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07:01:57

기창

1. 旗槍2. 騎槍

1. 旗槍

파일:경주 천마총 장니 천마도.png 신라의 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4a2d5b> 백병 <colbgcolor=#4a2d5b> 도검 환두대도, 장도, 월도
장창, 기창
둔기 철편, 철퇴
발사
무기
궁(弓) 국궁, 각궁
노(弩) 쇠뇌(천보노)
방어구 갑주/군복 판갑(종장판갑, 방형판갑, 장방판갑, 삼각판갑, 횡장판갑), 찰갑(괘갑)
투구 종장판투구, 비늘투구, 차양투구, 충각부주, 이형주, 금동장투구
부속 갑옷 어깨가리개, 치마갑옷, 목가리개, 팔보호대, 허벅지보호대, 정강이보호대
방패 신라 방패
군마 마갑
군장 동개, 활집
육상병기 마름쇠
전선(戰船) 교관선, 신라선 }}}}}}}}}


파일:고려 의장기 문양.svg 고려의 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FEDC89> 백병 <colbgcolor=#FEDC89> 도검 대도, 월도, 장검, 장도, 철검, 환도, 환두대도, 협도
장창, 낭선, 기창
둔기 편곤, 철편, 철퇴
발사
무기
궁시 국궁, 각궁, 쇠뇌
화기 <colbgcolor=#FEDC89> 화포/폭•포탄 주화, 구포
화전/로켓 다발화전, 화차
방어구 갑주/군복 두정갑, 찰갑, 쇄자갑, 경번갑, 지갑 철릭
방패 수패
군장 동개, 활집
전차/육상병기 검차, 포차, 화차, 다발화전 마름쇠
전선(戰船) 초마선, 과선, 누전선 }}}}}}}}}

파일:조선군 좌독기_White.svg
조선의 무기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c00d45,#94153e><colcolor=#fff> 백병 <colbgcolor=#c00d45,#94153e><colcolor=#fff> 도검 사인검, 월도, 왜검, 장검, 창포검, 환도, 협도, 쌍수도
당파, 장창, 낭선, 기창, 표창
둔기 편곤, 철편, 철퇴, 육모방망이, 쇠좆매
발사
무기
궁시 국궁, 편전(애기살), 각궁, 쇠뇌
화기 <colbgcolor=#c00d45,#94153e><colcolor=#fff> 화포
탄약지뢰
천자총통, 지자총통, 현자총통, 황자총통
별대완구,대완구,중완구,소완구,소소완구, 총통기, 호준포, 불랑기포, 홍이포, 소포, 중포, 대포, 파진포, 지뢰포, 수뢰포
쇄마탄, 목통
진천뢰, 질려포통, 비격진천뢰, 죽장군, 대장군전
개인화기 조총, 천보총, 대조총, 승자총통, 삼안총, 세총통, 쌍자총통
화전・로켓 신기전, 화차
방어구 갑주군복 두정갑, 철찰갑, 피찰갑, 쇄자갑, 경번갑, 면제배갑, 엄심갑, 지갑, 어린갑(두석린갑) 납의, 철릭, 구군복, 포졸복
방패 원방패, 장방패, 등패, 장태
군장 띠돈, 동개, 활집, 광다회, 전대
전차・육상병기 화차, 비거 마름쇠
전선(戰船) 판옥선, 방패선, 거북선, 해골선, 맹선, 과선, 협선, 사후선, 누전선 }}}}}}}}}

무예도보통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권 찌르는 무기 장창(長槍), 죽장창(竹長槍), 기창(旗槍), 당파(鐺鈀), 기창(騎槍), 낭선(狼先)
2권 베는 무기 쌍수도(雙手刀), 예도(銳刀), 왜검(倭劍), 교전(交戰)1
3권 제독검(提督劍), 본국검(本國劍), 쌍검(雙劍), 마상쌍검(馬上雙劍), 월도(月刀), 마상월도(馬上月刀), 협도(挾刀), 등패(藤牌)
4권 치는 무기 권법(拳法), 곤방(棍棒), 편곤(鞭棍), 마상편곤(馬上鞭棍), 격구(擊毬), 마상재(馬上才)
1:흔히들 왜검교전이라고 이야기하나 무예도보통지에는 '교전' 이라고만 되어 있다. }}}

기창(旗槍). 무예도보통지 1권에 기록된 무예로 쉽게 말해서 깃발 달린 창. 장창보다 길이가 짧았기 때문에 단창이라고도 불렸으며 고려시대에 임금의 수레를 호위하는 군사들이 익혔던 무예이다. 진법(陣法) 운용시 각 대오의 위치와 정렬 그리고 이동시에 기창수가 진의 이동을 담당하였다. 특히, 창에 달린 깃발을 이용하여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 야간 기습공격 시 효용성이 높았던 기예이며, 자세중-퇴산색해-는 적의 기병을 공격하는 자세로 창의 특징을 포함한 기예이다.

창에 달린 깃발을 흔드는 세법도 들어 있으며 가시효과에 따라서 전시에는 효과를 발휘하는 무예이며 야간에도 역시 깃발이 펄럭거리는 위엄쩌는 소리로 적의 모랄빵을 유도하는 등 여러가지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창법 중에서는 짧기에 개인의 단병기예로도 충분히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다른 장창 죽장창 낭선 같은 무기들과는 다른점이다.

창법의 기원이 조선 전기의 갑을창법인가, 아니면 중국에서 건너온 양가창법인가, 아님 둘의 짬뽕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다.
장창이 순수한 양가창법인가, 갑을창법과 양가창법의 짬뽕인가 두 가지의 논란이 있는 반면 기창은 3개의 역사적 의문점이 있는 셈.

근데 조선 전기에 무과시험 항목에 기창이 있는걸 보면 한국 전통 토종창법이였을 확률이 매우 크다. 거의 확실하다.

총 16세로 중국 창법들 보다는 기술의 다양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이건 2.5kg짜리 두터운 군용창을 사용하는 기창의 특징이며, 비슷한 길이의 창을 사용하는 중국식 창법은 이보다 가벼운 창을 사용한다.

기창뿐만이 아니라 무예도보통지 자체가 군사 교범이기 때문에 제식 무술의 특성상 전체적으로 기술들이 단순하다.

2. 騎槍

마상기창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