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21:02:34

징기스칸(노래)

파일:Dschinghis khan-Dschinghis khan album.jpg

1. 개요2. 가사3. 국가별 징기스칸
3.1. 한국어
3.1.1. 조경수 버전3.1.2. 가람과 뫼 버전3.1.3. 나미 버전
3.2. 홍콩 (광동어)3.3. 보통화3.4. 일본3.5. 몽골
4. 기타

1. 개요



독일의 밴드 징기스칸의 노래. 밴드의 가장 대표적인 곡이자 음악적 정체성을 결정지은 곡이다. 즉 역사적 유명인을 소재로 삼아 히트했기 때문에 그후로도 계속 역사 관련 내용을 테마로 삼아 곡을 만들게 되었다는 것. 리더인 레슬리 만도키의 이야기로는 아이러니하게도 처음엔 딱히 그런 생각이 없이 작곡부터 해 놓고 가사를 쓰려고 고민하던 차에 후렴구에 문득 떠오른 '징기스칸'을 대입해보았더니 딱 맞아 떨어져서 그리 되었다고.

2. 가사

(HU! HA! HU! HA!)
(후! 하! 후! 하!)

(HU! HA! HU! HA!)
(후! 하! 후! 하!)

(HU! HA! HU! HA!)
(후! 하! 후! 하!)

(HU! HA! HU! HA!)
(후! 하! 후! 하!)

(HU! HA! HU! HA!)
(후! 하! 후! 하!)

(HU! HA! HU! HA!)
(후! 하! 후! 하!)

Sie ritten um die Wette mit dem Steppenwind, tausend Mann (Ha! Hu! Ha!)
지 리텐 움 디 베테 미트 뎀 슈테펜빈트 타우젠트 만
질풍노도로 질주하는 수천 명의 기마대 (하! 후! 하!)

Und einer ritt voran, dem folgten alle blind, Dschingis Khan (Ha! Hu! Ha!)
운트 아이네 리트 포란 뎀 폴크텐 알레 블린트 징기스칸
모두들 맹목적으로 따르는 그 이름, 징기스칸 (하! 후! 하!)

Die Hufe ihrer Pferde die peitschten den Sand
디 후페 이러 페르데 디 파이츠텐 덴 잔트
광야를 울리는 그들의 말발굽은

Sie trugen Angst und Schrecken in jedes Land
지 트루겐 앙스트 운트 슈레켄 인 예데스 란트
전 세계를 공포와 경악에 떨게 했지

Und weder Blitz noch Donner hielt sie auf (Hu! Ha!)
운트 비더 블리츠 노흐 돈네르 힐트 지 아우프 (후! 하!)
천둥 번개도 그들을 못 막았다네 (후! 하!)

Dsching, Dsching, Dschinghis Khan
징 징 징기스칸
징, 징, 징기스칸

He Reiter - Ho Reiter - He Reiter - Immer weiter!
헤 라이터 호 라이터 헤 라이터 임머 바이터
달려라, 나가자, 전진하라, 기마대여

Dsching, Dsching, Dschinghis Khan
징 징 징기스칸
징, 징, 징기스칸

Auf Brüder! - Sauft Brüder! - Rauft Brüder! - Immer wieder!
아우프 브뤼더 자우프트 브뤼더 라우프트 브뤼더 임머 비더
나가자, 마시자, 싸우자, 형제들아!

Lasst noch Wodka holen (HOHOHOHO!)
라스트 노흐 보드카 홀렌 (호호호호!)
술을 더 가져오거라 (호호호호!)

Denn wir sind Mongolen (HAHAHAHA!)
덴 비어 진트 몬골렌 (하하하하!)
우리는 몽골의 전사들 (하하하하!)

Und der Teufel kriegt uns früh genug!
운트 데어 토이펠 크릭트 운스 프뤼흐 게누크!
우린 진작 악마에 홀렸지 않느냐!

Dsching, Dsching, Dschinghis Khan
징 징 징기스칸
징, 징, 징기스칸

He Reiter - Ho Reiter - He Reiter - Immer weiter!
헤 라이터 호 라이터 헤 라이터 임머 바이터
달려라, 나가자, 전진하라, 기마대여

Dsching, Dsching, Dschinghis Khan
징 징 징기스칸
징, 징, 징기스칸

He Männer - Ho Männer - Tanzt Männer - So wie immer!
헤 맨너 호 맨너 탄츠트 맨너 조 비 임머
나가자, 춤추자, 사나이들아! 언제나 그렇듯이

Und man hört ihn lachen (HOHOHOHO!)
운트 만 회르트 인 라헨 (호호호호!)
웃음소리 들려오네 (호호호호!)

Immer lauter lachen (HAHAHAHA!)
임머 라우터 라헨 (하하하하!)
갈수록 점점 크게 (하하하하!)

Und er leert den Krug in einem Zug
운트 에어 레르트 딘 크루크 인 아이넴 주크
그리고 큰 잔을 단번에 넘겼지

Und jedes Weib, das ihm gefiel, das nahm er sich in sein Zelt (Ha! Hu! Ha!)
운트 예더스 바이프 다스 임 게필 다스 남 에어 지히 인 자인 젤트 (하! 후! 하!)
마음에 드는 여자를 모조리 텐트로 끌고 갔고 (하! 후! 하!)

Es hieß, die Frau, die ihn nicht liebte, gab es nicht auf der Welt (Ha! Hu! Ha!)
에스 히스 디 프라우 디 인 니히트 리프테 가프 에스 니흐트 아우프 데어 벨트 (하! 후! 하!)
그 뒤, 그를 사랑하지 않는 여자는 세상에 없었다나 (하! 후! 하!)

Er zeugte sieben Kinder in einer Nacht
에어 초이크테 지벤 킨더 인 아이너 나흐트
하룻밤에 일곱 명의 아이를 잉태시켰고,

Und über seine Feinde hat er nur gelacht
운트 위버 자이네 파인데 하트 에어 누어 겔라흐트
적이라 하는 존재는 그에게 웃음거리에 지나지 않았다.

Denn seiner Kraft konnt keiner widerstehen (Hu! Ha!)
덴 자이너 크라프트 콘트 카이네 비데르슈텐 (후! 하!)
매사에 그의 위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기에 (후! 하!)

Dsching, Dsching, Dschinghis Khan
징 징 징기스칸
징, 징, 징기스칸

He Reiter - Ho Reiter - He Reiter - Immer weiter!
헤 라이터 호 라이터 헤 라이터 임머 바이터
달려라, 나가자, 전진하라, 기마대여

Dsching, Dsching, Dschinghis Khan
징 징 징기스칸
징, 징, 징기스칸

Auf Brüder! - Sauft Brüder! - Rauft Brüder! - Immer wieder!
아우프 브뤼더 자우프트 브뤼더 라우프트 브뤼더 임머 비더
나가자, 마시자, 싸우자, 형제들아!

Lasst noch Wodka holen (HOHOHOHO!)
라스트 노흐 보드카 홀렌 (호호호호!)
술을 더 가져오거라 (호호호호!)

Denn wir sind Mongolen (HAHAHAHA!)
덴 비어 진트 몬골렌 (하하하하!)
우리는 몽골의 전사들 (하하하하!)

Und der Teufel kriegt uns früh genug!
운트 데어 토이펠 크릭트 운스 프뤼흐 게누크!
우린 진작 악마에 홀렸지 않느냐!

Dsching, Dsching, Dschinghis Khan
징 징 징기스칸
징, 징, 징기스칸

He Reiter - Ho Reiter - He Reiter - Immer weiter!
헤 라이터 호 라이터 헤 라이터 임머 바이터
달려라, 나가자, 전진하라, 기마대여

Dsching, Dsching, Dschinghis Khan
징 징 징기스칸
징, 징, 징기스칸

He Männer - Ho Männer - Tanzt Männer - So wie immer!
헤 맨너 호 맨너 탄츠트 맨너 조 비 임머
나가자, 춤추자, 사나이들아! 언제나 그렇듯이

Und man hört ihn lachen (HOHOHOHO!)
운트 만 회르트 인 라헨 (호호호호!)
웃음소리 들려오네 (호호호호!)

Immer lauter lachen (HAHAHAHA!)
임머 라우터 라헨 (하하하하!)
갈수록 점점 크게 (하하하하!)

Und er leert den Krug in einem Zug
운트 에어 레르트 딘 크루크 인 아이넴 주크
그리고 큰 잔을 단번에 넘겼지

(HA! HU! HA! HU!)
(하! 후! 하! 후!)

참고로 영어 가사도 있다.



내용은 독일어와 같다. 노래방에는 이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다.칭기즈칸이 '갠지스강'으로 들리지만 신경 쓰지 말자
(1절)
They rode the fastest horses
질풍노도보다 빠른 말을 타고 내달리는
Left the wind behind, thousand men(Ha! Hoo! Ha!)
수천 명의 용감무쌍한 기병들
And one man lead the way, the others followed blind, Genghis Khan(Ha! Hoo! Ha!)
그들 모두를 이끄는 한 사내, 징기스칸
They galloped over mountains, and desert sands
그들은 태산을 넘고 사막을 건너
They carried desolation throughout the land
온 땅에 재앙을 가져왔네
And nothing there could stop them in this world
그 누가 그들을 막을 쏘냐

(후렴)
Geng, Geng, Genghis Khan
징, 징, 징기스칸
Hey rider, Ho rider, Go rider, let us follow
달려라 기마대, 가라 기마대, 계속 용진하라
Geng, Geng, Genghis Khan
징, 징, 징기스칸
Hey brother, Ho brother, Hey brother, hear us holler
가자 형제여, 달리자 형제여, 가자 형제여, 힘껏 외치자
Who cares where we're going (HOHOHOHO!)
우리가 어디로 향할지는
There's no way of knowing (HAHAHAHA!)
아무도 모른다네
And we'll let the Devil take our souls
우린 이미 악마에게 영혼을 바쳤으니

Geng, Geng, Genghis Khan
징, 징, 징기스칸
Hey rider, Ho rider, Go rider, let us follow
달려라 기마대, 가라 기마대, 계속 용진하라
Geng, Geng, Genghis Khan
징, 징, 징기스칸
Go brother, drink brother, dance brother, hear us holler
가자 형제여, 달리자 형제여, 가자 형제여, 힘껏 외치자
You can hear his laughter (HOHOHOHO!)
그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Now and ever after (HAHAHAHA!)
오늘도 내일도 들린다
When he lifts his glass up in the air
그가 술잔을 높일 때면!

(2절)
He was the greatest lover
그는 최고의 사랑꾼이자
And the strongest man of his day(Ha! Hoo! Ha!)
당대에 비할 데 없는 상남자
And we have heard that
풍문으로 듣기에는
All the women fell for him, so they say(Ha! Hoo! Ha!)
모든 여인들이 그를 섬겼고
And he bred seven children in one long night
하룻밤에 일곱 명이나 아이를 뱄다지
He had his girls around him at his very sight
마음에 든 여자는 모조리 취했다네
And nothing that could stop him in this world
그 누가 그를 막을쏘냐
(후렴)

3. 국가별 징기스칸

3.1. 한국어

3.1.1. 조경수 버전

대히트를 친 원곡이 나온 지 몇 개월 안 된 1979년 8월 한국에선 같은 노래를 개사해서 칭기즈 칸을 찬양하는 노래를 만들었다. 가수는 조경수(배우 조승우의 생부). 조경수 외에도 여러 가수가 번안곡을 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금지곡이 되었다.

징기스칸 번안곡이 금지곡으로 지정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 이유는 70년대 말부터 80년대 초까지 범람한 번안곡이 국내 창작 가요를 병들게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첫 번째 이유는 표면적인 이유였고 징기스칸 번안곡이 금지된 핵심적인 이유는 국민 주체 의식과 역사의식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고려 시대에 한국을 침략한 몽골, 무엇보다 당시 공산 국가였던 몽골을 찬양하는 노래라고 해서 금지곡이 되었다. 차라리 원래 가사 뜻대로 번역했더라면 사실 번안되었을 당시는 별 시덥지 않았던 이유로 금지곡을 지정하던 것이 당연했는데 그런 상황에 술 퍼먹고 마음에 드는 여자들 죄다 잡아다가 훌륭한 힘(...)으로 여자들이 그를 좋아하게 되었고 하룻밤에 일곱 명을 임신시킨다는(...) 수위가 센 가사를 그대로 쓰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사실 2절은 21세기 기준으로도 대놓고 부르기 거시기한 감은 있지만.

1990년대 초반에 실질적으로 금지곡에서 해제되었다. 조경수가 콘서트에서 이 곡을 부른 적이 있었고 그것이 TV에서 중계된 적도 있으며 90년대 초에 단체 응원가로 사용된 적이 있을 정도. 다만 독일어 원곡은 금지곡 지정이 되지 않았기에 1980년대에도 징기스칸은 널리 알려져 있던 노래였다.[1] 다만 음반 국내 발매는 되지 않았다. 심지어 징기스칸이 내한 공연을 했을때에도 이 곡은 안 불렀다.

한국 노래방인 태진노래방에도 수록되어 있다. 번호는 3818번이다. 금영노래방에는 수록되지 않았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그 언젠가 누군가 들려주는 이야기 후!하!후!하!
나라 위해 몸을 바친 아름다운 이야기 후!하!후!하!
약한 자를 도우며 사랑했네
슬픈 자는 용기를 주었다네
내 맘속의 영웅이었네~ 후! 하!

-후렴구-
징, 징, 징기스칸
하늘의 별처럼 모두가 사랑했네
징, 징, 징기스칸
내 작은 가슴에 용기를 심어줬네
겁이 많던 내게 워허허허
용기를 주었네 워허허허
내 맘속의 영웅이었네~ 후! 하!

후렴구 1회 반복

(내 맘속의 영웅이었네 대신)꿈과 용기 간직하리라~

사실 이 번안 가사가 완전히 틀렸다고 볼 수는 없는 게 칭기즈 칸의 업적을 보면 계급 폐지, 종교의 자유 보장, 약탈혼 금지, 인종 차별 금지 등 생각보다 선진적인 정책을 많이 시행했던 자신의 백성들에게는 자애로운 군주였다. 더불어 고문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선전 포고 없이 쳐들어간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무조건적으로 피정복지의 주민들을 죽이지 않고 그들에게 자신들에게 완벽하게 복속할 기회를 주기도 하는 등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던 무시무시한 정복 군주는 맞지만 아무튼 몽골인들에게는 하늘의 별처럼 모두가 사랑하는 인물이 맞고 약한 자를 도우며 사랑한 마음속의 영웅이 맞다. 애초에 사랑하지 않은 사람은 전부 죽었다 다만 몽골에게 정복당한 역사를 가진 나라들 입장에서 들어보면 묘한 기분이 들기는 하겠지만.[2]

3.1.2. 가람과 뫼 버전



대한민국에서 번안된 번안곡 중 가장 잘 번안된 노래로 손꼽힌다. 특히 역사적인 사실도 들어가 있는 것뿐만 아니라 리듬, 박자도 원곡의 느낌을 잘 살렸다.
먼 옛날 옛적 아시아의 조그만 몽고에
아 여러 부족들이 모여 살았네 징기스칸
아 슬기로운 머리를 가졌다네 또 용맹스런 힘의 징기스칸
온 세상 모두 그의 품 안에
징 징 징기스칸
1162년 한 아기 태어났네
징 징 징기스칸
오논강 유역에서 한 아기 태어났네
말 위에서 낳고 허허허허
말 위에서 자란 하하하하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징 징 징기스칸
그 아기 이름은 테무친이었다네
징 징 징기스칸
1206년에 그 아기 칸이 됐네
사람들은 모두 허허허허
그를 사랑했네 하하하하
온 세상 모두 그의 품 안에
(반복)

3.1.3. 나미 버전

나미도 개사해서 부른 적이 있는데 이쪽은 가사가 다소 엉뚱한 내용으로 바뀌었다.


우리 모두 좋아하는 그 이름 징기스칸
우리 모두 사랑하는 그 이름 징기스칸
가슴에 별을 달고 나타나서
구름을 헤치고 나타나서
우리들에게 용기를 주는
징징 징기스칸
거짓을 모르는 정의의 사나이
징 징 징기스칸
세계를 꿈꾸는 의리의 사나이
너는 나의 친구
나는 너의 친구
온 세상이 너를 좋아해

3.2. 홍콩 (광동어)

1979년 남아당자강을 불렀던 가수 임자상이 광동어로 번안해 불렀다. 이 곡 이외에도 징기스칸의 노래들 중 '로마(古都羅馬)'나 '모스크바(世運在莫斯科)' 등의 다른 곡들도 번안해 불렀다. 한국어 개사곡과는 달리 무시무시하고 하늘조차(...) 무서워하지 않는 절대 권력자 칭기즈 칸의 용맹스러움을 그대로 묘사하고 있다. 고려 시대 원나라 강점기가 머나먼 옛날이야기처럼 느껴지는 한국과는 달리 중국내몽골 자치구가 아직도 자국의 소수 민족 자치구로 버티고 있고 아예 몽골인 황족이 중원에 자리 잡고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무시무시한 침략자의 인식이 더 강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근데 정작 칭기즈 칸보다도 파워풀한 광동어의 발음이 더욱 강렬하게 느껴진다.



가사
HOO HA HOO HA HOO HA HOO HA
HOO HA HOO HA HOO HA HOO HA

風沙之中 追追趕趕
뽕싸지쫑 쭤이쭤이꼰꼰
彼此熱烈在歌唱 HA HOO HA
뻬이치윗릿쪼이꼬청 HA HOO HA
不識擔憂 摔跤飲酒
빳씩땀야우 썻까아우얌자우
彼此面上盡歡暢 HA HOO HA
뻬이치민쒕짠뿐췅 HA HOO HA
奔奔跑跑沙丘上 馬壯牛強
빤빤빠우빠우싸까우쒕 마쩡아우컹
威威風風馬背上 胸襟開朗
와이와이뽕뽕마뿌이쒕 훙캄호이렁
我高聲歡呼 我是熱與光 HOO HA
응오꼬우씽뿐뿌 응오씨윗위꿩 HOO HA
DSCHIN DSCHIN DISHINGUSKHAN
生不怕 死不怕 天不怕 天生英勇
쌍밧파 쎄이밧파 틴밧파 틴쌍잉홍
DSCHIN DSCHIN DISHINGUSKHAN
心向上 心向上 心向上 堅心向上
쌈헝쒕 쌈헝쒕 쌈헝쒕 낀삼헝쒕
我決意他鄉往 WO HOO......
응오낏이타헝웡 WO HOO......
大地任我闖蕩 WA HA......
다이떼이얌응오춍동 WA HA......
不可阻擋
빳호죠동
我願獨霸一方
응오윈똑파얏뽕
DSCHIN DSCHIN DISHINGUSKHAN
生不怕 死不怕 天不怕 天生英勇
쌍밧파 쎄이밧파 틴밧파 틴쌍잉홍
DSCHIN DSCHIN DISHINGUSKHAN
心向上 心向上 心向上 堅心向上
쌈헝쒕 쌈헝쒕 쌈헝쒕 낀삼헝쒕
我決意他鄉往 WO HOO......
응오낏이타헝웡 WO HOO......
大地任我闖蕩 WA HA......
다이떼이얌응오춍동 WA HA......
不可阻擋
빳호죠동
只想我是王(1절)
지썽응워씨웡
力量服四方(2절) HOO HA HOO
랙렁뿍세이뽕 HOO HA HOO



광동어 라이브 버전. 엄청나게 신나게 부른다(...)

여담이지만 독일어 버전의 몬더그린보다 아주 약간 더 전에 광동어 버전의 몬더그린이 반짝 뜬 적이 있었다. 무려 2005년경에. 당시에는 전설의 레전드인 식섭송을 필두로 뚫훍송누마누마송등 한 세대를 풍미했던 몬더그린들이 아직 당당하게 건재하던 시절이었고 몬더그린 항목의 많은 예시들이 우루루 발굴되기도 한 골드러시 황금 세대였기 때문에 징기스칸 광동어판은 상대적으로 묻혔다. 문제는 이 광동어 몬더그린이 여러 가지 의미로(...) 너무 강렬하고 충격적이라는 것이다.

확인하며 들어보자.
흙 하 흙 하
흙 하 흙 하
흙 흙 하 흙!

뽕사지 쬼쬴됼굑곡밍 지미김 됴됴쉐 (흙 하 흙 하)
악쒱따 묡쇽까오왕좌줵 지미셀 정부춰 (흙 하 흙 하)
말뽤파오화사양쉘 맞어 퀄퀄
와이와이뽕뿡빠뉴쉐 훟햫화훃
오 뽕 쉥 돌 무 거 시 기 밀 뽕↗ (...)
흑!!! 하!!!

쟁 쟁 쟁기스가
쌍벌파 쎙이벌파 튀긴벌파 찡쌍겡굥
쟁 쟁 쟁기스가
쌂젧젧 쌂젧젧 쌂젧젧 잏쌈헯젧

목크기가 해머 (↗와 ↘하 허 호~)
나 이젠 양말 적어 (↗와 ↘하 하 학~)
박고 도 오늘도 (????)박기오 리뽕

쟁 쟁 쟁기스가
쌍벌파 쎙이벌파 튀긴벌파 찡쌍겡굥
쟁 쟁 쟁기스가
쌂젧젧 쌂젧젧 쌂젧젧 잏쌈헯젧

목크기가 해머 (↗와 ↘하 허 호~)
나 이젠 양말 적어 (↗와 ↘하 하 학~)
박고 조또 귀쉐모씨봉

(x2)

흙!!! 흑하!!! 흙!!!

정말 여러모로 대단하다 (...)

몬더그린 때문에 우스개 가사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정작 읽어 보면 生不怕 死不怕 天不怕 天生英勇(삶도 죽음도 하늘도 겁내지 않는 타고난 영웅다움!) 같은 가사가 압권이다.

3.3. 보통화

참고로 징기스칸은 成吉思汗(성길사한, chengjisihan)으로 표기된다.
有一個東方古老故事
讓我來告訴你

有一個中國功夫皇帝
太偉大了不起

他威名不可一世
所向無敵

他曾經統帥大軍
遠征東西

他擁有世界最大的國家
成 成 成吉思汗 有威名
有活力有智慧講道義

成 成 成吉思汗 不知道
有多少美麗的少女們

爲了他著迷
都要作他新娘

他是人們心中的偶像
(x 2)

3.4. 일본



오락실용 리듬 게임 팝픈뮤직에 수록되기도 했다.

한국과 비슷하게 일본에서도 몬더그린 영상으로 유명해졌다.

아이돌 그룹 베리즈코보가 2008년에 리메이크했다. 코러스가 브래지어를 찬양하는 걸로 들린다면 기분 탓이다[3]



가사와 해석
チャンスを 待つよじゃ アイツに 負ける
잔스오 마쓰요자 아이쓰니 마케루
찬스를 기다려선 녀석에게 져버려
Huu! Haa! Huu! Haa!

二度とは 燃えない 嵐が 吹くぜ
니도토와 모에나이 아라시가 후쿠제
두 번 다신 불타오르지 않는 폭풍우가 불어
Huu! Haa! Huu! Haa!

キラキラ 輝く 御殿
기라키라 가가야쿠 고텐
반짝반짝 빛나는 호화 주택

一目 惚れした あの女
히토메 보레시타 아노온나
한눈에 반해버린 저 여자

黃金を 攫むのさ
고가네오 쓰카무노사
황금을 휘어잡는 거야
Huu! Haa!

ジンジンジンギスカン
진-진-진기스칸
ヘイ ブラザー ホー ブラザー , ナイス ブラザー ゴー ブラザー
헤이 브라자 호 브라자 나이스 브라자 고 브라자
ジンジンジンギスカン
진-진-진기스칸
ヘイ ライダー ホー ライダー, ナイス ライダー ゴー ライダー
헤이 라이다 호 라이다 나이스 라이다 고 라이다

若者なら Wa ha ha ha!
와카모노나라 와하하하
젊은이라면 Wa ha ha ha!

チャンスが 今 Wa ha ha ha!
챤스가 이마 와하하하
찬스가 지금 Wa ha ha ha!

一緖に 手を かざせ
잇쇼니 데오 가자세
함께 손을 들어올려

ジンジンジンギスカン
진-진-진기스칸
ヘイ ブラザー ホー ブラザー , ナイス ブラザー ゴー ブラザー
헤이 브라자 호 브라자 나이스 브라자 고 브라자
ジンジンジンギスカン
진-진-진기스칸
ヘイ ライダー ホー ライダー, ナイス ライダー ゴー ライダー
헤이 라이다 호 라이다 나이스 라이다 고 라이다


若者なら Wa ha ha ha!
와카모노나라 와하하하
젊은이라면 Wa ha ha ha!

チャンスが 今 Wa ha ha ha!
챤스가 이마 와하하하
찬스가 지금 Wa ha ha ha!

前も 手を かざせ
오마에모 데오 가자세
너도 손을 들어올려

打ったら 攻めろ 迎えうち つぶせ
웃타라 세메로 무카에우치 쓰부세
당하면 공격해 맞서 싸워 부숴버려

後には 引かない トツゲキ ジンギスカン
아토니와 히카나이 도쓰게키 진기스칸
뒤론 물러서지 않는 돌격 징기스칸
Huu! Haa! Huu! Haa!

骨まで しゃぶる 惡玉を
호네마데 샤부루 아쿠다마오
뼈까지 핥아 악인을

右や 左で 切り刻み
미기야 히다리데 기리키자미
오른쪽과 왼쪽에서 난도질해

勝利を 攫むのさ
쇼리오 쓰카무노사
승리를 휘어잡는 거야
Huu! Haa!

ジンジンジンギスカン
진-진-진기스칸
ヘイ ブラザー ホー ブラザー , ナイス ブラザー ゴー ブラザー
헤이 브라자 호 브라자 나이스 브라자 고 브라자
ジンジンジンギスカン
진-진-진기스칸
ヘイ ライダー ホー ライダー, ナイス ライダー ゴー ライダー
헤이 라이다 호 라이다 나이스 라이다 고 라이다

若者なら Wa ha ha ha!
와카모노나라 와하하하
젊은이라면 Wa ha ha ha!

チャンスが 今 Wa ha ha ha!
챤스가 이마 와하하하
찬스가 지금 Wa ha ha ha!

一緖に 手を かざせ
잇쇼니 데오 가자세
함께 손을 들어올려

ジンジンジンギスカン
진-진-진기스칸
ヘイ ブラザー ホー ブラザー , ナイス ブラザー ゴー ブラザー
헤이 브라자 호 브라자 나이스 브라자 고 브라자
ジンジンジンギスカン
징-징-징기스칸
ヘイ ライダー ホー ライダー, ナイス ライダー ゴー ライダー
헤이 라이다 호 라이다 나이스 라이다 고 라이다


若者なら Wa ha ha ha!
와카모노나라 와하하하
젊은이라면 Wa ha ha ha!

チャンスが 今 Wa ha ha ha!
챤스가 이마 와하하하
찬스가 지금 Wa ha ha ha!

前も 手を かざせ
오마에모 데오 가자세
너도 손을 들어올려
Huu! Haa! Huu! Haa! Huu!
젊은이라면 사랑에 빠져 브라쟈 난도질이요?

3.5. 몽골



이 노래를 부른 네 명은 나란바토르(1975년생), 볼드에르덴(1976년생), 에르데네빌레그(1977년생), 암갈란바토르(1987년생)라는 이름의 배우들이며 '드라마 4'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몽골에서도 자신들의 넘사벽 최고 존엄 위인인 징기스칸을 주제로 한 월드 히트곡을 알고 있다. 사실 원곡 가사의 뜻으로 따지면 풍자적 의미가 들어 있어선지 몽골어 번안 가사는 일부러 엄청나게 순화를 시켰기에 되려 역사 왜곡에 가까운 찬양 일색(...)이 된 편이다. 몽골이잖아

4. 기타

여기에 따르면 사실 징기스칸이라는 노래가 유명하기만 했지 몽골인들도 애초에 원곡이 독일어였던 관계로 가사 내용까진 잘 몰랐다. 역사학자인 D. Ulziibaatar가 출간한 오디오북에 가사 번역을 저자가 직접 낭송해 줘서 잘 알려졌다는데, 저자의 증언에 따르면 몽골인들은 그 가사를 몽골인의 정신과 고양감이 잘 담겨 있다며 아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볼프강 하이헬의 인터뷰 원곡 가사가 거칠고 호전적인 분위기가 가득한데 오히려 적에게 무자비하면서도 호방한 정복자의 기상을 날 것 그대로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몽골인 현지인의 증언에 따르면 냉전 시대에는 소련 때문에 몽골 제국과 칭기즈 칸 얘기가 금기시되었는데 정작 서방 자본주의 국가인 서독의 팝 그룹에서 칭기즈 칸을 멋진 놈으로 띄워준(?) 것을 높게 평가한다고. 이 말을 한 사람은 롭상남스랭 어용에르덴(Лувсаннамсрайн Оюун-Эрдэнэ)인데 1980년생 젊은 정치인으로, 2008년 정계 입문 후 2021년에 몽골 총리(!!)가 되었다.

결국 2020년에 원곡을 부른 가수(그룹) 징기스칸 멤버인 볼프강 하이헬 본인이 직접 몽골 미디어에 출연하여 진짜 몽골 로케로 징기스칸을 불렀다! 심지어 공식 뮤비로 등재되었으며 세계 네티즌들에게도 인상 깊었는지 기존의 동 뮤지션 동 곡 징기스칸 뮤비들을 뛰어넘어 천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하이헬은 2018년에 몽골 정부로부터 훈장까지 받았다고.[4] 초반에 서양식 판금 갑옷을 입은 채로 항복하던 서양 기사 역할의 볼프강을, 몽골인들이 그대로 자신들의 장군으로 받아들여주자 볼프강도 몽골식 갑옷을 입고 몽골의 장군이 된 것으로 묘사한 뮤직비디오의 스토리텔링이 그야말로 몽골 전통 문화의 정수, 몽골 제국의 세계주의적 면모와 웅대한 기상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심지어 진짜 징기스칸과 별로 관련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 일본 요리 징기스 칸(...)까지 뮤비 중간에 깨알같이 등장한다.* 코요태의 2004년 7집 앨범 'Rainbow'에 수록된 '아자! 아자!'라는 곡에 샘플링되어 있다. 그런데 곡 대부분은 Moskau 멜로디다.
고 고 점보스
달려간다 달려간다 달려간다 달려간다

고 고 점보스
승리한다 승리한다 승리한다 승리한다
점보스와 함께 으라차차!
챔피언을 향해 으라차차!
대한항공 오오 점보스

고 고 점보스
달려간다 달려간다 달려간다 달려간다
고 고 점보스
승리한다 승리한다 승리한다 승리한다

점보스와 함께 으라차차!
챔피언을 향해 으라차차!
대한항공 오오 점보스||
의, 의, 의자왕 삼천궁녀 데리고서 이리저리 왔다 갔다
낙화암에 풍덩 으하하하 낙화암에 풍덩 아하하하
문익점은 목화 밀수범 음빠 음빠 음빠 음빠

세, 세, 세종대왕 천사백사십육 년 한글을 창제하고
세, 세, 세종대왕 해시계 물시계 모래시계 전자시계
오리엔트[5] 카파[6] 아날로그 오리엔트 카파 아날로그
별별 시계 다 만드셨네 음빠 음빠 음빠 음빠

선, 선, 선덕여왕 여자의 몸으로 나라를 다스렸지
선, 선, 선덕여왕 고구려 멸망 당연하지 백제 멸망 당연하지
이순신쪽발이 킬러 음빠 음빠 음빠 음빠||
이원복: 이렇듯 몽골은 동유럽에 무시무시한 용맹함을 과시했고, 덕분에 지금도 칭기즈 칸의 이름이 유럽에 잘 알려져 있다는...

몽골인들: 칭, 칭, 칭기즈 칸~!

이원복: 잠깐, 내가 가수 이야기 하고 있잖아?
* 이원복먼나라 이웃나라 1권에서 유럽 역사에 대해 간략히 소개할 때 몽골의 유럽 침공을 언급하면서 징기스칸이 아직도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개드립을 쳤다. 몽골인들이 징기스칸 부르고 있다 먼나라 이웃나라가 처음 나왔던 1980년대에는 익히 이 노래에 대해 알고 있어서 먹히는 드립이었지만 1990년대만 되어도 주 독자층인 어린이, 청소년들이 이게 무슨 소린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러 2000년대 개정판부터는 "잠깐, 내가 가수 이야기 하고 있잖아?" 라는 대사를 "잠깐, 내가 옛날 가수 이야기 하고 있잖아?"로 고쳤다. 그리고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부터는 관련 내용이 지워지고 징기스칸 노래를 부르는 몽골인 그림만이 흔적으로 남아 있다.
후! 하! 후! 하!
후! 하! 후! 하!
후! 하! 후! 하!
후! 하! 후! 하!
후! 하! 후! 하!
후! 하! 후! 하!
지친놈이 비틀비틀 출근길 어젯밤 (하 후 하)
문차다 십발 어깨부러트린 망놈이 징기스칸 (하 후 하)
니 후배 힙 함 때려 이 바셀린삼
후 불어놨어 치킨 인질의 산
옷내놔 프리즈 노 몸매유지 오 (후 하)
징 징 징 기스가
애 날까 뭐 날까 애 날까 입맛 맞춰
징 징 징 기스가
오 불내 산 불내 House 불내 입맛 잃어
됐어 볶아오래 (오호호홓)
쟤는 심보노래 (아하하핳)
온수에 프라이팬 뒤폰's 외투
징 징 징 기스가
애 날까 뭐 날까 애 날까 입맛 맞춰
징 징 징 기스가
애 날까 뭐 날까 House 불이나 속이 휜다
엄마젖이 나버스 (오호호홓)
임마 젖줘 나버스 (아하하핳)
온세 알레아댕 구긴 활엽수||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39
, 3~4.4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39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1980년대 중반 연재된 먼나라 이웃나라 유럽편(네덜란드편-개관)에도 그 시절 개그로 잠깐 등장한다(...) 그 시절 어린이들도 알 만큼 잘 알려진 노래였다는 반증. 다만 이 장면은 헝가리인과 핀란드인의 기원을 소개한 내용이라 오류가 있으며 2012년 개정판에서 잘 수정되었다. 먼나라 이웃나라/문제점/네덜란드 참조.[2] 참고로 고려는 몽골과의 전쟁과 이후 원 간섭기에 막대한 피해와 손실을 입고 지배하에 놓이긴 했지만, 이 곡이 문제가 되었던 20세기는 칭기즈 칸이 세상을 떠난지 한참 뒤였으며, 서로에게 문화적으로 적잖은 교류가 있어서인지 현대 한국인에게 몽골 제국원나라의 인식은 좋은 편이다.[3] 그게 아니라 브라더(형제)라고 번역해야 한다.[4] 사실 이렇게 대중가요가 어떤 국가를 긍정적이 노래가 징기스칸을 긍정적으로 표현한 건진 좀 애매해도 몽골인들이 그렇게 받아들이니 그렇다고 하자으로 표현한 노래가 히트하여 해당국에게 감사를 받는 사례는 드물진 않다. 한국에도 킬리만자로의 표범 때문에 탄자니아 훈장을 받은 조용필, 룩셈부르크(노래)로 인해 룩셈부르크 대사관에게 감사를 받은 크라잉 넛이 있다.[5] 7, 80년대의 대중적인 손목시계 제조 회사였다. 지금은 해외 수출 위주로 판매.[6] 삼성시계의 캐주얼 시계 상표명이었다. 삼성시계는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삼성그룹에서 분사되어 SWC란 이름으로 영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