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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Get No) Satisfaction | |||
<colcolor=#87CEFF><colbgcolor=#000> 싱글 발매일 | 1965년 6월 5일 1965년 8월 20일 | ||
싱글 B면 | The Under Assistant West Coast Promotion Man The Spider and The Fly | ||
앨범 발매일 | 1965년 7월 30일 | ||
수록 앨범 | Out of Our Heads | ||
장르 | 개러지 록, 블루스 록 | ||
작사/작곡 | 재거-리처즈 | ||
프로듀서 | 앤드류 올드햄 | ||
러닝 타임 | 3:45 | ||
레이블 | 런던 레코드 데카 레코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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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음원 | 1965년 라이브 |
1981년 라이브[1] | 2019년 라이브 |
1965년 발표된 롤링 스톤스의 싱글.
2. 상세
롤링 스톤스를 상징하는 곡이자 키스 리처즈의 수많은 곡 중에서도 최고로 꼽힌다.Out of Our Heads 앨범 미국반에 수록되었으며, 롤링 스톤스 최초의 빌보드 차트 1위곡이다. 4주간 1위를 차지하면서 그 동안 영국에 비해 힘을 쓰지 못하던 미국에서 롤링 스톤스가 성공할 수 있게 한 곡이다. 이 곡이 록계에 미친 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며 록을 논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곡이기도 하다. 개정 이전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 2위에 랭크되었으며,[2] VH1 선정 20세기 최고의 록 명곡 1위에 랭크되었다. 어클레임드 뮤직에서는 2017년까지 집계된 버전까지만 해도 5위였으나 2019년까지 집계된 버전인 현재 버전에서 10위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이 노래가 대단한 명곡임은 부정할 수 없다.
한 번만 들어도 기억되기 쉬울 정도로 중독성 있는 강렬한 리프가 특징인데, 이 곡에 대해 일화가 하나 있다. 키스 리처즈가 호텔에서 잠들기 전에 이 곡의 리프가 계속 머리에 맴돌았는데, 자다 깨서 믹 재거와 함께 이야기해서 만들었다는 것이다. 키스 리처즈의 머리 속에 하루 종일 맴돌 정도의 강렬한 멜로디였으니 다른 사람들은 오죽할까.
그리고 이 곡의 성공은 롤링 스톤스의 방향성을 바꾸게 만드는 계기도 된다. 이 곡 이전까진 브라이언 존스의 영향력이 강해 기존 블루스 곡을 커버하는 활동 위주였던 롤링 스톤스였지만, 이 곡의 성공과 그 성공에 고무되어 자작곡으로 채워 만든 앨범인 Aftermath까지 성공하면서 밴드의 주도권이 재거-리처즈 작곡 콤비로 넘어가게 됐기 때문이다. 또한 밴드의 주요 스타일도 브라이언 존스가 추구하던 블루스 록에서 키스 리처즈가 추구한 로큰롤로 넘어가게 된다.
여담으로 녹음 새션 당시 브라이언 존스가 "내가 키스보다 기타를 더 잘 연주하므로 곡의 리드 기타를 맡겠다."고 주장했는데 브라이언의 실력을 알고 있었던 키스 리처즈는 그의 주장에 감히 반박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스튜디오에 들어온 믹 재거가 그 사실을 알게된 후 "당연히 곡을 작곡한 사람이 리드 기타를 연주해야지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고 브라이언에게 심하게 따진 결과 키스 리처즈가 리드 기타를 연주할 수 있었다는 일화가 있다.
악동 그룹 롤링 스톤스 답게 욕구 불만(...)을 암시한 노래를 냈다. 성적인 묘사를 담은 노래들이 많아진 지금 기준으로 보면 왜? 하겠지만 이 노래는 1965년 노래이다. 즉, 1960년대 중반에 성관계를 암시한 노래를 낸 것이다! 따라서 보수적이었던 1960년대 영국 사회에서 이 노래는 어느 정도 검열의 영향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원곡보다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오프닝에 쓰인 비엔나 심포닉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이 유명하다.
아방가르드 성향이 매우 강한 뉴 웨이브 밴드인 '디보'(Devo)의 리메이크 곡도 꽤 유명한 편인데. 이쪽은 가사와 몇 리듬을 제외하고는 다른 곡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느낌이 원곡과 완전히 딴판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Oops!... I Did It Again 앨범의 4번 트랙으로 커버한 적이 있다.[3]
롤링 스톤스의 라이브 공연에서는 Jumpin' Jack Flash를 항상 오프닝곡으로 연주하고 이 곡은 항상 공연 마지막에 연주된다.
믹 재거는 "40대가 되어서까지 이 노래를 부르느니 차라리 죽고 말겠다."라는 투의 말을 했다고 전해진다. 젊은 치기로 가득한 곡이다 보니 나이를 먹어갈수록 어색해진 모양이지만, 물론 그는 죽지도 않았고 팔순이 넘은 지금까지도 잘만 부르고 있다.
영미권 베이비 부머 세대를 대표하는 곡으로 뽑힌다. 애초에 롤링 스톤스가 영미권 베이비 부머를 상징하는 밴드이다. 예시로 지옥의 묵시록에서 학생 군인이 이 노래를 들으면서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온다..
3. 가사
4. 차트 성적
[include(틀:빌보드 핫 100 1위 노래,전번_곡=I Can't Help Myself (Sugar Pie Honey Bunch),
전번_아티스트=포 탑스,
전번_1위_기간=1주,
이번_곡=(I Can't Get No) Satisfaction,
이번_아티스트=롤링 스톤스,
이번_1위_기간=4주 연속,
후번_곡=I'm Henery the Eighth\, I Am,
후번_아티스트=허먼스 허미츠,
후번_1위_기간=1주)]
[include(틀:오피셜 싱글 차트 1위 노래,
전번_곡=I Got You Babe,
전번_아티스트=소니 앤 셰어,
전번_1위_기간=2주 연속,
이번_곡=(I Can't Get No) Satisfaction,
이번_아티스트=롤링 스톤스,
이번_1위_기간=2주 연속,
후번_곡=Make It Easy on Yourself,
후번_아티스트=워커 브라더스,
후번_1위_기간=1주 연속)]
1965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3위, 1958년~2018년 빌보드 핫 100 올타임 차트에선 346위에 올랐다.
[1] 1분 14초경에 난입한 관객을 후드려 패는 키스 리처즈가 인상적이다. 인터뷰에서 기자가 이런행동을 한 이유를 묻자, 그 관객이 드럼키트를 부숴서 라이브를 망치지 않을까 해서 였다고.[2] 개정된 2020년 버전에서는 무려 31위까지 순위 하락을 했다. 이는 고전 록 음악중에서는 가장 큰 순위 하락을 겪은 사례 중 하나인데, 물론 모든 리스너들은 이러한 순위 하락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3] 그 당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수였다. 그만큼 이 노래가 엄청난 영향력을 지닌 노래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