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0:11:18

중계권

1. 개요2. 종합 경기 대회3. 축구
3.1. 국가대표팀(남녀 및 연령별)3.2. 클럽 대항전
4. 야구5. 농구6. 배구7. 문제점
7.1. 보편적 시청권7.2. 계약 관련
8. 현황
8.1. 한국8.2. 일본8.3. 중국8.4. 미국
9. 관련 문서

1. 개요

중계권()은 방송에 대한 음성과 영상 등 방송물을 중계할 권리로 저작권법상의 공중송신권(제18조)과 동시중계방송권(제85조)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2. 종합 경기 대회

2.1. 올림픽

중계권의 범위는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이다.

2.2. 아시안 게임

3. 축구

3.1. 국가대표팀(남녀 및 연령별)

대회 TV 중계권 뉴미디어 중계권
FIFA 월드컵
FIFA 여자 월드컵
FIFA U-20 월드컵
KBS/KBS N SPORTS
MBC/MBC SPORTS+
SBS/SBS Sports
NAVER
아프리카TV
Wavve
AFC 아시안컵
AFC 여자 아시안컵
AFC 연령별 남녀 아시안컵
CJ ENM[중계] TVING[중계]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TV CHOSUN 쿠팡플레이
FIFA 월드컵 유럽 예선 SPOTV[5] SPOTV NOW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지역예선
UEFA 네이션스 리그

3.2. 클럽 대항전

대회 TV 중계권 뉴미디어 중계권
AFC 챔피언스 리그 CJ ENM[중계] TVING[중계]
아프리카TV
UEFA 슈퍼컵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
UEFA 컨퍼런스 리그
SPOTV Prime SPOTV NOW
K리그1 skySports
JTBC GOLF&SPORTS
IB SPORTS
쿠팡플레이
K리그2 skySports
IB SPORTS
MAXPORTS
생활체육TV
BallTV
GOLF&PBA
SMT SPORTS
프리미어 리그
잉글랜드 FA컵
FA 커뮤니티 실드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스코티시 리그컵
SPOTV Prime SPOTV NOW
세리에 A
US 오픈컵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분데스리가
DFL-슈퍼컵
CJ ENM[중계] TVING[중계]
리그 1
트로페 데 샹피옹
SBS Sports 쿠팡플레이
EFL 챔피언십
카라바오 컵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DFB-포칼
쿠프 드 프랑스
덴마크 수페르리가
-

4. 야구

4.1. 국가대표팀

대회 TV 중계권 뉴미디어 중계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KBS/KBS N SPORTS
MBC/MBC SPORTS+
SBS/SBS Sports
NAVER
아프리카TV
Wavve
WBSC 프리미어 12 SBS/SBS Sports Wavve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MBC/MBC SPORTS+ TVING

4.2. 프로 리그

4.2.1. KBO 리그

시기 TV 중계권 뉴미디어 중계권
1982 ~ 1991 KBS, MBC -
1992 ~ 1994 KBS, MBC, SBS
1995 ~ 1997 KBS, MBC, SBS, 한국스포츠TV
1998 ~ 2000 KBS, MBC, SBS, iTV, 한국스포츠TV
2001 ~ 2004 KBS/KBS SKY SPORTS
SBS/SBS Sports
iTV
2005 ~ 2007 KBS/KBS N SPORTS
MBC/MBC ESPN
SBS/SBS Sports
2008 ~ 2009 KBS/KBS N SPORTS
MBC/MBC ESPN
SBS/SBS Sports
Xports
OBS경인TV
NAVER
2010 ~ 2011 KBS/KBS N SPORTS
MBC/MBC SPORTS+/MBC LIFE
SBS/SBS ESPN
OBS경인TV
2012 KBS/KBS N SPORTS
MBC/MBC SPORTS+
SBS/SBS ESPN
OBS경인TV
XTM
NAVER
다음
아프리카TV
2013 ~ 2014 KBS/KBS N SPORTS
MBC/MBC SPORTS+
SBS/SBS Sports
XTM
2015 ~ 2017 KBS/KBS N SPORTS
MBC/MBC SPORTS+
SBS/SBS Sports
SPOTV
skySports
2018 ~ 2023 KBS/KBS N SPORTS
MBC/MBC SPORTS+
SBS/SBS Sports
SPOTV/SPOTV2
NAVER
다음
아프리카TV
Wavve
TVING[seezn]
스포키(Sporki)[U+프로야구]
2024 ~ 2026 TVING

4.2.2.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기 국내 TV 중계권 뉴미디어 중계권
1997 KBS -
1998 ~ 2000 경인방송
2001 ~ 2004 MBC/MBC ESPN
2005 ~ 2008 Xports
2009 ~ 2011 OBS경인TV
2012 ~ 2020 MBC/MBC SPORTS+ NAVER
2021 ~ SPOTV Prime SPOTV NOW
Apple TV+[12][13]

5. 농구

6. 배구

7. 문제점

7.1. 보편적 시청권

대한민국 방송법에는 보편적 시청권 보장이라는 명목 하에 월드컵과 올림픽은 TV보유가구의 90%가 시청할 수 있는 채널에서만 중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거에는 MBC와 KBS 그리고 SBS(와 가맹네트워크 채널)만 이 기준을 충족시켰지만, 이미 2015년부터 유료방송 가입률이 93%을 기록해서 종편도 단독 중계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중계권 금액과 국민정서 등의 문제로 실현되고 있진 않았다. 다만 유료방송에 가입하지 않아도 방송권 계약을 체결한 네이버, 카카오TV아프리카TV[14]로 중계를 볼 수는 있다.

7.2. 계약 관련

중계권 계약을 잘못하면 구단에 재정적으로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하며, 금액 이외에도 시청권 침해[15][16], 리그 규모에도 상당한 타격을 준다. 금액면에서 대표적인 예가 너무 적은 중계권료를 받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7], 너무 많은 중계권료를 받은 휴스턴 애스트로스[18], 커버리지 면에서 대표적인 예가 LA 다저스[19]. 이 문제가 리그로 확대된 대표적 사례로는 프리메라 리가, Big-12가 있다. 그나마 프리메라리가는 2015년 중계권료 재협상으로 스몰마켓 팀에도 어느 정도 공평한 중계권료 분배가 이뤄졌지만 Big-12는 이 문제로 컨퍼런스 구성원들이 Pac-12, SEC로 이탈하고[20] 다른 컨퍼런스도 Big Five 컨퍼런스에 이적하는 등 미국은 프로, 아마추어 불문하고 중계권 문제가 현재진행형이다. 이 때문에 미국 스포츠 팬들도 적극적으로 VPN을 구매하는 중이고, 2019년에도 Carriage Dispute 문제는 여전해 NBANHL, 대학미식축구 시즌을 앞두고 콜로라도에서 스탠 크랑키가 소유한 AltitudeTV가 주요 유료방송망에서 내려가게 되었다.

결국 LA 다저스의 경우 2018년 7월부터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가 직접 시청권 제한 문제해결을 위해 나섰고, LA타임즈에서도 대놓고 깠다. 2018년 기사 2019년 기사[21] 그리고 AT&T와 차터커뮤니케이션의 합의 끝에 2020년부터 다저스 경기를 디렉TV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리그 차원에서 중계를 제한하는 경우도 있는데, NFL은 경기장 매진이 안 되면 블랙아웃을 먹이는 정책을 벌였다가 2014년 9월에 연방통신위원회에서 빠꾸를 먹었고, 영국에서는 잉글랜드축구협회가 1960년대부터 아마추어 리그 및 지역 리그의 보호를 위해 토요일 2시 45분부터 5시 15분까지 하는 프리미어 리그, 풋볼 리그 경기는 영국 내에서 방송을 금지하는 Closed Period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영국 OFCOM에서도 2016년 시청권 관련 조사를 진행하면서 축구 팬들의 시청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 [22]
또한 N스크린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디지털 전송권 관련 계약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시카고 컵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팬들도 지역 지상파 채널인 WGN, ABC7(WLS-TV)을 통해 방송되는 경기를 인터넷, 모바일 환경에서 시청하지 못하고 있으며[23]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팬들도 PIX11을 통해 중계되는 경기에 똑같은 사정을 겪고 있다.

일본에서도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지역방송국 및 유료방송국의 중계 독점으로 인해 마켓 내 인터넷 중계가 원천 차단되어[24] 비슷한 사정을 겪고 있다.

8. 현황

8.1. 한국

2019년 아프리카TVKBO 리그 뉴미디어 중계권 협상 문제로 인해, 포털사이트에서는 정상적으로 경기가 중계되지만 시즌 초 일부 경기의 중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었고[25] 4월 초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리고 올림픽, FIFA 월드컵 등은 정상적으로 중계되나 패럴림픽, 세계 선수권의 경우 방송사가 놓아버리는 바람에 중계가 자주 개판으로 되는 중. 또한 2019년부터 중계권 및 저작권 관계상[26] KBO 유튜브 컨텐츠 업로드가 팀 공식채널 및 방송국 채널[27]을 제외하고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BJ들이 고통받고 있다. 그리고 2020년부터 KBO가 유튜브 업로드, 움짤 등에 저작권단속을 강화할 것을 시사하면서 KBO와 정운찬, 네이버, 카카오, 통신사는 시대착오적인 자세로 인하여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28]

2021년 쿠팡플레이가 올림픽 인터넷 독점 중계권을 천문학적인 금액을 주고 방송 3사에게 구입하려다가 여론의 반발을 맞고 철회했다. 쿠팡플레이의 행위는 무엇보다 보편적 시청권을 침해하는 행위다.

보편적 시청권이라는 이름 아래 거침 없이 자행 중인 과도한 중복 중계 문제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특히 2006년 SBS가 마치 "공영방송사 엿먹어라"라고 놀리듯 코리아풀을 파기하고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열리는 모든 올림픽월드컵 중계권을 독점 계약해 논란이 가열되었다. 특히나 반대쪽에서는 "역시 시방새"라고 SBS를 안보겠다는 사람도 많을 정도.

다만 SBS의 경우에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아공 월드컵까지는 독점 중계했으나[29] 생각보다 수익이 별로여서[30] 2012 런던 올림픽 때부터는 MBC, KBS한테 중계권을 재판매해서 현재는 다시 3사 모두 중계권을 가지고 있다.

2019년 6월 4일, 지상파 3사가 다시 코리아풀을 만들어 중계권 협상을 진행했으나 실패하고, 단독 입찰한 JTBC가 2026년부터 2032년까지의 올림픽 중계권을 따내면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 이에 지상파 3사는 일제히 저녁 메인 뉴스에서 지상파 방송사의 이익단체인 한국방송협회의 입을 빌려, 공동 입찰을 거절한 JTBC를 비판하며 보편적 시청권 훼손과 국부 유출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KBS MBC SBS 현재 CJ ENM과의 계약으로 JTBC에서 방영하지 못한 콘텐츠는 OTT 구조가 재편되지 않는 한 TVING 독점 형태로 중계할 것으로 보인다. CJ ENMJTBC 모두 스포츠 쪽으로 야욕을 보이고 있는 만큼 두 방송사가 공동 중계를 할 가능성도 없진 않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두 방송사 모두 올림픽 같은 대형 대회를 중계할 역량을 파리 올림픽을 불과 1년 앞둔 2023년 현 시점에서도 아직 쌓지 못하고(않고) 있는 터라 이들이 중계를 이대로 감행할지는 미지수다.

2010년 후반대로 갈수록 국내에서는 중계권을 사도 이에 대한 흑자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2010년대 들어 한국이 선진국으로써 확고한 위상을 갖게 되면서 국민들 역시 국격과 위상을 높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고, 과도한 국뽕에 대한 비판과 반성의 목소리가 높아진데다가, 여러 대중매체의 발달로 인해서 국제대회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방송 3사의 중복 중계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시청권을 침해한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8.2. 일본

지역별로 지상파 방송사 갯수가 달라서, 민영방송의 경우 특정 네트워크 계열국이 없을 시 옆지역 계열국을 전송해 주는 케이블TV에 가입하지 않으면 얄짤없이 그 네트워크에서 중계하는 경기는 못 보게 되며[31], 전국방송망이 부실한 테레비 도쿄가 이로 인해 불이익을 많이 보고 있다. 그래서 올림픽 기간엔 중계권을 관리하는 민간방송연맹에서 gorin.jp를 통해 인터넷으로 민방에서 중계되는 전 경기를 중계해 준다. 다만, 골프의 경우 주말에 지상파로 중계되는 3라운드, 4라운드 경기가 일부 지방에서 잘라먹히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간토, 간사이 지방의 경우 독립방송국을 제외한 지상파 방송사의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스에 대한 편애가 심각해 지상파 TV, 라디오를 가리지 않고 이 두 구단의 경기만 중계되는 일이 많아서 지상파 시청권 침해에 대한 비판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32] 그나마 간토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치바 롯데 마린스 경기도 많이 중계해 주지만 간사이에서 오릭스 버팔로스는 아웃 오브 안중.[33]

8.3. 중국

LeTV 등이 쇼미더머니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온라인 중계권을 매입하여 리그 경기 접근성이 개선되는 중이었으나 LeTV도 자금 사정이 심상치 않더니 홍콩에서 망했다.

8.4. 미국

프로 스포츠가 매우 발달한 미국에서는 스포츠 외의 각종 행사(그래미상[34], 에미상[35] 등)의 경우에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사이좋게 돌아가면서 중계를 맡지만, 스포츠 중계권 때문에 방송사들이 매 시즌 종료 후마다 대난투극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매년 중계권료가 인상되면서, 이 인상분이 티켓 가격 및 경기장 내 서비스 가격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시청자뿐만 아니라 직관을 가는 스포츠 팬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36]

대표적인 경우가 미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미식축구 리그인 NFL. 하지만 NHL의 경우에는 2004~2005 시즌 파업(Lockout) 때문에 ESPN이 중계권을 놓아버리며 위기가 찾아온 적이 있다. 리그가 인터넷으로 경기를 직접 중계하는 경우에도 중계권의 지역제한[37]이 있기 때문에, 시청자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TV로 방송되는 경기는 인터넷으로 중계되지 않는다. 그러기에 TV가 없는데, 이런 경기를 시청하고 싶은 사람들은 VPN 서비스 등을 대책으로 이용한다.

9. 관련 문서



[1]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만 SBS에서 단독 중계[2] 지상파 방송사에 재판매할 가능성이 있다. JTBC가 자사 스포츠 채널인 JTBC GOLF&SPORTS를 K리그, 컬링 중계 및 더 메달리스트 등 매거진 프로그램 외에는 모두 골프 중계로 채우면서 사실상 JTBC GOLF 2로 만들어 버리는 등 대형 스포츠 대회를 중계할 역량을 제대로 쌓지 않고 있다는 점이 크다. 경우에 따라서는 2022 항저우AG의 사례처럼 지상파와 공동으로 중계하되 몇 가지 제한을 전제로 지상파와 협상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중계] 2020~2024년[중계] 2020~2024년[5] 일부 경기는 유료채널인 SPOTV Prime에서 중계[중계] 2020~2024년[중계] 2020~2024년[중계] 2020~2024년[중계] 2020~2024년[seezn] 원래 포털 및 뉴미디어 중계권 중 seezn (KT) 몫으로 할당된 중계권이었지만, 2022년 12월 1일에 seezn이 TVING과 합병을 했으며 2022년 12월 31일에 서비스 종료하였다. 이로서 티빙은 오리지널 콘텐츠에 집중하려 2019년 경에 KBO 중계를 포기한 이후 약 4년 만에 KBO리그를 다시 중계하게 된다.[U+프로야구] 원래 "U+ 프로야구"라는 전용앱이 있었으나, U+ 프로야구가 2023년 2월 27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어 U+에서 만든 종합 스포츠 중계 앱 "스포키(Sporki)"로 중계가 이관되었다.[12] 정규시즌만 중계[13] 현지시각 금요일에 개최되는 2경기[14] 카카오, 아프리카의 경우 개인방송인들이 사전에 허락을 받은 후 KBO 리그, EPL 등의 Co-Streaming이 가능하며, 트위치에서도 LCK는 라이엇게임즈 측의 허가를 받고 Co-Streaming이 가능하다.[15] 이 때문에 매년 PP와 SO가 채널사용료 및 전송료 문제로 싸운 후 채널을 내렸다가 다시 올리는 경우도 많아서 케이블 가입자들이 장기가입 약정을 후회하는 경우가 많으며, 미국 TV 시청자들의 코드커팅 및 방송사, 구단 경영 악화에 일조하고 있다. PP에서 케이블 및 위성 구독 끊거나 항의하라고 독려하거나 SO도 반대 공격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스포츠넷 LA는 PP와 SO가 차터커뮤니케이션으로 일체고 그 갑질의 규모가 심해 규탄받는 편.[16] 영국은 너무 비싼 시청요금과 미국 등 타국에 비해 적은 중계경기 수 때문에 프리미어 리그 팬들도 그냥 펍 가서 보기도 한다.[17] 이쪽은 초장기간 중계권 계약이 문제가 된다. 리버티미디어에 구단을 매각하면서 테드 터너가 중계권료를 챙겨가면서 말도 안 되는 계약을 했는데 그 기간이 25년.[18]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전에 시청률이 0.0%였고, Comcast Sportsnet은 시청률 0.0% 팀을 위해 매년 8천만달러를 지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가 2014년 채널이 부도났다. 그 후 채널을 낼름 주워먹은 AT&T는 휴스턴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면서 대박을 쳤다.[19] 특히 LA 다저스와 중계권 소유자인 스펙트럼 케이블은 가입자 1인당 채널구독료 협상 문제로 AT&T와 법정 소송전까지 갔다. 그나마 빈 스컬리의 마지막 중계는 CW 계열국인 KTLA를 통하여 틀어줬지만 무한 채널 내리기에 지친 야구팬들은 서로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 말라고 양쪽을 까는 중.[20] 이 때문에 텍사스 대학교텍사스 A&M 대학교 간의 미식축구 정기전이 엎어졌다. 그리고 Pac-12는 해외 거주 대학스포츠 팬들을 위해 유튜브에서 PAC-12 Network를 무료로 풀어버렸다.[21] 기사에서는 문제가 심각한데, 기사 내 골수팬마저 중계권 문제가 길어지자 60년 동안 응원한 다저스를 버리고 LA 에인절스로 갈아탔다고 한다. 기술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20~30대의 경우 문제가 되는 정도가 덜하지만 첨단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60대 이상 고령층부터는 인터넷 등 정보 접근성에 무리가 있고, 펍이나 식당에서는 저작권 문제로 사업용 패키지를 구매해 TV 중계를 틀어주기 때문에 아직까지 TV 중계는 구단 평판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22] 이게 영국 내 축구팬들에겐 까일 만한 게 프리미어리그, 풋볼 리그 뿐만 아니라 해외리그도 영향을 미쳐서 프리메라 리가도 5시에 시작하는 경기는 1시간 15분이 잘린 채로 (영국-스페인 간 시차 1시간) 방송된다. 그리고 Closed Period 제도의 아마추어팀 보호 효과 미비, EPL 티켓 가격이 올라가면서 본격적으로 문제가 되어가기 시작하는 중. 이러다 보니 EPL 전경기를 영국보다 더 싼 가격에 중계하는 미국의 NBC 스포츠, 한국의 SPOTV가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23] 시카고 컵스의 경우에는 2020년부터 싱클레어그룹 계열의 Marquee Network로 중계가 옮겨가면서 시청권 침해 문제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24] DAZN의 경우 히로시마, 야쿠르트가 2019년부터 방송권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마켓 외 인터넷 중계에서도 J SPORTS, 후지TV에 가욋돈을 지불하면서 경기를 봐야 한다.[25] 이 때문에 BJ들도 문자로만 중계를 진행했다.[26] 2019년 뉴미디어중계권 협상엔 아프리카TV가 아닌 네이버TV카카오TV가 참여했다. 카카오도 EPL 등 프로스포츠의 개인방송 중계를 허용했지만 과로사, 괴물쥐 등 스타PD들이 트위치로 이적하면서 개인방송 플랫폼으로서의 위기가 오고 있는 상황. 실제로 카카오TV를 가보면 플랫폼의 막장화로 인해 중계권은 사놨는데 아무도 개인방송 중계를 하지 않는다.[27] 확인이 필요하다. 정우영 캐스터가 인스타그램에서 밝히길 방송사도 마음대로 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28] 구단들의 자체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것도 제한되면서 경기장은 찍지 못하고 주야장천 덕아웃만 찍고 있다.[29] 이때 "올림픽 채널 SBS", "월드컵 채널 SBS"라는 슬로건을 대회 내내 밀었다. 심지어 도쿄 올림픽 때도 밀었다...[30] 동계올림픽, 월드컵 모두 그 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그만큼 많은 드라마와 예능들이 전부 결방되어서 광고판매량이 급감했다.[31] NHK는 기본적으로 방송권이 있는 스포츠 경기는 국가기간방송사라는 특성상 책임지고 지상파, BS를 사용해 47개 도도부현 가리지 않고 중계해 준다.[32] 광역마켓의 경우에도 경기가 지상파로 중계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후쿠이현미야자키현의 경우 민영방송이 2개국 뿐이라 광역권에서 중계되는 야구 및 스포츠 경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33] 2018년 DAZN을 통한 중계 서비스가 개시되면서 그나마 개선된 편이다. 다만 히로시마 도요 카프, 주니치 드래곤즈 일부 홈 경기는 방송권 문제로 홈타운에서 DAZN으로 방송되지 않는다.[34] NBC가 1959년부터 1970년, ABC가 1971년과 1972년, CBS가 1973년부터 중계해오고 있다.[35] ABC, CBS, FOX, NBC가 돌아가면서 중계한다.[36] 이는 Cut the cord 시대로 돌입해 미국의 모든 지상파 방송들이 넷플릭스, Hulu 등에 파이를 뺏기는 시청률 비상이 걸리면서, OTT서비스에는 없으면서 어떻게든 시청자를 TV로 다시 끌어오게할 생방송 컨텐츠의 가치가 급등하면서 그 대표주자인 프로 스포츠 리그 중계권 가격 상승을 가속화하고 있다.[37] 지역 방송국의 마켓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나 2010년대 들어 이에 대한 반발이 심각한 편이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