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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 ||
개발 | ||
EA 캐나다 | ||
유통/배급 | ||
일렉트로닉 아츠 | ||
장르 | ||
스포츠 | ||
플랫폼 | ||
PS3, XBOX360 | ||
발매 | ||
북미/한국 | 2014년 4월 15일 | |
유럽/오스트레일리아 | 2014년 4월 17일 | |
시리즈 | ||
FIFA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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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렉트로닉 아츠의 축구 게임인 FIFA 시리즈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FIFA 월드컵 시리즈 마지막 작품. 배경 대회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FIFA 월드컵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다. 오프닝곡은 전작처럼 코카콜라 월드컵 응원곡인 The World is Ours.
통상 새로운 게임 플랫폼이 나오게 되면 바로 새로운 플랫폼용으로 게임을 출시하지만, 개최국인 브라질은 게임기 보급 속도가 워낙 느리다 보니[2] Xbox 360과 플레이스테이션 3 버전으로만 출시되었다.
FIFA 풋볼 클럽과 연계되어 있으므로 FFC 대응되는 FIFA 시리즈를 한 유저라면 그대로 레벨과 코인이 계승되어 해금을 쉽게 할 수 있다.
예약구매판인 챔피언스 에디션도 나왔는데, 추가 팀, 추가 공, 추가 세리머니 등을 특전으로 주었다. 허나 그 이상 주는 건 없는데다 특전항목 모두 레벨과 포인트만 쌓으면 통상판에서도 무료해금이 가능한지라 예약구매 특전은 꽤 빈약하다.[3] 거기다 통상판은 PS 스토어에 안 올라가고 챔피언스 에디션만 올라갔다. 심지어 대한민국 PS3 유저의 경우 특전코드 입력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말이 줄을 잇고 있다.
마틴과 앨런의 목소리는 이 게임에선 들을 수 없다.
수록국과 더불어서 공식적으로 라이센스 등록된 19명의 국가대표 감독의 얼굴들도 이번 게임에서 등장하는데 19명 중에서 하나가 홍명보 감독.[4] 거기다 본대회 직전이나 굿 엔딩에서는 제프 블라터의 폴리곤 모습도 볼 수 있다.
협회 라이센스를 못 받은 일부 국가와, 브라질 서드 유니폼, 벨기에 서드 유니폼 등은 구현되어 있지 않다.
2014년 5월 말 일본 앱스토어에 동명의 스마트폰 TCG 게임이 출시되었다. 다른 국가에 출시되지는 않은 걸 보아 일본만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는 것처럼 보인다.
우승을 하게 되면 제프 블라터가 우승 트로피를 건네준다.
2. 전작에서의 변경점
일단 엔진부터 바뀌었다. 2010에선 피파 온라인 3에서 사용되는 엔진을 썼으나, 본작은 물오르기 시작한 임팩트 엔진을 쓰며 그때 그때 즉석으로 계산을 해 선수 반응을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다만 8세대 콘솔을 지원하지 않는고로 14에서 사용했던 이그나이트 엔진을 쓰지 않는 건 약간 아쉬운 점. 이그나이트 월드컵은 4년 뒤 닌텐도 스위치 피파 18 DLC로 출시되었다.
국가는 4개가 더 추가되어 203개가 되었다.
관중 보여주는 건 전작에도 했으나 그 외에 EA 스포츠 최초로 길거리 응원을 구현했다. 다만 용량이 용량이니만큼 몇 국가만 전용 장소를 쓰고, 나머지는 범용으로 때웠다. 브라질은 물론, 잉글랜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미국, 멕시코, 러시아, 호주, 일본, 심지어 통과 못한 중국도 전용 응원장이 있다. 그런데 한국인은 범용 응원장에서 응원하고 있다.(...)
월드컵으로의 길(Road to World Cup)이나 FIFA 월드컵 모드에서 경기 하루 전 간단한 미니게임으로 원하는 선수들에게 특정 능력치 버프를 줄 수도 있게 되었다. 이를 잘 이용하면 유럽 강호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
가장 아쉬운 변경점이라면 이번 작은 한글화가 되지 않았다. EA 코리아가 완전히 뒤집어지지 않는 한 월드컵도 한글화가 없다고 보는 게 좋다.
그런데 FIFA 18 러시아 월드컵까지 한글화를 안해주더니 FIFA 20부터 한글화가 진행되면서 차기작으로 꼽히는 FIFA 23 월드컵 모드에서 한글화를 기대해 볼 여지가 생겼다.
3. 대한민국에 대해
3.5성 정도로 일본보다는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수비만 보통이지 나머지는 좋다는 평가를 주는 팀이다. 라이벌은 일본이나 이란도 아니고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이다.[7][8]이동국과 이명주가 빠진 엔트리로 업데이트하면 공격조차 좋음에서 보통으로 너프되어 버린다. 그나마 평가가 후했던 공격조차 믿지 못하는 상황. 다행히도 러시아전에서 잘 해준 덕에 상향 패치되었다. 다만 수많은 선방을 보여준 정성룡이 하향된 게 아쉬움을 준다. 박주영은 당연히 상향 따위는 없다. 그리고 알제리전 패하자마자 폭풍너프.
단순 능력치 종합으로는 이동국이 77로 가장 높고 실제 엔트리에 들어있는 선수 중에는 구자철이 76으로 가장 높다. 그 다음이 74인 손흥민, 이청용 순. 대부분 한국선수들이 6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의 종합치를 가지고 있으며 대체로 주력이 빠르다. 예비 멤버의 경우 김정우, 김남일, 염기훈, 이정수 등 지난 월드컵 대회 멤버들과 남태희나 이범영, 김기희 등 올림픽 멤버들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승기나 김두현, 이명주, 김영광 같은 K리그 선수들도 포함되어 있다. 다만 박지성이나 이영표, 이천수, 차두리는 없다. 그리고 역대 월드 올스타급인 Classic XI에 차범근이 있지만 은퇴한 지 오래된 선수이므로 국대로 선발할 순 없다. 능력치는 90(!!).
특히 박주영의 경우 종합능력치가 69로 이동국이나 김신욱, 지동원, 이근호, 김보경보다 좋지 않고 실제로 써봐도 대단히 애매하다.
한국 선수 중 고유 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선수는 손흥민, 이청용, 기성용, 박주영, 구자철, 이동국, 김정우, 김남일, 지동원 등이다. 참고로 선수를 에디트할 경우 스타팅 멤버가 멋대로 바뀌는 등 버그가 좀 있다. 에디트를 한 경우 에디트한 팀의 설정을 확인하는게 좋다.
여담으로 업데이트 후 Xbox 360 정발판에서 한국으로 월드컵으로의 길을 할 때나 월드컵 모드 엔트리 변경 때 버그가 걸렸었다. 다행히 Story of Finals가 해금되자마자 혈이 뚫린 듯이 버그가 수정되었다. 그런데 PS3 정발판에서는 아직도 그대로다. 월드컵 모드에서 한국팀을 선택하면 23명 엔트리를 변경할 수가 없다. 지금은 월드컵 모드에서 엔트리 변경 가능하다. 다만 월드컵으로의 길 모드는 다른 대표팀도 엔트리 변경에 버그가 있어 월드컵 본선을 진행하기 전 답답함을 겪게 된다.
4. 미션 모드 일람
미션모드는 예선 경기를 하는 Story of Qualifying와 본선 경기를 하는 Story of Finals가 있다. 각 미션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1] 유로 2012처럼 본편 DLC에 수록하는 걸로 정책이 바뀌었다.[2] 또한 브라질의 경우, 자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수입 전자제품에 70% 이상의 어마어마한 관세를 부과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구형 게임기가 계속해서 팔리고 있으며, 이러한 점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만든 지보(Zeebo)라는 게임기가 나왔으나 대실패로 끝났다.[3] 레벨이든 포인트든 더럽게 안 쌓인다는 점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4] 다만 지역예선에서는 지휘봉을 잡지 않은 걸 반영해 홍명보 감독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5] 따라서 지난 대회 예선에는 나왔지만, 해당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거나 단 한 경기도 치르지 않고 기권한 나라는 제외되었다. 여기에 해당되는 팀은 모리셔스와 모리타니.[6] 실제로는 광화문광장에서 응원했다. 2014년에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터라 희생자 분향소가 있는 서울광장에서는 응원이 불가능했다.[7] 다만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기 전, 초판 버전에서만 그랬다.[8] 반대로 초판 버전에서도 일본은 한국이 라이벌로 설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