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7:45:15

금산군

{{{#!wiki style="margin:-12px -0px"<tablebordercolor=#8c8c70>
파일:충청남도 휘장_White.svg
}}}
{{{#!wiki style="color: #FFF;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시(행정구역)/대한민국|{{{#fff 자치시}}}]]
파일:계룡시 CI.svg
계룡시
파일:공주시 CI.svg
공주시
파일:논산시 CI.svg
논산시
파일:당진시 CI.svg
당진시
파일:보령시 CI.svg
보령시
파일:서산시 CI.svg
서산시
파일:아산시 CI.svg
아산시
파일:천안시 CI.svg
천안시
[[군(행정구역)/대한민국|{{{#fff 자치군}}}]]
파일:금산군 CI.svg
금산군
파일:부여군 CI.svg
부여군
파일:서천군 CI.svg
서천군
파일:예산군 CI.svg
예산군
}}}
{{{#!wiki style="margin: -31px -1px -11px"
파일:청양군 CI.svg
청양군
파일:태안군 CI.svg
태안군
파일:홍성군 CI.svg
[[충청남도청|
도청
]] 홍성군
}}}}}}}}}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tablebordercolor=#debe02><tablealign=center><tablewidth=310><tablebgcolor=#debe02>
파일:금산군 CI_White.svg
충청남도 금산군
#!wiki 2131AA="margin:0px;margin-top:-2px;margin-bottom:-7px;padding:0px"
'''[[금산군/행정|{{{#fff {{{+1 행정구역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color: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군청
금산읍
금성면 군북면 남이면
남일면 복수면 부리면
제원면 진산면 추부면
}}}}}}}}} ||
충청남도자치군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파일:금산군 CI.svg
금산군
錦山郡
Geumsan County
}}}
<colbgcolor=#debe02><colcolor=#fff> 군청 소재지 금산읍 군청길 13 (상리)
광역자치단체 충청남도
하위 행정구역 1 9
면적 577.24㎢
인구 49,928명[1]
인구밀도 86.49명/㎢[2]
군수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박범인 (초선)
군의회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4석[3]

파일:zsdkl3gasdg.svg
2석[4]

1석[5]
도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2석[6]
국회의원
파일:zsdkl3gasdg.svg
황명선
상징 군화 모란
군목 소나무
군조 파랑새
군어 감돌고기
마스코트 파일:7zBj1O1.jpg
삼신령과 삼동이[7][8]
브랜드 파일:민선 8기 금산군 군정 슬로건.png
지역번호 041[9]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S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attachment/금산군/gold.jpg
금산군청사. 주소는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상리 25-1

1. 개요2. 역사3. 지리
3.1. 인구
4. 교통5. 경제
5.1. 산업5.2. 상권5.3. 금융
6. 관광7. 교육8. 정치9. 하위 행정구역10. 여담11. 출신 인물12.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충청남도 남동부에 있는 .

주변이 모두 산으로 둘러쳐진 분지 고지대에 있으며, 북으로는 대전광역시 중구, 동구, 남으로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진안군, 서로는 충청남도 논산시, 서북방향으로 대전광역시 서구, 서남방향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으로는 충청북도 영동군, 동북방향으로 충청북도 옥천군과 인접해 있다. 충청남도의 남동단에 위치한 기초자치단체(자치군)이다. 또한 충청남도의 군들 중 유일하게 충남 동부권에 있다.[10]

2. 역사

백제 때 진잉을군(進仍乙郡)이었고 신라 경덕왕의 지명 한화정책 때 진례군(進禮郡)으로 개명했다.

1895년 6월 23일 23부제로 개편되면서 진산군(현 진산면, 추부면, 복수면 일대.)과 함께 공주부에 편입되었다. 그러다가 이듬해 13도제로 개편되면서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에 따라 전라북도에 편입되었다. 그러다 1914년 3월 1일 부로 진산군이 금산군에 통합되었다. 그후 박정희 정권 시기인 1962년 12월 12일서울특별시, 도, 군, 구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법률 제 1172호)에 의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공주시 지역이 소속된 충청남도로 이관됐다. 이에 대해서는 5.16 군사정변에 가담한 육군사관학교 8기 출신의 길재호(1923~1985)가 주도하였다는 말이 있다.[11][12] 다만 23부제 당시 공주부에 소속되었던 상당수의 지역이 충청북도로 편제되었음에도 금산 지역은 충남도로 편입되었다.

1977년 2월 박정희 정권의 행정수도 이전 백지계획 수립 당시, 천안, 청주, 연기, 공주, 논산, 보은, 옥천 등과 함께 이전 대상지로 검토되기도 했다.

2018년 7월 금산인삼이 UN FAO에서 지정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다.

3. 지리

수계로는 모두 금강수계이지만, 세부적으로는 조금씩 구분된다. 금산읍을 중심으로 한 군 중부와 남부는 제원면에서 금강 본류에 합류하는 봉황천 유역에 해당되며, 추부면을 관통하는 추풍천은 옥천군 군서면 쪽으로 흐르고 복수면과 진산면을 흐르는 유등천은 대전광역시로 연결된다. 게다가 진산면 오항리와 남이면 건천리 쪽은 논산천 유역으로 금강 하류인 강경읍으로 연결된다. 금산 중심으로 치면 무려 9개 지역[13]을 그리고 금성산 줄기가 이 세 지역의 경계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소생활권 자체도 북쪽의 추부면 등은 금산읍내보다는 대전시내에 속한다.

금강 본류 유역에 해당되는 지역은 금산읍, 제원면, 금성면에 걸쳐서 상당히 넓은 분지가 형성되어 있다.

충남의 최남단 지역임에도 충남에서는 눈이 가장 오랫동안 내리는 지역으로, 충청남도에서 화이트 어린이날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 금산이다. 그만큼 3월, 4월도 다른 지역보다 추운 편이다. 물론 2018년 기준으로 여름에는 상당히 더운 지역이다.(최고 기온이 39도). 한마디로 사시사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대륙성 기후의 전형을 띄는 지역이다.

===# 대전광역시 편입(행정구역 개편) 논의 #===
금산군 대전 편입 전/후
(2023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편입 전[A]편입 후[B]
면적539.7㎢1,116.94㎢
인구1,442,216명1,492,309명
인구밀도2,672.25명/㎢1,336.07명/㎢

대전이 허허벌판이었던 시절엔 금산군은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소속이었고, 전주 생활권에 속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대전에 경부선호남선 철도가 들어온 이후 전주가 쇠락하고 대전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금산은 대전의 영향 아래 붙게 되었다. 또한 대전 편입의 강력한 근거 중 하나 역시 금산이 충청남도로 편입된 이유 역시 전주보다 대전이 훨씬 더 가깝기 때문이다.[16] 실제로 금산이 충남에 편입되기 약 3년 전인 1959년에는 대전과 금산 사이 태봉산[17]을 관통하는 추부터널 또한 개통되어 금산과 대전과의 거리가 더욱 좁혀졌다.# 현재 대생활권은 대전에 완전히 속해 있으며, 추부면 등 북부지역은 소생활권도 대전에 의존한다.

대전이 직할시(광역시)로 승격한 이후 대전에 있던 충청남도청내포신도시 이전이 가시화된 2000년대 후반쯤부터 금산의 대전 편입 논의가 있었지만 곧 이슈가 지속되지 않고 시들시들해졌다. 하지만 2023년 이후 최근 들어 대전 편입 얘기가 계속 돌고 있다. 군위군대구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금산군 역시 대전광역시로 편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8]

편입에 대해 지역별로 약간 반응이 갈리는데, 대전과 인접한 데다 금산읍보다 대전과 생활권이 더 밀접한 북쪽의 추부면, 복수면, 진산면[19]은 편입에 90% 이상 찬성할 정도로 호의적이고, 가운데 위치한 금산읍[20] 찬성이 우세하게 나오는 반면, 남쪽에 위치한 남일면, 남이면, 부리면은 대전 편입에 반대하고 있다. 만약 금산이 대전에 편입될 경우 인접한 진안군이나 무주군에 편입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자기들까지 끌려가지 않는다면 다른 동네가 가는데 반대하지는 않는 분위기다.[21][22]

이렇다보니 금산은 대전으로 가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편임에도 불구하고[23] 2022년 기준 대전 통근통학률 5.5%를 기록했으며[24], 군의회 의장이 공개적으로 대전 편입을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2008년과 2010년 실시한 금산군민 여론조사에서도 절반 이상이 대전 편입에 찬성했으며##[25], 2023년에도 역시나 대전 편입을 찬성하는 분위기이다.#

2024년 들어서도 편입 논의 분위기는 이어져 박범인 금산군수가 대전-금산 편입에 대해 군민의 의견을 따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군의회는 아예 대전 편입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또한 국민의힘 동구 국회의원 후보인 윤창현이 핵심 공약 중 하나로 대전, 금산 통합을 내세우며 다시 한번 화두가 되었다.#

가장 큰 변수이자 걸림돌은 역시나 충청남도의 반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금산의 대전 편입과 공주의 세종 편입 모두 공개 반대했다.#[26]

편입 시 대전광역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붙게 되며 대전 최고봉이 서대산(904m)으로 바뀌고, 계룡산이 충남 최고봉이 된다. 선거구는 동구 혹은 중구와 이룰 가능성이 높다.[27][28]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58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58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 대전 대신 타 지역 편입 시 #====
혹은 충청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노릴 가능성 또한 있다.[29] 애초에 금산은 1962년까지 전라북도 금산군이였고, 현재까지도 인접한 완주, 진안, 무주 등의 지역과도 교류가 되는 편이다. 충청북도의 경우 금산에서 전주보다 청주까지의 교통이 매우 편리하기 때문에 충북으로 갈 수도 있다. 실제로 금산과 대전은 충남의 지자체가 아닌 충북의 청주, 진천과 같은 경도에 있으며, 17번 국도와 고속도로 35호선(통영대전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이 정방향으로 남북으로 이어진 상태이다.

금산이 전북으로 간다면 일단 호남 소속이 되기 때문에 정치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 될 수도 있다.[30] 게다가 불편한 점도 일부 있는데, 고등법원 소속이 대전고등법원에서 광주고등법원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일부 소송을 걸려면 바로 앞 대전을 놔두고[31] 광주까지 원정 나가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 다만 지방법원은 전주지방법원 소속이 되기 때문에 다소 낫긴 하며, 경우에 따라 폐지된 금산지원이 부활될 수도 있긴 하다. 선거구는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와 합칠 가능성이 높다.[32]

금산군이 전북으로 간다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전북 동북권의 거점 지역이 될 수 있다는 점.[33] 단점은 금산과 전주를 잇는 교통망이 열악한 점.[34] 대전보다 먼 광주고법, 고검 관할로 바뀐다는 점. 전북 경제가 전국 꼴찌를 차지할 정도로 열악하다는 점. 일부 전북 주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35] 등.
다른 걸 떠나 전북 편입안은 대전 편입안, 충북 편입안과 비교하여 국회에 상정될 가능성이 가장 낮고 설령 상정된다 해도 부결될 가능성이 확실하다. 해당 안건은 일단 충청권[36]과 영남권의 반대를 기본으로 깔고 시작하며, 강원도는 비록 울진군 환원 문제가 있지만 호남보다는 충청, 영남과 이해 관계가 더 긴밀하기에 지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제주도와 수도권도 충청권 및 영남권과 괜히 척을 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본안을 기각시킬 것으로 보이므로 국회 통과는 사실상 물건너갔다고 할 수 있다.

혹은 충북으로 간다면 옆 선거구의 월경지 문제가 해소된다는 장점도 있다.[37]남부3군이 현재 인구 부족에 여러 도와 맞닿아있어 괴산군과 선거구를 구성하고 있어[38] 괴산과 남부3군간 불평불만이 많은데, 금산을 충북에 넣으면 20대 총선에서 폐지되었던 보은군•옥천군•영동군 선거구를 부활시켜 넣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불편함이 해소될 걸로 보인다. 선거구 역시 괴산만 중부3군으로 환원시켜도 상한선에 걸릴 리가 없고, 논산, 계룡의 인구만으로도 선거구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거구 변화도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것이다.[39] 게다가 충남과 충북의 로고 일부 변형 또한 생기는데, 충남의 아름드리나무의 나뭇잎과 충북의 글자 횟수는 각각 충남과 충북의 시군 갯수(각각 15개, 11개)이다.[40] 이 때문에 아름드리나무의 나뭇잎을 하나 떼고 충북의 ㅂ 부분에서 마름모꼴에서 오각형으로 변형을 시킬걸로 보인다.

금산군이 충북으로 간다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계속 대전고법, 고검 관할구역으로 남을 수 있다는 것, 충북 경제가 전북 경제보다 형편이 조금은 더 낫다는 점[41]. 단점은 바로 앞 대전을 놔 두고 청주까지 더 가야 한다는 점과 옥천, 영동과 체급이 비슷하여 충북 남부권의 중심지가 되기 어렵다는 점.[42]

한편 이 두 방안에 대해 충청남도가 금산군 편입에 동의하는 대신 전북이나 충북 관내 다른 지자체와의 맞교환을 요구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전북은 군산시와 익산시, 충북은 진천군이 대상이 될 텐데, 전북으로서는 군산시와 익산시 모두 도내 인구 2, 3위를 차지하는 곳인 데다 군산시는 전북 유일의 항구도시이자 새만금 거점 도시이고, 익산시는 전북권 철도 교통의 허브이기 때문에 절대로 수용 불가이고, 충북으로서는 수도권과 인접해 있어 낙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진천군이 아무래도 금산군보다 더 가치가 높기에 진천군을 주고 금산군을 받는 것은 쌀자루 주고 좁쌀과 바꾸는 격이 될 수 있겠다. 다만 진천에 충북혁신도시[43]가 있어 문제가 되지만 선거구는 남부3군이 괴산을 증평음성에 보내고[44] 거기에 금산군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 문제점 #====
금산군의 충청남도 편입 명분이 도청과의 인접성인 것 때문에, 충청남도청이 인접한 대전에서 멀리 떨어진 내포로 이전되었으니 이제 금산군은 내포보다 더 가까운 시청, 도청 관할로 편입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겉으로 보면 그럴듯해 보인다. 하지만 옛 도청 소재지였던 대전이 다른 도였던 금산군이나 지금도 다른 도인 옥천군, 영동군과 인접해 있다는 건 바꿔 말해 상당수의 같은 충청남도 소속 시, 군들과는 그만큼 멀었다는 걸 의미한다. 예를 들어 대전은 인접한 금산이나 옥천과는 1시간 내로 접근이 가능하지만 태안, 서산, 예산, 당진, 홍성 등 충남 서북해안권과는 지금보다 도로 교통이 열악했던 8,90년대에는 3시간이 넘게 걸릴 정도로 멀었을 뿐더러, 천안역에서 경부선장항선으로 환승해야 했기에 철도 연계도 불편했다. 더욱이 이들 지역들은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 다른 시, 도 관할로 변경을 요구할 수도 없었기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멀리 대전까지 왕래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비록 대전이 충청남도 전체적으로 보면 동남쪽 끝부분에 해당되는 지역[45]이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지만, 사실 당시의 다른 도청 소재지들도 대전과 부산처럼 동남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거나[46], 대구처럼 남쪽에 치우쳐 있거나 광주처럼 서북쪽에 치우쳐 있는 경우도 있었으니[47] 도청과 거리가 멀어 불편을 겪은 지역이 수두룩했을 뿐더러, 경상북도, 강원도, 전라남도처럼 면적도 크고 산지가 많은 지역들은 인접한 시군간 이동도 불편했다.[48] 이처럼 도청과 거리가 멀어 불편을 겪는 금산군만의 문제가 아니었는데, 다른 곳들은 그대로 놔 두고 금산군만 충청남도로 편입된 것은 어찌 보면 상당한 특혜를 입은 것이다.[49] 때문에 도청이 멀어져서 불편하므로 다른 시, 도로 편입되겠다는 금산군의 주장은 과거 도청에서 멀어 불편을 겪었던 충남 서북권, 서해안권 주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 이기주의로 비쳐질 수 있어 공감대를 사기 어렵다. 만일 이러한 논리대로라면 경주시는 경상북도청보다 울산광역시청이 더 가까우므로 울산광역시에 편입시켜 달라는 요구가 나와야 할 것이고 군위군이 아니라 고령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어야 했을 것이다.

그리고 금산군의 충남 편입, 울진군의 경북 편입은 도청과의 거리를 고려해서 이루어졌다기보다는 도 경계간 땅거스러미 정리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말하자면 금산군이 충남에 편입된 이유는 충청남도청이 가까워서가 아니라 충청도를 파고들어간 땅거스러미였기 때문이고, 마찬가지로 울진군도 경상도로 파고들어간 땅거스러미였기 때문에 경북에 편입되었다고 할 수 있다.[50] 그렇지 않다면 부산보다 대구가 가까운 거창, 합천이 경북으로, 대구보다 부산이 더 가까운 경주, 포항이 경남으로, 대전과 바로 인접한 옥천, 영동이 충남으로, 반대로 천안, 연기가 충북으로 편입되지 않았던 것이 설명되지 않는다. 말하자면 충청남도청이 대전이 아니라 원래대로 공주에 있었거나 천안이나 심지어 서산에 위치해 있었어도 금산군은 충청남도로 편입될 수밖에 없었을지도 모른다. 금산군이 충남 편입으로 도청과 가까워진 것도 원래의 취지와는 별개로 의도치 않게 얻어걸린 소득으로 볼 수 있다.
물론 대전시가 직할시로 승격되어 충청남도에서 분리되면서 금산군이 도로 땅거스러미로 돌아가긴 했지만, 직할시/광역시/특별자치시를 배출한 도들은 경상남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땅거스러미를 달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땅거스러미들은 과거 같은 도에 속해 있었던 지자체가 광역지자체로 분리되어 나가면서 형성된 것이므로 광역시를 폐지시키고 해당 광역시를 다시 도 소속으로 환원시키지 않는 이상 정리하기 어렵다.

또한 금산군의 타 지역 편입 주장은 오히려 충청남도 내에서 금산군의 입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 금산군이 계속 타 지역 편입을 운운하면 운운할수록 충청남도로서는 여차하면 뛰쳐나갈 곳에 예산을 투자할 것을 꺼릴 것이며 이는 결과적으로는 금산군의 낙후를 심화시킬 수 있다. 또한 대전, 전북, 충북 등 이웃한 지자체들도 이러한 금산군에 대해 '어차피 편입해 봤자 불만 생기면 도로 짐 싸서 나갈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자칫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수도 있다.

덧붙여 금산군이 충남에 편입된 초기에 전북 소속에서 충남 소속으로 갈아탄 금산 지역의 공직자들이 기존 충남 소속의 텃세와 견제에 시달린 적이 있었는데,[51] 이제 와서 다시 다른 지역으로 편입된다면 해당 지역의 기존 소속들로부터 텃세와 견제에 시달리는 일이 재현되지 않으리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

3.1. 인구

파일:금산군 CI.svg 금산군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2년 12월 12일 전라북도 금산군충청남도 편입
1966년 124,944명
1970년 120,492명
1975년 122,707명
1980년 103,989명
1985년 95,229명
1990년 84,064명
1995년 73,499명
2000년 67,929명
2005년 58,570명
2010년 56,555명
2015년 54,879명
2020년 51,413명
2024년 7월 49,928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2.5만 명
읍면별 인구 통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금산읍 22,844명
추부면 5,782명
진산면 3,135명
금성면 3,109명
복수면 2,915명
남일면 2,748명
제원면 2,735명
부리면 2,382명
군북면 2,365명
남이면 2,010명
2024년 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2.5만 명
}}}}}}}}} ||

여느 농촌 지역처럼 인구가 줄고 있으며 주변 행정구역과 마찬가지로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다. 5만 명 선이 붕괴될듯 말듯 간당간당하게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다가 2024년 2월 5만선이 무너졌다가 3월에 다시 5만 명 선을 회복했지만 2024년 6월 5만선이 다시 붕괴되었다.

4. 교통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교통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경제

5.1. 산업

전형적인 농업지역이지만 제원면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이 있다. 이 공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타이어 생산공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실상 금산 경제의 대들보 중 하나이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금산을 대표하는 것은 단연 인삼으로, 긴 말이 필요없는 전국 제일의 인삼 산지이다. 금산읍에 전국 최대 규모의 인삼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한창 잘 나갈 때는 전국에서 유통되는 인삼의 70~80%가 금산에서 거래되었고, 지금도 무주, 진안, 영동, 대전 등 인접 지역에서 수확된 인삼들도 금산에서 많이 유통된다.[52] 영광군굴비, 순창군고추장 등과 함께 지역 특산물이 지역의 네임밸류로 정착된 대표적인 사례. 덕분에 위의 두 도시와 같이 미국에서 금산을 멋대로 선점 상표등록을 한 업체가 금산 인삼에 상표 저작권비를 달라고 굴었다가 법정 소송을 벌여 이긴 바 있다. 웃긴 건 세 도시 모두 엉뚱한 영어 이름으로 상표등록하고 세 도시에 특산물 관련 저작권비를 달라고 징징거렸는데 미국 어느 업체는 금산을 골드 마운틴(Gold Mountain)[53]이라 등록하곤 금산과 똑같다고 돈달라고 했다가 맞소송으로 금산은 그 이름이 아니며 (1990년대 후반에는 Kumsan으로 등록했다.) 옛 서적 및 지도를 보이며 대응한 끝에 승소했다.

2005년 통계에 따르면 금산의 인삼 재배 면적은 전국 인삼 재배 면적의 15%에 달하였다. 최근 들어 경기도, 충청북도의 인삼 재배 면적이 급증하면서 점유 비율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시, 군 단위로는 전국 최대의 인삼 산지인 것은 분명하다.[54] 게다가 금산 이외 지역의 인삼밭에서 길러지는 인삼의 최종 소유주는 어차피 금산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55] 보통 4년 최대 6년에 달하는 재배기간과 그에 따른 막대한 비용 등을 따지면 결국은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주로 금산에 인접하면서 지형, 자연조건이 비슷한 옥천군, 영동군, 진안군, 무주군, 완주군, 논산시 등이 금산의 인삼셔틀이 된다.

세계인삼엑스포를 2006년, 2011년, 2017년에 이어 지난 2023년에도 개최했다. 이전만 못하지만 그래도 인삼은 금산을 대표하는 특산물이기에 꾸준히 군에서 밀어주고 있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백종원을 영입하고, 금산삼계탕축제를 새로 만드는 등, 금산 인삼 홍보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모하고 있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는 특이하게도 인삼이 아닌 금산 깻잎이 등록되어 있는데 이는 인삼의 작물 특성상 수익의 리스크가 많이 크기에 재배 면적이 점점 감소하면서 이에 대한 대안책으로 같이 밀어주고 있어서 그런 걸로 추정된다. 이제는 금산군 어디에서나 인삼밭보다 깻잎 하우스를 더 흔하게 볼 수 있으며, 특히 추부면에서 더 많이 볼 수 있다. 밤에 주변 일대를 지나가다 보면 불을 환하게 켜 놓은 깻잎 하우스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의 브랜드인 첼로 자전거를 타는 금산인삼 첼로 자전거팀을 후원하고 있다.

5.2. 상권

상권도 어느정도 있다.

바로 위에 대도시 대전광역시가 있어 지금은 사실상 대전 상권에 편입되어 버렸지만, 대전이 지금처럼 성장하기 전인 6,70년대까지만 해도 전국 최대의 인삼 시장이 열리던 곳이라, 전국 각지에서 오는 인삼 상인들로 붐볐기 때문에 금산 상권도 나름대로 한가락 하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이제는 옛날 이야기가 되었지만 지금도 진안군 북부나 무주군 서부 지역은 금산 상권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56]

패스트푸드점은 롯데리아 1곳, 맘스터치 2곳이 있다.

5.3. 금융

금산군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제1금융권[괄호]
국가기관
금산우체국 (10)
특수은행
농협은행(중앙회) (2)
시중은행
하나은행 (1)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농업협동조합
금산농협 (10) 부리농협 (1) 만인산농협 (5) 진산농협 (1)
백제금산인삼농협 (2) 금산축산농협 (2)
새마을금고
금산새마을금고 (1) 추부새마을금고 (2) 인삼시장새마을금고 (1)
신용협동조합
제원신용협동조합 (2) 금산신용협동조합 (1) 금산중앙신용협동조합 (2) 추부신용협동조합 (1)
진산신용협동조합 (1)
산림조합
금산군산림조합 (1)

6. 관광

대둔산 도립공원이 있다.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서대산(해발 904m)도 이 곳에 있다. 임진왜란(금산 전투) 당시 순절한 의병장 조헌, 승장 영규를 비롯한 700의사를 모신 무덤인 칠백의총도 있다. 만약 낚시를 좋아한다면 화림지에서 배스를 낚으며 생태계도 보존하는 일석이조를 누릴수도 있다.

유명한 사찰으로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태고사와 보석사가 있다.

세계인삼축제가 매해 9월~10월 열린다.

7. 교육

파일:금산군 CI_White.svg 충청남도 금산군 초등학교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px"
군북초등학교 금산동초등학교 금산중앙초등학교 금산초등학교
금성초등학교 금성초등학교 금계분교장 남이초등학교 남일초등학교
복수초등학교 부리초등학교 상곡초등학교 성대초등학교
신대초등학교 용문초등학교 제원초등학교 진산초등학교
추부초등학교 }}}}}}}}}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 각종학교
학교 틀 둘러보기

파일:금산군 CI_White.svg 충청남도 금산군 중학교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px"
남자중학교
,
여자중학교
,
이외 남녀공학
금산동중학교 금산여자중학교 금산중학교 복수중학교
부리중학교 제원중학교 진산중학교 추부중학교 }}}}}}}}}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학교 틀 둘러보기

파일:금산군 CI_White.svg 충청남도 금산군 고등학교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px"
남자고등학교
,
여자고등학교
,
이외 남녀공학

※: 자사고, ⊙: 자공고, ▣: 특목고, ◈: 특성화고, 이외 일반계고
금산고등학교 금산산업고등학교 금산여자고등학교 금산하이텍고등학교
}}}}}}}}} ||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 각종학교
학교 틀 둘러보기

금산군 소재 대학교는 중부대학교가 있으며 추부면에 위치해 있다. 또한 금산군에는 여러 대안학교들이 모여있는데, 이들 대안학교들은 공중파 및 각종 매스컴에 소개되어 간간히 지역 홍보의 창구역할을 하고, 금산군 내 인구유입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형편이어서 군 차원에서 이들 대안학교에 여러 정책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금산군 소재의 대안학교로는 남일면의 별무리학교사사학교, 남이면의 금산간디학교[60], 진산면의 레드스쿨, 그리고 복수면의 리버트리스쿨이 있다.

8. 정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정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 하위 행정구역

10. 여담

국가대표 여자 펜싱 선수 3명[61]을 키워낸 지역이며, 3명 모두 올림픽 메달리스트이다.[62]

금성면에는 1971년에 완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통신지구국이 있다. 위치는 칠백의총 주변. 지금도 운행중이지만 이전부터 한국통신(현 KT) 소유였기에 Olleh 문구가 적혀있다. 여담이지만, 고등학교 교과서 중 교학사 물리 맨 앞 부분에 위성통신지구국 사진이 실려 있다.

한국에서 확인된 우라늄 광체 중 하나가 바로 이 금산에 있다(정확히는 금산-대전 접경지역. 위에서 언급한 서대산 인근). 물론 주민들 반대가 엄청나게 심해서 개발은 불가능한 상태.

금강의 상, 중, 하류가 모두 공존하는 지역인데, 금산군은 대개 금강 상류~중류에 속하며, 추부면과 복수면, 진산면 일부에 있는 지류는 각각 중류 지역인 옥천과 대전,청주 경계 지점으로 흘러가며 남이면 일부에 있는 하천은 전북 완주군, 충남 논산시를 거쳐 하류 지역인 강경으로 흘러간다.[63]

2023년 10월 6~15일에 '금산 세계인삼축제'가 열렸다. 이어 '먹거리 개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등판했다.

11. 출신 인물

12.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경기도 휘장_White.svg
경기도
파일:강원특별자치도 휘장_White.svg
강원특별자치도
파일:충청북도 휘장_White.svg
충청북도
파일:충청남도 휘장_White.svg
충청남도
파일:전북특별자치도 휘장_White.svg
전북특별자치도
수원시
도청

의정부시
북부
춘천시
도청

강릉시
제2청사
청주시
도청

제천시
북부

옥천군
남부
홍성군
도청

금산군
남부
전주시
파일:전라남도 휘장_White.svg
전라남도
파일:경상북도 휘장_White.svg
경상북도
파일:경상남도 휘장_White.svg
경상남도
파일:제주특별자치도 휘장_White.svg
제주특별자치도
파일:황해도 휘장(이북5도위원회) 하양.svg 파일:평안남도(이북5도위원회) 휘장_White.svg 파일:정부상징 단색형.svg 파일:함경남도(이북5도위원회) 휘장_White.svg 파일:함경북도(이북5도위원회) 휘장_White.svg
이북 5도
무안군
도청

순천시
동부
안동시
도청

포항시
동부
창원시
도청

진주시
서부
제주시 -
}}}}}}}}} ||


[1] 2024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2] 2024년 7월 기준.[3] 금산군 가선거구 (금산읍, 부리면, 남일면, 남이면): 송영천
금산군 나선거구 (금성면, 제원면, 군북면, 진산면, 복수면, 추부면): 김기윤, 최명수
금산군 비례대표: 정기수
[4] 금산군 가선거구 (금산읍, 부리면, 남일면, 남이면): 박병훈
금산군 나선거구 (금성면, 제원면, 군북면, 진산면, 복수면, 추부면): 정옥균
[5] 금산군 가선거구 (금산읍, 부리면, 남일면, 남이면): 심정수[6] 금산군 제1선거구 (금산읍, 부리면, 남일면, 남이면): 김석곤 (5선)
금산군 제2선거구 (금성면, 제원면, 군북면, 진산면, 복수면, 추부면): 김복만 (3선)
[7] 금산의 특산물인 인삼을 형상화했다.[8] 마스코트 위에 사랑의열매가 있다[9] 부리면 일부 지역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번호인 063을 사용한다.[10] 나머지 충남 6개 군들은 전부 서부권에 밀집되어 있는데, 태안군, 홍성군, 서천군은 서해안권에 있고, 부여군, 청양군, 예산군도 이들 지역과는 바로 옆에 접해 있다. 예전에는 연기군도 충남 동부권이였으나 세종특별자치시로 바뀌었다.[11] 한때는 충남 부여 출신인 김종필이 그 배후로 지목된 적이 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종필은 1987년 13대 대선 당시 전북을 방문했을 때 그때 자신은 4대 의혹 사건 등으로 안팎으로 견제를 당하고 있어서 그와 관련하여 영향력을 행사할 입장이 아니었으며, 자신이 전북과 연고가 없는 것도 아닌데(외가가 군산시이다.) 전북의 도세(道勢)를 줄이는 일을 벌이겠느냐며 해명했다고 한다.[12] 정작 이 일을 주도한 길재호는 평안북도 영변군 출신이다. 즉 금산과 아무 연고도 없는 셈. 다만 이유가 없지 않아 있는데, 이북 출신인 그가 지역구로 출마하며 자신의 정치적 고향을 선택하는데 전국에서 길 씨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금산을 택했고 내친 김에 행정구역도 변경시켰다고 한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혈연이 만연한 사회였고, 공교롭게도 야당 거물이자 금산에서 자란 지역 유지였던 유진산의 지역구였다. 그러나 그가 슬그머니 지역구를 떠나 전국구로 선회하는 시점인 1963년 1월에 금산은 충남으로 편입된다. 이 과정에서 유진산과 길재호의 묵계설 시비가 일어났다.[13] 금산 이후로 금강은 영동, 옥천, 보은, 청주, 대전, 세종, 공주, 청양, 부여를 거쳐 논산 강경으로 흐른다. 참고로 금산 중심부는 금강 상류 지역이다.[A] 대전광역시[B] 대전광역시+금산군[16] 사실 알다시피 충청남도청은 원래 철도가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공주에 소재했다가 일제에 의해 도내에서 동남쪽에 해당되는 대전으로 옮겨졌다. 공주는 원래 금강을 통한 수운 중심의 도시이고 동네 자체가 산속에 있었고 무엇보다 철도가 관통하지 않아서 교통이 철도 분기점인 대전보다 상대적으로 불편했다. 때문에 대전(대덕군)과 인접해 있던 금산을 비롯하여 옥천, 영동, 무주 등은 다른 도에 속해 있음에도 충남도청이 관할 도청보다 훨씬 가까워진 반면 안그대로 차령산맥 넘어야 하는 공주도 멀었는데 더 멀리 있는 대전으로 가야하는 서산, 홍성, 보령, 서천 등 서해안권 동네들은 더 멀리 대전까지 왕래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물론 1930년대에 장항선이 개통하고 지금은 교통 인프라가 많이 확충되긴 했지만 그 이전에 대전에서 이들 서해안권 동네들은 전주, 익산, 군산 등 전북 서북권은 물론 심지어 김천, 거창 등 경상도 소속 동네들보다도 거리가 멀었다.[17] 현재 만인산[18] 다만 대구로 편입된 군위과 현재 금산과 같은 실정인데, 금산군은 현재 충남 내에서 대전광역시 분리로 땅거스러미처럼 된 형태이며,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의 군위군과(군위군은 금산군과 정반대로 대구 편입으로 인해 대구광역시의 행정구역이 땅거스러미처럼 기형적으로 변했고, 군위군청 기준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보다 안동시의 경상북도청이 더 가깝다.) 같은 광역자치단체 내에서 다른 기초자치단체와 맞닿아 있는 거리가 거의 비슷하다. 그나마 금산군은 대구 도심으로 가려면 반드시 칠곡군이나 영천시 - 경산시를 거쳐야 하는 실질월경지인 군위군과는 달리 논산과 금산을 연결하는 68번 지방도가 있긴 하지만, 대전과는 통영대전고속도로, 17번 국도, 635번 지방도 등으로 연결되며, 통근, 통학, 쇼핑 등으로 왕래가 논산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게다가 금산군은 이미 오래 전부터 '대전시 금산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전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 금산보다 인구 규모가 2배 이상 큰 논산마저도 인근 대도시인 대전의 입김이 강하다.[19] 이 지역은 이미 현재도 대전 시내버스가 상당히 양호한 배차간격으로 운행하며, 대전에 위치한 고등학교로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 때문에 타 지역, 특히 금산읍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전으로 진학하려 전학을 오는 경우가 흔한 편이다.[20] 특히 금산군의 중심이고, 금산 내에서는 그나마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대전에 편입될 경우 금산의 요청대로 BRT 등이 금산읍까지 연장될 수 있다.[21] 하지만 정부에서 기초자치단체 분할을 달가워하지 않아 한 덩어리로 행정구역 개편을 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분할 편입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22] 대전이 금산 전체를 흡수할 경우, 광역권을 넓혀 인접한 지역들을 입법예고하게 되는데, 금산과 인접한 지자체들 중 대전권이 아닌 동네는 충청북도 영동군,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진안군, 완주군이 있는데, 대전 생활권인 영동군과 무주군은 입법예고에 찬성할 가능성이 높지만, 진안군과 완주군에서 반대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완주군은 후에 전북 최대도시인 전주시와 통합될 가능성도 있고 면적도 남쪽의 정읍시까지 닿을 정도로 넓기 때문이다. 완주가 전주와 통합되어 버리면 전주시가 대전광역시와 접하게 되어 입법예고를 받을 수 있고, 이에 전주시의 큰 반발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23] 다만 금산읍에는 대전과 직통으로 잇는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가 없지만 북부 추부면에는 대전 버스 501이 평일 배차간격 14분으로 중부대학교와 면소재지 마전리까지 이어져 사실상 대전의 일부로 취급되고 있으며, 북서부의 복수면, 진산면 또한 대전 버스 34가 44분이라는 양호한 배차간격으로 운행 중이다. 이들 지역은 사실상 금산읍 생활권보다는 대전 생활권으로 편입된 상태.[24] 이는 세종특별자치시, 계룡시, 옥천군에 이어 4위이다.[25] 이 당시에는 같은 대전 생활권인 윗동네 옥천군도 같이 통합해 대전-금산-옥천의 통합도 거론되었다.이렇게 되면 영동군이 경상도로 갈 확률이 높다.[26] 충청남도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대전시-대덕군, 연기군 지역이 각각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가 되면서 떨어져나가는 바람에 도세가 감소했고 여파로 인접한 논산시와 공주시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금산까지 대전으로 넘어가는 걸 반대하는 게 당연할 수 밖에 없다.[27] 대전 생활권인 동네들중 추부면은 동구, 복수면, 진산면은 중구와 생활권이 밀접하기 때문이다. 다만 교통망을 감안하면 동구가 더 유력하다.[28] 다만 여기서 바로 위의 옥천군도 대전에 통합될 시, 중구+금산군 선거구로 할 가능성이 높다. 중구는 현재 인구 수가 줄고 있고, 평균 연령이 다른 구들에 비해 비교적 높아 하한선에 걸릴수 있다.[29] 이렇게 되면 대전이 세종특별자치시 혹은 계룡시를 노릴 수도 있다. 옥천군은 편입 가능성이 영동군의 월경지가 되는 문제로 금산보다 더 희박한 상황.[30] 인접한 무진장 선거구의 경우 제6공화국 출범 이전까지는 자유당, 공화당, 민정당 등 집권여당 우세 지역이었다가, 6공 출범 이후에는 14대 총선을 제외하고는 민주당계 정당 우세 지역으로 바뀌었다.[31] 특히 대전과 가까운 추부면, 복수면, 진산면은 대전을 놔둬야 되기 때문에 매우 불편해진다.[32] 혹은 완주군과 익산시 일부와 합쳐서 익산시•완주군•금산군 을 선거구를 구성하거나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갑/을 선거구를 재편하여 군산시 지역은 다시 단일 선거구로, 부안군 지역은 정읍시•고창군 선거구로, 김제시 지역은 완주군 및 금산군과 묶어서 김제시•완주군•금산군 선거구를 이룰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진안군•무주군•장수군 선거구와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선거구가 합쳐진, 동부권 6개 시군이 하나로 묶인 공룡 선거구가 탄생될 수도 있다. 더욱이 23대 총선에서는 충북권과 마찬가지로 전북권 선거구들도 재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33] 과거 전북 시절 금산읍은 동부권에서 남원읍과 함께 단 둘 뿐인 읍이었다. 당시는 군청 소재지라 해도 인구가 2만이 안 되면 무조건 면이었고, 인구 2만 이하 군청 소재지들이 일괄적으로 읍으로 승격된 것은 1981년의 일이다.[34] 금산군의 충남 편입으로 전주와의 교류가 단절되다 보니 과거 금산군 못지 않게 전주에서 멀었던 무주군, 장수군, 순창군, 고창군은 현재 전주와의 접근성이 비교적 나아진 반면, 금산과 전주를 잇는 도로망은 60, 70년대 수준에서 벗아나지 못하고 있다.[35] 일부 전북 주민들은 금산군 전북 복귀론에 대해 돌아올 거면 진작에 돌아올 것이지 60년 동안 붙어 있다가 도청이 대전에서 나가니까 이제서야 기웃거린다는 식의 불쾌감을 보이기도 하며, 금산군 대신 차라리 서천군이 오는 게 낫다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다.[36] 금산군 전북 환원은 자칫 천안, 아산, 진천, 음성 등 수도권 인접 지자체들의 경기도 이탈, 충주, 제천, 단양 등 남한강권 지자체들의 강원 이탈, 서천의 전북 이탈, 영동의 경북 이탈을 촉발하는 기폭제가 될 위험이 있다. 덤으로 옆 옥천군이 이 틈을 타 대전광역시로 갈수 있다는 것과 거기에 이어서 충청북도의 기초자치단체 축소로 충청북도의 해체 문제(남는 지역이 청주, 보은, 괴산, 증평 뿐이여서 해당 지역들을 묶어 청주광역시를 만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 등을 안길 수도 있다. 또한 저런 일이 발생한다면 금산 역시 전북으로 갈 바에 옥천과 같이 대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으며(계룡시 또한 대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나머지 충남 지역들도 내포권 위주로 광역자치단체를 만들 수 있다.[37] 이 점은 남부3군은 물론 금산군도 이득이 된다. 남부3군이 월경지가 해소되는 반면, 금산군도 남부3군처럼 보수 색채가 강하기 때문에 금산이 원하는 국회의원을 당선시킬수 있어 득이 되는 상황. 실제로 논산과 합친 15대 총선 이후 22대 총선까지 금산은 16대, 19대 단 2번 적중했으며, 19대 총선에서는 가까스로 적중했다. 논산의 인구가 금산의 2배가 조금 넘고, 계룡도 논산과 교류가 많은 데다가 이들 지역에서 민주당 표가 비교적 많이 나오기 때문에 금산이 오히려 불리한 상황.[38] 실제로 괴산은 보은과 단 3km 붙어있고, 이마저도 길이 없어 괴산과 남부3군을 왕래하려면 청주시 미원면이나 상주시 화북면을 거쳐야 한다. 나머지 유일하게 붙어 있는 청주마저 구별로 인구가 균등하게 나눠져있고, 흥덕구가 약간 포화인걸 빼면 상하한선에 걸리지 않아 깔끔하게 분구되었기 때문.[39] 그러나 논산계룡의 인구가 감소~정체 상태고, 남부3군과 금산의 인구 역시 감소세이기 때문에 보은, 옥천, 영동, 금산의 총 인구도 하한선에 걸리면 괴산을 또 빼와야 하는 불편함 또한 생긴다.(인근 진천과 음성은 증가세이기 때문에 두 지역만으로 가능한 상태) 괴산 역시 감소세이기 때문에 하한선에 또 걸리면 공룡 선거구 탄생이 불가피해지는 상당히 골치아픈 상황에 놓이게 된다.(애초에 보은, 옥천, 영동, 금산의 총 인구가 하한선에 걸리더라도 공룡 선거구는 확정이다. 현재 충북의 동남4군 선거구도 공룡 선거구 급인 상태.) 논산계룡 역시 인근 공주 혹은 부여와 합구하고 인근 보령서천의 인구가 하한선에 가깝기 때문에 대개편을 해야 한다.[40] 금산이 대전이랑 전북에 들어가도 충남의 아름드리나무의 나뭇잎 하나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41] 도세를 비교하면 충북이 전북보다 조금은 작지만 전체 GDP나 1인당 GDP 모두 전북보다 높다. 교통 인프라가 갖춰지고 수도권과 인접해 있다는 장점으로 수도권 규제를 피해 들어온 기업들이 많은 충북과 달리 전북은 1차 산업이나 경기에 민감한 관광업, 건설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데다, 얼마 안 되는 제조업도 한국GM 철수, 현대조선소 가동 중단, 현대상용차 감산, 넥솔론 파산 등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어 아직도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42] 특히 옥천도 일부(지방법원 등)는 바로 앞 대전을 놔두고 청주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며, 영동은 서부는 대전, 동부는 추풍령 너머 김천으로 가는 추세이다. 구 황간군 지역은 대전은 물론 김천, 상주가 청주보다 더 가까우니 말 다했다. 덤으로 북부의 제천, 단양은 지방법원, 고등법원 모두 가까운 원주를 놔두고 청주, 대전까지 원정 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공항 이용은 대전엔 공항이 없어 대전은 물론 금산, 옥천, 영동도 청주로 주로 가니 여전히 변함이 없을 것이다.[43] 정확히는 진천, 음성에 걸쳐 있다.[44] 증평과 음성의 인구가 증가세이기 때문에 인구가 3만대에 감소 상태인 괴산을 넣어도 하한선에 걸릴 일은 없다.[45] 옛 도청이 존재했던 일대는 충청북도와 매우 가까운 거리였다.[46] 경상남도 서부인 거창, 합천, 함양, 산청, 하동, 남해, 진주, 사천 등은 부산까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원정을 가야 하니 이쪽도 매우 불편했을 것이다.[47] 여기에 비하면 금산군의 원래 소속도였던 전라북도의 도청 소재지인 전주시는 오히려 도의 거의 정중앙에 가까운 곳에 있다.[48] 여기에 전라남도는 산지도 많을 뿐더러 들쭉날쭉한 해안선으로 인해 반도와 섬까지 많다.[49] 같은 시기에 강원도에서 경상북도로 편입된 울진군 같은 경우는 대구까지의 거리가 5시간 가까이 걸리는 춘천까지의 거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까웠을 뿐이지, 대구와도 상당히 멀었다. 그나마 경상북도청이 안동-예천 신도시로 이전되면서 전보다 도청까지의 거리가 가까워지긴 했다.[50] 이는 해상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전남 영광군 관할이었던 위도면을 전북 부안군으로 이관시킴으로써 한때 변산반도 앞바다까지 올라와 있었던 전남북간 해상 경계선을 육상 경계선과 맞출 수 있게 되었다.[51] 금산 지역 공직자들의 일부는 충남 소속으로 갈아타지 않고 계속 전북 소속으로 남았는데, 이들은 텃세와 견제 없이 대부분 정상적으로 승진, 영전되었다. 대표적으로 류재영 전 전라북도 교육감이 금산 출신이다.[52] 분단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전국 최대의 인삼 시장이었던 개성이 북한 지배로 넘어간 것도 한몫 했다.[53] 굳이 해석하자면 錦山이므로 Silk Mountain이 맞다. 시, 군의 이름에 뜻을 부여하고 싶다면 은 아름다운이라는 훈으로도 쓰이기 때문에 Beautiful Mountain이라고 해도 어느 정도 뜻은 통할 수 있다.[54] 2위인 진안군의 재배 면적보다 세 배 가까이 된다.[55] 인삼은 지력을 많이 소진하는 작물이라, 한 번 재배했던 땅에 연속으로 재배할 수 없다.[56] 용담면, 주천면 등 진안군 북부는 진안읍보다 금산읍이 가깝고 진안이나 무주 모두 지역 상권이 매우 열악하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60] 본래 산청간디학교의 고등과정이 특성화학교로 인가받아 간디고등학교로 되면서, 미인가로 남은 중등과정이 떨어져 나와 제천간디학교와 금산간디학교로 분리되었다.[61] 신아람, 최인정, 송세라.[62] 신아람 2012, 최인정 2012 2020, 송세라 2020. 모두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멤버였다.[63] 심지어 남이면은 금강 상류에 속하는 지역이라 금강의 상류와 하류의 분수령이 있으며 이 두개의 하천이 만날려면 무려 금산에서 논산에 이르기까지 무려 9개의 시군(영동, 옥천, 보은, 청주, 대전, 세종, 공주, 청양, 부여)를 지난다. 애초에 금산이 충남에서 분리된 대전을 제외하면 논산만 유일하게 도내 타 시군과 접해있고 이 때문에 같은 선거구인 데다가 같은 금강 수계에도 속하는 구간은 완전 다르다.[64] 지역구: 서울특별시 중구·성동구 을[65] 지역구: 서울특별시 마포구 을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