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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22:24:43

다니엘기도회

1. 개요2. 상세3. 기도회 순서4. 파생 기도회5. 주요교단의 이단 결의 내용6. 기타7. 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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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일간 열방과 함께하는 다니엘기도회
다니엘기도회는 1998년 오륜교회(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 소재)에서 '다니엘세이레기도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되었다. 이후 2013년 16차부터 한국교회와 함께 진행하여, 현재는 오륜교회가 속한 예장합동 교단 외에 90여 교단, 국내외 15,500교회가 참여하는 기도회로 발전했다.

인터넷이 발달한 세상인 만큼 오륜교회의 현장에 모이는 이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1]

2022년 운영위원장은 오륜교회 김은호 담임목사이며 이외에도 지도위원 목사들이 많이 있다.

2. 상세

다니엘기도회는 매년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21일간 열방의 각 교회의 현장에서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된다.

21일간 기도하는 이유는 다니엘이 21일째 되는 날 응답받았기 때문이다. 다니엘의 이 21일 기도에서 금식기도를 비롯해 여러 기도회들이 진행되고 있다.[2] 다만 일반인이 장기간 금식을 함부로 시도하다간 건강을 해할 우려가 크므로 가급적 자제하는 편이 좋다.

3. 기도회 순서

예배 시작 1시간 반 전인 18:30부터 참여교회의 인터넷 상태, 방송 송출과 음향 작업 등등의 준비 과정을 거친다. 그 후 30분 전부터 기도회 참여교회들 각각의 기도제목이 나오며, 중보기도가 이루어지며 시작된다.

시작 전 20:00~20:30경까지 찬양찬송를 부른다. 찬양곡은 매일마다 바뀌며 보통 5곡 정도를 부른다. 그 후 5분간 공동기도문 낭독 이후[3], 5분간 사랑의 헌금 봉헌시간을 가진다.[4]

그 후 21:40~50경까지 매일 각기 다른 강사가 나와서 설교간증을 한다.[5] 간증이 끝난 이후에는 찬양과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22:30경[6]까지 자유롭게 통성기도를 하며 끝낸다.[7]

4. 파생 기도회

5. 주요교단의 이단 결의 내용

교단명 연도/회기 결의 결의내용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2023/73 경계 초청받은 일부 강사가 신학적 큰 문제,
신사도운동과의 연결에 합리적 의심
고신 교단에서 경계 단계로 지정했는데, 이는 김은호 목사가 과거 개인적으로 신사도 운동에 참여한 전력이 있으며, 오륜교회당 시설을 현 신사도운동 단체에게 임대해준 전력이 있으며, 다니엘기도회에 초청받은 일부 강사가 신학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킨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김은호 목사와 오륜교회가 공식적으로는 신사도 운동을 배격하고 있으며, 건전한 보수신앙과 개혁신앙을 표명한다고 선언했으며, 소속 교단인 예장합동 총회의 지도를 받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경계' 단계로 그쳤다.#

6. 기타

7. 관련문서



[1] 다니엘기도회 참여를 하는 교회들은 해당 교회로 출석하여 교회 예배당에서 영상을 통해 교회 교인들이랑 같이 참여한다. 물론 자체 건물이 없고 상가에 세들어 사는 미자립교회들은 소음 문제로 인하여 여건상 교회에서 진행이 어려워 개인적으로 참여해야 한다.[2] 3주 동안 금식을 하는 게 가능한지 의문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연습을 하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단 건강을 위해 단식 기간 전 후에 충분한 준비를 한다. 예를 들어, 단식 기간 전에는 유동식을 중심으로 식사량을 줄이고 빈도를 늘려 허기에 대한 감각을 죽인다. 본격 단식기간에도 경구수액, 이온음료 그리고 포도당소금은 마음껏 먹을 수 있으므로 배가 고플 때에는 물을 마실 수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 전해질 및 영양수액을 IV로 맞아도 단식기간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있다. 또한 단식기간이 끝난 후에는 곧바로 정상식으로 돌아오는 게 아니라 죽 등을 하루이틀 먹어 회복되는 기간을 가진다. 이에 따라 목사들의 경우 21일은 기본이고 40일 금식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성도들 중에서도 3주 금식기도에 도전하는 경우가 있다.[3] 공동기도문은 매년 기도회 시즌마다 바뀐다. 기본적인 틀은 비슷하나 주로 당시 현실에서의 이슈거리나 사회문제에 관한 것을 주제로 기도문을 정하는 듯하다. 국제 정세와 세계 문제, 정치 문제 관련해서까지 정말 다양한 주제가 나온다.[4] 어려운 상황 가운데 놓인 미자립교회나 사람들을 위해 봉헌하는 것이다. 물론 이것 역시 개인의 자율이며 헌금이나 봉헌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5] 주로 설교보다는 간증의 비중이 훨씬 높다. 간증이 기도회의 꽃이기도 하고.[6] 이후에는 송출이 종료된다.[7] 통성기도는 개인 각자 참여로 되어있다. 교단의 교리나 문화 차원에서 통성기도를 하지 않는 교회들도 다니엘기도회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혹은 집이 멀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먼저 귀가해도 괜찮다.[8] 주일의 경우 교회 자체예배를 하는 특성상 일정이 매우 바빠서 기도회에 참여하지 않고 평일에만 참여하는 대형교회도 제법 많다.[9] 단, 이전 기도회들의 모든 영상이 있는 건 아니다.[10] 일부 교회의 목사들 또한 교인들에게 다니엘기도회 참석을 거의 강요하다싶이 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데 어디까지나 개인이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해서 어느 누구도 강요해서는 아니 된다.[11] 때문에 인근 건물주와 상인들은 다니엘기도회를 별로 달가워히지 않으며 오륜교회 하나 때문에 우리가 피해를 본다는 사실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관광지나 명소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이 외부에서 관광오는 사람들을 별로 반가워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