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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2-10 01:11:05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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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다크니스/등장인물 · 월드 오브 다크니스/세계관 · 월드 오브 다크니스/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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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east I am, lest a beast I become."
"야수가 될까 두려워 차라리 야수가 되노라.[1]"
1. 개요2. 역사3. 컨셉과 주제4. 뱀파이어5. 뱀파이어 사회
5.1. 클랜5.2. 계급5.3. 법률5.4. 도시5.5. 적
6. 주요 등장인물7. 기타
7.1. 한국에서의 상황

1. 개요

파일:VampiretheMasquerade5e.jpg
Vampire: the Masquerade. 월드 오브 다크니스 라이브액션 스토리텔링 게임 시리즈 최초의 작품. 마크 레인하겐이 만들었다.

장르는 Personal Horror. 그냥 호러도 아니고 앞에 퍼스널을 붙인 까닭은, 자신이 괴물이 된 것처럼 연기를 하면서 스스로의 내면에 내재해있는 야수성을 체험하기 때문이 공포감을 개인적인 부분에서 느끼게 된다는 의미.

제목의 마스커레이드(Masquerade; 가장무도회)는 인간 사회에 숨어들어서 뱀파이어임을 숨기고 살아가는 카마릴라의 입장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아직 자신은 진정한 괴물이 되지 않았다고 스스로에게 변명하는 뱀파이어의 행동을 가리키는 이중적인 의미이기도 하다.

불사의 존재이자 영원한 밤의 거주자인 뱀파이어는 대부분의 판타지에서는 물리칠 적이고 태양과 십자가 앞에서 굴복하는 악당이지만, 여기서는 플레이어가 바로 그 뱀파이어의 역할을 맡는다. VtM은 세련되고 음울하게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한, 정치적이며 잔혹하며 동시에 비극적이기도 한 뱀파이어를 주인공 삼아 고딕 펑크 분위기로 뒤틀린 현대를 살아가는 독특한 RPG다.

2. 역사

1991년 최초 판본이 등장. 1992년에는 오리진 상 1991년 최고의 롤플레잉 규칙 부문을 수상. 1992년 세컨드 에디션이 출간, 1998년 리바이즈드 에디션 출간, 한때 RPG 시장에서 D&D 다음 가는 유명세를 누릴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적도 있다. 2004년 oWoD(또는 CWOD, Classic WOD)의 세계관이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구판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의 세계는 종말을 맞이하고 신판 뱀파이어 더 레퀴엠이 출간된다.

PC 게임으로 두 차례 만들어지기도 했다(VtM 리뎀션, VtM 블러드라인).

그 후 2011년, Grand Masquerade[2]와 함께 VtM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20주년 기념 룰북이 나왔다. 전체적으로 리바이즈드 에디션 룰북을 개정하고 몇몇 서플리먼트의 내용까지 총합하여 포함하는 식으로 해서 새로운 에디션이 나왔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시나리오 집 Dust to Dust와 V20 Companion을 시작으로 하여 여러 서플리먼트가 발매되면서 현재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V20의 성공에 힘입어 2018년 8월 5판이 출간될 예정이다. 규칙이 많이 바뀔 예정이고, 기존에 개정판에서 게헨나를 통해 종말을 맞이한 세계관을 현대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새 판본과의 연결성을 위해 기존에 제시되었던 종말 설정들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실마리를 담은 Beckett's Jyhad Diary가 2018년 1월 10일에 출간되었다.

3. 컨셉과 주제

"양심"과 "본성"의 갈등, "인간성"과 "야수성"의 대립이 게임의 핵심 테마다. 플레이어는 밤의 세계에 갓 발을 들여놓은 신참 뱀파이어가 된다. 뱀파이어가 된 자들은 생전에 얼마나 선했든, 얼마나 양심을 가지고 살아가던 자이던간에 내면에는 "야수성(Beast)"이라고 부르는, 산 것에 대한 분노와 피에 대한 굶주림으로 움직이는 뱀파이어의 어두운 면을 상징하는 마성을 지니게 되지만, 원래 인간이기도 했기 때문에 인간적인 이성과 절제, 양심 역시 지니고 있다. 인간성(Humanity)은 게임 수치로 나타내지는데, 비인간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할때 인간성이 깎이게 되며 인간성이 낮아질수록 점차 인간을 벗어나 뱀파이어의 본질에 가까워지게 된다. 인간성이 0으로 완전히 사라지게 되면 완전히 야수성에 굴복한 이성을 잃은 괴물이 되어 플레이어 캐릭터로 쓸 수 없게 된다.[3]

하지만 뱀파이어의 불사의 삶에서 타락은 피하기 힘들다. 애초에 뱀파이어는 살아남기 위해 인간을 사냥해서 피를 취해야만 한다, 즉 생존을 위해서라도 사람이 인간을 사냥하는, 괴물적인 행위에 살아남기 위해서라는 자신을 비인간화시키거나 타인을 비인간화시키는 변명과 통과의례가 주어진다. 그것을 시작으로 거짓말 같은 약간의 이기적인 행동을 하고, 이기적인 행동에 익숙해지면 스스로의 몸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폭력을 저지르고, 조금 더 위험을 배제하기 위해 적극적인 살인을 하고, 점차 그것에 무감각해지면서 이익을 위해 범죄를 저지르고, 권력을 얻기 위해 배신을 거듭하면서 습관적으로 마에 물들어가다 어느덧 소중한 것들마저도 버려버리고 결국 야수성에 굴복하게 된다.[4]

이 과정에서 한때 인간이었으나 이제 인간이 아닌 것이 되어버린 자의 고뇌와 타락, 슬픔과 몸부림을 롤플레이하는 다크히어로를 연기할 수 있는 점이 인기를 끌게된 요소.

설정에서 알 수 있듯 워울프 디 아포칼립스와 크로스오버해서 늑대인간들을 때려잡는 플레이는 권장되지 않는다. 우선 애초에 oWoD는 상호간에 호환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힘들고, 개조 룰을 쓰더라도 쉽게 손대기 힘든 gift들은 보통 그냥 놔두곤 했는데 이게 워낙 전투적인 것들이 많아서 뱀파이어가 밀리는 경우가 많고 플레이가 좀 곤란하다.[5] 때문에 워울프 디 아포칼립스 룰에 따른 늑대인간을 등장시키려거든 여러 강력한 gift를 가지고 있다고 설정된 적[6]으로 등장시키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4.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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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뱀파이어 사회

5.1. 클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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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일 나가라자 바알리 트루 브루하 사므디 카코포니의 딸들 살루브리
[ 기타 단체 ]
||<-4><bgcolor=#de1f1f><width=999> 기타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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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의 추종자
미니스트리
아사마이트
바누 하킴
카파도키안
헤카타
조반니
헤카타
⠀ ||
적: ⠀⠀파일:SymbolSecondInquisition.png 세컨드 인퀴지션 ⠀⠀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Faction-Technocracy.png 메이지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GlyphGarou.png 변신족

수천년 동안 뱀파이어들은 수많은 단체들을 결성하여 살아가고 있다. 5판부터 강그렐과 브루하가 카마릴라를 탈퇴하고 아나크 파벌에 들어가면서 아나크 파벌이 새로운 메이저 파벌로 떠오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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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계급

연륜이 쌓일수록 힘과 권력을 얻어 강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VtM 뱀파이어는 그가 살아온 세월의 길이와는 다른 종류의, 세대(Generation)라는 고유한 등급이 존재한다. 최초의 뱀파이어를 1세대로 해서, 차일드는 사이어보다 항상 한 세대가 낮다.(= 세대를 나타내는 숫자가 높다. 1이 첫세대이고 숫자가 높아질수록 다음 세대로 가니까 선대를 세대가 낮다고 해야 하는게 정확하겠지만, 한국어의 어감상 이하 선대를 세대가 높다고 표현하는 편이다.)

1세대 뱀파이어는 최초의 뱀파이어 카인(Caine)이다. 그의 자식이 2세대가 되고, 2세대의 자식이 3세대가 되고…쭉 이어져서 최하 15세대까지 내려온다. 세대가 내려갈수록 뱀파이어의 힘이 약해지며 현대 시대의 보통 뱀파이어는 13세대가 한계인데, 13세대가 새끼를 치면 나오는 14세대부터는 씬 블러드라고 해서 뱀파이어라고 부를수도 없는 약한 것이 나오게 된다. 15세대는 더이상 새끼를 쳐서 뱀파이어를 만들어낼수조차 없을 정도로 피가 흐려진다.

1세대 뱀파이어 카인은 아담과 이브의 자식이며 동생을 죽여서 신에게 바친 기독교 신화의 카인과 아벨의 그 카인(Cain)을 말한다.[7] 최초의 살인자 카인은 신의 벌을 받아 에덴을 떠나 동쪽 놋(Nod)의 땅을 방랑하다가 릴리스를 만나서 그녀의 피를 마시고 뱀파이어의 권능, 디시플린을 배우게 된다. 카인은 신이 보낸 네 천사와 만나서 회개의 기회를 얻지만 그때마다 거절했고, 그 벌로 불의 저주, 태양빛의 저주, 피에의 갈증과 영원한 배반의 저주를 받는다. 하지만 동시에 저주를 벗어나는 골콘다(Golconda)의 길 또한 계시받는다.
그리고 릴리스를 떠나 방황하다 질리아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어떤 선물과 헌신으로도 그녀의 마음을 얻을수는 없었고. 카인은 어느 노파에게 배운 피의 구속으로 질라를 손에 넣는다.
그러나 그 노파의 술수로 카인 역시 노파에게 피의 구속을 당한 상태였으며, 카인은 1년동안 하인처럼 살다가 노파에게 말뚝을 박고 떠나 다시 방황하다 인류 최초의 도시 에녹에 도달한다. 카인은 에녹의 왕 에녹을 유혹해 뱀파이어화시켜 자신의 자식으로 만들고, 에녹의 왕과 신으로 군림한다. 이로써 카인은 모든 뱀파이어의 시초이자 아버지가 되었다.

수세기 동안 군림하던 카인은 지혜로운 에녹(Enoch, "the Wise")과 강인한 이라드(Irad, "the Strong"), 아름다운 질라(Zillah, "the Beautiful")셋을 포옹해 2세대로 삼았는데, 2세대 역시 새끼를 쳐서 3세대를 만들었고 계속 수를 불려 에녹은 뱀파이어의 도시가 되었다. 신은 이에 분노해 대홍수를 보내어 에녹을 쓸어버렸고 카인은 이것이 자신이 무리를 세운 것에 대한 신벌이라고 여겨 모습을 감추었다. 카인이 사라지자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뱀파이어들은 두번째 도시를 세우는데, 3세대들이 반역을 일으켜 2세대를 처치하고 권력을 차지했다. 이에 카인이 돌아와서 부모를 죽인 3세대를 저주하여 벌을 내리는데, 3세대 각각에게 다른 저주가 내려졌으며 이 저주의 특성에 따라 클랜의 성격이 구분되게 된다. 3세대는 '대홍수 이전의 사람'이라는 뜻으로 안테딜루비안(Antediluvian)[8]이라고 불리게 되며 각각의 3세대가 각 클랜의 시조가 된다.

최초의 뱀파이어 카인의 이름에서 따서, 뱀파이어들은 스스로를 카인족(Cainite, 카이나이트)라고 칭한다. 또는, 3세대로부터 뱀파이어의 혈통이 이어지므로 뱀파이어보다 고상한 말로 혈족(Kindred, 킨드레드)이라고 자칭하기도 한다.[9]

안테딜루비안은 세계 각지로 퍼져나가서 세력과 클랜을 퍼트리고 세력을 키운 뒤에 가사동면에 빠지거나[10], 그들끼리의 전쟁 지하드를 벌이거나, 일부는 사망[11] 했다. 대부분 잠들어있거나 지하드를 뒤에서 조작하고 있다고 믿는데, 안테딜루비안이 깨어나면 그들의 끝없는 피의 갈망으로 낮은 세대의 뱀파이어들을 모두 잡아죽여 피를 마실 것이라고 하며 그 혈족 최후의 날을 게헨나(Gehenna)라고 부른다. 수천년이 지난 지금 카인과 안테딜루비안의 이야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낮은 세대의 어린 뱀파이어들에게는 단순히 겁을 주기 위한 전설 정도로만 치부되기도 한다.[12]

4에서 5세대의, 앤티딜루비안 다음가는 오래된 킨드레드는 므투셀라(Methuselah, 므두셀라)라고 부른다. 안테딜루비안이 신이라면 이들은 반신이나 다름없다. 므투셀라는 안테딜루비안을 직접 목격하고 개인적으로 알고 있을 정도로 나이먹은 자들이며, 안테딜루비안의 부관으로서 지하드의 키 퍼슨으로 활동한다. 그들의 손길은 카마릴라나 사바트 같은 표면적인 조직보다 깊고 은밀하며 또한 공포스럽게 킨드레드 사회에 작용한다.

그 아래로, 므두셀라보다 젊지만 그래도 꽤 나이먹은 자들을 이제 장로(Elder, 엘더)라고 하는데, 장로 계층의 명확한 기준은 없으나 대개 일이백년 정도 나이와 지휘를 쌓으면 그때부터 장로라고 불리는 편이다. 하지만 유럽처럼 오래된 자들이 많은 곳에서는 평균 연령과 세대가 높고, 아메리카에서는 평균 연령이 낮기 때문에 엘더도 상대적으로 나이가 적은 편. 안테딜루비안이나 므투셀라는 전설적인 존재이자 세대를 가리키는 호칭이지만, 장로부터는 좀 더 실질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킨드레드의 사회 계급을 칭하는 말이다. 장로는 오래 살아오면서 힘과 권력을 키워온 만큼 고루하고 수구적이며 인간성 역시 많이 상실했고, 그들을 두려워하는 동시에 질시하고 엘더의 권력을 노리는 어린 뱀파이어들과 갈등을 빚는다. 장로의 세대는 딱 정해져있지는 않지만, 대체로 6세대부터 8세대 사이라고 할 수 있다.

장로의 시녀로 활동하며 개인적인 권력을 쌓아가는 젊은 뱀파이어를 중진(Ancillae, 앤실라)라고 한다. 중진은 장로의 장기말이자 총알받이이며 총탄 그 자체지만, 장로의 신임을 얻으면서 나름 자신의 힘과 세력을 길러서 높은 자리를 노리고 있다. 대체로 8에서 10세대 사이.

뱀파이어 사회에 막 발을 들인 신참을 신예(Neonate)라고 한다. 플레이어는 대부의 슬하를 떠나 뱀파이어 사회에 몸을 던진 네오네이트나, 자신의 세력을 키우기 시작한 젊은 앤실라의 역할을 맡게 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세대는 8세대에서부터 13세대까지.

보통 이렇게 막 포옹되어 뱀파이어로 만들어진 자, 아직 대부의 보호 아래에 있으며 뱀파이어 사회에 대해 교육받는 자는 새끼(Fledgeling)라고 불린다. 대부로부터 기본적인교육을 받고 공개적으로 소개되기 전까지는 이들은 아직 뱀파이어 사회의 일부가 아닌 것으로 취급한다.

그리고 13세대 밑의 14, 15세대인 씬 블러드가 존재한다.

권력과 야심과 행동력이 있다면, 자본은 세월이 지나면 쌓이게 된다. 하지만 세대의 차이는 극복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8세대와 7세대는 단 한 세대의 차이지만 가지는 피의 양, 디시플린의 한계 등 뱀파이어가 타고나는 능력의 한계가 뚜렷하게 갈라진다. 방금 만들어진 7세대는 수백년을 살아오면서 세력을 키운 13세대보다 당연히 약하지만, 킨드레드가 가질 수 있는 힘의 잠재력으로 보자면 13세대는 한계가 뚜렷한 반면 7세대는 잠재력으로 13세대를 압도할 수 있다. 그래서 권력과 힘을 갖게 되면 세대가 결정적으로 걸리적거리게 되는데, 야심을 가진 뱀파이어가 자신의 세대를 끌어올리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디아블러리(Diablerie)라는 뱀파이어적 식인행위다.

5.3. 법률

킨드레드 사회를 유지하는 전통적인 관습법(Tradition)이 존재한다. 혹자는 이것이 카인이 직접 정해주어 물려내려왔다고도 한다. 전통은 지역이나 클랜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카마릴라 내에서 통용되는 기초적인 골자는 이렇다.
여기서 말하는 장로는 관습적으로 도시의 가장 연장자 또는 우두머리인 프린스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래서 프린스만이 자손을 만드는 것을 허락하고 영역을 배분하며 피의 사냥을 선포해 다른 혈족을 죽일 수 있는 합법적 권력을 지닌다. 물론 브루하 같이 이것을 잘 지키지 않는 자들은 흔히 있으며 장로의 의미를 자신의 대부나 클랜의 상위자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암살이나 음모로 서로 살해하는 일도 자주 있으며, 영역과 사냥터를 침범하고 다투는 것도 드물지 않다. 다만 카마릴라에서 가장무도회의 법칙은 매우 힘을 기울여 집행하는 편이다.

5.4. 도시

인간의 피를 마시고 사는 뱀파이어이기에 그들은 식량인 인간이 사는 도시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대낮의 태양을 버틸 수도 없으므로 장거리의 여행도 어렵다. 필연적으로 뱀파이어 사회는 도시 하나를 기반으로 유지되며, 한 도시에 살아가는 뱀파이어들은 수직적인 계급 사회의 구성원이다. 이하는 계급구조는 카마릴라 기준이다.

한 도시의 지배자인 혈족을 제후(Prince, 프린스)[13]라고 하며, 대개 장로 중에서 영향력의 정점에 서 있는 자가 맡으며, 킨드레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전통을 수호하기 위한 각종 권리를 갖고 있다.
도시에 존재하는 각 클랜 구성원을 대표하여, 프린스를 보좌하고 엘리시움 정치의 중책을 맡는 클랜 대표자를 원로(Primogen, 프리모진)이라고 한다. 대개 클랜 구성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자가 맡지만, 투표로 선출되거나 힘으로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프리모진 평의회를 구성해서 도시 내 제 2의 권력층으로서 클랜을 대변하고 프린스와 다른 엘더들을 견제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원로의 힘은 그를 밀어주는 클랜의 힘에서 나오기 때문에 힘이 없는 경우에는 프린스에게 한마디도 못하는 예스맨인 경우도 있다.

혈족 사회의 전통을 수호하기 위한 경찰/판검사에 해당하는 보안관(Sheriff, 쉐리프), 각 영역에서 각종 사무와 잡무, 공증 등등을 맡는 동시에 정치적 목소리를 내어 사무관과 외교관을 자칭하는 하피(Harpy), 엘리시움을 평온을 위해 성역 내 모든 것을 관리하는 성역의 관리자(Keeper of Elysium키퍼 오브 엘리시움) 등의 직위를 두기도 한다. 제후는 불법적으로 만들어진 뱀파이어나 뜨내기들을 수색해서 무력으로 처리하는 사조직 징벌관(Scourge스커지)를 두기도 한다.

킨드레드 사회에는 권력의 중심인 장로와, 장로의 말씀에 충실한 중진, 그리고 막 발을 들여놓은 신참 네오네이트만 있는 것은 아니다. 킨드레드 사회의 고루함에 짜증을 내고 반항하는 자, 엘더의 권위를 존중하지 않는 자를 아나크(Anarch)라고 한다. 이들은 가장무도회의 규율을 지키는 한에는 기본적으로 카마릴라의 구성원으로 용인된다. 하지만 아나크는 최소한의 전통은 지킬지라도 전통을 수호하는 자들, 즉 장로들에게는 반항하기 때문에 그들의 골칫거리, 때로는 온갖 문제의 원인으로 여겨진다.

뱀파이어 도시 사회의 구성원들은 파벌의 하위에 놓이게 되며, 파벌의 고위 간부는 제후와 동등하거나 높은 권력을 갖고 있다.

5.5.

뱀파이어들은 밤의 포식자이기는 하나, 최상위 포식자는 아니고, 그런 만큼 적이 매우 많다. 헌터스 헌티드에 언급되듯이 온갖 곳에서 등장하는 뱀파이어들의 특성상 전 세계에 수많은 사냥 조직들이 뱀파이어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
이렇게 이리저리 치이는 뱀파이어이긴 하지만 이건 메이지와 워울프들에 비하면 수를 늘리기 쉽고 인간 사회와 맞닿아있기 때문이며[20], 대개 장로급까지나 해당되는 이야기고, 좀 더 고위 세대에 들어서면 상황이 조금 달라진다. 안테딜루비안 같은 신화적 존재의 경우엔 각자가 대마법사에 준하는 어마어마한 권능을 가지고 있어 단독으로 워울프의 케언을 작살내거나 웜의 하수인 즈메이 떼를 쫓아내고, 웜의 발톱(Talons of the Wyrm)중 하나와 싸운 적도 있다. 그보다 아래인 4세대 므투셀라도 가루우 팩 하나와 싸워도 크게 꿀리지 않는 수준이다. 므두셀라 바로 밑의 전투형 장로 같은 경우에도 아주 오래 묵기는 했지만 늑대인간 무리와 수백 년의 전쟁을 벌이고도 살아남아서 여전히 강력한 적으로 취급받는 케이스가 존재한다.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의 가장 강대한 힘의 상징인 안테딜루비안도 약골이라는 근거로, 테크노크라시가 안테딜루비안 1명을 죽인 것이 흔히 언급되곤 한다.[21] 하지만 이것은 토퍼에서 방금 깨어나 피도 정신도 없는 안테딜루비안을 상대로 세계관 최강세력인 테크노크라시가 지구상의 컨센서스의 허용한도 내에서 쓸 수 있는 수단은 모조리 쏟아부은 결과였고, 이후 역대급 이벤트인 아바타 스톰이 벌어지는 계기가 된다. 워울프들이 반신으로 추앙받는 므두셀라[22]를 처리한 것도 정예 중에 정예들이 달려들어서 동귀어진에 가깝게 싸웠던 것이며, 워울프가 안테딜루비안보다 강한 웜의 아바타를 봉인한 적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 봉인을 위해 부족 하나가 통째로 희생되는 대가를 치러야 했다. 뱀파이어 중에서 실제로 그러는가와는 별개로 마구잡이로 만들 수 있는 하위 개체들은 약한 게 당연하지만, 세대도 높고 오래 묵은 거물들까지 일방적으로 찢겨나가는 것은 아니라는 소리. 애초에 월드 오브 다크니스는 편견의 게임이다, 어느 쪽에서는 명예로운 승리로 기록된 일이 어느 쪽에서는 일방적인 기습으로 인한 후퇴, 어느 쪽에서는 그저 무의미한 일로 기록되는 일이 대부분이다 보니 서로의 기록을 대조해 강하고 약하다를 따질 수 있을 리가 만무하다.

6. 주요 등장인물

-카인(월드 오브 다크니스) : 1세대. 세 번째 인간.
-릴리스 : 정체불명. 하지만 데몬 더 폴른, 레이스 디 오블리비언, Gehenna의 내용을 종합해볼 때 엘로힘 혹은 그 일종으로 보인다.[23]
-사울롯 : 3세대 살루브리. 안테딜루비안
-엘디스트 : 3세대 찌미쉬. 안테딜루비안
-앱시밀리아드 : 3세대 노스페라투. 안테딜루비안
-바바 야가 : 4세대 노스페라투. 므투셀라. 러시아 민담에 나오는 그 마녀가 맞으며, 현 노스페라투 클랜의 시조이다.
-미트라스 : 4세대 벤트루. 므투셀라. 브리튼의 지배자. 런던을 중세 암흑기부터 지배해온 강력한 제후.

-세바스찬 라크로이 :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등장인물
-스마일링 잭 :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등장인물. V20에도 이름이 언급될 정도로 유명한 브루하 아나크.
-베켓 :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등장인물. 놋기를 연구하는 고고학자(Noddist)로 Gehenna에서도 언급되는 유명인.

7. 기타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원제작자 마크 레인-하겐(Mark Rein-Hagen)의 말에 따르면, WoD 내에서 설정은 일부러 통일성 없게 만들어진 부분이 있다고 한다. 왜냐면 각각의 설정책이 그들 자신의 관점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이 중 어느 것이 현실인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라스푸틴은 어떤 책에 따르면 벤트루, 어떤 책에 따르면 말카비언, 어떤 책에 따르면 세트의 추종자 같은 식으로 제각각 다른 정체를 지니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문서에는 비교적 정설에 가까운 정보를 서술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 문서의 설정이 완벽하게 공인(Canon)된 것은 아님을 이해하고, 필요한 경우 게임 진행자가 얼마든지 다른 설정을 만들 수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뱀파이어겐 불행한 일이지만,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들 가운데서는 오히려 꽤나 약한 축에 들며, 특히 다른 메이저 초자연체인 메이지나 워울프에 비하면 룰적으로 엄청 약하다.[24] 실제로 메이지와 워울프 룰에 대입해보면 거의 졸개 수준.[25] 때문에 매력적인 설정에도 불구하고 메이지나 워울프 같은 다른 라인과 크로스오버를 하려면 스토리텔러가 상당히 고생을 해야 한다. 몇 개의 크로니클을 거쳐 애지중지 키워 온 수백 살 먹은 엘더 뱀파이어가 이제 막 라이트 오브 패시지를 끝낸 신참 워울프 팩에게 확찢 당하면 매우 가슴이 아플 것이다.[26][27]

7.1. 한국에서의 상황

사실 국내 RPG계에서 WOD와 VtM는 상당히 유행했던 시스템이다. 하이텔 알동이 상존하던 시절부터 D&D, 소드월드, 겁스와 나란히 WOD가 인기 시스템으로 거론되었고, 리바이즈드 룰북이 나오기 전부터 2nd 룰북 가지고 플레이하던 팀이 몇군데 있었다.

이런 유행의 중심에는 서울 뱀프 극단이 있었는데, 이 팀은 TR과 LARP를 중심으로 상당히 하드코어하게 파고들었고 신입 수질 관리도 빡세게 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것저것 관련 자료 집어주고 읽어오라고 시키는 등... 극단은 자체적으로 뱀파이어 룰북 한국어판을 출간하려 했으나,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해 무산된 적이 있다.[28]

이후 21세기에 접어들며 경기 침체로 인한 RPG 취미문화의 하락세, 텔넷 시대 종말로 인한 하이텔 알동의 사실상 폐쇄, 당시 주류층이던 대학생 연배가 입대, 사회 생활 시작 등으로 인해 RPG계는 전반적 세대 교체가 되었다. WOD를 한참 즐기던 올드비 세대는 점차 아는 사람들끼리 놀게 되었으며 다음 세대에 제대로 물려주지 못했다.

그래서 현재는 WOD 플레이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진 형세다. 아주 없는 건 아닌데 다음 카페나 대학가 등지에서 덕심이 깊은 덕자 몇사람이 개인적으로 번역해 프린트물을 만들어 놀기도 하며, 올드비 세대와는 별개로 독자적으로 꾸준히 파는 비교적 신세대 RPG인도 있다. 닫힌 지 오래인 DICE HEAVEN이라는 사이트에서는 온라인 채팅을 통해 주말마다 마스커레이드를 플레이한 적도 있었다. 비교적 최근에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20주년 기념판이 출간되고 각종 서플도 나오기 시작하면서 플레이하는 팀이 예전에 비해 늘어났다.

2014년 8월 3일, 20주년 기념판의 펀딩이 시작됐다.# 'Seoul by Night'은 원작자에게 피드백되는 것이 맞다. 한국 한정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써도 무방하다는 뜻. 다만 ToJ처럼 상황에 따라선 패러렐 월드 취급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2015년 7월 경에 작업이 완료되어 1차 배송이 되었다.

하지만 1차 배송이 끝났을 뿐. 아직도 2차 배송인 리워드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29][30]

현재, 펀딩 종료와 동시에 공개하기로 했던 Vampire: the Masquerade와 Werewolf: the Aplocalypse의 퀵스타트는 뱀파이어만이 공개되었다.[31] 6000만원 보상으로 결정된 Anarchs Unbound와 Rites of the Blood의 2015년 6월 출간은 소식이 없다. Seoul by Night는 한 달 넘게 진행 소식이 두절된 상태이다. 주사위는 입고되었다고 하지만 다른 것들이 발목을 잡으며 아직 배송되지 못했다.

2016년 3월 16일, 마침내 폭발한 소비자 한명이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티알클을 고소하기로 하고 나섰다.


[1] 뱀파이어의 삶을 한 문장으로 드러내는 말로서, 이성을 잃은 괴물이 되지 않고 자신의 마음 속 야수를 통제하기 위해 괴물과도 같은 행위를 하며 살아간다는 걸 나타내고 있다.[2] 일종의 WOD RPG 모임 행사[3] 사망과 동일하게 취급한다.[4]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인간성을 간직하거나 선행이나 정신수양 등을 통해 회복하면서 살아가는 혈족들도 소수나마 존재한다. 이것도 결과적으로는 시간 끌기에 불과하다는 게 음울한 점이지만 말이다.[5] 조절을 잘못하면(특히 마스터가 워울프 쪽을 편애하면) 3랭크 아룬의 맨손에 엘더가 맞아죽는 등의 어이없는 경우도 생긴다.[6] 예컨대 적이 은빛송곳니의 상위 늑대인간이고 '윤회'의 능력을 가진 탓에 한 번 처리했지만 수십년이 지난 지금 다시 클랜을 위협하고 있다.[7] VtM의 뱀파이어인 카인을 말할때는 끝에 e를 붙여서 Caine이라고 쓴다.[8] 라틴어로 "이전의" ante:before, "홍수" diluvium:flood의 변형[9] 전자는 주로 사바트, 후자는 카마릴라에서 사용되는 어휘이다.[10] 사울롯, 갱그렐[11] 벤트루, 브루하, 말카비안[12] 의외로 뱀파이어들은 현실지향적인 사고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낮은 세대에서는 카인에 대한 이야기를 할아버지가 해주시는 옛날 이야기 정도로 생각한다. 움브라Umbra의 경우, 워울프의 경우 태생적으로 움브라에 쉽게 출입할 수 있고, 메이지들은 각성을 통해 움브라와 그에 관련된 것들을 인지한다. 때문에 워울프나 메이지는 움브라의 존재를 당연히 믿지만, 뱀파이어들은 현실지향적인 사고관을 가지고 있어 그런 거 없다고 말하며 비웃는다. 사실 뱀파이어는 움브라 같은 이차원적인 부분과 거의 관련이 없어서 특별히 자기가 노력하거나 파고들었다고 해도 관련 능력이 초보적인 수준에 그치고 만다.[13] 사바트에서는 대주교(Archbishop,아크비숍), 아나크 통치 지역에서는 남작(Baron) 이라고 한다.[14] 어째서라고 물어볼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따져본다면 뱀파이어들 역시 질병 부류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CDC 역시 사냥꾼들을 파견한다.[15] 그 전에도 인간들을 핍박하던 4세대 메투셀라가 낮에 자신들이 괴롭히던 인간에게 불타 죽거나 말뚝이 박히는 등, 메투셀라가 굴욕을 당한 사례는 찾아보면 상당히 많다, 물론 이런 일들이 벌어졌던 것은 어디까지 카미릴라 성립 이전 그리고 성립 직후에 벌어진 일들로, 카미릴라 성립 이후 이렇게 이례없이 엄청난 피해가 벌어진 것은 세컨드 인퀴지션 시기가 유일하다.[16] 메이지들 사이에서는 뱀파이어와 춤을 추지 말라는 것이 금언으로 통하는데, 이는 뱀파이어와 잘못 어울리다가 포옹당한 메이지가 메이지로써의 본질을 잃어버리고 메이지도 뱀파이어도 아닌 무언가로 변질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뱀파이어에게 물린 동료 메이지를 잃어버린 메이지는 뱀파이어를 극단적으로 증오하는 경우가 많다.[17] 카마릴라에 의한 뱀파이어 사회의 자율적 규율과 비밀 유지 및 사바트 무법자들이 일반인 사이에서 함부로 날뛰는 것을 방지하는 견제와 사냥을 말한다.[18] 뱀파이어가 웜의 주구(Unwitting servants)라는 것은 공인된 설정이다. 워울프를 비롯한 변신족들은 야훼에게 인간의 피로 연명하리라는 저주를 받은 뱀파이어를 보면 그 속에서 웜의 오염(the Taint of the Wyrm)을 느낀다. 이는 뱀파이어가 간직하고 있는 인간성(Humanity)이나 계몽사상(Path of Enlightenment)의 성취 수준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뱀파이어의 인간성이 높으면 높을수록 웜의 오염이 풍기는 악취는 덜해지지만, 설령 골콘다의 경지에 도달한 뱀파이어라 할지라도 변신족의 눈에 보이는 웜의 오염을 지울 수는 없다. 또한 펜텍스를 비롯해 웜의 영향권 하에 있는 기업들의 고위 간부진들의 상당 수들이 인간도 있으나, 뱀파이어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점, 사바트 뱀파이어들이 웜에게 부지불식간에 이용당하며 자기가 누구를 섬기는지도 모르는 채 웜에게 봉사하고 있다는 언급 등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는 많다.[19] 가루우들의 이러한 풍습이 일러스트로도 묘사되는데, 사람에 따라 좀 야만적으로 보이긴 한다.[20] 그도 그럴 것이 메이지는 사회가 만들어둔 패러다임을 깨는 비전과 기반 지식들이 강해야만 각성이 가능하고, 워울프들은 생물의 번식의 형태로 수를 늘려야하지만 흡혈귀들은 그저 길가의 일반인 1에게 다가가서 피를 빨아먹은 후 자신의 피를 주입하는 과정을 행하면 자신의 지휘를 따르는 낮은 세대의 흡혈귀 하나가 더 생긴다.[21] 테크노크라시의 자파사쓰라 제거작전 '오퍼레이션 라그나로크'를 말한다. 이때 테크노크라시는 정찰팀, 궤도강하 태스크포스가 지상에 착륙하기도 전에 전멸한 후 오비탈 미러로 태양빛을 모아 공격했지만 자파사쓰라와 싸우고 있던 인귀 보살 3명이 초자연적인 힘으로 폭풍을 불러와 태양빛을 차단했고 테크노크라시가 레이스 뉴트런 밤을 터뜨려 공격하자 보살 3명은 죽고 구름이 갈라지자 보살과 폭탄으로 약화된 자파사쓰라를 다시 오비탈 미러로 공격하자 그제서야 자파사쓰라가 죽었다.[22] 브리튼의 미트라스(Mithras, 혹은 미트라)를 말한다.[23] 무려 미카엘이 알고 있으며 태고적부터 있어왔던 밤의 정원(The Garden of Night)의 관리자라고 언급하는 내용이 Gehenna에서 나온다. 레이스쪽에선 Grandmother(=언더월드를 지배하는 웜의 표상 중 하나라고 워울프들이 추측하는 존재)가 삼위의 형태로 나타나며 그 중 하나라고 보고 있다. 그리고 이런 세 가지 형태의 모습으로 엘디스트가 대지를 갈아엎기 직전 시나리오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어쨌거나 인간은 절대로 아니고 일종의 초월적인 인카르나 비슷한 존재인 것은 확실.[24] 사실 뱀파이어가 그다지 강하지 않은 것은 nWoD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쪽은 메이지가 파워레벨 최상위고 데몬이나 머미가 중상위, 워울프와 뱀파이어가 중하위다.[25] 메이지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 그 자체의 패권을 놓고 벌이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쟁이고 워울프들은 우주적 종말 그 자체의 현현인 웜과 싸우는 것이 사명인 가이아의 수호자들이라 인간들의 도시에서 가면무도회니 뭐니 하면서 오손도손 혼자 놀고 있는 뱀파이어에겐 별 관심이 없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실제로 테크노크라시의 현실교란자 제거 순위에서 마스커레이드를 준수하는 카마릴라 뱀파이어는 상당한 후순위다.[26] oWoD는 수많은 팬들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크로스오버를 지원하는데 약해서 애초에 안드로메다로 간밸런스는 물론이고 룰적으로도 뱀파이어 워울프 메이지가 한데 모여 등장하려면 신경 쓸 부분이 한 둘이 아니다. nWoD는 그런 면에서 많은 진보가 있었지만 인기가 없어서...[27] 참고로 워울프와 메이지의 파워 레벨은 동위를 비교하면 메이지 쪽이 더 강하기는 하지만 상위 랭크로 갈수록 늑대인간도 메이지에 준하는 초자연적 능력을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크로스오버가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애초에 WtA에선 가로우들은 메이지들이 가이아의 창조권능을 무단으로 쓰고 있다고 보며 MtA에선 헤르메스나 버베나 등이 자신의 페러다임 내에 변신족과 페이의 관념도 포함하기에, 상위 마법과 상위 Gift는 서로 참고하면서 만들어진 탓인지 겹치는 것들이 많다.[28] 정확히 말하면 2nd 판의 번역을 완전히 완료하였으나, 출간 직전 모 TRPG전문출판사가 미국에 판권 문의를 넣으면서 극단의 출판을 금지요청했고, White Wolf사 측에서 소량 판매 허가를 취소했다. 극단은 이를 판매하지 못하고 당시 극단 관계자들에게만 판매하는 방식으로 넘겼다. 적어도 수백권이니 이 재고가 다 나갔을리는 없고, 극단장 집에는 지금까지도 이 2nd판 번역본들이 그대로 쌓여 있다.[29] 상대측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미뤄졌던 DVD는, 결국 취소되었다. 리워드는 DVD 대신 Hunters Hunted 2로 변경되었다. 확정도 안된걸로 사람들을 꼬드긴거다.[30] 펀딩을 맡았던 TRPG Club은 이후 로그 호라이즌 TRPG에서도 큰 문제를 일으키고야 만다.[31] 이것은 6천만원 달성의 보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