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r Kanonenjagdpanzer |
1. 개요
카노넨야크트판처 기동 영상 |
2. 제원
카노넨야크트판처 제원 | |
중량 | 27.5t |
전장 | 6.24m, 8.74m (포신 포함) |
전폭 | 2.98m |
전고 | 2.09m |
엔진 | MTU MB 837Aa V형 8기통 수랭식 다중연료 엔진 (29,400cc) |
변속기 | 불명 |
현가장치 | 독립식 토션바 |
최대출력 | 500마력 |
최고속도 | 70km/h (노상), 50km/h (야지) |
톤당 마력 | 20.8hp/t |
항속거리 | 385km |
도섭 가능 심도 | ?m |
주포 | 라인메탈 BK90 L/40 90mm 40구경장 대전차포 1문 |
포각도 | 부앙각 -8°∼+15° 방위각 -15°~ +15° |
부무장 | MG3 7.62mm GPMG 2정 |
탄약 적재량 | 90mm 전차포탄 51발 7.62mm 기관총탄 4,000발 |
탑승인원 | 전차장, 조종수, 포수, 탄약수 (4명) |
방어력 | 전면 12.7mm 기관총탄 방호 (추정) |
장갑 | 균질압연장갑 전측면 10~50mm |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Tank Encyclopedia. |
3. 개발사
카노넨야크트판처 프로토타입(헨셸 HK 3/1)[2] |
모바크 치타 프로토타입 |
1960년에 프로토타입이 등장했으며, 이는 1960년부터 스위스에서 도입되었던 이스파노-수이자사의 SPz HS.30 장갑차 차체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본래 HS.30의 차체를 거의 그대로 쓰려고 했으나 차체가 너무 작은 것과 같은 문제가 발생해서 차체 길이와 폭을 확장하면서 여러대의 시제차가 개발되었고, 최종적으로는 5차 시제차까지 만들어졌다.
스위스의 모바크가 만든 프로토타입 치타는 NBC 방호장비와 에어컨, 화재 감지기와 자동 소화 시스템이 장착되었고 배기량 6.7리터, 2100rpm에서 270hp(199kW)을 내는 5기통 M5 DU MOWAG 엔진과 13.5리터 배기량 540hp(397kW)의 엔진으로 두 종류의 2행정 디젤 엔진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결국 채택되지 못했고 해당 차량은 현재 스위스 군사 박물관에서 보관중이다.
헨셸사의 HK 3/1 프로토타입은 보기륜이 6쌍으로 다른 시제차와 원본 HS.30 장갑차보다 한 쌍 많다.
이후 독일 연방군이 각종 시험을 거치고나서 1963년에 최종적으로 하노마크의 RU 332 설계안이 KJPz.4-5라는 이름으로 채택되었다. 생산 계약은 헨셸에게 주어졌으며 1966년에서 1967년까지 각각 385량, 총 770량의 카노넨야크트판처를 헨셸과 하노마크가 생산하여 독일연방군에 공급했다. 1975년에는 벨기에군도 80량을 도입했다.
4. 짧은 운용
한편 카노넨야크트판처가 독일 연방군에 배치된 이후, 소련에서는 1966년부터 T-64의 생산이 시작되었고, 1973년에는 T-72가 배치되면서[3] 이 차량의 대전차 능력이 부족하다는 지적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NATO 표준 규격 포탄을 쓸 수 있는 90mm 전차포로는 성형작약탄을 사용하여 T-55와 T-62까지는 격파할 수 있더라도, 복합장갑이 적용된 T-64부터의 소련제 MBT들을 원거리에서 상대하는게 불가능했기 때문이었다.주포의 위력 부족 문제가 지적된 이후 생산업체는 당시 서구권 MBT들이 많이 사용하던 로열 오드넌스 L7로 주포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당시는 '오늘 폭격기가 뜨면 내일은 ICBM이 날아가는' 냉전시대라서 2차 대전때와 유사한 구축전차의 중요성이 떨어졌다. 결국 1983~1985년까지 163량이 대전차 미사일 발사기를 장착한 '라케텐야크트판처(Raketenjagdpanzer-미사일 구축전차)'로 개수됐고, 몇몇 차량은 주포를 제거하고 포병관측용의 베오바흐퉁스판처(Beobachtungspanzer-관측전차)로 개조됐다. 일부 차량들은 1991년까지 예비군에서 운용되기도 했다.
1960년에 개발된 전차임에도 외형이 제2차 세계 대전기에 독일 국방군이 운용한 4호 구축전차나 헤처같은 구축전차들과 유사한데, 이는 운용 목적이 대전기의 구축전차와 같았기 때문이다. 미국 등에서는 '야크트판처 카노네 90mm'라고도 부른다.
참고로 독일연방군에 현역 장비일 때, 따로 구축전차대대를 구성하거나 전차대대 예하에 배치되는 것이 아닌, 기갑척탄병(기계화보병)대대 직할 소대로 배치되었다고 한다.
5. 파생형
5.1. 라케텐야크트판처
Der Raketenjagdpanzer |
5.2. 베오바흐퉁스판처
Beobachtungspanzer |
5.3. Ru 251
Spähpanzer Ru 251 |
6. 사용 국가
6.1. 독일
원조 사용국. 총 770대를 배치하였고 원본 차량은 1991년까지, 라케텐야크트판처 야구어는 1996년까지, 베오바흐퉁스판처는 2003년까지 사용했다.6.2. 벨기에
카노넨야크트판처 80대를 도입하여 1975년부터 1980년대 초까지 운용했다. 벨기에군의 차량들은 원본보다 약한 MTU MB 837Aa 엔진이 탑재되었지만 동시에 원본 차량보다 발전한 레이저 거리 측정기와 SABCA 컴퓨터식 사격통제장치를 사용했다.7. 미디어
7.1. 게임
7.1.1. 워게임: 에어랜드 배틀
워게임: 레드 드래곤 나토(에어랜드 배틀), 블루포(레드 드래곤)진영 서독 대전차 차량으로 SS-11 대전차 미사일 장착 버전인 라케텐야크트판처와 원본인 카노넨야크트판처로 등장. 둘다 저가 스팸용이다.7.1.2. WARNO
워게임 시리즈 후속작인 WARNO에서도 서독군에 등장한다. 게임 시점이 1989년이라 전차전은 측면 매복이 아닌 한 불가능하고 보병이나 경차량 견제정도의 하급 유닛이다. 그나마 미사일 발사 버전인 라케텐야크트판처는 어느정도 대전차전도 가능하다.7.1.3. 월드 오브 탱크
카노넨야크트판처 |
7.1.4. 워 썬더
JPz 4-5 |
7.1.5. 강철의 왈츠
강철의 왈츠에서 등장한 카노넨야크트판처 |
7.2. 만화
7.2.1. 블랙 코브라
90년대 만화인 블랙 코브라에서 고담시 마피아가 트랙터로 개조해 사용한다는 씨알도 안먹히는 변명으로 무장해제하지 않은 상태로 고담시에 수입했다. 그리고 주포로 은행금고를 파괴해버리고 300만 달러어치의 돈과 귀금속을 뜯어갔다.8. 모형
8.1. 프라모델
1970년대에 타미야에서 1/48의 모터라이즈 모델을 내놓았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아카데미과학 카피품인 '쟈드펜저'로 잘 알려져있다. 그 외에도 1990년대 초반 아카데미에서 '쟈그트팬저탱크'1/72 모델을 내놓은 적이 있다. 재현하는 차량은 331, 332, 333호차. 팬저가 전차인데 왜 팬저탱크라고 출시한 거지?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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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전차 | <colbgcolor=#000000> 경전차 | M3 스튜어트R, M22 로커스트R, M24 채피R, M41 워커 불독R, FV101 스콜피온R, | ||
중형전차 | 셔먼 파이어플라이R, M4A1E8R, M4A3 (105)R, M26 퍼싱R | |||
MBT | 1세대 | M46 패튼R, M47 패튼R | ||
2세대 | 레오파르트 1(A1/A5) BER | |||
장갑차 | 차륜장갑차 | M8 그레이하운드R, {VBMR 그리폰}, {EBRC 재규어}, 판두르 I, 피라냐 IIIC, FN 4RMR, M6 스태그하운드R, M3A1 스카웃 카R, | ||
궤도장갑차 | AMX-13 mod.56(VTT/PC/Cargo)R, CVR(T)R, M113A1-BR, AIFV-B-(.50/C25)R, M75 APCR, M3 하프트랙R, | |||
차량 | 소형 | {L-ATV}, ATF 딩고 2 MPPV, 장켈 폭스, 이베코 LMV, 폭스바겐 일티스, 랜드로버 디펜더R | ||
트럭 |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 우니모크 1.9T · 1350L , 이베코 M250 · ALC 8X4, 스카니아 T144, 그라운드 호그, M-게이터, 르노 케락스, 볼보 N10R, 마지루스-도이츠 주피터R | |||
자주포 | 자주곡사포 | M7 프리스트R, M41 HMCR, M108R, M109(A2/A4 BE)R, M55 SPHR, {CAESAR NG} | ||
자주박격포 | AMX-13 mod.56 MorR, M113A1-B MorR, {그리폰 MEPAC} | |||
대공 차량 | 자주대공포 | 게파트R | ||
지원 차량 | 구난차량 | BPz 2R | ||
전투공병차량 | PiPz 2 닥스R | |||
기타 | 카노넨야크트판처R | |||
※ 윗첨자R: 퇴역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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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전차의 끝으로 더 이상 구축전차를 만들지 않았기에 불리는것이다. 냉전시대에 접어들면서 구축전차라는 포지션은 쇠퇴하기 시작했고 다른 국가들은 이보다 더 좋은 중형전차 즉, MBT를 만들기 시작과 동시에 MBT시대가 열렸기 때문에 구축전차 대신 포탑이 있고 방어력도 뛰어난 전차를 만들기 시작했다.[2] 양산된 카노넨야크트판처는 보기륜이 5쌍으로, 프로토타입은 보기륜이 6쌍이므로 구별된다.[3] 한편 독일의 레오파르트 2는 77년에 기본형이 완성되어 79년 10월에 A0사양이 배치되고 실전형인 A1은 83년에서야 배치가 시작됐다. 즉, 아무리 빠르게 잡아도 카노넨야크트판처의 화력부족문제가 지적된 시점(1970~75)에서 레오파르트 2는 배치되지도 않았다.[4] 원래 서독군의 M41인 leKPz m41 다음에 배치되어 있었으나, 패치로 인해 자리가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