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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2:09:34

테드 레이미

테드 레이미
Ted Raimi
파일:ted_raimi_.jpg
본명 시어도어 '테드' 레이미
Theodore 'Ted' Raimi[1]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출생 1965년 12월 14일 ([age(1965-12-14)]세)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학력 오클랜드 커뮤니티 대학[2] (연극 / 중퇴)
미시간 주립대학교 (법 관련 전공 / 전학)
뉴욕 대학교 (영화 관련 전공 / 전학)
디트로이트 머시 대학교 (영화 관련 전공 / 졸업)
신체 180.3cm
가족 배우자 (결혼 날짜 불명)[3]
자녀 없음[4]
형제 샌더 레이미[5], 아이반 레이미[6], 샘 레이미[7]
남매 안드레 레이미[8]
직업 배우, 영화감독, 각본가, 코미디언[9]
소속사 데인저러스 엔터테인먼트
활동 1977년 - 현재
링크 파일:IMDb 로고.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출연작
3.1. 영화3.2. TV3.3. 게임 & 애니메이션3.4. 그 외
4. 활동
4.1. 홍보
4.1.1. 여전사 지나4.1.2. Morbid Minutes4.1.3. The Scariest Stories Ever Told4.1.4. 애시 vs 이블데드4.1.5. SEMBLANCE4.1.6. Red Light4.1.7. 더 쿼리4.1.8. FAILURE!
4.2. 곡 & T-Money
4.2.1. Public Access4.2.2. 여전사 지나4.2.3. Man with Screaming Brain4.2.4. 그 외
4.3. 인터뷰
5. 인용
5.1. 멘트5.2. 콩트
6. 여담7. 외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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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영화배우. 궁국의 공포 괴짜로 수없이 호러물에 공헌해 온 신 스틸러다.

2. 생애

러시아와 헝가리에서 이주해온 보수 유대교 집안 출신의 4남매 가운데 막내다. 이 카메라를 잡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며 영감을 느꼈고 막내로서 어머니나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기보다는 형의 동생으로서 그 기량을 본받아 배우가 되는 꿈을 이뤄보기로 결심했다. 학창 시절 내내 형의 영화 Super-8에 출연해 카메라 앞에 서는 법을 배워갔고, 개성있는 성격과 느긋한 태도 덕분에 미시간 베일리 힐스의 비밍엄 그로브스 공립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인기 있는 DJ로 평판이 났다. 블루스 하프[10]의 신동이라 불리기도. 17세, 디트로이트에서 산업 영화를 촬영해 TV와 영화에 출연하면서 선역과 악역을 넘나들며 연기의 폭을 넓히는 등 전문적인 연기 경력을 시작한다. 오클랜드 커뮤니티 대학에서 짧게 연기를 공부하였으나 미시간 주립대학교[11]로 편입한다. 이곳에서는 사실 Pre-law[12]라 해서 법을 전공했는데, 원래 이때 경찰이 되고자 했다고.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뉴욕 대학교로 재편입하였고 결국 다시금 고향으로 돌아와 디트로이트 머시 대학교의 관련 전공과를 다니며 연극에 출연했다.
파일:TedRaimi_Henrietta.png
영화 《이블 데드 2》에서
샘 레이미가 감독, 각본을 맡은 이블 데드 시리즈 내내 빙의된 캐릭터와, S마트 직원 등 카메오로 출연했고, 2편에서는 빙의된 헨리에타(Henrietta)의 모습을 맡았다.
컬트 영화인 이블 데드가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데는 브루스 캠벨과 레이미들을 빼놓고 논할 수가 없는데, 1980년도 당시에는 요 기막힌 연출들이 호러계를 넘어서서 전세계에 상당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테드는 10대 때부터 이 작업들을 형들과 시작하였고, 가장 명작으로 꼽히고 있는 이블 데드 2는 말 그대로 땀을 한 바가지로 흘려가며 데다이트 헨리에타를 책임졌던 테드 레이미의 주무대였다.
파일:TedRaimi_Skinner.png
영화 《스키너》에서
스키너에서 주연 데니스 스키너(Dennis Skinner)로 캐스팅 됐다.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두 얼굴의 사이코패스가 되어 슬래셔 영화를 훌륭하게 소화해낸다.

테드에게 있어선 그간 조연으로서 강렬한 임펙트를 남기며 영화 전반적인 분위기를 살리는데 일조한 본연의 천재적인 재주를 독보적으로 펼칠 수 있었던 영화다. 삶의 열정을 안고 행복을 찾기를 희망하며 새로운 도시에서 살기 시작해 낮에는 더 없이 밝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청년을, 밤에는 광기에 찬 야수가 되어 극악구도한 살인마의 어두운 모습을 보여 관람객들을 내용에 더욱 몰입시켜 홀로서도 눈부신 연기의 불꽃을 뿜어냈다.

스키너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젊고 아름다운 여성의 피부를 벗겨내 희생자의 가죽을 덮어쓰고 다니는 걸 좋아하는 캐릭터로, 양들의 침묵에 나왔던 버팔로 빌, 그러니까 에디 게인[13] 스타일의 천인공노할 수법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아빠에 의해 살해당하는 엄마를 목격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비롯된 비틀린 집착이었기에 성 정체성의 혼동이라기 보다는 인격의 분열에 가까워, 테드는 희생자들을 흉내내면서 1인 다역을 해 당최 동일인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의 흉내로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였다. 독립 B급 영화라 각본 자체는 아쉽긴 하나, 연기 자체는 다채롭고 훌륭하기 그지없었다는 평을 받았고 컷 하나하나 고어 효과가 리얼하게 묘사되어 호러물을 즐기는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파일:TedRaimi_Joxerthemountain.png
드라마 《여전사 지나》에서
샘 레이미가 감독한 여전사 지나[14]에서 조서(Joxer) 역을 맡았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남기기 위해 가미된 코미디 배역에 맞게 특유의 익살맞은 몸짓과 말투로 바보 같지만 엉뚱한 점을 우습게 부각시켜 조서 더 마이티를 만들어 낸다. 여전사 지나라는 액션 드라마 특성상 첫 등장 당시 팬들에게는 '세계 꼴찌 전사'인 겁쟁이 조서에 대한 호불호가 갈렸지만, 시즌이 지나면서 누구보다 순수한 마음을 지녀 의리에 죽고 사는 용감함을 겸비한 인물로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한다. 못나고 능청스러운 동시에 가장 따뜻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만큼 귀여운 햇살 캐릭터로 남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조서는 팬들에게 많은 사랑받고 있다.
시즌 말에는 조서의 형들인 제이스(Jace)와 제트(Jatt)라는 인물들이 추가되면서 1인 3역이 된다. 2역이라면 정반대의 연기를 하면 되겠지만, 1인 3역은 배우들한테도 일반적이지가 않았고, 심지어는 배정된 역할이 너무나 차이가 큰 설정들이라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이 형제 3명을 테드에게도 신선한 경험[15]이었다고 한다.
여전사 지나는 두터운 팬층을 얻어내었고 다른 많은 이들에게 있어서도 추억의 드라마로 아직까지 기억되고 있다. 테드의 손꼽히는 대표작으로 남았기도 한데, 많은 배역들 가운데서도 팬들 사이에 어느 정도 조서라는 대명사로 자리잡은 건 그만큼 임펙트가 있던 출연을 했기 때문인 것도 있고, 테드가 바보 같은- 그러니까 구피 분야의 전문 연기자로 도달하게 스타트를 초창기에 끊어준 작품이자, 이블데드와 더불어 흥행한 나머지 아직까지도 꾸준하게 컨벤션을 하고 있어서.
파일:TedRaimi_Ted_Hoffman.png
영화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서
이후 형 샘 레이미가 감독을 맡은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서 테드 호프만(Ted Hoffman)을 맡았다.

J. 조나 제임슨 편집장이 닥터 옥토퍼스의 기사를 내려 그 명칭을 고민하자 옆에서 여러 이름[16]들을 언급하다가 닥터 스트레인지라는 이름을 제안한다. 하지만 제임슨은 ''누가 쓰고 있잖아"라며 제안을 거절하고 닥터 옥토퍼스라는 명칭을 붙였다. 하지만, 18년 후 샘 레이미 감독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연출을 맡게 되고 실제로 노 웨이 홈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랑 닥터 옥토퍼스가 만나게 되면서 스파이더맨 2에 테드의 MCU 팬들이 일종의 성지순례하는 코스가 되었다. #
파일:TedRaimi_ChetKaminski.png
드라마 《애시 vs 이블데드》에서
2015년 형 샘이 제작한 애시 vs 이블데드에 주인공 애시죽마고우이자 고교 동창인 쳇 카민스키(Chet Kaminski)를 맡았다.
를 하나 운영해 바텐더로 일하는 중인 인물. "고향 사람들이 애시를 살인마로 내몰아 책임을 논하며 질타할 때도 유일하게 친구를 지지한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로 전혀 쓸모가 없어도 주변에 있으면 좋은 녀석이에요.[17]"라고 테드 본인은 소개한다. 그렇지만, 역시나 주인공에 의해 졸지에 시즌 2 최대 피해자행.[18] 극한의 상황 속에도 어김없이 초연함을 잃지 않고 상식의 범위를 벗어나버려 의리 빼면 시체인 나사 빠진 면모를 보여주는데 정말 원초적인 본능에 충실해선 순수한 얼굴로 바라보는 표정들이 압권이다. 걸프 전쟁에서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19] 작가의 손을 빌려 공포 영화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본인 특유의 코믹한 매력을 자유분방하게 있는 그대로 잘 실어낸 캐릭터.
어렸을 적, 의 대학 동아리 동기이자 이블 데드의 주연이기도 한 브루스 캠벨이 한땐 그의 베이비시터 노릇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로도 둘은 함께 독보적으로 컬트 영화들을 찍어오며 카메라 앞과 뒤에서 거의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고 틈만 나면 네 집 내 집 없이 다른 배우들을 불러 당구치면서 그야말로 코가 삐뚤어지게 마셔댔다.[20]
파일:TedRaimi_Travis.png
게임 《더 쿼리》에서
가장 최근에는 공포 게임 더 쿼리의 등장인물 보안관 트래비스 해킷(Travis Hackett)을 맡았다. 프롤로그에서 워낙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 덕에 게임은 많은 인기를 끌어냈다.

단순 선악이라는 2차원적인 구도를 넘어서서 저편에 존재하고 있는 인물이며, 이 점이 적절한 시점에 제3자에게 온전하게 표현되기까진 분명 여러 복잡미묘한 설정들이 있었지만, 풍부하고 뛰어난 연기력을 가지고 플레이어에게 이것들을 단번에 명확한 전달을 해냈다. 스토리의 개막을 알리는 일상적인 프롤로그에서부터 첫 등장을 해 단지 몇 가지 평범한 제스처만으로도 스산하다 못해 소름 돋는 분위기를 자아내 이 게임이 공포 게임임을 제대로 각인시켰고, 그 여파로 플레이를 할래야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충격을 떠안겨주어 게임 전후반을 통틀어 스토리의 결정적인 열쇠를 쥐고 있는 캐릭터인 것을 성공적이게 과시하였다. 특히나, 프롤로그 마지막에 고함을 쳐 꾸짖으면서 괜히 보는 사람도 덩달아 주늑들게 만들 정도.[21] 게임 후반부에도 마찬가지로 다른 해킷 가족들과 대조되는 입지를 잘 내세워, 플레이어의 스토리 진행을 도와가며 가지고 있던 과거사들을 군더더기 없이 풀어내었다.

3. 출연작

3.1. 영화

연도 작품 배역 비고
1977년 이츠 머더!
(It's Murder!)
브래들리
1981년 이블 데드
(The Evil Dead)
빙의
토로. 토로. 토로!
(Torro. Torro. Torro!)
단편
1982년 클리블랜드 스미스: 현상금 사냥꾼
(Cleveland Smith: Bounty Hunter)
단편
1985년 크라임 웨이브
(Crimewave)
웨이터
살인하지 말지어다... 빼고
(Thou Shalt Not Kill... Except)
체인맨 [22]
1985년 이블 데드 2
(Evil Dead II)
빙의된
헨리에타
피의 분노
(Blood Rage)
콘돔 판매원
1989년 인트루더
(Intruder)
프로듀서
이지 휠
(Easy Wheels)
찰리
영혼의 목걸이
(Shocker)
"픽맨"
1990년 다크맨
(Darkman)
릭 엔더슨
1991년 LA 환상특급
(Lunatics: A Love Story)
행크 스톤
1992년 에디 프레슬리
(Eddie Presley)
"스쿠터"
패트리어트 게임
(Patriot Games)
CIA 연구원
캔디맨
(Candyman)
빌리
이블 데드 3
(Army of Darkness)
겁쟁이 전사[23], 도공, 주인, S마트 점원 [24]
인사이드 아웃 5
(Inside Out V)
리차트 직캠
마무리 작업
(The Finishing Touch)
아놀드 형사
분수 광대
(The Fountain Clowns)
헤이든
1993년 코델 3: 침묵의 배지
(Maniac Cop III: Badge of Silence)
기자
귀여운 빌리
(Born Yesterday)
신시아의 조수
스키너
(Skinner)
데니스 스키너
하드 타겟
(Hard Target)
거리 위 남자
1994년 플라운딩
(Floundering)
베르코이퍼
긴급 명령
(Clear and Present Danger)
위성 분석가
구석에서
(In This Corner)
면접관
1995년 해결사 스튜어트
(Stuart Saves His Family)
즉결심판
(The Expert)
제리 친구 카메오
1996년 촬영
(The Shot)
코렐리 형사
1997년 위시마스타
(Wishmaster)
에드 피니
1999년 괴짜가 말하는 섹스
(Freak Talks About Sex)
재키의 남편
2001년 메멘토 2
(The Attic Expeditions)
커피 의사
2002년 스파이더맨
(Spider-Man)
테드 호프만
2003년 레드존
(Red Zone)
펠프스
시트 사이에
(Between the Sheets)
가브리엘, 믹서 A.D.R.
2004년 스파이더맨 2
(Spider-Man 2)
테드 호프만
환각
(Illusion)
이안
그루지
(The Grudge)
알렉스 존스
2005년 괴성을 지르는 두뇌를 가진 남자
(Man with the Screaming Brain)
파벨[25] [26]
프리저번
(Freezerburn)
존슨 특수요원
2006년 나이스 가이스
(High Hopes)
브라운 특수요원
캘러머주
(Kalamazoo?)
천사
2007년 레인 오버 미
(Reign Over Me)
피터 사라비노
내 이름은 브루스
(My Name Is Bruce)
밀 토드너, 선수, 사인 페인터
스파이더맨 3
(Spider-Man 3)
테드 호프만
1000년의 위기
(Millennium Crisis)
오거스트
2008년 다이아몬드와 총
(Diamonds and Guns)
집주인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The Midnight Meat Train)
랜들 쿠퍼
2009년 드래그 미 투 헬
(Drag Me to Hell)
의사 카메오[27][28]
살육의 천사
(Angel of Death)
노턴
2010년 비디오돔 대출질
(VideoDome Rent-O-Rama)
프란시스 단편
2011년 무자비한 테러 실험
(Ruthless an experiment in terror)
바텐더
2012년 15미터 치어리더의 습격
(Attack of the 50 Foot Cheerleader)
핵스 박사
2013년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Oz the Great and Powerful)
회의론자 청중
2014년 고양이 살해 사건
(Murder of a Cat)
젊은 보안관
2017년 다크니스 라이징
(Darkness Rising)
아버지
2019년 잭 케슬러의 팝시
(Jac Kessler's Popsyt)
레지 단편
2020년 데다이트께 만세[29]
(Hail to Deadites)
'테드 레이미' 다큐
출정의 길
(Warpath)
멍청이 보안관
레드 라이트
(Red Light)
이안 단편[30]
2021년 18½ 알렉산더 헤이그 장군 [31]
2022년 이블 데드 라이즈
(Evil Dead Rise)
데다이트 [32]
? 실패!
(FAILURE!)
제임스 [33]

3.2. TV

연도 작품 배역 비고
1989년 극과 극
(Knight & Daye)
구매자 에피소드: "Stalk Radio"
에이리언 네이션
(Alien Nation)
조니 애플시드 에피소드: "Chains of Love"
외계인 알프
(ALF)
율리우스 에피소드: "It's My Party"
1991년 트윈 픽스
(Twin Peaks)
헤비메탈 청년 에피소드: "2.19", "2.20"
1992년 베이워치
(Baywatch)
레너드 에피소드: "Rookie of the Year"
1993-1996년 시퀘스트 DSV
(seaQuest DSV)
j.g. 티모시 오닐 중위[34] 주연 (에피소드 54개)
1996년 아메리칸 고딕
(American Gothic)
테드 파커 에피소드: "Learning to Crawl"
아폴로 11호
(Apollo 11)
스티브 베일스 TV 영화
1996-2001년 여전사 지나
(Xena: Warrior Princess)
조서 에피소드 42개[35]
1997년 헤라클레스 전설의 여행
(Hercules: The Legendary Journeyss)
조서 에피소드: "When a Man Loves a Woman",
"Stranger in a Strange World"
1998년 알렉스 커츠만 에피소드: "Yes, Virginia, There Is a Hercules"
1999년 이기 바일 M.D.
(Iggy Vile M.D.)
프레데릭 마르슈[36] TV 영화
2001년 프라임타임 글릭
(Primetime Glick)
다양한 역
2002년 오딧세이 5
(Odyssey 5)
해리 머드 에피소드: "Trouble with Harry"
2005년 CSI: 뉴욕
(CSI: NY)
개러지 조, 조 스트라힐 에피소드: "Hush"
2006년 마스터즈 오브 호러
(Masters of Horror)
툴리 신부 에피소드: "The Damned Thing"
2007년 플래닛 랩터
(Planet Raptor)
타이곤 박사 TV 영화
2008년 레전드 오브 시커
(Legend of the Seeker)
세바스찬 에피소드: "Bounty"
30일간의 밤: 먼지에서 먼지로
(30 Days of Night: Dust to Dust)
TV 미니 시리즈
수퍼내추럴
(Supernatural)
웨슬리 몬데일 에피소드: "Wishful Thinking"
2010년 레전드 오브 시커
(Legend of the Seeker)
세바스찬 에피소드: "Hunger"
2011년 너의 던전, 나의 드래곤
(Your Dungeon, My Dragon)
집주인 에피소드: "Battle of the Bands, Man"
2016년 애시 vs 이블데드 시즌 2
(Ash vs Evil Dead)
빙의된 헨리에타 이블 데드 2
동일역
2018년 쳇 카민스키[37][38] 주연
데드왁스
(Deadwax)
이안 울만 에피소드: "Part Two", "Part Seven",
"Part Eight"
2021년 크립쇼 시즌 2
(Creepshow)
테드 에피소드: "Public Television Of The Dead"

3.3. 게임 & 애니메이션

연도 작품 배역 비고
1998년 헤라클레스와 지나 - 애니메이션 영화:
올림푸스 산 전투
(Hercules and Xena – The Animated Movie: The Battle for Mount Olympus)
크레이오스 더빙
2002년 우주 스파이 짐
(Invader Zim)
스쿠지, 홀로그램 외계인 머리 더빙
에피소드: "Battle of the Planets", "HOBO 13/Walk for Your Lives"
2005년 이블 데드: 재생
(Evil Dead: Regeneration)
더빙[39]
2007-2008년 코드 몽키스
(Code Monkeys)
다양한 역 리커링 (에피소드 6개)
2017년-현재 버디썬더스트럭
(Buddy Thunderstruck)
다넬, 돈가방 더빙 (에피소드 12개)
2018년 댈러스 앤 로보
(Dallas & Robo)
브루스 스톤맨, 엠마누엘 가드너 박사 모션 캡쳐,
"Murder on the Georgia Overdrive"
2022년 이블 데드: 더 게임
(EVIL DEAD : THE GAME)
쳇 카민스키 모델 및 녹음[40]
더 쿼리
(The Quarry)
트래비스 해킷
보안관
모션 캡쳐,
모델 및 녹음

3.4. 그 외

연도 작품 배역 비고
1978년 숲 속
(Within the Woods)
스태프 단편
1981년 토로. 토로. 토로!
(Torro. Torro. Torro!)
스태프 단편
1985년 크라임웨이브
(Crimewave)
견습 편집자
1995년 씨퀘스트 DSV
(seaQuest DSV)
작가 에피소드: "Lostland"
1998년 평범한 조
(Normal Joe)
작가
1999년 이기 바일 M.D
(Iggy Vile M.D.)
작가[41] TV
2008년 다이아몬드와 총
(Diamonds and Guns)
공동 감독
2009년 한 턱 쏠게
(My Treat)
감독 단편
2011년 무시무시한 시간
(Morbid Minutes)
감독 에피소드 5개
작가 에피소드: "Better to Remember", "Tie Game"

4. 활동

4.1. 홍보

4.1.1. 여전사 지나

위대한 조서
시골을 돌아다니고,
숨을 곳을 필요로 하지 않아.
조그만 막대기로 싸우는
사이드킥 개비와[42] 함께
잘못을 바로잡고 노래를 하며
하루 종일 위대해지죠.
그는 조서!
위대한 조서!
「Joxer The Mighty
Joxer The Mighty(1997)는 테드 레이미가 Josh Becker 감독의 도움으로 직접 작사·작곡하여 부르고 다닌 조서의 테마곡으로 차후 커버가 된다.[43]
저예산 드라마가 번창해 지금껏 벌인 예산으로 직후 만들어진 지나 시즌 5, 뮤지컬 에피소드 10 "Lyre Lyre Hearts on Fire"에서는 그의 독무대까지 공개되었다. 솔로 무대를 펼친 조서의 형제들 또한 마찬가지로 동일 배우 테드가 맡았고, 이 음악에 대한 사랑이 어딜 가지가 않는지 그의 형 제이스 또한 킹카라는 설정이었다. 달빛 아래서 춤추며 노래해 세트장을 제패해버려 그 '조서 더 마이티'마저도 쪽팔려 돌아가버리게 할 정도의 남부끄러움을 겸비한 뮤지션, 정말이지 항마력을 테스트하려는지 발음을 굴려가면서까지 스페인어 억양을 흉내낸 애드립을 넣어 사람을 귀머거리로 만드는 이 완벽함이란.
배우들이 함께 거액의 화려한 노래 실력이 원곡보다도 좋은 것 같다는 극찬에 무엇보다 시간이 지나서도 지나 시즌을 통틀어 '가장 인상적인 에피소드'라고 아직도 거론되곤 한다.
아래는 Hercules & Xena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Xena의 편집된 에피소드 중 하나.

4.1.2. Morbid Minutes

"저는 공포가 우리를 진정으로 두렵게 하는 것이 아닌 고어와 괴물에 매우 집중되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뱀파이어, 늑대인간, 좀비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그건 재미있지만 정말로 무섭지는 않죠. 우리 마음의 이면에 숨어 있는 어둡고 쇠약한 것들을 파헤치고 싶었어요."
-FEARnet「Morbid Minutes 비하인드 씬(2011)」
60초 안에 겁먹기: 테드 레이미가 풀어내는 무시무시한 시간
해당 작품의 에피소드 두 편을 2014년 Xena Con에서 직접 틀어주기도 했다.[44]
코미디 웹 사이트인 Break.com에 업로드 하여 유일하게 그곳에서 시청이 가능했는데, 도메인 인수가 안 돼서 2018년도부터 운영을 정지해 현재까지도 오프라인 상태다.

4.1.3. The Scariest Stories Ever Told

"어서오십시오. 테디 레이미입니다. 지난 몇 년간 저는 쓰고 감독하면서 만든 소름 끼치는 영화들로 하여금 알려졌습니다. 당신이 보게 될 것은, 제 새로운 스토리 모음집입니다. 이건 '말한 것 중 가장 무서운 이야기'라고 불리죠... 메스껍습니까? 그럼 살펴보시길."
-미국의 코미디 웹사이트 Funny Or Die[45](2014)
테드 레이미가 지금까지 말한 것 중 가장 두려운 이야기를 선사합니다. 할로윈 컬렉션은 당신의 거시기까지 겁에 질리게 하겠죠.

4.1.4. 애시 vs 이블데드

홍보 차원에서 올려진 촬영 직후 사무실의 모습들. 작가의 드라마 계획표에 손을 대 '쳇 사망'을 '쳇 살음'으로 바꾸고 화분 뒤로 몰래 숨었다가 머리에 물이 끼얹어지기도 했다.[46] 애시의 주변 인물들은 전부 무덤행이 따 놓은 당상이라는 건지 방영분에서 퇴장 당하기도 전에 부고 광고를 낸다.
쳇이 퇴장당해 촬영이 끝났는데도 이제 여기 있으면 안 된다고 하자 나가기가 싫어 경비에게 뻐큐를 날리고 튀어버리더니 금방 Ted 말고 Ned로 복귀한다. 그렇지만, 사라진지 고작 이틀만에 도로 비행기 타고 왔다는 게 정설. 아무래도 정신병동에 수용된 애시의 망상에 의해 그리고 바알을 대신해 남은 후반 촬영을 또 해야 해서인 것도 있지 않았을까 한다. 고인은 이블 데드의 관례대로 죽어서도 끝까지 고통 받는 능욕을 치렀다.

누가 염병을 하겠어? 맥주잖아.
WHO GIVES A SHIT? IT'S BEER.
-애시브루스 캠벨
'애시 vs 이블데드' 시즌 2(2016년)는 본인이 스타즈(Starz)[47] 페이스북 및 트위터 홍보지를 작성하였고, 3시즌 방영 직전에도 홍보물인 쉠프 맥주 캠페인(Shemp's Beer Campaign)[48]을 직접 감독해 백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게 했다.
다음이 Starz의 시즌 2 공식 트레일러 영상.

4.1.5. SEMBLANCE

밤과 조우하는 일을 두려워해야 하는 건 어린이들만이 아닙니다.
-호러 영화 제작 단체 Fun Size Horror[49](2016)
SEMBLANCE: 3분 만에 공포에 빠져들기
Creepypasta 유명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다. Bill Whirity가 감독한 SEMBLANCE는 2014년에 원래 Fun Size Horror와 함께 제작된 최초의 단편 영화 중 하나였다.

4.1.6. Red Light

너... 첫 번째 규칙. 소리 치지 마.

공식 사이트는 여기 #


4.1.7. 더 쿼리

"이 길에는 '다른 분기점이 있겠지만, 이렇게 하면 너희 둘은 안전할 거다'라는 걸 뜻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더 쿼리(2022)의 감독과 출연자들이 다같이 모여 시연하는 자리에 참가했다.
프롤로그 파트 플레이부터 시작해 트래비스가 차량의 시동을 켜두라는 지시를 하고, 운전자인 맥스를 못 내리게 하는 본인 연기 장면이 나오자 위와 같은 설명을 한다. 감독과 함께 그 도로가 게임 전후반을 통틀어 결정적인 힌트가 된다는 걸 알려준 셈. 티머니로는 모자랐는지 어느새 테드(Ted)+갱스터(gangster)라고 해서 '텟스터''라는 별명도 생긴 걸 확인할 수 있다.[50] 또, 함께 촬영을 하면서 로라 역의 시오반 윌리엄스가 같은 계단을 정말로 뒤로 오르며 맥스와 같은 크기의 포대자루 같은 걸 끌어 옮겨야 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같이 보고 있던 사람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을 정도로 대단한 피지컬이었다고 테드가 증언해 줬다. 2K의 풀버전은 여기 # 감독이 출연자들 앞에서 본인들의 캐릭터들을 시험 삼아 죽여봤!고 결국은 연령제한이 걸렸다


다음은 슈퍼매시브 게임즈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다.


4.1.8. FAILURE!

파일:TedRaimi_James.jpg파일:TedRaimi_FAILIRE!.jpg
Alex Kahuam 감독은 11월, 테드에게 자신이 이번에도 같이 또 다른 영화를 만들자고 말한 일화를 밝혔다. 테드는 친구의 친구로, 첫소개를 부탁했을 때 독립 단편 공포 영화, Red Light(2020)의 주연 출연을 요청했는데 그는 프로듀서를 겸임하겠다는 조건과 함께 곧바로 응했다고. 할리웃이라면 하지 않을, 국가와 국가를 넘어서 대본과 컷 없이 전체 장편 영화를 제작하는 이 미친 국제 프로젝트[51]의 스타트를 같이 시작해 보자고 제안하는 자신에게 테드는 "영화 편집을 하는데는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며 미소 지어 답을 하면서도 "다시 한 번 말하는데, 당신은 훌륭한 대본을 쓰는 미친 젊은 감독이지만, 미친 계획을 짭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자주 있지 않거나 사실상 절대로 나오지 않겠죠." 그리고 잠시 말을 멈추어서 "이건 미친 짓이지만 저는 당신을 믿으니 그 일부가 되고 싶군요."하고 수락했다고 한다.
제가 이 일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공포는 그리 쿨한 게 아니었습니다.
알렉스는 Forgiveness(2019) 등 이것저것 특색있는 자신만의 영화들을 찍어낸 호러 장르 영화제에서도 수상 경력이 꽤 되는 신임 감독이었다. 테드는 그런 알렉스가 비교적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한 것을 강조해 온다. 테드가 10대였던 당시엔 호러에 대한 인식이 지금처럼 일반적이지 않고 좋지 못한 것들로 치부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푸대접이나 받던 그런 공포에 형들과 영혼을 갈아넣어 만든다.

샘 레이미가 '천재 감독'이라는 소리를 듣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봐왔던 그가 Alex Kahuam을 존중하고 하려는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지는 알 만도 한 부분. 그래서 이 미친 아이디어에 미쳐 좋다고 흔쾌히 응했다. 감독은 또한 인터뷰를 통해 업계에서 아무도 하지 않았던 이 비일상적인 미친 일을 하자는 게 너무 많은 걸 요구하는 거라는 걸 느끼고 있기에 테드한테 더욱 감사를 전했다.
파일:Alex Kahuam&Ted Raimi.jpg
영화 《FAILURE!》 리허설 현장
앞서 말한 방식을 롱테이크 촬영으로 주욱 이어가기 때문에 무수한 리허설을 거쳤을 거라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장편 영화가 거칠고 난잡하지 않으려면 감독과 배우들을 포함해서 제작자들에겐 상당한 재치가 요해질 거라 보여져. 테드야 뭐, 평소에도 인생을 그냥 연극처럼 표현하니... 그것도 매순간을 공포로 만들어버리길 즐기기까지 하는 괴짜 중에 괴짜인지라(...)

4.2. 곡 & T-Money

4.2.1. Public Access

드라마 영화인 Public access(1993)의 사운드 트랙 ' RACHEL MY DEAR'을 Paul Todisco이 작사, Trevor Rhodes가 편곡하고 Ted Raimi가 노래했다.

4.2.2. 여전사 지나

나는, 아니 조서랑 가브리엘이 덩그러니 방에 갇혔는데 손이 뒤로 묶였고 얘는 개비를 정말로 '열받게 하는-' 뭔가가 하고 싶었던 거야. 그래서, 그래서, 이건 진짜 영리했어. 맞아, 진짜 잘 만든 아이디어인 게, 노랠 못하는 누군가가 노래를 하는 것 만큼 열받는 게 어딨겠어.
그것도 온종일 갇혀서.
프로듀서의 아이디어였던 것 같은데 감독에게 테마곡 얘길 꺼내서 만들게 됐다고 한다. 앞서 말한 안이 나왔던 해당 에피소드에선 묶여 있는 상태인데 처음엔 뭔 말인가 했다고. 이걸 온갖 버젼으로 개사해 시즌 내내 부르고 다닌 덕분에 자기가 어딜 가든 이 노랠 불러달라는 요청을 지금까지도 받는다고 한다. 팬들이 환장하는 반면 막상 본인은 조서를 기억에서 꺼내기도 끔찍해 하지만.[52] 그래도 쉰이 되도록 Xena con에 나와서도 종종 사람들을 무대 위로 불러 함께 노래하기도 했다. ##
1998년 발매된 여전사 지나의 시즌 4 DVD에 출연해 현대인 조서, 본인은 힙합 아티스트로 거듭나 싱글 앨범을 내 대박을 쳐 부자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영상을 찍는 브루스 캠벨 감독에게 이젠 자기더러 테드 레이미라고 하지 말고 티머니(T-Money)라 부르라더니 다짜고짜 랩을 하며 춤췄던 흑역사는 테드 갱스터라는 이름으로 박제됐다.[53] 브루스가 티머니의 티가 Ted Raimi의 테드에서 따온 거냐고 물으니 테드 왈, 여전사 지나 이후론 자신의 곡이 이미 흥해버려 돈이 많아버렸으면 하는 소망만 많아서, 본인이 너무 많이 가진 남자가 되어 Too Much Man이라고 그렇게 지었댄다. 그래서인지 가사 구절이 "돈이 점점 늘어나쥐!" 이런다. 정작 본인이 보인 랩 실력은 지나에서 조서가 전사가 될 거라며 얼토당토 안 되는 소릴하는 것과 거의 맞먹을 정도라는 게 킬포.

10대 때부터 시작한 배우 생활을 어렵게 이어가던 찰나에 여전사 지나 시리즈가 세계적으로 히트해서[54] 실제로 몸값이 미친듯이 훌쩍 올랐을 걸 생각하면 본인 노래처럼 공포 괴짜로 성공한 대단히 쩌는 인생이 되었다.[55] 스스로도 '지나' 이후론 배우인 제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인정했으니 말 그대로 이후부턴 제 직업에 성공의 길이 열렸다고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닌 셈. 뽕에 취해 촐랑거리는 게 열 받긴하지만, 묘한 중독성이 있는 힙한 흑역사다. Money's Gettin' Bigga! YO! YO YO, YO!
캐릭터성 유지를 위해 조서랑 티머니 컨셉이어서 그렇지, 여전사 지나 5시즌 뮤지컬 에피소드의 곡들로 나온 Dancing in the moonlight는 물론, 킹카 설정인 제이스가 같은 보컬이었던 People got to be free나, 아래의 War에선 본인 소절을 부를 때의 목소리 공명을 하나하나가 들어보면 구피 연기를 한 하이톤 치고 발성은 괜찮은 편이다. 아니나 다를까 초청 자리에 나와서 노래와 춤은 따로 강습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4.2.3. Man with Screaming Brain

Man with Screaming Brain(2005)의 Bustin' Brains.(feat. 조수 Pavel, 장난감 Mobot)

학창시절엔 실제 잘 나가는 DJ였다더니 고등학교에서 갈고 닦아놓은 힙한 실력이 이렇게 증명되었다. 가사랄 것도 없지만 작사, 작곡, 노래 전부 본인이다 참고로, Mobot에게 붙여준 정식 이름은 P-Money 123 Mobile Bot이다. T-Money가 이리로 계승이 되었다. 이즈음 되면 무슨 영화에 부적이라도 써붙이는 심산이 아닌가 하는데, 흥하라고 소원하는 테드의 경건한 염원이 반영된 것 같다.

4.2.4. 그 외

2008년 런던에서 열린 지나콘 카바레(Xena con cabaret)에 흰 양복을 차려입고 나왔다. 바텐딩 도구를 들고 유유히 나와 카바레[56]무대 위에 서서 본인도...? 직접 술을 말아먹었다. 잔을 들고 부른 곡너티 프로페서(Nutty Professor 1963)를 감독한 제리 루이스(Jerry Lewis)가 Buddy Love로 나와 불렀던 'We've Got a World That Swings'. 작품 자체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코미디언이 만든 BBC 선정 100위 안에 드는 워낙 유명 코믹물이기도 했고[57], 테드가 연기한 조서가 코미디 포지션[58]인 것도 있겠지만, 우리가 가진 건 흔들리는 세상이라는 노랠하며 가사를 따라 와인을 들이키던 건 어쩌면 당시의 테드 본인을 진실되고 진정한 자기 자신에 대해 고백하려는 Boddy Love에 대입시켜 그동안에 누려온 기쁨은 선뜻 놓고 싶지 않은 위태로운 영광이기도 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을 수도 있다. 어쨌거나 그는 변함없이, 지금도 가사와 같이 자기 자신을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한다.
SNS에 본인 얼굴과 티머니라는 글자가 새겨진 셔츠까지 만들었고 파는 척 시늉을 하기도 하더니, 2012년 지나콘엔 아예 티머니 컨셉으로 와서 누군가는 제 셔츠를 사줄 거라며 제2의 랩을 했다. 팬들의 요청이 그리 많이 들어온 게 아니라 아쉽게도 티머니는 부활에 실패했지만, 팬들은 여전히 그를 티머니라고 불러주고 있다. 만일 더 쿼리가 일찍 나왔더라면?
드... 드... 드럼[마약]을 다루는 건 최고야.🥁
#소품 #money #드럼딜러 #goldcashgold[60] #rollinwithhomies #
작명을 보면 알겠지만, 돈에 대한 사랑이 애틋할 정도다. 참된 애정이다 진짜. 애시 vs 이블데드에서 재캐스팅 제의가 들어오는 것도 "어이, 테드. 돈 좀 만져볼래?" 이런 식이었다.
더 쿼리(2022)에 이블 데드 드립을 쳤던 맥스 역의 스카일러 지손도가 20년 전에 길거리에서 마주치더라도 테드라고 부르지 말고 티머니라 부르라고 한 흑역사를 따라 트래비스 보안관을 연기하는 테드더러 "요! 티머니! 티머니라 불러도 되죠?!"라고 하는 인게임 대사까지 존재한다.
2022년 11월 18일 여전사 지나 25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행사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과거에 팬들과 자기 테마곡인 Joxer The Mighty를 부르고 다녔더라면, 이번엔 현대판 조서 배우 테드(죄송합니다, 힙합 아티스트 티머니 씨)가 랩한 가사대로 2022년 6월 발매한 비디오 게임 더 쿼리에서 성공해 본인 이름을 날리면서 T-Money의 유래를 찾던 팬들로 인해 20년 전 드라마인 여전사 지나까지 함께 재조명 되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해명 언급과 함께 다시 돌아온 미친 힙함을 다시 보여줄 거라는 기대가 있다.

4.3. 인터뷰

4.3.1. 이블 데드 시리즈

"그리고 문제는, 우린 전부 서로를 괴롭히기길 좋아했다는 겁니다.[61] 샘은 우리를 웃기게 하거나, 소품들 보고 쓰레기라면서 저희한테 던져댔죠. 어쨌건 그건 일부입니다. 그러니까, 우린 그 인간들을 볼 때마다 무진장 괴롭혔어요. 저흰 항상 테드 레이미를 괴롭혔답니다."
"저는 테드랑 브루스 중에서 누가 좀 더 샘한테 당했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어, 알겠지만 우리가 '브루스는 정말 힘든 하루 보냈어. 뒤지게 피곤하다고.' 그러면, 샘이 '브루스는 괜찮을 거야, 걱정마, 멀쩡해.' 이러면서..."
"냅다 그 친구가 흙을 눈에 던지고 저희는 막대기 두 개를 들고 팼죠."
"테드도 이 영화에서 10명 가까이 되는 배역을 연기했어요. 브루스 캠벨 보다 많을 겁니다, 아마."[62]
Greg Nicotero, Bob Kurtzman 암흑의 군대(이블 데드3: Army of Darkness) 제작기
지금 우리가 깨끗해질 때까지 샤워하려면 얼마나 오래 걸리는 지가 궁금한 거야, 아니면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샤워를 안 하고 다니는지가 궁금한 거야.
캠벨, 샤워할 때 가짜 피를 씻어내는데는 얼마나 걸리나요? 나이아가라폭포 코믹콘(2019)

4.3.2. 여전사 지나

4.3.3. 애시 vs 이블데드

저는 마이클 콜레오네[63]가 아니어도 계속해서 절 부르는 갱단에 속해 있어요. 바로 이블 데드 갱단이요. (중략) 1850년대의 뉴욕이 아녜요. 저희는 디트로이트 출신인데 목욕을 하고 사람을 죽이지 않습니다. ...대신 항상 죽이는 척 하지요. 로버트[64], 그리고 브루스이블 데드를 부활시키기로 결정했을 때 기뻤습니다. 전 그 속편에 있어 컨벤션과 사인을 하는 이블 데드 갱스터의 살벌한 삶을 살았어요. 전 상사를 위해 본분을 다하는 군인[65]이고 ㅡ 그래서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그건 전부 너무했어요. 직진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그랬어요. 저는 감미로운 영화 오프닝과 즐거운 편집 세션으로 가득 찬 평범한 배우/작가/감독의 삶을 원했고, 사람들이 제 얼굴에 인공 보철물을 붙여 콧구멍에 혈액 펌프를 연결하는 고어 분장 없이 시작되는 오전 9시 이후로의 콜 타임을 바랐습니다. 몇 년이 지나서, 저는 제가 TV 쇼와 영화에서 한 일을 거의 잊어버렸어요. 저는 유쾌하게 피비린내 나는 사업을 하는 평화로운 할리우드 시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전 이블 데드 갱단에 빚을 지고 있었고 ㅡ 이 TV 쇼로 갚을 예정이었어요. 해서 전 이블데드 갱에 '애쉬 vs 이블 데드' 시즌 2의 쳇 카민스키로 복귀했습니다.
아마도 제가 살았던 부드러운 더블 디카페인 프라푸치노를 하는 헐리우드 생활은 꿈이었을지 모릅니다. ㅡ 왜냐하면 지금 깨어 있으니까요 ㅡ Deadites[66]의 땅에서! 그리고 아십니까? 정말 기쁩니다, 저는. 그리고 우라질 운이 좋아요. 다음은 언데드 갱스터의 삶입니다. 엄청나게 피 묻은 한 해가 될 겁니다.
캘리포니아에서

4.3.4. 더 쿼리

그 밖에도 다른 더 쿼리 배우진들과 마찬가지로 Dan Aleen의 인터뷰에 응했다. 이웃집에 풀장이 있는데 잘하면 누가 뛰어드는 걸 볼 수도 있다며 자기 집 옆문으로 나와 문턱에서 쪼그려 앉아서 캠을 켰다. 다시금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Pre-law를 전공했다는 얘길 밝힌다. 원래 본인의 꿈은 경찰이었기 때문에 트래비스 보안관 역을 연기한 자체가 자신에게 의미가 있다며 거듭 운이 좋았다 겸손을 곁들였다. 보면 인터뷰가 아닌 팬미팅에 가깝다. 보통 이러면 초청된 만큼 테드가 그냥 농담이나 따 먹기하면서 놀자판이라도 벌이는데 슈퍼 챗을 통해 유튜버 너머로 통화하니 그마저도 못하는 상황이라 끝없는 칭찬에 그냥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가 대부분.

5. 인용

5.1. 멘트

흠후흫하하하하하하
나는 진짜 운이 좋아.
네가 50이 되면, 원하는 어떤 망할(한) 장소에서든 너도 케이크를 먹을 수 있어!
-묘지에서 케이크와 함께/트위터(2015) #
팝콘 냄새? 와우- 너무 모욕적인 것 같아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군요. 무슨 냄새가 나는데. 예, 당신들에게서 보다시피 배우 냄새가 납니다. 아, 아시잖아요, 배우들이 어떤지. 그냥 테이블에서 음식을 먹고 원하면 아무 데서나 똥을 싸대죠. 농담이에요, 저를 초대해줘서 고맙습니다!
-환영해요, 뒤에 말 사육장이 있어서.../온타리오 주 런던(캐나다) 코믹콘(2018) #
비밀들을 간수해. 비밀은 지켜, 그걸 말하면 다 떠나가버려. 그니까, 몇 가지 비밀들은 데이트를 하는 사람이나, 연인 관계이거나 썸 타는 사람한텐 항상 숨겨놔. 아, 그리고. 네가 만약 남자면 요리하거나 굽진 않잖아. 이게 쩔어. 넌 맛을 볼 수가 있고, 여자도 좋아할 거야.
-당신이 사랑에 대한 조언을 준다면?/From the Mouths of Babes(2019) #
성공의 길을 가는 중인지 아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 마음이 준비됐는가예요. 나머진 그냥 논평에 불과할 뿐입니다. 성공에 도달하는 길을 알려주는 백만 개의 책들이 있고, 천 명의 사람들이 여러분께 충고를 하겠죠. 다른 동기부여나 격려 같은 건 되겠지만, 당신에게 마음이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있다면, 여러분은 하루종일도 오리 펀치를 날릴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메세지가 있다면?/From the Mouths of Babes(2019) #
독일은 사람들 대부분이 병원에서 생을 마감합니다. 집이 아니라요. ...공포는 익숙하지 않은 죽음에 대해 저희에게 아이디어를 주죠. 우리나란 그런 걸 보고 싶어하진 않지만, 봐야 되고요. 왜 있잖습니까..., 꼭 일본과 섹스처럼. 상상 마십쇼. 아무 말씀도 말고. 그냥 그 쌀이나 먹고 닥치세요. ...봐 봐, 오늘날 얼마나 많은 돈을 이 미친 곳에 쏟아붓는지 알아요? 글쎄다, 수백만 달러? 왜 우리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호러를 다른 덴 신경도 안 쓰겠어. 프레디 크루거? 푸-.
-웃긴 패널/Spooky Empire(2019) #

5.2. 콩트

6. 여담

7. 외부링크

*IMDb
*영어 위키피디아
*행사 참여[73]


[1] Ted Raimi는 예명이고, Theodore Raimi가 본래 이름 맞다.[2] 2년제 단과 대학이라 근처 명문대로 편입이 쉽다.[3] 이름 불명인 배우자가 있는데, 오랫동안 여자친구로 사귀다가 결혼했다 한다. 2020년도 이후이나 정확한 결혼 정보는 불명. 출처: #[4] 출처: #[5] 이스라엘로 장학금 여행 도중 안타깝게도 익사했다. 이 트라우마는 남은 가족들이 더 각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이 인터뷰한 바 있다.[6] 9살 연상인 형. 응급학과 구조 레지덴트를 마치고 형제들과 작업을 하며 함께 초기 경력을 쌓았다. 샘이 감독하고 테드가 출연한 다크맨, 이블 데드3, 스파이더맨 3, 드래그 미 투 헬의 각본을 맡는다. 그 밖에도 반칙 게임(The Nutt House)과 테드가 출연한 이지 휠즈(Easy Wheels)를 동생과 공동 집필한 적 있다, TV 시리즈 Spy game(스파이 게임)도 샘과의 작품들 중 하나.[7] 6살 연상의 형으로 감독 겸 각본가. 스파이더맨닥터 스트레인지를 감독한 걸로 잘 알려져 있다. 테드도 자주 형이 감독한 이블 데드 시리즈, 다크맨,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그루지, 드래그 미 투 헬, 애시 vs 이블데드 등에 카메오, 조연으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차차 높였다. 생김새부터 시작해 공포라면 사족을 못 쓰는 것까지도 형제들이 서로 굉장히 닮았다. 유전이 이래서[8] 레이미 보이들의 맏 누이로 현직 법원 서기관이다. 과거엔 유명 사건을 맡은 변호인으로 지낸 적이 있다.[9] 트위터 소개란의 본인 표현을 따르면, 으시시한 우화 작가, 국도 666번 여행자, 바텐더이자 디트로이트 연인, 그리고 쉐보레 임팔라의 고독한 운전자라고.[10] 감정적인 동시에 거친 마성의 악기다. 글루미해 우울하면서 어딘가 서글픈 소리가 난다는 게 그 특징. 평소 감성적이었던 모양이다. 격정적인 감정과 극적인 기복을 멋지게 살리려면 뛰어난 리듬 감각에 풍부한 성량만 있어야 하는 건 덤. 연기할 때 입술 모양하며 목 자세를 보면 하모니카를 하던 느낌이 얼추 나온다.[11]샘 레이미도 여기서 영문학과를 다니다가 중퇴했다. 형처럼 결국 동생도 머지않아 중퇴했다.[12] 로스쿨을 가기 전 수강해야 하는 과정이다. 법을 넓고 깊이가 있게 배워 엄밀히 말하면 일반적으로 경찰이 되는 루트라기보다는 변호사 준비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큰누나와 큰형이 변호사와 의사라는 것을 미루어 추측하건데, 카메라를 잡고 카메라에 섰던 동생들 샘과 테드가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잠시 다른 전공을 했다는 것은 어느 정도 부모님의 푸쉬+안정적인 진로에 대한 본인들 스스로의 부담도 컸던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라도 중퇴나 편입을 한 걸 보면 둘 다 후자의 이유가 큰 것이겠지만. 안정적인 삶을 뒤로 제쳐 두고 당시에 영화, 그것도 푸대접 받던 공포계로 진출한다는 결정은 결코 쉽지 않았을 텐데 꿈을 향한 두 형제의 각오는 대단했다.[13] 플레인필드의 도살자인 에드워드 시어도어 게인이란 실제 살인마를 모티브로 한다.[14] Xena: Warrior Princess. 우리나라에서도 한 번 더빙판으로 방영된 적이 있었다. 헤라클레스의 스핀오프로 제작되었으나 원전을 뛰어넘은 인기를 자랑하는 작품인데, 믿기지 않겠지만 수많은 타장르에 영향력을 끼칠 만큼 세계적으로 히트했다. 총 6시즌. 테드 또한 헤라클레스의 몇 에피소드에 등장하고 있다.[15] 2역이 아니라, 꼭 3역을 해봐야 합니다.[16] 닥터 옥토퍼스(문어박사), 사이언스퀴드(오징어 과학자)[17] "당신이 결코 절대 부모님이 계시는 집에 데려오고 싶진 않지만, 부모님이 잠든 후에는 항상 함께이고 싶은 그런 친구입니다."[18] 사실, 이전까지는 이블 데드에서 감독인 형을 도와 그가 일손을 거들어 공헌한 바가 꽤 있었어도 빙의된 분장으로 한 출연 자체가 짧막해 엔딩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기도 애매할 정도였다. 해서 이번 리메이크엔 오죽하면 그가 주연 같은 조연을 맡는다는 공식 발표에 주목이 되는 동시 빠른 퇴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고, 방영 당시도 평가가 좋았는지 조금 더 장기적인 출연을 보장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쳤다.[19] 젖병처럼 술병을 물고 다니다가도 무거운 얘기를 늘 그렇듯 띨빵한 대사로 치며 엄숙하게 글썽였던 눈물을 훔친다.[20] 쳇이 수면제를 섞어 내놓았던 칵테일처럼 생긴 분홍색류의 술들을 그냥 본인 마스코트처럼 SNS에 종종 인증샷으로 올리기도 한다. 저번엔 무슨 핑크빛 위스키를 올려놨는데 어쨌거나 골로 간다는 점에선 어느 정도 유사하다.[21] 그래선지 주인공인 로라가 아니라 트래비스에게 동정 여론표가 몰렸다. 좋게 말하면 효과적으로 캐릭터 처지를 돋보이게 잘 표현해 사람들을 그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게 한 거지만, 게임의 선택지를 골라야 하는 플레이어를 대변하던 로라가 도리어 등장인물의 스토리에 잡아먹힌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22] 형과 함께 출연. 브루스 캠벨이 각본을 짜고 샘과 테드와 출연을 했으며, 친구 스콧 스피겔이 프로듀스했다. 이때까지 작들은 거의 초기 정예 멤버들의 모임이라 봐도 무방하다.[23] 훗날 비슷한 배역으로 다시 한번 캐스팅이 되는데 요컨데, 세계 제일의 꼴통 전사를 연기한 배우일 것.[24] 전작들과 다르게 이번 건 멀티엔딩이 존재한다. 애시가 미래가 아니라 현재로 돌아오는 해피엔딩에서 디트로이트 미시간 S마트 동료 직원인 테드를 볼 수 있다.[25] 어느 러시아 천재 과학자의 얼빵한 조수. 러시아어를 통달한 건 아니지만, 영화 외에 평소에도 그 억양은 꽤나 능숙하게 묘사하고 있는 걸로 봐선 가족관계의 손윗사람들로부터 주워들은 게 조금 있지 않나 한다. 뭔가 웃기려고 해볼 때, 특히 Xena con에서 가끔 이 말투를 쓴다.[26] 브루스 캠벨이 공동 집필, 제작, 감독 및 주연한 SF/슬랩스틱 영화. 캠벨의 장편 감독 데뷔작이다. David Goodman과 샘 레이미가 공동 집필했다. 파벨 역으로는 아예 테드를 염두에 두고 쓴 것인지 왕년에처럼 DJ 실력을 뽐내 힙한 곡을 하나 내게 한다.[27] 거의 숨은 레이미들 찾기. 샘은 유령으로, 테드는 의사로 잠깐 출연했다. 촬영 스케줄상 브루스 캠벨은 출연하지 않았던 샘 레이미의 첫 영화다.[28] 팬들은 오랜만에 드는 이블데드의 느낌이라고 환호한다. 형 샘과 이반 레이미가 이블 데드 3 직후에 이 각본을 썼지만,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를 마칠 때까지 영화는 보류해 뒀기 때문. 작중 여러 대사에도 이블데드의 외딴 오두막에 대한 언급이 들어가 있다.[29] 2000년도 출시한 이블 데드 비디오 게임 제목이 Hail to the King이었다.[30] 신임 감독의 영화계 진출을 장려하는 각국의 공포 영화제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작품성을 인정받아 상영되며 알렉스(alex kahuam)의 다른 전작처럼 레드 라이트의 장편 제작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둘은 또 다른 독립 영화 작업을 계속 이어갔다.[31] 목소리 출연. 마찬가지로 브루스 캠벨이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으로, 코미디언 존 크라이어가 H.R. Haldeman으로 함께 했다. 이때가 팬데믹 기간이라 제작이 일시 중단되어 기존의 영상들로 편집을 이어가던 상황에 녹음을 들어갔다고 한다. 트럼프 정부가 끝난 뒤에 우드스탁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되었다.[32] 브루스 캠벨이 은퇴를 선언해 새 배우진들이 합류한다. 브루스는 과 기획에 참여해 직접적으로 영화에 관여했다고 한다.[33] 레드 마찬가지로 범죄, 심리 스릴러물. 후반 작업(포스트 프로덕션)을 진행 중이라 밝혔다. 거의 마쳐가는지 촬영을 끝내고 감독과 씬 확인 중에 있는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이전엔 없던, 혁신적인 방식의 제작과정을 거쳐 작품 공개 이전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감독인 Alex Kahuam는 국가와 국가를 넘어선 국제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34] IT 천재인 나름 진지한 배역. 자신의 모습으로 티모시 오닐 중위를 본떠 만든 모형 피규어가 팔리게 되자 기뻐하며 기념으로 함께 셀카를 남겼다. 그리고 더 쿼리에서 바비 역으로 함께한 배우 이선 수플리에게 "아무도 이선 수플리를 두들겨 팰 수 없어. 이 액션 피규어를 빼면."라고 말하면서 다시 한번 싸인해 줬던 자기 굿즈 사진을 꺼내들었다. #근육맨[35] 게스트 출연이지만 주연급으로, 주인공 지나와 가브리엘 다음으로 가장 많은 분량을 자랑한다. 1 시즌 에피소드 22 'Callisto'에서 처음 합류하여 2 시즌 4, 5, 6, 7, 8, 10, 16, 22화, 3 시즌 2, 8, 9, 10, 12, 17, 18, 22화, 4 시즌은 3, 4, 10, 12, 17, 18, 19화, 5 시즌에선 1, 2, 4, 6, 7, 10, 11, 13, 15, 17, 19, 20, 21, 22화, 마지막으로 6 시즌의 18, 20화에 등장해 이 장수 드라마가 종영하는 날까지 함께 남았다.[36] 작품의 작가이자 감독이다.[37] 애시의 술쟁이 절친 . 시즌 2에 그토록 바랐던 대로 고정 출연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테드는 쳇이 로고에 나와 '쳇의 이야기'가 하나 새롭게 편성되고 마는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고, 나중에 아니나 다를까 '헨리에타'로 재출연 요청을 받았다.[38] 쳇이 아니라 헨리에타로 캐스팅 당할 줄은 몰랐지만, 분장이 훨 쉽고 편해졌다며 자기를 꼬드긴 미친 제작자들을 믿고 뭣 모르고 따라갔다가 20대 이후 다시 한번 죽을 뻔 하자 그 후일담을 뒷담과 곁들여 전국각지의 팬들에게 일러바치고 다녔다.[39] 플레이를 돕기 위해 새로 추가된 악마 캐릭터 샘 목소리를 입혔다. 서브 주인공으로 가뜩이나 애시의 대사량을 충당해 대신 깝죽대며 재불거리는데 인게임 내내 게임 진행을 명목으로 셀 수 없이 죽임 당하니 더빙하면서 목이 나가라 고함지르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게임이 잠금 해제가 되면 엑스트라 영상이 나오면서 촬영했던 녹음 현장 일부가 나가는데, 브루스는 샘은 '매우 편리한 도구'로, "괴롭혀 볼 수 있고 기니피그처럼 데리고 다녀 쓸 수 있다."며 둘의 케미에 만족해 하고 있다. 그리고 녹음하면서 애시의 루머에 대해 몇 가지 짚곤 다른 더러는 스파이더맨 2 대신 이블 데드 4를 내놓으라고 할 거라며 혹시 그가 이걸 보게 되면 연락해 달라 메세지를 남겼다. 녹음 현장에서 헤드폰 끼고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열중해 더빙 중인 테드를 촬영한 장면도 포함되었다. 등장 첫대사를 치면서도 애드립을 넣어버려 제작진들을 KO시켰다. #[40] 브루스 캠벨애시의 퇴역 군인이자 불알 친구로 나온 테드 레이미쳇 카민스키가 업데이트 후 생존자로 합류할 거란 소식을 슬쩍 흘렸다. 더 쿼리가 출시된 후에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며, 당연히 의사소통 뿐만 아니라 플레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튜토리얼 때 쳇의 시골집이 나왔기 때문에 출연이 거의 기정 사실로 보여.[41] 세계 제일 실력을 가진 미친 외과의사의 병맛 수술 이야기로 순수 코미디물. 1963년작 너티 프로페서 맛이 난다.[42] 옥신각신거리며 서로를 자기 부하라고 우기지만 이쪽이 일방적으로 처맞는 사이. 개비는 가브리엘 애칭이다.[43] 다양한 버전이 만들어져 가사마다 차이가 매번 있지만, 오리지널은 이것. 공석에서 브루스가 냄새나는 위대한 조서라고 개사해 이걸 부르면서 놀리면 눈으로 욕하고 있다.[44] "자, 아시다시피 이건 지나 코미디가 아닙니다. 이건 공포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있다면 R등급이니까 당신은 눈을 가려줘도 됩니다. 아니라, 당신이 진보적인 부모님이라면 그럴 필요는 없어요. 자녀를 어떻게 키우시더라도 저는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자녀가 도끼 살인마가 되길 원하는지 아닌지는 여러분들께 달려 있으니."[45] '웃기거나 죽거나'[46] 작가: 그거 나무였잖아요.[47] 이블 데드 시리즈를 방영한 미국의 케이블 유료 TV 네트워크다.[48] 샘 레이미와 브루스 캠벨이 좋아했던 미국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쉠프 하워드의 이름을 따 만든 맥주라고 한다.[49] 모든 각도에서 공포를 탐구하는 단편 영화들을 만들어 보고자 설립되었다.[50] 평소 "안녕, 갱 여러분들" 같은 드립을 치는데 그 이유 때문일 가능성이 사실 농후하다.[51] 이 영화는 미국에서 최초로 컷 없이 단일 롱테이크로 촬영된 멕시코인과 미국인의 공동 제작 작품이다.[52] "이 노래 나 안 해. 바보 같잖어. 나이를 봐. 쉰 살이라고.", "원숭이가 모티브예요. LA(로스엔젤레스)의 동물원에 있는 거요. 아닌가? 아무튼. 거기서 배우들을 구경했거든요. 장난입니다.", "그때는 술 먹고 연기했습니다. ...농담입니다.", "난 분명 많은 걸 찍었는데 사람들이 왜 아직까지 이것만 얘기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어. 시퀘스트도 있는데. 나 다른 드라마도 찍은 거 많아.", "오, 조서입니까? 반갑습니다. 끔찍한 기억들이 떠오르는군요."[53] 2022년 더 쿼리의 인게임에선 아예 T-Money란 대사가 등장하며, 공식 시연 자리에서도 테드+갱스터라고 Tedster라 불린다.[54] 우리나라엔 예전에 잠깐 더빙 방영한 게 고작이라 열풍이 전달되어지진 않았지만, 저예산으로 초히트 쳐서 장수한 흔치않은 미드였다. 수많은 유명 작품들과 콜라보를 할 정도로 당시에 히어로 지나의 인기는 대단했고 세계 각지에 지나 팬층이 생겨났다.[55] 2021년 추산되기론 순자산 2백만 달러의 배우다. 한화론 약 26억 가까이 한다 22년작 쿼리 이후로는 아마 앞으로의 출연료도 더 급등하리라 예상.[56] 쇼를 볼 수 있는 술집이라 보면 되는데, 가수들이나 재즈 연주자들이 보통 활동을 한다. 2008년 지나콘은 이걸로 행사를 주최한 모양. 물론, 배우들은 와서 식사하라고 초청된 건 아니고, 무대로 올라서 공연하라고 불렸다. 그런데 애주가였던 그는[57] 지킬 앤 하이드를 패러디 한 천재 과학자의 영화였다. 테드가 작가로 1999년 작품을 냈던 천재 외과의 이기 바일 M.D이 어쩌면 여기에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58] 너티 프로페서가 그렇다시피, 코미디엔 뭐든 세계 제일이라는 설정이 통하고 있다. 그 자신도 연기하며 조서가 전사로는 세계 제일인 꼴찌인 걸 강조했다. 브루스가 만든 영화 Man with Screaming Brain(2005)에도 뇌를 전문으로 처리하는 천재 러시아 의사가 머리에 뚜껑을 열면 그걸 보조하는 역으로 나오기도. 공범이다 이놈도[마약] 드럭(Drug). 굳의 의역하자면 "약(Dru)... 약(Dru)... 악기(Drum)를 거래하는 건 쩔어." 정도. 소품으로 받은 돈다발을 들고 행복해하며 집에서 마약딜러인 것처럼 해서 이 글을 올려놨다.[60] 금과 돈. 사실은 디트로이트에 있는 레스토랑 이름인데 폐업했다.(...)[61] 쉬는 날 하나 없이 그대로 달렸기 때문에 21일 차에는 다들 기진맥진해 있었다. 공포라는 장르, 특히나 샘 레이미의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거대 스케일로 자랑하는 이블 데드 3편을 촬영하고 제작하려면 고단하고, 고생도 더 할 수 밖에 때문에 에너지 소모는 많이 하더라도 지치지 않게끔 서로가 서로를 챙긴 것 같다.[62] 형들에게 고통받는 막내의 비애[63] 영화 대부 주인공. 그게 우리 패밀리야, 테드[64] Rob Tapert는 르네상스 픽처스사의 공동 창업자로도 알려져 있는 미국의 영화 프로듀서이다.[65] 이블 데드로는 3편인 암흑의 군대 이후 첫 집합이었다. 디트로이트 괴짜들의 모임에 소환콜이 오자 기꺼이 부름에 답을 하고 달려갔다.[66] 이블 데드에 나온 만의 근원되시는 세력. 걸린 희생자들은 애쉬의 전기톱에 갈린다는 불변의 법칙이 적용된다.[67] 미국의 코미디 축제다. 음악가들이 즉흥 연주를 하거나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이나 배우 등등 여러 스타들이 가볍게 공연을 하기도 한다. 팟캐스트 녹화 명소.[68] 스펠링은 물론 같지만 한국 교통카드 T-money는 아니고 '도구'로 휘둘리는 사람이나 제 이익을 위해 건방 떠는 꼴불견이란 의미도 있다.[69] 트위터엔 슬쩍 "글쎄, 거기에 머스타드 있나요?"하고 덧붙였다.[70]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에서 그에게 배역을 맡겼을 때 가장 젊은 나이로 햄릿을 연기한 배우였다. 한국에서는 스타트렉타이타닉, 닥터후 등으로 알려진 적이 있다.[71] 그 작품이 얼마나 웃겼는지를 말하면서 당신과 같이 진지한 배우가 어떻게 그 역을 맡게 되었는지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테드, 칼이 말했었어. '너는 내가 구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배우'라고."[72] 행사는 18일부터 20일 진행된다. 2021년 12월 행사가 연기됐다.[73] 어떤 곳에 참가했는지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예전된 행사도 확인할 수 있다. 보통 공포 이벤트나 출연작 관련 자리, 그리고 코믹콘은 참가하는 편이지만 COVID-19 사태로 근래에는 방문이 뜸해지거나 취소된 행사들이 있으니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