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코리안 파크의 주요 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주역 4인방 | |||
윤서준 | 김도윤 | 정혁 | 로봇 | |
학생 | ||||
윤승민 | 윤지웅 | 김박최수연 | 김민지 | |
정수빈 | 김미나 | 우재 | 경환 | |
교직원 | ||||
송 선생 | 이 선생 | 전종성 (교장) | 원어민 선생 | |
유채린 | ||||
윤서준의 가족 | ||||
윤광철 (윤서준 父) | 공미영 | |||
김도윤의 가족 | ||||
김도윤의 아버지 | 김도윤의 어머니 | 김도혁 | 김지윤 | |
그 외 | ||||
임다솜 | 경환의 어머니 | 방현우 | ||
하위문서 | ||||
등장인물 (학부모 · 한국시 · 한국초등학교 · 기타 등장인물) | }}}}}}}}} |
<colbgcolor=#E6E6FA><colcolor=#000> 정혁 Hyeok Jeong[1]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어린 시절 사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 | ||
성별 | 남성 | ||
나이 | 만 9~10세 | ||
학력 | 한국초등학교 (재학) | ||
좋아하는 것 | 친구들, 축구, 피자, 코뿔소 | ||
싫어하는 것 | 팔다리를 써야 하는 상황 | ||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2] | ||
장래희망 | 축구 선수 | ||
별명 | 심폐소생술 훈련용 인형 | ||
성우 | 장삐쭈[3] |
[clearfix]
1. 개요
테헿.
와우.
내가 이래서 학교를 못 끊는다니까.
사우스 코리안 파크의 서브 주인공, 서준이 못지않게 인기가 많고 귀엽다는 평을 많이 받고있다.2. 특징
서준이의 유치원 동창 친구로, 팔다리가 없이 태어난 지체장애인이다.[4] 사우스 파크의 티미 버치와 비교하면 신체적 장애의 정도가 심한 대신[5] 언어 장애는 없다.[6] 유머를 즐기는 언행과 행동력 있는 모습은 지미 발머에 더 가깝다. 베개피에 구멍을 뚫고 옷 대신 입을 수 있는 듯 하며 겨울에는 패딩 대신 침낭을 입고 다닌다.[7] 서준과 오랫동안 절친이라 그런지 서로 수위 높은 농담을 하며 히히덕대는 사이로, 도윤 혼자서 비하적 농담이라고 불타오르는 상황이 연출되었다.친구들하고도 어색하지 않게 잘 지내는 멘탈갑 중 하나. 특히 서준의 장난을 잘 받아들이고, 서준 못지 않게 농담을 자주 치기도 하는 대인배적이고 쿨한 성격이다. 신체적 장애를 갖고 있으나 도윤이와 더불어 가장 상식적인 캐릭터. 이 멘탈갑적인 면은 작중에서 그 나이대 아이라면 충격을 받을 만한 상황을 연속으로 겪어도 거의 놀라지 않는 모습에서도 드러난다. 취객의 행패나 송 선생의 궤변에도 당황하지 않고 웃고 넘기는 것을 보면 서준이처럼 알 거 다 알고 매사에 걱정이 없는 성향이라서 비교적 초연한 태도를 유지하는 걸로 보인다. 자극적인 요소를 접할 때마다 깜짝 놀라고, 쉽게 겁을 먹고 당황하는 도윤과는 그야말로 상극.[8] 또한 작품 내 최강 수준의 욕쟁이인 로봇에 가려져서 그렇지, 쿨하고 초연한 성격 때문에 이쪽도 말을 상당히 거침없이 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쌍욕부터 박는 경향이 강한 윤서준이나 로봇과 다르게 정혁은 상대가 먼저 욕을 날렸을 때나 현실적으로 이치에 안 맞는다고 느끼는 일에만 과격한 욕설로 대응하는 식으로 비교적 온건한 대화법을 쓰는 편이다.
윤서준과 로봇은 말과 행동이 노빠꾸 기질을 보인다면 정혁은 돌직구는 윤서준에 비해 덜하지만 기본적인 사고방식이 노빠꾸인 것에 가까운데, 채린이 편에서 교사들간의 일 때문에[9] 수업 진행이 늦어지자 대놓고 "아 기분 개좋아, 우리가 모르는 선생님들끼리 뭔가 바쁜 일이 있고 그거 때문에 어수선해서 방치되는 기분 뭔지 알지?" 라며 전형적인 학생이 할 법한 생각을 바로 드러내고, 학교 주변에 경찰차가 떴다는 소식을 듣고 "뭐야? 살인사건인가?" 라고 말하며 들여다보더니[10] 교사 유채린이 경찰차에 타는 것을 보고 "아 시발 내가 이래서 학교를 못 끊는다니까." 라고 발언하는 것에서도 드러난다. 서준이만큼이나 자극을 쾌락으로 받아들이고 즐기는 상당한 멘탈갑이다.
등장인물들 중에는 그나마 성격이 꽤나 정상적이고 유쾌한 편인 것이 스탠 마시를 연상시킨다.
윤서준에 가려져 정상적이고 무난하게 보이지만 잘 보면 이쪽도 만만찮은 노빠꾸성이 보이고, 김도윤의 지나치게 순수한 면과 올바름에 집착하는 모습 때문에 부각되지 않지만 꽤 상식적이고 순진한 구석도 있다. 김도윤처럼 정치적 올바름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윤서준처럼 선을 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성격은 윤서준과 김도윤의 중간 정도 된다.
허나 AI 자동화 시스템 편에서는 겉으로는 표출하지 않았지만 내적으로는 상당한 열등감과 상처를 지니고 있음이 드러났다. 즉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애써 자신을 속이고 있었던 것이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기존의 단순한 퀄리티의 사코팍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연출과 카메라 무브 및 감정선 묘사가 발전한 모습을 보여 평소의 작품 분위기와 대비되는 정혁의 무거운 서사를 독자들이 납득할 수 있게 풀어내었다.[11]
물론 정혁이 그런 과거를 딛고도 별 탈 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어릴 때부터 그를 편견 없이 바라봐준 윤서준의 영향도 컸기 때문에, 천성이 낙천적이고 자유분방한 트러블 메이커로 어찌보면 순수하게 자유로운 영혼에 가까웠던 윤서준과 같이 어울리면서 정혁의 성격도 윤서준처럼 쿨하고 다소 막 나가기도 하는 성격으로 변해온 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정혁의 부모님도 과거의 아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직설적인 말투와 호탕한 성격을 쌍으로 갖추고 있는 것을 보면[12] 더더욱 본성에는 다소 거친 성격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은밀하게 칭찬하기[멤버십] 편에서 평소에 사고를 많이 친다고 언급된 것을 보면 확실히 자라면서 윤서준과 비슷한 성격으로 성장한 듯. 성격이 윤서준과 김도윤의 중간쯤으로 묘사되는 것은 이런 배경에서 자라면서 소심하고 내면의 상처가 있는 어두운 면모와 호쾌하고 쿨하며 언행이 거칠기도 한 밝은 면모가 결합된 복합적인 인물상이 확립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 장애인
첫 등장 에피소드. 서준이 도윤이에게 혁이를 소개시켜주고 태어날때부터 팔다리가 없었다고 설명해준다. 그걸 들은 도윤이는 너무 불쌍하다고 하지만 이에 서준은 밖에서 놀다와도 손발 안 씻어도 되고 옷도 베개피에 구멍만 뚫어 입을수 있다는 등 우리보다 편하게 살 수 있다고 하자 도윤은 그런 농담은 실례라며 화를 낸다. 이에 혁 본인도 "베개피 이러고 있네" 하며 어이없어하는줄 알았지만, 오줌은 싸야 하지 않냐며 하나 더 뚫어야 된다고 같이 농담을 친다. 이에 도윤은 아무리 그래도 장애인 상대로 이런 농담은 아닌것 같다고 하자 서준은 장애인용 농담은 뭐 따로 있냐며 그냥 웃기면 농담이지 않냐고 뭘 그렇게 따지냐는 등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도윤은 그럼 정혁에게 겨울에 패딩 대신 침낭 입고 다니겠다고 하면 기분이 나쁘지 않겠냐며 반박하는데, 정혁은 진짜 침낭을 입고 다닌다고 하며(...)[14]서준은 그럼 이건 농담이 아니지 않냐며 도윤에게 따진다. 이에 도윤은 기분 나쁘게 할 생각은 없었다며 사과하고 서준은 사과를 받아줄거냐고 정혁에게 묻자 받아준다. 이후 화해한 도윤이가 정혁에게 악수를 하자며 얼떨결에 농담을 해버리고 서준이 웃음을 터뜨리자 "악수하자는게 완전 악수였네" 하고 라임을 이용한 센스있는 멘트를 한다. 서준은 좋았다며 하이파이브를 하자며 손을 내미는데[15] 이걸 본 도윤이 못 참고 웃음을 터뜨린다.
- 여경
흉기를 든 시민이 길거리에서 난동을 피우는 상황에서 '야 장애인 한명 더 생길거 같은데?' 라고 한다. 자학성 개그를 주로 치는 컨셉으로 자리잡은 듯 하다.
- 신작
지웅이 교실로 들어와 섹스비디오를 보여주자 도윤은 이런걸 보면 안된다며 기겁하지만 혁이와 서준은 흥미로워 한다. 그리고 섹스비디오의 등장인물이 누군질 묻는데, 지웅은 자신의 부모님이라고 답한다. 여기서 혁이의 드립이 미쳐날뛰는데, 도윤이 이러면 더 안되는거 아니냐고 하자 "제조과정이 궁금할수도 있지"라고 하자 서준은 "빵도 아니고 제조과정 이러고 있네"라고 하며 웃는다. 도윤은 자신은 못 본 걸로 하겠다고 하자 자신도 못 본 걸로 하고 한 번 더 보겠다고 말한다.
- 이순신
수업시간, 선생님이 오늘은 한국을 빛낸 위인에 대해 영상 자료로 배워본다고 한다. 서준이 누구에 대해서냐고 묻자, 이순신이라 답한다. 그러자 서준은 "오 제네럴 리?"라 하며 드립을 날리지만 선생님은 조용히 하라며 서준의 농담을 차단하자 이순신이 니 친구냐고 말한다. 그리고 영상이 나오는데, 웬 영어 가사로 된 힙합곡이 흘러 나오면서 의문을 품자 "불멸의 흑인영웅 이순신"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서준은 선생에게 왜 이순신이 흑인이냐 묻는데, 선생님은 그러자 정색하며 서준에게 인종의 다양성을 무시하자 말라며 지적한다. 서준은 그러자 기가 눌린듯이 한국인 아닌 것 같다고 재 질문하자 선생님은 흑인도 시민권만 있으면 대한민국의 국민이 될 수 있다고 재차 지적하자 "그게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영상이 다시 재생되는데, 이순신의 부하가 이순신에게 다가와 적들의 배가 코앞에 있으니 어서 명령을 내려 달라 요청하는데, 흑인 이순신은 영어로 무어라 지시하는 듯 하지만 부하들은 당연히 알아듣지 못하고, 이를 본 서준은 아니 못 알아 먹었잖아요?? 이순신 장군이 흑인이라 못 알아 먹은거 잖아요?? 라며 일침을 날린다. 그러자 선생님은 조선시대때는 영어 보급률이 낮아서 못 알아듣는다고 반론한다. 이를 듣던 정혁은 이순신이 흑인인것 자체가 재현 오류라며 항변한다. 선생님은 이에 분을 못 이긴 듯 그렇게 불만이 많으면 손 들고 일어나서 말하라고 말하지만 도리어 자신은 일어나지도 못하고 손을 들지도 못한다며 선생에게 일침을 날리고, 선생님은 무안해한다.
- 양파
비난 양파에게 욕을 할 역할에 자원하면서 "손을 들어야 되는데 손이 없다" 면서 어필한다. 그때 너무도 그 역할이 간절(?)했던 로봇이 경광등을 켜고 사이렌을 울려대자 "누가 내 귀 좀 막아줘" 라면서 어김없이 자학성 개그를 쳤다.
- 놀이
경찰차의 경광등 색깔로 눈에 경광등을 켠 로봇이 정혁의 휠체어를 밀어주며 경찰 역할로 등장한다. 서준과 함께 도윤을 놀리다가 로봇에게 도윤이 엄마의 성대모사를 시켜서 교장 선생과 그녀 사이의 불륜을 친구들과 같이 듣고 벙찐다.
- 금칙어
남혐 여학생 3명과 여혐 남학생이 말싸움을 하자 서준이가 너희 때문에 벌서기 싫다며 자리로 돌아 가라고 하지만 니가 맞짱뜨면 질 수 있다고 말하며 웃는다.
- 캣맘
도윤, 서준, 로봇과 함께 길을 걷다가 캣맘을 발견하고 서준이 '저 아줌마'라고 하자 아줌마가 화를 내며 혼자 북치고 장구치자 서준이 '어우 쉣'이라고 하고 끝.
- 준비물
준비물을 안 가져와 서준이에게 빌려달라고 하지만 거절당하고, 송선생에게 체벌을 받게 되는데, 마네킹 팔을 혁이의 팔이라고 실제로 믿게 하는 환상통이었고, 서준은 혁이 팔에 마네킹 팔을 댄다. 그리고 손을 맞고 서준이 마네킹 팔을 들어올리자 "아아아!! 시X 팔을 뜯으면 어떡해!" 라고 기겁해하며 에피소드 끝.
- 혁이네 집[멤버십]
- 촬영 통제
촬영 때문에 원래 가던 길을 가지 못하자 '우리도 촬영하자'라는 말을 한다.
- 마이클 쌤
주연 3인방과 함께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는것으로 등장. 그후에 복면을 쓴 마이클을 만난다. 저희 동네에 까만 사람은 마이클쌤뿐이라서 복면을 쓰고도 알아봤다는 발언과 "쌤 보고 싶어요, 쌤 나가고 들어온 원어민 선생님 좀 이상해요" 라는 대사는 덤이다.
- 독후감[멤버십]
독후감을 써오지 않은 윤서준이 어린왕자 봤냐고 물어보자 유튜브로 요약본을 봤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윤서준이 줄거리를 물어보자 어린왕자가 아빠한테 똥구멍 따먹히는 내용(...)이라고 말해준다.
- 긁
서준에게 폭언과 함께 긁? 이라는 말을 듣고 처음엔 뭐하는 건지 궁금해하다가 서준이 니가 직접 찾아봐, 아 너 팔 없어서 핸드폰 못 쓰지? 를 시전하자 그냥 기분이 X같다며 욕한다. 이에 서준이 다시 긁? 으로 되받아치자 이해했다는 듯 서준에게 병X 애미 없는 X그지 새X 를 날리고 서준이 그렇게 하는 거 아니라고 하자 긁? 을 시전하더니 재미있다며 로봇과 함께 웃는다(...). 서준은 재미없다며 그만하자고 하고 자리를 뜨려고 하는데 여기서 정혁이 지가 당하니까 바로 그만하자고 하네 븅X X그지 새X 긁? 이라고 반응하고 서준이 화를 내자 로봇과 함께 비웃다가 로봇이 자기도 해보겠다고 하는데, 정혁은 니가 하긴 뭘 해 너는 그냥 시키는거나 하면서 찌그러져 있어 럭키 통조림아라는 폭언으로 되받아치고 비웃다가 로봇의 미쳐날뛰는 막말을 듣는다.
- 눈사람
서준이 만든 아돌프 히틀러 눈사람이 다음날 부숴지자, "밤새... 자살했나?"라고 놀란다.
- AI 자동화 시스템
사우스 코리안 파크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 에어컨
(EP.01)잼버리
(EP.02)AI 자동화 시스템
(EP.03)대학원 패거리 김미나 및
여학생 전원
한국초등학교 교직원(주)한국기업 소속 AI
??타임머신
(EP.04)채린이
(EP.05~07)무서운 이야기
(EP.08)미래의 경찰들 유채린
임다솜
???귀신 제로 산소
(EP.09)가족
(EP.10)없음 윤서준, 넌 진심으로 한 번이라도 내가 정상이길 바란 적 있어?(격분하며) 정상인 척 해야 친구 해 주니까!!!! 정상인 척 해야! 유쾌한 척 해야! 말 걸어주고 같이 다녀주니까!! 안 그러면..! 뒤에서 흉내나 내고!! 비웃고 무시하니까!!(지친 듯) 이제.. 이제 지겨워..
이번 편의 또 다른 주인공이자 최종 보스. 누군가의 관리 실수로 인해 통제권을 잃은 한국기업 소속 AI에 의해 영향을 받아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며 서준을 진짜 죽이려고 했다. 채널 커뮤니티에 올라온 에필로그 단편툰을 보면 정혁은 AI에게 잠식당하여 자신이 벌인 일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는데[18] AI에게 정신이 잠식되자 숨겨왔던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폭발하여 폭주한 것으로 보인다.
- 푸바오
평소처럼 교실에 들어오자 서진이 여자애들에게 둘러싸여 펑펑 우는 모습을 보곤 누구 죽었나며 궁금해한다 이때 정수빈이 화를 내며 꼭 누가 죽어야만 우냐고 묻자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거라고 대꾸한다. 서진이가 우는 이유가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가서 우는거라고 듣곤 서준이에게 푸바오를 설명해주는데 시진핑이 에버랜드에 팬더 두마리를 줬고 그 둘이 섹스해서 나온게 푸바오라고 설명해준다.(...) 이후 수빈에게 공감능력 없는 싸이코패스 취급을 당하자 질문을 하면 할수록 공감이 안된다며 자리를 피한다. 이후 4개월 전 시점으로 넘어가 서준이와 펑펑 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우는 이유는 바로 원피스에서 에이스가 죽는 장면을 보고 오열한 것. 깨알같이 만화 사이트도 불법 사이트다..
- 쉬는시간
쉬는 시간에 떠드는 남자애들 중 하나로 등장. 떠들고 노는 장면에서 정혁의 목소리를 집중해서 잘 들어보면 "홍박사님을 아세요? 홍 홍 홍"(...) 이라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본인은 팔다리가 없다 보니 춤은 못 추고 몸통만 겨우겨우 움직이면서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하고, 옆에서 경환이 혁의 노래에 맞춰서 홍박사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 루머
복귀한 송 선생에게 '진짜.. 오물풍선에 들어있는 똥 선생님 똥이에요?' 라며 말도 안되는 질문을 한다.
- 은밀하게 칭찬하기[멤버십]
오두막에서 학교 숙제인 "은밀하게 칭찬하기"를 확인해 보는 것으로 등장. 도윤의 것을 보고 웃다가 본인의 것을 봐야 하는 상황이 되자 당황한다. 정혁이 단순 칭찬을 했을 뿐임에도 부모님을 칭찬을 칭찬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아 집에서는 사고를 많이 치는 모양.[20] 이 편에서 본인이 손발이 없다 보니 글을 써야 되는 상황에선 어머니가 대신 써 준다는 것이 밝혀졌다.
- 말벌
정수빈의 남성혐오성 억지 주장에 반박하여 암컷이 수컷보다 우월하다는 통계적 자료가 없다며 반박한다.
- 외계인
- 1시간 버튼
- 지웅이와 수빈이
2주간 의식 없이 입원했던 윤지웅이 복귀한 후 윤지웅을 욕하는 정수빈에게 다른 친구들과 같이 나무란다. 사운드가 겹쳐 잘 들리지 않지만 말의 끝부분에는 "아 진짜 쟤는.." 이라며 진저리치는 모습을 보였다.
- 만들기[멤버십]
게이 관련 만들기 수업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는데, 이는 본인은 만들기가 하고 싶은데 로봇이 도와주지 않아서 못 하는 거라고 한다. 그러나 서준이 만들기 키트 종류가 어떤 게 있는지 말하자 정혁도 만들기 싫어졌는지 수차례 거절하다가 젖꼭지 피어싱 키트까지 나오자 급기야 수업시간에 "아 씨발 꺼져 안 해" 라고 욕을 박고 송 선생에게 발각된다(...). - 고백
윤광철과 대화를 나눈다. 술 맛이 궁금해서 윤광철의 소주를 살짝 맛만 봤는데 쓴맛이 강해서 매우 극혐하며 이딴 걸 왜 먹는지 궁금해하는데, 윤광철은 소주보다 인생이 훨씬 쓰다며 나중에는 이것도 달게 느껴질 거라고 말해준다. 이후 방 안에서는 김도윤을 다구리한다. 이때 정혁은 팔다리가 없어서 박치기로 도윤을 구타하였다.
- 저금통[멤버십]
고백 편과 이어진다. 윤서준과 돈 벌 작전을 논의하다가 서준의 집안의 저금통을 훔치기로 하고,[24] 윤서준과 로봇의 몸을 작게 만들어서 그들이 저금통을 훔치는 동안 자신과 김도윤이 광철의 주의를 끌기로 하고 윤광철에게 접근하여 대화를 나눈 것이며, 김도윤을 다구리한 것은 김도윤이 작아져라 건 대신 모양만 똑같이 생긴 실총을 발사해서 윤서준에게 맞출 뻔했기 때문이다.
4. 인간관계
- 윤서준 - 유치원 때부터 친했던 친구. 서로 농담은 물론 섹드립도 해가며 본인을 편견 없이 봐주는 윤서준과 찐친처럼 지내는 편이다. 유치원 시절 정혁이 따돌림을 당하자 윤서준이 따돌리는 친구들을 다 제압하고 정혁에게 손을 내밀어준 소중한 친구다. 회원전용 에필로그 만화에 따르면 AI 자동화 시스템 편에서 자신이 벌인 일을 기억하지 못하자 다행이라고 말하는 서준이를 볼 수 있는데[25] 왜 둘이 찐친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 김도윤 - 서준의 소개로 알게된 친구. 도윤의 말실수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고 추후에 윤서준, 로봇과 함께 넷이서 같이 다니는 등 사이가 좋은 편이다. 예민하고 눈치가 없는 김도윤이 가끔 혁에게 순수악적인 발언을 할 때도 본인의 굉장한 강철멘탈 덕에 잘 넘어간다. 박치기로 도윤을 구타한 적이 있다.
- 로봇 - 서로 다투거나 싸우더라도 꾸준히 로봇은 정혁의 휠체어를 항상 끌어주고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비건 편에서도 혁이한테 직접 밥도 먹여주는 등 여러모로 챙김받고 가까운 사이. 이 둘은 초반부부터 현재까지 계속 변함 없이 가까운 관계로 지내고 있으며, 챗 gpt편에서 정혁이 로봇을 구식이라고 까거나 뭐라도 해보라며 쿠사리를 먹이는데[26] 이에 로봇이 매우 화를 내면서도 정작 바로 직후에 정혁이 화면을 볼 수 있게 휠체어를 들어올려주는 등 윤서준처럼 찐친같은 면모도 있다.[27] 심지어 타임머신 편에서는 초반에 정혁의 의존적인 주장에 찬물을 부어놓고는 나중에 정혁이 총에 맞을 뻔한 것까지 피하게 해 주기도 했다. 2차 창작에서도 주로 엮이는 대상이다.
- 부모님 - 작중에서 화목하다는 언급이 있는 걸 봐서 사이가 좋다. 다만 "은밀하게 칭찬하기"[멤버십] 편에서는 집에서 평소 사고를 많이 쳐서 그런지 정혁이 부모님을 칭찬하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무언가 꿍꿍이가 있어서 칭찬하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하곤 한다.
- 정수빈 - 정수빈은 주로 자신과 성별, 이념, 가치관, 성격 모두가 정반대인 윤서준과 가장 심하게 대립하지만 윤서준의 절친 중 하나인데다 윤서준과 성향이 비슷한 정혁도 매우 싫어하기는 마찬가지다. 가면 갈수록 윤서준과 마찬가지로 어찌나 최악으로 흘러가던지 채린이 중 편에선 정수빈이 내기에서 진 윤서준을 놀리자 정혁이 대신 정수빈을 노려보며 "닥쳐라" 한마디 했고 이에 정수빈이 비웃으며 "니가 뭘 할 수 있는데~ 니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거라곤..."이라며 정혁의 지체장애를 대놓고 조롱할 정도의 사이까지 되어버렸다.[29]
- 송 선생 - 윤서준의 막 나가는 성격이 전혀 안 통할 정도로 극단적인 정치적 올바름 지지자인 송 선생의 유일한 하드 카운터지만, 송 선생님 입장에서는 윤서준에 비해 사고도 잘 안 치고 반의 질서를 깨는 행동도 윤서준보다는 소소한 편이라 문제아로 인식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노트북[멤버십] 편에서 혁이에 관한 이야기엔 좋은 말만 적혀 있다. 다만 정혁이 학교에서 잘 지내는 것과 별개로 규칙을 잘 지키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점은 송 선생도 좋게 보지는 않는 듯하다. 또 본인은 평등적인 가치관을 지향하면서 정작 잼버리 편에서 윤서준에게 너 팔 없어? 혁이야? 라는 말을 통해 간접적으로 비하하는 이중적인 면도 보여준다.
정혁: 예? 저요?
- 윤광철 - 윤광철이 건네준 소주를 혀로 살짝 맛보았고 아버지 안부를 물어보는 등 괜찮은 관계다. 광철은 정혁의 아버지와도 친한 사이인 것으로 추정되며, 정혁의 아버지가 여전히 조기 축구를 매일 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너희 아버지는 열정이 그냥, 열정이 아직도 그냥..." 이라는 식으로 대화하는 것을 보면 서로 편한 관계인 듯 하다.
5. 어록
'[ruby(악수, ruby=握手)]' 하자는 게 완전 '[ruby(악수, ruby=惡手)]'였네.
장애인 편, 도윤이가 정혁에게 악수를 하자며 얼떨결에 농담을 해버리고 서준이 웃음을 터뜨리자 날린 대사
장애인 편, 도윤이가 정혁에게 악수를 하자며 얼떨결에 농담을 해버리고 서준이 웃음을 터뜨리자 날린 대사
장애인 한 명 생길 거 같은데 좀만 보다 가자
여경 편, 흉기를 든 시민이 길거리에서 난동을 피우는 상황을 보고 도윤이 위험하니까 빨리 가자고 하자 날린 대사
여경 편, 흉기를 든 시민이 길거리에서 난동을 피우는 상황을 보고 도윤이 위험하니까 빨리 가자고 하자 날린 대사
아니 제조과정이 궁금할 수도 있지
나도 못 본 걸로 하고 한 번 더 볼래
신작 편
나도 못 본 걸로 하고 한 번 더 볼래
신작 편
손도 못 들고 서지도 못하는데요
이순신 편
이순신 편
아... 아 누가 귀 좀 막아줘
양파 편, 로봇이 사이렌을 울리며 시끄럽게 하자 날린 대사
양파 편, 로봇이 사이렌을 울리며 시끄럽게 하자 날린 대사
아아아!! 씨발 팔을 뜯으면 어떡해!
준비물 편, 서준이가 마네킹을 팔을 들어올리자 기겁하며 날린 대사[31]
준비물 편, 서준이가 마네킹을 팔을 들어올리자 기겁하며 날린 대사[31]
니가 하긴 뭘 해 너는 그냥 시키는거나 하면서 찌그러져 있어 럭키 통조림아. 긁?
긁 편, 로봇에게 날린 폭언
긁 편, 로봇에게 날린 폭언
밤새... 자살했나?
눈사람 편, 히틀러 눈사람이 다음날 부서진 모습을 보고 한 말
눈사람 편, 히틀러 눈사람이 다음날 부서진 모습을 보고 한 말
윤서준, 넌 진심으로 한 번이라도 내가 정상이길 바란 적 있어?
정상인 척 해야 친구 해 주니까!!!! 정상인 척 해야! 유쾌한 척 해야! 말 걸어주고 같이 다녀주니까!! 안 그러면..! 뒤에서 흉내나 내고!! 비웃고 무시하니까!!
이제.. 이제 지겨워..
AI 자동화 시스템 편, 한국기업 소속 AI에게 세뇌당한 채로 윤서준에게 한 말
정상인 척 해야 친구 해 주니까!!!! 정상인 척 해야! 유쾌한 척 해야! 말 걸어주고 같이 다녀주니까!! 안 그러면..! 뒤에서 흉내나 내고!! 비웃고 무시하니까!!
이제.. 이제 지겨워..
AI 자동화 시스템 편, 한국기업 소속 AI에게 세뇌당한 채로 윤서준에게 한 말
그니까, 질문을 하면 할수록 더 공감이 안되는데.
푸바오 편
푸바오 편
아 씨바 내가 이래서 학교를 못 끊는다니까.
채린이 편, 학교에 경찰차들이 온 것을 보고.
채린이 편, 학교에 경찰차들이 온 것을 보고.
이 새끼는.. 편견이 없는거냐? 생각이 없는거냐?
은밀하게 칭찬하기 편, 손 글씨가 예쁘다는 김도윤의 말에 한 말.
은밀하게 칭찬하기 편, 손 글씨가 예쁘다는 김도윤의 말에 한 말.
윤서준: 아니 중간이 없네.
정혁: (웃으며) 그니까. 그래서 좋아.
무서운 이야기 편, 로봇이 불을 밝히려고 하는데 처음에는 매우 밝은 섬광을 내뿜더니 이내 꺼버리고 해골 모양의 꽤 어두운 랜턴을 꺼내자 보인 반응.
정혁: (웃으며) 그니까. 그래서 좋아.
무서운 이야기 편, 로봇이 불을 밝히려고 하는데 처음에는 매우 밝은 섬광을 내뿜더니 이내 꺼버리고 해골 모양의 꽤 어두운 랜턴을 꺼내자 보인 반응.
탕후루나 다른 유행들처럼 그냥 개 어거지로 "이거 유행임" 이런 다음에 사람들한테 "잡숴봐 잡숴봐" 한 다음에 나도나도 인스타에다가 "나 이거 먹었음" 이라고 올리는 용도로 몇 개 사서 사진 몇 장 찍은 다음에 그거 안 먹은 사람 되기 싫어서 어떻게든 구해서 하나 먹고 나서 안심하고 누가 "너 그거 먹어봤어?" 하면 자랑스럽게 "어 먹어봤어" 하고 말할 수 있는 내가 너무 자랑스러운 그런 병신 씹쓰레기 같은 그런 유행이 아냐.
제로 산소 편, 제로 산소를 홍보하는 뮤지컬의 가사.
제로 산소 편, 제로 산소를 홍보하는 뮤지컬의 가사.
6. 기타
- 주역들 중 제일 마지막에 등장했다.
- 팔다리가 없이 태어난 장애인임에도 팔걸이에 컨트롤러가 있는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현실에서는 정혁 정도의 심한 장애는 안면부나 머리로 조종할 수 있게 휠체어에 따로 개조를 하지만, 이런 제어장치가 없는 것으로 보아 작품적 허용인 듯하다. 이 때문에 주로 로봇이 주로 휠체어를 밀어 준다.
- 서준이 노빠꾸성, 도윤이 매사에 불편한 컨셉, 로봇이 막말과 돌직구 및 패드립을 컨셉으로 갖고 있듯 혁은 자학성 개그에 특화되어 있다. 다만 자학이 목적이라기 보다는 도윤이나 담임 선생같이 '올바름'에 집착하는 인물들에게 카운터를 먹이는 역할이다.[33] 정혁의 아버지가 종종 은근히 세상의 부조리함을 들추며 노예 관련 언급을 하는 모습을 보면 정혁의 자학개그 실력은 아빠에게서 배운 것일 수 있다.
- 등장인물 인스타 인기 투표 3등을 했다.
- 상술했듯 아버지는 양팔이 없지만 양 다리가 멀쩡히 있고 어머니는 반대로 양 다리가 없어 의족을 차고다니는 장애인이다.
수난이대부모의 신체적인 단점(...)만 물려받은 셈.[36]
- 부모님이 전부 멤버십 에피소드에서만 등장했다. 양쪽 모두 혁이네 집 에피소드, 잼버리 에피소드에서 등장했으며 어머니만 오줌편에서 재등장했고 장편 에피소드 AI 자동화 시스템에서도 등장했다.[37]
- 상술했듯 장래희망은 축구선수이다. 또한 토트넘 홋스퍼 FC의 팬인 듯 하나 방 벽에는 FC 바르셀로나 레전드인 리오넬 메시의 포스터가 붙어있기도 했다.
제로 팔다리 축구선수
- 항상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AI 자동화 시스템 편에서 내면에는 장애가 있는 것에 대한 자격지심, 그리고 그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놀림받고 무시 당한 것에 대한 마음의 상처를 숨기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를 알고서 도와준 윤서준의 영향으로 현재같은 성격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 유치원생 시절에는 눈썹을 가릴 정도로 머리 길이가 좀 길었지만, 현재는 까까머리로 헤어스타일을 유지 중이다.[38]
-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눈썹이 두껍고 진하다.
- 손이 없기 때문에 손을 들어야 하는 때에는 점프를 한다. 또한 가위바위보를 할 때에는 말로 낸다.
- 인스타에 업로드된 만화에 따르면, 치킨과 피자 중에서 피자를 더 좋아한다고 한다. 서준이가 좋아하는 이유로 닭다리를 들 수 없어서냐고 디스했지만(...) 진짜 이유는 더 맛있어서라고...
서준아 그렇게 따지면 피자도 못 들잖아
- 웃을 때 "테헿" 이라는 웃음소리를 낸다. 멤버십 이모티콘도 대부분 특유의 눈웃음이 들어간 이모티콘들이다.
[1] 영어 자막판 기준. 그런데 휠체어 뒤에는 Hyuk이라고 쓰여있다.[2] 아버지는 양팔이 없고, 어머니는 양다리가 없어 의족을 차고 다닌다.[3] 윤서준, 이 선생, 김도윤, 로봇과 마찬가지로 타임머신 편에서 공개되었다.[4] 상반신만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첫 등장때 소변은 봐야된다는 말로 보아 생식기관까지는 온전히 있다. "토끼" 편에서 윤서준에 의해 "자라다 만 발가락" 정도는 있다는 것으로 보아 왼발은 불완전하게나마 있는 닉 부이치치처럼 발가락이나마 약간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5] 티미는 다리가 불구일 뿐, 사지가 다 멀쩡하게 달려있다.[6] 티미는 '티미'와 '지미' 및 각종 감탄사 정도의 말만 할 수 있다. 즉 지체장애+실어증을 앓고 있는 셈인데 지능에 문제는 없다. 사우스 파크의 작중에서는 지능 자체는 정상이라는 묘사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7] 크리스마스 에피소드 참고.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부터 본인이 본인 입으로 겨울에는 침낭을 입고 다닌다고 언급했다.[8] 심지어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타임머신 편에서는 본인 앞으로 총알이 날아와 박혀도 그냥 "어...어 씨 뭐야" 정도의 반응만 했다. 다만 가끔 급작스런 로봇의 살인 시도에는 꽤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9] 유채린과 전종성에 관련된 사건 때문이었다.[10] 본인이 직접 보러 뛰쳐나갈 수가 없어서 로봇이 들어올려줬다(...).[11] 덕분에 정혁은 사우스 코리안 파크 스토리에서 최초로 주인공이 최종 보스 기법이 사용된 캐릭터가 되었다(...). 해당 작품에서 전무후무한, 말 그대로 사연 있는 악역인 셈. 개그+피카레스크 세계관인 사코팍에서 정혁처럼 사연이 많고 어두운 캐릭터를 사용할 경우 자칫하면 작품의 방향성과 부조화될 수도 있는데, 공을 들인 스토리텔링으로 그런 딜레마를 타파한 케이스.[12] 특히 아버지 쪽은 목소리 자체가 시끄럽게 들릴 정도로 밝고 유쾌한 성격이며, 어린 아들 앞에서 "집이 너무 낡아서 집 불질러버리고 싶다" 라는 등의 발언을 하거나 윤서준에게 수차례 노예 드립을 치는 등 괄괄한 성격이 크다. 어머니도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사람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언변을 가진 듯한 묘사가 있다.[멤버십] [14] 실제로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침낭을 입고 등장한다.[15] 이 인사 시도는 AI 자동화 시스템 과거회상 씬에서도 등장하는데, 예로부터 오래된 둘의 인사법임을 알 수 있다.[멤버십] [멤버십] [18] 여기서 서준이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한다.[멤버십] [20] 마지막 부모님의 말에 취소선이 그어진 부분이 있는데, "또 서준이야?" 라고 써져 있다(...). 이를 보아 정혁이 사고를 치고 다니는 이유는 윤서준과 함께 어울려 다닌 탓에 그런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이 대목을 본 윤서준 본인도 갑자기 왜 내 이름이 나오냐면서 당황했다.[멤버십] [멤버십] [멤버십] [24] 이때 정혁이 돈 벌 수단이 없다고 "제로 산소나 다시 팔아볼까?" 라는 발언을 하자 김도윤이 기겁하며 그건 안 된다고 한다. 그걸 듣고 로봇은 은행털자고 했다.[25] 아마도 혁이가 죄책감을 가질까봐 걱정했던 모양.[26] 이때 하는 말이 "푸씨마냥 말만 하지 말고"(...)[27] 심지어 구식이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니는 팔다리 없는 븅X이잖아" 라는 쌍욕을 박아놓고 저렇게 행동한 것이다(...).[멤버십] [29] 사실 정수빈에게 먼저 패드립을 한 윤서준이면 몰라도 정혁은 상편에서 "하지마라고"를 우스꽝스럽게 따라한 것 말고는 딱히 잘못이 없었다. 그냥 "닥쳐라" 라고만 했는데 정수빈에게 자신의 콤플렉스인 장애인 드립을 당할 뻔한 것이다.[멤버십] [31] 물론 진짜 환상통은 아니고 그냥 어그로였을 가능성이 높다.[32] 대체로 무던하고 쿨한 편인 정혁이 작중 몇 안 되게 진심으로 화난 표정을 지으면서 말한 장면이다.[33] 정확히는 도윤은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고 혁이와 처음으로 만난 에피소드 외에서는 크게 내로남불적인 태도를 보인 적 없기에 그저 엇나가면 제지해주는 것에 불과하나 서준의 빠꾸는 없으나 논리적인 의견도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으로 인해 안 먹히는 담임 선생에게는 정혁이 거의 유일한 하드카운터다.[34] 휠체어를 광이 나는 황금색으로 도색했다.[35] 그 중에 가재맨과 썩소TV가 있었다. 현재는 둘다 탈퇴한 상태.[36] 대신 엄마와 아빠의 좋은 점도 닮아 본인도 낙천적이고 호탕한 성격이며, 사우스 코리안 파크 내에서 가장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이 또한 장애인 가족은 전부 불행할 것라는 편견에 대한 비판일 수도 있다.[37] 근데 오줌편이 도윤이의 꿈 속의 꿈 속의 꿈 속의 꿈을 다룬 내용이다.....[38] 아마도 손이 없어서 앞머리를 넘기기 힘들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