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14C82><colcolor=white>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방송 시간 |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 |
방송 기간 | 2012년 3월 21일 ~ 2012년 5월 24일 |
방송 횟수 | 20부작 |
채널 | MBC |
제작사 | 김종학프로덕션 |
연출 | 이재규[1], 정대윤 |
극본 | 홍진아[2] |
출연자 | 하지원, 이승기, 윤제문, 이윤지, 조정석 등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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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 특수부대 여자 장교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가 서로에 대한 편견과 세상의 불신, 방해를 딛고 사랑을 키워간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멜로 블랙 코미디 드라마 |
2. 기획의도
남한 최고 뺀질이 왕자와 북한 최강의 여전사가 세계장교대회 WOC (World Officer Championship) 에서 만난다!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진 두 사람! 통일에 대한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는 그들이 자신의 사랑과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 결혼을 향해 달려가는 가슴 찡하고 유쾌한 휴먼 멜로 블랙코미디 |
3.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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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더킹 투하츠/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시청률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합니다.
- 시청률 제공: 닐슨코리아
회차 (방영일) 부제 대한민국(전국) 변동 서울(수도권) 변동 1회 (2012.03.21) 나보고 또.. 뭘 하라고요? 16.2% - 18.8% - 2회 (2012.03.22) 너 여기서 완전히.. 꺼지라구. 16.5% 0.3%▲ 18.3% 0.5%▼ 3회 (2012.03.28) 각오하라.. 내 오늘 너를 죽여버리구 말갔어...!! 14.5% 2.0%▼ 17.1% 1.2%▼ 4회 (2012.03.29) 알디? 이건 이미, 전쟁이야. 14.6% 0.1%▲ 17.4% 0.3%▲ 5회 (2012.04.04) 내가, 김항아씨를.. 사랑했습니다. 13.5% 1.1%▼ 15.8% 1.6%▼ 6회 (2012.04.05) 날 좋아한겁미까, 아닙미까? 12.1% 1.4%▼ 14.3% 1.5%▼ 7회 (2012.04.11) 이제부터 너는 남조선 사람이야. 11.0% 1.1%▼ 12.6% 1.7%▼ 8회 (2012.04.12) 국왕전하께서.. 서거하셨습니다. 12.5% 1.5%▲ 14.4% 1.8%▲ 9회 (2012.04.18) 김항아님을 공개청문회에 세우는 겁니다. 10.8% 1.7%▼ 12.6% 1.8%▼ 10회 (2012.04.19) 가라고 그냥, 북한으로. 지금 당장.. 10.5% 0.3%▼ 11.9% 0.1%▼ 11회 (2012.04.25) 제가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책임은 지고 싶습니다. 11.3% 0.8%▲ 12.9% 1.0%▲ 12회 (2012.04.26) 실전같은 훈련 하나, 안해보갔슴미까? 10.7% 0.6%▼ 12.5% 0.4%▼ 13회 (2012.05.02) 내 진짜 복수는.. 너 따위가 아냐. 11.3% 0.6%▲ 13.3% 0.8%▲ 14회 (2012.05.03) 정정당당히 승리를 얻어야만.. 약혼할껌미다. 11.1% 0.2%▼ 13.0% 0.3%▼ 15회 (2012.05.09) 날 믿어줘. 그리고 난.. 널 믿을게. 11.1% - 12.5% 0.5%▼ 16회 (2012.05.10) 전하.. 저를 용서하지 마십시오. 10.5% 0.6%▼ 11.9% 0.6%▼ 17회 (2012.05.16) 우리도 이제.. 편히 살자. 10.2% 0.3%▼ 11.7% 0.2%▼ 18회 (2012.05.17) 선왕이신 이재강 전하는.. 살해되셨습니다. 11.2% 1.0%▲ 13.0% 1.3%▲ 19회 (2012.05.23) 여기서 더 밀리면.. 끝이야. 12.1% 0.9%▲ 13.9% 0.9%▲ 20회 (2012.05.24) 같이 살자는 거예요.. 남북이 모두 같이.. 11.8% 0.3%▼ 14.3% 0.4%▲ - 방송 3사의 새 드라마 첫 회 시청률은 더킹 투하츠 16.2%, SBS 옥탑방 왕세자 9.8%, KBS 적도의 남자 7.7%로 더킹 투하츠의 압승으로 끝이 나며 일단 출발은 좋았다. # 초대박작이었던 해를 품은 달의 후광 효과에다가 이승기, 하지원이라는 두 톱스타 캐스팅 효과가 먹혀들며 MBC의 연이은 시청률 독주가 이어지나 싶었으나...
- 3회 시청률부터 더킹 투하츠는 14%대로 떨어지고 SBS의 옥탑방 왕세자는 11%로 뛰어올랐다. 때문에 수목극 최정상 자리를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는데, 6회에 기어이 옥탑방 왕세자에 시청률이 역전됐다. 다른 드라마들에 거의 2배 차이로 시작한 더킹 투하츠의 시청률이 6회만에 역전된 것이다.
- 심지어 9회엔 10.8%까지 떨어져 기어이 방송 3사 수목 드라마 중 최하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오히려 첫 회 최하위였던 KBS의 적도의 남자가 단독 1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 결국 종영까지 그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며 실패작으로 기록되었다. 주조연들의 호연에도 불구하고 로맨틱 코미디와 첩보 스릴러를 널뛰듯 오가는 혼란스러운 스토리라인을 아무래도 여성 시청자들은 따라가고 공감하기 버거웠고, 이것은 결국 여성 시청자들을 옥탑방 왕세자로 떠나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
5. 탐구
5.1. 대체역사물로서 '궁'과의 비교
한국이 일제강점기로부터 해방된 뒤 구 대한제국 황실을 복원하여 대한민국의 입헌군주제로 출범하였다는 설정은 같은 MBC의 궁과 같지만, 세부 설정에는 큰 차이가 있다.궁에서는 해방과 동시에 고종황제의 적손인 성조황제가 즉위하여 대한제국의 법통을 잇는 황제국 체제인 것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반해, 본 작품에서는 군주의 명칭이 황제가 아닌 국왕이며, 극중 이재하와 이재강의 대사에 따르면 다른 나라 군주들과 달리 대규모의 사유지나 재산을 가지지 않고 국민 세금에 의해 생활하는 일종의 제0급 특별공무원 비슷한 신세인 것으로 보인다.[4] 거주지도 궁의 황실은 경복궁 등 조선 왕조의 궁궐을 모두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본작에서는 '신궁'이라는 서양식 저택만을 왕궁으로 사용하고 있다.
왕실 가족들의 봉작이나 이름 짓는 법도 궁 및 궁S에서는 피휘를 고려하여 외자로 짓는 전통(이신, 이율, 이후, 이준 등)을 유지하고 대군, 친왕, 군, 대공, 공 등의 봉작이 유지되고 있으나, 본작에서는 국왕 형제의 이름이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2글자 이름이고 이재하에게 봉작이 있다는 언급도 7화까지는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8회에서 대비가 이재하에게 "이제는 대군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언급이 나온다. 대군 봉작이 있긴 있는 듯. 그리고 극중 대사를 통해 연호 또한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최종화에 나온 이재하의 연호는 '태화'.
남북한 관계에 있어서도 궁에서는 1945년 해방과 동시에 성조 황제가 귀국하여 황제로 추대되었다는 언급만 있고, 드라마 공식 설정 연표에서 한국 전쟁은 물론 북한의 존재 여부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데 반해, 본작에서는 한국 전쟁이 실제 역사와 같은 양상으로 벌어졌고[5], 북한의 정치 체제는 현실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마찬가지인 것으로 묘사된다.
11회에서 밝혀진 바로는 1945년도에 독립운동을 이끌던 왕족[6]이 입헌군주제로 정부 수립을 해서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7] 궁의 설정과 겹치는 대목. 재강이 대한민국의 제3대 국왕, 재하가 대한민국의 제4대 국왕으로 언급되는 걸로 봐서는 기존의 조선 왕조와 구별짓는 뭔가가 있는 것 같다. 최소한 다른 왕가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다른 왕가로 보기에는 신궁 복도에 걸려있는 역대 조선 국왕 어진들의 존재가 또 걸린다.[8]
북한과의 관계가 상당히 온건한 것으로 봐서 대한민국 왕실이 남북중재의 중심이 되어 남북관계를 이끌어갔거나 북한이 좀 더 개방, 개혁적인 북한이 되었거나 둘 중에 하나로 보인다. 아니면 둘 다거나. 북한 장면에서 김일성, 김정일의 초상화는 보이나 김정은의 초상화는 없고, 북한 최고 지도자가 김씨 일가가 아닌 현명호라는 사람인 걸로 보아 김정일이 북한을 더 개혁적으로 만들고 죽은 것으로 설정한 것 같다. 이재하가 판문점에서 북으로 넘어갈 때, 수상이 방북했을 때의 언급이 나온 걸 보면 여기서도 남북정상회담은 있었고, 햇볕정책이 기대한 효과를 어느 정도 발휘한 대체역사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이렇다면 과거 동서독, 현재 남북 키프로스 관계 정도였을걸로 본다.
5.2. 옥에 티
제작발표회 당시 여주인공 하지원이 정체불명의 군복을 입은 사진이 공개되어, 국내 몇몇 밀리터리 커뮤니티에서는 "북한군복 구현이 엉망이다."라고 비판을 받았으나 실제 본 방송분이 공개되어 북한에 대한 고증은 그런대로 잘 된 편이고, 문제의 정체불명의 군복은 WOC 대회 남북 단일팀의 단복이었다는 것이 공개된 후로 이런 비판은 줄어들었다. 실제로는 북한측 등장인물들은 TT 권총을 쓰고,[9] 평양 지하철 등을 CG를 통해 재현하는 등 제작진이 고증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 보인다. 다만 하지원의 끝을 올리는 연변식 서북 방언은 문제가 있다는 평도 다수.가장 구현이 엉망이었던 건 미합중국 육군 등 외국 군복으로, 장교 계급장이 눕혀져 있는 등 심각하게 엉망이다.
군산복합체 떡밥이 등장한다. 하지만 현실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 현재 세계 굴지의 방위산업체인 록히드마틴, 보잉, BAe Systems의 1년 매출액이 각각 50조원 전후다. 삼성전자는 1년 매출액이 150조다. 즉 애당초 방위산업체들은 자본도, 정치적 영향력도 대단치 못하다. 물론 이 떡밥이 이 드라마에서만 나온 것도 아니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떡밥인데다가 드라마이니 만큼 설정의 자유지만 자세한 내용은 군산복합체와 방위산업체 참조. 작가가 이런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극 후반부로 가면 아무리 강한 군산복합체여도 강대국 정부와는 정면대결 할 수 없다는 묘사가 나온다.[10]
작중에서 대한민국은 입헌군주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국왕에게 어느 정도의 권력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11] 행정부 총리가 행정부 수반의 중요 군사 권한 중 하나인 데프콘 격상을 왕 재가를 받고 하는 등의 모습이 나온다. 데프콘 격상은 한 미 양국 수뇌부가 모두 동의했을 때만 격상된다.
방송에서 앵커가 북한의 공식 국명을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라고 한다. 북한의 공식 국명이 현실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다르다는 설정은 언급된 바 없으므로, 실수로 보인다.
18회에서 중국에서 북한을 beihan(北韓의 중국식 발음)이라고 부른다. 실제로 중국에서 북한을 부르는 말은 chaoxian(朝鮮)이다. 다만, 대만에서는 ‘베이한’이란 말을 쓰기도 한다.
6. 여담
- 본제는 더 킹이었으나, 더킹 투하츠로 바뀌었다.[12]
- 해품달이 종영할 때까지 시청률 40%가 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SBS와 KBS는 해품달의 후속작과 새 드라마를 동시간대에 출발시키기 위해 SBS는 샐러리맨 초한지 스페셜, KBS는 드라마스페셜 보통의 연애와 성균관 스캔들 스페셜 방송을 땜빵으로 끼워 넣는 등 온갖 촌극을 벌였다. 어쨌든 이런 노력으로 2012년 3월 21일 자로 방송 3사가 수목 드라마를 동시에 시작하는 보기 드문 일이 벌어졌다.[13]
- 비슷한 내용의 MBC 드라마인 마이 프린세스와 등장인물이 약간 겹친다. 마이 프린세스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역을 했던 이성민은 본작에선 대한민국 국가원수인 국왕 이재강으로 등장하며, 마이 프린세스에서 황실 복원에 여생을 바치는 회장님으로 나온 이순재가 본작에선 왕실에 충성하는 비서실장으로 나온다.[14]
- 탁월한 연극배우 이도경(김항아의 아버지 김남일 역)을 TV무대에서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다. 이 외에도 조연이 의외로 탄탄한 연기자들로 채워져 있는데, 이순재, 윤여정, 이윤지 같은 스타급을 빼더라도 요즘 한창 뜨는 '납뜩이(건축학개론)' 조정석이나 정만식(최고의 사랑에서의 못된 아이돌 매니저, 원더풀 라디오에서 오열하는 애아빠)등 주목할 만한 연기자들이 많다.
- 던킨도너츠에서 협찬 스폰서로 있었기 때문에 이 드라마가 방송된 후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이 드라마의 포스터를 전시함과 동시에 일부 도넛에 '이재하 도넛', '김항아 도넛' 이라는 이름을 붙이며 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극이 진행되면서 지나치게 자주 등장하는 이 도넛 때문에 드라마에 집중이 안 된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
- 던킨도너츠 평양점이 나오는데, 북한 느낌을 내기 위해 주변 풍경이 황량한 카이스트점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평양점답게 보이려고 더큰 설탕가락빵이란 상호가 붙었는데, 사실 북한에서도 도너츠는 그냥 도넛, 도나쓰라고 한다. 과거에는 주체성 확립을 위해 외국어를 일일이 순우리말로 바꿀 때가 있었지만 그때도 가락지빵이라고 했지, 설탕가락빵이라고 하진 않았다.
- 12회에서는 이재하가 김항아를 데리고 평양시에서 서울특별시로 가는 특별 열차를 타는 장면이 나왔는데, 레일크루즈 해랑을 활용했다. 관련 링크. 능곡역 저상홈에서 촬영하였으며, 2014년부터 2017년 5월 16일까지 저상홈에 DMZ-Train이 정차했다.[15]
- 은근히 축구 관련 내용이나 드립이 많이 나온다. 5회에서는 이재하가 축구장에서 중대 발표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촬영하였으며, 전북 현대 모터스의 로고까지 나왔다. 10회에서는 2002 월드컵 16강전에서 형제가 응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재하가 형인 이재강의 일성록 암호를 기억해 내는 결정적인 단서가 되었다. 14회에서 이재하와 국무총리가 전화 통화를 하는 장면에서는 WOC 1차전 상대가 미국인 것을, '호날두, 카카, 벤제마가 있는 레알 마드리드를 만난 것'으로 이재하가 비유했다.
- 10회의 경우, 이재하는 '자신 없으면 헐리우드 액션으로 페널티라도 받아내든가'라고 하였는데, 실제 16강전에서 경기 초반에 받은 페널티킥을 안정환이 실축하였던 걸 감안하면, 드라마에서는 2002월드컵 16강전의 페널티킥 실축 내용 자체를 의도적으로 빼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 각 화가 끝나고 예고편을 하는데 예고편은 그 다음화와 다른 이야기를 보여줄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예고편에서 심각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여자 등장인물의 고함소리가 들리면 '무슨 일이 터졌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작 그 화를 보면 고함소리의 정체는 바퀴벌레가 나타나서 소리지른 것처럼 말이다.
6.1. 캐스팅 관련
- 원빈: 평소 이재규 PD와 작업을 해보고 싶어서 시나리오를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나, 캐스팅이 완료될 때까지 외부에 알리지 않는다는 약속이 깨지고 언론에 원빈 캐스팅 설이 퍼지면서 고사함.
- 이제훈: 조인성에게 시나리오가 갔을 때 이제훈은 조연인 '은시경' 역에 내정됐었다. 하지만 조인성이 캐스팅을 고사하면서 이제훈을 이재하 역으로 변경하려 했으나, 이제훈이 패션왕을 선택하며 아예 빠지게 되었다.
- 이병헌: 당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촬영중이라 고사하였다. 만약 출연했다면 MBC 드라마 첫 출연이 될 수도 있었는데, 현재까지도 MBC 드라마는 한번도 출연한 적이 없다. 여담으로 이병헌은 2001년 당시 본작의 협찬사인 던킨도너츠의 광고모델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 이 드라마가 끝나고 10년 후, 이승기는 KBS 월화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 캐스팅되었으며 그 후속작으로 하지원이 출연한 커튼콜이 방영되었다.
[1] 다모, 패션 70s, 베토벤 바이러스,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연출.[2] ‘태릉선수촌’, 베토벤 바이러스, 미래의 선택 등 집필.[3] 송지나 작가의 여동생이다.[4] 조선시대부터 가지고 있던 내수사의 막대한 왕실재산은 원래 역사처럼 공중 분해되거나 상당 부분을 국가에 헌납한 것으로 추정된다.[5] 심지어는 제1보병사단과 제7보병사단의 평양 최초 입성 드립까지 나온다.[6] '친왕'이 아닌 '대군'이라고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이 드라마 속의 조선 고종은 대한제국 수립을 하지 않은거 같다.[7] 만약 대체역사물로 입헌군제를 도입할 때 제일 골치 아픈 것이 바로, 쿠데타와 독재다. 입헌군주제가 되었다고, 독재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이 독립운동가였다는 점에서 상당한 딜레마를 안고 갈 수밖에 없다. 박정희나 전두환은 프란시스코 프랑코처럼 쿠데타 후 섭정 자격으로 독재를 했다고 처리하면 된다.[8] 전한-후한의 관계를 생각하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후한은 방계 왕족에 의한 실질적인 신왕조 건국이었고 그렇기에 광무제의 자손이 아닌 전한의 황족을 황족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어디까지나 전한을 이은 한나라임을 주장했다. 애초에 전한과 후한이라는 구분 자체가 후대의 역사가에 의한 것이지 당시엔 그냥 한나라가 부활한 것으로 취급했다. 반대로 전조와 같은 가문 출신에 의해 나라가 건국되었으면서도 완전히 별개의 국가로 다룬 경우는 제(육조)와 양(육조)가 있다. 더킹 투하츠의 조선-대한민국 관계는 전한-후한 관계와 제-양 관계 사이의 어드메쯤에 있다고 보는 것이 여러모로 타당해보인다.[9] 해당 토카레프는 토이스타의 에어코킹 토카레프라고 한다. CZ75의 경우 가스건 외에는 구할 수 없다보니 제작비 절감 차원인거 같다.[10] 다만, 이들을 비롯한 군산복합체들이 각국 정치권 내지 군 상층부와 결탁해서 비밀거래를 하고, 그 수익금을 세계 각지의 조세회피처에 은닉한다는 가정을 깐다면 얘기는 달라질 수도 있다.[11] 입헌군주제라 하여 반드시 군주의 권력이 없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귀족들이 군주의 권력을 계속 제한해 온 영국식 입헌군주제라면 군주의 권력이 없지만, 독일식 입헌군주제의 경우엔 군 통수권 등 핵심적인 권한을 군주의 권한(소위 대권(大權))으로 규정하여 군주가 강력한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 독일식 입헌군주제는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독일 제국이 붕괴하면서 독일에선 무너졌지만 독일법을 계수한 일본 제국 등에 이어졌다. 그 일본 제국마저 무너지고 1, 2차 세계대전에 대한 반성의 움직임이 일면서 헌법에 의해 국가를 통치한다는 입헌주의의 이념과 충돌하는 부분이 있는 독일식 입헌군주제는 오늘날 사장되고 외견적 입헌군주제라 불리며 까이긴 하지만, 어차피 대체역사라면 꼭 영국식 입헌군주제를 채택했다고 볼 필요는 없다. 그리고 영국식 입헌군주제라고 해서 군주의 대권을 아예 인정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12] 이를 두고 PPL 논란을 빚은 던킨도너츠와 이름이 유사하도록 설정한게 아니냐는 구설수가 돌았다.[13] 사실 2010년 3월 31일에도 이와 같은 일은 있었다. 개인의 취향, 신데렐라 언니, 검사 프린세스가 같은 날 첫방을 한 것. 개인의 취향과 검사 프린세스는 16부작으로 같은 날 시작해 같은 날 끝났지만, 신데렐라 언니는 20부작이라 2주를 더 했다.[14] 그래서 이성민은 어떤 인터뷰에서 "이순재 선생님은 또 저보다 직급이 낮으셔서…"라고 말했다.[15] 수도권 전철 서해선 공사로 인하여 2017년 5월 17일부터 능곡역에 DMZ-Train이 정차하지 않게 되었으며, 서해선이 연장 개통하여 경의중앙선 열차가 고상홈으로 개조된 구 저상홈에 정차하게 되었다.[16] 공유에게도 시나리오가 갔었다는 루머도 맞다면 7번째다.[17] SBS에서도 방영을 안 하였고, 대신 tvN에서 '제3병원'이라는 이름으로 방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