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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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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이 세계
すばらしきこのせかい
The World Ends with You
파일:5041321-01.jpg
장르 액션 RPG
개발 스퀘어 에닉스 | Jupiter | h.a.n.d.[1]
유통 스퀘어 에닉스
플랫폼 닌텐도 DS | iOS | 안드로이드 | Nintendo Switch
발매일
닌텐도 DS 파일:일본 국기.svg 2007년 7월 27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8년 4월 18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8년 4월 22일
파일:호주 국기.svg 2008년 4월 24일
iOS 파일:세계 지도.svg 2012년 8월 27일
안드로이드 파일:세계 지도.svg 2014년 6월 26일
Nintendo Switch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9월 27일
파일:세계 지도.svg 2018년 10월 12일

1. 개요2. 시스템3. 스토리4. 등장인물
4.1. 플레이어
4.1.1. 네쿠4.1.2. 시키4.1.3. 요슈아4.1.4. 비트4.1.5. 라임
4.2. 사신4.3. 간부4.4. 일반4.5. 그 외 인물
5. 북미판6. 엔딩7. 보너스 챕터8. 이식 및 후속작
8.1. 멋진 이 세계 Solo Remix8.2. 멋진 이 세계 Live Remix8.3. 멋진 이 세계 Final Remix8.4. 후속작: 신 멋진 이 세계
9. 미디어 믹스10. 킹덤 하츠 시리즈에서의 등장11. 평가12. 기타

[clearfix]

1. 개요

스퀘어 에닉스와 JUPITER가 공동 개발하여 2007년 7월 27일 닌텐도 DS로 발매된 비디오 게임.

캐치프레이즈세계를 바꾸고 싶다면, 스스로 경계를 넘어라.

거리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스캔해서 실마리를 얻고, 적 <노이즈>를 찾고, 퍼즐을 푸는 등 기존 액션/RPG게임과 차별화를 꾀했으며 다른 사람과의 무선통신이나 게임을 꺼둔 시간으로 포인트를 얻기도 하고 전투 난이도를 그때그때 조절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가득 찬 게임. 스토리 자체도 탄탄하고 작중 공격수단인 배지, 기타 아이템이나 배경음악 CD 등 수집요소도 충분하고, 미니게임 등 쏠쏠한 재미가 있다.

다만 동시에 두 캐릭터를 조작해야 하기 때문에 전투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 실제로 해보면 상당히 정신없는데, 하단 캐릭터가 (공격은 고사하고) 적에게 당하지 않도록 터치팬으로 조작하면서 상단에 표시되는 커맨드를 입력하면서 하단과 마찬가지로 적의 공격도 피해야 한다. 게다가 상단 커맨드를 특정 조건에 맞춰 완성시켜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써놓으니 복잡해보이는데 실제로도 복잡하다. 상단은 아예 자동전투로 할수도 있지만, 역시 사람손만 못하기 때문에 문제. 하지만 익숙해지면 나름 할 만하다. 괴수들은 오토 컨트롤을 전혀 쓰지 않고도 위아래 동시조종이 가능.[2]

참고로 아이패드/아이폰 용으로는 더블 스크린을 제거하고, 파트너 배틀을 없앴다. 대신 파트너는 핀으로 바뀌었으므로, 사실상 훨씬 쉬운 전투가 되었다. 퓨전 공격력도 훨씬 늘리는 방식이 생겨나서,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단지, 파트너마다 사용 방식이 달라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약간 걸리는 편이다. → → 연타로 약간이라도 모을 수 있었다면, 아이패드 용으로는 직접 사용해야 함으로. 또한 쿨타임이 생겨나서, 제대로 조준해야 한다는 단점도 생겨나버렸다. 그 외에는 전투시스템에 한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다고 봐도 무난하다.

대용량 카트리지를 십분 활용하였기 때문에 미려한 일러스트와 개성있는 캐릭터, 중간중간에 들어있는 동영상, 음악, 캐릭터 음성 등 내용도 풍부하다. 기본 시나리오 외에 추가 시나리오도 존재한다.

이하의 서술은 대부분 DS판이 기준이다.

2.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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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토리

어느날 시부야 한복판에서 깨어난 주인공 '사쿠라바 네쿠'.

시부야 한복판에서 깨어난 것, 그렇게 엎어져 있었는데도 아무도 네쿠를 주목하지도 못하고 아예 보이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등 영문도 모른 채, 자신이 왠지 가지고 있던 뱃지가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동시에, 네쿠에게 한 통의 문자 메일이 온다.
104에 도달하라
메일의 내용을 확인하는 동시에, 네쿠의 오른손에 타이머가 새겨진다. 대체 무슨 상황인지 확인할 새도 없이 갑작스럽게 노이즈라고 불리는 괴물들에게 습격당하게 되고, 계속 도망치다가 갑자기 나타난 소녀 '미사키 시키'와 얼떨결에 '계약'을 하게 된다.

어떻게든 노이즈를 처치한 후, 네쿠는 시키로부터 자신들이 사신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살아남으려면 이 게임을 끝까지 완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시키와 함께 사신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4. 등장인물

4.1. 플레이어

4.1.1. 네쿠


[ruby(桜庭, ruby=サクラバ)][ruby(音操, ruby=ネク)] ||
CV 우치야마 코우키[3]
남자, 15세. 항상 헤드폰을 쓰고 타인과 엮이는 걸 싫어하며 혼자 그라피티 보는 걸 좋아한다.[4] 어느날 정신을 차렸을 때는 기억을 잃어버린 채로 시부야 한복판에 쓰러져 있는 상태였다.

각종 배지의 힘을 이끌어 내는 능력이 있다. 뱃지를 이용한 화염, 음파, 베기 등 다채로운 능력을 사용한다. 처음엔 방구석에 안 박혀있을 뿐이지 엄청 찌질하다. 그리고 쿨데레에 후에 츤데레로 진화한다.

전투 중에는 아래 화면에서 터치를 이용한 조작으로 공격을 하는데, 착용하는 배지에 따라 수많은 공격방법이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배지로 덱을 짜 싸워보자.

4.1.2. 시키

파일:Shiki_Misaki.png

4.1.3. 요슈아

파일:Joshua.png

4.1.4. 비트

파일:TWEWYBeat.png

4.1.5. 라임

파일:TWEWYRhyme.png

4.2. 사신

사신 게임을 운영하는, 이 게임의 적. 컴포저라는 절대적 존재와 지휘관인 키타니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있다. 플레이어들과는 달리 이들은 진짜 시부야와 게임 상의 시부야를 자유로이 오갈 수 있다. 대화를 보다보면 포인트 제도이나 승진 등등 상당히 고달픈 사무직임을 짐작할 수 있다.

4.3. 간부


지휘관과 간부들의 경우 이름에 동서남북의 각 방위가 들어가 있다. 키타니지-북, 히가시자와-동, 코니시-서, 미나미모토-남

4.4. 일반

4.5. 그 외 인물

5. 북미판

북미판 이름은 The world ends with you로 개명되었다.[18] 때문에 각종 게임 사이트에 IAWW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게시판들이 삭제되고 팬사이트도 허겁지겁 수정을 가하는 해프닝들이 있었다.

성우들의 캐릭터들과 잘 맞아 떨어지는 목소리와 수준 이상의 연기, 적절한 슬랭을 사용한 대사 번역 등으로 호평을 받는다.

일본어로 된 라면 가게 간판에 영어를 추가해 주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북미에서의 정크푸드에 대한 인식을 반영해 (일어판에서는 칭찬 일색이던) 햄버거 가게 음식 설명들을 냉소적인 것으로 바꿔넣는 등 깨알같은 현지화가 백미. 또한 엔딩 마지막에 제목이 the world begins with you로 바뀌는 것을 통해서도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 변경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6. 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시부야 바닥에 엎드려서 게임이 시작되는데, 사실 참가자들은 전부 현실세계에서 사망했다.

사신 게임이란 사망한 사람에게 되살아날 기회를 주는 게임으로, 이기지 못하면 영영 사라져버리게 된다. 게임은 현실과 겹쳐있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참가자들을 볼 수가 없다. 지정된 장소(사신 스티커가 붙은 장소)에서만 현실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

게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참가비가 필요한데, 이는 그 사람의 가장 소중한 것으로 사쿠라바 네쿠는 기억을, 미사키 시키는 자신의 모습을[19], 비트는 동생이 가진 비트에 대한 기억을, 라임은 꿈을 참가비로 제출했다.[20]

사신 게임에서는 기본적으로 일주일간 진행되며 임무를 주는데, 이 임무는 플레이어 중 단 한 명만이라도 통과하면 그 시점에서 생존한 플레이어 모두 통과한 것으로 취급된다. 다만 그러니까 다 땡땡이 쳐도 된다는 소리는 아니고, 사신들은 플레이어의 행동에 기반해서 점수를 매긴다. 이 점수는 그리고 부활을 할 수 있을 지 말지 영향을 준다.

사신 게임에서 파트너를 맺은 네쿠와 시키는 처음에는 서로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만(특히 네쿠가 찌질대느라, 혹은 후반부에는 시키가 자기자신에 대해서 고민하느라) 미션을 클리어하면서 점차 서로를 이해하며 7일차 마지막 게임을 클리어하게 된다. 그러면서 네쿠의 기억과 시키의 본래 모습을 되찾으며 현실로 돌아가는 줄 알았으나...

또 다시 네쿠는 시부야 바닥에 엎드려있었다. 사실 한 번의 게임에서 살아날수 있는 사람은 1명뿐으로, 시키가 살아남고 네쿠는 2주째의 게임에 참여하게 된것. 그런데 이 때 네쿠의 참가비로 미사키 시키가 징수되었다.[21] 네쿠는 시키도 돌려받고 자신도 돌아가기 위해서 2주째 사신게임에 참여하게 된다.[22]

이 때 컴포저 바로 밑의 위치에 있는 '지휘자'가 사신의 게임 끝에는 부활하지 못한 자들에게 3가지 옵션이 있다고 언급한다.
1. 다시 플레이어로서 참여
2. 사신으로서 살아가기
3. 소멸

이 때 1주째의 게임에 이긴 네쿠와 시키를 제외하면 1주째의 게임 참가자는 모두 사라졌어야 하지만, 비트는 되려 사신이 되어버린다. 2주차는 요슈아와 계약하여 진행하게 되는데[23], 마지막에 2주차의 게임 마스터인 미나미모토 쇼의 깽판으로 게임은 3주차로 넘어간다.

네쿠의 3주차 참가비는 다른 모든 참가자. 또한, 요슈아라는 살아있는 사람과 계약을 맺은 댓가로 네쿠는 3주차가 마지막 게임이라고 지휘자가 선언한다.[24] 따라서 계약조차 맺을 수 없어 시작하자마자 탈락할 뻔하지만, 비겁한 게임은 못봐주겠다며 사신을 때려친 비트와 계약해서 3주차도 무사 진행, 엔딩으로 직행한다.[25]

라임은 실은 비트의 동생. 비트가 부모님과 싸운뒤 뛰쳐나간걸 달래러 나가서 길을 건너다 자동차 사고를 당하려던 걸 비트가 구하려다가 둘 다 죽어버렸다.(1주차의 사신 게임에서 라임이 비트를 감싸는 장면에 이 장면이 겹쳐보인다) 라임은 사신 게임에서 제거당한 즉시 하네코마가 혼의 조각을 모아 배지로 만들었고, 비트가 사신이 되었을때 노이즈가 되었다가 후에 코니시에 의해 배지로 변해 인질이 된다. 마지막에 구해서 핀(배지)으로 사용가능한데 공격력이 95인 (쓰긴 힘들지만) 강력한 배지. 참고로 이 핀(배지)은 절대 팔 수 없다. 팔려고 하면 "이 배지는 돈보다 소중한 배지다"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그때문에 언젠가 쌓여버리는 핀. 따로 퀘스트 아이템으로 살 수도 있다.

라임은 엔딩에서 부활했지만, 결과적으로 사신게임에선 패배했기 때문에 참가비였던 그녀의 꿈은 돌아오지 않았다. 시크릿 래포트에서는 라임이 미래없는 암울한 삶을 살게 되었지만, 현재를 즐기며 살아가다보면 그 구멍이 메워질 것이라며 희망적인 관측을 내놓았다.

아이템 수집율 100%일 때 세이브 스크린에 라임이 추가되고, 노이즈 리포트를 100% 채우면 노이즈 라임이 추가된다.

시키는 원래 소심한 숏컷 안경녀로 지금 모습은 그녀가 동경, 혹은 질투하던 친구인 에리의 모습이다. 하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질투는 풀린다.

파일:external/images.wikia.com/Realshiki.jpg

대충 이런 모습.

요슈아는 네쿠를 게임에 참가시키기 위해 총으로 쏴 죽였다. 요슈아가 모든 사건의 원흉으로 그 정체는 사신 게임의 컴포저. 사실 요슈아는 현재의 시부야의 상태에 실망하여, 휘하 사신 중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사신과 내기를 했는데, 제한기간 이내에 사신 게임의 무대가 되는 시부야를 놓고 내기를 한 사신의 이상향을 시부야에 구현시키면 그 사신의 승리. 실패했을 경우엔 시부야와 지휘자를 소멸시키려 했고, 때문에 페널티로서 운영자인 요슈아는 자신의 힘을 봉인하고, 자신의 내기의 대리자로서 네쿠를 선택해서 쏴 죽여서 게임에 억지로 참가시킨 것.[26] 그리고 내기의 제한기간이란 바로 주인공이 고생한 3주간의 사신 게임이다.

컴포저 자리를 차지하려던 미나미모토 쇼는 RG에서 요슈아를 살해하려고 하나, 도리어 반격당하고 다시 UG로 돌아간다. 이후 UG에서도 일부러 죽었다가 금단 노이즈 정제진에서 살아나 몸 자체가 금단화하는 파격을 저질러 '이걸로 드디어 컴포저와 동등하게 싸울 수 있다!'며 기세등등하게 나갔지만 결국엔 요슈아에게 끔살당해서 보스방 문 앞에 쓰러진 채 방치된다. 거기다가 시체를 조사하면 미나미모토가 쓰고다니던 모자를 빼올 수가 있다.[27]

사신은 참가자들을 괴롭혀 게임을 진행시키고, 전투를 통해 포인트를 얻어서 진급한다.[28] 포인트를 얻지 못하면 소멸한다. 비트 편에서 비트는 사신이 된 기간 동안 참가자를 습격하지 않았기에 포인트를 얻지 못했고, 고로 5일 후 소멸하는 운명에 놓인다. 참가자가 원하면 사신이 될 수 있다. 비트가 예시.

모든 시크릿 레포트를 모으면 하네코마와 컴포저(요슈아)가 같이 있는 모습이 나오며, 하네코마는 날개를 펼치고 날아오른다. 사실 하네코마와 요슈아는 사신들보다 고위 차원에 사는 '천사'. 그러나 하네코마는 미나미모토에게 금단의 비술을 알려주어 '타천사'가 되어 지명수배자 신세가 된다. 그의 직책은 게임의 흐름을 감독하는 '프로듀서'. 덧붙여 작중에 매우 유명하면서도 정체불명의 디자이너, CAT이다. 이름부터가 천사의 날개(하네)와 CAT(고양이; 네코)다.

하네코마는 컴포저인 요슈아가 시부야를 소멸시키는 것을 원치 않았고 컴포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컴포저에 대한 집착이 강하던 미나미모토를 시부야 존속의 또 다른 가능성으로 보고 그에게 금단 노이즈 제작 방법을 알려준다. 또, 시크릿 레포트는 전부 하네코마가 작성한 것.

마지막에 네쿠가 키타니지마저 박살내서 마지막 게임에서는 요슈아가 승리했으나, 네쿠의 성장을 보고 마음에 변화가 생겼는지[29] 시부야는 존속시킬 것이라 정하고, 한번 지웠다가 다시 만들었다. 때문에 현실세계에까지 미친 영향들은 리셋되었지만, 사신 게임에 참가했던 네쿠 일행의 기억은 서비스로 남겨주어 엔딩에서 한 약속대로 현실세계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7. 보너스 챕터

보너스 챕터 '어나더 데이'는 평행 세계로, 네쿠는 게임내 미니 게임인 마블 슬래쉬에 열광하는 쿨데레 소년으로 마블 슬래쉬 토너먼트에 참가했다가 악의 조직 블랙 스컬단에 의해 다른 슬래머들의 배지가 모두 강탈당하자 어쩌다보니 5인조 전대에 참가하게 된다. 그렇지만 네쿠만 배지를 가지고 있어서 혼자 열심히 뺑뺑이를 돌아야 한다. 가끔 다른 멤버가 플레이하도록 자기 배지를 내어주기도 한다.

참고로 네쿠는 다크블루(북미판 Black&Blue) 2관왕. 게임내에서 볼수있는 단 슈토는 레드, 비트는 옐로우, 시키는 그린이 되는 등 여러모로 재밌는 챕터이다. 핑크의 자리를 두고 요슈아와 시키가 다투는 장면에서 요슈아를 조금 게이삘나게 표현하더니, 시부야 강에서 네쿠와 요슈아 둘만 들어가 조사한다고 하자 시키와 비트가 둘을 게이 취급하는 부분이 재미있다. 마블 슬래쉬 미니 게임을 질리도록 할수있는 챕터. 여기서 마블 슬래쉬로 상대를 이겨야만 얻을수 있는 배지도 존재한다.

본편의 우울함을 말끔히 날려버리는 개그 챕터로 프린스의 빠순이인 시키라든가(다른 팬클럽과 전쟁중), 라임과 만담을 하다 퇴출된 카레덕후 비트, 미친 인맥을 자랑하는 요슈아 등 본편에서는 무진장 진지하던 캐릭터들이 망가지는걸 볼수있다. 네쿠의 츳코미도 재미있다.

이 챕터에서 얻을수 있는 배지의 이름을 보면 바하무트나 시바 등등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소환수의 이름에서 따온것이 많다.

라임은 비트가 전혀 노력하지 않는데 질려서 마블 슬래쉬고 뭐고 박살내려고 악당과 협력한다.

여기서 과거 회상편이랑 비슷한 얘기...라고 볼수있다.

어이없게도 본편에선 라임을 인질로 잡고 괴롭히던 코니시가 비트의 선생으로 등장해서 라임과 화해하라고 한다. 거기다 키타니지는 본편에서 시부야를 지키기 위해 애쓰더니 여기서는 시부야 구청장님(!!)이 되어있다. 하네코마는 별 비중은 없지만, 시크릿레포트를 잃어버려서 찾고 있다.

미나미모토 쇼는 개그성 높은 아군 조연으로 등장. 라면집 주인의 아들로 나오며 마지막 순간에 개조된 배지를 건네주어 승리로 이끄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았는데 이때 모습이 각성후 모습(!). 거기다가 도겐자카의 라면집 주인은 마블 슬래쉬용배지의 창안자이며 게임 본편에도 나오는 덩치 큰 사신(히가시자와 료헤이)은 그의 제자로 상업성이 심해진 마블 슬래쉬를 없애고 순수했던 옛날로 돌아가겠다고 하며 일을 벌인다.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오리지널 마블 슬래쉬 배지를 개조한 미나미모토 쇼가 단 슈토에게 배지를 건네주어 히가시자와를 이기고 다들 라면이나 먹으러 가며 해프닝은 끝난다.

라면집에서 동료들을 얻은뒤 시부야 강의 컴포져의 방으로 가면 본편의 세계의 요슈아가 있어서 보스러쉬를 할수있다. 이 요슈아는 2주차 끝의 레벨 i 플레어 맞고 죽은 척 하면서 실제로는 평행 세계인 이 어나더 데이의 세계로 날아온 요슈아다. 하네코마가 올 때까지 숨어있는 것[30]. 이 요슈아 또한 이 세계의 네쿠를 시험하는데, 그 시험은 보스 러시다. 상품은 처음에 주는 기본 노브랜드 핀셋과 게임내 최강의 장비. 10000원 뱃지도 몇개 준다.

두번째 시나리오는 포크시티 빌딩으로 들어가면 네쿠가 하네코마를 보게되고 하네코마를 따라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 이쪽은 빌딩 각 층마다 유효한 배지 브랜드가 달라서 매 층마다 배지 장착을 달리해야되고, 각 층마다 있는 피그 노이즈를 없애려면 좀 고생해야되는 부분이 있다. (10초 내로 없애라, 특정 배지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돌진하여 폭딜을 한다 등)[31]

이 세계의 네쿠는 자신의 친구와 CAT의 그래피티를 보기로 했는데, 그 친구는 오는 도중 사고로 죽었다. 이 친구가 네쿠에게 하네코마를 소개해주었던 친구다. 친구를 잃은 기억 때문에 하네코마가 걱정되어서 쫓아온것.

옥상에서 나오는 것은 하네코마. 하지만 이 하네코마 역시 심판의 방에 있는 요슈아와 같이 본편의 세계에서 온 존재로, 어나더 데이의 하네코마가 네쿠를 '네쿠 군'이라고 부르는 것과 달리 '헤드폰'이라고 부르고 있다. 네쿠의 힘을 보고자 공격한다. 네쿠가 승리하자 '앞으로 나를 도울 날이 올 거다'며 사라진다. 옥상에서 나오는 하네코마가 변형한 보스 노이즈 판테라 칸타스는 게임 내 최강의 적.

8. 이식 및 후속작

8.1. 멋진 이 세계 Solo Remix


멋진 이 세계의 스마트폰 이식판. iOS판은 2012년 8월 27일 북미와 일본 앱스토어에 등록되었고, 안드로이드판은 2014년 6월 26일에 등록되었다. iOS판은 유니버설 앱이 아닌 iPhone버전과 iPad용 HD버전이 따로 있으니 주의. 엔진은 유니티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음악은 DS판과 달리 전부 풀버전으로 수록되었으며, 일본판, 북미판의 OST가 둘다 수록되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리믹스 버전까지 추가되어 거의 2배에 달한다. 파트너 시스템은 전투중 파트너를 소환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원작과 동일. 아이템 종류와 능력치는 언어 설정과 상관 없이 북미판쪽을 따른다.

이식된다는 소식 자체는 희소식이었으나 발표와 함께 엄청나게 욕을 먹었는데, 그 이유가 전부터 노무라 테츠야가 각종 인터뷰에서 후속작을 만들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데다, 킹덤하츠 3D에 본작의 캐릭터들이 참가하는 등 후속작 떡밥을 뿌렸고, 의문의 D-7 카운트다운 페이지가 개설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후속작이 발표되리라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발표된 건 고작 이식판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큰 실망을 했고 카운트 다운이 끝나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엔 몇시간만에 수천이 넘는 비추를 받아 결국 해당 영상의 추천/비추 기능을 빼버렸다.

사실 이식판이 나오리라는 예상은 이미 며칠전부터 나오긴 했었다. 카운트다운이 종료되기 며칠 전 스퀘어 에닉스 웹 스토어에 멋진 이 세계의 새 어레인지 앨범의 상품 정보가 올라왔는데 여기에 iOS판 추가곡이 수록되어 있다는 내용이 쓰여있었던 것. 곧바로 해당 내용은 삭제되었지만 이미 퍼질대로 퍼진 상황이었다.

20불 가량의 가격도 논란이 되었는데,[32] 다만 애초에 풀프라이스로 나왔던 작품의 이식작이고,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맞춰 그래픽도 업데이트하고 NDS의 더블 스크린에 최적화되어있던 게임을 스마트폰 화면에 맞춰 하나로 통합하는 작업까지 거쳤으니 그 정도 가격은 받을만 하지 않냐며 변호하는 의견도 없지는 않았다.

다른 NDS 이식작[33]는 3D 그래픽에 성우를 기용한 컷씬이 있으면서도 용량은 3이 280MB,4가 500MB정도인데 이 게임은 무려 2.4GB나 한다. 다운로드 파일의 크기는 700MB 정도이니 구입할 사람이라면 충분한 용량을 확보하자.

Solo Remix의 추가 캐릭터인 아타라시 코코가 운영하는 상점을 통해 인앱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가능한 아이템은 강화 소재 보따리와 각종 능력치를 대폭 올려주는 주먹밥, 그리고 10만엔 뱃지이다.

파일:attachment/twewy_solo_tease.jpg
iOS판에선 시크릿 엔딩 직후 원작에선 없었던 일러스트가 나타난다. 의문의 헤드폰 소녀와 NEW 7DAYS라고 써있는 104빌딩이 있는 일러스트. iOS판 최대의 떡밥.

다만 2015년 1월부터 ios8에서 구동이 전혀 안되는 문제가 발생해 한차례 앱스토어에서 내려갔다가 2015년 6월 26일 iOS 8 지원과 함께 다시 돌아왔다.

8.2. 멋진 이 세계 Live Remix

멋진 이 세계의 안드로이드 소셜 게임.

GREE를 통해 발매되었으나 GREE계정 없이도 플레이 가능하며, 꼭 일본 GREE계정일 필요도 없기 때문에 꼭 일본 휴대폰일 필요는 없다. 단 PLAY스토어를 통한 설치는 막혀있으므로 APK파일을 구해 설치해야 한다.

원작과 유사한 오프닝 이벤트는 존재하지만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으며, 파트너 시스템이나 이동등이 삭제된 원작의 마이너 카피같은 전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오로지 뱃지로 공격만 한다). 팀원의 공헌도를 합산하는 시스템으로 같은 회사에서 서비스중인 소셜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에어본 브리게이드의 비공정단이나 확산성 밀리언 아서기사단 시스템과 비슷한 방식이다.

하지만 저 두 게임이 해당 시스템으로 인해어떻게 되었는지를 생각하면 두 게임과 같은 길을 가지 않을까 우려되었는데 결국 2014년 2월 28일을 끝으로 서비스를 종료했다.

8.3. 멋진 이 세계 Final Remix


멋진 이 세계의 닌텐도 스위치 이식판. 2018년 1월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2018년 9월 28일 발매되었다.

기존의 터치 조작에도 대응하지만, 조이콘을 이용한 조작도 가능하다고 한다. 자이로 센서를 이용해 커서를 움직이는 방식으로 추정된다.

일단은 Solo Remix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스위치가 단일화면 기기이기 때문에 DS시절의 시스템을 적용시키기엔 약간 무리가 있다. 1인 플레이시 솔로 리믹스처럼 플레이하고, 2인 플레이시 파트너가 상시 소환되며 조이콘 한쪽으로는 네쿠, 한쪽으로는 파트너를 조종한다. 파트너 기술은 네쿠가 배지를 쓰듯이 사용 가능하며, 원작과 솔로 리믹스에는 없던 공격도 사용 가능하다.

거의 모든 노래가 리믹스되어 등장하며, 배지 및 노래가 추가로 수록되어있다.

또한 'New Day'라는 추가 스토리가 수록되어 있으며, 솔로 리믹스 시크릿 엔딩에 나왔던 수수께끼의 소녀와 싱글 리믹스에서 가이드, 솔로 리믹스에서 DLC 샵을 담당하던 캐릭터 '아타리시 코코'도 스토리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34]

그 외의 참고사항이라면, 휴대용 기기로 시작한 본 게임이 스위치의 특성상 처음으로 대형 화면에서 HD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

10월 12일 한국에 정발 되었으나,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다. 음성도 영어밖에 안 나오고, 언어도 일본어를 지원 안 한다. 영어 외 5개국어라고 써있으나 패키지내에 제대로된 설명서도 없다. 심지어 본체설정을 바꿔야 언어가 변경된다. 한국닌텐도 공식홈페이지를 들어가야,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를 지원한다고 나온다. 심지어 가격도 일본가격보다 비싸다. 일본어로 플레이를 원할 경우 그냥 일본판을 사자.

팬들의 평가는 DS판보다 못하다는 것이 중론. 아마존 리뷰나 포럼 등의 반응은 혹평이 많다. 스위치 버전을 사느니 DS버전으로 게임할 것을 권하는 정도이니 말 다했다.

8.4. 후속작: 신 멋진 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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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미디어 믹스

9.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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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킹덤 하츠 시리즈에서의 등장

10.1. 킹덤 하츠 3D

킹덤하츠 3D에 등장하는 꿈의 세계의 트래버스 타운에서 네쿠, 요슈야, 시키, 라임, 비트가 등장한다.

네쿠는 소라에게 드림이터의 존재와 스피릿의 사용방법을 가르쳐주며, 요슈야는 리쿠에게 꿈의 세계가 둘로 나뉘어있다는 등의 수수께끼의 말들을 한다.

시키는 리쿠를 자신의 기사님이라고 부르며[35] 비트와 라임은 큰 비중은 없다.

여기서도 얘네들 고향은 시부야다. 일단은 사신 게임 도중에 트래버스 타운으로 온 듯.

SOMEDAY, Twister, CALLING도 리믹스되어 나온다.

10.1.1. 작중 행적

처음에는 단순히 파이널 판타지 캐릭터들처럼 까메오 역할만 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이번에도 요슈아가 엄청난 떡밥을 마구 흘린다.

나머지 일행이 사신 게임의 룰 + 드림 이터의 공격 때문에 골치아파 하는 동안 이상하게 요슈아 혼자 여유만만하게 있으며 드림 이터들이 쳐다보지도 않는다. 즉 요슈아는 다른 일행과 달리 꿈을 꾸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꿈의 세계에 있다.

이 정도만 해도 수상한데, 소라와 리쿠조차 서로 간섭하기 힘든 자신들의 꿈 사이를 자유 자재로 오가는 기행을 보여준다. 그것으로도 모자라 아예 서로 떨어져 있는 둘에게 동시에 대화하는 모습까지 보여줄 정도. 여기에 더해 네쿠 일행을 지킨답시고 존재를 일시적으로 소멸시키거나 복구시킬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분명히 소라와 리쿠가 각각 꾸는 트래버스 타운의 꿈은 서로 비슷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네쿠 일행은 두 꿈에 걸쳐 흩어져 있는 등, 딱 봐도 기존의 킹덤하츠 세계와는 다른 뭔가가 작용 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트래버스 타운 스토리가 끝나면서 요슈아가 진실을 밝히는데...

모종의 이유로 네쿠 일행이 소멸할 위기에 처하고 요슈아는 그들이 완전히 소멸하기 전에 그들의 꿈의 파편을 모아 대피시킬 곳을 찾고 있었던 것. 그러던 중 맡아두고 있던 라임의 꿈을 통해 꿈의 세계를 발견하게 된다. 꿈의 세계에서는 네쿠 일행의 꿈의 파편들이 놀랍게도 실체를 지닐 수가 있었고, 요슈아는 이를 이용해 네쿠 일행이 서로의 존재를 보완하여 완전한 부활을 이루도록 한 것이었다. 요슈아는 이런 사정을 소라와 리쿠에게 전부 얘기한 후 천사의 날개를 띄우면서 날아가 소리와 리쿠를 벙찌게 한다. 이후에 트래버스 타운에서 나온 사신 게임 미션의 목표였던 드림 이터를 잡고 다시 돌아가면 리쿠와 소라에게 둘의 꿈은 서로 시간의 흐름이 달라 완전한 평행세계가 아니며, 어쩌면 꿈 속의 꿈을 꾸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충고하면서 클라이맥스 부분에 대한 스포일러까지 한다.

또한 이러한 행적의 시점이 멋진 이 세계의 어느 시점에 해당하는지 상당히 애매하게 처리 되었다. 최종보스전과 엔딩 사이에 요슈아가 시부야를 리셋하기 전에 네쿠 일행을 임시로 대피시킨 것으로 볼 수도 있으나, 스위치판의 추가 컨텐츠로 인하여 정말로 네쿠 일행의 세계에 모종의 사건이 터졌을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10.2. 킹덤 하츠 III

1월 31일에 풀린 킹덤 하츠 III의 시크릿 무비인 “요조라”에서 재등장하여 팬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시크릿 무비에서 소라는 시부야[36]에, 리쿠는 신주쿠에서 깨어나게 된다. 스위치 판의 추가 컨텐츠의 떡밥의 중심에 시부야와 신주쿠가 있었기에 중대 상황.

여기에 더해 “요조라”는 Verum Rex에 등장하는 주인공 이름으로, 시크릿 무비에서 본인이 등장.

그리고 Re:Mind에서 리쿠가 빌딩들이 있는 정체불명의 세계에서 소라를 찾고 있는데 누군가가 위에서 자신을 주시하는 느낌의 꿈을 꿨다면서 킹덤하츠 3의 시크릿 무비의 장면을 묘사하는 것으로 보아 킹덤하츠 시리즈에 배속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후반에 요조라는 시부야에서 이변을 겪었고 거기에서 어떤 사람에게 소라를 구하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말한다. 또한 히든보스전에서 대놓고 시부야의 104 빌딩에서 싸운다. 결국 킹덤하츠 후속작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기정사실이 되었다.

뒤에 나온 melody of memory에서는 카이리의 꿈에서 소라의 흔적을 찾아낸 장소로 요조라와 소라가 싸웠던 장소가 나온다. 킹덤하츠에선 쿼아드라튬으로 불린다. 준비가 안 됐다고 생각한 카이리는 리쿠를 먼저 쿼아드라튬으로 보내는데 위에 올라온 시크릿 영상과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11.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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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 선정 25대 닌텐도 DS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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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IGN 'The 25 Best Nintendo DS Games of All Time'
<colcolor=#fff><colbgcolor=#000> 1위 포켓몬스터 4세대 - 5세대 작품[A]
2위 마리오 카트 DS
3위 마리오&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
4위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5위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6위 레이튼 교수와 마신의 피리
7위 멋진 이 세계
8위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
9위 도와줘! 리듬 히어로
10위 Grand Theft Auto: Chinatown Wars
11위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12위 포켓몬 + 노부나가의 야망
13위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
14위 Advance Wars: Dual Strike
15위 파이어 엠블렘 신 암흑룡과 빛의 검
16위 TETRIS DS
17위 젤다의 전설 대지의 기적
18위 역전재판
19위 극한탈출 9시간 9명 9의 문
20위 피크로스 DS
21위 드래곤 퀘스트 IX 별하늘의 수호자
22위 모여라! 커비
23위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24위 리듬 세상
25위 슈퍼 스크리블너츠

[A] 포켓몬스터 DP·PT·HGSS·BW·BW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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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정식 발매되지 않아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영미권에서는 평가가 매우 좋은 편이다.

12. 기타

희한하게 패키지가 반짝이로 되어있다.

소년 강강에서 만화가 연재되었다. 그림은 킹덤하츠 코믹스의 아마노 시로.

캐릭터 디자인등이 킹덤하츠와 비슷하다는 여론도 있다. 테츠야 노무라의 개입이 있었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일.

여러 잡지/웹진등에서 2008년 최고의 NDS용 게임으로 뽑히기도 했다. 일본 RPG 대접이 박해지기 시작할 시기쯤인데도 참신한 게임 플레이 덕분에 서양에서 호평받았다. 캐릭터 디자인은 노무라스러운 느낌인데 무대가 일본 시부야인 덕분인지 게임에 잘 녹아든다.

인터뷰에 따르면 속편이 나오게 된다면 1편과 이어지는게 아닌 다른 장소에서의 스토리일 것이라고 한다. 파이널 리믹스 추가 스토리 내용으로 미뤄보면 다음 게임의 무대는 신주쿠로 추정된다.

12.1. 한글패치

한글패치 링크

닌텐도 DS, 안드로이드, iPhone용의 비공식 유저 한글패치가 제작되었다.

아이폰 버전은 설치에 탈옥이 필요하지만[37] 안드로이드 버전은 루팅이 필요하지 않다. 반대로 인앱 구매는 아이폰에서는 문제 없이 가능하지만 안드로이드에서는 패치 후 구매가 막힌다.


[1] 모바일 및 스위치 버전 이식 담당.[2] 팁을 주자면 십자키 ← 나 → 만 계속 연타하면서 하단 조종에 집중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필살☆를 빠르게 모으는 것은 포기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별이 안 모이는 것도 아니다.[3] 동일 회사의 RPG게임인 킹덤하츠에서 록서스벤투스를 맡기도 했다.[4] 오프닝 첫 대사가 중2병의 진수를 보여준다. 비켜! 앞이 안보이잖아! 시끄러! 귀에 거슬려! 그냥 전부 없어져버려! 세상엔 나만 혼자 있으면 돼. 자기 자신이 전부. 타인의 가치관 따위는 의미 없어. 누군가를 이해하는 것 따위는… 평생 할 수 없어.[5] 주연 중 유일하게 배우다. 진격의 거인(2015년 영화) 오리지널 배역인 미나미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6] 사실 반격은 요슈아만 없기 때문에 특징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이는 분명 방어적 면에선 장점이므로 기입.[7] 일반적인 RPG의 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8] 마찬가지로 네쿠는 신지(찌질한 주인공, 후에 각성), 시키는 아스카(겉으론 화려하고 잘나가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비트는 토우지(바보고 착한 친구, 하지만 비밀을 숨기고 있다)에 비교해보면 꽤나 비슷하다. 게임에 싱크로율이란 능력치도 있고..[9] 다른 캐릭터는 입력과 함께 평타 공격을 날리지만, 지상 요슈아는 서술했듯이 피니시 하나로 끝이라는 것이 문제.[10] 광체로 인한 배율은 세 타격 중 한 번만 적용된다.[11] 게임 내에서 제일 강력하다.[12] 같은 문양이 3~4개 이상 연결되어 있어도 한 세트로 취급한다.[13] 요슈아 전용 장비가 많은 페갓소보다는 양반이지만, 그래도 요슈아는 전용 장비를 취급하는 다른 브랜드가 어느 정도 있기라도 하다.[14] 10^21을 나타내는 접두사로, 수로 표기했을 땐 sextillion으로 읽는다. 한국어로는 10해.[15] 그는 야시로를 이름으로 부른다.[16] 추가 스토리의 흑막. 노이즈를 이용해 시부야를 통째로 복제했다. 추가 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곳이 이 복제된 시부야. 스토리 마지막에 네쿠를 총살하며, 더 강한 파트너가 필요하다며 미나미모토를 다시 한번 소생시킨다.[17] 본업은 배우. LUPIN the Third -미네 후지코라는 여자-루이스 유 알메이다라던가 후카다 코지 감독의 하모니움이나 태풍이 지나가고에 출연한 바 있다. 하네코마랑 배우 사진을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본인을 모티브로 캐릭터를 디자인한걸로 추정된다.[18] 1939년 제작된 동명의 영화 때문이라고 한다.[19] 덕분에 시키는 자기자신이 아닌 자기자신이 동경했던 여자애의 모습을 하고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다. 자기혐오에 빠져있었던 자신은 처음에는 행복했지만, 아무리 다른 사람처럼 변해도, 결국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후반부에 깨닫게 된다.[20] 요슈아는 예외. 이놈은 일단 살아있다는 설정이다. 살아있는데 영매체질이라서 사신 게임을 알게 되고, 산 채로 사신 게임에 참가해서 목숨 건 것을 제외하고는 사실 참가비를 지불하지 않았다.[21] 나중에 시키가 이걸 알고 엄청 부끄러워한다. 싫지는 않은 듯.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것은 7일 간의 극한 상황에서 사실상 기억도 없는데 의지할 사람은 자신의 파트너 밖에 없다. 그런 부분도 한 몫 했을 것. 시크릿 레포트를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부활은 컴포저의 고유의 권한이고, 멋진 이 세계 내에서 이루어졌던 사신의 게임들 중에는 컴포저는 계속 부재중이었다. 즉, 처음부터 그 누구도 부활하는 것은 불가능 했던 것. 아마 시키는 네쿠의 참가비라는 명목으로 지휘자가 컴포저의 부재를 숨기려는 시도로 보인다.[22] 이 때 자신의 죄책감을 내보이면서 1주차에 살아있었던 커플이 2주차에서 참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커플의 말이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다. '나 역시 그녀를 위해서라면 참가비가 되어도 상관 없어. 오히려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거야'.[23] 참고로 이 2주차에서 요슈아는 네쿠가 다시 1주차의 네쿠처럼 돌아오도록 거의 유혹하는 말을 툭툭 내뱉고 있었다. '인간은 서로 이해하는 게 힘들지 않아. 그저 불가능 할 뿐이야' 등[24] 이미 타인 따위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던 최초의 네쿠와는 거의 다른 사람이 되었다. 물론 이건 네쿠가 다른 참가자들이 무조건 중요하다고 여긴게 아니라, 사실 처음부터 3주차 게임 마스터가 네쿠 없애려고 일부러 이 짓거리 한 거다. 3주나 진행한 베테랑은 확실히 무서울 듯. 1주차는 보통 플레이어 취급이었고, 2주차에는 요슈아라는 특급이 있어서 묻혀졌지만 3주차에서는 확실히 지목된 것.[25] 이 때 네쿠가 변했는지 안 했는지 가장 크게 알 수 있는 것을 플레이어는 선택할 수 있다. 키타니시가 네쿠에게 이 세계에 대해서 묻는데, 플레이어가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물론 어느 쪽을 고르든 싸우는 것은 마찬가지.[26] 2주차에서 요슈아와 파트너를 맺을 때, 매일 처음에 요슈아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아마 일부분만 읽게 해준 것이겠지만, 이 읽게 해준게 참 애매해서, 처음에는 요슈아가 총을 쏜 줄 알았는데, 그 대상이 미나미모토이었고, 미나미모토는 도망치면서 네쿠는 주저앉는다. 이 부분에서 자꾸만 페이드 아웃 되는데, 3주차 엔딩 부분에서 보면 그 뒤에 요슈아가 주저앉은 네쿠를 쏜.[27] 요슈아 왈 '그 녀석은 확실히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었지만, 너무 달아올랐어.'[28] 엄밀히 말하자면 노이즈를 생성해서 그 노이즈가 참가자를 잡으면 얻는 형식이다. 사신들은 게임 마스터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경우 외에는 참가자에게 직접 손 대지 못한다. 1주차에서 야시로가 네쿠에게 시키가 스파이니 죽이라고 이간질한 이유도 이 때문. (물론 시키는 스파이가 아니고, 파트너가 죽으면 다른 한 쪽도 죽을 테니...) 그 게임마스터도 7일차에만 싸울 수 있고, 그 외에는 임무하달 밖에 못 한다. 물론 3주차 비트와 파트너 했을 때는 비트가 한 짓거리가 막장이라는 이유로 비상사태를 선언, 사신들은 UG를 최우선시하라는 명령 하에 플레이어들은 사신과 싸운다.[29] 사실 요슈아가 시부야를 지우려고 한 이유가 아무도 성장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럼으로 네쿠의 성장은 요슈아가 키타니지와 시부야를 걸고 게임을 시작한 이유 그 자체를 완전히 부정시킨 셈.[30] 인데 하네코마한테 연락 넣는게 늦어진 이유는 마블 슬래시에 너무 빠져서[31] 특히 디버프 위주인 파보레알, 회복 위주인 쉽 헤븐리만 먹히는 층이라면 뱃지를 충분히 모으지 않았을경우 게임 처음 시작할 때의 공격력 30짜리 뱃지를 써야해서 혈압이 오를 수도 있다. 미리 하드이상으로 노브랜드 고급 뱃지를 얻어두자.[32] 파이널 판타지 1,2,3 각각의 리메이크 하나하나가 9불이다. 이런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회사에서 개발한 게임들은 비싸야 10불이라는 것이 문제.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도 10불인데...[33] 파이널판타지 3,4[34] 코코는 추가 스토리의 흑막으로 등장하며 후속작 떡밥을 적나라하게 뿌린다. 추가 스토리 내용으로 볼 때 다음 게임의 무대는 신주쿠로 추정된다. 의문의 소녀는 다음 게임의 주인공인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 킹덤 하츠 시리즈의 스토리 진행에 따라 스쿨일거라는 추측이 많아졌다.[35] 물론 리쿠가 화들짝 놀라니 농담인데 진지하게 받아들이냐고 한다.[36] 109빌딩이 104빌딩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현실 시부야가 아닌 네쿠 일행의 시부야로 보인다.[37] 구성 유틸리티를 사용하면 순정 상태로도 가능하다. 단 구성 유틸리티는 최신버전의 iOS에선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