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성씨 한자 상위 100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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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성/밥그릇 로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皿, 11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16획 | ||||
미배정 | |||||||
- | |||||||
일본어 음독 | ロ | ||||||
일본어 훈독 | くろ-い, めしびつ | ||||||
卢 | |||||||
표준 중국어 | lú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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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盧는 '밥그릇 로'라는 한자로, '밥그릇'을 뜻하며 한국의 성씨로도 쓰인다.2. 상세
유니코드에는 U+76E7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YPWBT(卜心田月廿)로 입력한다.훈을 나타내는 皿(그릇 명)과 음을 나타내는 𧆨(술독 로)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盧는 파자(破字)해보면 밭田에서 그릇(皿=>재물)을 찾았다는 좋은 의미가 된다. 나머지 虍는 '노'라는 음音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의 성씨 중 하나인 노씨의 한자가 바로 이 한자이다. 2015년 조사 결과 인구순으로 33위이며, 256,229명이 쓰고 있는 성씨이다. 원래는 '로'로 읽어야 하지만, 대한민국 표준어는 두음 법칙을 적용하기 때문에 성씨에 쓰일 때는 보통 '노'라고 읽는다.[1] 물론 이 한자가 둘째 음절에 위치할 때는 이 법칙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원래 발음인 '로'로 읽는다.
일부 만평에서는 이 글자의 범호엄 안 부분을 한글 '노'로 쓰기도 했다.[2]
중앙일보 2002년 4월 8일[3] | 경향신문 1992년 12월 15일[4] |
3. 용례
3.1. 인명
자세한 내용은 노(성씨)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지명
3.3. 창작물
3.4. 기타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5. 여담
검은색이라는 뜻도 있다. 장화의 박물지에 의하면 한(韓)나라에 검은 개 품종이 있었는데, 이를 노견(盧犬)이라 불렀다고 한다(출처: 강희자전 盧 항목의 又借爲黑色之稱。 및 《張華·博物志》韓國有黑犬,名盧。). 이러한 기원 때문에 개의 이름(주로 사냥개)으로도 쓰인다. 또한 농어 역시 원래 검은 물고기라는 뜻의 '노어(盧魚)'라고 불렸으나 발음이 변형되어[6] 농어가 되었다고 전해진다.언뜻 보면 부수가 虍(호피무늬 호, 범호엄)일 것 같지만, 본래 '밥그릇'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본자가 虍이며 부수가 皿(그릇 명)부이다. 가마우지를 뜻하기도 한다.
노무현 관련 드립을 즐겨 쓰는 디시인사이드나 일베저장소에서 노체를 사용할 때 한글 '노'를 한자 '盧'로 대체해서 많이 쓴다. (ex. 어떻게 했盧?) 요즘 세대들은 기초적인 한자는 못 읽어도 盧자 하나만은 읽을 줄 안다는 드립도 있다.
일베저장소를 미러링하는 메갈리아 등지에서도 동일하게 ‘노’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