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문화 축제에서 모의점을 열었다. 학교에서 공연 예술 수업 뿐이였기 때문에 문화제에서 가수로 활동했던 동급생들의 노래에 처음으로 춤춰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또한 고교 2학년 문화제에서 처음으로 만든 도자기 접시를 도난 당한 일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고교 시절 일화로는 호리코시 고등학교에서는 교칙이 엄격한 것으로 유명한데 생활 지도 선생님에게 혼나는 것이 싫어 연예 생활을 병행하면서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수면 버릇을 바로 잡지고 했다고 하며, 치마 길이 또한 철저히 지켰다고 한다.
일본에서 선호하는 너구리상의 대표적인 미인이다. 높은 콧대가 매끄럽고 시원한 인상을 주지만, 둥근 윤곽선, 크고 부드러운 눈동자, 솟아오른 입꼬리 등 너구리 얼굴의 요소도 많이 있는 외모로, 미소를 지을 때 초승달 모양의 눈이 가장 사랑스럽고 굉장히 귀엽다는 반응들이 많다.
숏컷이 잘 어울리는 여배우로 손꼽힌다. 본인이 숏컷을 좋아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2004년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실제로 삭발을 감행한 후, 2005년까지는 중단발로 계속 머리를 길었지만 2006년 여름경 다시 역할로 인해 머리를 단발로 잘랐고, 이후 상당한 기간 긴머리를 고수하다가 2011년에 영화 역할로 인해 긴 고심 끝에 30센치 이상의 머리를 자르고 숏컷으로 돌아왔다. 현재도 역할에 따라 과감히 커트하는 편인데 나가사와의 긴머리를 그리워하는 팬들 입장에선 숏컷은 그동안 할만큼 했다는 반응들이 많고, 더 이상의 컷트는 그만했으면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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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타고난 자연미인으로 팔, 다리가 긴 서구형 몸매를 자랑한다. 심지어 일본인들이 일본 특유의 고르지 않는 치아와 오다리[1]들이 많은 편에 비해 어린 시절부터 치열 상태도 굉장히 고르고 각선미가 매우 뛰어나다는 이야기가 많다. 이런 영향으로 일본내에서도 여성들이 선망하는 각선미를 뜻하는 미각(美脚) 순위의 상위 랭킹 단골으로 통한다. 일본 랭킹 사이트 Rankingoo! 에서 조사한 미각하면 생각나는 30대 여배우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유로는 ‘미니 스커트가 잘 어울린다’, ‘날씬하고 장신이기 때문에, '도시 전설의 여자'에서 짧은 의상이 잘 어울렸다’, ‘모델들처럼 마냥 마르지만 한 것이 아닌 곳이 좋다고 생각한다’, ‘다리의 모양이 깨끗하기 때문에, 건강한 여성으로 보여져 근사하다고 생각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들이 줄이었다.
몸매 관리 비결로 평소 따뜻한 음료를 마셔 붓기를 예방하고, 단백질 중심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고 한다. 전신 거울로 자신의 몸을 지속으로 확인하여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오다리와 다리의 뒤틀림을 방지하기 위해 자세를 바르게 하고 다리를 꼬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며, 요가와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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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키가 큰 것을 싫어해, 출연하고 있던 라디오 방송을 통해 갖고 싶은 것은?이라고 하는 질문에 대해 ‘작은 키!’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 또한 성격은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선 별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서른을 넘고 마음의 변화가 왔는지 키에 대해서도 방송 매체 등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털어놓고 있다. 참고로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미 키가 164cm였다. 위 사진은 좌측은 중2 시절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 우측 사진은 고2 겨울방학 때 촬영한 잡지 사진이다.
어릴 때는 마츠시마 나나코를 많이 닮았다는 의견들이 많았지만, 점차 성장하고 나이가 들면서 코이즈미 쿄코를 닮아간다는 말들이 꽤 들리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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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SING)》 ‘Set It All Free’ 중에서
목소리가 예쁘고 노래 실력이 뛰어난 편이다. 위에 언급됐듯이 2006년에 주연작 세일러복과 기관총의 드라마판 리메이크 주제가를 불러 오리콘 최고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드라마 《젊은이들 2014》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잠깐 나오는데, 의외의 수준급 노래 솜씨로 화제가 되었다. 가수 활동을 희망하는 소리들도 꽤 들렸지만 가수는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이후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뮤지컬 영화 《씽(SING)》에서 록스타의 꿈을 키우는 갈기호저애쉬의 일본판 더빙 역할을 맡아 발군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다시한번 팬들을 깜짝 놀래켰는데 SNS상에서는 “음반이 나오면 꼭 구입하겠다. CD가 나오면 좋겠다”는 요청 반응들이 쏟아졌다. 데뷔 계기가 된 도호 신데렐라 오디션에서도 장기로 노래를 불렀었는데 어릴때부터 꽤 잘 부르는 걸 알 수 있다. #
취미는 요리, 영화 감상, 네일 아트, 그림 그리기, 수공예품, 뜨개질. 그 외에 시간이 나면 극장 가기, 드라이브, 해외 여행을 즐겨한다고 한다.
특기는 중국어, 복싱, 수영. 일찍히 해외 진출을 도모해 온 영향으로 중국어를 곧잘 한다. 발음도 꽤 좋은 편으로 중국어 외에도 영어 또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최근 출연한 샤베쿠리007에서 간단한 인사말을 중국어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하고, 초등학생 때는 현대 발레와 재즈 댄스를 공부했다고 하며, 농구부와 음악부에서 활동했다.
평소 모노톤을 좋아하고, 최근에는 화려한 색상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옅은 색조보다 자홍색에 더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 현장에 갈 때는 비교적 간편한 복장을 입고, 친구를 만날 때는 꽤 타이트한 복장을 입는다고 한다. 한편, 집에서는 느긋하게 쉴 수 있는 라운지웨어가 많고, 봄과 여름은 원피스를 즐겨 입는다고 한다. #
오래전부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팬이라서 고레에다의 영화를 많이 봤었고,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한다. 이 인연으로 고레에다의 TV 다큐멘터리 내레이션과 직접 연출한 TV 광고에도 출연했다.
좋아하는 음식은 구운 참치(아부리토로), 수프 카레, 숭어알을 절여 말린 카라스미를 곁들인 파스타, 전갱이 튀김 버거, 삼계탕, 송이를 넣은 도빙무시, 고야참푸르, 야키토리, 바사시(말고기회), 에이히레 (가오리 지느러미), 구운 생선, 새우 요리, 낫토, 우메보시, 단팥, 브로콜리, 망고 푸딩, 단 음식, 오렌지 주스, 홍차. 본인 피셜 대식가라고 한다. #
취미가 요리라고 답할 정도로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자신을 위해 자주 요리를 한다고 하며, 친구나 주변 지인들을 초대해서도 요리를 해준다고 한다. 잘 하는 요리는 오야코동, 냄비 요리, 오코노미야키, 볶음 요리, 후이궈러우(중국 요리), 니쿠자가(감자 요리), 무 조림, 햄버거, 만두[3], 고로케, 만두풍 고로케, 계란 구이, 다코야키.
한국 요리를 좋아한다고 한다. 2024년 8월 30일 NHK 토크 방송 《아사이치》에 출연해 가장 좋아하는 가정식 요리를 이야기하던 중 얇은 밀가루 반죽에 9가지 종류의 나물을 감싼 한국의 궁중 요리 구절판을 언급했다. 평소 채썰기를 좋아해서 쉬는 날에 만든다고 하며, 일상생활에서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만큼 시간이 날 때 정성껏 요리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
아버지 나가사와 가즈아키는 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MF)로, 주빌로 이와타의 초대 감독이기도 하다. 2017년까지 실업, 대학, 고교 등 여러 군데의 감독직을 역임하고 현재는 은퇴 상태. 아버지의 친구인 콘사도레 삿포로 감독 이시자키 노부히로의 일가와는 가족 모두가 친교가 깊고, 여배우가 되고 나서도 자주 식사를 같이 하는 것도 많다. 또한 아버지의 제자인 나카야마 마사시와는 나가사와도 안면이 있다고 한다.
어머니에 대해선 외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지만,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엄마를 꼽으면서, 엄마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고 한다. 어머니와 신장이 거의 같고 어머니 또한 다리가 길다고 한다. 본인의 외모에 대해서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얼굴이 골고루 닮아져 있다고 말하고 있다. 언더웨어 회사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형제로는 오빠가 한 명 있는데 목격담에 의하면 키가 192cm의 굉장한 미남이라고 한다. 이름은 나가사와 류타(長澤竜太)로 1985년생.
2006년에는 아버지가 감독을 맡고 있던 토키와학원 타치바나 고등학교의 축구부가 제84회 전국 고등학교 축구선수권 대회에 첫출장 했을 때, 나가사와가 축구부원에게 직접 축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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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유명인이기 때문에 방송에서 종종 아버지를 언급하는 일이 있다.
아버지가 축구관련 일을 하지만 본인은 축구보단 야구를 더 좋아하는듯 하다. 과거 손수건 왕자로 유명한 고시엔 스타 사이토 유키에 공개적으로 팬임을 밝히면서 쑥스러워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롯데 광고 모델로 장기간 활동하던 때인 2012년 4월 6일 치바 롯데 마린즈의 홈 개막전 시구를 했었다. #
스즈키 안, 쿠로카와 메이(黒川芽以) : 고교 동창.[4] 고교 3년간 동급생이었던 스즈키 안은, “영원한 친구”라고 밝히면서, “안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노력하려고 생각하게 되는 소중한 친구”라고 말하고 있다.
Perfume놋치, 카시유카 : 고교 1년 선후배 사이로 절친한 사이임에도 팬이라고 한다. 원래 퍼퓸 팬인 소꿉친구의 결혼식 축하공연으로 친구들과 퍼퓸 노래 공연을 했는데, 그때 카시유카 포지션을 맡았던 친구도 시집을 가게 되어 또다시 퍼퓸 노래로 축하공연을 준비했다고 한다. 주연 드라마 엔딩에서 퍼퓸 춤을 춘 적도 있고 여러모로 본인에게 큰 추억을 남긴 그룹인 듯. Perfume은 나가사와의 주연 드라마 《도시 전설의 여자》 주제가를 불러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했을 때 깜짝 영상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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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아오이 : 주니어 잡지 《피치레몬》 의 전속 모델로 활동했을 때 첫 인연을 맺은 후 성인이 되서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코이즈미 쿄코 : 2008년 9월 7일 나가사와 마사미 타이틀 미정(가제) 방송에서 언급. 닮은 외모로 종종 언급되고 있고, 우연인지 코이즈미와 모녀관계로 등장하는 작품들이 정말로 꽤 많다.
아야세 하루카 :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공연 후로 사이가 좋아져 아야세에게는 마사루 상(まさるちゃん)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후로도 극 중 네 자매의 아야세 하루카, 카호, 히로스 스즈와 매년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카호 : 아야세와 마찬가지로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 공연 후 절진한 사이가 되었고, 이후에도 작품, CM 등에서도 재공연했다. 만나면 카호가 나가사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여러가지 상담도 한다고 하며, 서로 연기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고 동생이지만 동시에 친구로서 편안한 관계라고 한다. 2024년 9월 13일 방송된 《나카이 마사히로의 금요일의 스마일들에게》에서 자신이 느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카호를 언급했다.[6]
히로세 스즈 : 스즈는 나가사와를 존경하고 좋아하는 여배우로 꼽기도 했다. 나가사와와 히로세는 같은 시즈오카현 출신, 6월생으로 공통점이 많은데 히로세도 이를 인지하면서 나가사와를 알게 되면서 그녀의 작품을 대여해 시청하기 시작해 더욱 존경하는 배우가 되었고, 나가사와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한다.[8]
아이묭 : 아이묭에 의하면 아이묭은 마사미를 ‘마짱’이라고 부르고 마사미는 아이묭을 ‘아짱’이라고 부른다고 하며, 나가사와의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준다고 한다.
야마다 타카유키는 나가사와가 자신에게 “마돈나”(우상) 같은 존재로 기분이 우울할 때 나가사와를 떠올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컨피던스 맨 JP 극장판에서 공연한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미우라 하루마에 대해서도 “애교가 있고 붙임성 있고, 매우 정의감이 강한 아이였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남동생처럼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매우 유감입니다만, '컨피던스 맨'이란 영화에 비치고 있는 하루마군은 매우 반짝반짝 빛나고 있으므로, 그 모습을 모두의 눈에 새겨 주었으면 하는 기분입니다”라고 심경을 말하고 있다. #
한국 여배우 중에서 전지현, 송혜교와 인연이 있다. 2006년 5월 22일 쇼가쿠칸이 발행하는 잡지 <빅 코믹 스피리츠>의 6월호 표지를 장식했고, "한국의 ×일본: 젊은 넘버원 여배우와의 기적적인 대화"라는 제목으로 총 7면에 걸쳐 실렸다. 당시 전지현을 만난 나가사와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보고 팬이 됐다"라며 자신보다 6살 연상의 전지현에게 배우로서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전지현도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좋아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답해주었다고. #
2015년,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함께 20주년을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에 첫 참석하며 공식적으로 첫 내한하였다. ###사토 타케루와는 국제무대에 진출할 젊고 유망한 아시아 배우를 뽑은 「아시아캐스팅마켓 캐스팅보드 제1회 커튼콜 배우」 에서 사토 타케루와 일본 배우 대표로 선정되어 한국 배우 김우빈, 김고은, 중국 배우 조우정, 대만 배우 장용용(張榕容)과 함께 송강호로부터 상패를 수여 받았다.
아이 엠 어 히어로의 촬영차 파주시에서 약 2달 간 머무르며 촬영했다. 극중 가장 중요한 장면이자 명장면으로 꼽을 수 있는 생존자들과 ZQN 감염자들이 마지막 공방전을 펼치는 주차장 장면을 비롯해서, 가장 중요한 장소로 등장하는 아울렛 몰 장면들은 모두 한국에서 촬영했다. # 근처의 음식집에 방문하면 나가사와가 한글로 쓴 친필사인을 볼 수 있다.[9]
2020년작 컨피던스 맨 JP -프린세스편를 연출한 다나카 료 감독과의 대담 도중에 다음 작품은 역시 한국이나 중국 등 좀 가까운 아시아권 사람들과도 함께 일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밝히기도 했는데, 다음에 하고 싶은 것이 있느냐는 감독의 질문에는 이태원 클라쓰를 언급하여 박서준과 일하고 싶다고 발언했다. 그냥 옆에 지나가는 역할이라도 좋다고(...) 어째서요?
과거에 연기력 논란 외에 성격 논란이 있었다. 치사하고 이기적인 성격이라는 루머가 거의 정설 취급을 받고 있다. 과거에 한창 막강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에는 사와지리 에리카처럼 본인 성격이 안 좋은 걸 들켜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매스컴에 좀 부담스러운 태도를 보였으나, 하락세 이후에 점차 나이가 들면서 철이 든 건지 최근에는 많이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갈수록 연기가 늘고 있는 데다 연기 욕심이 생기면서 꼭 주연 자리만 고집하지 않고 열심히 다작을 하는 점 등이 차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성격을 논외로 생각하는 대중들도 많아졌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오우삼 같은 명감독들과 작업 외에도 몸값이 아주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데, 최근 들어서는 일본 영화계에서 단연 흥행 탑여배우로서 활약이 아주 대단하기 때문에 몸값은 더욱 상승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일드의 부흥기 당시 3대 파벌(사와지리 에리카파, 아이부 사키파) 중 하나. 특히 사와지리 에리카와는 앙숙 중의 앙숙이라는 루머가 인터넷을 통해 떠돌았지만, 2007년 6월 나가사와가 사와지리 에리카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사와지리 에리카 REAL ERIKA'에 직접 출연해 보란듯이 사이좋게 사담을 떠드는 모습을 어필하면서 이 역시도 안티들이 꾸며낸 거짓으로 들통났다.
2009년 4월 5일부터 2012년 3월 25일까지 닛폰 방송(매주 일요일 22:00~22:30 방송)에서 '나가사와 마사미 Sweet Hertz'를 약 3년간 진행해왔다. 2007년 방송 개시부터 2년간은 '나가사와 마사미 타이틀 미정(가제)'로 방송되고 있었지만, 2009년 4월 5일 방송분부터 타이틀이 정식 결정되었고, 2012년 3월 25일에 방송 종료되었다.
2012년 지브리의 코쿠리코 언덕에서 홍보차 출연한 토크 방송에서 첫사랑은 시즈오카에서 중학생이던 때로 같은 중학교에 다니던 축구부원이였다고 밝혔다.
여성팬 보다는 남성팬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 특히 20, 30대 이상 이케맨들의 이상형으로는 꾸준히 언급 되고 있으며,[10]게닌들에게도 인기 폭발. 일본 내에서 거물로 통하는 아카시야 산마[11], 이시바시 타카아키[12]는 참으로 꾸준한 진성 팬으로 꼽힌다. 이외에 《나카이의 창》에서 코미디언 츠치다 아키유키(土田晃之)는 "실제로 만난 아름답다고 생각한 여자 연예인"으로 나가사와를 꼽으면서 동료들과 산겐자야에 갔을 때 우연히 사복차림의 나가사와를 목격한 적이 있었는데 「키 큰 여자가 있다고 생각하면 나가사와 마사미 였다」, 「평상시는 사복 차림의 산차 시내의 나가사와 마사미씨, 엄청 귀엽다!」라고 말하면서 실제로 처음 본 모습에 너무 귀엽고 아름다워 감명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 트렌디 엔젤의 사이토 츠카사는 나가사와를 이상형으로 뽑으면서 모테키 속의 나가사와가 최고라고 언급했다. #
나가사와를 이상형으로 꼽거나 어릴적부터 동경했다고 말하는 남자 연예인들이 정말 많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인 카가와 신지가 나가사와의 열혈팬으로 알려졌는데, 2012년 6월에 후지 TV 《톤네루즈의 여러분 덕분입니다》에 출연해 23년 간 팬임을 밝히며 공개 고백을 해[13] 화제가 되었다. ### 이외에 고교 시절부터 축구선수들과 야구선수들이 좋아하는 여자연예인 조사 순위의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2014년 6월 14일 후지 TV 토크쇼 《산마노만마》에 출연해 평소 한국에서 나가사와가 나오는 영화들을 많이 봤다며,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다. 이 언급이 끝나자마자 산마는 나정도 레벨에서도 무리였으니까 너희들도 아마 안될꺼야라고 개그를 치기도 했다ㅋ[14]#
동료 배우 스다 마사키로부터 팬이였다고 고백 받았는데 그 이야기를 직접 스다로부터 듣고 고맙다고 대답해줬다고 한다.[15] 실제로 스다와는 은혼에서 남매 역할로 출연을 계기로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SixTONES의 쿄모토 타이가는 드래곤 사쿠라 때부터 나가사와를 동경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 5월 30일 SixTONES의 올나잇 닛폰 새터데이 스페셜 방송에서 밝히길 어느 날 연극을 보러 갔을 때 나가사와가 근처에 앉아 있었고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빛이 나고 있었다고 한다.
2020년 5월 3일 NTV 예능 《스쿨혁명!》에서 Hey! Say! JUMP의 야마다 료스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에서 킹덤을 시청했는데 극중 나가사와가 연기한 양단화가 너무 귀엽다고 언급했다. # 이후 2022년 11월 잡지 <MAQUIA> 인터뷰에서 10대 때부터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하면 나가사와를 꼽는다고 말했으며, 2022년 12월 잡지 <POTATO> Hey! Say! JUMP 지금까지 수고했어 SP 코너 중 좋아하는 연예인 질문에 나가사와라고 답했다.
2024년 9월 2일, 영화 《스오미의 이야기를 하자》의 홍보차 후지 TV 예능 《뭔가 재미있는 거 없어?》에 출연해 자신을 16년간 변함없이 동경한 팬이라고 고백한 timelesz의 키쿠치 후마와 만났다. 2주 연속 방송으로 대담 인터뷰는 9월 9일에 방송되었는데 평소 다시보기 뷰수보다 60만뷰나 더 나올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
오덕계에서 은근히 지명도가 높은 3차원의 연예인 중 하나. 그 이유는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 중 2000년대 이후 실사화 된 터치의 히로인인 아사쿠라 미나미[16]와, 러프의 여주인공인 니노미야 아미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일본 여성잡지 'ar' 의 커버, 화보 사진들이 나올 때마다 매번 레전드를 갱신 중이다. 번외편으로 2010년 발매된 캘린더 또한 소장욕을 불러 일으키는 레전드 여친짤들로 발매 시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움직이는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삼보 마스터의 '흰 머플러'(白いマフラー) 뮤직비디오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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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 영화사 캘린더 중에서
사이토 유키 이후 계보가 끊겼던 도호의 간판 여배우로서 2005년부터 현재 2024년까지 《도호 영화사 캘린더》의 표지를 20년 연속으로 장식하고 있다. 캘린더 사진은 도호 예능이 아닌 타소속 여배우들도 장식을 하지만 표지만은 소속 여배우가 주로 장식을 하고 있는데, 오랜기간 홀로 표지를 장식한 이유에는 나가사와가 대브레이크한 이후 소속사에 뒤를 이을만한 후배 여배우가 좀처럼 떠오르지 않았던 점도 크다. 하지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카미시라이시 모네, 하마베 미나미 등이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인 셈. 허나 후배 여배우들이 거침없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지 않는 이상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2020년 현재 나가사와의 영화판에서의 입지가 굉장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몇년간 표지 모델은 지속될 듯 보인다.
최근에 한 거짓말은 매니저한테 남자친구가 있다고 한 것이라 한다. 덧붙여 열애설이 많은 편. 2007년 아라시니노미야 카즈나리와의 열애 보도가 있었다. 당시 스포츠 신문 1면을 장식하고 각종 연예 프로그램의 메인을 장식했다.[17] 양측 소속사는 열애를 부정했고 콘서트에서 니노도 열애를 간접적으로 부정했다. 그러나 나가사와의 인터뷰,[18] 산마의 강제 인증,[19] 5년간 꾸준한 기사등 으로 팬들 사이에선 둘의 만남을 기정 사실화하는 분위기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열애설이 난 10년 후에 아라시 레귤러프로그램인 VS아라시에 처음으로 아라시와 공동 출연했다.[20] 결정적인 투샷이 없었기에 아직까지도 사귀었다, 안 사귀었다로 진실공방이 오간다. 이후 2011년 4월 열애 보도가 된 EXILE의 멤버 AKIRA(본명: 쿠로사와 아키라)와는 같은 시즈오카현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선후배 사이이다.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만나고 있다는 설도 있었으나 사실무근이다. 2013년부터는 패션모델 출신의 엄친아 배우인 이세야 유스케와 교제했다.[21] 이쪽은 실제로도 파파라치 사진도 많이 찍혔던 커플이라 실제로 사귄 것이 공공연히 인정되었다. 11살의 적지 않은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한때 결혼설까지 돌았었지만 2014년에 헤어졌다. 이후 RADWIMPS의 보컬 노다 요지로와 함께 식사를 하고 나오는 사진이 찍히면서 열애설이 나기도 했었는데 그냥 친구 사이라고 한다. 이전부터 마사미가 RADWIMPS의 광팬으로 지인을 통해 친분을 쌓게 된듯 보인다.
인간 칼피스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60개 브랜드가 넘는 수많은 광고에 출연하고 있는데, 특히 일본 대표 국민음료인 칼피스의 장수 모델로 유명하다. 2005년 초부터 2024년 기준 무려 20년차로 고교생 때부터 첫 등장해 현재는 아이 엄마 역할까지 이르렀다. 2024년 기준으로 칼피스 전제품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22]
2016년 사나다마루로 NHK 대하드라마에 7년 만에 출연. 특히 이 작품으로 공명의 갈림길(2006년), 천지인(2009년)에 이은 세 번의 대하드라마 출연이 된다. 최근에는 오구리 슌 주연작이자 미타니 코키가 극본을 쓴 가마쿠라도노의 13인에서 처음으로 극을 소개하는 이야기를 담당하고 있는 등 여러모로 대하드라마와 인연이 깊은 편.
2020년 10월 8일 무대 《걸스 & 보이스》에서 함께 공연을 한 아베 사다오가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을 받아, 날 새벽까지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이었던 것이 다음날 9일에 밝혀졌다. 해당 보건소에서는, 농후 접촉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았다고 한다. #
2021년 8월 5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집 '뷰티풀 마인드' 를 발매했다. 링크 또한 발매를 앞두고 중판이 결정되어, 누계 발행 부수가 3만부를 돌파한 것이 알려졌다. ###
2022년 1월 22일 영화 컨피던스 맨 JP -영웅편-의 프로모션 일환으로 유튜버 HIKAKIN과의 콜라보가 실현되어, 「HikakinGames」 에서는 영화와의 콜라보를 발표한 「아오오니 온라인」 을 플레이해, 이쿠타 에리카와 함께 출연했다. # 유튜브 방송은 처음 출연하는 것으로 콜라보 동영상은 「HikakinTV」 , 「HikakinGames」 와 도호 무비 채널에서 공개 되었다.
2023년 11월 말 갑자기 인스타그램 피드 게시물을 하나만 남기고 전부 삭제하면서 나가사와의 근황을 걱정하는 팬들과 목소리가 높아갔다. 나가사와는 2016년 방송된 NHK 스페셜 《대예측! 2016 세계는 어떻게 될까?》에 출연했을 때 인스타를 시작한 이유를 「팬들을 위해서」 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사무소 측은 "깊은 의미는 없다"고 설명했다. #
[1] 무릎 관절이 바깥쪽에 위치해 활 모양으로 휜 다리.[2] 위 사진에서의 출연자 상대방의 싫어하는 음식을 맞추는 프로그램인 후지 TV 《톤네루즈 쿠와즈키라이 왕결정전》 방송에서 알려진 싫어하는 음식들이다. 좌측 위부터 050310 생크림(쇼트케이크), 061228 양파 그라탕 스프, 090618 고수, 100715 가리비의 사시미.[3] 만두는 물만두파이다.[4] 그외에 동창으로는 NEWS의 테고시 유야,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여동생 야마시타 리나(山下莉奈)가 있다.[5][6] 그 외 오가타 켄(緒形拳), 마츠 다카코, 야마다 타카유키를 언급[7] 제45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리무라에게 전년도 수상자인 나가사와가 상을 수여했다. [8]#[9][10] 일본 남성잡지에서 스트리트 패션 훈남들이나 남성 독자모델같은 사람들의 이상형으로 언급이 정말 많은 편. 또한 파티 테이블에서 평소의 "연예인으로서 누구를 좋아합니까?"라는 질문을 던져 30대 이상의 남성이라면 나가사와의 이름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11] 산마가 좋아하는 여배우 순위에서도 나가사와가 몇년째 1위를 하였고. 극중 러브라인은 없었지만서도 끈질긴 러브콜을 보내 끝내 상대역으로 드라마까지 같이 찍을 정도다.[12] 나가사와가 자신의 대표 방송인 《톤네루즈의 여러분 덕분입니다》에 출연할때마다 엄청난 호들갑과 상냥함을 보여주면서, 타여배우들과 나가사와를 대하는 것 역시 매우 다르다.[13] 2년이 지난 얼마 전 인터뷰에서는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로 나가사와 마사미를 꼭 만나보고 싶다고 한다. 허나 요즘 카가와의 행보를 보면 끝내 못 이룰지도...[14] 실제로도 나가사와가 동방신기의 일본 콘서트를 보러 온 적이 있어서 직접 가볍게 인사한 적은 있다고 한다.[15] 스다 마사키에 의하면 2021년 1월 24일 방송된 《행렬이 생기는 법률상담소》에 출연해 중학교 3학년 당시 프로포즈 대작전을 보고 첫사랑 상대가 나가사와였다고 밝히면서 10년 후 은혼으로 처음 만났을때도 현장에서 배우들이 만나는 것이지만 집에 돌아갔을 때 다른 공연자들에게선 별로 느껴지지 않았지만 나가사와만은 놀라서 펄쩍 뛰었다고 한다. ###[16] 아사쿠라 미나미의 경우, 일본 내에선 이상적인 히로인의 대명사가 될 정도의 인기 캐릭터이다.[17] 보도에 따르면 공동 출연했던 2005년 드라마 《상냥한 시간》 이후로 2년간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했다.[18] 좋아하는 남성 타입은 '야구소년 타입. 키는 눈높이가 똑같은 게 좋다'고 니노를 연상시키는 인터뷰를 했었다. 또한 민머리인 사람이 좋다고 했는데 그 당시 니노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삭발하였다.[19] 평소 나가사와의 팬이었던 일본의 거물 개그맨 아카시야 산마가 라디오에서 강제인증해 버리는 바람에 팬들은 멘붕에 빠졌다. 그 내용은 대략 이제 나가사와 마사미는 포기했다. 소문의 아이돌 그룹 남자에게 진짜 사귀냐고 물어보니 그렇게 예의 바르던 사람이 '그냥 놔두세요!'라고 화냈다고 한다.[20] 온갖 영화, 드라마 다 나와도 나름 각 방송국에서 방센대표방송 중 하나였던 아라시 레귤러에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던 것도 열애증거 중 하나였다.[21] 이세야는 도쿄예술대학을 현역으로 합격해 졸업한 엘리트이지만, 과거에 히로스에 료코부터 시작해서 키무라 요시노 등 당대의 유명 탑여배우들을 줄줄히 사귀어온 능력자로도 유명하다.[22] 칼피스 워터 제품 제외. 종종 칼피스 워터 광고에 출연할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