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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2:56:01

혼다 S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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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60

1. 개요2. 상세
2.1. S660 (JW5, 2015 ~ 2022)
3. 제원4. 논란
4.1. 도색 품질
5. 기타6. 미디어7. 둘러보기

1. 개요

혼다에서 생산한 경형 스포츠카. 혼다 비트의 정식 후속 모델로 기획되었다.

2. 상세

2.1. S660 (JW5, 2015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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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nt_black_02-1.jpg파일:int_black_01-1.jpg
S660

2013년 내 발매를 목적으로 혼다 피트 기반의 비트의 직계 후속을 제작 중이라는 홍보 자료가 올라왔다. 그 동안 많은 예상도가 올라왔지만 별 다른 언급 없이 2년을 조용히 기다린 후 2015년 4월 2일 정식으로 출고되기 시작했고 동년 7월 6일에는 스포츠 트림인 모듈로 X 모델도 출시되었다.

수출까지 고려 중이라고 한 번 보도자료를 흘리긴 했는데, 경차는 일본 내수용만 팔겠다는 혼다의 기존 선언과 충돌하나 싶더니 결국 내수로 그쳤다. 타카타 에어백 결함 사태 때문에 좌핸들 1.0L짜리 S660을 만들 여유 R&D 자금이 없다는 소리도 있었다. #

일반판은 알파, 베타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알파 모델은 전용 컬러로 프렌치 블루 펄, 브리티시 그린 펄, 나이트호크 블랙 펄이 추가되며 알파 전용 알로이 휠 등 더욱 고급스러운 옵션이 들어간다. 660대 한정판으로 발매되는 컨셉 에디션도 존재한다. 2010년대에 출시된 모델이라 2010년대의 일본인 남성 평균에 맞춰 제작되어 비트보다 실내공간이 조금 넓어졌으나, 그 기간 동안 한국인들의 평균 신장도 커졌기 때문에 결국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게 없다.[1] 한국의 모든 시승기에서 '차에 몸을 쑤셔넣는다'는 식의 반응이 나왔으며, 아예 차를 몸에 입는 거 같다는 평까지 나왔다. 구입 전 시승은 사실상 필수. 파워트레인은 S07A 엔진에 SJCM 6단 수동변속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사 7단 시스템이 구현된 무단변속기를 옵션으로 적용할 수도 있다. 소프트탑은 전 모델이 수동으로 열고 닫는다.

가격은 베타 198만 엔(1,947만 원), 알파 218만 엔(2,148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경쟁 모델인 다이하츠 코펜 대비 약 20만 엔 비싼 가격이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사전예약이 3,000대 정도 밀려 있으며 하루 생산 대수가 40대밖에 안 된다는 소식이 있어서 3개월 가량 대기해야 했다. 대부분의 차량이 1개월 내에 출고가 가능한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이 정도로 납기가 밀리는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자동 브레이크 의무화 규제를 충족하지 못해 2022년 3월 부로 단산 후 4월 부로 모든 재고를 소진하여 단종되었다. # 이에 대한 영향으로 현지 중고가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2015~2016년식에 5만 km대라면 180만 엔(한화 약 1,800만 원)선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2019년식 이후 모델은 3~4천만 원대 매물들도 존재한다.

3. 제원

S660
<colbgcolor=#cc0000><colcolor=#ffffff> 생산지
[[일본|]][[틀:국기|]][[틀:국기|]] 사이타마현 사야마시
코드네임 JW5
차량형태 2도어 경형 컨버터블
승차인원 2명
전장 3,395mm
전폭 1,475mm
전고 1,180mm
축거 2,285mm
윤거(전) 1,300mm
윤거(후) 1,275mm
공차중량 850kg
연료탱크 용량 25L
타이어 크기 165/55R15
195/45R16
구동방식 가운데엔진-뒷바퀴굴림(MR)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rowcolor=#ffffff>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혼다 S형 엔진
(S07A)
0.7L 직렬 3기통 싱글터보 658cc 64ps 10.6kgf·m 6단 수동변속기
CVT

4. 논란

4.1. 도색 품질

미드십 경차라는 이레귤러 차량이라 전용 생산라인을 깔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사야마시에 위치한 야치요에서 하청 생산이 이루어지는데, 본래 야치요 공장은 경트럭 위주로 생산하는 공정이기 때문에 뽑기 문제가 많았다. 특히 도색 문제가 지적됐는데, S660 전용 인원 여러 명이 붙어서 제작한다고 해도 근본이 경트럭 생산이라 일반 승용차 급의 도색이 이루어지기 힘들었고 광택기를 돌리기만 해도 페인트가 묻어나오는 현상이 있었다.

2016년 중반까지 생산된 차량 중 카니발 옐로우 2 도료를 적용한 차량이 직사광선을 장시간 쏠 경우 색이 바래는 문제도 발견되었다. 그래서 직수입한 한 오너가 눈물을 머금고 차량을 통째로 재도색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직수입 차량임에도 정식으로 A/S를 받을 수 있는 혼다코리아의 서비스 정신이 돋보이는 장면.

5. 기타

5.1. 대한민국에서

2016년부터 인증 관련 규정 강화로 순정 상태로는 직수입이 안 된다. 2016년 기준으로 반입된 차량들은 라이트 인증 규정에 맞는 것으로 튜닝하여 들여 오는 것인데, 이것도 2017년에 더 강화된 규정으로 인해 막힐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강화된 규정은 어느정도 유예 기간을 두어 2017년 6월까지는 직수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7월부터는 배기 관련 인증에서 유럽형과 일본형 두 가지가 가능하던 인증 조건에서 일본형이 빠지면서 7월 이후에는 직수입이 막히게 되었다.

그나마 어찌어찌 반입을 했거나 중고 구매를 했다 하더라도 주의할 점이 있는데, 보험의 경우 KB손해보험처럼 보험사에 따라 일반 스포츠카로 취급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보험 가입 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과 달리 법적으로 경스포츠카라는 독자규격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보험사가 제멋대로 온전히 스포츠카로서 취급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젠쿱과 같은 취급을 받는다는 이야기. 비슷한 예로 다이하츠 코펜이 있다. 애프터샵 튜닝이 법적으로 뒷받침되지 않는 대한민국 법제 아래에서는 최고속력 140km/h인 64마력짜리 차량을 스포츠카로 취급하는 것은 많은 무리가 있는데, 보험설계사가 대개 이에 대해 제대로 설명을 해 주지 않기 때문에 다른 보험사도 다 그럴 거라고 속기 쉽다. 차량의 성능이 아니라 형태만 보고 2인승에 도어가 2문이고 최대 차고가 1400mm 이하면 스포츠카로 취급하는 탓이 크다.[2]

FM 방송을 청취하려면 주파수 변환기가 필요하며 카오디오 교체는 불가능하다.

2022년 2월 2일에 이 차량이 대한민국 경찰차와 비슷한 도색을 해서 안 좋은 의미로 화제가 되었다. 이중 압권인 게 차량에 도색된 글자가 '경찰'과 'POLICE'와 비슷하게 보이는 '경차\'와 'PLEASE\'이다. #, #[3]

6. 미디어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에서 1.23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그란 투리스모 7에서도 등장한다.

7.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white,#1f2023><tablealign=center><tablebgcolor=white,#1f2023>
파일:혼다 자동차 로고.png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cc0000><rowcolor=#fff> 차급 생산 차량 단종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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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년 기준 한국인 20~30대 남성 평균 신장 173cm, 일본인 20~30대 남성 평균 신장 169cm. 실제로 키 170cm까지가 S660의 '설계 기준 신장' 수치이다.[2] 이러한 책정기준을 몸을 구겨가며 피해서 나온 차가 벨로스터이다.[3] 이런 도색은 당연히 불법인데 도로교통법 제42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자동차 등에 교통단속용자동차·범죄수사용자동차나 그 밖의 긴급자동차와 유사하거나 혐오감을 주는 도색이나 표지 등을 하거나 그러한 자동차를 운전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