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3-22 21:27:12

누를 압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5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8획
고등학교
-
일본어 음독
オウ
일본어 훈독
お-す, お-さえる
-
표준 중국어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6.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1. 개요

押은 '누를 압'이라는 한자로, '누르다(힘을 가하다)'를 뜻한다.

2. 상세

뜻을 나타내는 (손 수)와 음을 나타내는 (갑옷 갑)이 합쳐진 형성자이다.

이 글자의 가장 1차적인 의미는 수결(서명)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서명은 흔히 계약서나 법률적 문서에 하기 마련이니, 무엇인가를 책임진다/관할한다는 뜻으로도 사용되었다. 그러다 보니 옛 관직명이나 법률적 집행을 하는 단어에 많이 사용되었다. 압둑(押纛)이라고 하면 깃발 중에서 둑기(纛旗)를 관장하는 관리, 압연(押宴)이라고 하면 잔치를 주관하는 사람을 가리켰다. 본래 의미가 서명한다는 뜻이기 때문인지 전당포 같은 데에서 저당잡히다, 혹은 누군가의 물건을 저당한다는 뜻으로도 사용되었다. 저당하고 저당잡히는 과정에서 당연히 계약서에 서명을 해야 했을 테니.... 누군가를 압송, 혹은 구금, 혹은 무엇을 압류한다는 의미로도 사용되었는데, 서명한다는 데에서 법률적 강제집행이란 데까지 의미가 확장되었을 것이다.

'내리누르다'라는 의미도 있으므로 '누를 압'이라는 훈음이 붙었다. (누를 압)과 훈음이 같은데, 두 한자의 의미 차이에 대해서는 한자를 혼동하기 쉬운 단어 문서 참고. 다만 한국이나 중국의 자전에서 押 자와 자가 통한다고도 설명하므로, 두 글자에 어느 정도 의미 차이는 있으되 아주 엄격하게 구분하지는 않는 듯하다.

유니코드에는 U+62BC로 배당되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QWL(手田中)로 입력한다.

3. 용례

3.1. 단어

3.2. 인명

3.3. 지명

3.4. 창작물

3.5. 기타

3.6. 일본어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6.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1] (오리 압)의 동자[2] (귀갑가장자리 염)의 동자[3] (마실 합)의 동자[4] (낄 협)의 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