종종 채용된다. 일부 작품의 경우 규칙을 플레이어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게임을 강요하는 부조리한 상황이 전개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시행착오(먼저 시도한 엑스트라의 사망 등)를 통해 규칙을 발견하는 것이 게임의 클리셰 중 하나이다.

게임의 현실성에 문제가 생기기 쉬워[7] 현대, 현실과 다른 시대적 공간적 배경을 설정하거나, 판타지나 SF적 요소를 도입하는 경우가 많다. 혹은 데스게임이 벌어지는 이유 자체를 설명하지 않고 진행하는 경우도 보인다. 소설적 자유의 개념에서 장르적 파괴로 보고 넘기는 경우도 많다.[8]

목숨이 달린 게임이라는 소재 덕분에 초중반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전개하는 것이 가능하지만[9]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져 결말 내기가 매우 어려운 장르로 평가 받는다.[10] 단순히 주인공의 승리로 끝날 경우 매우 허무한 결말이 되고, 그렇다고 해서 일개 플레이어인 주인공이 운영진을 무찌르는 것도 어색하기에 결말부에 가서 폭주해버리거나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잦다.

일부 작품에서는 플레이어가 단순히 생존하는 것 뿐 아니라 경쟁자인 다른 플레이어들을 제압해야만(그들을 살해해야만) 게임에 승리할 수 있다는 설정이 등장한다. 데스 게임 장르의 작품들은 대개 플레이어가 게임에 참여해야 하는 배경이나 동기 등이 극의 중요한 요소로 자세히 묘사되었으나, 근년에는 "눈을 떠보니 어째서인지 데스 게임에 참여하고 있었다"는 부조리한 상황의 데스 게임류 작품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게임 자체는 (비디오게임 등의) 가상 현실이지만, 게임 내에서 사망하면 현실에서도 사망한다"는 설정도 흔히 이용된다.

이 소재를 차용한 작품은 높은 확률로 스릴러/액션/미스터리 장르가 된다. TV Tropes에서는 Deadly Game이란 이름으로 관련 trope이 잘 정리되어 있다.

3.1. 유형 및 클리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데스 게임/클리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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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파생 장르

스티븐 킹롱 워크의 영향을 받은 배틀로얄(소설)이 성공하면서 배틀로얄이라는 파생 장르가 나왔다.

4. 해당 작품

데스 게임에 해당하거나 데스 게임의 요소를 포함한 창작물 중 대표적인 것들을 나열한 항목. 위 항목과 달리 데스 게임 장르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은 작품들도 포함된다. 가나다순으로 정리,

4.1. 영화

4.2. 드라마

4.3. 소설

4.4. 만화 / 애니메이션

4.5. 게임

4.6. 기타

5. 유사 장르

게임 우승자, 즉 승리라는 개념이 없으면 데스 게임이 아니다. 예를 들어 데스 게임 장르의 원조격인 《가장 위험한 게임》을 각색한 《헌트》의 경우 최초 설계상 모든 참가자가 다 죽도록 되어있었으므로 데스 게임이 아니다. 웹툰 머니게임의 경우 참여자가 줄어들수록 개개인의 상금이 늘어나고 참여자가 죽더라도 주최측이 전혀 개입하지 않는 등 어느 정도 참여자의 죽음을 권장하는 듯이 보이기는 하지만, 참여자들이 잘 협력한다면 모두 살아서 큰 돈을 벌어서 나갈 수도 있으므로 데스 게임이 아니다.[18]

배틀로얄 장르의 시초인 배틀로얄(소설)이 데스 게임 장르인 롱워크에 크게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배틀로얄 장르의 상당수가 데스 게임에 포함된다. 하지만 '최후의 한명만 경쟁에서 승리'하는 배틀 로얄이라 할지라도 '목숨을 건 게임'이 아니라면 데스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모든 배틀 로얄이 데스 게임인 것은 아니다. 즉 두 장르는 교집합 관계이다.[19]

격리된 클로즈드 서클에서의 연쇄살인이나 참극 등을 다루는 작품들 역시 폐쇄된 공간에서 한명씩 살해당하며 사건의 진상과 다음 사망자를 궁금하게 해 긴장감을 유지시킨다는 점에서는 유사점이 있다. 그러나 단순한 연쇄살인극이라면 게임이라는 정의와 맞지 않고, 생존자들이 살아남기 위해 치러야 하는 규칙같은 것도 없기에 데스게임과는 차이가 있다. 단간론파와 같이 두 장르를 동시에 충족하는 창작물도 존재한다. 단간론파 시리즈는 살아남기위한 승패와 규칙이 존재하는 데스게임이면서, 동시에 내부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가려야 하는 클로즈드 서클의 면모도 가지고 있다.


[1] 흔한 인식과 달리 이미 고전기의 종결 이후 마야, 아즈텍 등지에선 인신공양과 전쟁을 대신하는 의례로 변화했다.[2] 장군은 주인공 생어 레인스포드가 '게임'에서 이긴 걸 축하할 때 한 말이 ("You have won the game.")이다. 번역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언어유희.[3] 다만 옛날 작품인지라, 결말에서는 "다행히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는 반전으로 끝난다.[4] 배틀로얄물과 데스게임물은 서로 교집합이 있는 관계이다. 즉 상당수는 그 두 장르에 모두 포함되지만, 어느 한쪽에만 포함되는 경우들도 있다.[5] 외부에서 돈을 지불하고 참가자에게 물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6] 물론 이 때 탈락의 대가가 죽음이라는 것은 말해주지 않는다.[7] 데스게임이 현실에서 벌어진다는 설정일 경우, 다수의 생존자들을 어디서 조달했느냐, 어떻게 이동시켰느냐부터 개연성이 필요하며, 살인극이 벌어짐에도 아무 논란도 벌어지지 않는 이유도 존재해야 한다. 특히 흑막이 일반인인 경우엔 데스게임을 주최할 자원부터 어디서 얻었는지 말이 안되는 경우도 많다. 만약 현실적인 개연성을 넣고자 하더라도 국가 규모로 게임이 벌어지거나, 흑막이 어마어마한 자산규모를 가졌다는 등 스케일이 매우 커지는 것도 문제.[8] 개연성 면에서는 문제가 생기지만, 창작물이 꼭 개연성을 필수로 갖춰야 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목적(재미나 주제, 감성 표현)을 위해 희생할 때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이 가능하다. 이를테면 오징어 게임의 경우도 개연성, 현실성을 대충 넘긴 부분이 꽤 있지만 대부분 시청자나 평론가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9] 정말 스토리가 최악이 아닌 이상 개연성과 전개가 엉망진창이더라도 누군가가 죽는 상황이 반복되는 자극적인 전개와 다음에 누가 죽을지 모를 긴장감으로 호기심을 유발한다.[10] 실제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대부분 후반부에 가선 인원수 부족 같은 이유로 툭하면 용두사미가 되어버리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중간 패자부활전이나 게스트, 혹은 생존자 숫자를 에피소드 개수보다 늘리고 후반부 진행 상황을 압축하는 등 다양한 요소를 쓰는 편.[11] 도시 한복판의 학교에서 전파가 끊겨 외부연락을 못한다는 황당한 설정부터, 초반 이후 범인이 일단 학생을 죽여놓고 문제를 내는 등.[12] 극의 결말에서, 사냥감인 생어는 사냥꾼인 자로프의 추적을 따돌린 후 자로프의 저택으로 찾아와 기습한다. 자로프는 생어에게 게임에 승리한 것을 축하하지만, 생어는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으며 자신은 사냥당하는 야수라고 말한 뒤 결국 자로프를 살해한다. 그야말로 위험한 사냥감이었던 셈.[13] 이후 3권 분량이 실사영화로 제작되었다.[14] 작중 가상현실 게임 '코쿤'의 인공지능인 노아의 방주가 참가자들이 전부 게임오버 될 경우 코쿤에 강한 전류를 흘러넣어 참가자들을 전부 죽이겠다는 조건을 세웠다.[15] 카와하라 작가는 일본에 얼마 없는 블리자드 게임 매니아다.[16] 수위 자체는 7세 시청가여서, 진짜로 죽는 경우도 손에 꼽히며, 정말로 죽는다는 묘사나 상황이 있어도, 잔혹하게 죽거나 하진 않는다. 고통을 느낄 새도없이 소멸하는 식으로.[17] 평민, 열쇠지기, 대역, 현자[18] 후속작 파이게임의 등장인물 5층 남성이 참가했던 게임이 그 사례이다.[19] 마찬가지로 목숨을 건 게임이라 할지라도 '최후의 한명만 경쟁에서 승리'하는 규칙이 없는 경우는 데스게임이지만 배틀로얄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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